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에 필요한 모니터의 크기는 어느정도일까요?

이한길의 이미지

저는 15인치 LCD 모니터로 4년전에 구입한걸..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일년 전부터 화면이 슬슬 답답해 오더니..
듀얼을 써도 별로 만족스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구입할까 고려중입니다.

프로그래밍할 때 어느정도 모니터와 해상도가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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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9의 이미지

자기눈에 맞는 크기가 가장 좋은 크기 아닐까요?
저는 노트북 사용자인데 해상도 높은 놈으로 쓰면 편할듯 해서 얼마 전에 15인치 1400x1050로 교체를 하였는데 편하기는 커녕 글씨가 너무 작아서 눈이 아픕니다 :cry:

eminency의 이미지

fox9 wrote:
자기눈에 맞는 크기가 가장 좋은 크기 아닐까요?
저는 노트북 사용자인데 해상도 높은 놈으로 쓰면 편할듯 해서 얼마 전에 15인치 1400x1050로 교체를 하였는데 편하기는 커녕 글씨가 너무 작아서 눈이 아픕니다 :cry:

음, 저도 1년 전에 1400x1050 15" 노트북으로 바꿨었는데 즐겁게 썼었는데...^^;

모니터는 클 수록 좋은 거 같고.. 듀얼이면 더 좋고...-_-;
해상도는 적당히...

..가 제 의견입니다 -0-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언 6:5

fox9의 이미지

eminency wrote:
음, 저도 1년 전에 1400x1050 15" 노트북으로 바꿨었는데 즐겁게 썼었는데...^^;

제 아바타의 안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력이 시력인지라... :shock:
ydhoney의 이미지

데스크용은 개인적으로는 17인치 LCD를 지른 이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크면 더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안드는것은 아니지만 뭐 썩 그렇게 좋지만도 않을것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더군요. ^^

노트북이라면..

저야 뭐 프로그래머가 아닌지라 그저 그냥 작고 가벼우면 그만입니다. 모니터가 커지면 그에 따른 모든것이 함께 커지는지라 차가 없으면 무거워서 데스크용으로 변신하더군요 ^^

노트북은 무조건 1kg넘으면 흉기..-_-

뭐 개발자분들은 좀 다를것도 같습니다. ^^

kalstein의 이미지

최소한 1280x1024 은 되야될것 같습니다....

전 윈도쪽이라;; VS쓰는데...6.0까지는 1024도 무난했습니다만...

2003버젼부터는 1280은 되야 좀 편하더군요. 1024는 갑갑합디다...

VIM환경이시라면 뭐 1024되도 충분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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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길의 이미지

전 이클립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직은 뭐.. 개발자라고 하기에 무리가 있을만큼 해본게 없지만..
당장에라도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지요..

사실은 17인치를 살까.. 19인치를 살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19인치가 끌리긴 한데.. 지금 1024사용하다가 갑자기 커지면..
적응이 안될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비싼거 같구요.. 전에 산게 LG껀데 괜찮아서
이번에도.. LG껄 살려고 했었거든요..

혹시 괜찮은 브랜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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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저는 LG 1740BU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만원이라도 아껴서 중소기업 제품 구입할까? 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몇만원 더 주고 마음 편하게 이쁘고 좋은거 쓰자 해서 보니 얼마 차이도 안나길래 구입했습니다만,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얏 옹께서 함께 납실때도 매우 만족스러운 색감과 화질을 경험하고 있으니 후회없이 구입하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

oldbell의 이미지

회사에서는 LG 1710TFT를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1280*1024)

요즘은 세로로 돌려 사용할 수 있는 17인치 LCD가 무척이나 끌립니다...

인생의 무게를 느껴라. 아는 만큼 보이는게다.

소타의 이미지

회사에서 19인치 CRT를 두대 세워서 쓰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둘 다 1024 * 1280
한대는 쿠분투, 한대는 윈도XP입니다.. 서로 다른 본체에 연결되어 있지만 시너지로 왔다갔다 하면서;;
LCD도 아니고 -_-; 이렇게 쓴지 4년 됐습니다. 회사에 손님 오시면 이상하게 보는것 말고는 너무 좋습니다..
인제 안세우면 불편해요.. 소스가 길게 보일때의 편리함이란!

jachin의 이미지

너무 작은 화면에 깨알같은 해상도는 문제가 되겠지만,

전 해상도가 높다고 해서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

물론 20 인치 이상의 크기에서 1024x768 해상도를 갖는 모니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꼴만 예쁘다면 시원시원하고, 코드때문에 눈 나빠질 염려도 없고요. ^^;

저도 그렇게 스곤 싶지만, 많은 정보를 보려면 역시 해상도가 높은게 좋겠지요.

(이 때문에 눈을 많이 버리겠지만요.)

전 LCD TV 로 나오는 저해상도 패널의 모니터를 쓰면 좋겠습니다. :)

hb_kim의 이미지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21" 두대 붙여서 쓰던 기억이 나는군요.

일종의 NUMA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라 개발시에 서버 창 2개, 노드당 창 1개씩 8개, enclosure device 창 4 개해서 도합 15-16개의 창을 열고나면 21" 모니터 두개 붙여도 한참 부족했었는데...

mach의 이미지

그래픽 응용등 특별한 경우가 아닌 경우, 17인치 싱글 모니터 정도면 무난하다고 봅니다만.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lacovnk의 이미지

LG 1720P 사용중입니다.

LCD 17인치가 무난한 것 같습니다. 집에 15인치 있는데.. 으음 -o-

1024보다는 1280이 좋아요 ㅎㅎ

그나저나, 20인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9인치는 1280지원이지만, 20인치는 더 큰?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해서..

17인치 듀얼을 꾸며볼까나 -o-; (요즘 LCD 많이 싸더라고요 으흐흐)

사면 똑같은 회사 똑같은 모델로 사야하는 것을 절감합니다. 윽.

cppig1995의 이미지

제 집에는 컴퓨터가 2대 있습니다.

1. 일반용 컴퓨터
2. 개발용 컴퓨터

#1 : hp pavilion t282k + hp lcd f1503 + hp psc 2110

- RAM 256MiB
- HDD 80GB
- CPU AMD Athlon 2800+ (2.16GHz)
- LCD 15" 1024x768
- FDD 없음
- ODD hp 300n (CD-RW + DVD)
- 6-in-1 Card Reader
- 전면 USB 1 / Firewire 1
- 후면 USB 4
- 전면 Sound In / Sound Out / MIC 단자
- 후면 Sound In / Sound Out / MIC 단자
- 100Mbps LAN
- Designed for Microsoft Windows XP
- 한때 Ubuntu Linux DapperDrake 시험용
- 현재 운영체제 Windows XP SP1

#2 : 삼보 DREAMSYS EX

- RAM 256MiB
- HDD 20GB
- CRT 17" 1024x768
- 전면 USB 1
- 후면 USB 1
- Designed for Microsoft Windows Me
- LAN 장착
- 전면 Sound Out 단자
- 후면 Sound In / Sound Out / MIC 단자
- 전면 irDA (적외선) 단자
- ODD CD-ROM
- FDD 장착 (3.5")
- CPU Intel Pentium III 933MHz (Coppermine)
- 현재 운영체제 Windows XP SP2

이렇게 되겠습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kiwist의 이미지

델 30인치가 넘 갖고 싶습니다. 마눌님께서 들은척도 안하고 있어서 ㅠ.ㅠ ....

이한길의 이미지

뒤지던 중 아래의 것을 발견했습니다.
주머니도 주머니인지라... 30만원대에서 골라볼려구 하다가요..

플래트론 LCD모니터 L1917S

http://www.lge.co.kr/cokr/product/catalog/FrontLowerProductListCmd.laf?catid=1695&curcatid=1698&mnid=prod000100030001&dispType=B

가격은 싸고... lge에서만 파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div입력이 안되고 d-sub만 됩니다...
div가 되는것들은 보통 더 비싸더군요.

혹시 가격이 비싸더라도 div가 되는것을 사는게 더 나을까요?
굳이 그런거 아니면 그냥 위의 제품을 살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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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bank의 이미지

오늘 면허증을 갱신 받으러 갔다가 시력검사까지 했는데 양쪽다 1.0이 나와버렸더군요.
몇년전엔 분명히 0.8이나 0.5였던것 같은데...

하여간...
처음 컴퓨터를 배우고 제가 돈주고 구입한 컴퓨터에서는 그냥 사용을 했었죠.
당시에는 해상도는 고정이였고 한글이 나오냐 안나오냐만 중요한 시기였는데 그 이후...
LINUX가 퍼지고 X-Window와 MS-Windows 3.0 이후부터 800x600, 1024x768로
가능한 해상도를 이용하여 사용했었습니다.
지금도 사용하는 모니터가 해상도만 지원한다면 최대한 크게하고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약간 작아보이지만 적응이되면 잘보이더군요.
문제는 17"이상의 모니터에는 부러움만 있고 사용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모니터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봐야하는(한눈에 모든 것이 보이는 것을 좋아해서...)
성격이라서 그런가봅니다.
어쨌든 현재는 집에서는 1280x1024, 회사에서는 1400x1050으로 사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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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chol의 이미지

전 Windows XP용 컴퓨터와 Ubuntu가 깔린 컴퓨터 두대를 쓰고 모니터는 LG 18인치 LCD와 삼성 17인치 LCD를 물려씁니다.
XP에는 LG 모니터를 전용으로 물리고 마우스+키보드+삼성 17인치 LCD를 KVM switch에 물려서 XP + Ubuntu에 필요할때 마다 전환해가면서 사용하죠. XP를 쓸때는 듀얼모니터가 되고 Ubuntu를 쓸때는 싱글모니터인데 둘 다 1280x1024해상도로 맞춰씁니다.

irondog의 이미지

17인치 LCD 듀얼로 사용 중 입니다.

1280x1024

lacovnk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그런데 div입력이 안되고 d-sub만 됩니다...
div가 되는것들은 보통 더 비싸더군요.

혹시 가격이 비싸더라도 div가 되는것을 사는게 더 나을까요?
굳이 그런거 아니면 그냥 위의 제품을 살까합니다..

전 dvi가 훨씬 더 편합니다. LCD에서 실제 차이가 있다 없다 논란은 있지마는..;;;

su_jeong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그런데 div입력이 안되고 d-sub만 됩니다...
div가 되는것들은 보통 더 비싸더군요.

혹시 가격이 비싸더라도 div가 되는것을 사는게 더 나을까요?
굳이 그런거 아니면 그냥 위의 제품을 살까합니다..

확실히 차이 있습니다.
다만 이 차이가 아주 크다고 말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서... 예전엔 확실히 d-sub 을 쓰면 미묘하게 색도 번지고 안좋았지만 요즘엔 d-sub 만으로도 어느정도 칼같은 화면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하지만 dvi 쓰다가 d-sub 달린 모니터를 쓰면 "어?? 뭔가 이상한데" 하는 느낌 받습니다. 특히 동적인 화면에선 거의 못느끼지만, 프로그래밍이나, 포토샵 작업처럼 정적인 화면이 주가되는 일을 하면 좀더 느껴지기 쉽죠. (그렇다고 작업엔 큰 지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쁘다고 해도 여느 CRT 보다 훨신 칼같은 가독성을 보여주니까요) 비싸다고 해도 1-2 만원일텐데... 저라면 dvi 쪽으로 선택하겠습니다만, 또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죠.

용산이라던지 디스플래이된 매장에 가셔서 dvi 로 연결된 제품을 d-sub 으로도 연결해 보시고, 차이를 느껴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어짜피 불량화소 검사도 해야하고...

착하게살게요. :)

BSK의 이미지

17인치 LCD 가 부럽더군요. 19인치 CRT 듀얼로 사용해 봤는데 웬지 부담스럽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JuEUS-U의 이미지

19인치 듀얼이 가장 탐나지요 :D

M.W.Park의 이미지

이전글(http://bbs.kldp.org/viewtopic.php?t=67155)에서도 한번 밝혔지만, 17 인치 LCD를 듀얼로 쓰고 있는데요.
하나는 오토피벗이고요. 아주 만족합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참 간사한것이 듀얼로 쓰다보면 또 왠지 모르게 조금 모자라는 느낌이...
듀얼 모니터 옆에다가 노트북을 펴놓으면서 인간의 간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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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yuni의 이미지

19인치 LCD Dell 꺼입니다. 제가 고른 것은 아니고 대부분 17인치 구매를 할 당시 제가 좀 늦은 관계로 17인치를 19인치 무상 업그레이드 해 준 것에 끼여서 샀습니다.
인간의 간사함이란 끝이 없습니다. 이제 한 20에서 22인치 정도 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끔 이멕스 화면을 세로로 나누면 조금 넘어 가거든요.^^

아주 만족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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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litdream의 이미지

회사에서 21인치 두개, 컴퓨터 두대를 줘서, 둘이 나란히 놓고 씁니다.

synergy 로 키보드/마우스를 공유하고, 한대는 윈도, 한대는 젠투깔아씁니다.
해상도는 양쪽다 1600x1200 이었습니다만, 화면이 너무 크다보니,
80칼럼 룰을 어기게 되는수가 발생하여서, 1280x1024 로 낮추었습니다.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삽질의 대마왕...

이한길의 이미지

샀습니다.
넓어서 보기가 좋긴 한데.. 옆에께.. 너무 작아보이네요..
어떻게 저런 모니터를 썼을까 싶을 정도로...

사진 찍어 올립니다..
조언해주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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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샀습니다.
넓어서 보기가 좋긴 한데.. 옆에께.. 너무 작아보이네요..
어떻게 저런 모니터를 썼을까 싶을 정도로...

사진 찍어 올립니다..
조언해주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1740BU인가요?

아니면..19인치인것도 같은데 사진 각도가 애매해서 17인지 19인지도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

이한길의 이미지

ydhoney wrote:
이한길 wrote:
샀습니다.
넓어서 보기가 좋긴 한데.. 옆에께.. 너무 작아보이네요..
어떻게 저런 모니터를 썼을까 싶을 정도로...

사진 찍어 올립니다..
조언해주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1740BU인가요?

아니면..19인치인것도 같은데 사진 각도가 애매해서 17인지 19인지도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

아이구.. 죄송합니다..
L1940PQ입니다.. 그러니까 19인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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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ydhoney wrote:
이한길 wrote:
샀습니다.
넓어서 보기가 좋긴 한데.. 옆에께.. 너무 작아보이네요..
어떻게 저런 모니터를 썼을까 싶을 정도로...

사진 찍어 올립니다..
조언해주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1740BU인가요?

아니면..19인치인것도 같은데 사진 각도가 애매해서 17인지 19인지도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

아이구.. 죄송합니다..
L1940PQ입니다.. 그러니까 19인치죠..

좋은거 사셨네요. ^^ 잘 사용하세요. ^^

꼬마앙마의 이미지

저도 최근에 모니터 샀습니다.

원래는 오리온의 21인치 Wide를 살려고 했었는데,

자꾸 카드결제가 안되서 그냥 엑스트라텍 19인치를 구입했거든요.
(30만원 이상되는 제품은 공인인증선가하는걸 필요로 하나 봅니다.)

19인치에 8ms에 1280해상도입니다.
29만원에 구입했고 솔직히 별로 기대는 안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품질이 괜찮더군요.

데드픽셀, 빛샘같은거 기대도 안했는데, 거의 완벽한 제품이 왔습니다.
뽑기 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9만원짜리 치고, Made in Korea제품이 오니까 뿌듯하던데요;;;

덕분에 지금은 이클립스에서 왼쪽에 퍼스펙티브, 오른쪽에 아웃라인 붙여놓고 삽니다. 좋네요.

너굴사마의 이미지

델 20인치 와이드 쓰고 있습니다.

광시야각이라 좀 바싸더군요.

이 돈에서 조금만 더 보태면 TN패널 19인치 듀얼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래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영화, 애니 볼때도 좋구요.

개발할때도 vi화면 vnew로 짜를 수 있어서 좋습니다. :-)

보조모니터 하나 더 사서 듀얼 디스플레이하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아직은 저한테 꼭 필요한건 아닌거 같아서 미루고 있습니다. ^^;

----------------------------------------------------------------------------
"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환상경의 이미지

중소기업 제품 LCD 19인치 두개로 듀얼을 구성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해상도는 1280x1024 인데 처음에는 넓직해서 좋았는데 노트북을 와이드로 사서 그런지 요즘에는 와이드 LCD가 있으면 그걸로 듀얼 구성했었으면 할걸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동영상 같은걸 볼때는 와이드가 훨씬 좋아서요;;;

그렇지만 개발같은 일을 할때는(해본적은 없지만서도;;;;) 19인치가 좋지 않을가 싶네요 ^^;;

ps. LCD로 듀얼을 구성할때는 반드시 같은회사 같은제품을 동시에 구입하시기를...
다른회사 다른제품으로 듀얼을 구성했더만 스펙차이가 미묘하게 나서 한쪽은 색감이 좋지만 밝고 한쪽은 색감은 그저그렇지만 적정밝기여서 애로사항이 꽃피는군요 ㅡㅜ OTL

==================================================================
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Mini-Me의 이미지

환상경 wrote:
ps. LCD로 듀얼을 구성할때는 반드시 같은회사 같은제품을 동시에 구입하시기를...
다른회사 다른제품으로 듀얼을 구성했더만 스펙차이가 미묘하게 나서 한쪽은 색감이 좋지만 밝고 한쪽은 색감은 그저그렇지만 적정밝기여서 애로사항이 꽃피는군요 ㅡㅜ OTL

동의합니다!

이한길의 이미지

Mini-Me wrote:
환상경 wrote:
ps. LCD로 듀얼을 구성할때는 반드시 같은회사 같은제품을 동시에 구입하시기를...
다른회사 다른제품으로 듀얼을 구성했더만 스펙차이가 미묘하게 나서 한쪽은 색감이 좋지만 밝고 한쪽은 색감은 그저그렇지만 적정밝기여서 애로사항이 꽃피는군요 ㅡㅜ OTL

동의합니다!

전 같은 엘지껀데.. 역시 4년이란 세월이 길긴 기네요..
색감 많이 다르다보니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는게 좀..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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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즈의 이미지

18.1 inch LCD와
19 inch CRT dual 사용자입니다.

X에서 xinerama를 안씁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이질감이 너무 커서가 가장 큰 이유죠...

X에서는 차라리 별도의 컴퓨터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그나마 쓸만하지만, win98에서는 그냥 듀얼기능을 안사용합니다.

어차피 win98은 거의 안쓰긴 하지만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AccGeON의 이미지

집에선 17" LCD (LG L1710S) 1280x1024
회사선 19" LCD (LG L1920P) 1280x1024
사용 중입니다. 노트북은 15" 1400x1050입니다.

저도 개발자지만 개인적으로 듀얼은 써 본적이 없고 별로 필요성도 못느껴서요. 주로 target platform이 embedded라 그랬는지도 모르죠.

전 그 모니터 크기에서 항상 최대 해상도로 사용하길 좋아합니다.
예전 CRT 쓸 때는 17"에 1600x1200으로 맞춰 놨죠. 듀얼 보다 해상도 큰 걸 선호하죠. 일단 '한 화면'에 '모든 정보'가 보이는 걸 선호해서요.
근데 아시다시피 LCD는 맞는 해상도가 하나라서. ^^

17"LCD에 1280x1024로 해 놓으면 96dpi가 딱 나오기 때문에 선호했었으나, 19"에 1280x1024도 나쁘진 않더군요.
글구, DVI는 개발 시엔 도리어 더 안좋을 수도 거 같습니다. 주로 윈도우에서 개발 해서 Clear Type을 켜 놓고 썼는데, 한동안 다른 이유 때문에 꺼 놔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폰트의 계단 현상 때문에 한 2시간 쯤 후에 어지럼증과 함께 구역질이 나더군요. -_-; (이게 아마 멀미죠?)
다시 Clear Type을 쓸 수 있게 되어서 그런 증상은 없어졌지만요...
집에서 쓰는 LCD는 DVI가 없기 때문에 Clear Type을 꺼도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말이죠.

아, 전 개발 시에 폰트는 항상 Courier New 10pt입니다.
윈도우에서도, X에서 쓰는 emacs 에서도요.

ps) 2002년까지 Linux로 개발하다가, 그 뒤 작년 말까지 (2003~2005) 한 3년간 Windows Mobile만 개발했는데요. 새 프로젝트 때문에 Linux로 돌아오려고 보니, 2002년 이후 필름이 끊긴 거같네요. 복구 하려면 시간 쪼메 걸리겠슴다. ㅜㅜ

AccGeON, the accelerated chicken in a wonder dungeon...

송효진의 이미지

20" 1600x1200 2대를 하나는 세로(코딩창) 하나는 가로(결과창)로 놓고 사용하는것이 소원입니다.

훌륭한녀석의 이미지

요즘엔 Windows CE 개발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빌더에 에디터에, 터미널에, 각종 pdf들에 각각의 디렉토리를 열어놓은 탐색기들에.. 20.1" 1600x1200씁니다. -_-;

리눅스 쓸때는 17인치 1280x1024 두대 씁니다. 지금도 옆에서 제 손길을 기다리며 서 있지요.

개발자의 성향에 따라서 좀 다른것 같습니다. 저는 듀얼로 쓰기보다는 확실히 큰 화면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창을 적절하게 배열하기 보다는 잘 포개어서( :shock: ) 한번의 클릭으로 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게 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