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사용자, 희망 애플리케이션 1위는「포토샵」

scheinx의 이미지

ZDnet기사

Gimp 가 있지만 역시 많은 사용자를 거느리고 있고
사용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여야만 하는거 같습니다.

많은 윈도 응용프로그램들이 리눅스용으로 만들어지는것도 좋은일이지만 Gimp 같은 응용프로그램도 많은 사용자들에게 쓰여졌으면 하네요.

su_jeong의 이미지

사실, 인터페이스가 다른것을 차치 하더라도 김프는 아직 포토샵과 비교하기엔 부족한점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초 고해상도 작업에서 불안정성이 몇번 지적되는것을 봤구요. (실제로 그정도의 작업엔 아예 Gimp 를 적용하지 않아서, 제 경험은 아닙니다만...) 더불어 주변기기의 지원도 턱없이 부족하구요. (이것은 리눅스 자체의 문제도 있겠죠)

다만

Quote:
노리스는 결과에 대해 데스크톱용 운영체제로서의 리눅스가 성숙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지금까지는 워드 프로세서나 전자 메일 클라이언트, 웹 브라우저 등 기본적인 애플리케이션이 상위에 들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는 말은 의미 심장하네요. 오픈오피스라던가, 파이어 폭스가 이젠 구지 MS 제품을 그리워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성숙했다는 이야기겠죠. (오픈오피스에는 일말의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그런면에서 GTK 한글 2006 을 기대합니다-> 정정합니다. 2005 네요. :oops: )

Gimp 도 그정도로 성숙한 어플리케이션이 되길 바래봅니다.

착하게살게요. :)

lefthander의 이미지

scheinx wrote:
ZDnet기사

Gimp 가 있지만 역시 많은 사용자를 거느리고 있고
사용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여야만 하는거 같습니다.

많은 윈도 응용프로그램들이 리눅스용으로 만들어지는것도 좋은일이지만 Gimp 같은 응용프로그램도 많은 사용자들에게 쓰여졌으면 하네요.

김프샵:
http://plasticbugs.com/index.php?p=241

moonhyunjin의 이미지

포토샵 사용하는 사람은 많아도 돈주고 산 사람은 한명도 없어요.

비교를 할려면 포토샵을 모두가 다 돈주고 사는 세상에서 해야죠.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warpdory의 이미지

moonhyunjin wrote:
포토샵 사용하는 사람은 많아도 돈주고 산 사람은 한명도 없어요.

비교를 할려면 포토샵을 모두가 다 돈주고 사는 세상에서 해야죠.

전 돈주고 샀어요.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irneter의 이미지

su_jeong wrote:

그런면에서 GTK 한글 2006 을 기대합니다)

한소프트리눅스에서 기존의 QT 라이브러리를 버리고
GTK 로 한/글 2006 을 개발중인가보죠?

맞나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랜덤여신의 이미지

girneter wrote:
su_jeong wrote:

그런면에서 GTK 한글 2006 을 기대합니다)

한소프트리눅스에서 기존의 QT 라이브러리를 버리고
GTK 로 한/글 2006 을 개발중인가보죠?

맞나요?


GTK 쓰는 것 맞습니다.
http://www.haansoftlinux.com/business/linux_kor.php
이미 이런 페이지도 생겼는데, 아직 판매중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한컴샵에도 없고...
hipertrek의 이미지

전 Qt가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아래아 한글을 선뜻 구매했는데..

다시 GTK로 바꾸면 그간 힘들게 개발한 코드를 싸그리 버리고 또 새롭게 모두 작성할려면 노가다도 그런 노가다일텐데..

기존에 아래아 한글 리눅스 판은 라이브러리가 WINE->Qt->GTK로 계속 바뀌는군요.

좀 어떤 연유인지 기술력 축적이라는 측면에서도 이해가 안됩니다. 설마 Qt 라이센스 가격이 부담스러워 그런건 절대 아닐텐데 말입니다.

누구 관련자분(?)께서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꼬마앙마의 이미지

이전에 한컴리눅스에서 리눅스용 한글을 개발했습니다.
한컴리눅스의 전신은 아마 Wine을 이용해서 리눅스용 한글97을 만들었던 회사인것 같습니다.
그 뒤로 아예 한소프트랑 계약해서(아마 한소프트가 출자했죠.)
QT버전으로 한글 2002를 개발했었습니다.
그 뒤로 한컴리눅스가 망하게 되면서(직원들이 몇개월씩이나 월급을 밀렸다고 하네요.)
그 직원들이 나와서 코어리눅스를 개발하고, 코어 리눅스 판매한지 몇달만에 한소프트로 들어가서 다시 한소프트 리눅스 2005를 만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리눅스용 한글 2002버전의 소유는 한컴리눅스에서 가지고 있으며, 한소프트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다시 리눅스용 한글을 개발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한컴리눅스 2.0부터 코어리눅스, 한소프트리눅스까지 다 있는사람

su_jeong의 이미지

moonhyunjin wrote:
포토샵 사용하는 사람은 많아도 돈주고 산 사람은 한명도 없어요.

비교를 할려면 포토샵을 모두가 다 돈주고 사는 세상에서 해야죠.

그렇게 계산하면, 윈도우와 리눅스의 비교도 의미가 없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종합적인 평가의 한조건으로 가격을 포함시킬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포함하는것과 안하는것은) 선택의 여부라고 생각됩니다.

착하게살게요. :)

doldori의 이미지

moonhyunjin wrote:
포토샵 사용하는 사람은 많아도 돈주고 산 사람은 한명도 없어요.

설마 그럴 리가...

moonhyunjin wrote:
비교를 할려면 포토샵을 모두가 다 돈주고 사는 세상에서 해야죠.

설마 그럴 리가...

gimp와 포토샵의 비교는 거부한다는 뜻이겠죠? ;-)

utpark의 이미지

꼬마앙마 wrote:
이전에 한컴리눅스에서 리눅스용 한글을 개발했습니다.

계약 관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개발 자체는 미지리서치에서 행해진 듯 합니다. 한 때 미지리서치에서 판매도 했었죠.
그러다 어느날 다른 회사에서 연락이 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환상경의 이미지

꼬마앙마 wrote:
이전에 한컴리눅스에서 리눅스용 한글을 개발했습니다.
한컴리눅스의 전신은 아마 Wine을 이용해서 리눅스용 한글97을 만들었던 회사인것 같습니다.
그 뒤로 아예 한소프트랑 계약해서(아마 한소프트가 출자했죠.)
QT버전으로 한글 2002를 개발했었습니다.
그 뒤로 한컴리눅스가 망하게 되면서(직원들이 몇개월씩이나 월급을 밀렸다고 하네요.)
그 직원들이 나와서 코어리눅스를 개발하고, 코어 리눅스 판매한지 몇달만에 한소프트로 들어가서 다시 한소프트 리눅스 2005를 만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리눅스용 한글 2002버전의 소유는 한컴리눅스에서 가지고 있으며, 한소프트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다시 리눅스용 한글을 개발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한컴리눅스 2.0부터 코어리눅스, 한소프트리눅스까지 다 있는사람

음....리눅스용 한글 2005는 한소프트리눅스에서 만드는게 아닙니다.
부서가 다른 곳에서 만들고 있지요 ^^;
(제가 알기로는요...한글 연구소(?)인가에서 (윈도우용 한글 만드는곳)에서 직접 제작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scheinx의 이미지

환상경 wrote:

(제가 알기로는요...한글 연구소(?)인가에서 (윈도우용 한글 만드는곳)에서 직접 제작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글과 컴퓨터가 아닐까요?

ayh1800의 이미지

개인적으로는 드라이버들만 제대로 잡아줘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만.....

제 경우엔 그래픽이나 사운드쪽 드라이버 문제들 때문에 서버용으로 설치할 때보다 데스크탑용으로 설치하는게 더 힘들더군요.

nvidia geforce fx5500 을 쓰는데 redhat 계열은 한번도 제대로 잡아주지를 않더군요.

그 밖에 usb auto mount나 cdrom auto mount 같은 자잘하지만 이미 길들여져 있어서 없으면 참 아쉬운 부분들을 설정하는게 상당히 까다롭더라구요.

하위 호환성 문제 같은 것도 일종의 문제라면 문제인 듯 합니다만...
예전 버전의 리눅스에서 잘 되던 녀석이 새로 설치한 버전에서는 잘 안 돌아간다던지 하는 부분들...
물론, 대부분 gtk나 qt 나 기타 여러 라이브러리들의 버전 문제인 듯 합니다만....
(예를 들면 예전 redhat 7.2에서는 잘 되던 녀석이 9.0에서는 뭔가 자꾸 불안정해서 생난리를 치게 한다든가 하는 거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쓸만한 rad 개발툴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kylix를 써봤는데 설치하는 것만도 힘들더군요...^^)

su_jeong의 이미지

ayh1800 wrote:
개인적으로는 드라이버들만 제대로 잡아줘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만.....

제 경우엔 그래픽이나 사운드쪽 드라이버 문제들 때문에 서버용으로 설치할 때보다 데스크탑용으로 설치하는게 더 힘들더군요.

nvidia geforce fx5500 을 쓰는데 redhat 계열은 한번도 제대로 잡아주지를 않더군요.

그 밖에 usb auto mount나 cdrom auto mount 같은 자잘하지만 이미 길들여져 있어서 없으면 참 아쉬운 부분들을 설정하는게 상당히 까다롭더라구요.

하위 호환성 문제 같은 것도 일종의 문제라면 문제인 듯 합니다만...
예전 버전의 리눅스에서 잘 되던 녀석이 새로 설치한 버전에서는 잘 안 돌아간다던지 하는 부분들...
물론, 대부분 gtk나 qt 나 기타 여러 라이브러리들의 버전 문제인 듯 합니다만....
(예를 들면 예전 redhat 7.2에서는 잘 되던 녀석이 9.0에서는 뭔가 자꾸 불안정해서 생난리를 치게 한다든가 하는 거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쓸만한 rad 개발툴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kylix를 써봤는데 설치하는 것만도 힘들더군요...^^)

일단 말씀하신 드라이버 문제의 경우는, nVidia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로 Fedora Core 4 와 Open Suse 10.0 에서 원만하게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공식 지원 드라이버를 깔지 않아도 X.Org 에서 제공하는 nv 드라이버로도 퍼포먼스의 문제는 있지만 특별한 충돌은 없었구요.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USB 와 CD-ROM auto mount 의 경우는 USB 의 경우엔 제가 이용하는 USB Memory 가 없어 테스트 해보지 못했습니다만, CD-ROM 의 경우는 Open Suse 10.0 과 Fedora Core 4 모두 자동으로 마운트하고 CD-ROM 의 형식에 따라 연결된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주었습니다.
USB 의 경우도 KLDP 의 어느 쓰레드에서 "Windows 에서도 Ubuntu 와 같이 USB 가 바탕화면에 잡히길 기대해본다." 라는 글을 봤던 기억이 있어 역시 잘 작동하는 걸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의 호환성 문제는 완벽하진 않지만 Fedora 와 Redhat 에서는 매버전 하위호환성을 위한 라이브러리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불편사항이 제가 생각하는것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혹 위와 다른 배포본에서 테스트하신 결과라면, 위의 배포본을 이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마 위의 배포본들이 상당수 데스크톱에 더 초점을 맞춘 리눅스라서 다른 결과가 나왔을수도 있구요.

착하게살게요. :)

opiokane의 이미지

사진찍는 것이 취미이기 때문에 김프를 많이 사용합니다.
포토샵만 쓰다가 2년 전쯤 김프로 전환을 했는데
처음에는 필요한 것들 중 없는 것이 많은 것 같고
각종 툴들의 사용방법도 잘 몰라서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주로 이미지 리사이징하는 것 이외에는 쓰질 않았는데,
요즈음에는 김프만 쓰는데도 불편함을 못 느낍니다.

물론 포토샵에는 김프에 없는 기능들이 많이 있지만,
일반적인 사용자(프로 사진 작가 수준) 선에서는
사용방법을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이지 김프가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컬러스페이스와 관련된 것인데,
이것도 그럭저럭 해결하는 방법들이 있긴 있습니다.

무슨 김프 질답 게시판이라도 만들어지면
훨씬 더 많은 분들이 김프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ikshin의 이미지

인터페이스 부분이야 어느쪽에 더 먼저 그리고 더 오래 익숙했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포샵 쓰던 분들도 계속해서 GIMP를 사용하시면 결국엔
익숙해지시지 않을까요.(사실 제가 그런 케이스거든요.^^)
그리고 기능면에서 약간씩의 딴지(?)가 있기도 합니다만, GIMP 튜토리얼을
한 번 쭉 훑어보신다면 좀 생각이 달라지시지 않을까 싶네요.

윗분 말씀처럼 한국어로 GIMP에 대한 팁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생기고 활성화된다면 GIMP의 위상와 인식도 많이 바뀔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Human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redrabbit의 이미지

한컴리눅스에서 근무했던 걸루 아는데요^^;;

redrabbit의 이미지

필터 기능이 있나요? 제 회사 컴에 설치된걸 좀 보니까...
(2.0) 필터는 없는듯한데요....
컬러 조정툴이나..Raw 컨버팅 플러그인등이 삽입되어야
저로써는 김프가 쓸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opiokane의 이미지

redrabbit wrote:
필터 기능이 있나요? 제 회사 컴에 설치된걸 좀 보니까...
(2.0) 필터는 없는듯한데요....
컬러 조정툴이나..Raw 컨버팅 플러그인등이 삽입되어야
저로써는 김프가 쓸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canon과 nikon의 raw 파일들 읽어들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sorcerer의 이미지

redrabbit wrote:
한컴리눅스에서 근무했던 걸루 아는데요^^;;

그랬던가요?
이상한데ㅡ.,ㅡa
사장님은 전에 삼성이 계셨던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ㅡ.,ㅡaa

SOrCErEr

sorcerer의 이미지

photoshop과 gimp
왠지 gimp를 쓰고 싶긴한데...
gimp 커뮤니티같은거 없을까요? 물론 한글로 되어있는;;

이거 원.
항상 앉아서 남이 해 놓은거 주워먹기만 하다보니 점점 그쪽에 익숙해지는거 같네요. 만들 엄두는 나지도 않고 말이지요. 별로 안 좋은거 같은데 이거.

SOrCErEr

warpdory의 이미지

sorcerer wrote:
redrabbit wrote:
한컴리눅스에서 근무했던 걸루 아는데요^^;;

그랬던가요?
이상한데ㅡ.,ㅡa
사장님은 전에 삼성이 계셨던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ㅡ.,ㅡaa

파파스머프의 경력은 다양합니다.... 어느 한 회사에만 죽치고 계셨던 건 아닐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codebank의 이미지

opiokane wrote:
redrabbit wrote:
필터 기능이 있나요? 제 회사 컴에 설치된걸 좀 보니까...
(2.0) 필터는 없는듯한데요....
컬러 조정툴이나..Raw 컨버팅 플러그인등이 삽입되어야
저로써는 김프가 쓸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canon과 nikon의 raw 파일들 읽어들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네... 저도 관심이 있어서 찾아봤더니 문제 없이 읽어들이더군요.(raw파일...)
심지어 서드파티로 인식되는 시그마의 SD10의 파일까지도 읽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터가 없어보이는듯하지만 실상 필요한 필터가 있다면 그리고 프로그램을 직접
하실 수 있다면 직접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뭐 귀찮아서 못만들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

http://developer.gimp.org/

위 사이트에 가보시면 현재 개발중인 2.3버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MS-Windows에는 현재 2.3버젼을 설치해 놓았는데 약간 불안한 감이 있더군요.
뭐 그래픽을 전문적으로 다루지 않아서 2.2버젼과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지만
조금은 달라진 모습도 보이기는 하더군요.
2.3에서는 컬러파일이라고 하나요? 그것도 적용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써보질
않아서... :)

------------------------------
좋은 하루 되세요.

sorcerer의 이미지

warpdory wrote:
sorcerer wrote:
redrabbit wrote:
한컴리눅스에서 근무했던 걸루 아는데요^^;;

그랬던가요?
이상한데ㅡ.,ㅡa
사장님은 전에 삼성이 계셨던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ㅡ.,ㅡaa

파파스머프의 경력은 다양합니다.... 어느 한 회사에만 죽치고 계셨던 건 아닐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기야..(..)
제가 모르는게 당연한거겠죠..(..)

SOrCErEr

bigpooh의 이미지

ayh1800 wrote:

그 밖에 usb auto mount나 cdrom auto mount 같은 자잘하지만 이미 길들여져 있어서 없으면 참 아쉬운 부분들을 설정하는게 상당히 까다롭더라구요.

그놈 2.12.3 에 dbus,hal,gamin 사용중인데 특별히 설정한거 없이 usb장치 연결하면 바탕화면에 뜹니다. cdrom 같은 경우는 공시디 넣으면 공시디가 바탕화면에 뜨더군요. 바로 더블클릭해서 파일을 이동시킨뒤 클릭한번이면 구워집니다.

redrabbit의 이미지

만들겠지만서도...
포샵 필터들이 단순한 알고리즘만 적용한것
같지는 않더군요...예전에 공부할때 만들었던
예제의 결과정도하고는 너무나 차이나는^^;;;
(물론 그래서 돈받아 먹구 파는거겠지만...)
그리고 포샵질하는 시간도 만만찮은데 필터까지 개발할려면...
재미야 있겠지만... 그전에 사진에 대한 열정부터 식을거 같네요^6. 필터 만들다 지쳐 보정을 포기하게되는 그런 사태가....
배보다 배꼽이 클거 같다는...

p.s. 전에 학교 다닐때 저희 학교에 와서 서영진 사장님이
강연같은걸 하셨는데...그때 들었던 내용입니다...
삼성에도 있었다는건 잘모르겠네요^^. 그런데 그분을 미지에선
파파스머프라고 하는군요 ^^;;;

opiokane의 이미지

codebank wrote:
opiokane wrote:
redrabbit wrote:
필터 기능이 있나요? 제 회사 컴에 설치된걸 좀 보니까...
(2.0) 필터는 없는듯한데요....
컬러 조정툴이나..Raw 컨버팅 플러그인등이 삽입되어야
저로써는 김프가 쓸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canon과 nikon의 raw 파일들 읽어들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네... 저도 관심이 있어서 찾아봤더니 문제 없이 읽어들이더군요.(raw파일...)
심지어 서드파티로 인식되는 시그마의 SD10의 파일까지도 읽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터가 없어보이는듯하지만 실상 필요한 필터가 있다면 그리고 프로그램을 직접
하실 수 있다면 직접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뭐 귀찮아서 못만들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

http://developer.gimp.org/

위 사이트에 가보시면 현재 개발중인 2.3버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MS-Windows에는 현재 2.3버젼을 설치해 놓았는데 약간 불안한 감이 있더군요.
뭐 그래픽을 전문적으로 다루지 않아서 2.2버젼과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지만
조금은 달라진 모습도 보이기는 하더군요.
2.3에서는 컬러파일이라고 하나요? 그것도 적용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써보질
않아서... :)

앗 2.3에서 컬러프로파일이 적용된다 말씀인가요?
기쁨!기쁨!
순선님한데 부탁해서 gimp.kldp.org 공간을 할애해주시면
열심히 해볼 마음 있는데~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iolo의 이미지

opiokane wrote:
순선님한데 부탁해서 gimp.kldp.org 공간을 할애해주시면
열심히 해볼 마음 있는데~

할려는 마음만있다면 gimp.kldp.org가 있고 없고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잘 되가고 있다고 생각되면 순선님이 오히려 gimp.kldp.org로 입주하라고 하실지도 모르죠.

저도 힘닫는데까지 돕고 싶습니다만...

역시 마음 따로 몸 따로 인건가요?

----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codebank의 이미지

http://gimp.org/release-notes/gimp-2.3.html

조만간엔 2.4가 릴리즈 될거라고 하네요.
기대되는데요? :)

opiokane님이 wiki쪽에 먼저 시작하시고 어느정도 완성되면 권순선님에게 요청을 해보세요.
저야 힘이 없어서 도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열의를 보여주시면 권순선님도 자리를
할당해주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
좋은 하루 되세요.

iolo의 이미지

codebank wrote:
http://gimp.org/release-notes/gimp-2.3.html

조만간엔 2.4가 릴리즈 될거라고 하네요.
기대되는데요? :)

opiokane님이 wiki쪽에 먼저 시작하시고 어느정도 완성되면 권순선님에게 요청을 해보세요.
저야 힘이 없어서 도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열의를 보여주시면 권순선님도 자리를
할당해주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하나도 안반갑네요... 번역할일을 생각하면...-.-;

----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atomaths의 이미지

utpark wrote:
꼬마앙마 wrote:
이전에 한컴리눅스에서 리눅스용 한글을 개발했습니다.

계약 관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개발 자체는 미지리서치에서 행해진 듯 합니다. 한 때 미지리서치에서 판매도 했었죠.
그러다 어느날 다른 회사에서 연락이 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미지리서치에서 OpenOffice 한글화 작업을 했었죠.
오피스 자체 개발을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kernuts의 이미지

freehacker wrote:
utpark wrote:
꼬마앙마 wrote:
이전에 한컴리눅스에서 리눅스용 한글을 개발했습니다.

계약 관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개발 자체는 미지리서치에서 행해진 듯 합니다. 한 때 미지리서치에서 판매도 했었죠.
그러다 어느날 다른 회사에서 연락이 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미지리서치에서 OpenOffice 한글화 작업을 했었죠.
오피스 자체 개발을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Quote:
미지리서치는 1997년 설립된 이래, 리눅스용 아래한글, 데스크탑용 운영체제 및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바 있으며

미지리서치에서 개발한게 맞는것 같습니다.
당시 기록을 보니 R4버전을 AMDK6II, 커널 2.2.14인 미지리눅스1.X에서 개발했다고 하네요.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atomaths의 이미지

Quote:
미지리서치에서 개발한게 맞는것 같습니다.
당시 기록을 보니 R4버전을 AMDK6II, 커널 2.2.14인 미지리눅스1.X에서 개발했다고 하네요.

2001년 기사 - http://kltp.kldp.org/%7Eeunjea/hcol-archive/2001/advocacy/2001-May/0151.html

2001년 인터뷰 - http://newsmaker.kyunghyang.com/economy/n426b02.htm

전 당시 인터뷰했던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oops:
off-topic이 길어지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전 회사에서 쓰는
관리 프로그램만 리눅스에서 돌아가도 소원이 없겠습니다.
윈도에서도 버벅거리니 이거 원...

kernuts의 이미지

저도 죄송합니다만, 궁금한건 어쩔 수 없는지라 오프토픽을 또 하나 달게되었습니다.
http://www.mizi.com/ko/index/about
그럼 이건 뭐란 말입니까? 미지가 뻥치는건가요??

사실 저는 이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미지가 윈도용 한글96 소스를 받아다가 리눅스용으로 포팅했는데, 전망이 있어보이니 한글과 컴퓨터에서 갈라나온 한컴리눅스에서 97을 wine버전으로 r5를 만들어서 다른 몇가지 짬뽕해서 오피스를 내놨다고...
물론 카더라 통신입니다만 전혀 근거없어보이지는 않는데...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opiokane의 이미지

codebank wrote:
http://gimp.org/release-notes/gimp-2.3.html

조만간엔 2.4가 릴리즈 될거라고 하네요.
기대되는데요? :)

opiokane님이 wiki쪽에 먼저 시작하시고 어느정도 완성되면 권순선님에게 요청을 해보세요.
저야 힘이 없어서 도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열의를 보여주시면 권순선님도 자리를
할당해주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Wiki 작업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질답란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김프 위키, 김프 질답 게시판, 김프와 별개의 이미징 관련 질답 이런 정도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순서는 김프 질답 게시판이 먼저 만들어지고 그것을 토대로 위키를 정리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제 개인 서버에 넣어도 되긴 하겠지만, kldp에 빈대 붙고 kldp에 속해 있는 것이 장기적으로 처음 시작한 사람이 사라지더라도 커뮤니티는 계속 남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암튼 위키를 시작해볼까 생각하니 아이디어있으신분들은 알려주세요....

시작된 위키가 http://wiki.kldp.org/wiki.php/Gimp%20Korean%20User%20Manual/GettingStarted/Introduction
여기에 있군요....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moonhyunjin의 이미지

http://gimp.org/tutorials/

이것도 좋습니다.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atie의 이미지

좀 다른 이야기를 하면, 저는 오피스 프로그램이 일 순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관련된 소식으로, 오픈오피스와 썬, 아이비엠 이야기린스파이어의 크로스오피스 5.0에서 MS오피스2003가 네이티브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있어 링크 겁니다.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송효진의 이미지

김프샵 좋아 보이네요. :D
젠투에서는 누가 ebuild 를 만들었군요.

http://forums.gentoo.org/viewtopic-t-317055-start-125.html

보니까 gimp 에 gimpshop USE 를 달아놓게 했군요.

한번 받아서 해봐야 겠습니다.

sDH8988L의 이미지

shin1k wrote:
인터페이스 부분이야 어느쪽에 더 먼저 그리고 더 오래 익숙했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포샵 쓰던 분들도 계속해서 GIMP를 사용하시면 결국엔
익숙해지시지 않을까요.(사실 제가 그런 케이스거든요.^^)
그리고 기능면에서 약간씩의 딴지(?)가 있기도 합니다만, GIMP 튜토리얼을
한 번 쭉 훑어보신다면 좀 생각이 달라지시지 않을까 싶네요.

윗분 말씀처럼 한국어로 GIMP에 대한 팁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생기고 활성화된다면 GIMP의 위상와 인식도 많이 바뀔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걸 보통 진입장벽 이라고 하지요...

어떤 Tool은 다른 기존의 제품들과 유사한 동작 특성이나 인간의 동작 특성에 잘맞아서 특별히 메뉴얼이나 튜토리얼을 보지 않아도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어떤 Tool들은 같은 기능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메뉴얼보고 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나중에는 많이 쓰이는 Tool과 적게 쓰이는 Tool의 결과를 나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Linux에서 사용할 수 있는 Figure Tool인 Xfig는 Window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슷한 기능의 Visio에 비해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제가 Xfig 사용법을 상당히 많은 사람들한테 가르쳐 준 적이 있었는데요, 제대로 쓰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단순히 어떤 인터페이스에 익숙하냐 아니냐로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UNIX / LINUX Tool들 중에 오래된 것들이 (Xfig, Cadence 등등) 그런 특성을 더 많이 보이더군요. 물론, 하위 호환의 문제도 있지만, 인터페이스나 사용자 편의 부분은 개선이 조금씩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건 우리나라의 슈퍼와 외국계 수퍼를 비교할 때도 아주 잘 나타나는 특성입니다... 예를 들어 양초를 샀다면, 외국 수퍼의 경우 10중 8, 9 옆에 라이터도 같이 팝니다. 움직이는 장난감을 사면 바로 옆에 건전지도 있지요. 우리나라 수퍼는 몇 년 전에 비해서는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은 그런 편의성에서 외국 수퍼에 비해서 떨어지지요.

iolo의 이미지

shin1k wrote:
인터페이스 부분이야 어느쪽에 더 먼저 그리고 더 오래 익숙했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포샵 쓰던 분들도 계속해서 GIMP를 사용하시면 결국엔
익숙해지시지 않을까요.(사실 제가 그런 케이스거든요.^^)
그리고 기능면에서 약간씩의 딴지(?)가 있기도 합니다만, GIMP 튜토리얼을
한 번 쭉 훑어보신다면 좀 생각이 달라지시지 않을까 싶네요.

윗분 말씀처럼 한국어로 GIMP에 대한 팁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생기고 활성화된다면 GIMP의 위상와 인식도 많이 바뀔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고양이 목의 방울 달기인것 같습니다. 방울을 달자는 얘기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모두가 동의하는 부분이지요. 누가 방울을 달것인가의 문제일뿐... 혹시 방울을 다실 분이 계시다면 gimp.or.kr 도메인을 기증하죠^^; 제가 예전에 gimp.kldp.org를 운영하셨던 원주희님과 방울을 달아보겠다고 준비했던 것입니다만...

일단 혹시 번역하신 튜토리얼이나 문서같은 것이 있다면 한번 모아보면 어떨까요?

몇개 안되지만 제가 예전에 번역했던 튜토리얼들입니다.

http://hellocity.net/~iolo/stuff/gimp/

sDH8988L wrote:

예를 들어 Linux에서 사용할 수 있는 Figure Tool인 Xfig는 Window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슷한 기능의 Visio에 비해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제가 Xfig 사용법을 상당히 많은 사람들한테 가르쳐 준 적이 있었는데요, 제대로 쓰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xfig보다는 dia겠죠.
써본적은 없지만 kivio라는 프로그램도 훌륭하다고 들었습니다.

----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luxo21의 이미지

su_jeong wrote:
사실, 인터페이스가 다른것을 차치 하더라도 김프는 아직 포토샵과 비교하기엔 부족한점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초 고해상도 작업에서 불안정성이 몇번 지적되는것을 봤구요. (실제로 그정도의 작업엔 아예 Gimp 를 적용하지 않아서, 제 경험은 아닙니다만...) 더불어 주변기기의 지원도 턱없이 부족하구요. (이것은 리눅스 자체의 문제도 있겠죠)

어느정도의 초고해상도 작업에서 Gimp가 불안정했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Gimp의 문제라기보다는 다른쪽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초고해상도와 안정성등을 요구하는 헐리우드 VFX쪽에서는 Gimp 클론인 FilmGimp(지금은 CinePaint로 개명)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 Linux Journal에 소개되기도 했었죠.

오히려 최신기술의 적용은 Gimp쪽이 빠른 행보를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포토ㅤㅅㅑㅍ에서 HDR지원이 되기 이전부터 FilmGimp의 HDR 지원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많은 작업이 이루어졌죠.

제가 잠시 견학(?) 갔었던 P모사에서도 의외로 리눅스에서 Gimp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Gimp의 성능과 인지도는 별개의 문제로 생각되기 때문에 Gimp의 성능홍보가 더 적극적으로 이뤄진다면 사용자층도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geneven의 이미지

리눅스에서 음악작업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인거 같더라고요
큐베이스나 케이크워크같은 소프트웨어가 리눅스로 나온다면
좋겠네요

hey의 이미지

luxo21 wrote:
su_jeong wrote:
사실, 인터페이스가 다른것을 차치 하더라도 김프는 아직 포토샵과 비교하기엔 부족한점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초 고해상도 작업에서 불안정성이 몇번 지적되는것을 봤구요. (실제로 그정도의 작업엔 아예 Gimp 를 적용하지 않아서, 제 경험은 아닙니다만...) 더불어 주변기기의 지원도 턱없이 부족하구요. (이것은 리눅스 자체의 문제도 있겠죠)

어느정도의 초고해상도 작업에서 Gimp가 불안정했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Gimp의 문제라기보다는 다른쪽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초고해상도와 안정성등을 요구하는 헐리우드 VFX쪽에서는 Gimp 클론인 FilmGimp(지금은 CinePaint로 개명)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 Linux Journal에 소개되기도 했었죠.

오히려 최신기술의 적용은 Gimp쪽이 빠른 행보를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포토ㅤㅅㅑㅍ에서 HDR지원이 되기 이전부터 FilmGimp의 HDR 지원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많은 작업이 이루어졌죠.

제가 잠시 견학(?) 갔었던 P모사에서도 의외로 리눅스에서 Gimp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Gimp의 성능과 인지도는 별개의 문제로 생각되기 때문에 Gimp의 성능홍보가 더 적극적으로 이뤄진다면 사용자층도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x*r요?


----------------------------
May the F/OSS be with you..


luxo21의 이미지

hey wrote:

**x*r요?

P*x*r요. ^.^

의외로 P*x*r에서도 리눅스 많이 씁니다. 이미지 툴은 MacOS 기반에 포토ㅤㅅㅑㅍ을 많이 쓴다고 하던데, 제가 본 팀에서는 Gimp와 in-house 스케치 프로그램을 쓰더군요.

ffnhj의 이미지

약간 놀라운 결과라 생각됩니다.

김프 정도의 훌륭한 소프트웨어가 있어도 포토샵을 희망하는 것이 일순위가 된다니.
현재 저보고 가장 시급히 포팅했으면 하는 소프트웨어 3개(혹은 대체품)를 꼽으라면, 저는
(1) Active-X
(2) AutoCAD
(3) PowerPoint
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떤 소프트웨어가 포팅, 혹은 대체 소프트웨어로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지?

pcpenpal의 이미지

ffnhj wrote: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떤 소프트웨어가 포팅, 혹은 대체 소프트웨어로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지?

한글(워드프로세서)이요. 제발... T_T
joon의 이미지

한글이라면 있지 않나요 ^^;;

김프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2.x들어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킬러소프트웨어의 인터페이스가 아닌
독자적인 인터페이스의 채택으로 접근하기 어렵다는 정도입니다.
인터페이스는 손에 익은 정도의 문제라는게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윈도우용 김프는 확실히 라눅스용에 비해서 불안정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GTK문제일것 같습니다만... - -;;

warpdory의 이미지

pcpenpal wrote:
한글(워드프로세서)이요. 제발... T_T
하안글은 2004 수준까지는 이미 있고, 하안글 2006 수준으로 현재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fnhj의 이미지

pcpenpal wrote:
ffnhj wrote: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떤 소프트웨어가 포팅, 혹은 대체 소프트웨어로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지?

한글(워드프로세서)이요. 제발... T_T

요기에서 한글관련 유용한 정보 얻을 수 있을 겁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t=51713&postdays=0&postorder=asc&highlight=%BE%C6%B7%A1%C7%D1%B1%DB&start=0

그리고 평가판은 30일 한정이지만 그냥 메시지만 출력할 뿐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식과 폰트의 제한만 있을 뿐이죠.

atango의 이미지

geneven wrote:
리눅스에서 음악작업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인거 같더라고요
큐베이스나 케이크워크같은 소프트웨어가 리눅스로 나온다면
좋겠네요

리눅스용 음악프로그램으로는 Audacity가 꽤 쓸만하더군요. 하지만 mp3를 읽고쓰려면 직접 컴파일 하셔야 합니다.

bluetux의 이미지

iolo wrote:
shin1k wrote:
인터페이스 부분이야 어느쪽에 더 먼저 그리고 더 오래 익숙했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포샵 쓰던 분들도 계속해서 GIMP를 사용하시면 결국엔
익숙해지시지 않을까요.(사실 제가 그런 케이스거든요.^^)
그리고 기능면에서 약간씩의 딴지(?)가 있기도 합니다만, GIMP 튜토리얼을
한 번 쭉 훑어보신다면 좀 생각이 달라지시지 않을까 싶네요.

윗분 말씀처럼 한국어로 GIMP에 대한 팁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생기고 활성화된다면 GIMP의 위상와 인식도 많이 바뀔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고양이 목의 방울 달기인것 같습니다. 방울을 달자는 얘기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모두가 동의하는 부분이지요. 누가 방울을 달것인가의 문제일뿐... 혹시 방울을 다실 분이 계시다면 gimp.or.kr 도메인을 기증하죠^^; 제가 예전에 gimp.kldp.org를 운영하셨던 원주희님과 방울을 달아보겠다고 준비했던 것입니다만...

일단 혹시 번역하신 튜토리얼이나 문서같은 것이 있다면 한번 모아보면 어떨까요?

몇개 안되지만 제가 예전에 번역했던 튜토리얼들입니다.

http://hellocity.net/~iolo/stuff/gimp/

어느 프로그램이 더 좋고 뛰어난것을 떠나
누그에게나 적성이 다르고 맞고 하는것이 상대적인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쓰고 싶으면 쓰는거구... 아님 마는거구.. ^^;

전 잘하지는 못하지만.. 취미로 gimp 를 가끔 사용하고.. 또 inkscape 도 gimp 보다는 좀머 많이 사용하는데.. 그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가끔

꼭 문서 번역, 등을 하는것이 아니더라도.. .. 좀더 두리뭉실(?) 하게.. gimp 뿐만이 아니고 linux(?) 상에서의 그래픽 툴(?) 을 사용하는 사람끼리 그냥 이런저런 정보나 이야기 등을 나눌수 있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두리뭉실 해봅니다..
가볍게 irc 에서 본다던가... 어느 나른한 토요일 가볍게 차한잔을 나누며...
이야기 할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문득해봅니다..
=3=3=3

Little Jerry의 이미지

luxo21 wrote:
hey wrote:

**x*r요?

P*x*r요. ^.^

의외로 P*x*r에서도 리눅스 많이 씁니다. 이미지 툴은 MacOS 기반에 포토ㅤㅅㅑㅍ을 많이 쓴다고 하던데, 제가 본 팀에서는 Gimp와 in-house 스케치 프로그램을 쓰더군요.

아마 그 P*x*r 같은 경우는

회사내 개발팀이 엄청나다고 알고 있습니다.

S*r*k 같은 Making DVD를 봐도 실제 제작툴보다 그 프로젝트를 하기위한 개발규모가 엄청나더군요.

실제 아티스트는 기능에는 전혀 구애됨없이 Creative적인 일만 신경쓰면 나머진 R&D팀에서 그 걸 개발해주구요.

즉, 웬만한 2D,3D엔진은 기존 상용 제품보단 공개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것이 훨씬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포토샵의 어떤 기능, 어떤 인터페이스는 GIMP의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개발이 어렵진 않을테니까요.

그에 비해 국내 환경을 보면,
당장 납기일 맞추기 힘든데 굳이 개발까지 해가면서 쓰진 않을것 같네요.
실제 저희 회사도 인정은 하지만 시작하기가 쉽지가 않구요.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쉽게 할 수 있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fender의 이미지

atango wrote:
geneven wrote:
리눅스에서 음악작업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인거 같더라고요
큐베이스나 케이크워크같은 소프트웨어가 리눅스로 나온다면
좋겠네요

리눅스용 음악프로그램으로는 Audacity가 꽤 쓸만하더군요. 하지만 mp3를 읽고쓰려면 직접 컴파일 하셔야 합니다.


음... 딴지 같아서 좀 그렇지만, 혹시 헷갈리는 분들 계실까봐요.

일단 큐베이스나 케이크워크류를 찾으신다면 rosegarden/ardour 조합 정도를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audacity는 샘플 에디터니까요... (참고로 전 rezound를 씁니다). 그리고 배포판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한 데비안 계열에서는 lame만 있으면 컴파일 없이 audacity에서 바로 mp3 입출력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gh0st의 이미지

ffnhj wrote: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떤 소프트웨어가 포팅, 혹은 대체 소프트웨어로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지?

흠... 그래서 제 XP에 깔려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을 주욱 둘러보니까
대체 프로그램이 이미 거의 다 있네요. 후와- 리눅스 정말 좋아졌습니다.

keytweak, hwp, firefox, ie, pruna, gomplayer, wmp, jetaudio, mp3gain, nero, daemon, musicon, wincmd, nateon, office 정도군요.

바란다면 nateon과 인터넷뱅킹 정도, 차차 발전하겠지요?

생각해보니 프로그래밍 관련 프로그램도 하나도 없고, 앞으로 필요하지만 설치하지 않은 프로그램이 더 많은 듯... 갑자기 윈도우에선 안 되지만 리눅스에선 되는 것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궁금해지네요.

네트워크의 미래는...

scheinx의 이미지

윈도우/리눅스 응용프로그램

윈도우 응용프로그램 대용 리눅스 응용프로그램 이야기가 나와서 위링크 달아봅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을꺼라 생각되지만 모르시는분들도 있을꺼라 생각되어ㅋ

atango의 이미지

fender wrote:
atango wrote:
geneven wrote:
리눅스에서 음악작업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인거 같더라고요
큐베이스나 케이크워크같은 소프트웨어가 리눅스로 나온다면
좋겠네요

리눅스용 음악프로그램으로는 Audacity가 꽤 쓸만하더군요. 하지만 mp3를 읽고쓰려면 직접 컴파일 하셔야 합니다.


음... 딴지 같아서 좀 그렇지만, 혹시 헷갈리는 분들 계실까봐요.

일단 큐베이스나 케이크워크류를 찾으신다면 rosegarden/ardour 조합 정도를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audacity는 샘플 에디터니까요... (참고로 전 rezound를 씁니다). 그리고 배포판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한 데비안 계열에서는 lame만 있으면 컴파일 없이 audacity에서 바로 mp3 입출력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이런 제가 잘 모르면서 글을 썼군요.. ^^ 혼동시켜드려 죄송합니다.

그런데 궁금해지네요. 페도라에서 배포판을 만들때 mp3 기능을 제외하고 배포하는것은 (예를 들어 xmms), 라이센스 문제때문이라고 들었는데, 페도라와 데비안이 무슨 차이가 있는건가요?

codebank의 이미지

atango wrote:
이런 제가 잘 모르면서 글을 썼군요.. ^^ 혼동시켜드려 죄송합니다.

그런데 궁금해지네요. 페도라에서 배포판을 만들때 mp3 기능을 제외하고 배포하는것은 (예를 들어 xmms), 라이센스 문제때문이라고 들었는데, 페도라와 데비안이 무슨 차이가 있는건가요?


페도라와 데이안의 차이라기 보다는 mp3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mp3포맷의 특허를 가진 회사가 완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자신들에게 라이센스비를
요구했었죠. 하지만 소스를 직접 컴파일해서 사용하면 그러한 요금없이 사용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보통 페도라의 경우 소스로 배포하기 보다는 완제품으로 패키지를 배포합니다.
물론 SRPM으로 배포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RPM을 더 요구할 때가
많기 때문에 mp3모듈을 빼고 배포를하죠. (모듈만 따로 구하면 가능하게
만들는 것이 가능하다면요.)
제가볼때 데비안에서는 소스형태로 배포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야 Gentoo사용자다보니 별생각없이 이용하고 있지만 예전에 레드헷을
사용할 때는 조금 귀찮기는 했습니다. :)

------------------------------
좋은 하루 되세요.

iolo의 이미지

codebank wrote:
atango wrote:
이런 제가 잘 모르면서 글을 썼군요.. ^^ 혼동시켜드려 죄송합니다.

그런데 궁금해지네요. 페도라에서 배포판을 만들때 mp3 기능을 제외하고 배포하는것은 (예를 들어 xmms), 라이센스 문제때문이라고 들었는데, 페도라와 데비안이 무슨 차이가 있는건가요?


페도라와 데이안의 차이라기 보다는 mp3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mp3포맷의 특허를 가진 회사가 완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자신들에게 라이센스비를
요구했었죠. 하지만 소스를 직접 컴파일해서 사용하면 그러한 요금없이 사용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보통 페도라의 경우 소스로 배포하기 보다는 완제품으로 패키지를 배포합니다.
물론 SRPM으로 배포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RPM을 더 요구할 때가
많기 때문에 mp3모듈을 빼고 배포를하죠. (모듈만 따로 구하면 가능하게
만들는 것이 가능하다면요.)
제가볼때 데비안에서는 소스형태로 배포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야 Gentoo사용자다보니 별생각없이 이용하고 있지만 예전에 레드헷을
사용할 때는 조금 귀찮기는 했습니다. :)

데비안도 소스형태로 배포하지는 않죠^^;

우분투와 페도라는 비슷한 상황인거 같은데요.

우분투와 페도라 자체에는 mp3가 포함되어 있지 않죠.
외부의 추가적인(우분투의 경우라면 multiverse)를 통해서 설치가 가능하구요... 결론은?

----
the smile has left your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