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감자]MS 분할 후 썬이 울 수밖에 없는 이유

lightwind_의 이미지

기고 그대로 뜨거운 감자입니다.
생각해 볼꺼리군요.
Neeraj Bhatnagar의 글입니다.

그리고 밑의 PM은
Pump 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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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분할 후 썬이 울 수밖에 없는 이유

'잭슨 판사가 과연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할 수 있을까?'라는 논평에 대해 ZDNN의 독자인 니라 브하트나가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 분할이 오히려 경쟁업체에게 위험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MS가 분할되면 MS에게는 불리하고 썬 마이크로시스템(Sun Microsystems)같은 경쟁사에게는 유리할 것이라는 관점이 그동안 일반적으로 통용됐다. 하지만 MS가 2개의 별도 기업, 예컨대 'MS OS'와 'MS 애플리케이션'으로 분리되면, MS 주주들과 소비자들에게는 유익하겠지만 MS 경쟁사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MS가 이룩한 성과를 두고, 몰인정한 사업 결과라며 일축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는 그렇지 않다. MS는 성스런 조직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입장에 놓인 타기업보다 사악한 조직도 아니다. MS가 잔인한 사업 전술을 사용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MS의 성공을 잔인한 행위의 결과로만 과소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MS의 태도는 옳다
그렇다면, MS가 성공적으로 자사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인가? 두 개의 독립 회사로 분리될 경우 무엇 때문에 성공을 장담할 수 있는가? 필자는 소비자들에 대한 MS의 철학이 올바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MS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향상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왔으며, 그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진지하게 다뤘다.

컴퓨터는 해커와 프로그래머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일반 소비자를 위한 것이다. 컴퓨팅은 최고의 장비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 아니다. 그보다는 평범한 반복적 일과를 자동화시키는 작업이며, 평범한 사람이라도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MS는 이런 철학을 어떤 기업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유닉스 커뮤니티는 고집스럽게도 이런 사실에 대해 모른척 하고 있다.

MS는 소비자 컴퓨팅, 즉 퍼스널 컴퓨팅 세계를 통해 비즈니스 컴퓨팅 세계에 접근했다. 그러나 대개의 MS 경쟁업체는 반대의 경로를 따랐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각자의 컴퓨터에서 은행계좌 명세서를 제대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지, 팩스는 쉽게 보낼 수 있는지, 편지 형식은 매끄러운지, 음악은 멋지게 재생되는지, 프로그램 인프라를 간단하게 제공해 주는지,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들을 표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작업할 수 있는지 하는 것 등이다.

MS의 성공 사례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자신의 컴퓨터 속도나 안정성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소비자가 자신의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과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주기 바랄 뿐이며, 이를 통해 진정한 목표에 집중하고 싶어한다.

MS 분할, 경쟁사에 치명타
MS가 결국 'MS OS'와 'MS 애플리케이션'이라는 2개의 회사로 나눠지고 이들이 모회사의 철학을 답습한다면, 이는 MS 경쟁업체들에게는 엄청난 비보가 될 것이다. 아마도 'MS OS'는 윈도우 NT와 유닉스를 동시에 개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윈도우 NT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사용 및 유지보수가 쉬운 'MS-유닉스'라는 제품을 개발해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판매할 것이다. MS가 독자적으로 유닉스 버전을 개발할 경우, 유닉스 업체인 MS 경쟁사들에게는 치명적일 것이다. 이들은 지난 25년간 제품 사용의 편의성과 유지보수의 용이성 문제를 회피해왔다.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도 'MS 애플리케이션'은 지금보다 훨씬 훌륭한 골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MS 애플리케이션'은 MS 오피스 제품을 솔라리스와 'MS-유닉스'에 포팅할 것이다. 이는 워드 퍼펙트(Word Perfect)를 비롯해 로터스 노츠(Lotus Notes), 스타 오피스(Star Office)같은 제품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이다.

MS 경쟁사들은 법무부가 MS를 분할하지 않기만 기원해야 할 처지다. 만약 분할이 결정된다면, 지금 미소짓고 있는 대다수 기업은 살아남기조차 어렵다. MS 경쟁사들이 진정 MS를 이기고 싶다면, 컴퓨팅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결국 컴퓨팅은 소비자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든다는 커다란 대의를 위한 일개 수단에 불과하다. @

원문등록일 : 2000/05/22

Neeraj Bhatnagar, ZDNet 특별기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LIGHTWIND wrote..
: 기고 그대로 뜨거운 감자입니다.
: 생각해 볼꺼리군요.
: Neeraj Bhatnagar의 글입니다.
:
: 그리고 밑의 PM은
: Pump 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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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분할 후 썬이 울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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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슨 판사가 과연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할 수 있을까?'라는 논평에 대해 ZDNN의 독자인 니라 브하트나가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 분할이 오히려 경쟁업체에게 위험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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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가 분할되면 MS에게는 불리하고 썬 마이크로시스템(Sun Microsystems)같은 경쟁사에게는 유리할 것이라는 관점이 그동안 일반적으로 통용됐다. 하지만 MS가 2개의 별도 기업, 예컨대 'MS OS'와 'MS 애플리케이션'으로 분리되면, MS 주주들과 소비자들에게는 유익하겠지만 MS 경쟁사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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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MS가 이룩한 성과를 두고, 몰인정한 사업 결과라며 일축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는 그렇지 않다. MS는 성스런 조직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입장에 놓인 타기업보다 사악한 조직도 아니다. MS가 잔인한 사업 전술을 사용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MS의 성공을 잔인한 행위의 결과로만 과소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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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의 태도는 옳다
: 그렇다면, MS가 성공적으로 자사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인가? 두 개의 독립 회사로 분리될 경우 무엇 때문에 성공을 장담할 수 있는가? 필자는 소비자들에 대한 MS의 철학이 올바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MS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향상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왔으며, 그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진지하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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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는 해커와 프로그래머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일반 소비자를 위한 것이다. 컴퓨팅은 최고의 장비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 아니다. 그보다는 평범한 반복적 일과를 자동화시키는 작업이며, 평범한 사람이라도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MS는 이런 철학을 어떤 기업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유닉스 커뮤니티는 고집스럽게도 이런 사실에 대해 모른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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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는 소비자 컴퓨팅, 즉 퍼스널 컴퓨팅 세계를 통해 비즈니스 컴퓨팅 세계에 접근했다. 그러나 대개의 MS 경쟁업체는 반대의 경로를 따랐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각자의 컴퓨터에서 은행계좌 명세서를 제대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지, 팩스는 쉽게 보낼 수 있는지, 편지 형식은 매끄러운지, 음악은 멋지게 재생되는지, 프로그램 인프라를 간단하게 제공해 주는지,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들을 표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작업할 수 있는지 하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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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의 성공 사례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자신의 컴퓨터 속도나 안정성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소비자가 자신의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과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주기 바랄 뿐이며, 이를 통해 진정한 목표에 집중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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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분할, 경쟁사에 치명타
: MS가 결국 'MS OS'와 'MS 애플리케이션'이라는 2개의 회사로 나눠지고 이들이 모회사의 철학을 답습한다면, 이는 MS 경쟁업체들에게는 엄청난 비보가 될 것이다. 아마도 'MS OS'는 윈도우 NT와 유닉스를 동시에 개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윈도우 NT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사용 및 유지보수가 쉬운 'MS-유닉스'라는 제품을 개발해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판매할 것이다. MS가 독자적으로 유닉스 버전을 개발할 경우, 유닉스 업체인 MS 경쟁사들에게는 치명적일 것이다. 이들은 지난 25년간 제품 사용의 편의성과 유지보수의 용이성 문제를 회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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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도 'MS 애플리케이션'은 지금보다 훨씬 훌륭한 골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MS 애플리케이션'은 MS 오피스 제품을 솔라리스와 'MS-유닉스'에 포팅할 것이다. 이는 워드 퍼펙트(Word Perfect)를 비롯해 로터스 노츠(Lotus Notes), 스타 오피스(Star Office)같은 제품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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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경쟁사들은 법무부가 MS를 분할하지 않기만 기원해야 할 처지다. 만약 분할이 결정된다면, 지금 미소짓고 있는 대다수 기업은 살아남기조차 어렵다. MS 경쟁사들이 진정 MS를 이기고 싶다면, 컴퓨팅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결국 컴퓨팅은 소비자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든다는 커다란 대의를 위한 일개 수단에 불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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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등록일 : 2000/05/22
:
: Neeraj Bhatnagar, ZDNet 특별기고

글쎄요. 정말이지 리눅스는 사용자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윈도우 쓰던 평범한 사용자들이
쓰기엔 말이지요.

정말 컴퓨터는 해커와 프로그래머만을 위한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리눅스는 사용자에게 해커... 최소한 프로그래머 정도의 수준을 요구
하고 있구요.

물론 컴퓨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세상에서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겠지요. 학교에서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정도는 다 배우게
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정도로 리눅스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을까요? (평범한 사용
자 말입니다~) 쓸 수 있다고 해도 지금의 윈도우같이 쓰진 못 할 것입
니다.

물론 리눅스 쪽에도 오픈 소스라는 절대적인 장점이 있지요. 하지만
지금의 MS 에게도 "평범한 사용자에게 있어서의 편의성"이라는 만만치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

리눅스가 평범한 사용자에게 편리한 운영체제가 될 수 있을까요? 사실
따지고 보면 오픈 소스라는 것도 그저 컴퓨터를 생활에 이용하려고만
하는 평범한 사용자에게는 의미 없는 것이 아닐까요?

결국 리눅스와 오픈 소스는 절대적인 해답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리눅스의 장점에 MS 적인 편의성이 합해지기 전에는 말이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의 os와 프로그래밍에 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어떤..소스도..어떤 os에서..그냥..컴파일 해서 쓸수 있어야만
한다..
궁극적인 컴퓨팅 환경의 개혁과 진보 발전 이라는게..
이런걸 의미하는게 아닐까요??
머..C가..이것때문에 나왔다 하지만..오날날 크게 마소세계와
유닉스 세계는 영 딴나라가 됐슴돠.

근디..빌게이츠가 와~! 자꾸..변종을 만들고..튀기를 만들고..
속임수와 트릭을 이용하게 만들구..
자기네 만의 법칙을 만들고, API함수도 공개하지도 않고...
와~! 와~! 자꾸 담을쌓고..독과점을 향해 가는 걸까요??

그건..공정하게 경쟁을 하면...
이길수 없다는 계산하에서 그런 결과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마소가 그렇게 실력이 많을까여??
도스도 유닉스 모델로 흉내낸거고..
윈도우즈도 매킨토시 흉내낸거고..
머하나 똑소리나게 만들어 낸것은 없지만..
이것저것 남들이 고생고생해가며 머리짜내 개발해 낸거..
어설프게 흉내내서 짬뽕해 파는
마켓팅 능력만 뛰어난것 같은디..마케이팅 능력하나가지고
유닉스를 무너뜨릴수 있을까...

말도 안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도스도 자기네가 만드게 아니라 다른 사람꺼 돈 주고 산겁니다. 대신 비밀로 하기로 하고 그것도 아주 싼값에

빌게이츠가 알테어(맞나)용 베이직을 만들었다는 이후로 프로그램한 이야기를 못들 어 봤어요.(음... 만들기는 하는 데 독자적으로 만들지는 않았다는 의미임)

앨리스 wrote..
: 저의 os와 프로그래밍에 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
: 어떤..소스도..어떤 os에서..그냥..컴파일 해서 쓸수 있어야만
: 한다..
: 궁극적인 컴퓨팅 환경의 개혁과 진보 발전 이라는게..
: 이런걸 의미하는게 아닐까요??
: 머..C가..이것때문에 나왔다 하지만..오날날 크게 마소세계와
: 유닉스 세계는 영 딴나라가 됐슴돠.
:
: 근디..빌게이츠가 와~! 자꾸..변종을 만들고..튀기를 만들고..
: 속임수와 트릭을 이용하게 만들구..
: 자기네 만의 법칙을 만들고, API함수도 공개하지도 않고...
: 와~! 와~! 자꾸 담을쌓고..독과점을 향해 가는 걸까요??
:
: 그건..공정하게 경쟁을 하면...
: 이길수 없다는 계산하에서 그런 결과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
: 마소가 그렇게 실력이 많을까여??
: 도스도 유닉스 모델로 흉내낸거고..
: 윈도우즈도 매킨토시 흉내낸거고..
: 머하나 똑소리나게 만들어 낸것은 없지만..
: 이것저것 남들이 고생고생해가며 머리짜내 개발해 낸거..
: 어설프게 흉내내서 짬뽕해 파는
: 마켓팅 능력만 뛰어난것 같은디..마케이팅 능력하나가지고
: 유닉스를 무너뜨릴수 있을까...
:
: 말도 안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참 재미있는 가설이군요.

하지만 M$는 망해야 합니다.

전 정말 돈 게이츠를 보면 밥맛이 떨어져요....

아 생긴 것두 재수 없는데....

시장에서 그 지랄을 하니....

M$ 망해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가진자에 대한 이유없는 불만을 리눅스라는 것을 통해 발산해보고자 하는 이상한 생각을 가진분임에 틀림없네요.
망해야 되는 이유는 오로지 돈이 많기때문?

불량돼지 wrote..
: 참 재미있는 가설이군요.
:
: 하지만 M$는 망해야 합니다.
:
: 전 정말 돈 게이츠를 보면 밥맛이 떨어져요....
:
: 아 생긴 것두 재수 없는데....
:
: 시장에서 그 지랄을 하니....
:
: M$ 망해라...................

다타만의 이미지

음 PM 은 무좀약인뎅.. ㅡ.,ㅡ (지덩 ^^;;)

논리 정연하게 정리 투가 거대 컴퓨터 기업간에 내부사정을 잘 아시는분이 쓴 글인가보군요
MS 가 쪼개지던 망하던 MS-UXNI 를 만들던 제가 관여할 문제는 아니고
별로 관심가는일은 아닙니다만..
마치 세계가 MS 제국아래 놓여져 있고 회사가 분할되면 전 세계가 MS의
하에 놓일듯하군요 (무셔. ㅠ.ㅠ)
: 그동안 MS가 이룩한 성과를 두고, 몰인정한 사업 결과라며 일축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는 그렇지 않다. MS는 성스런 조직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입장에 놓인 타기업보다 사악한 조직도 아니다. MS가 잔인한 사업 전술을 사용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MS의 성공을 잔인한 행위의 결과로만 과소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
: MS의 태도는 옳다
: 그렇다면, MS가 성공적으로 자사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인가? 두 개의 독립 회사로 분리될 경우 무엇 때문에 성공을 장담할 수 있는가? 필자는 소비자들에 대한 MS의 철학이 올바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MS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향상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왔으며, 그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진지하게 다뤘다.
:
: 컴퓨터는 해커와 프로그래머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일반 소비자를 위한 것이다. 컴퓨팅은 최고의 장비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 아니다. 그보다는 평범한 반복적 일과를 자동화시키는 작업이며, 평범한 사람이라도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MS는 이런 철학을 어떤 기업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유닉스 커뮤니티는 고집스럽게도 이런 사실에 대해 모른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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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는 소비자 컴퓨팅, 즉 퍼스널 컴퓨팅 세계를 통해 비즈니스 컴퓨팅 세계에 접근했다. 그러나 대개의 MS 경쟁업체는 반대의 경로를 따랐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각자의 컴퓨터에서 은행계좌 명세서를 제대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지, 팩스는 쉽게 보낼 수 있는지, 편지 형식은 매끄러운지, 음악은 멋지게 재생되는지, 프로그램 인프라를 간단하게 제공해 주는지,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들을 표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작업할 수 있는지 하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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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의 성공 사례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자신의 컴퓨터 속도나 안정성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소비자가 자신의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과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주기 바랄 뿐이며, 이를 통해 진정한 목표에 집중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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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분할, 경쟁사에 치명타
: MS가 결국 'MS OS'와 'MS 애플리케이션'이라는 2개의 회사로 나눠지고 이들이 모회사의 철학을 답습한다면, 이는 MS 경쟁업체들에게는 엄청난 비보가 될 것이다. 아마도 'MS OS'는 윈도우 NT와 유닉스를 동시에 개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윈도우 NT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사용 및 유지보수가 쉬운 'MS-유닉스'라는 제품을 개발해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판매할 것이다. MS가 독자적으로 유닉스 버전을 개발할 경우, 유닉스 업체인 MS 경쟁사들에게는 치명적일 것이다. 이들은 지난 25년간 제품 사용의 편의성과 유지보수의 용이성 문제를 회피해왔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글은 PC 시장에 국한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컴퓨터로 처리할 일이 점점 늘어나는데 사용자들은 속도나 안정성 따위
에 계속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편의성만을 추구할런지 하는부분에
의아심이 좀 가는군요
물론 컴퓨터는 자체가 목적이지 않고 소비자들의 편안한 삶을 위한
커다란 대의일 뿐인것에는 동감합니다.
전 그러기 위해서 컴퓨터가 쉬워지고 더욱 편해져야 할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은 컴퓨터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고 컴퓨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수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은행에서 터치스크린가지고 돈 끄내는데 컴퓨터를 배워야 할까요 ?
그렇나 그것을 운용하기위해서는 엄청난 자료량을 순식간에 처리해줄수 있는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 힘든 복잡한 컴퓨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MS가 분할되어도 OS 는 유닉스 기업들에게 밀릴테고 유닉스를 새로 만들어도 현 유닉스보나 너 낳은 OS 를 만들리라 생각되진 않는군여
또 어플리 케이션도 전처럼 OS 의존적이지 못할테고 과거의 비열한 (OS를
등에 업고 손도 안대고 코풀던 만행을 벌이기엔 조금씩 힘들어 지겠져 ??
그럼 유수의 어플리케이션 업체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득할수있을지는 역시 의문 스럽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생각은 재밌는데 M$가 M$-UNIX를 만들 이유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상당히 잘팔리는 NT가 있는데 뭐하러 만들어서 자기네 제품군까리 경쟁시킵니까?
또한 M$가 잘하는 것은 철저하게 엔드유저입장에서 쉽고 쓰기 편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인데 서버나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경우가 다릅니다.
기술적인 요인이 더 중요하니까요. 세상에 쓰기 쉽다고 메인프레임갈아치워서 NT로 바꿨다는 은행은 들어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M$는 이쪽으로는 IBM이나 SUN에 비해서 한참 딸립니다.

그리고 얘네들은 분리시켜야 지네 OS의 가지고 다른 제품 끼워팔기 짓거리를 못합니다. 세상에 M$ OS기반인 이상 다른 제품들이 M$보다 더 최적화 시켜서 만들 수 있을가요?
M$의 역사는 기술적 승리의 역사가 아니라 절저하게 자기네 플랫폼의 힘을 악용한 사례에 불과합니다.

LIGHTWIND wrote..
: 기고 그대로 뜨거운 감자입니다.
: 생각해 볼꺼리군요.
: Neeraj Bhatnagar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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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밑의 PM은
: Pump 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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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S 분할 후 썬이 울 수밖에 없는 이유
:
: '잭슨 판사가 과연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할 수 있을까?'라는 논평에 대해 ZDNN의 독자인 니라 브하트나가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 분할이 오히려 경쟁업체에게 위험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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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가 분할되면 MS에게는 불리하고 썬 마이크로시스템(Sun Microsystems)같은 경쟁사에게는 유리할 것이라는 관점이 그동안 일반적으로 통용됐다. 하지만 MS가 2개의 별도 기업, 예컨대 'MS OS'와 'MS 애플리케이션'으로 분리되면, MS 주주들과 소비자들에게는 유익하겠지만 MS 경쟁사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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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MS가 이룩한 성과를 두고, 몰인정한 사업 결과라며 일축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는 그렇지 않다. MS는 성스런 조직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입장에 놓인 타기업보다 사악한 조직도 아니다. MS가 잔인한 사업 전술을 사용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MS의 성공을 잔인한 행위의 결과로만 과소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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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의 태도는 옳다
: 그렇다면, MS가 성공적으로 자사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인가? 두 개의 독립 회사로 분리될 경우 무엇 때문에 성공을 장담할 수 있는가? 필자는 소비자들에 대한 MS의 철학이 올바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MS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향상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왔으며, 그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진지하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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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는 해커와 프로그래머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일반 소비자를 위한 것이다. 컴퓨팅은 최고의 장비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 아니다. 그보다는 평범한 반복적 일과를 자동화시키는 작업이며, 평범한 사람이라도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MS는 이런 철학을 어떤 기업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유닉스 커뮤니티는 고집스럽게도 이런 사실에 대해 모른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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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는 소비자 컴퓨팅, 즉 퍼스널 컴퓨팅 세계를 통해 비즈니스 컴퓨팅 세계에 접근했다. 그러나 대개의 MS 경쟁업체는 반대의 경로를 따랐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각자의 컴퓨터에서 은행계좌 명세서를 제대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지, 팩스는 쉽게 보낼 수 있는지, 편지 형식은 매끄러운지, 음악은 멋지게 재생되는지, 프로그램 인프라를 간단하게 제공해 주는지,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들을 표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작업할 수 있는지 하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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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의 성공 사례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자신의 컴퓨터 속도나 안정성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소비자가 자신의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과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주기 바랄 뿐이며, 이를 통해 진정한 목표에 집중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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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분할, 경쟁사에 치명타
: MS가 결국 'MS OS'와 'MS 애플리케이션'이라는 2개의 회사로 나눠지고 이들이 모회사의 철학을 답습한다면, 이는 MS 경쟁업체들에게는 엄청난 비보가 될 것이다. 아마도 'MS OS'는 윈도우 NT와 유닉스를 동시에 개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윈도우 NT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사용 및 유지보수가 쉬운 'MS-유닉스'라는 제품을 개발해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판매할 것이다. MS가 독자적으로 유닉스 버전을 개발할 경우, 유닉스 업체인 MS 경쟁사들에게는 치명적일 것이다. 이들은 지난 25년간 제품 사용의 편의성과 유지보수의 용이성 문제를 회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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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도 'MS 애플리케이션'은 지금보다 훨씬 훌륭한 골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MS 애플리케이션'은 MS 오피스 제품을 솔라리스와 'MS-유닉스'에 포팅할 것이다. 이는 워드 퍼펙트(Word Perfect)를 비롯해 로터스 노츠(Lotus Notes), 스타 오피스(Star Office)같은 제품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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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경쟁사들은 법무부가 MS를 분할하지 않기만 기원해야 할 처지다. 만약 분할이 결정된다면, 지금 미소짓고 있는 대다수 기업은 살아남기조차 어렵다. MS 경쟁사들이 진정 MS를 이기고 싶다면, 컴퓨팅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결국 컴퓨팅은 소비자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든다는 커다란 대의를 위한 일개 수단에 불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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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등록일 : 200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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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eraj Bhatnagar, ZDNet 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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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wrote..
: 생각은 재밌는데 M$가 M$-UNIX를 만들 이유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상당히 잘팔리는 NT가 있는데 뭐하러 만들어서 자기네 제품군까리 경쟁시킵니까?
: 또한 M$가 잘하는 것은 철저하게 엔드유저입장에서 쉽고 쓰기 편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인데 서버나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경우가 다릅니다.
: 기술적인 요인이 더 중요하니까요. 세상에 쓰기 쉽다고 메인프레임갈아치워서 NT로 바꿨다는 은행은 들어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 M$는 이쪽으로는 IBM이나 SUN에 비해서 한참 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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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얘네들은 분리시켜야 지네 OS의 가지고 다른 제품 끼워팔기 짓거리를 못합니다. 세상에 M$ OS기반인 이상 다른 제품들이 M$보다 더 최적화 시켜서 만들 수 있을가요?
: M$의 역사는 기술적 승리의 역사가 아니라 절저하게 자기네 플랫폼의 힘을 악용한 사례에 불과합니다.

이런 논리로라면 결국 회사를 쪼개면 Windows 쓰는 사람들은 가장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을 못쓰게 되겠지요.

강창수의 이미지

창문조아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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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아 wrote..
: : 생각은 재밌는데 M$가 M$-UNIX를 만들 이유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상당히 잘팔리는 NT가 있는데 뭐하러 만들어서 자기네 제품군까리 경쟁시킵니까?
: : 또한 M$가 잘하는 것은 철저하게 엔드유저입장에서 쉽고 쓰기 편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인데 서버나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경우가 다릅니다.
: : 기술적인 요인이 더 중요하니까요. 세상에 쓰기 쉽다고 메인프레임갈아치워서 NT로 바꿨다는 은행은 들어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 : M$는 이쪽으로는 IBM이나 SUN에 비해서 한참 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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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얘네들은 분리시켜야 지네 OS의 가지고 다른 제품 끼워팔기 짓거리를 못합니다. 세상에 M$ OS기반인 이상 다른 제품들이 M$보다 더 최적화 시켜서 만들 수 있을가요?
: : M$의 역사는 기술적 승리의 역사가 아니라 절저하게 자기네 플랫폼의 힘을 악용한 사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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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논리로라면 결국 회사를 쪼개면 Windows 쓰는 사람들은 가장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을 못쓰게 되겠지요.

그게 아니고 윈도우즈에 최적화된 프로그램들이 늘어나겠죠.

MS-어플리케이션 회사뿐 아니라 다른 회사들도 최적화된 프로그램들

을 만들 수 있을테니.. 그러기 위한 분할 아닙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매니아 wrote..
: 생각은 재밌는데 M$가 M$-UNIX를 만들 이유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상당히 잘팔리는 NT가 있는데 뭐하러 만들어서 자기네 제품군까리 경쟁시킵니까?
: 또한 M$가 잘하는 것은 철저하게 엔드유저입장에서 쉽고 쓰기 편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인데 서버나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경우가 다릅니다.
: 기술적인 요인이 더 중요하니까요. 세상에 쓰기 쉽다고 메인프레임갈아치워서 NT로 바꿨다는 은행은 들어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 M$는 이쪽으로는 IBM이나 SUN에 비해서 한참 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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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얘네들은 분리시켜야 지네 OS의 가지고 다른 제품 끼워팔기 짓거리를 못합니다. 세상에 M$ OS기반인 이상 다른 제품들이 M$보다 더 최적화 시켜서 만들 수 있을가요?
: M$의 역사는 기술적 승리의 역사가 아니라 절저하게 자기네 플랫폼의 힘을 악용한 사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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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이문제는 제가 논하기에는 너무 어려운것 같은데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요즘 은행에서도 nt씁니다.
물론 계정계는 계속 메인프레임이지만, 정보계쪽은 엔티 많이 쓰고 있어요.
최근에는 계정계쪽도 c/s로 나가려는 움직임도 보이던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기간업무나 돈이 왔다 갔다 하는 서비스는 아직까지 거의 메인프레임입니다. 서서히 유닉스 웍크스테이션으로 바꾸더라도 NT는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엔티로 운영하다가 유닉스로 바꾸는 경우는 많아도, 반대의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한마디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는 아직 리눅스나 NT나 별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NT는 안정성이나 성능면에서 더욱 열세이구요.

파란화면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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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아 wrote..
: : 생각은 재밌는데 M$가 M$-UNIX를 만들 이유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상당히 잘팔리는 NT가 있는데 뭐하러 만들어서 자기네 제품군까리 경쟁시킵니까?
: : 또한 M$가 잘하는 것은 철저하게 엔드유저입장에서 쉽고 쓰기 편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인데 서버나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경우가 다릅니다.
: : 기술적인 요인이 더 중요하니까요. 세상에 쓰기 쉽다고 메인프레임갈아치워서 NT로 바꿨다는 은행은 들어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 : M$는 이쪽으로는 IBM이나 SUN에 비해서 한참 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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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얘네들은 분리시켜야 지네 OS의 가지고 다른 제품 끼워팔기 짓거리를 못합니다. 세상에 M$ OS기반인 이상 다른 제품들이 M$보다 더 최적화 시켜서 만들 수 있을가요?
: : M$의 역사는 기술적 승리의 역사가 아니라 절저하게 자기네 플랫폼의 힘을 악용한 사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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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이문제는 제가 논하기에는 너무 어려운것 같은데요.
: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요즘 은행에서도 nt씁니다.
: 물론 계정계는 계속 메인프레임이지만, 정보계쪽은 엔티 많이 쓰고 있어요.
: 최근에는 계정계쪽도 c/s로 나가려는 움직임도 보이던데...

안근홍의 이미지

파란화면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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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아 wrote..
: : 생각은 재밌는데 M$가 M$-UNIX를 만들 이유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상당히 잘팔리는 NT가 있는데 뭐하러 만들어서 자기네 제품군까리 경쟁시킵니까?
: : 또한 M$가 잘하는 것은 철저하게 엔드유저입장에서 쉽고 쓰기 편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인데 서버나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경우가 다릅니다.
: : 기술적인 요인이 더 중요하니까요. 세상에 쓰기 쉽다고 메인프레임갈아치워서 NT로 바꿨다는 은행은 들어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 : M$는 이쪽으로는 IBM이나 SUN에 비해서 한참 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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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얘네들은 분리시켜야 지네 OS의 가지고 다른 제품 끼워팔기 짓거리를 못합니다. 세상에 M$ OS기반인 이상 다른 제품들이 M$보다 더 최적화 시켜서 만들 수 있을가요?
: : M$의 역사는 기술적 승리의 역사가 아니라 절저하게 자기네 플랫폼의 힘을 악용한 사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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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이문제는 제가 논하기에는 너무 어려운것 같은데요.
: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요즘 은행에서도 nt씁니다.
: 물론 계정계는 계속 메인프레임이지만, 정보계쪽은 엔티 많이 쓰고 있어요.
: 최근에는 계정계쪽도 c/s로 나가려는 움직임도 보이던데...

은행이 늦긴 늦구나... 이젠 일반 기업은 C/S가 문제가 많은
시스템인 것을 인식하고 오히려 TEMINAL SYSTEM에 가까워 지려 하는데...

JAVA나 NET-PC이거 알고보면 C/S에 MAINFRAME기능 짬뽕이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