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릭스 해체에 대한 리눅스원의 입장

geekforum의 이미지

리눅스원의 홈페이지에 올린 앨릭스 해체에 대한 리눅스원(주)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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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스가 청산된 진짜 이유

엘릭스가 청산된 이유에 대해서 각종 언론 자료에서 발표되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빠진 내용이 있어 여기에 밝히려고 합니다.
앨릭스의 대표이사로 계시는 두 분의 인격을 믿고 여지껏 침묵하고 있었으나 최근의 보도자료를 통해 앨릭스 청산의 모든 책임이
리눅스원에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다음의 내용을 알림니다.

리눅스원의 개발자 1인이 앨릭스에 참여 하지 못하여 앨릭스가 청산한다는 것은, 내부의 사정을 숨기고 진실을 왜곡한 것 입니다.

1. 앨릭스 창업식 날, 리눅스원(주)(이하 리눅스원) 에서 앨릭스를 위한 코렐리눅스의 한글버전을 개발하여 전하였고 이날 시연을 하였으나 개발
버전에 대한 향후 처리가 불분명 했습니다.
- 창업식 날 코렐 리눅스를 한글화 하여 비즈니스 하겠다던 사업 모델이 코렐과의 관계 불투명으로 중도에 바뀌게 되었습니다.

2. 앨릭스 참여 회사 중 PLM은(현 모코코)은 앨릭스에 있기로 한 핵심 기술자들이 SP 리눅스라는 이름으로 얼마전에 분사하여 창업하였고
나모인터렉티브 역시 웹 에디터 개발 핵심 인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 리눅스원의 개발자 참여 부재가 유일한 이유라는 것에 대한 반박

3. 아이뉴스24(www.inews24.com) 2000년 5월 12일자 인용
"그러나 업계에서는 앨릭스가 참여회사 가운데 하나인 파로스정보를 흡수하고 이 회사의 이승훈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려다가
실패한 것과, 안철수연구소 및 나모인터랙티브 간의 국내 영업권을 둘러싼 마찰 등이 겹쳐 앨릭스가 좌초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
참고로 아이뉴스24는 앨릭스 청산에 대해 첫 보도를 발표한 곳으로써 그 내용에 객관성이 있다고 평가됩니다.

4. 나모웹에디터, V3 백신의 리눅스 버전에 대한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이 전혀 없고, 다만 리눅스원의 개발자 부재가 앨릭스의
개발 일정 및 회사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책임 회피입니다.
- 6개 회사 중 1개 회사였던 리눅스원의 직원 참여 여부에 의해서 나머지 5개 회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 즉 앨릭스가 청산 한다는 것은 앨릭스
경영진의 책임 입니다.

5. 리눅스원이 인력을 파견하지 못하고 대신 앨릭스 용 리눅스 배포본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하였으나 앨릭스에서는 이를 거부 하고 독자적으로
앨릭스 6.2를 제작, 발표하였습니다.
- 이는 리눅스원의 인력 부족이 주된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반증이며,
- 앨릭스 청산 원인이 리눅스원에 있다는 논지에 부당합니다.
- 또한 이 배포판은 언론에 크게 보도 되었으며 리눅스 사용자들은 혹평을 하였습니다.

6. 결론
- 앨릭스 청산의 원인을 말할 때, 앨릭스 내부 문제에 대한 것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리눅스원에 대해서만 언급 하는 것은 앨릭스 경영진의
도의적인 책임회피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앨릭스가 해체되든, 리눅스원이 망하든... 그게 뭐가 중요하다고 여기 최신 정보란까지 와서 난리를 떱니까 ?

어차피 '경영상의 이유' 따위는 듣고 싶지 않고, 위에도 쭉 있던데 술값이 몇백이 나왔네 하는 건 흠집 잡기로 밖에는 보이지 않고...

사용자로서의 입장은 '제대로 된 것'을 써보자는 겁니다. 앨릭스건 와우건, 알짜건, 파워건, 미지건, 영문판 레드햇을 한텀깔고 글꼴 몇개 더 깔고, 한글 리소스 파일 붙이고 LANG 변수 바꾸고 해서라두...

중요한 건 앨릭스, 리눅스원, 나모, 안철수연구소... 이딴 이름이 아니라는 겁니다.

정말 짜증나는군요.

리눅스원(주) wrote..
: 리눅스원의 홈페이지에 올린 앨릭스 해체에 대한 리눅스원(주)의 입장입니다.
: ------------------------------------------------------
: 엘릭스가 청산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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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릭스가 청산된 이유에 대해서 각종 언론 자료에서 발표되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빠진 내용이 있어 여기에 밝히려고 합니다.
: 앨릭스의 대표이사로 계시는 두 분의 인격을 믿고 여지껏 침묵하고 있었으나 최근의 보도자료를 통해 앨릭스 청산의 모든 책임이
: 리눅스원에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다음의 내용을 알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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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원의 개발자 1인이 앨릭스에 참여 하지 못하여 앨릭스가 청산한다는 것은, 내부의 사정을 숨기고 진실을 왜곡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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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앨릭스 창업식 날, 리눅스원(주)(이하 리눅스원) 에서 앨릭스를 위한 코렐리눅스의 한글버전을 개발하여 전하였고 이날 시연을 하였으나 개발
: 버전에 대한 향후 처리가 불분명 했습니다.
: - 창업식 날 코렐 리눅스를 한글화 하여 비즈니스 하겠다던 사업 모델이 코렐과의 관계 불투명으로 중도에 바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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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앨릭스 참여 회사 중 PLM은(현 모코코)은 앨릭스에 있기로 한 핵심 기술자들이 SP 리눅스라는 이름으로 얼마전에 분사하여 창업하였고
: 나모인터렉티브 역시 웹 에디터 개발 핵심 인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 - 리눅스원의 개발자 참여 부재가 유일한 이유라는 것에 대한 반박
:
: 3. 아이뉴스24(www.inews24.com) 2000년 5월 12일자 인용
: "그러나 업계에서는 앨릭스가 참여회사 가운데 하나인 파로스정보를 흡수하고 이 회사의 이승훈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려다가
: 실패한 것과, 안철수연구소 및 나모인터랙티브 간의 국내 영업권을 둘러싼 마찰 등이 겹쳐 앨릭스가 좌초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
: 참고로 아이뉴스24는 앨릭스 청산에 대해 첫 보도를 발표한 곳으로써 그 내용에 객관성이 있다고 평가됩니다.
:
: 4. 나모웹에디터, V3 백신의 리눅스 버전에 대한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이 전혀 없고, 다만 리눅스원의 개발자 부재가 앨릭스의
: 개발 일정 및 회사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책임 회피입니다.
: - 6개 회사 중 1개 회사였던 리눅스원의 직원 참여 여부에 의해서 나머지 5개 회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 즉 앨릭스가 청산 한다는 것은 앨릭스
: 경영진의 책임 입니다.
:
: 5. 리눅스원이 인력을 파견하지 못하고 대신 앨릭스 용 리눅스 배포본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하였으나 앨릭스에서는 이를 거부 하고 독자적으로
: 앨릭스 6.2를 제작, 발표하였습니다.
: - 이는 리눅스원의 인력 부족이 주된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반증이며,
: - 앨릭스 청산 원인이 리눅스원에 있다는 논지에 부당합니다.
: - 또한 이 배포판은 언론에 크게 보도 되었으며 리눅스 사용자들은 혹평을 하였습니다.
:
: 6. 결론
: - 앨릭스 청산의 원인을 말할 때, 앨릭스 내부 문제에 대한 것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리눅스원에 대해서만 언급 하는 것은 앨릭스 경영진의
: 도의적인 책임회피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흠...
여기 글을 보니 그런내용이 있네요. --;
리눅스에 나모와 V3를 만들다니..
나모는 이해가 가도 V3는 초보인 제가 봐도 이해가 안가는군요. --;
도대체 뭔지?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군요.
역시 비지니스의 세계는 너무 심오하군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원의 입장이라?
솔직히 위의 글이 여기에 올라와 있는게 좀 불괘하군요.
GNU정신에 입각한 많은 리눅서들은 별 관심이 없는것 같은데...
굳이 이곳에까지 입장(변명?)을 올리다니...
자기네들이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고 맘 맞지 않아 해제됐다면
그것으로 끝인데...

우리, 전 세계 리눅서들의 질서를 흐트리지 않았으면 좋겠슴닷!

다타만의 이미지

다들 별 관심 없고 아니 관심은 있는데

별 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문제인듯한 .. 인상이 드는군요

제 생각엔 이런 부분은 새로운 정보를 알리는 계시판의 용도와는

조금 다르게 약간의 정치적인 요소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모든 자세한 상황을 다 알지 못하고 (설령 다 안다 하여도)

많은 사란들이 여러가지 다른생각을 할수있는 글들은 자제하여 주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됨니다.

다른 정치적인 문제에 관한 글을 올리수있는 계시판이 어디엔가 존재하리라

생각됩니다.

머.. 다들 올으신 말씀인듯하고 저도 하고 싶은 말도있고 더 자세히 알고싶기도 합니다.

근데 아래 기사가 잘 안보이는군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원(주) wrote..
: 리눅스원의 홈페이지에 올린 앨릭스 해체에 대한 리눅스원(주)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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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릭스가 청산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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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릭스가 청산된 이유에 대해서 각종 언론 자료에서 발표되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빠진 내용이 있어 여기에 밝히려고 합니다.
: 앨릭스의 대표이사로 계시는 두 분의 인격을 믿고 여지껏 침묵하고 있었으나 최근의 보도자료를 통해 앨릭스 청산의 모든 책임이
: 리눅스원에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다음의 내용을 알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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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원의 개발자 1인이 앨릭스에 참여 하지 못하여 앨릭스가 청산한다는 것은, 내부의 사정을 숨기고 진실을 왜곡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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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앨릭스 창업식 날, 리눅스원(주)(이하 리눅스원) 에서 앨릭스를 위한 코렐리눅스의 한글버전을 개발하여 전하였고 이날 시연을 하였으나 개발
: 버전에 대한 향후 처리가 불분명 했습니다.
: - 창업식 날 코렐 리눅스를 한글화 하여 비즈니스 하겠다던 사업 모델이 코렐과의 관계 불투명으로 중도에 바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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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앨릭스 참여 회사 중 PLM은(현 모코코)은 앨릭스에 있기로 한 핵심 기술자들이 SP 리눅스라는 이름으로 얼마전에 분사하여 창업하였고
: 나모인터렉티브 역시 웹 에디터 개발 핵심 인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 - 리눅스원의 개발자 참여 부재가 유일한 이유라는 것에 대한 반박
:
: 3. 아이뉴스24(www.inews24.com) 2000년 5월 12일자 인용
: "그러나 업계에서는 앨릭스가 참여회사 가운데 하나인 파로스정보를 흡수하고 이 회사의 이승훈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려다가
: 실패한 것과, 안철수연구소 및 나모인터랙티브 간의 국내 영업권을 둘러싼 마찰 등이 겹쳐 앨릭스가 좌초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
: 참고로 아이뉴스24는 앨릭스 청산에 대해 첫 보도를 발표한 곳으로써 그 내용에 객관성이 있다고 평가됩니다.
:
: 4. 나모웹에디터, V3 백신의 리눅스 버전에 대한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이 전혀 없고, 다만 리눅스원의 개발자 부재가 앨릭스의
: 개발 일정 및 회사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책임 회피입니다.
: - 6개 회사 중 1개 회사였던 리눅스원의 직원 참여 여부에 의해서 나머지 5개 회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 즉 앨릭스가 청산 한다는 것은 앨릭스
: 경영진의 책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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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리눅스원이 인력을 파견하지 못하고 대신 앨릭스 용 리눅스 배포본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하였으나 앨릭스에서는 이를 거부 하고 독자적으로
: 앨릭스 6.2를 제작, 발표하였습니다.
: - 이는 리눅스원의 인력 부족이 주된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반증이며,
: - 앨릭스 청산 원인이 리눅스원에 있다는 논지에 부당합니다.
: - 또한 이 배포판은 언론에 크게 보도 되었으며 리눅스 사용자들은 혹평을 하였습니다.
:
: 6. 결론
: - 앨릭스 청산의 원인을 말할 때, 앨릭스 내부 문제에 대한 것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리눅스원에 대해서만 언급 하는 것은 앨릭스 경영진의
: 도의적인 책임회피입니다.
흠...."책임이 특정회사에만 있는것은 아니다"라고 한 줄로 써도 될 걸
뭐 이렇게까지 장황하게 늘어놓을 이유까지야.................................
뭐 저한테는 아쉬울 것도 없고 별 대단한 일도 아닌것 같네요.
어쨌든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국내리눅스 시장을 놓고 밥그릇 싸움만 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저만 그런가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외국 유명 배포판에 한글 패치하는 방법을 책으로 내거나 웹상에
올리는 것이 도서출판에 따른 인세 수입증가나 회사 이미지 재고에 훨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닌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원은 국내에서 인텔서버를 가장 많이 판매한 회사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구요.
다른 이유도 아니고 배포판 개발자가 떠나서 약속을 지킬 수
없었다는 말이 정말 가슴아프군요.
그 정도 매출이면 개발자들에 대한 backup도 경영적인 의미에서
system화 되어야 하지 않나요?
어디 그게 회사가 할 짓입니까?
외국계 리눅스 회사가 보면 눈물을 흘리며 웃을 일입니다.
경영에 경험이 없어서 그런 식으로 진실을 이야기 했는 지
앞으로 이러한 일이 생기면 경영자가 나중에 욕을 들어 먹더라도
차라리 거짓말을 하십시요. 그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됩니다.
저도 리눅스관려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인데
제발 선도업체가 잘 해 주기를 다시 한 번 부탁합니다.
그리고
비용을 줄여 저가공세로 매출만 올려 코스닥에만 가면 된다는 신념이 바로
국내 리눅스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는 것을
조만간 교훈으로 알게 될것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말 정말 애들 장난도 아니고...

리눅스 원 만을 나무라는 것은 아닙니다.
오죽하면 이런 글을 올렸겠습니까만은 젊은 혈기를 발산하듯 자존심대결이 하늘을 찌르는군요...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어린애 라는 말을 들을까 겁이 납니다.

초기 리눅스 코리아 발단 후 일년 후 코리아리눅스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뒤질세라 자이온 생겨나고 하더니 작년말즘인가 갑자기 리눅스원, 미지리서치, 등등...마구잡이로 생겨나더군요...

사용자들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저중에 어떤게 제대로 된 것일까..."
그러나 국내의 모든 리눅스 업체들은 사용자들의 요구를 모르고 있습니다.

커널이 업그레이드 됐다...우리도 빨리 만들자..이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아직 제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눅스는 5.2 였을때가 가장 깔끔하고 아름다웠다..라고 말을 합니다. 몇가지의 보안패치만 하면 가장 무리없이 잘 도는 그런 상태였었다고 본인도 생각합니다.

일부 프로그램들은 그때그때 업그레이드 하면 그만 이었지요...

너무 비대해진 패키지들과 별로 쓸모 없어 보이는 커널 드라이버들..

물론 모두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차라리 예전의 5.2 를 정말 한국에 맞게 최적화 하여 깔쌈하게 내놓는다면 어떻까요...시간에 쫒기듯 레뎃 업글 될때마다 마두마두 찍어내는 버그 투성이의 배포판 보다는....

아직도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상황에 맞게 원도우즈95 를 사용하는곳도 있고 3.1 을 사용하는곳도 있습니다.

작은것이 아름답다...리눅스는 자꾸만 방대해져 가는데 국내엔 작은것이 아름다운 리눅스는 없어져 버린것인가요...

어느날 갑자기 골반청바지가 유행하며 허리까지 올라오는 바지를 찾기가 어렵듯 6.0 이 유행하여 예전의 작고 아름다웠던 것은 사그러 든것인가요..?

제가 능력있는 리눅스 프로그래머라면 그래서 한 회사를 운영해나갈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6.0 에 매달리지 않겠습니다.

차라리 5.2 를 가지고 뚝딱거려서 웹상에서 상시지원할 수 있는 그런 멋진 한국만의 배포판 만들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더...

왜 레드햇만 가지고 맨날 만들어요..?

데비안은 없나욤..? 슬렉은요..? 레드헷은 리눅스가 아니다 라는 사이트도 나오는데 우리나라만 굳이 레드햇을 고수하는 이유는요..?

그러다 보니 데비안이나 슬렉등은 전부 외국에서 들어오는 것 밖에 없네요..

이러고도 리눅스 강국을 꿈꾸시는건 아니겠죠...? 그냥 순간적인 수익을 원하시는거겠죠...?

요정이의 빈정거림 이었습니다..

리눅스원(주) wrote..
: 리눅스원의 홈페이지에 올린 앨릭스 해체에 대한 리눅스원(주)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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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릭스가 청산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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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릭스가 청산된 이유에 대해서 각종 언론 자료에서 발표되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빠진 내용이 있어 여기에 밝히려고 합니다.
: 앨릭스의 대표이사로 계시는 두 분의 인격을 믿고 여지껏 침묵하고 있었으나 최근의 보도자료를 통해 앨릭스 청산의 모든 책임이
: 리눅스원에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다음의 내용을 알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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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원의 개발자 1인이 앨릭스에 참여 하지 못하여 앨릭스가 청산한다는 것은, 내부의 사정을 숨기고 진실을 왜곡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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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앨릭스 창업식 날, 리눅스원(주)(이하 리눅스원) 에서 앨릭스를 위한 코렐리눅스의 한글버전을 개발하여 전하였고 이날 시연을 하였으나 개발
: 버전에 대한 향후 처리가 불분명 했습니다.
: - 창업식 날 코렐 리눅스를 한글화 하여 비즈니스 하겠다던 사업 모델이 코렐과의 관계 불투명으로 중도에 바뀌게 되었습니다.
:
: 2. 앨릭스 참여 회사 중 PLM은(현 모코코)은 앨릭스에 있기로 한 핵심 기술자들이 SP 리눅스라는 이름으로 얼마전에 분사하여 창업하였고
: 나모인터렉티브 역시 웹 에디터 개발 핵심 인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 - 리눅스원의 개발자 참여 부재가 유일한 이유라는 것에 대한 반박
:
: 3. 아이뉴스24(www.inews24.com) 2000년 5월 12일자 인용
: "그러나 업계에서는 앨릭스가 참여회사 가운데 하나인 파로스정보를 흡수하고 이 회사의 이승훈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려다가
: 실패한 것과, 안철수연구소 및 나모인터랙티브 간의 국내 영업권을 둘러싼 마찰 등이 겹쳐 앨릭스가 좌초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
: 참고로 아이뉴스24는 앨릭스 청산에 대해 첫 보도를 발표한 곳으로써 그 내용에 객관성이 있다고 평가됩니다.
:
: 4. 나모웹에디터, V3 백신의 리눅스 버전에 대한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이 전혀 없고, 다만 리눅스원의 개발자 부재가 앨릭스의
: 개발 일정 및 회사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책임 회피입니다.
: - 6개 회사 중 1개 회사였던 리눅스원의 직원 참여 여부에 의해서 나머지 5개 회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 즉 앨릭스가 청산 한다는 것은 앨릭스
: 경영진의 책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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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리눅스원이 인력을 파견하지 못하고 대신 앨릭스 용 리눅스 배포본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하였으나 앨릭스에서는 이를 거부 하고 독자적으로
: 앨릭스 6.2를 제작, 발표하였습니다.
: - 이는 리눅스원의 인력 부족이 주된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반증이며,
: - 앨릭스 청산 원인이 리눅스원에 있다는 논지에 부당합니다.
: - 또한 이 배포판은 언론에 크게 보도 되었으며 리눅스 사용자들은 혹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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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결론
: - 앨릭스 청산의 원인을 말할 때, 앨릭스 내부 문제에 대한 것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리눅스원에 대해서만 언급 하는 것은 앨릭스 경영진의
: 도의적인 책임회피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부분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만, 미지리서치는 얼렁뚱땅 배포판만
만드는 업체가 아니라 아래아한글을 정식 포팅한 개발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생긴지도 리눅스 코리아보다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학교 있을때 연구실이 저희 학교에 있었거든요..

요정이 wrote..
: 정말 정말 애들 장난도 아니고...
:
: 리눅스 원 만을 나무라는 것은 아닙니다.
: 오죽하면 이런 글을 올렸겠습니까만은 젊은 혈기를 발산하듯 자존심대결이 하늘을 찌르는군요...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어린애 라는 말을 들을까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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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리눅스 코리아 발단 후 일년 후 코리아리눅스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뒤질세라 자이온 생겨나고 하더니 작년말즘인가 갑자기 리눅스원, 미지리서치, 등등...마구잡이로 생겨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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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들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 "저중에 어떤게 제대로 된 것일까..."
: 그러나 국내의 모든 리눅스 업체들은 사용자들의 요구를 모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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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널이 업그레이드 됐다...우리도 빨리 만들자..이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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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제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눅스는 5.2 였을때가 가장 깔끔하고 아름다웠다..라고 말을 합니다. 몇가지의 보안패치만 하면 가장 무리없이 잘 도는 그런 상태였었다고 본인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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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프로그램들은 그때그때 업그레이드 하면 그만 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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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비대해진 패키지들과 별로 쓸모 없어 보이는 커널 드라이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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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모두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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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예전의 5.2 를 정말 한국에 맞게 최적화 하여 깔쌈하게 내놓는다면 어떻까요...시간에 쫒기듯 레뎃 업글 될때마다 마두마두 찍어내는 버그 투성이의 배포판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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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상황에 맞게 원도우즈95 를 사용하는곳도 있고 3.1 을 사용하는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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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것이 아름답다...리눅스는 자꾸만 방대해져 가는데 국내엔 작은것이 아름다운 리눅스는 없어져 버린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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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갑자기 골반청바지가 유행하며 허리까지 올라오는 바지를 찾기가 어렵듯 6.0 이 유행하여 예전의 작고 아름다웠던 것은 사그러 든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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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능력있는 리눅스 프로그래머라면 그래서 한 회사를 운영해나갈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6.0 에 매달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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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5.2 를 가지고 뚝딱거려서 웹상에서 상시지원할 수 있는 그런 멋진 한국만의 배포판 만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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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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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레드햇만 가지고 맨날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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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비안은 없나욤..? 슬렉은요..? 레드헷은 리눅스가 아니다 라는 사이트도 나오는데 우리나라만 굳이 레드햇을 고수하는 이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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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보니 데비안이나 슬렉등은 전부 외국에서 들어오는 것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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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고도 리눅스 강국을 꿈꾸시는건 아니겠죠...? 그냥 순간적인 수익을 원하시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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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이의 빈정거림 이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내용의 정돈을 위해 불가피 했습니다.
근데 리눅스용 한글을 만들어 파는거랑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어 파는거랑 같은가요...?

왜 굳이 미지리서치를 옹호하시는지..?

결국 미지도 리눅스의 분위기에 휩쓸려 후발패키지 개발업체로 뛰어는 업체중에 하나인데...

양석호 wrote..
: 대부분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만, 미지리서치는 얼렁뚱땅 배포판만
: 만드는 업체가 아니라 아래아한글을 정식 포팅한 개발업체로 알고
: 있습니다. 더구나 생긴지도 리눅스 코리아보다 오래된 것으로 알고
: 있습니다만.... 제가 학교 있을때 연구실이 저희 학교에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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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이 wrote..
: : 정말 정말 애들 장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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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눅스 원 만을 나무라는 것은 아닙니다.
: : 오죽하면 이런 글을 올렸겠습니까만은 젊은 혈기를 발산하듯 자존심대결이 하늘을 찌르는군요...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어린애 라는 말을 들을까 겁이 납니다.
: :
: : 초기 리눅스 코리아 발단 후 일년 후 코리아리눅스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뒤질세라 자이온 생겨나고 하더니 작년말즘인가 갑자기 리눅스원, 미지리서치, 등등...마구잡이로 생겨나더군요...
: :
: : 사용자들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 : "저중에 어떤게 제대로 된 것일까..."
: : 그러나 국내의 모든 리눅스 업체들은 사용자들의 요구를 모르고 있습니다.
: :
: : 커널이 업그레이드 됐다...우리도 빨리 만들자..이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 :
: : 아직 제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눅스는 5.2 였을때가 가장 깔끔하고 아름다웠다..라고 말을 합니다. 몇가지의 보안패치만 하면 가장 무리없이 잘 도는 그런 상태였었다고 본인도 생각합니다.
: :
: : 일부 프로그램들은 그때그때 업그레이드 하면 그만 이었지요...
: :
: : 너무 비대해진 패키지들과 별로 쓸모 없어 보이는 커널 드라이버들..
: :
: : 물론 모두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
: : 차라리 예전의 5.2 를 정말 한국에 맞게 최적화 하여 깔쌈하게 내놓는다면 어떻까요...시간에 쫒기듯 레뎃 업글 될때마다 마두마두 찍어내는 버그 투성이의 배포판 보다는....
: :
: : 아직도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상황에 맞게 원도우즈95 를 사용하는곳도 있고 3.1 을 사용하는곳도 있습니다.
: :
: : 작은것이 아름답다...리눅스는 자꾸만 방대해져 가는데 국내엔 작은것이 아름다운 리눅스는 없어져 버린것인가요...
: :
: : 어느날 갑자기 골반청바지가 유행하며 허리까지 올라오는 바지를 찾기가 어렵듯 6.0 이 유행하여 예전의 작고 아름다웠던 것은 사그러 든것인가요..?
: :
: : 제가 능력있는 리눅스 프로그래머라면 그래서 한 회사를 운영해나갈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6.0 에 매달리지 않겠습니다.
: :
: : 차라리 5.2 를 가지고 뚝딱거려서 웹상에서 상시지원할 수 있는 그런 멋진 한국만의 배포판 만들지요...
: :
: :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더...
: :
: : 왜 레드햇만 가지고 맨날 만들어요..?
: :
: : 데비안은 없나욤..? 슬렉은요..? 레드헷은 리눅스가 아니다 라는 사이트도 나오는데 우리나라만 굳이 레드햇을 고수하는 이유는요..?
: :
: : 그러다 보니 데비안이나 슬렉등은 전부 외국에서 들어오는 것 밖에 없네요..
: :
: : 이러고도 리눅스 강국을 꿈꾸시는건 아니겠죠...? 그냥 순간적인 수익을 원하시는거겠죠...?
: :
: : 요정이의 빈정거림 이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굳이 미지리서치를 옹호하는 이유는 그나마 조금은 봐왔던 업체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학교 안에 있어서 오다가다 보기도 하고 관심을
가졌었기 때문이죠.... 다른 곳은 아는 바가 없어서요.

만일 님의 뜻이 리눅스용 한글 개발에 대한 노고는 인정하고,
뒤늦게 배포판을 만드는데 대해서 비판하신 거라면 제가 글의 이해를
잘못한 것이로군요. 저는 리눅스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라는
힘든 일을 해나가고 있는 부분이 전혀 인정되지 못하는 듯하여
아쉬웠습니다.

요정이 wrote..
: 내용의 정돈을 위해 불가피 했습니다.
: 근데 리눅스용 한글을 만들어 파는거랑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어 파는거랑 같은가요...?
:
: 왜 굳이 미지리서치를 옹호하시는지..?
:
: 결국 미지도 리눅스의 분위기에 휩쓸려 후발패키지 개발업체로 뛰어는 업체중에 하나인데...
:
: 양석호 wrote..
: : 대부분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만, 미지리서치는 얼렁뚱땅 배포판만
: : 만드는 업체가 아니라 아래아한글을 정식 포팅한 개발업체로 알고
: : 있습니다. 더구나 생긴지도 리눅스 코리아보다 오래된 것으로 알고
: : 있습니다만.... 제가 학교 있을때 연구실이 저희 학교에 있었거든요..
: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요정이님의 글에 절대 공감합니다.
(어떻게 이렇게도 같은 생각을... ^^)

요정이 wrote..
: 정말 정말 애들 장난도 아니고...
:
: 리눅스 원 만을 나무라는 것은 아닙니다.
: 오죽하면 이런 글을 올렸겠습니까만은 젊은 혈기를 발산하듯 자존심대결이 하늘을 찌르는군요...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어린애 라는 말을 들을까 겁이 납니다.
:
: 초기 리눅스 코리아 발단 후 일년 후 코리아리눅스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뒤질세라 자이온 생겨나고 하더니 작년말즘인가 갑자기 리눅스원, 미지리서치, 등등...마구잡이로 생겨나더군요...
:
: 사용자들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 "저중에 어떤게 제대로 된 것일까..."
: 그러나 국내의 모든 리눅스 업체들은 사용자들의 요구를 모르고 있습니다.
:
: 커널이 업그레이드 됐다...우리도 빨리 만들자..이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
: 아직 제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눅스는 5.2 였을때가 가장 깔끔하고 아름다웠다..라고 말을 합니다. 몇가지의 보안패치만 하면 가장 무리없이 잘 도는 그런 상태였었다고 본인도 생각합니다.
:
: 일부 프로그램들은 그때그때 업그레이드 하면 그만 이었지요...
:
: 너무 비대해진 패키지들과 별로 쓸모 없어 보이는 커널 드라이버들..
:
: 물론 모두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 차라리 예전의 5.2 를 정말 한국에 맞게 최적화 하여 깔쌈하게 내놓는다면 어떻까요...시간에 쫒기듯 레뎃 업글 될때마다 마두마두 찍어내는 버그 투성이의 배포판 보다는....
:
: 아직도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상황에 맞게 원도우즈95 를 사용하는곳도 있고 3.1 을 사용하는곳도 있습니다.
:
: 작은것이 아름답다...리눅스는 자꾸만 방대해져 가는데 국내엔 작은것이 아름다운 리눅스는 없어져 버린것인가요...
:
: 어느날 갑자기 골반청바지가 유행하며 허리까지 올라오는 바지를 찾기가 어렵듯 6.0 이 유행하여 예전의 작고 아름다웠던 것은 사그러 든것인가요..?
:
: 제가 능력있는 리눅스 프로그래머라면 그래서 한 회사를 운영해나갈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6.0 에 매달리지 않겠습니다.
:
: 차라리 5.2 를 가지고 뚝딱거려서 웹상에서 상시지원할 수 있는 그런 멋진 한국만의 배포판 만들지요...
:
: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더...
:
: 왜 레드햇만 가지고 맨날 만들어요..?
:
: 데비안은 없나욤..? 슬렉은요..? 레드헷은 리눅스가 아니다 라는 사이트도 나오는데 우리나라만 굳이 레드햇을 고수하는 이유는요..?
:
: 그러다 보니 데비안이나 슬렉등은 전부 외국에서 들어오는 것 밖에 없네요..
:
: 이러고도 리눅스 강국을 꿈꾸시는건 아니겠죠...? 그냥 순간적인 수익을 원하시는거겠죠...?
:
: 요정이의 빈정거림 이었습니다..
:
:
: 리눅스원(주) wrote..
: : 리눅스원의 홈페이지에 올린 앨릭스 해체에 대한 리눅스원(주)의 입장입니다.
: : ------------------------------------------------------
: : 엘릭스가 청산된 진짜 이유
: :
: :
: :
: : 엘릭스가 청산된 이유에 대해서 각종 언론 자료에서 발표되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빠진 내용이 있어 여기에 밝히려고 합니다.
: : 앨릭스의 대표이사로 계시는 두 분의 인격을 믿고 여지껏 침묵하고 있었으나 최근의 보도자료를 통해 앨릭스 청산의 모든 책임이
: : 리눅스원에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다음의 내용을 알림니다.
: :
: :
: : 리눅스원의 개발자 1인이 앨릭스에 참여 하지 못하여 앨릭스가 청산한다는 것은, 내부의 사정을 숨기고 진실을 왜곡한 것 입니다.
: :
: :
: :
: : 1. 앨릭스 창업식 날, 리눅스원(주)(이하 리눅스원) 에서 앨릭스를 위한 코렐리눅스의 한글버전을 개발하여 전하였고 이날 시연을 하였으나 개발
: : 버전에 대한 향후 처리가 불분명 했습니다.
: : - 창업식 날 코렐 리눅스를 한글화 하여 비즈니스 하겠다던 사업 모델이 코렐과의 관계 불투명으로 중도에 바뀌게 되었습니다.
: :
: : 2. 앨릭스 참여 회사 중 PLM은(현 모코코)은 앨릭스에 있기로 한 핵심 기술자들이 SP 리눅스라는 이름으로 얼마전에 분사하여 창업하였고
: : 나모인터렉티브 역시 웹 에디터 개발 핵심 인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 : - 리눅스원의 개발자 참여 부재가 유일한 이유라는 것에 대한 반박
: :
: : 3. 아이뉴스24(www.inews24.com) 2000년 5월 12일자 인용
: : "그러나 업계에서는 앨릭스가 참여회사 가운데 하나인 파로스정보를 흡수하고 이 회사의 이승훈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려다가
: : 실패한 것과, 안철수연구소 및 나모인터랙티브 간의 국내 영업권을 둘러싼 마찰 등이 겹쳐 앨릭스가 좌초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
: : 참고로 아이뉴스24는 앨릭스 청산에 대해 첫 보도를 발표한 곳으로써 그 내용에 객관성이 있다고 평가됩니다.
: :
: : 4. 나모웹에디터, V3 백신의 리눅스 버전에 대한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이 전혀 없고, 다만 리눅스원의 개발자 부재가 앨릭스의
: : 개발 일정 및 회사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책임 회피입니다.
: : - 6개 회사 중 1개 회사였던 리눅스원의 직원 참여 여부에 의해서 나머지 5개 회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 즉 앨릭스가 청산 한다는 것은 앨릭스
: : 경영진의 책임 입니다.
: :
: : 5. 리눅스원이 인력을 파견하지 못하고 대신 앨릭스 용 리눅스 배포본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하였으나 앨릭스에서는 이를 거부 하고 독자적으로
: : 앨릭스 6.2를 제작, 발표하였습니다.
: : - 이는 리눅스원의 인력 부족이 주된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반증이며,
: : - 앨릭스 청산 원인이 리눅스원에 있다는 논지에 부당합니다.
: : - 또한 이 배포판은 언론에 크게 보도 되었으며 리눅스 사용자들은 혹평을 하였습니다.
: :
: : 6. 결론
: : - 앨릭스 청산의 원인을 말할 때, 앨릭스 내부 문제에 대한 것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리눅스원에 대해서만 언급 하는 것은 앨릭스 경영진의
: : 도의적인 책임회피입니다.

박동진의 이미지

항상 그렇지만 언론에서는 왜곡될수 밖에 없는것 같군요.
리눅스원의 입장이 언론에서 잘 전해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초기부터 삐꺽했다는것 같은데 애초에 모델이 잘못된건
아닌가요? 리눅스 사업을 모여서 한다는것 자체가 이상합니다요.

GNU정신과 같이 사업을 한다는것. 한번 세계를 제패해본다고? 뭘위해서...

리눅스원(주) wrote..
: 리눅스원의 홈페이지에 올린 앨릭스 해체에 대한 리눅스원(주)의 입장입니다.
: ------------------------------------------------------
: 엘릭스가 청산된 진짜 이유
:
:
:
: 엘릭스가 청산된 이유에 대해서 각종 언론 자료에서 발표되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빠진 내용이 있어 여기에 밝히려고 합니다.
: 앨릭스의 대표이사로 계시는 두 분의 인격을 믿고 여지껏 침묵하고 있었으나 최근의 보도자료를 통해 앨릭스 청산의 모든 책임이
: 리눅스원에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다음의 내용을 알림니다.
:
:
: 리눅스원의 개발자 1인이 앨릭스에 참여 하지 못하여 앨릭스가 청산한다는 것은, 내부의 사정을 숨기고 진실을 왜곡한 것 입니다.
:
:
:
: 1. 앨릭스 창업식 날, 리눅스원(주)(이하 리눅스원) 에서 앨릭스를 위한 코렐리눅스의 한글버전을 개발하여 전하였고 이날 시연을 하였으나 개발
: 버전에 대한 향후 처리가 불분명 했습니다.
: - 창업식 날 코렐 리눅스를 한글화 하여 비즈니스 하겠다던 사업 모델이 코렐과의 관계 불투명으로 중도에 바뀌게 되었습니다.
:
: 2. 앨릭스 참여 회사 중 PLM은(현 모코코)은 앨릭스에 있기로 한 핵심 기술자들이 SP 리눅스라는 이름으로 얼마전에 분사하여 창업하였고
: 나모인터렉티브 역시 웹 에디터 개발 핵심 인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 - 리눅스원의 개발자 참여 부재가 유일한 이유라는 것에 대한 반박
:
: 3. 아이뉴스24(www.inews24.com) 2000년 5월 12일자 인용
: "그러나 업계에서는 앨릭스가 참여회사 가운데 하나인 파로스정보를 흡수하고 이 회사의 이승훈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려다가
: 실패한 것과, 안철수연구소 및 나모인터랙티브 간의 국내 영업권을 둘러싼 마찰 등이 겹쳐 앨릭스가 좌초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
: 참고로 아이뉴스24는 앨릭스 청산에 대해 첫 보도를 발표한 곳으로써 그 내용에 객관성이 있다고 평가됩니다.
:
: 4. 나모웹에디터, V3 백신의 리눅스 버전에 대한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이 전혀 없고, 다만 리눅스원의 개발자 부재가 앨릭스의
: 개발 일정 및 회사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책임 회피입니다.
: - 6개 회사 중 1개 회사였던 리눅스원의 직원 참여 여부에 의해서 나머지 5개 회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 즉 앨릭스가 청산 한다는 것은 앨릭스
: 경영진의 책임 입니다.
:
: 5. 리눅스원이 인력을 파견하지 못하고 대신 앨릭스 용 리눅스 배포본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하였으나 앨릭스에서는 이를 거부 하고 독자적으로
: 앨릭스 6.2를 제작, 발표하였습니다.
: - 이는 리눅스원의 인력 부족이 주된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반증이며,
: - 앨릭스 청산 원인이 리눅스원에 있다는 논지에 부당합니다.
: - 또한 이 배포판은 언론에 크게 보도 되었으며 리눅스 사용자들은 혹평을 하였습니다.
:
: 6. 결론
: - 앨릭스 청산의 원인을 말할 때, 앨릭스 내부 문제에 대한 것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리눅스원에 대해서만 언급 하는 것은 앨릭스 경영진의
: 도의적인 책임회피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거참 재미있군요.

한쪽은 이미 언론에 쫙 기사를 올렸고, 한쪽은 대신 서브컬쳐 영역을 공략한다?

한 번 지켜봅시다. 누가 진정한 귀재인지를...

리눅스원(주) wrote..
: 리눅스원의 홈페이지에 올린 앨릭스 해체에 대한 리눅스원(주)의 입장입니다.
: ------------------------------------------------------
: 엘릭스가 청산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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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릭스가 청산된 이유에 대해서 각종 언론 자료에서 발표되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빠진 내용이 있어 여기에 밝히려고 합니다.
: 앨릭스의 대표이사로 계시는 두 분의 인격을 믿고 여지껏 침묵하고 있었으나 최근의 보도자료를 통해 앨릭스 청산의 모든 책임이
: 리눅스원에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다음의 내용을 알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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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원의 개발자 1인이 앨릭스에 참여 하지 못하여 앨릭스가 청산한다는 것은, 내부의 사정을 숨기고 진실을 왜곡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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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앨릭스 창업식 날, 리눅스원(주)(이하 리눅스원) 에서 앨릭스를 위한 코렐리눅스의 한글버전을 개발하여 전하였고 이날 시연을 하였으나 개발
: 버전에 대한 향후 처리가 불분명 했습니다.
: - 창업식 날 코렐 리눅스를 한글화 하여 비즈니스 하겠다던 사업 모델이 코렐과의 관계 불투명으로 중도에 바뀌게 되었습니다.
:
: 2. 앨릭스 참여 회사 중 PLM은(현 모코코)은 앨릭스에 있기로 한 핵심 기술자들이 SP 리눅스라는 이름으로 얼마전에 분사하여 창업하였고
: 나모인터렉티브 역시 웹 에디터 개발 핵심 인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 - 리눅스원의 개발자 참여 부재가 유일한 이유라는 것에 대한 반박
:
: 3. 아이뉴스24(www.inews24.com) 2000년 5월 12일자 인용
: "그러나 업계에서는 앨릭스가 참여회사 가운데 하나인 파로스정보를 흡수하고 이 회사의 이승훈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려다가
: 실패한 것과, 안철수연구소 및 나모인터랙티브 간의 국내 영업권을 둘러싼 마찰 등이 겹쳐 앨릭스가 좌초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
: 참고로 아이뉴스24는 앨릭스 청산에 대해 첫 보도를 발표한 곳으로써 그 내용에 객관성이 있다고 평가됩니다.
:
: 4. 나모웹에디터, V3 백신의 리눅스 버전에 대한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이 전혀 없고, 다만 리눅스원의 개발자 부재가 앨릭스의
: 개발 일정 및 회사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책임 회피입니다.
: - 6개 회사 중 1개 회사였던 리눅스원의 직원 참여 여부에 의해서 나머지 5개 회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 즉 앨릭스가 청산 한다는 것은 앨릭스
: 경영진의 책임 입니다.
:
: 5. 리눅스원이 인력을 파견하지 못하고 대신 앨릭스 용 리눅스 배포본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하였으나 앨릭스에서는 이를 거부 하고 독자적으로
: 앨릭스 6.2를 제작, 발표하였습니다.
: - 이는 리눅스원의 인력 부족이 주된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반증이며,
: - 앨릭스 청산 원인이 리눅스원에 있다는 논지에 부당합니다.
: - 또한 이 배포판은 언론에 크게 보도 되었으며 리눅스 사용자들은 혹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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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결론
: - 앨릭스 청산의 원인을 말할 때, 앨릭스 내부 문제에 대한 것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리눅스원에 대해서만 언급 하는 것은 앨릭스 경영진의
: 도의적인 책임회피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내용을 요약하자면..

"우리만 원인제공 한게 아니다..니네도 원인제공해놓고 니네만 쏙
빠지느냐..치사하다.." 뭐 이런것 같습니다만..

글쎄요..잘한일을 서로 추켜세워주는 거라면 모를까..

별로 보기 좋은 모양새는 아닌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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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원(주) wrote..
: 리눅스원의 홈페이지에 올린 앨릭스 해체에 대한 리눅스원(주)의 입장입니다.
: ------------------------------------------------------
: 엘릭스가 청산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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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릭스가 청산된 이유에 대해서 각종 언론 자료에서 발표되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빠진 내용이 있어 여기에 밝히려고 합니다.
: 앨릭스의 대표이사로 계시는 두 분의 인격을 믿고 여지껏 침묵하고 있었으나 최근의 보도자료를 통해 앨릭스 청산의 모든 책임이
: 리눅스원에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다음의 내용을 알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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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원의 개발자 1인이 앨릭스에 참여 하지 못하여 앨릭스가 청산한다는 것은, 내부의 사정을 숨기고 진실을 왜곡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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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앨릭스 창업식 날, 리눅스원(주)(이하 리눅스원) 에서 앨릭스를 위한 코렐리눅스의 한글버전을 개발하여 전하였고 이날 시연을 하였으나 개발
: 버전에 대한 향후 처리가 불분명 했습니다.
: - 창업식 날 코렐 리눅스를 한글화 하여 비즈니스 하겠다던 사업 모델이 코렐과의 관계 불투명으로 중도에 바뀌게 되었습니다.
:
: 2. 앨릭스 참여 회사 중 PLM은(현 모코코)은 앨릭스에 있기로 한 핵심 기술자들이 SP 리눅스라는 이름으로 얼마전에 분사하여 창업하였고
: 나모인터렉티브 역시 웹 에디터 개발 핵심 인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 - 리눅스원의 개발자 참여 부재가 유일한 이유라는 것에 대한 반박
:
: 3. 아이뉴스24(www.inews24.com) 2000년 5월 12일자 인용
: "그러나 업계에서는 앨릭스가 참여회사 가운데 하나인 파로스정보를 흡수하고 이 회사의 이승훈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려다가
: 실패한 것과, 안철수연구소 및 나모인터랙티브 간의 국내 영업권을 둘러싼 마찰 등이 겹쳐 앨릭스가 좌초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
: 참고로 아이뉴스24는 앨릭스 청산에 대해 첫 보도를 발표한 곳으로써 그 내용에 객관성이 있다고 평가됩니다.
:
: 4. 나모웹에디터, V3 백신의 리눅스 버전에 대한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이 전혀 없고, 다만 리눅스원의 개발자 부재가 앨릭스의
: 개발 일정 및 회사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책임 회피입니다.
: - 6개 회사 중 1개 회사였던 리눅스원의 직원 참여 여부에 의해서 나머지 5개 회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 즉 앨릭스가 청산 한다는 것은 앨릭스
: 경영진의 책임 입니다.
:
: 5. 리눅스원이 인력을 파견하지 못하고 대신 앨릭스 용 리눅스 배포본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하였으나 앨릭스에서는 이를 거부 하고 독자적으로
: 앨릭스 6.2를 제작, 발표하였습니다.
: - 이는 리눅스원의 인력 부족이 주된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반증이며,
: - 앨릭스 청산 원인이 리눅스원에 있다는 논지에 부당합니다.
: - 또한 이 배포판은 언론에 크게 보도 되었으며 리눅스 사용자들은 혹평을 하였습니다.
:
: 6. 결론
: - 앨릭스 청산의 원인을 말할 때, 앨릭스 내부 문제에 대한 것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리눅스원에 대해서만 언급 하는 것은 앨릭스 경영진의
: 도의적인 책임회피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누구보다도 더 잘 판단하실 분으로 보이는군요.
모든 언론기관에 이 사단에 관련된 기사가 실렸고 그 내용의
대부분의 처음 왜곡된 기사가 배포되었더군요. 엠브료님은
입장을 명확히 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쩡쩡한 중립으로
양비론적인 모습을 취하는 것은 차라리 한쪽 편을 드는 모습보다
못하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의 논점까지 교정(?)해 주실 필요는 없을듯 하군요.

과객 wrote..
: 누구보다도 더 잘 판단하실 분으로 보이는군요.
: 모든 언론기관에 이 사단에 관련된 기사가 실렸고 그 내용의
: 대부분의 처음 왜곡된 기사가 배포되었더군요. 엠브료님은
: 입장을 명확히 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쩡쩡한 중립으로
: 양비론적인 모습을 취하는 것은 차라리 한쪽 편을 드는 모습보다
: 못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