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파일 같은걸 설치할때의 능력?

min2to의 이미지

sendmail ,bind ,yum ,nabi 여러종류의 소스 파일이 있죠
근데 이것들은 ./config ->make ->make install
으로 설치되는 것이 있고 설치가 않되는것도 있고 sendmail설치
같은경우는 무슨 폴더명을 지정해주고 설치할때 make가 아니고
build로 해서 설치하고 cp해서 어따가 집어넣고 설정해주고.. (READE,doc)봐도 잘 모르겟고 그래서 그런데 서버쪽에관한(?)설치하는 방법은 다들 외우고 계신건가여? 아님 머라고 해야되나 그냥 감각으로 설치하시나여?..__;; (왕 바보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install 문서보고 하죠. 물론 제대로 문서화되지 않은것들도 있습니다.
이럴땐 사이트에 가보면 있던지. 정 안되면 구글을 이용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freebsd의 ports를 사용하게되면서부턴 컴파일 삽질에서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일중에 하나가 소스컴파일인데요.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겐 컴파일 노가다 삽질같은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럴 시간에 서버명령이나 bash 문법하나 더 배우는게 백배천배 나을듯.

kfmes의 이미지

min2to wrote:
sendmail ,bind ,yum ,nabi 여러종류의 소스 파일이 있죠
...

위와같은 프로그램들은 유명할뿐더러 -_-, 문서화가 잘 되어있는걸로 압니다
대략 README 파일보면 된다는 ...

또한 인터넷 검색이란게 있지않습니까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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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소스 파일에 딸려 있는 문서만 제대로 읽으면 99.1 % 이상 해결됩니다.
그 외의 0.5% 는 배포판에 따른 문제(설정 파일의 위치라든가... 설정파일 파일 이름이라든가... 등등)이고, 나머지 0.4% 는 운입니다. 똑같은 배보판에 똑같은 걸 깔아도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손타는 건데요. 그럴 땐 보통 자기도 모르게 오타가 났다거나 - i/l, 0/O 등등을 혼동했다거나, ` 를 ' 로 바꿔서 썼다거나 등등. - 하는 경우이고, 가끔은 소스 파일 자체가 잘못 되어서 뭔가 좀 삽질을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럴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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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in2to의 이미지

영어를 잘하야되겟군여!!!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모르는건 물어보라구 엄마 아빠가 알려주셧습니다
고수님,선배님들 도와주십쇼 독학하는 학생입니다

lovian의 이미지

min2to wrote:
영어를 잘하야되겟군여!!!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8)

이 분야에 처음 발딧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그리 잘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리가 잘 되어진 README 같은 애들을 보면 copy, install, remove, link 등등의 비교적 간편한 단어가 주를 이루고 각 플랫폼별로 정리되어 있지 않습니까.

뭐 비슷한 말이겠지만, 영어를 거부하지 말아야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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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jongwooh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소스 파일에 딸려 있는 문서만 제대로 읽으면 99.1 % 이상 해결됩니다.
그 외의 0.5% 는 배포판에 따른 문제(설정 파일의 위치라든가... 설정파일 파일 이름이라든가... 등등)이고, 나머지 0.4% 는 운입니다. 똑같은 배보판에 똑같은 걸 깔아도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손타는 건데요. 그럴 땐 보통 자기도 모르게 오타가 났다거나 - i/l, 0/O 등등을 혼동했다거나, ` 를 ' 로 바꿔서 썼다거나 등등. - 하는 경우이고, 가끔은 소스 파일 자체가 잘못 되어서 뭔가 좀 삽질을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럴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여기 %의 근거는? (별 의미없는 딴지... :twisted: )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codebank의 이미지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소스 파일에 딸려 있는 문서만 제대로 읽으면 99.1 % 이상 해결됩니다.
그 외의 0.5% 는 배포판에 따른 문제(설정 파일의 위치라든가... 설정파일 파일 이름이라든가... 등등)이고, 나머지 0.4% 는 운입니다. 똑같은 배보판에 똑같은 걸 깔아도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손타는 건데요. 그럴 땐 보통 자기도 모르게 오타가 났다거나 - i/l, 0/O 등등을 혼동했다거나, ` 를 ' 로 바꿔서 썼다거나 등등. - 하는 경우이고, 가끔은 소스 파일 자체가 잘못 되어서 뭔가 좀 삽질을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럴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여기 %의 근거는? (별 의미없는 딴지... :twisted: )


근거는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warpdory님과 비슷한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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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jachin의 이미지

warpdory님과 codebank님 말씀처럼 저도 그 정도의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

문서만 잘 읽어봐도 해결되는 일이 많은데, 대부분 어떤 문서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전 이미 다 읽어보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께는 너무 많은 정보로 머리가 어리둥절 하시는 것 같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소스 파일에 딸려 있는 문서만 제대로 읽으면 99.1 % 이상 해결됩니다.
그 외의 0.5% 는 배포판에 따른 문제(설정 파일의 위치라든가... 설정파일 파일 이름이라든가... 등등)이고, 나머지 0.4% 는 운입니다. 똑같은 배보판에 똑같은 걸 깔아도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손타는 건데요. 그럴 땐 보통 자기도 모르게 오타가 났다거나 - i/l, 0/O 등등을 혼동했다거나, ` 를 ' 로 바꿔서 썼다거나 등등. - 하는 경우이고, 가끔은 소스 파일 자체가 잘못 되어서 뭔가 좀 삽질을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럴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여기 %의 근거는? (별 의미없는 딴지... :twisted: )

제 삽질 노트가 근거입니다. A4크기의 대학노트 2권 정도의 분량인데, 여태까지 README 또는 INSTALL 등의 문서 파일대로 또는 그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대로 했을 때 실패한 경우는 10건 이내입니다. - 에러난 적은 꽤 있습니다. 적었다시피 i/l, 0/O 혼동 등등 ...
남에게 보여줘봤자 제가 워낙 악필인지라 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읽지 못합니다. 제가 워낙 돌대가리라 완전히 숙달되었다고 생각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다 적어둡니다. 어디에 적었는지 몰라서 찾은 적은 있어도, 적어두지 않아서 난리 피운 적은 없었지요 ...
총명은 불여둔필 이라 했습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적어서 기록으로 남기는 것만 못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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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cjh의 이미지

설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안보는 소스 안의 문서를 보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다만 설치 문서가 오래되었거나 오류가 있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팔자지요. 개발자 또는 해당 커뮤니티에게 문의하면 대부분 해결되기는 합니다만.

사용하는 OS의 패키지 시스템에 들어있다면 그걸 쓰는게 가장 좋습니다.

근데.. 컴파일 & 설치 노가다는 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너무 하는건 좋지 않지만 프로그램의 구조를 이해하고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알아보는게 좋은 공부가 되거든요. 특히 gcc같은거 스스로 빌드해서 설치해 보면 패키징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이 쑥쑥 생겨난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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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kfmes의 이미지

주제에서 좀 벗어나는 글일지모르겠지만,
답글 달린내용들을 보고 있자니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문서화는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군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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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뭐든지 많이 하면 늡니다.

문서도 많이 작성하고 많이 보고

설치도 많이 하고

삽질도 많이 하고

뭐든지 많이많이 해보세요.

물론 의미없는걸 많이 할 필요는 없겠지요.

의미있는걸 많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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