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석 : "특별히 제한하지 않는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누구든 자유롭게 다운로드하여 사용해도 좋다. 다만 태터툴즈 자체를 수정해서 상업적으로 재판매하는 것은 불가하다."
1.0의 라이센스 정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오픈소스가 될 가능성은 0%라는 것을 확실히 해 주시는군요.
제가 인터뷰를 띄엄띄엄 읽어서 그런지 왜 0%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 개인이거나 기업이나 자유롭게 다운받아서 사용해도 좋다.
2. 테터툴즈를 수정해서 상업적으로 재판매하는 것은 불가하다.
음... 1번은 아닌 것 같고... 2번의 경우 비상업적으로 배포해도 된다는 말이 아니라서인가요? 아니면 수정하지 말라고 해석을 해야하는 건가요?
어렵네요-_-a
오픈소스의 정의에 합치되려면 소프트웨어를 재배포가 자유로와야 합니다. 그런데 '상업적'이란 이 포괄적인 말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서비스나 컨설팅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인지, 아니면 소프트웨어 패키지 자체에 대한 값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인지... 전혀 불분명한 말입니다. 자기들이 소스코드 자체에 대해서는 비용을 받지 않고 제공하겠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가지고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태터툴즈는 절대로 http://www.opensource.org 나 http://www.gnu.org 에서 이야기하는 F/OSS가 될 수 없습니다.
1. 태터 툴즈는 프리웨어로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상업적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예:호스팅사의 설치 서비스)
3. 개발자는 프....
4. 태터툴즈의 배포는 오직 http://www.tattertools.com 에서만 가능하면 수정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5. 스킨 수정 시 저작권 표시 마크(배너)는 반드시 포함하고 있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태터 센터의 스킨 모음터를 참조하세요.
6. 스킨 및 트리의 저작권은 각 제작자에게 있습니다.
라이센스 랍니다.
다만, 그 밑에
Quote:
법적 구속력(...)은 물론 없습니다만 가급적 라이센스를 따라 주시길 바라며, NEXT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노정석 : "특별히 제한하지 않는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누구든 자유롭게 다운로드하여 사용해도 좋다. 다만 태터툴즈 자체를 수정해서 상업적으로 재판매하는 것은 불가하다."
1.0의 라이센스 정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오픈소스가 될 가능성은 0%라는 것을 확실히 해 주시는군요.
제가 인터뷰를 띄엄띄엄 읽어서 그런지 왜 0%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 개인이거나 기업이나 자유롭게 다운받아서 사용해도 좋다.
2. 테터툴즈를 수정해서 상업적으로 재판매하는 것은 불가하다.
음... 1번은 아닌 것 같고... 2번의 경우 비상업적으로 배포해도 된다는 말이 아니라서인가요? 아니면 수정하지 말라고 해석을 해야하는 건가요?
어렵네요-_-a
오픈소스의 정의에 합치되려면 소프트웨어를 재배포가 자유로와야 합니다. 그런데 '상업적'이란 이 포괄적인 말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서비스나 컨설팅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인지, 아니면 소프트웨어 패키지 자체에 대한 값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인지... 전혀 불분명한 말입니다. 자기들이 소스코드 자체에 대해서는 비용을 받지 않고 제공하겠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가지고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태터툴즈는 절대로 http://www.opensource.org 나 http://www.gnu.org 에서 이야기하는 F/OSS가 될 수 없습니다.
노정석 : "특별히 제한하지 않는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누구든 자유롭게 다운로드하여 사용해도 좋다. 다만 태터툴즈 자체를 수정해서 상업적으로 재판매하는 것은 불가하다."
1.0의 라이센스 정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오픈소스가 될 가능성은 0%라는 것을 확실히 해 주시는군요.
제가 인터뷰를 띄엄띄엄 읽어서 그런지 왜 0%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 개인이거나 기업이나 자유롭게 다운받아서 사용해도 좋다.
2. 테터툴즈를 수정해서 상업적으로 재판매하는 것은 불가하다.
음... 1번은 아닌 것 같고... 2번의 경우 비상업적으로 배포해도 된다는 말이 아니라서인가요? 아니면 수정하지 말라고 해석을 해야하는 건가요?
어렵네요-_-a
오픈소스의 정의에 합치되려면 소프트웨어를 재배포가 자유로와야 합니다. 그런데 '상업적'이란 이 포괄적인 말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서비스나 컨설팅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인지, 아니면 소프트웨어 패키지 자체에 대한 값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인지... 전혀 불분명한 말입니다. 자기들이 소스코드 자체에 대해서는 비용을 받지 않고 제공하겠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가지고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태터툴즈는 절대로 http://www.opensource.org 나 http://www.gnu.org 에서 이야기하는 F/OSS가 될 수 없습니다.
TT의 라이센스 정책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불만 or 실망감)을 갖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물어봤습니다.
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정책이 '불명확'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입니다.
현재의 라이센스 정책은 그런 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가지 예만 들자면...
- TT가 오픈소스라고 오해받을 수 있는데 그것은 TT가 잘못 알려지는 것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공짜로 사용할 수 있고 소스코드만 공개되면 오픈소스다 라는 잘못된 인식을 더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 글타래에서도 이미 TT가 '오픈소스'인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었지요.
- 재배포의 허용 범위가 명확히 정의되지 않음으로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도 많습니다. '상업적'인 재배포는 안된다고 했는데 어떤 행위를 명시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의하지 않았으므로 사용자가 어디까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가 불명확하여 추후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정책이 '불명확'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입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일단 어떤 라이센스라도 채택하는게 명확하겠죠. 오픈소스와 상용 S/W 라이센스 중에는 회색지대에 있는 라이센스도 많습니다. (예, MPL은 GPL 위에 모질라 트레이드 마크 이슈에만 민감합니다.) 그런 거 중에 적절히 찾아서 우리는 뭐다라고 하는게 좋겠죠.
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정책이 '불명확'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입니다.
많은 f/oss 는 이런이유로 시작되죠.
기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기능이 맘에 안들던가,
업데이트가 안되던가, 만든사람이 맘에 안들던가,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던가, 기능추가해 달라고 해도 안추가 해주던가
하면 내가 차라리 만들어 쓰겠다....... 라는 이유로
TT 의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면 kldp 의 개발자를 규합해서
GPL 의 블로그툴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정책이 '불명확'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입니다.
많은 f/oss 는 이런이유로 시작되죠.
기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기능이 맘에 안들던가,
업데이트가 안되던가, 만든사람이 맘에 안들던가,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던가, 기능추가해 달라고 해도 안추가 해주던가
하면 내가 차라리 만들어 쓰겠다....... 라는 이유로
TT 의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면 kldp 의 개발자를 규합해서
GPL 의 블로그툴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이미 soojung이 있습니다. 단지 개발자들이 다 귀찮아서 반쯤 손을 놓았을 뿐이죠. (....)
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정책이 '불명확'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입니다.
많은 f/oss 는 이런이유로 시작되죠.
기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기능이 맘에 안들던가,
업데이트가 안되던가, 만든사람이 맘에 안들던가,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던가, 기능추가해 달라고 해도 안추가 해주던가
하면 내가 차라리 만들어 쓰겠다....... 라는 이유로
TT 의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면 kldp 의 개발자를 규합해서
GPL 의 블로그툴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이미 soojung이 있습니다. 단지 개발자들이 다 귀찮아서 반쯤 손을 놓았을 뿐이죠. (....)
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정책이 '불명확'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입니다.
많은 f/oss 는 이런이유로 시작되죠.
기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기능이 맘에 안들던가,
업데이트가 안되던가, 만든사람이 맘에 안들던가,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던가, 기능추가해 달라고 해도 안추가 해주던가
하면 내가 차라리 만들어 쓰겠다....... 라는 이유로
TT 의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면 kldp 의 개발자를 규합해서
GPL 의 블로그툴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이미 soojung이 있습니다. 단지 개발자들이 다 귀찮아서 반쯤 손을 놓았을 뿐이죠. (....)
- 토끼군
어서 개발을... :|
개발자에게 소개팅을 주선하거나 소갈비를 사주면 바로 다음버전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정책이 '불명확'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입니다.
많은 f/oss 는 이런이유로 시작되죠.
기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기능이 맘에 안들던가,
업데이트가 안되던가, 만든사람이 맘에 안들던가,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던가, 기능추가해 달라고 해도 안추가 해주던가
하면 내가 차라리 만들어 쓰겠다....... 라는 이유로
TT 의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면 kldp 의 개발자를 규합해서
GPL 의 블로그툴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이미 soojung이 있습니다. 단지 개발자들이 다 귀찮아서 반쯤 손을 놓았을 뿐이죠. (....)
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정책이 '불명확'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입니다.
많은 f/oss 는 이런이유로 시작되죠.
기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기능이 맘에 안들던가,
업데이트가 안되던가, 만든사람이 맘에 안들던가,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던가, 기능추가해 달라고 해도 안추가 해주던가
하면 내가 차라리 만들어 쓰겠다....... 라는 이유로
TT 의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면 kldp 의 개발자를 규합해서
GPL 의 블로그툴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이미 soojung이 있습니다. 단지 개발자들이 다 귀찮아서 반쯤 손을 놓았을 뿐이죠. (....)
- 토끼군
어서 개발을... :|
soojung 을 설치하고 문의사항이 있어서
아니.. irc의 #soojung 채널에 갔더니..
이글루를 추천해 주시던 ....;;;
몇일을 irc 에 갔던거 같은데, 결국 개발자 분은 못 뵌듯..;
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정책이 '불명확'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입니다.
많은 f/oss 는 이런이유로 시작되죠.
기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기능이 맘에 안들던가,
업데이트가 안되던가, 만든사람이 맘에 안들던가,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던가, 기능추가해 달라고 해도 안추가 해주던가
하면 내가 차라리 만들어 쓰겠다....... 라는 이유로
TT 의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면 kldp 의 개발자를 규합해서
GPL 의 블로그툴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이미 F/OSS로 배포되는 블로그 툴/CMS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특별히 충격적(?)인 특징이 없는 한 비슷비슷한 것을 새로 만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drupal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TT를 대체할 수 있는 블로그 툴로서 drupal을 알리고 확산시키는데 노력하려고 합니다. 현재 http://drupal.kldp.org/ 에서 한글화 작업 등이 이루어지고 있고, 곧 좀 더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현재 개편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KLDP도 drupal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TT의 라이센스 정책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불만 or 실망감)을 갖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물어봤습니다.
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정책이 '불명확'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입니다.
현재의 라이센스 정책은 그런 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가지 예만 들자면...
- TT가 오픈소스라고 오해받을 수 있는데 그것은 TT가 잘못 알려지는 것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공짜로 사용할 수 있고 소스코드만 공개되면 오픈소스다 라는 잘못된 인식을 더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 글타래에서도 이미 TT가 '오픈소스'인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었지요.
- 재배포의 허용 범위가 명확히 정의되지 않음으로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도 많습니다. '상업적'인 재배포는 안된다고 했는데 어떤 행위를 명시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의하지 않았으므로 사용자가 어디까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가 불명확하여 추후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이곳 진영에서 '오픈소스'라는 단어를 독점할 권리 또한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곳 진영의 오픈소스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불쾌한 것은 그쪽 또한 마찬가지일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오픈소스라는 단어를 저작권 등록했다면 첫번째 발언은 취소하겠습니다. 뭔가 좀 웃기는 일이지만 말이죠.. :D )
여기 나오는 10가지 정의에 부합하면 "오픈소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TT의 경우 그렇지 않으니 오픈소스라고 부르지 않을 뿐이지 기분나쁘고 말고 할 문제가 전혀 아니지요. 어떤 프로그램의 라이센스가 오픈소스 정의에 부합하든 아니든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다만 여기 사용자들은 오픈 소스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분들이라 오픈 소스로 되면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으므로 그렇게 되기를 바랄 뿐이지요.
"오픈소스"라는 말 자체가 널리 사용된지 1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 예전부터 있었던 말이라 보기는 어려운데요(마찬가지로 "프리 소프트웨어" - 이건 GNU에서 약 20여전에 만든 말입니다). 다른 의미의 "오픈소스"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나요?
p.s. "오픈소스"는 그 사이트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에서는 trademark인 모양입니다. 한국에서는 모르겠군요.
이곳 진영에서 '오픈소스'라는 단어를 독점할 권리 또한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곳 진영의 오픈소스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불쾌한 것은 그쪽 또한 마찬가지일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오픈소스라는 단어를 저작권 등록했다면 첫번째 발언은 취소하겠습니다. 뭔가 좀 웃기는 일이지만 말이죠.. :D )
글쎄요... '오픈소스'의 뜻이 독점하고 말고의 개념이었던가요?
CPU나 HTML, Copyleft 등과 마찬가지로 '오픈소스' 또한 그 뜻이 이미 정의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요...
궁금하시면 네이버 백과사전을 찾아보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족을 달자면 '똥'이나 '된장'이 저작권 등록이 안 되어 있다고 그 뜻까지 구분을 못하겠습니까?
open이라는 단어의 뜻은 알고 계십니까?
초등학생으로 취급한다 오해하실까 다르게 말씀드리려 했는데 이 편이 얘기가 빠를 듯 싶군요.
혹시나 싶어 친절하게 한가지 더 질문을 드리자면
free라는 단어의 뜻은 알고 계십니까?
이정도면 이해를 하셨겠지요?
글쎄요... seldom 님은 '오픈소스'가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고 공짜로 사용할 수만 오픈되어 있으면 모두 '오픈소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아닌지요?
rms가 '오픈소스'라는 개념에 반대했던 이유가 바로 이렇게 또다른 오해를 낳을까 우려해서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free software'라고 하면 공짜라는 오해가 생기고.... 'open source'라고 하면 소스코드 공개만 되면 된다는 오해가 생기니.... 'free, open, redistributable, derived works permitted...etc software'라고 불러야 할까요? :twisted:
TT의 라이센스 정책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불만 or 실망감)을 갖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물어봤습니다.
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정책이 '불명확'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입니다.
현재의 라이센스 정책은 그런 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가지 예만 들자면...
- TT가 오픈소스라고 오해받을 수 있는데 그것은 TT가 잘못 알려지는 것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공짜로 사용할 수 있고 소스코드만 공개되면 오픈소스다 라는 잘못된 인식을 더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 글타래에서도 이미 TT가 '오픈소스'인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었지요.
- 재배포의 허용 범위가 명확히 정의되지 않음으로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도 많습니다. '상업적'인 재배포는 안된다고 했는데 어떤 행위를 명시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의하지 않았으므로 사용자가 어디까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가 불명확하여 추후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이곳 진영에서 '오픈소스'라는 단어를 독점할 권리 또한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곳 진영의 오픈소스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불쾌한 것은 그쪽 또한 마찬가지일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오픈소스라는 단어를 저작권 등록했다면 첫번째 발언은 취소하겠습니다. 뭔가 좀 웃기는 일이지만 말이죠.. :D )
언어가 의미를 갔게 되는 것은 언중의 지지에 의해서 입니다. 어떤 언어적 표현이 생기고 언중이 그 언어적 표현이 그런 의미다라고 대다수가 이해한다면 그 언어적 표현은 의미를 획득하게 됩니다.
오픈소스 혹은 자유 소프트웨어라는 단어를 누가 쓰기 시작하고 확장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수의 언중이 그 단어를 지지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픈 소스를 다른 뜻으로 사용하는 것은 얼마든지 그래도 좋습니다. 다만 현재 언중 사이에서 형성된 주된 의미를 혼자서 그렇게 사용해봐야 혼자 떠들 뿐입니다.
모든 사람이 이쪽 진영의 오픈소스를 싫어할 지도 모르지만, 현재 대다수의 언중이 지지하는 오픈소스의 뜻은 이 쪽 진영의 오픈소스 입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이쪽진영에서 만들어진 용어고, 그 쪽 진영에서 오픈소스라는 단어 쓰는 걸 보지도 못했습니다. 프리웨어, 쉐어웨어라는 단어는 많이 쓰지만요. 그리고 적어도 이 게시판에서 논의할 때 만큼은 오픈소스라는 단어는 이쪽진영에서 쓰는 의미가 맞습니다.
그게 싫으시다면 의미 바꾸기 운동을 하시 든지, 저쪽진영 게시판에서 오픈소스라는 단어의 의미를 바꿔서 사용하시 든지 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치 까치보고 까치라고 하는 사람보고,
이곳 진영에서 '까치'라는 단어를 독점할 권리 또한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곳 진영의 까치를 좋아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불쾌한 것은 그쪽 또한 마찬가지일지 모르겠습니다.
하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저쪽 진영에서 다른 의미로 오픈소스가 쓰였고, 그 의미가 어느정도 대중화 되어 있다면, 설명부터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곳저곳 뻔질나게 돌아다니지만, 저쪽 진영에서 오픈소스라는 단어를 이곳과 다른 의미로 사용한 경우는 본 적이 없을 뿐더러, 오픈소스라는 단어 자체를 자주 보지 못합니다.
어쨌거나, tattertools는 꽤나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0.96까지 써봤는데, 가족 블로그로 아마 1.0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외국에 비해 국내 인터넷 정서상 꼭 필요한 음악 첨부 등을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랄까요. MT, Wordpress 등 모두 훌륭한 프로그램이지만 아직 이런면에서는 배려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직 그쪽에서는 별 필요성이 없는 걸까.. (WP 2.0의 위지윅 에디터는 멋져졌더군요 :) )
tattertools를 관심있게 보긴 했지만, 법인화가 되고 회사? 가 된 것은 미처 몰랐군요. (아..아닌가요? 음)
라이선스에 대해서 오픈소스가 되든 말든... 명확한 라이선스가 서면 좋겠습니다. 태터툴즈 개발자 측도 인지하고 있는 것 같고요. 이 점에 조언,의견을 내는 기회가 있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수 많은 유저들의 환경에 맞추고 컨버팅 툴 만들고... 하느라 정신 없는 것 같더군요 :oops:
어쨌거나, tattertools는 꽤나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0.96까지 써봤는데, 가족 블로그로 아마 1.0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외국에 비해 국내 인터넷 정서상 꼭 필요한 음악 첨부 등을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랄까요. MT, Wordpress 등 모두 훌륭한 프로그램이지만 아직 이런면에서는 배려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직 그쪽에서는 별 필요성이 없는 걸까.. (WP 2.0의 위지윅 에디터는 멋져졌더군요 :) )
사용자는 아주 사소한 2%의 차이로 편리함과 불편함을 나누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내 많은 유저들은 사용의 편리함보다도 뽀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twisted:
lacovnk wrote:
tattertools를 관심있게 보긴 했지만, 법인화가 되고 회사? 가 된 것은 미처 몰랐군요. (아..아닌가요? 음)
그나저나 라이선스는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군요. 위의 오만한 리눅서님이 올려주신 다음 링크는 0.96시절이고..
(링크 생략)
라이선스에 대해서 오픈소스가 되든 말든... 명확한 라이선스가 서면 좋겠습니다. 태터툴즈 개발자 측도 인지하고 있는 것 같고요. 이 점에 조언,의견을 내는 기회가 있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수 많은 유저들의 환경에 맞추고 컨버팅 툴 만들고... 하느라 정신 없는 것 같더군요 :oops:
상용까지 가능할 정도이면서, 수정에 대해서 명확한 선을 그어놓은 것, 그리고 JH님의 답변을 비추어 볼때.. 현재 소스코드 수정을 막아놓은 이유는 다름아닌 JH님의 소스코드 관리 의지 및 fork에 대한 염려 때문인 것 같군요.
저정도로 부지런하면서 의지가 있는 관리자라면 fork가 일어날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MPL라이센스가 테터툴즈에 맞을 것 같군요.
P.S.: 테터툴즈 소스를 함 들여다 보았습니다. short open tag가 눈에 걸리적 거리고, gettextize가 안되어있다는 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네요. 국내 유저에게 경쟁력이 있다면 충분히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이 있을텐데 말이죠 :roll: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부터 태터툴즈를 이끌어온 노정석입니다.
특별한 입장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현재, 여기저기서 갑론을박이 존재하는 것 같네요 ^^ 이제 더이상 미룰수 없는 단계까지 도달한 것 같네요.. 그간 발표를 하지 못했던 것은, 여기에 대해서 생각해볼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몇글자 끄적거려놓은 사용권계약도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놓은 것에 불과하지요.. 상업적인 용도... 를 제한한다라고 한것은, 수많은 사업체들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으면서 주 내용이 불법공유, 동영상 공유, 불법 자료 공유 등등 기존의 불법공유 사이트 처럼 모든 책임을 유저로 전가하고, 불법컨텐츠중개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자는 그런 류의 사업제안이 많았기에 이를 강력히 제한하고자 강조한 말입니다.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블로그나, 회사의 내부구성원용 블로그등을 유지하는 것, 개인이 자신의 창작품을 블로그를 통해서 판매하는 것 이런 것들을 상업적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각설하고, Tattertools 심지어 syndication service platform 인 eolin platform 조차 참여와 개방이라는 원칙아래 투명하게 open source 화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필요를 대중이 개발하고, 대중의 수익모델을 대중이 구현하게 함으로써 진정으로 새로운 시장의 창출이 가능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업기획마저도 opensource 화해야 되는게 아닐까 고민하고 있을 정도니깐요. 권순선님이 포럼에 올려주신 글도 수령을 했습니다만,, JH 님의 일본행과 새로운 법인의 설립등과 맡물려서 흐지부지 됐네요.. 사실 답장 하나 쓸려고 해도 공부를 해야되서.. ㅎㅎㅎ 제가 이쪽은 전혀 지식이 없어서 여러 전문가들을 모시고 좀 배워야 됩니다. 특별한 응답이 없는 걸 "쌩까고 있다." 라고 오해해 주시지 않기를 부탁드리구용. 저희는 조그마한 것에 욕심부리면서 조그마한 일하다가 사라져버리고 싶어서, 비지니스를 시작한 건 아닙니다. "돈,법인" 이야기 나오면 거품부터 무시는 분들 있던데, 전 이 비지니스를 통해서 '돈벌고' 싶습니다. 그리고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역시 '돈'을 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차츰 많이 하게 될것 같구요. ^^
권순선님... 메일한통 주십시오.. chester.roh{골뱅이}gmail.com 입니다. 아울러, 태터툴즈의 옳바른 오픈소스화를 위해서 조언하고 싶으시거나, 참여를 원하시는 모든 분들, 메일 주세용 :) 제가 오픈소스화를 추진하면서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참여와 개방 정신을 추구하면서 어떻게 오픈소스를 이용한 speculators를 경계할 수 있는가 입니다. 무언가 제대로된 구조가 잡히기도 전에 블로고스피어가 쓰레기통이 되버릴까 걱정되거든요.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부터 태터툴즈를 이끌어온 노정석입니다.
특별한 입장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현재, 여기저기서 갑론을박이 존재하는 것 같네요 ^^ 이제 더이상 미룰수 없는 단계까지 도달한 것 같네요.. 그간 발표를 하지 못했던 것은, 여기에 대해서 생각해볼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몇글자 끄적거려놓은 사용권계약도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놓은 것에 불과하지요.. 상업적인 용도... 를 제한한다라고 한것은, 수많은 사업체들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으면서 주 내용이 불법공유, 동영상 공유, 불법 자료 공유 등등 기존의 불법공유 사이트 처럼 모든 책임을 유저로 전가하고, 불법컨텐츠중개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자는 그런 류의 사업제안이 많았기에 이를 강력히 제한하고자 강조한 말입니다.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블로그나, 회사의 내부구성원용 블로그등을 유지하는 것, 개인이 자신의 창작품을 블로그를 통해서 판매하는 것 이런 것들을 상업적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각설하고, Tattertools 심지어 syndication service platform 인 eolin platform 조차 참여와 개방이라는 원칙아래 투명하게 open source 화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필요를 대중이 개발하고, 대중의 수익모델을 대중이 구현하게 함으로써 진정으로 새로운 시장의 창출이 가능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업기획마저도 opensource 화해야 되는게 아닐까 고민하고 있을 정도니깐요. 권순선님이 포럼에 올려주신 글도 수령을 했습니다만,, JH 님의 일본행과 새로운 법인의 설립등과 맡물려서 흐지부지 됐네요.. 사실 답장 하나 쓸려고 해도 공부를 해야되서.. ㅎㅎㅎ 제가 이쪽은 전혀 지식이 없어서 여러 전문가들을 모시고 좀 배워야 됩니다. 특별한 응답이 없는 걸 "쌩까고 있다." 라고 오해해 주시지 않기를 부탁드리구용. 저희는 조그마한 것에 욕심부리면서 조그마한 일하다가 사라져버리고 싶어서, 비지니스를 시작한 건 아닙니다. "돈,법인" 이야기 나오면 거품부터 무시는 분들 있던데, 전 이 비지니스를 통해서 '돈벌고' 싶습니다. 그리고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역시 '돈'을 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차츰 많이 하게 될것 같구요. ^^
권순선님... 메일한통 주십시오.. chester.roh{골뱅이}gmail.com 입니다. 아울러, 태터툴즈의 옳바른 오픈소스화를 위해서 조언하고 싶으시거나, 참여를 원하시는 모든 분들, 메일 주세용 :) 제가 오픈소스화를 추진하면서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참여와 개방 정신을 추구하면서 어떻게 오픈소스를 이용한 speculators를 경계할 수 있는가 입니다. 무언가 제대로된 구조가 잡히기도 전에 블로고스피어가 쓰레기통이 되버릴까 걱정되거든요.
글타래는 방금 제가 합쳤습니다. :-)
노정석님께서 직접 답글을 올려 주실 줄은 몰랐네요. 메일은 제가 따로 드리고요.... 오픈소스화에 있어서 태터툴즈 개발진에서 준비하셔야 할 것은 어떠한 제한 사항을 가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free software와 open source software의 개념이 약간 틀리긴 하지만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제한사항들을 가하더라도 'open source'의 정의에 합치되는 라이센스를 수립하실 수 있습니다 .
- 재배포시 태터툴즈라는 이름으로 배포할 수 없다.
- 소스코드의 상단에 표시된 태터툴즈의 라이센스 등을 표시한 주석은 수정할 수 없다.
- 재배포시에도 반드시 태터툴즈의 원 라이센스를 따라야 한다.
Drupal은 인터페이스를 바꾸기가 영 불편하고,
WP는 뭔가 2% 모자라고,
blogmeme는 OOP 라이브러리 코드부터가 이상하고,
ZOG였나 그건 제로보드 방식의 DB 구조부터가 답답했고,
TT도 뭔가 불만스러운게 있었는데...
그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TT 이놈을 이용해 뭔가 사업을 하려고 한다는 느낌 때문에
소스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참에 WP2 채용계획을 버리고 TT로 한번 가볼까요?
후배 개발자들의 교과서가 될 수 있는 그런 소스코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수하지 않아요. '우수한'은 옛날 만화 CityHunter에서 따와서 쓰던 별명. ;-)
[quote]블루문 : "개인이나 기업에 대한 태터툴즈의 라이센스 정책은
1.0의 라이센스 정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오픈소스가 될 가능성은 0%라는 것을 확실히 해 주시는군요.
이 분 제가 훈련소에 가 있을때 같은 내무반에 있었던 형인데..이
이 분 제가 훈련소에 가 있을때 같은 내무반에 있었던 형인데..
이렇게 기사로 보니 느낌이 새롭네요 :D
[quote="권순선"][quote]노정석 : "특별히 제한하지 않는다.
제가 인터뷰를 띄엄띄엄 읽어서 그런지 왜 0%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 개인이거나 기업이나 자유롭게 다운받아서 사용해도 좋다.
2. 테터툴즈를 수정해서 상업적으로 재판매하는 것은 불가하다.
음... 1번은 아닌 것 같고... 2번의 경우 비상업적으로 배포해도 된다는 말이 아니라서인가요? 아니면 수정하지 말라고 해석을 해야하는 건가요?
어렵네요-_-a
life is only one time
GPL 프로그램을 배포할 때에는 무료배포이던 유료배포이던 자신이 해당 프
GPL 프로그램을 배포할 때에는 무료배포이던 유료배포이던 자신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권리를 모두 양도한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피양도인은 그 프로그램에 대해 수정할 귄리도 있고 무상이던 유상이던 재배포할 권리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quote="akudoku"][quote="권순선"][quote]노정석
오픈소스의 정의에 합치되려면 소프트웨어를 재배포가 자유로와야 합니다. 그런데 '상업적'이란 이 포괄적인 말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서비스나 컨설팅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인지, 아니면 소프트웨어 패키지 자체에 대한 값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인지... 전혀 불분명한 말입니다. 자기들이 소스코드 자체에 대해서는 비용을 받지 않고 제공하겠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가지고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태터툴즈는 절대로 http://www.opensource.org 나 http://www.gnu.org 에서 이야기하는 F/OSS가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예상하건대 아마도 태터툴즈의 사업모델은 대략 다음 두가지 중 하나가
제가 예상하건대 아마도 태터툴즈의 사업모델은 대략 다음 두가지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한가지는 태터툴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좋은 컨텐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들을 따로 선정해서 그사람들이 블로깅을 계속할 수 있게 해 주고 대신 광고 영업 등을 대행하여 수익을 나눠갖는 구조.
나머지 한가지는 태터툴즈 사용자들이 새글을 올렸을 때 보내는 핑 메시지를 받아서 업데이트되는 태터센터를 포털 사이트와 같은 식으로 키우는 것.
첫번째의 방법은 이미 미국에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 이 경우 굳이 블로거가 태터툴즈를 사용하지 않아도 가능하므로 아마 두번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uote]1. 태터 툴즈는 프리웨어로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라이센스 랍니다.
다만, 그 밑에
라는 말이 써있군요.
원문
제로보드랑 비슷하려나?
:evil: :lol:
[quote="권순선"][quote="akudoku"][quote="권순
TT가 F/OSS룰을 따르지 않는것이 잘못된 일인가요?
아쉽지만 그리고 kldp 의 취지에 벗어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잘리는
아쉽지만 그리고 kldp 의 취지에 벗어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잘리는 거야 덜덜덜) 국내 사정상 오픈소스의 힘이 이렇게 무력한 지경에서, 어느 정도 스스로를 보호하며 경영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프리웨어의 길이나마 걷는게 쉽지않은 결정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나중에라도 버전 몇 이하는 소스 공개... 등의 조치가 취해지면 좋겠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quote="gnoyel"][quote="권순선"][quote="aku
제가 위에 어디서 잘못되었다고 썼던가요? 만든 사람 마음이죠.
[quote="권순선"]제가 위에 어디서 잘못되었다고 썼던가요? 만든 사
TT의 라이센스 정책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불만 or 실망감)을 갖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물어봤습니다.
[quote="gnoyel"][quote="권순선"]제가 위에 어디서 잘
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정책이 '불명확'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입니다.
현재의 라이센스 정책은 그런 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가지 예만 들자면...
- TT가 오픈소스라고 오해받을 수 있는데 그것은 TT가 잘못 알려지는 것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공짜로 사용할 수 있고 소스코드만 공개되면 오픈소스다 라는 잘못된 인식을 더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 글타래에서도 이미 TT가 '오픈소스'인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었지요.
- 재배포의 허용 범위가 명확히 정의되지 않음으로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도 많습니다. '상업적'인 재배포는 안된다고 했는데 어떤 행위를 명시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의하지 않았으므로 사용자가 어디까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가 불명확하여 추후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quote="권순선"]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일단 어떤 라이센스라도 채택하는게 명확하겠죠. 오픈소스와 상용 S/W 라이센스 중에는 회색지대에 있는 라이센스도 많습니다. (예, MPL은 GPL 위에 모질라 트레이드 마크 이슈에만 민감합니다.) 그런 거 중에 적절히 찾아서 우리는 뭐다라고 하는게 좋겠죠.
Channy Yun
Mozilla Korean Project
http://www.mozilla.or.kr
[quote]F/OSS이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라이센스 정책이
많은 f/oss 는 이런이유로 시작되죠.
기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기능이 맘에 안들던가,
업데이트가 안되던가, 만든사람이 맘에 안들던가,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던가, 기능추가해 달라고 해도 안추가 해주던가
하면 내가 차라리 만들어 쓰겠다....... 라는 이유로
TT 의 라이센스가 맘에 안들면 kldp 의 개발자를 규합해서
GPL 의 블로그툴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quote="hyperhidrosis"][quote]F/OSS이든 아니
이미 soojung이 있습니다. 단지 개발자들이 다 귀찮아서 반쯤 손을 놓았을 뿐이죠. (....)
- 토끼군
[quote="akudoku"]아쉽지만 그리고 kldp 의 취지에 벗어난
제 생각에는 프리웨어라고 해야 사람들이 다운받고, 그것으로 기반을 넓혀 사업을 하자는 차원에서 한것같습니다. 라이센스 2번에 상업적 사용금지 해놓은것보면 절실히 느껴집니다.
그게 나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quote="tokigun"][quote="hyperhidrosis"]
어서 개발을... :|
[quote="ditto"][quote="tokigun"][quote="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warpdory"][quote="ditto"][quote=
[quote="ditto"][quote="tokigun"][quote="
soojung 을 설치하고 문의사항이 있어서
아니.. irc의 #soojung 채널에 갔더니..
이글루를 추천해 주시던 ....;;;
몇일을 irc 에 갔던거 같은데, 결국 개발자 분은 못 뵌듯..;
[quote="hyperhidrosis"][quote]F/OSS이든 아니
이미 F/OSS로 배포되는 블로그 툴/CMS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특별히 충격적(?)인 특징이 없는 한 비슷비슷한 것을 새로 만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drupal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TT를 대체할 수 있는 블로그 툴로서 drupal을 알리고 확산시키는데 노력하려고 합니다. 현재 http://drupal.kldp.org/ 에서 한글화 작업 등이 이루어지고 있고, 곧 좀 더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현재 개편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KLDP도 drupal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quote="아자"]soojung 을 설치하고 문의사항이 있어서아니
...........
이글루...... 좋아요........
저도.... 이글루...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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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
대표적은 오픈 소스 블로그툴은 WordPress입니다.
이거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죠. GPL 라이센스 입니다.
http://www.wordpress.org
Channy Yun
Mozilla Korean Project
http://www.mozilla.or.kr
수많은 GPL 블로그 툴이 있고, 외국에서는 잘나가고 있습니다만...
수많은 GPL 블로그 툴이 있고, 외국에서는 잘나가고 있습니다만...
국내에서는 TT 가 1등을 먹은듯 합니다.
물론 게시판도 제로보드가 1등이고요.
그 이유를 찾지 못하면 다른 툴이 확산되기는 힘들것 같네요.
[quote="hyperhidrosis"]수많은 GPL 블로그 툴이 있고
쓰기 쉽고, 이쁘고
고치기 쉽고,
커뮤니티가 있고,
국내 개발자가 만든 것 ?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
이곳 진영에서 '오픈소스'라는 단어를 독점할 권리 또한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곳 진영의 오픈소스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불쾌한 것은 그쪽 또한 마찬가지일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오픈소스라는 단어를 저작권 등록했다면 첫번째 발언은 취소하겠습니다. 뭔가 좀 웃기는 일이지만 말이죠.. :D )
Re: ...
글쎄요... '오픈소스'의 뜻이 독점하고 말고의 개념이었던가요?
CPU나 HTML, Copyleft 등과 마찬가지로 '오픈소스' 또한 그 뜻이 이미 정의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요...
궁금하시면 네이버 백과사전을 찾아보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족을 달자면 '똥'이나 '된장'이 저작권 등록이 안 되어 있다고 그 뜻까지 구분을 못하겠습니까?
-----
http://monpetit.posterous.com/
http://monpetit.tistory.com/
Re: ...
open이라는 단어의 뜻은 알고 계십니까?
초등학생으로 취급한다 오해하실까 다르게 말씀드리려 했는데 이 편이 얘기가 빠를 듯 싶군요.
혹시나 싶어 친절하게 한가지 더 질문을 드리자면
free라는 단어의 뜻은 알고 계십니까?
이정도면 이해를 하셨겠지요?
Re: ...
쪽집게 강사 seldom님의 영어 강좌 시간인가요?
혹시 오픈소스를 '깜박하고 괄호(}) 안 닫은 소스' 쯤으로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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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npetit.posterous.com/
http://monpetit.tistory.com/
Re: ...
보통 "오픈소스"라고 하면 아래 사이트의 내용을 의미합니다.
http://www.opensource.org/docs/definition.php
여기 나오는 10가지 정의에 부합하면 "오픈소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TT의 경우 그렇지 않으니 오픈소스라고 부르지 않을 뿐이지 기분나쁘고 말고 할 문제가 전혀 아니지요. 어떤 프로그램의 라이센스가 오픈소스 정의에 부합하든 아니든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다만 여기 사용자들은 오픈 소스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분들이라 오픈 소스로 되면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으므로 그렇게 되기를 바랄 뿐이지요.
"오픈소스"라는 말 자체가 널리 사용된지 1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 예전부터 있었던 말이라 보기는 어려운데요(마찬가지로 "프리 소프트웨어" - 이건 GNU에서 약 20여전에 만든 말입니다). 다른 의미의 "오픈소스"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나요?
p.s. "오픈소스"는 그 사이트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에서는 trademark인 모양입니다. 한국에서는 모르겠군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Re: ...
글쎄요... seldom 님은 '오픈소스'가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고 공짜로 사용할 수만 오픈되어 있으면 모두 '오픈소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아닌지요?
rms가 '오픈소스'라는 개념에 반대했던 이유가 바로 이렇게 또다른 오해를 낳을까 우려해서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free software'라고 하면 공짜라는 오해가 생기고.... 'open source'라고 하면 소스코드 공개만 되면 된다는 오해가 생기니.... 'free, open, redistributable, derived works permitted...etc software'라고 불러야 할까요? :twisted:
Re: ...
언어가 의미를 갔게 되는 것은 언중의 지지에 의해서 입니다. 어떤 언어적 표현이 생기고 언중이 그 언어적 표현이 그런 의미다라고 대다수가 이해한다면 그 언어적 표현은 의미를 획득하게 됩니다.
오픈소스 혹은 자유 소프트웨어라는 단어를 누가 쓰기 시작하고 확장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수의 언중이 그 단어를 지지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픈 소스를 다른 뜻으로 사용하는 것은 얼마든지 그래도 좋습니다. 다만 현재 언중 사이에서 형성된 주된 의미를 혼자서 그렇게 사용해봐야 혼자 떠들 뿐입니다.
모든 사람이 이쪽 진영의 오픈소스를 싫어할 지도 모르지만, 현재 대다수의 언중이 지지하는 오픈소스의 뜻은 이 쪽 진영의 오픈소스 입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이쪽진영에서 만들어진 용어고, 그 쪽 진영에서 오픈소스라는 단어 쓰는 걸 보지도 못했습니다. 프리웨어, 쉐어웨어라는 단어는 많이 쓰지만요. 그리고 적어도 이 게시판에서 논의할 때 만큼은 오픈소스라는 단어는 이쪽진영에서 쓰는 의미가 맞습니다.
그게 싫으시다면 의미 바꾸기 운동을 하시 든지, 저쪽진영 게시판에서 오픈소스라는 단어의 의미를 바꿔서 사용하시 든지 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치 까치보고 까치라고 하는 사람보고,
이곳 진영에서 '까치'라는 단어를 독점할 권리 또한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곳 진영의 까치를 좋아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불쾌한 것은 그쪽 또한 마찬가지일지 모르겠습니다.
하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저쪽 진영에서 다른 의미로 오픈소스가 쓰였고, 그 의미가 어느정도 대중화 되어 있다면, 설명부터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곳저곳 뻔질나게 돌아다니지만, 저쪽 진영에서 오픈소스라는 단어를 이곳과 다른 의미로 사용한 경우는 본 적이 없을 뿐더러, 오픈소스라는 단어 자체를 자주 보지 못합니다.
Re: ...
못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꺼내실꺼면, 설명부터 하셔야지 대뜸 인신공격부터 하시는군요.
아니 혹시 open source 는 말 그대로 소스가 열려져 있으면 다 오픈소스다 라고 말씀하고 싶은건지요?
그렇다면 대체 열려져 있는게 어느만큼 열려진 걸 의미할까요?
free 소프트웨어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소프트웨어, 혹은 무료 소프트웨어면 다 free 소프트웨어라고 말씀하고 싶은건가요?
먼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무료 소프트웨어 둘 중 어느 것인지도 모르겠고,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건 대체 어느 정도까지 자유롭게 쓸 수 있는걸까요?
다른 예를 하나 들어볼꼐요.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주의 면 다 민주주의 겠군요.
이미 정밀하게 정의해서 쓰이고 있는 고유명사를 혼자서 자의적으로 해석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그렇게 마음대로 정의를 내리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은 이미 포기하셨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주판" 도 "계산기" 라고 우기실 분 같습니다.
음.
어쨌거나, tattertools는 꽤나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0.96까지 써봤는데, 가족 블로그로 아마 1.0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외국에 비해 국내 인터넷 정서상 꼭 필요한 음악 첨부 등을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랄까요. MT, Wordpress 등 모두 훌륭한 프로그램이지만 아직 이런면에서는 배려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직 그쪽에서는 별 필요성이 없는 걸까.. (WP 2.0의 위지윅 에디터는 멋져졌더군요 :) )
tattertools를 관심있게 보긴 했지만, 법인화가 되고 회사? 가 된 것은 미처 몰랐군요. (아..아닌가요? 음)
그나저나 라이선스는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군요. 위의 오만한 리눅서님이 올려주신 다음 링크는 0.96시절이고..
http://www.tattertools.com/tc/kview.php?kd=%ED%83%9C%ED%84%B0+%ED%88%B4%EC%A6%88+%EB%AC%B4%EC%A1%B0%EA%B1%B4+%EB%94%B0%EB%9D%BC%ED%95%98%EA%B8%B0+01.+%EC%84%A4%EC%B9%98%ED%95%98%EA%B8%B0
참고로 권순선님이 올린 글 링크
http://tattertools.com/forum/viewtopic.php?t=2069
그리고 JH님이 직접 답글 다신 글 링크
http://tattertools.com/forum/viewtopic.php?t=52
JH님의 답글 - 상업용이어도 소스 수정 없으면 사용가능
http://tattertools.com/forum/viewtopic.php?t=1544
JH님의 답글 - 1.0에 가서 상세히 하겠음
http://tattertools.com/forum/viewtopic.php?t=1842
JH님의 공지 - 1.0까지는 현행대로
http://tattertools.com/forum/viewtopic.php?t=682
이후에 어떻게 논의되었는지, 1.0공식 블로그에는 얘기가 없군요~
라이선스에 대해서 오픈소스가 되든 말든... 명확한 라이선스가 서면 좋겠습니다. 태터툴즈 개발자 측도 인지하고 있는 것 같고요. 이 점에 조언,의견을 내는 기회가 있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수 많은 유저들의 환경에 맞추고 컨버팅 툴 만들고... 하느라 정신 없는 것 같더군요 :oops:
Re: 음.
사용자는 아주 사소한 2%의 차이로 편리함과 불편함을 나누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내 많은 유저들은 사용의 편리함보다도 뽀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twisted:
상용까지 가능할 정도이면서, 수정에 대해서 명확한 선을 그어놓은 것, 그리고 JH님의 답변을 비추어 볼때.. 현재 소스코드 수정을 막아놓은 이유는 다름아닌 JH님의 소스코드 관리 의지 및 fork에 대한 염려 때문인 것 같군요.
저정도로 부지런하면서 의지가 있는 관리자라면 fork가 일어날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MPL라이센스가 테터툴즈에 맞을 것 같군요.
P.S.: 테터툴즈 소스를 함 들여다 보았습니다. short open tag가 눈에 걸리적 거리고, gettextize가 안되어있다는 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네요. 국내 유저에게 경쟁력이 있다면 충분히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이 있을텐데 말이죠 :roll: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태터툴즈 노정석입니다. ^^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부터 태터툴즈를 이끌어온 노정석입니다.
특별한 입장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현재, 여기저기서 갑론을박이 존재하는 것 같네요 ^^ 이제 더이상 미룰수 없는 단계까지 도달한 것 같네요.. 그간 발표를 하지 못했던 것은, 여기에 대해서 생각해볼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몇글자 끄적거려놓은 사용권계약도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놓은 것에 불과하지요.. 상업적인 용도... 를 제한한다라고 한것은, 수많은 사업체들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으면서 주 내용이 불법공유, 동영상 공유, 불법 자료 공유 등등 기존의 불법공유 사이트 처럼 모든 책임을 유저로 전가하고, 불법컨텐츠중개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자는 그런 류의 사업제안이 많았기에 이를 강력히 제한하고자 강조한 말입니다.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블로그나, 회사의 내부구성원용 블로그등을 유지하는 것, 개인이 자신의 창작품을 블로그를 통해서 판매하는 것 이런 것들을 상업적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각설하고, Tattertools 심지어 syndication service platform 인 eolin platform 조차 참여와 개방이라는 원칙아래 투명하게 open source 화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필요를 대중이 개발하고, 대중의 수익모델을 대중이 구현하게 함으로써 진정으로 새로운 시장의 창출이 가능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업기획마저도 opensource 화해야 되는게 아닐까 고민하고 있을 정도니깐요. 권순선님이 포럼에 올려주신 글도 수령을 했습니다만,, JH 님의 일본행과 새로운 법인의 설립등과 맡물려서 흐지부지 됐네요.. 사실 답장 하나 쓸려고 해도 공부를 해야되서.. ㅎㅎㅎ 제가 이쪽은 전혀 지식이 없어서 여러 전문가들을 모시고 좀 배워야 됩니다. 특별한 응답이 없는 걸 "쌩까고 있다." 라고 오해해 주시지 않기를 부탁드리구용. 저희는 조그마한 것에 욕심부리면서 조그마한 일하다가 사라져버리고 싶어서, 비지니스를 시작한 건 아닙니다. "돈,법인" 이야기 나오면 거품부터 무시는 분들 있던데, 전 이 비지니스를 통해서 '돈벌고' 싶습니다. 그리고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역시 '돈'을 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차츰 많이 하게 될것 같구요. ^^
권순선님... 메일한통 주십시오.. chester.roh{골뱅이}gmail.com 입니다. 아울러, 태터툴즈의 옳바른 오픈소스화를 위해서 조언하고 싶으시거나, 참여를 원하시는 모든 분들, 메일 주세용 :) 제가 오픈소스화를 추진하면서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참여와 개방 정신을 추구하면서 어떻게 오픈소스를 이용한 speculators를 경계할 수 있는가 입니다. 무언가 제대로된 구조가 잡히기도 전에 블로고스피어가 쓰레기통이 되버릴까 걱정되거든요.
이런..
분명 아랫글의 쓰레드로 작성했는데... 하나로 터억 붙어 버렸네요... 죄송 ㅠ.ㅠ
굉장히 적극적이시네요.
태터센터를 통해 태터툴즈에 관한 포스팅들을 읽다보면 느껴집니다. 개발자분들이 직접 코멘트를 달아주시더군요. :)
- Tirin.
관리자 분께서 하나로 합쳐주실것입니다. ( 그렇죠 ? )그런데,
관리자 분께서 하나로 합쳐주실것입니다. ( 그렇죠 ? )
그런데, http://www.opensource.org 에 보이는 각종 오픈소스 라이선스 는 각각의 차이가 있지만,
이를 오픈소스(opensource) 로 통칭해서 부르는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1. 소스를 다른사람이 볼 수만 있으면 된다?
2. 소스를 볼 수 있고, 수정이 가능해야 한다?
GPL 같은 경우는 소스수정이 가능하고, 이를 다시 공개를 해야 하죠.
BSD 같은 경우는 소스수정이 가능하고, 이를 공개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등등...
BSD 만 보면 재배포는 필수가 아닌듯 하네요.
테터툴즈의 라이선스가 불명확한 것은 말씀대로 아직 논의중이라서 그런가 보네요.
기존의 라이선스를 채택하지 않으신다면 별도의 라이선스를 만들어야 겠죠.
불명확한 라이선스로는 계속 이런이야기들이 오고갈것 같네요.
F/OSS 가 함께하길..
Re: 태터툴즈 노정석입니다. ^^
글타래는 방금 제가 합쳤습니다. :-)
노정석님께서 직접 답글을 올려 주실 줄은 몰랐네요. 메일은 제가 따로 드리고요.... 오픈소스화에 있어서 태터툴즈 개발진에서 준비하셔야 할 것은 어떠한 제한 사항을 가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free software와 open source software의 개념이 약간 틀리긴 하지만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제한사항들을 가하더라도 'open source'의 정의에 합치되는 라이센스를 수립하실 수 있습니다 .
- 재배포시 태터툴즈라는 이름으로 배포할 수 없다.
- 소스코드의 상단에 표시된 태터툴즈의 라이센스 등을 표시한 주석은 수정할 수 없다.
- 재배포시에도 반드시 태터툴즈의 원 라이센스를 따라야 한다.
감사합니다....
여담.
오! TT 개발자께서 직접 글을 쓰셨군요.
Drupal은 인터페이스를 바꾸기가 영 불편하고,
WP는 뭔가 2% 모자라고,
blogmeme는 OOP 라이브러리 코드부터가 이상하고,
ZOG였나 그건 제로보드 방식의 DB 구조부터가 답답했고,
TT도 뭔가 불만스러운게 있었는데...
그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TT 이놈을 이용해 뭔가 사업을 하려고 한다는 느낌 때문에
소스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참에 WP2 채용계획을 버리고 TT로 한번 가볼까요?
후배 개발자들의 교과서가 될 수 있는 그런 소스코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수하지 않아요. '우수한'은 옛날 만화 CityHunter에서 따와서 쓰던 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