리눅스를 시작한 이유와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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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눅스를 시작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말로 취미로 시작했습니다.

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이와 같이 답하면 정말 의아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요즈음은 리눅스는 하는 것이 이공계 분들이 많이들 하는 것이 되어나서 더 그런 모양입니다. 그래서 애써 리눅스 매니아라는 소리를 할 때가 있습니다. 정말 취미로 했다가 매니아가 되어 버렸고 그래서 세상에 이름이 나게 되었으니 말이죠.

* 재미가 있어서 시작했습니다.

얼마전에 Linux@Work 의 한 기자분과 이야기 중에 성당과 시장에 보면 프로그래머는 성취감에 리눅스를 한다는 말이 있다고 하더군요. 네, 저도 성취감에 리눅스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고물이 되어 가는 486 PC에서 리눅스란 놈은 성취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돈이 없이도 이만큼 컴퓨터를 공부할 수 있게 하는 놈이 있다니......

* 사람들이 좋아서 했습니다.

리눅스를 하다보면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순수한 마음에 시작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좋은 사람들이 많을 수 있는 것이죠. 가끔은 공짜라는 것에 눈이 먼 사람들을 보면 조금은 짜증이 날 때도 있지만 그것은 리눅스를 하는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생각에 생각을 고쳐먹고는 합니다. 정말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돈보다는 공부할 수 있는 도구가 절실하니까요.

* 세상이 싫어서였습니다.

세상이 죽도록 싫어질 때 리눅스에 매달렸습니다. 그것은 어디엔가 매달리면 곧 잊어버리는 사람의 속성 때문이었죠. 그런데, 그것이 도리어 저를 사회에 나서게 만드는 계기가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사회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하는 생각은 리눅스를 통해서 세상이 조금더 좋은 곳이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이었습니다.

* 법대생이기 때문에 합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법대생인데 왜 리눅스를 하느냐...... 그래서 그렇게 답합니다. 나는 법대생이라서 리눅스를 합니다. 윈도우즈 9x만 하더라도 많은 돈이 듭니다. 그리고, 업그래이드를 밥먹듯이 해야 하고 공부를 하려면 한 번 생각을 달리 먹을 때마다 돈이 듭니다. 책 사는 것은 문제도 아니죠. 그럴 때마다 크랙을 써야 한다면 법대생에게는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법대생에게는 법조인으로서의 윤리, 즉 리걸 마인드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죠. 법대생이 어떻게 크랙을 쓰겠습니까? 흔히들 말하죠. 가난한 법대생...... 법대생에게는 리눅스란 놈이 아주 유용한 놈이 될 수 있습니다. 낡은 중고 펜티엄 한대만 있으면 기본적인 것은 다 해결이 됩니다. 그리고, 왜 법대생이 그렇게 컴퓨터에 매달리느냐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한마디 더 던집니다. 그냥 좋아서도 하지만 법에는 컴퓨터를 공부해야만 하는 분야가 있다고...... 가까운 예로 (한국 산업 발전을 위해 리눅스를 국책 사업으로 키우던 때 분위기 망치며 등장했던 권용태란 놈이 앞세운) 특허법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변리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법제상 변호사에게도 이것을 공부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죠.

리눅스를 계속하는 이유

* 리눅스 매니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리눅스 매니아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불리우는 것을 더 좋아할 때가 있죠. 그리고, 때때로 그렇게 외치기도 합니다. 리눅스가 어떤 상태에 놓이건 리눅스를 합니다. 아니 꼭 리눅스여야할 필요는 없지만(수많은 Free OS가 있지요.) 그래도 리눅스를 합니다. 그것은 리눅스를 시작한 이유가 돈이나 명예가 아닌 재미 때문이었기 때문입니다. 리눅스가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 있건 리눅스는 존재합니다. 리눅스 매니아에게 그런 사회적인 위치는 어떻게 보면 무의미한 것이죠. 리눅스가 발전하기를 원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리눅스를 사랑하기 때문이죠.

* 리눅스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리눅스를 사랑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리눅스는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들어간 결정체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리눅스를 경멸하는 듯한 이들이 그런 소리를 할 때가 있습니다. 파트 타임 개발자들이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말이죠. 저는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담아서 만든 프로그램(OS) 그것이 바로 리눅스입니다. 그것이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쓸 수가 있는 겁니다. 사회에서 가장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이(물론 좋은 위치에 있는 분들도 있었지만) 만들어서 세상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대기업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되려 마음 아플 때도 있지만 그것이 리눅스 발전을 위해 더없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할 때는 때로 그것은 파트 타임 개발자들의 승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공부를 하기 위해 리눅스를 합니다.

리눅스를 하면서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큰 돈을 벌 생각이 없기 때문에 큰 돈을 만저보지는 못했지만, 어쨌거나 다달이 작은 돈들이 들어왔습니다. 아마도 공부를 하려면 리눅스를 그만 두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이 있었지만...... 공부하는 사람에게도 돈은 필요합니다. 집이 지극히 가난한 것은 아니고, 등록금도 나오고 가끔 책값도 나오지만 사야할 책을 제 때에 사지 못하는 것은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돈이 필요한 것이죠. 그리고, 그것은 어떤 공부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책값으로만 몇십만원이 들어간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아마도 도서관을 전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낄 것입니다.

* 법대생이기 때문입니다.

리눅스를 시작한 이유에 잠시 언급했지만 법적인 필요성 때문이라는 것은 도리어 계속하는 이유입니다. 리눅스를 하면서 법대에서 가능성을 찾았다면 이해하시겠습니까? 법은 사회 전반에 걸쳐서 걸리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 진로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답이 없습니다.(--;)

*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회 발전이 없다면 돈 있는 자만이 잘 살 수 있습니다. 사회가 발전해야 되는 것이죠. 이 이상은 언급을 피합니다.

*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리눅스를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은 부유하지 못합니다. 가끔 그런 것을 하소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을 사랑합니다. 또한 그것이 리눅스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기회를 부여해 주는 것이 바로 리눅스이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까지 제가 리눅스를 시작한 이유와 계속 하는 이유를 적었습니다. 물론 다 적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완벽하게 전해드리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일찍 잠을 청했다가 문든 생각이 나서 펜을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왜 리눅스를 시작했고 왜 리눅스를 공부하고 있지요? 자신에게 물어봅시다.

댓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몇달전부터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글들을 읽어보곤 했습니다만 이렇게 리플달기는 처음이군요
정말로...진정한 파워 리눅서가 될려는 사람이 쓴 맨 위엣글을 읽고 얼마나 가슴이 뭉클했는지...이러한 사람들이 모여 리눅스를 만들어 가기에 미래에 가능성이 있는 운영체제가 될것임을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지금 제 컴에는 윈도 2K 프로하고 수세리눅스하고 듀얼부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솔직히 리눅스보단 윈도쪽으로 많이 부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리눅스쪽으로 슬슬 사용빈도를 옮길려고 합니다...옜날 도스적 기억을 되 살릴 겸
해서...그리고 저도 님같은 진정한 리눅서가 되기 위해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를 이제서 시작하려하는 사람입니다.
리눅스에 대한 소식은 계속 들어왔지만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단계는 아니어서 미뤄왔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방법으로는 머니가 없는자는 하고픈걸 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리눅스는 그러한 기회를 가질수 있게 해주더군요. 그래서 늦게나마 리눅스를 익힐려고 노력중입니다. 원래 해오던대로라면 NT계열과 엑세스,자바, ASP 를 하여야 본인의 원하는 바를 할수있지만... 이쪽은 비용이 많이들어가는군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Linux는 노력만으로 원하는바를 할수가 있어서 고심끝에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염려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이상을 위해선 리눅스가 최선이지만... 현실 사회에서는 당장 잘 통하는게 MS 계열 프로그램들이죠...
돈과 연결이 잘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나마 금전적인 뒷받침 없이 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건 리눅스라는것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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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하나더 윈98에서 웹서버와 게임서버를 돌리고 있었는데 성능상의 한계를 느끼게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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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I want to be a hacker... ^ ^

bookgekgom의 이미지

Because I want to "become" a hacker...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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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시작은 1995 년.
당시 집에 있던 컴이 386 DX-33 8 MB 였죠.
유닉스 때메 비슷하다고 해서 깔았었죠. 아마.
슬랙웨어 버전인데..

다행히 씨디롬이 있어서.. ^^..

음.. 그리고 다음 해에 취직한 뒤로는
회사에선 MS 윈도, UNIX 같은 걸 썼죠.
비주얼 툴 공부하다 보니
그리고 몇 년 잊고 살았는데..

알짜라는 말이 오가더군요..
나중에 보니 래드햇이란 말도 있고,
그래서 또 호기심이 생겨서 깔아서 돌려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지금 썬 솔라리스 버전 깔려는 중이거든요..
당분간 둘 다 쓰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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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랸인가에서 144모뎀으로 2주동안이나 걸려서
슬랙웨어 ?.? 를 받아서 .....

1주 동안 헤메다가 166 32m에 윈95/리 시스템으로 깔았었죠.
그때, 144모뎀으로 컴두대를 인터넷에 연결하고는
와!, 죽인다 했죠.

요즘엔 설치가 영판 쉽더라구요, 마치 윈도처럼.

마소와 견줄 수 있는 os 란게 너무 좋았어요.
그렇다고 몇몇 처럼 마소 알러지가 있는건 아네요.

전 윈x와 리눅을 같이 쓰고 있고 프로그램도 양쪽 다 합니다.

기회만 있으면, 맥,BeOs,os2 등 모두 다루고 싶어요.
다다익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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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속아서 시작했는데여..-.-;

일자무식 컴맹일때 동아리 선배가 리눅스라는 것과 윈도우라는 것중에 아무것이라도 배워도 된다고 하더군여...

지금 그 사람 울 팀장입니다... (속았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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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하긴 했는데....

넘어지고 울줄만 알았지..

..

아 오늘 주문했던 리누스 자서전이 왔습니다.

;;... just for fu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시작을 하긴 했는데....

넘어지고 울줄만 알았지..

..

아 오늘 주문했던 리누스 자서전이 왔습니다.

;;... just for fun..

강기봉의 이미지

많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이곳에 올린 글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리눅스 외에 외국어 공부와 전공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전공과 리눅스를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사이버 수사대 정도를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만... 이곳에 한정해서 생각하고 있지는 않고 있구요.)

기회만 된다면 미국 등으로 유학을 생각 중인데 그렇게 된다면 리눅스를 조금더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졸업까지 약 1년이 남았고..
일년 동안 제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
그렇지만 리눅스를 좋아하므로 리눅스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겁니다.
지금껏 자의든 아니든 리눅스를 하느라 제 생할의 많은 부분을 희생해 왔고(사실 희생이라기 보다는 자연스런 결과였죠...)
그러니까 앞으로도 그렇겠죠...
리눅스가 좋으니까..

진보/개혁/패기

리눅스를 대하면 생각나는 말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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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보면 쓸데없이 힘쓸려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요.
그저 LINUX가 좋다고 생각하면 LINUX를 쓰면될 것이고, MS의 윈도우나 NT가 좋다면 그것을 쓰면 되지요.
어느 것이든지 필요하면 사용하면 될 것을 가지고 세상에 오직 이것 밖에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옳지가 않다고 보여 지는 군요.

오직 한가지 만은 옳다고 한다면 다른 모든것은 틀렸다는 말인데, 이러한 법칙은 자연의 이치에 맞지가 않지요.
어느 곳에서 옳은 것도 다른 곳에서는 잘뭇된 것일 수 있지요.

극단적인 예로 사람을 죽인 사람은 살인자 이지만, 사람을 많이 죽인 군인은 상을 받지요.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서 원하는 것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안다면 굳이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는 하지 않겠지요.

조금의 세월만 지나면 알수 있는 일들이지요.
어떠한 운영체제가 더 오래 살아 남을 지는 볼과 10년까지도 가지 않으니까.....

우리가 오직 이것 밖에 없다고 할 것은 없을 것이고 자신이 필요하다면 그것을 사용하면 될 뿐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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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CK2.1인가 하는 시디를 우연히 보고서 사게 되었지요.
한 5~6년 전 쯤인것 같은데 PC를 처음 산지 몇개월 안되었을 때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DOS용 프로그램 시디 인줄로 알았다니까요.
그래서 그당시로는 귀중한 게임이랑 PC에 설치된 모든 DOS 프로그램을 몽땅 지워져버려서 황당.....
결국 그렇게 해서 어쩌다가 보니까 LINUX를 알게 되었고, 어쩌다가 보니까 만년초보로서 LINUX를 만지고 있지요.
물론 PC 하드웨어나 MS의 윈도우에는 자연히 도사가 되었고...
득분에 A/S 기사노릇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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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리눅스를 쓰는 이유는.... ^^; 그냥 좋아서....

제가 첨 리눅스를 접한건 94년도인가? 93년도인가... ㅡㅡa

첨 깔아본건 slackware 2.3버전.. 지금 8인가까지 나온걸루

아는데.. ^^;

그리고 첨으로 돈내고 사본 리눅스는 2주일 전에 산

미지리눅스 1.5버전.... ㅡㅡ;;;

오늘 멜을 확인하니 caldera에서 한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LTP버전인가 하는거 보내 준다고 하더군여. ㅡㅡ;;;

이거 영문판이고 한글 지원 미비하다는데 깔아볼까말까

고민중... 제가 드뎌~~~~ 1월 말에 군대를 가기 땜시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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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이유:
***********************************************************
* 사용자명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사용기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씨 디 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
* <이전> <다음> <취소> *
***********************************************************

이 화면을 보면서 쓰고싶은 프로그램 사용할때마다 사람이 범죄자가 되어야 하는 MS의 제품들이 싫었을 뿐입니다.

계속하는 이유 :
왜 자꾸만 하게되는건지 이유를 몰라서 알때까지 할려고 합니다.

지금은 ASP개발자로 일하고 있어서 회사에서는 W2K를 사용합니다. 이역시 불법이지요. 씨디는 정본이지만 그 씨디로 설치한 컴터가 20대가 넘어가니...-_-;;

집에서는 윈98사용합니다. 시작하자마자 텔넷으로 접속하죠.
방의 구석어딘엔가에는 제가 처음으로 접한 데비안1.1로 설치한 박스가 아직도 작동중입니다. 오래전에 설치한 것이라 위치는 잊었지만 그래도 잘 돌아가더군요...
나중에 정말 급하면 랜케이블 따라가면 어딘가에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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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제가 리눅스를 시작한건 행운이었군요.

우연히 os를 구해서 무작정 깔았다가 제 컴 다 날렸져

그러군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겨속 공부하기로

하고 겜방에 오면 리눅스 사이트에 들르는데 항상 좋아

요 여러분 같은 분들을 온라인 상으로나마 만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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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리눅스를 사용하는 이유...

하나하나 설정을 할수 있다는 점...<== 골라먹는 재미?? ^^
때로는 불편하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이런것들에 익숙해지면 이것이 오히려 매력포인트???
이전에는 도스에 빠져있다가 리눅스란 넘을 알고부터 리눅스와 동거중(?!)...
검은바탕에 하얀글씨의 화면을... 사랑한다.. ^^;;;
특히 밤에 방 불을 끄고 리눅스 앞에 앉았을때 느껴지는 황홀함... 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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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눅스를 시작하는 이유.

92년 부터 95년까지 도스프롬프트속에서 살아왔습니다.
MDIR과함께 그런 제가 98년 도스 같은 멋있는 운영
체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서 결국 그것을 깔게 됬었습니다.

리눅스를 계속하게 되는 계기

99년 저는 대학에 들어 갔습니다. 대학에 동아리에
들었는데 랜선이 있는 거였습니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랜선인가? 하고 감탄하였습니다. 동아리 컴퓨터는
전부 엔티더군요. 그리고 구석에 있는 586고물 컴퓨터가
제것이었습니다. 에라 리눅스 깔자. 뭐 이렇게 된겁니다. 한동안 ztelnet으로 하이텔에 들어가서 다운만
받았습니다.

리눅스를 계속하는 이유.

바로 네트워킹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인터넷에 관심
많았는데 리눅스는 네트워킹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운영체제입니다. 제가 네트윅을 사랑하는 이유가
리눅스를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더 있지만 이것이
가장 큰이유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를 접한것은 \'해커스렙\' 의 문제를 접하기 위하여 텔넷 접속을 했을때 입니다..
우습죠? 마냥 해커가 되고 싶다고..시작한거니..
그렇게 시작한것이..집에 있던 그래픽서적의 갯수보다.리눅스랑 네트워크에 관한서적이 좀더 많아지기 시작한 지금...아직도 리눅스를 쓰는 이유는...

유토피아..에 좀더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는...행복한 삽질이 될수 있기에..
그리고...윈도우보다는...삽질할것이 많기 때문에...
(아직 초보지만...)...삽질이 즐거워서..케케...

freesoft의 이미지

리눅스를 시작한 이유

양다리를 걸치기 위해서(windows만 하는건 왠지 무료해서 ^^)
다른 넘들이 하니까
윈도우즈95가 나왔을때도 윈도우즈보다는 콘솔기반이 편했었고, 그러던 차에 리눅스를 알게 되었으므로...
윈도우즈 돌리기 힘든 컴에도 리눅스는 돌아가므로

리눅스를 계속하는 이유

계속 리눅스가 좋아지므로... -_-;
이왕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하는 성격상
한번씩 리눅스나 UNIX기반의 프로젝트를 할 일이 생기므로
윈도우가 잘 돌아가는 곳에서는 리눅스는 더 잘돌아가므로.. -_-;;

남상희의 이미지

법대생이건 아니건 이 세상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컴을 써서 원하는것을
이룰수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리눅스 세상이
아닐까
지도 전공이 법학인데 님의 글을 보니
충실히 공부안한 것이 또 후회됩네다
그렇지요 요즘 법공부는 돈으로 하지요!!!!!
다느 아님 하지만 그럴경우가 많지요
열심히 하세요
훌륭한 리눅스 법관이 하나 나올라나
이 나라에 ??

강기봉의 이미지

법대 출신을 만나니 반갑군요.
제가 아는 분 중에도 법대 출신 리눅서가 있기는 합니다. 밝힐 수는 없지만 말이죠.

어찌되었든 말씀대로 법공부하는데 돈 많이 듭니다.
매년 바뀌는 책값 대는 것에서
신림동 한달 방값이 30~40만원이고
학원 수강 비용으로 방학 두달간 40만원이 넘게 듭니다.
게다가 독서실을 따로 다니려면(공부를 위해) 그것도 돈이 들죠 적어도 한달에 7만원씩
그것에 식비가 따로 드는 경우에는 약 20만원은 든답니다. 적어도...

그리고 고시 잡지도 봐야 하고, 고시 신문에...

그 외의 잡비는 따질일도 아니죠.

2차 준비하려면 넉넉하게 한달에 150~200만원이 들기도 한답니다. 과외를 안받는 선에서 그래도 좋은 강의와 좋은 모의시험을 치르려면 그래야죠.
그래도 법대 다니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이 조금 덜 들거든요....--;

가끔 리눅스를 만난 것이 행운일지 아니면 불행일지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행운이라고 생각하려고 애쓰고 있고 그렇게 만들려고 하지요.
적어도 제가 공부하는 데 필요한 돈들은 제가 스스로 벌어서 어느정도 충당할 수가 있지요.
학원비의 반정도는 제가 댄답니다. 적어도 제가 돈이 있을 때는 말이죠.

리눅스를 하면서 사시를 준비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군요.
그리고, 사시를 준비하면서도 리눅스라는 놈에 빠져 있다보면 한해한해 사시를 미룬답니다.
왜 그렇게 리눅스가 좋은지....--;

어찌되었든 많은 고민을 합니다.
기술적인 한계와 법학적인 한계 속에서...
나름대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그리고 세상에 정말 도움이 될만한 놈이 되기 위해서 말이죠.^^;

저는 리눅스 만큼이나 우리 나라를 사랑합니다.
아니 더하죠.
그래서 나라를 위한다면 윈도우즈든 리눅스든 상관 안합니다. 그것이 나라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요.(그래도 마소는 싫군요.. 아무래도...)

말씀 감사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내가 왜 리눅스를 시작했을까?
나도 몰라!1
심심해서가 가장 정답이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냐세여?
이제 리눅스 겅부를 시작한 초보입니다.
방학이라 본격적으루 시작했쪄..
이제 삼일째 되어가는데, 리눅스겅부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전 대학교2학년인데여.
연구실에서 생활하구있어여..
여러분들두 참 부럽네여...
난 언제쯤 남에게 할만큼은 한다는 말을 할수 있을지...
근데 리눅스는 하면 할수록 신기하데여..
재밌기두 하구 어떨ㄷ땐 답답하기두하구.....
암튼 제가 해보구 시ㅣㅍ었던 분야라..
열씨미 겅부하고 있는중이랍니다....
근데 내 겅부방식이 잘못됬나??
어느 순간 부터 갑자기 어려워지더라구여...
정리두 잘 안되구해서 이렇게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띄웁니다..
리눅스를 겅부하려면 어떤 것부터 겅부를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세여...
전 첨에 리눅스 설치해보구 명령어만 겅부를 하고 있거든여...
여러분들께서 제가 하는 방식이 틀린 것은 아닌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전 사실 대학생활할때 무지 잘 노는 넘중에 한넘이었습니다.
전산과라 저희는 컴퓨터에관한 내용들을 항상 접하며 살져..
그중에 절 매료 시켰던 게 바로
이 리눅스라는 것이었습니다..
리눅스를 도데체 어떻게 접근하는게 좋은 것인지
망설이다가,
일단 설치부터 해봤고 무턱대고 명령어만 죽어라 외우고 실습해보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접근법을 잘 모르겠네여...
리눅스 관련사이트에서 초보관련 링크로 가도 이해하기가 상당히 힘이 들데요..무슨말인지.
어떤 것인지를요..
리눅스매니아라는 분 ..
리누스 토발즈란 분의 말이 생각나져?
모든 자료는 공유되어야한다. 는.........
물론 여러분들께서도 모두 좋은 분들 같으신데........
도와주세요...
그에대한 보답은 나중에 저두 아느 것이 생기면 모르는 이들에게 베풀며 살겠습니다..
그럼 이만 쓸께여...

강기봉의 이미지

일단 설치부터 해봤고 무턱대고 명령어만 죽어라 외우고 실습해보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접근법을 잘 모르겠네여...
>리눅스 관련사이트에서 초보관련 링크로 가도 >이해하기가 상당히 힘이 들데요..무슨말인지.
>어떤 것인지를요..
>리눅스매니아라는 분 ..

오늘부터 법을 한번 파보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제 마음을 알 것입니다.

모든 것이 생소합니다.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
단어 하나에서부터 그림 하나에 까지
심지어는 컴퓨터라는 놈조차도 새롭게 보였습니다.

그러면 해답은 간단하죠
일단은 한권을 가지고 모르든 알든
실습하면서 끝까지 가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한번 더 읽어보든지
다른 책을 읽게 되죠.
물론 그 때부터는 잘 모르는 부분들은 관련책자를 복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뒤져보고 새로운 것이 나올 때마다
복사를 밥먹듯이 했습니다.
물론 온갖 잡지의 리눅스 기사를 모두 복사했죠.
약 1년동안....^^;
그리고 심심하면 복사물을 읽고는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무식한 공부법이었습니다.
책은 리눅스 유닉스 가리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리눅스와 유닉스는 통하니까요.

그럼 조금더 효율적인 방법은
기본서를 가지고 일단 한번 봅니다.
그 이후에 한번더 보면서 잘 모르는 것들은
메뉴얼을 뒤져 가면서 봅니다.
일단 완전히 이해되든 아니든
이제부터 목표를 세웁니다.
프로그래머
네트워커
시스템 관리자
뭐 이런식의 말이죠...
대충 시스템 관리와 네트웍 관리는 조금 중복되는 면이 많습니다.
물론 프로그래머가 될려면 시스템에 대해서 좀 잘 알아야 하겠죠.

그리고 나서 관련된 서적들을 시작합니다.

절대로 여러 리눅스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하나의 리눅스 배포판을 골라서 그것을 일단 파시기 바랍니다.
리눅스의 기본은 모두 같습니다.
누가 무슨 배포판을 쓴다고 자랑하든 그것에 현혹되지 않는 뚝심이 필요합니다.
저 같으면 다른 리눅스를 설치해서 경험해 보는 시간만큼 제가 관심 있는 책을 하나더 보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조금 성숙한 후에는 다른 리눅스를 경험해 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비교하면서 또 다른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책 종류가 많은데요.
만약 일단 리눅스에 가까워지고 싶으면
리눅스 데스크탑 책으로 공부해 보시고
그냥 서버 위주로 바로 하고 싶으시면
말씀대로 명령어부터 공부해서
일단 텍스트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 이 이상의 왕도는 없네요.
그 외에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궁리해 보고
안면 버리고 질문해 보라는 것.
그리고 답변 없다고 실망 말고
인터넷을 잘 뒤져 보라는 것.
국내의 대부분의 책은 사실상 인터넷의 글들을 종합해 놓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계성 있는 공부를 한다는 것 외에는 큰 의미는 없죠.

송원선의 이미지

흠... 맞춤법부터 점검하셨으면 합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를 하면서 느낀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말은 언제나 들어도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네트웍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윈도우즈같은 OS로는 네트웍을 배울수 없었습니다.
그때 다가온 것이 리눅스죠. 처음에 자취방의 허접한 166에 32M메모리에 리눅스를 처음 깔고 X를 처음 봤을때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댕기기 싫은 학교도 휴학하고 4개월 동안 날밤을 새며 리눅스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죠.
아무것도 모르는때 php만 까는데 14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커널 컴파일하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걸렸죠.
낮은 사양에서도 지금까정 열심히 잘돌아가는 리눅스도 사랑스럽습니다. 여러분 모두 열심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잘못해서 기냥 올라갔네여 -_-;;
마저 씁니다

하게되는 이유:
1) 튀고파서
2) 윈도 쓰기 싫어서
3) 재밌어서 (헐... 오락보다 더 중독성이 강한..)
4) 리눅서 = 좋은사람?? 리눅스 게시판들 돌아다녀 보면 모두들 착한사람 같다...
5) 신기한 운영체제다, 공짜에, 맘대로 고칠수두 있구... 성능두 돈주고 사는거보다 훨씬 낫다
6) 리눅스 하면서 배울게 너무 많아서... 네트웍, 서버에도 관심이 간다...
7) 해킹 할라구... -_-;; (지금 내가 생각하는 해킹이랑, 리눅스 첨 깔라구 맘먹었을때의 해킹은 차이가 많이 있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쓰게 된 이유:
1) 윈도가 맨날 선물해주는 퍼런화면이 지겨워져서...
2) \"해킹할려면 리눅스 공부해라\"... 이말 듣구
3) 신문에 설명된 리눅스가 넘 멋있어서

계속 하는 이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냠....
하지만..
요즘 내가 예전에 좆빠지게 배웠던걸..
이제 윈도그 배우던 넘이 뚝딱~! 해버리면
허무합니다....ㅠ.ㅠ....

하지만 그래도 저는 계속 합니다...

내가 왜하구 있쥐?.....

..
..

역쒸~ 정답은... 그냥....-_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 정말루 말 잘하시네여....

법대생이라서 그러하신가??

전 아무 생각없이 하는데.....

생각해 봐야 겠네여....

그럼 전 삽질하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unix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때 정말 써보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Linux라는 게 있다는 말을 들었다. 바로 구해서 설치해봤다. 고생도 많이 했지만 설치한 후의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정말 황홀한 기분이었다. 이곳저곳 돌아다녀 보면서 정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세상에 이런 운영체제도 있었구나... 그때당시에는 유닉스가 뭔지도 몰랐었다. 하지만 지금은? 앞으로도 리눅스를 사랑할 것이다. 리눅스는 모든게 마음에 든다. 정말로, 하지만 아직도 윈도우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자그마한 컴퓨터 한대에 운영체제를 3개나 깔면서 까지 같이 써야 되는 이유는 뭘까? 세상에는 왜이리 운영체제가 많은 것일까?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 건 앞으로도 리눅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운영체제라는 것이다. 지금은 리눅스가 없던때는 생각하지 못한다. 아니 생각할 수가 없다. 지금이 너무 좋으니까.. 앞으로는 더 좋은 환경이 우릴 찾아 오길 바란다. 동시에 윈도우와 리눅스를 같이(vmware말고) 같은 화면에서 쓸 수 있는 그날이 빠리 오기를 바란다. 서로의 장점만 살린 운영체제가 나오길... 기다린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Because, I want to become a hack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나랑 같은 이유는 박원규 님 밖에 없군요.
1. 집에서 숙제를 해야하는데 Unix가 필요했음.
- 내가 가진 기계는 386
- SCO Unix는 복사도 안됨(비쌌음)
- 누군가 플로피 30장짜리 사이비유닉스(SLS)를 줬음
- 잘돌아감

2. 지금도 리눅스를 쓰는 이유는 밥벌이기 때문
3. 이제는 유닉스에서는 안되는게 리눅스에서는 훨씬 쉬워서
4. 리눅스로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사용
5. 이런건 될까 하고 생각하면 2달이내에 나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상 컴을 살 여유가 없었죠.
근데 군대를 갔더니 컴을 많이 쓰던 곳이더군요.
그래서 군에서 첨으로 유닉스를 만져보게 되었고
또한 솔라리스도 잠시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한참 도스가 판을 칠때이고 윈도 3.1까지
나와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 hp 머신에서 돌아가는 x-window란....
그냥 이 시스템을 다루는 이들이 부럽기만 했습니다.

전 솔직히 자유이고 공개이고 하는것도 아직 정확히
가슴에 와 닷지 않습니다.
단지 리눅스 개발에 참여하는 이들이 부러울 따름이고
저도 뭔가 한가지 하고 싶을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에 애정어린 가치를 두고 있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애정으로 리눅스를 바라보는 날이 오겠지요.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동훈의 이미지

시작이유 : 처음으로 프로그래밍 아르바이트로 들어간 회사가 리눅스에서 온라인 게임 만드는 회사였다.

계속하는 이유 : 지금 다니는 회사도 리눅스 한다.
- - ;;

물론 위 이유때문만은 아니다.
< 리눅스가 좋은 이유 >
--> 1. 프로그래밍하고 배우는데는 리눅스가 좋다.
--> 2, 그냥.

--> 1. 편하다. --> 2. 오락이 좋아서.

white23의 이미지

그냥...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 It's Now or Nev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시작한 이유라..처음 시작은 온갖 OS에 관심이 많던 때라, OS/2 다음으로 설치를 해보게 되었구요. 계속 하는 이유는 막강한 성능과 자유의 철학때문입니다. (예전에 펜120-32메가 컴에 설치해서 넷스 16개 띄우고 세군데 통신망과 채팅하며 엠피쓰리 띄우고 음악듣는 거 보고 솔라리스 관리하던 후배넘이 뻑가던 기억이 나네요.) 머..암튼 리눅스..재밌고, 아름답습니다. :-)

류혼의 이미지

쓰게된 동기 : 머드게임을 돌려볼려구 *^^*
계속 쓰는이유 : 걍 저아서~ & 공부도 할겸~~

ps : ms windows 도 좋구.. linux 두 좋구.. 다 좋다는 -_-;;;

notexist의 이미지

저 같은 경우는...
크게 2가지 이유라고
생각이 드네여...
먼저, 그냥 재미있어서...
취미라고 해야겠져???
두번째는 사람들이 좋아서
한 8년전부터 통신을 했는데
인터넷이 널리 퍼지면서
질은 아주 시장바닥으로
가는 경향을 느낍니다..
하지만 리눅스동호회들에는
그런 것이 덜한것같고...
좋은 분들도 넘 많아서...

전공이 컴퓨터이다보니...
최근들어서는 먹고살기 위한 수단으로 개발할 생각도 쪼금씩 합니다.
하지만 뭐든지...
직업일때보다는 취미일때가 더 재미있는듯...

There is more than one way to do it...

강기봉의 이미지

저도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의 일부가 일이 되다보니 재미라는 부분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역시 진정한 재미는 순수한 경우에 있는 모양입니다.
마치 어렸을 적 술래잡기를 할 때처럼 말이죠.
흠 그 술래잡기를 일로 한다면?^^

게임이 일인 사람을 어떨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별 시덥잖은 글덜이 너무 많군요...
전 딱 한가지...
유닉스를 배우기 위해서였습니다...
무슨 윈도그가 맘에 안드니... 빌게이츠 XXX니...
또 리눅스의 자유정신이니... 하는 말들 저에게는 다 허접입니다.
그냥 단지 유닉스가 배우고 싶어서였습니다... 걍!

강기봉의 이미지

나름대로의 이유는 모두 있다고 생각됩니다.
유닉스를 배우려고 시작했다면 그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죠.
유닉스를 하다가 리눅스에 빠진 분들을 시덥잖다고 말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오느 운영체제든 동기가 있어야 시작하는 것이 대부분이겠죠.

님의 말씀대로 유닉스를 위해서 시작하셨다면 그것도 좋은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유닉스의 근본 철학 역시 기본은 자유와 공유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변질된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반영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현재 자신의 능력에 따라 영향력을 줄수 있는
OS라 맘에 들었죠......

강기봉의 이미지

인풋과 아웃풋
정말 솔직하고 공정한 것 아닙니까?^^

제가 컴퓨터 자체를 좋아하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도 있었습니다.

적어도 사람을 속이지는 않으니까요....
사람이 기계를 속이는 일은 있네요....^^;
그러구 보면.... 하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를 왜 시작했을까?

제가 리눅스를 시작했을때는 의과대학에 다닐때입니다. 거의 6년 전이군요.

지금이야 자랑스런 공대생이지만. (의대가 허접하다는게 아님)

그당시에는 OS/2 를 윈도우랑 같이 쓰고 있었죠.

사실 OS/2만 깔아 놓고 싶었는데 이 멍청한 IBM이 (정말 어이없는 넘들입니다.) 도저히 서포트를 않해주는 거에요.

응용 프로그램이야 어쩔수 없다고 해도. OS 자체에 대한 지원도 정말 형편 없었죠. 말만 거창하고.

차라리 저걸 GPL로 풀었으면 정말 지금 Linux 보다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전정말 OS/2좋아했었죠.

병신들이 그 소스코도 꼭꼭 숨겨놓고 뭐할라꼬 하나.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도데체 어떻게 해야 이놈의 Windows를 벗어난단 말인가? (전원래 약한 그룹을 응원하는 묘한 심리가 있죠.) 정말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도 매일 깨지는 OS/2 보면서 정말 이해할 수 가 없었습니다. 전 완전 공돌이 기질이라 성능 제일 주의거든요. OS/2가 유유히 사라지는걸 보면서 내가 아무리 어떠한 소프트웨어를 사랑한다고 해도 그 운명은 저 큰 대기업 놈들에게 있다고 생각하니 울화통이 치밀더군요. MacOS에 관심끈은 이유도 아마 OS/2의 영향이 크다고 생가되내요.

그러던 어느날 Linux라는걸 듣게 되었습니다. 도데체 그게뭘까?

그당시에는 커널 1.x 대를 사용하더군요.

더럽게 고생했죠. 정보도 전무한 상태에.

그런데 말입니다. Linux는 정말 사랑할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운명이 우리들 자신의 손에 달려 있지 않나요?

우리모두 함께 뜯어 고칠 수 있죠 ( 이론적으로는 - 요즘이야 크기가 거대해 지고 있지만)

우리들이 끈임없이 사랑하는한 절대 OS/2 처럼 사라지지는 않을껍니다.

그것이 바로 자유가 아닌가요?

강기봉의 이미지

자유와 공유의 리눅스 철학 내지는 정신이 상업성으로 인해 파괴되는 날...(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산업이라는 것에 대해 상업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눅스의 존재는 OS/2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리눅스 산업이 제 괘도에 올라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리눅스를 사랑하는 이유 중의 대부분은 자유와 공유의 정신이고 그것을 통해 느끼는 바가 크기 때문이니까요.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윈도우즈와 다른 것이니까요.

그런 차별성이 없다면 OS/2나 별반 다르지는 않겠죠.

단지 한 때 유행했던 운영체제라거나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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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아무것도 모르는 넘이 수능 성적이 맞다는 것 때문에.
전산과로 들어 왔어염. 그레서리 여름 방학때 멀 공부하지?. 하구 고민 고민하다가(아직, C도 모르는뎀 그땐 C가 그렇게 중요한지도 몰랐어염) kldp로 흘러 들어와서. 리눅스 6.0 무작정따라하기라는 책이 좋다고 자유게시판에 써져있던걸 말견하구. 무작정샀지요. 그리고 공부해나가는뎀. 리눅스 공부하는게 좋다라기 보단 리눅스를 알게 됨으로써 얻어지는, 예를들어 컴 기본지식 네트워크 기본 지식 용어 이런걸 알아가는게 즐겁더군요. 그러다 GNU 선언 같은거도 읽어 보고 유토피아 같은걸 꿈꾸게 됐어염. 현실속의 유토피아.. 그레도 전 옛날엔 내가 세상을 정복해서리 유토피아를 만들겠다. 이런 꿈을 한때는 꿨거든요. 홍홍. (AB형은 다 이렇남..)
이런 저런 이유로 아직도 리눅스 사용하지요.
지금은 그냥 알고싶으니깐. 헹. 그럼~

강기봉의 이미지

리눅스에는 철학이 있습니다.
젊은 사람이 만들었고 젊은 사람들이 만들어 나갑니다.(물론 나이든 분들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리눅스의 매력은 또한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패기, 정렬, 꿈, 이상 이런 마음들이 리눅스에 녹아 있습니다. 비록 허접해 보이는 프로그램들일지라도 그것은 한 젊은 개발자의 순수한 열정이 담겨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윈도우즈에서 프로그래밍은 조금은 상업적인 후일을 기약하면서 만들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렇지만 리눅스에서는 적어도 과거에는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단지 편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만들었죠.

사실은 돈을 생각한다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사실은 순수함이 사람을 정말 감동시키는 것 아니겠습니까?

님은 바로 그런 면을 보셨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
처음에 들은게 대학교 들어가서였을때일껍니다.. (95년도)
그 전에 컴터를 오래 만지긴 해서.. 유닉스, 윈도우 3.1, 도스
정도는 알았고 유닉스는 뭐가 뭔진 몰랐습니다...
그래서 도스+윈3.1 쓰다가 윈95가 나오길래 쓰구.. 쓰다보니
넘 적응이 안되서 OS/2 도 써보고 플로피 디스켓에 다 담아서
설치하려니 이것두 일이더군여.. 암튼 그 때 도스+윈3.1 vs OS/2 vs 윈95의 3파전이였음당.. 그러다가 리눅스란놈을 알게되었는데(96년).. 결국은 설치도 한번 못해보고 군대를 가고.. 98년도 말(말년)에 처음으로 리눅스를 설치해봤습니다.. 그거 걍 냅두고 제대했는데.. 어케됐을라나... 몰갔네여.. ㅡ,.ㅡ
암튼 그렇게 시작한놈이 레드헷 5.X 부터였음당.. 집에와서 구식이 되어버린 486DX4-100 을 당장 셀러론333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윈98을 쓰다가 넘 지겨워졌습니다.. 윈도우라는 운영체제가 사람을 너무 무료하게 만들더군여.. 그래서 파티션을 나눠서 사용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알짜 레드헷 5.2a 처음 접한 배포판치고선 꽤 괜찮은 넘이라고 봤습니다.. 리눅스를 사용하는 이유요?

그건 리눅스 사용의 무료함을 달래줄수 있어서일 겁니다. 물론 그 다음의 이유도 있죠... 여러가지 데몬(telnet, ftp, http등)이 있어서 설치도 해보고 그 때 처음 포트라는걸 알았습니다.. 21, 88번 포트가 왜 막혀있는지.. ㅡ,.ㅡ 두루넷 우띠~~~

에공 전 참고로.. 허접한 전산과 학생입니다...

그래두 도스할때는 난다, 긴다 했었는데..
중학교때 파이프 라인, 리다이렉션등도 이용하고 그랬었는데..
autoexec.bat, config.sys 등도 맘대로 고쳐서 사용을 했었는데
리눅스라는 넘은 도스처럼 만만한넘이 아니더군여....

저에게 기쁨을 줄수 있어서 전 리눅스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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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눅스 때문에 정말 잘 썼던 사트XG 사운드카드를 팔고 눈물을 머금고 거금을 투자해 사블밸류2로 만들게 했는데.. 사블은 엑셀리눅스 6.1에서 기본으로 잡더군더. 그때 흘린 눈물 ㅠ.ㅠ
이런것들도 저를 기쁘게 합니다.. 성공하게 만들었으니.어쨌든

지금 윈98 + 윈2K + DATA 로 파티션이 엉망진창이라.. 커널 2.4 정식버전이 나오면 사용할라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mpman F20 이 윈2000용 프로그램이 나와야 할텐데. 그것도 걱정입니다...

윈2K + Linux + DATA(공유) 이것이 환상의 조합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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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 그 처음은.. 정말.... 행운이였죠.
그러니깐 1993년 이군요. 약 7년전 전,, 처음으로
통신을 시작했고,

컴퓨터 관련 지식들을 엄청난 속도로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충격적인 사건이 터졌죠.

그당시 윈도그3.1이 있었는데 (도스기반이여죠)

그런데 리눅스 말구(당시에 리눅스, PC유닉스도 있었죠)
OS/2라는 넘을 먼저 보게 되었죠.

OS/2는 저에게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어요. 도스가 아닌 윈도그3.1이 아닌. 전혀 다른 OS가 있다는 그 사실은 충격이였죠, 전 OS/2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해적 BBS 였습니다. 그것이 무척 하고 싶었죠. 그래서 만지게 된것이 PC유닉스와 리눅스 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화려한 그래픽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OS/2 로...

그리고 제대를 하고 나니깐.. 또 세상이 뒤집혀 있었고, 그것이 인터네과 리눅스였습니다.

리눅스... 그것은 환상적인 변화를 했더군요. 쉬운 설치과정과 화려한 그래픽, 사운드, 그리고 프로그래머를 향한 저에겐 최상의 오에스였죠.

리눅스는 저에게 작은 사랑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공개이며, 마음만 먹으면 나만의 오에스를 만들수 있다는 사실.. 감동적이죠... ^^

강기봉의 이미지

우리에게 우리만의 운영체제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든 것도 어쩌면 리눅스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마도 커널부터 모든 것이 공개되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능성을 생각하게 된 것이죠.

상업성이라는 것은 그래서 좋은 것만은 아닌가 싶습니다. 적어도 우리만의 리눅스를 만들겠다는 그런 순수한 마음들이 상업적인 요소들로 인해 상쇄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이 생기니 말이죠.

우리만의 리눅스라....
우리의 운영체제라....
그리고 나만의 운영체제?^^

배성남의 이미지

흐음...
호기심 천국에게 이보다 더 좋은 놀이터는
없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 쉘프롬포트가 좋아서..
2. 누군가 내 컴에 접속하게 맹굴고 싶어서..
3. 위에거 하고 나니.. 할 게 넘 많더군여.. 그래서 지금도 하고 있습니당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학교복학하고 그때가 93년도때 서점에 갔더니 리눅스책과 윈도우 책이 있더군요..그때 아무생각없이 윈도우 책을 집었고..그때부터 c -> c++ -> vb -> vc++ 윈도우에서 프밍을 했죠...
근데 시스템프밍쪽은 어렵더군요..
솔직히 이젠 윈도가 지겹습니다...
얼마전에 리눅스 책을 사서 보고 있는데 재밌군요..
내년에 있을 공무원시험땜에 시간을 내지못하는게 아쉬울뿐이지요..
리눅스에는 자유가 있더군요..

conan의 이미지

리눅스를 시작한것은 처절한 약육강식의 법칙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였습니다.

제가 학교 랩에 있을때 우리팀에서 서버관리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대 그 관리라는 것이 모두 선배들의 것 이었습니다.
서버는 모두 솔라리스 였고 선배들이 루트로 접속해 서버를 누비는 것을 보고 정말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말단에게는 그런 기회가 없었죠.
그때 인터넷을 뒤지다가 정말 우연히 발견한것이 리눅스였습니다.
그당시 유닉스라 하면 솔라리스만이 최곤지알았지만 처음 PC에 리눅스를 설치하고 사용해 보았을때의 그 짜릿함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신의 gcc를 이용해서 못할것이 없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오픈그룹의 자유정신까지 배우게 되었으니 정말 저에게는 행운입니다.

지금은 자바에 빠져 살고있지요,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gcc같이 java도 gnu java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High Risk & High Return ~

강기봉의 이미지

유닉스에서 루트는 많은 것들을 줍니다.

그런 루트라는 선물을 주는 것이 Free OS 죠
그것 중에서 그래도 가장 많은 가능성을 던저 준 것이 리눅스이고,
그래서 지금 리눅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거겠죠.

철이의 이미지

gcj라고 gnu java가 나와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흐...

윈도우 메니져가 엠달로 보다 이뻐성...

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도스 -> 원도우 -> 인터넷 -> 유닉스(리눅스), NT

- 알고 싶어서영.

exman_의 이미지

저같은 경우는 html을 공부하다가 웹서버란걸 알게 되었고,

그 웹서버가 리눅스에서만 돌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바보 바보~)

아파치를 컴파일해서 설치해보면서, 재미를 느꼈습니다.

아파치 컴파일 성공, 지금 생각해 보면 아무일도 아니지만

이게 위에서 말한 성취감(?)이었구 외국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설치해보고, 간단한 프로그램도 짜보고...

아직도 이런게 재밌습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은 제가 느끼는거 같은 재미는

너무 많이 느껴봐서 아무렇지도 않으시져? ^^

iron의 이미지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는 말입니다.

저는 언제나 컴퓨터에 관해서만은 시작하자마자 부터 잘 난 놈이었고.

내가 못하는 것이란 없어야만 했습니다.

내가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었죠..
막무가내의 자신감.
지금 와서는 부끄럽지만..
나름대로.. 그런 자신감과 황당함으로
컴퓨터를 배웠던 시절이 부럽기도 하네염..)

하여간,

그래서, \"내가 모르는 것이 있다.\"

에서 시작해서 리눅스를 시작했었습니다.

맨처음엔..

그리고, 남들도 다룰 줄 안다 해서.

웬만큼 다루게 되었구요.

그리고 어쩌다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건.

윈도우를 거의 있어가고.

단지 리눅스가 더 편해서 사용하고 있는 저였습니다.

남들처럼 멋진 이유는 없죠.

쿠.

후다닥.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를 하고싶습니다~아직은 하나두 모르지만 언제가는 할수있겠죠.....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기위해 리눅스가 하고싶습니다

강기봉의 이미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실 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호기심으로 시작했어요..
지금도 그 호기심은 가실
줄모르고..
더욱 증폭만 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나도 가끔 리눅스를 왜 시작했으며 왜 쓰고 있는가를
생각 하곤한다...

어느날 윈도우에서 놀고있는데 생각나는것이 있었다..
이대로 학교를 졸업하고 나는 어떻게 취직을 할것이며
뭐하면서 살것인가?? 컴가게나 하면서 재미없게 살것인가 라고 갑자기 생각났다....
내친구중 해킹하는 친구가 있는데 보안쪽에서 일하고 있었다....그래서 생각난것이 보안쪽에서 나두 일해야
겠다라고 해킹을 공부하고 하기위해서 시작했다...
그것이 시작이 었다...해킹을 배우고 하겠다라는
이유가 리눅스를 하게된 첫번째 이유이다....

지금은 리눅스 자체가 좋다 C는 공부하며서 기낭
하고 있는것 자체가 기쁘고 리눅서라는 자긍심도
느껴진다....그냥마냥 좋다
윈도우 유저였던 나에게는 컴퓨터를 보는 시작도
많이 넓어졌고 실력도 늘었다.....이제 조금있으면
리눅스 설치한지 1년이 됩니다(사용기간은6개월될라나?)
올해1월달에 설치했는데...이제 1년이 되가네요..
나와 리눅스와의 운명적인 만남을.....자축이라도
하던지 해야겠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왜 리눅스를 시작했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_-a

아마도... 그냥 남들 안하는거 하면
멋지게 보이니까 :)

^^
94년도에 친구중에 한넘이 as86 인가 gas 인가로
그래픽 프로그램을 할려고 하던 넘이 있었습니다.
그넘을 통해 아하. 세상엔 리눅스란 넘이 있구나 하고
알게 되었고,

리눅스 안쓰다가....
제대하고, 올해 5월이던가.. 6월이던가 부터
쓰기 시작했네요...
지금은 거의 중독(?)된 듯... 합니다.

다른 분들 이거 못쓰게 말리세여...
중독됩니다. ----> 퇴행성 폐인 증후군에... -_-a

강기봉의 이미지

전 폐인 안되려고 많이 노력 중입니다.^^
리눅스 때문에 잘 되야죠....^^

흠.. 작년 리눅스를 하면서 어느덧 내가 미쳐 있다는 것을 알았죠.
그리고 제 머리하며 옷 꼴(?)하며 도대체 말이 아니더군요.
연탄이 안들어 오는 작은 골방에서(지금은 커졌지만) 셀러론과 함께 새벽까지 씨름했죠.

한쪽에는 몇몇 도서관에서 유닉스와 리눅스 책들 그리고 복사 페이퍼들......
그렇게 하다가 침대에 널부러져서 아침이면 눈을 비비며 문을 나섰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일년이 흘러 가더군요.

더벅머리에 비듬은 날리고
얼굴은 얼룩저 있고
옷은 일주일이 가도 변하지 않고
늘상 유닉스과 리눅스책을 들고 싱글벙글하면서 다녔답니다.

그래도 너무 할 것이 많다고 느껴질 때....
사람을 더욱 처절하게 미치게 만들더군요....^^;
맞나...--;

지적 호기심이라는 것은 무서운가 봅니다.

더 낫은 제가 되기 위해서 요즈음은 많은 고민 중에 있지요....^^;
어쩌면 그런 순수한 열정은 많이 없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처음 하게 된 이유:
대학원에서 싼 PC를 이용하여 계산을 하기 위하여.
(참고로 저는 화학과이고, 이론화학을 하고 있답니다.)
그때가 96년도 였지요. 슬랙웨어를 받아다가...
이틀 걸려 깔았습니다. 왜냐면... 설치법마져 공부하며
깔았기 때문이죠 -_-;;

연구실에 있는 고가의 웍스테이션보다 훨씬
편하고, 맘대로 장난칠 수 있다는게 넘 좋더군요.

시간나면, 닥치는대로 컴파일해서 make; make install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glibc 까지도
make install 했으니까요... 그리고, glibc 잘못
인스톨 하니 시스템이 뻣더군요 후후...

- 하는 이유

어쨌는, 필요에 의해서 합니다. 그리고, 재밌자나요.
구석구석을 알아가는 느낌이, 바로 리눅스의 묘미가
아닐까요 ? 그리고, 바꿀 수 있다는 것도 리눅스의
묘미겠고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윈도우에서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리눅스에서도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면 할수록 궁금하게 만들어서..

We are SAG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강기봉씨 방가와요...

강기봉씨랑, hugo 님은 저의 스승입니다.

전 컴퓨터와 관련있는 사람만이 리눅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공무원, 의사, 변호사, 판사, 등등 컴퓨터와 관련 없는 사람들이 리눅스를 많이 사용했으면 합니다.

전 리눅스를...

1. M$가 싫어서(리눅스 알기전에는 좋았음)

2. M$가 싫은이유

혼자 돈 다벌어가기 때문에(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픔)
소스가 공개 되지않고, 프로그램 사용할때마다 \"동의 하시겠습니까\", 시리얼 번호를 넣어주세요.
이런것은 정말 싫음.

3. 리눅스도 사용하다보니 나한테 맞는 O/S 이기 때문이다.(사람의 성격)

강기봉의 이미지

나라비님이셨군요...
이런.. ..^^;

잘 지내시나요?
가끔 나라비님이 어디엔가 올리는 글들을 읽곤 한답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강기봉의 이미지

저에게 스승이라는 존칭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그냥 \'리눅스란 넘이 있다더군\'해서 깔아보는 걸로 시작했습니다.

몇번을 거의 깔아보다시피 하는 걸로 만족하다가..

작년에 PC를 업그레이드하면서(요즘 리눅스는 고사양을 요하기에..) 리눅스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건 무슨 중독성 같습니다. 그냥 막 쓰고 싶어집니다. 머를 해도 계속 궁금합니다...
프로그램 소스 받아서 컴팔하고 설치해보고 하는 것만 해도 너무 재밌어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사이트가 자연히 프레쉬밋이 될 수 밖에 없게 되고, 커널 컴팔은 꿈도 꾸지 못했을 때도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그것도 우수운 수준이 되고.. 에거..
그래도 리눅스는 끝이 없습니다.
저는 리눅스를 개발의 목적으로 사용하는게 아니고(그래도 플밍은 항개도 못합니다.)
그냥 OS니깐 다른 OS보다 편하니깐 사용합니다.
웹서버 돌리는거도 윈도보다 편하고, 또한 설정해줘야 할게 더 많아서 더 재밌고..

이 기분은 머지? 술 수정을 한참 한 기분은...
꾸벅..

강기봉의 이미지

고사양이라는 것이 어느정도인가요?

아마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겁니다.

CPU
RAM
VGA-RAM

위의 세가지를 잘 조절하시면 아마도 조금더 저사양의 PC에서도 기본적으로 잘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 겁니다.

VGA-RAM이 낮으면 웬만큼 높은 사양이 아니고서야 속도가 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사양이 낮으면 KDE나 GNOME말고 다른 윈도우 메니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놈들이 덩치가 크다보니....
이것이 인간의 한계이지만
한계란 극복하라고 있는 거니까요....

pcbabo의 이미지

도스 쓰던 시절에 프로그래밍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웠죠...

소스도 별로 없고 무엇 하나 화면에 디스플레이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코딩을 해야 하고...

베이직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하고 어셈이나 씨를 써야했죠....

그러다가 리눅스를 알게 되었습니다.(슬랙웨어말이죠) 상용 프로그램 수준의 소스를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리눅스를 쓰게 되고 오픈 소스를 알게되었습니다. GNU란 것도 알게되고요....

그리고 도스시절 코드 생산성이 낮던 것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배우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리눅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커널해커를 꿈꾸며 말이죠...

........아 근데 5년동안 제대로 만든 소프트웨어 하나 없다니 .... 얼마나 딩가딩가 놀았는지....헉...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컴퓨터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

eunjea의 이미지

그동안 써본 몇가지 써본 os중 젤 낳길래...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unix & 32 bit computer & hacker
꿈이었지요..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를 시작한 이유 그냥 멋있어 보여서 그리고 원도우에서 느끼지 못하는 신비감을 느껴서

리눅스를 하다가 그만 두다가 다시 하다가 하는이유는
해커가 돼고 싶어서,그냥 좋아서,가끔은 재미있어서, 공짜, 소스공개(봐도 모르지만), 또 어떤이유가 있을까.

이래서 지금까지 초보에서 발전이 없는 이유죠.

김태경_의 이미지

잘읽었습니다..

전... 싼값에 컴터살려고 국민피시를 리눅스깔린걸로 샀었습니다.. ^^;;
물론.. 포맷하고.. 윈도(물론.. ^^;;)깔아서 쓸려고요..
리눅스.. 뭐지도 몰랐어요.. 이름은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데..
그러다가 한번 설치해보자 싶은맘도 생기고..하드도 여유가 좀있고.. ^^ 여기저기서 설치방법 구해서 어렵게 설치했습니다.. (넘 초보라.. ^^;)

그러다가 리눅스가 만들어진 역사(?)도 알게되고.. gnu선언문도 읽어보고.. 성당과시장도 읽어보고..
좋더라구요.. ^^

지금도 리눅스함 써볼라고 삽질중입니다.. ^^

----
리눅스의 자유정신이 좋습니다.. 저도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여행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무 생각없었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시켜서 시작했고,
해커가 되고 싶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웹서핑할땐, 솔직히 윈도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코딩할때도, VC++에서도 하고, 한텀에서도 하고
아궁..이러저래 사용하는군요..

해커가 되고잡아 시작했고, 지금도 하지만,,...
솔직히 아직도 그 끝이 보이지도 않네요...

얼마나 더 남았을까나..캬캬캬...

from saint

강기봉의 이미지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에 죄책감(?) 내지는 창피함 같은 것을 가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리눅스는 데스크탑으로서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물론 많은 부분 발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웹 등의 환경이 윈도우즈에 맞추어 지는 이상 당분간은 데스크탑에서 윈도우즈를 따라잡기는 힘들듯 합니다.(그럼에도 리눅스에는 차으로 편리한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쓰다보면 윈도우란 놈이 불편할 때가 많이 있지요.)

윈도우를 싫어하기 보다 리눅스가 좋아서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좋다고 봅니다. 리눅스는 특정한 무엇이 싫어서가 아닌 폐쇄와 독점에 대한 자유와 공유의 정신이 그 존재 의의가 되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에 죄책감(?) 내지는 창피함 같은 것을 가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리눅스는 데스크탑으로서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물론 많은 부분 발전이 있습니다.

죄책감이란 말은 어쩔수 없이 쓴다는 뜻이겠죠.
모든 윈도그 유저들이 죄인인가요? 허허...
다른사람들이 윈도그를 쓰던 리눅스를 쓰던
각자의 이유가 있으며 님이 그렇게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위의 말대로 한계성 때문에 윈도그를 쓰는 사람이 있다는 거죠.
자신의 기준으로 다른사람을 보지 마시길...

>그렇지만 웹 등의 환경이 윈도우즈에 맞추어 지는 이상 당분간은 데스크탑에서 윈도우즈를 따라잡기는 힘들듯 합니다.(그럼에도 리눅스에는 차으로 편리한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쓰다보면 윈도우란 놈이 불편할 때가 많이 있지요.)

언젠가는 따라잡겠죠. 지금의 환경을 벗어버린다면...
윈도그와는 다른 개념이면서 훨씬 우수해야 쓸것입니다.

>윈도우를 싫어하기 보다 리눅스가 좋아서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좋다고 봅니다. 리눅스는 특정한 무엇이 싫어서가 아닌 폐쇄와 독점에 대한 자유와 공유의 정신이 그 존재 의의가 되니까요.

이 말씀은 공감합니다. 단지 취미 생활로 리눅스를 사용한다면...

* 만약 언젠가 리눅스가 지금의 MS처럼 된다면 또 다른 운영체제 신봉자들이 지금과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실런지?

강기봉의 이미지

> 죄책감이란 말은 어쩔수 없이 쓴다는 뜻이겠죠.
모든 윈도그 유저들이 죄인인가요? 허허...
다른사람들이 윈도그를 쓰던 리눅스를 쓰던
각자의 이유가 있으며 님이 그렇게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위의 말대로 한계성 때문에 윈도그를 쓰는 사람이 있다는 거죠.
자신의 기준으로 다른사람을 보지 마시길...

음 그냥 글쓴 분의 마음을 넘겨 짚었을 뿐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와 같이 생각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리눅스를 그저 호기심이나 남들이 하니까 하는 분들이 더 대다수일 수 있겠죠.

> 언젠가는 따라잡겠죠. 지금의 환경을 벗어버린다면...
윈도그와는 다른 개념이면서 훨씬 우수해야 쓸것입니다.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리눅스를 써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바는 바람직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런 과정 자체가 중요한 것이고 그래서 조금더 많은 분들이 사용한다면 더 좋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말씀은 공감합니다. 단지 취미 생활로 리눅스를 사용한다면...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겠죠.
그렇다고 태생 자체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겁니다.

> 만약 언젠가 리눅스가 지금의 MS처럼 된다면 또 다른 운영체제 신봉자들이
지금과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실런지?

그럴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지금보다는 낫은 조건이겠죠.
아마도 조금더 많은 분들이 더 낫은 환경에서
컴퓨터를 쓰고 있을 것이라 봅니다.

리눅스가 그렇게 되더라도 조금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흐름이라면 저는 그것을 따르겠습니다.

이상적인가요?

사람을 꿈을 가지고 있기에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무서운 점은 사람들에게 알 수 없는 유치할 정도의 이상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적어도 비율상 우리나라처럼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공부하는 그런 환경은 아니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리눅스의 정신이 무슨 필요있겠습니까? 아니 필요한 사람도 있겠죠.

중요한것은 자신의 마음이죠. 남에게 그렇게 이거 써라 저거 써라 할것이 못됩니다.

선택은 자신이 하는 거죠.

>음 그냥 글쓴 분의 마음을 넘겨 짚었을 뿐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와 같이 생각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리눅스를 그저 호기심이나 남들이 하니까 하는 분들이 더 대다수일 수 있겠죠.

당연한 말씀인데,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것이 좋지 않은 현상이죠.

이유도 이유 같지 않고 ... 음...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리눅스를 써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바는 바람직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런 과정 자체가 중요한 것이고 그래서 조금더 많은 분들이 사용한다면 더 좋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으로 많이 쓴다면 뭐가 좋아지는 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십시오. 님의 말씀에는 리눅스를 많이 쓰자라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앞의 말처럼 선택은 자신이 하는겁니다. 토론할것도 못되는 군요.

>리눅스가 그렇게 되더라도 조금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흐름이라면 저는 그것을 따르겠습니다.

그걸 증명해보실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나은 세상이 될지?

이상적인가요?

사람을 꿈을 가지고 있기에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무서운 점은 사람들에게 알 수 없는 유치할 정도의 이상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이상을 현실로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소용없겠죠.
그리고 리눅스가 미국것이 맞나요? 아닌가?

강기봉의 이미지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리눅스의 정신이 무슨
>필요있겠습니까? 아니 필요한 사람도 있겠죠.

필요 없을 것입니다.
윈도우즈 운영체제를 배우는 것조차
이제 자동화될 터인데 무슨 필요가 있느냐는 식이죠.
>중요한것은 자신의 마음이죠. 남에게 그렇게 이거 써라 저거 써라 할것이 못됩니다.
>선택은 자신이 하는 거죠.

맞는 말씀입니다만
권하지 않는다면 쓰는 사람이 적을 겁니다.
도스나 윈도우즈의 성공은 역시 마케팅에 있었습니다.

도스가 처음 나왔을 때
애플이나 다른 운영체제가 아주 잘 나가고 있었지요.
이것을 뚫고 나갈 수 있었던 것은
마소의 무척이나 대단한 마케팅 덕이었죠.

말하자면 리눅스를 자꾸 이야기하는 것은
그리고 장점들을 이야기하는 것은
리눅스의 좋은 점을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쓰라고 하는 것은
그것을 통해서 리눅스의 장점 등을 알았으면 하는 것이겠죠.

한마디로 알지도 못한다면 누가 쓰겠습니까?
아마 저라도 안썼을 겁니다.
저도 잡지 보고 알았거든요.

그 다음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죠.
아치 윈도우즈를 제대로 배울 필요성을 못느끼겠다고 말하는 일단의 컴퓨터 기피증에 있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음 그냥 글쓴 분의 마음을 넘겨 짚었을 뿐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와 같이 생각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리눅스를 그저 호기심이나 남들이 하니까 하는 분들이 더 대다수일
수 있겠죠.

>당연한 말씀인데,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것이 좋지 않은 현상이죠.
>이유도 이유 같지 않고 ... 음...

네 남들이 하니까 무조건!!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목표가 있어야 하죠.
무작정 윈도우를 쓰고 인터넷을 하고
그냥 게임하다가 인생 날아간 사람 많습니다.
프로 게이머 된 사람도 있지만요....^^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리눅스를 써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바는 바람직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런 과정 자체가 중요한 것이고 그래서 조금더 많은 분들이 사용한다면 더 좋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으로 많이 쓴다면 뭐가 좋아지는 지 >알려주십시오. 님의 말씀에는 리눅스를 많이 쓰자라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앞의 말처럼 선택은 자신이 하는겁니다.

(언젠가는 따라잡겠죠. 지금의 환경을 벗어버린다면...
윈도그와는 다른 개념이면서 훨씬 우수해야 쓸것입니다.)

이 말씀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말씀처럼 되는 과정에 대한 말씀입니다.
뭐가 좋아지느냐....^^;
글쎄요...
사실상 지금의 인터넷 문화의 발전이 윈도우즈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 구체적으로는 당장 무엇이 달라질 것이라 할 수는 없겠군요.
그렇지만 님의 말씀처럼 된다면 적어도 조금더 저렴하고 조금더 편해 지겠지요.

그렇지만 적어도 개발자나 국내 기술 발전에 있어서는 조금더 나을 것이라 봅니다.
적어도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일은 적어질 터이니 말이죠.

기술적으로 말하면 보안의 측면이나 네트웍적인 면에서 낫아지지 않을까요?
사실 NT나 윈도우쪽은 보안에 있어서 형편 없습니다.

.... 그리고 윈도우즈라는 운영체제를 절대적으로 비하하는 마음은 아닙니다. 그냥 그들의 정책 자체가 싫은 거죠.

좋은 점들을 통해 서로 공존한다면 더 좋을 수 있을 겁니다. 무조건 싫어하고 배척하는 것은 어찌보면 자신의 사업적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소의 행위와 별반 다르지 않을 테니 말이죠.

>리눅스가 그렇게 되더라도 조금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흐름이라면 저는 그것을 따르겠습니다.
>그걸 증명해보실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나은 세상이 될지?

글쎄요...
보면 알겠죠...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지금은 리눅스 서버가 윈도우 서버보다 쌉니다.
그리고 프로그램도 그렇습니다.
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돈없는 놈에게는 최고죠.

비쥬얼 C 하나 사려면 몇십만원이 든답니다.
저같은 놈이 어찌 감히 그런 부루주아 프로그래밍 툴을 쓰겠습니까?
그리고 그것이 그정도로 대단한 건가요?

하기는 백단위, 천단위로 가는 유닉스 풀그림 보다는 싸겠군요.--;
>이상적인가요?
>사람을 꿈을 가지고 있기에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무서운 점은 사람들에게 알 수 없는 유치할 정도의 이상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이상을 현실로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소용없겠죠.

했지 않나요?
달나라 탐험
화성 탐사
>그리고 리눅스가 미국것이 맞나요? 아닌가?

흠 리눅스책좀 보세요.
레드햇이 미국 회사군요....
미국 싫으시면 SUSE나 Turbo 쓰세요.
전자는 유럽꺼 후자는 일본꺼 맞나?^^
아님 아예 데비안 쓰시던지요.
돈안내는 패키지 아주 좋습니다.
순수 네트워크 안정성 및 효율성 1위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 다음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죠.
마치 윈도우즈를 제대로 배울 필요성을 못느끼겠다고 말하는 일단의 컴퓨터 기피증에 있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그사람이 바로 당신 같은 사람이겠죠.
윈도를 쓸필요성을 못느끼겠다고 말하는 것처럼....
단 기피증은 아니겠죠...(죄송...)

>그렇지만 적어도 개발자나 국내 기술 발전에 있어서는 조금더 나을 것이라 봅니다.
적어도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일은 적어질 터이니 말이죠.

>기술적으로 말하면 보안의 측면이나 네트웍적인 면에서 낫아지지 않을까요?
사실 NT나 윈도우쪽은 보안에 있어서 형편 없습니다.

그렇게 형편이 없다고 말할수 있을 까요?
님이 보안 전문가라면... 그렇게 말할수도 있겠죠.

그리고 사람들은 네트웍만 생각하진 않습니다.
일단 응용프로그램을 더 많이 생각하지...
진정으로 리눅스가 많이 쓰이게 할려면
우수하고 편리한 응용프로그램이 많이 나와야죠.
홍보는 그다음문제입니다. 아무리 이 정신이 위대하니
써봐라~ 해도 안쓰면 그만 아닙니까?
자신이 좋아서 쓰면되지, 남한테 당신 쓰는것은 이러한점이 나쁘니 쓰지말라고 하면 그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님의 이유로는 님의 의견밖에 되지 않습니다.
모든 리눅서가 꼭 님의 이유로 쓰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글에서 보듯이...

>.... 그리고 윈도우즈라는 운영체제를 절대적으로 비하하는 마음은 아닙니다. 그냥 그들의 정책 자체가 싫은 거죠.

비하 해놓고서 그런말씀을... 음... 정책이 싫어서 쓰지 않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걸말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정책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굳이 자신이 쓰는거 남한테 써봐라고 권유는 할수 있지만, 쓰기 싫다는 사람한테 써라고 할수는 없겠죠? 그것이 무슨 자유라고 할수 있죠?

>비쥬얼 C 하나 사려면 몇십만원이 든답니다.
저같은 놈이 어찌 감히 그런 부루주아 프로그래밍 툴을 쓰겠습니까?
그리고 그것이 그정도로 대단한 건가요?

물론 가난한사람이야 그것을 쓰겠죠.

그러나 윈도 프로그램을 작성해보셨는지...

그냥 새까만 화면에 윈도 만들고 응용프로그램 짤려면
엄청나게 힘들겁니다.
지금 배우는 C로는 아주 오래 걸릴것입니다.
버그도 많아지고 생산성 떨어지고, 물론 X윈도용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라면 달라지겠구...

하지만 비주얼C++ 이 절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가난한 해도 빚을 내면서까지 비주얼 씨 사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뭐 리눅서에서만 프로그래머 있으란 법(!)도 없을 거구요.

>흠 리눅스책좀 보세요.
레드햇이 미국 회사군요....
미국 싫으시면 SUSE나 Turbo 쓰세요.
전자는 유럽꺼 후자는 일본꺼 맞나?^^
아님 아예 데비안 쓰시던지요.
돈안내는 패키지 아주 좋습니다.
순수 네트워크 안정성 및 효율성 1위네요...

패키지와 커널은 다릅니다. 제 말뜻은 커널에 관한 개념이었습니다.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리눅서에게 설득시키는 것보다
윈도 사용자에게 정말 쓰고 싶어하도록 설득시켜보세요.

* 님은 자신의 이유로만 남을 설득시킬려고 하는데,
정말 근거 있고 확실한 내용을 제시하셔야 사람들이 이해를 할것입니다. 물론 이미 리눅스를 쓰는 사람이야 어떻게 말하든 긍정을 할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각기 다른 직업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까지 부정해서는 안될것입니다.

하지만 리눅스던 윈도우던 단지 컴퓨터에 돌아가는 운영체제, 도구 일뿐입니다. 이런 자유정신들은 생각하기 나름이구요. 저도 자유정신은 좋습니다. 하지만 쓰기는 싫습니다. 그렇다고 리눅스가 어떻다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리눅스가 발전할려면 MS나 기타 여러 가지들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리눅스의 단점을 고쳐야할것입니다. 리눅스 사용열기는 높지만, 그에 따른 개발이 잘 되지 않아서 무척 아쉽습니다. 언제 쯤 MS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이만... 토론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강기봉의 이미지

> 그사람이 바로 당신 같은 사람이겠죠.
윈도를 쓸필요성을 못느끼겠다고 말하는 것처럼....
단 기피증은 아니겠죠...(죄송...)

저도 윈도우 씁니다.
그리고 기피증도 없습니다.
물론 윈도우 사용자들을 열심히 돕고 있죠.
(제가 Windows NT & Unix 동호회 회장인 것을 모르시는군요..^^;)
님은 리눅서들에 대한 상당한 편견을 가지고 제 이야기를 읽으셨군요.

> 그렇게 형편이 없다고 말할수 있을 까요?
> 님이 보안 전문가라면... 그렇게 말할수도 있겠죠.

스스로 인정하셨군요.^^

> 그리고 사람들은 네트웍만 생각하진 않습니다.
> 일단 응용프로그램을 더 많이 생각하지...

네 보통 사람들은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서버로 쓰이는 것은 무조건 응용 프로그램만이 중요한 것은 아닐 겁니다.
> 진정으로 리눅스가 많이 쓰이게 할려면
> 우수하고 편리한 응용프로그램이 많이 나와야죠.
> 홍보는 그다음문제입니다. 아무리 이 정신이 위대하니
> 써봐라~ 해도 안쓰면 그만 아닙니까?
> 자신이 좋아서 쓰면되지, 남한테 당신 쓰는것은
> 이러한점이 나쁘니 쓰지말라고 하면 그사람은 어떻게
> 생각할지...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옳은 말씀입니다만....
쓰지 말라는 말은 아닌데요...^^;
그냥 리눅스의 장점을 보고 써보라는 말이지요.
왜 써보라는 말을 리눅스만 쓰라는 말처럼 들으시는 지요?^^;
> 님의 이유로는 님의 의견밖에 되지 않습니다.
> 모든 리눅서가 꼭 님의 이유로 쓰지는 않습니다.
> 다른 사람의 글에서 보듯이...

저는 의견 제시를 했고 다른 리눅서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습니다. 동기는 여러가지일 수 있으니 말이죠.

> 비하 해놓고서 그런말씀을... 음... 정책이 싫어서 쓰지
> 않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 걸말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정책을 그렇게 생각하지
> 않습니다. 굳이 자신이 쓰는거 남한테 써봐라고 권유는
> 할수 있지만, 쓰기 싫다는 사람한테 써라고 할수는
> 없겠죠? 그것이 무슨 자유라고 할수 있죠?

비하했군요. 보안에 대해서요...^^;
그렇지만 사실을 이야기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책에 대한 것은 잘 몰라서 그런 것이 있고 구찮아서 그런 것이 있고 동종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정말로 그 사실에 대해서 나름대로 합리적인 생각을 해보려는 노력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글쎄요..
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일 아니니까 라는 생각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법학도로서는 상당히 불만스런 정책이죠.
만약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고
제가 법관이었다면
상당히 강경한 입장으로 대처했을 겁니다.
님이 생각하신 것처럼 그냥 얼버무릴 성격의 문제가 절대로 아니죠.
법이 아무리 돈 있는 자들에게 굽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그렇게 쉽게 굴복하지는 않습니다.
> 물론 가난한사람이야 그것을 쓰겠죠.

> 그러나 윈도 프로그램을 작성해보셨는지...

> 그냥 새까만 화면에 윈도 만들고 응용프로그램 짤려면
> 엄청나게 힘들겁니다.
> 지금 배우는 C로는 아주 오래 걸릴것입니다.
> 버그도 많아지고 생산성 떨어지고, 물론 X윈도용
>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라면 달라지겠구...

> 하지만 비주얼C++ 이 절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떨어지지는 않겠죠. 비주얼하게 잘 만든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야 잘은 모르지만 고수님들이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많이들 한탄을 하더군요.
그리고 리눅스에서 프로그래밍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만족스러워 합니다.
물론 불편한 점은 있겠죠.
사실 HTML만 하더라도 텍스트 편집기가 더 편할 때가 있지요.
프로그래밍에 대한 것은 그 이상은 잘 모릅니다.
그저 제 입장에서 그렇다는 말씀이지요.

> 아무리 가난한 해도 빚을 내면서까지 비주얼 씨 사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뭐 리눅서에서만 프로그래머 있으란
>법(!)도 없을 거구요.

저를 너무 이상하게 보시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식으로 비꼬시다니요...^^;
우리나라에서는 가난하면 크랙 쓰거나 복제판 씁니다.
법대생으로서 그러기에는 정말 양심에 찔려서..
차라리 리눅스 쓰고 맙니다.
저도 공부하느라 그렇게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그래서 학생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단속이 심하지는 않은듯.... 생각합니다.

> 패키지와 커널은 다릅니다. 제 말뜻은 커널에 관한 개념이었습니다.

글쎄요 커널은 리누즈 작품이고 그분은 현재 케나다에 계십니다. 그 외의 개발자 분들이야 미국 분들이 많이 있겠죠...

그것이 미국 것은 아니겠죠.

>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 리눅서에게 설득시키는 것보다
> 윈도 사용자에게 정말 쓰고 싶어하도록 설득시켜보세요.

전 설득시키지 않았습니다.
님의 말처럼 그냥 저의 이야기이고 생각이고
의견 제시입니다.
> * 님은 자신의 이유로만 남을 설득시킬려고 하는데,
> 정말 근거 있고 확실한 내용을 제시하셔야 사람들이
> 이해를 할것입니다. 물론 이미 리눅스를 쓰는 사람이야
> 어떻게 말하든 긍정을 할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각기
> 다른 직업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 나름대로
>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까지 부정해서는
> 안될것입니다.

일부의 리눅서들에게는 옳은 말씀 같습니다만
저에 대해서는 상당히 오해를 하신 것 같습니다.
님께서 비판을 하시면서 제 말씀에 대해 약간 오해를 하신 듯 하군요.
저는 설득하기 보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입니다.

그리고, 윈도우 서버 사용자들에게는 단지 권하기만 합니다.
무조건 리눅스 사용하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잘 나가고 돈 잘버는 사람들을 왜 리눅스 진영에 무조건 끌어들이겠습니까?

윈도우즈에는 윈도우즈의 장점이 있음은 이미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그 가운데 단점이 있고
리눅스는 그에 대한 장점이 있고
그 가운데서 마소의 정책 이야기를 한 것이지요.

> 하지만 리눅스던 윈도우던 단지 컴퓨터에 돌아가는
> 운영체제, 도구 일뿐입니다. 이런 자유정신들은 생각하기
> 나름이구요. 저도 자유정신은 좋습니다. 하지만 쓰기는

맞는 말씀입니다.
도구일 뿐이기 때문에
애플도 OS/2도 사양세를 걸었고
마소도 때가 되면 그렇게 될 수도 있는 겁니다.
리눅스도 그럴 수 있구요.
리눅스의 자유정신은 리눅스가 지속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싫습니다. 그렇다고 리눅스가 어떻다라고 말하지는
> 않습니다. 정말 리눅스가 발전할려면 MS나 기타 여러
> 가지들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리눅스의 단점을
> 고쳐야할것입니다. 리눅스 사용열기는 높지만, 그에 따른
> 개발이 잘 되지 않아서 무척 아쉽습니다. 언제 쯤 MS를
> 따라잡을 수 있을지...

맞는 말씀입니다.
님의 말씀처럼 아마도 많은 리눅스 개발자 분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비판이 없다면 리눅스는 절대로 발전할 수 없겠죠.

그리고 사실은 소스 개방이라는 것 자체가 기술 공개이기도 하지만 비판에 대한 수렴이라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발전이 있는 거겠죠.

그렇지만 욕하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윈도우즈도 처음에는 리눅스보다 낫었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리눅스도 발전하고 있고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님의 말씀처럼 그런 비판 속에서 말이죠.

> 이만... 토론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이글을 읽는 많은 리눅서들에게 그리고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기봉의 이미지

>그리고, 정책에 대한 것은 잘 몰라서 그런 것이 있고
> 구찮아서 그런 것이 있고 동종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 하고 정말로 그 사실에 대해서 나름대로 합리적인
> 생각을 해보려는 노력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윗 부분 수정합니다.

그리고, 일반 사람들의 마소의 정책에 대한 태도는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런 것이 있고
구찮아서 그런 것이 있고 동종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정말로 그 사실에 대해서 나름대로 합리적인
생각을 해보려는 노력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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