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파이썬을 시작했습니다.

frombc7197의 이미지

오늘 영풍문고에 가서 이강성씨의 PYTHON VER.2를 사왔습니다.

지금 77페이지까지 읽고 실습해보고 있습니다.

여러달을 연속으로 출력하는 것과 원하는 해와 원하는 달을 입력하면 그 달만 출력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짜 보았는데 정말 짧더군요.
4줄이면 되네요.

이제 1년치 달력을 어떻게 뽑아낼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졸업논문은 언제 쓰지...

jachin의 이미지

책을 다 읽고 나서 쓰시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책만 다 읽으면 되는데, 읽을 책이 너무 많아서... ^^;;;

ed.netdiver의 이미지

from calendar import *
calendar(2006)

:D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frombc7197의 이미지

ed. wrote:
from calendar import *
calendar(2006)

:D

그런 수도 있군요. :oops:

뭔소린지 모르겠다.

cramis의 이미지

웰빙 언어 'Python'의 입문을 환영합니다..^^

one should not increase, beyond what is necessary, the number of entities required to explain anything

- Occam's Razor -

lifthrasiir의 이미지

cramis wrote:
웰빙 언어 'Python'의 입문을 환영합니다..^^

음 정말 궁금해서 이러는 건데, 웰빙 언어가 도대체 뭔가요? -_-??;;;

- 토끼군

꼬마앙마의 이미지

ed. wrote:
from calendar import *
calendar(2006)

:D

print calendar(2006)

해야 잘 나오네요. :-)

ed.netdiver의 이미지

꼬마앙마 wrote:
ed. wrote:
from calendar import *
calendar(2006)

:D

print calendar(2006)

해야 잘 나오네요. :-)


>>> type(calendar(2006))
<type 'str'>
:D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cmoh1110의 이미지

1.5 버전에서도 저렇게 하면 되나요?
안 되는 듯 해서..ㅡ.ㅡ;

나빌레라의 이미지

이제 무언가를 만들려고 할때,

"파이썬으로 가능한가?"

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왠만하면 파이썬으로 가능하므로,

점점 C 를 할일이 줄어들게 될것입니다.

C 로 코드 작성해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파이썬 만세!

----------------------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purewell의 이미지

tokigun wrote:
cramis wrote:
웰빙 언어 'Python'의 입문을 환영합니다..^^

음 정말 궁금해서 이러는 건데, 웰빙 언어가 도대체 뭔가요? -_-??;;;

- 토끼군

ㅡ_-)a 짐작컨데 타자수 줄여주고 골머리 썩히는 일 줄여주는 언어가 아닐까요?

C/C++로 달력 짜려면 4줄은 훨 넘을테니까요.
(아마 #include 만으로도 1-2줄은 받아야니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lifthrasiir의 이미지

purewell wrote:
tokigun wrote:
cramis wrote:
웰빙 언어 'Python'의 입문을 환영합니다..^^

음 정말 궁금해서 이러는 건데, 웰빙 언어가 도대체 뭔가요? -_-??;;;

- 토끼군

ㅡ_-)a 짐작컨데 타자수 줄여주고 골머리 썩히는 일 줄여주는 언어가 아닐까요?

C/C++로 달력 짜려면 4줄은 훨 넘을테니까요.
(아마 #include 만으로도 1-2줄은 받아야니깐)

종종 그게 아닌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저번에 32비트짜리 signed int와 unsigned int의 overflow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파이썬 썼다가 혼란에 빠져서 orz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int32 uint32 같은 확장 자료형을 만들어야 겠군요. 어흐흑.

- 토끼군

꼬마앙마의 이미지

Quote:

음 정말 궁금해서 이러는 건데, 웰빙 언어가 도대체 뭔가요? -_-??;;;

- 토끼군

TDD의 저자인 캔트백이 말하기를,

파이썬같은 언어를 '낙천적'언어라고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C나 Java같은 언어를 '비관적'언어라고 표현하구요.

왜 그런지는 [테스트 기반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을 보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wink:

ed.netdiver의 이미지

켄트백이 tokigun님을 아직 못봐서 그랬을겁니다.
어떤 언어든 tokigun님께 걸리면 '절망적' 언어가 되어버리지요.ㅎㅎ
아희를 보시면, 대략 당혹스럽다는 단어의 유의어가 우리나라에 참 많이 부족하단 사실을 깨닫게 될겁니다.ㅋㅋ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lifthrasiir의 이미지

꼬마앙마 wrote:
Quote:

음 정말 궁금해서 이러는 건데, 웰빙 언어가 도대체 뭔가요? -_-??;;;

- 토끼군

TDD의 저자인 캔트백이 말하기를,

파이썬같은 언어를 '낙천적'언어라고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C나 Java같은 언어를 '비관적'언어라고 표현하구요.

왜 그런지는 [테스트 기반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을 보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wink:

낙천적으로 산다고 다 웰빙인 건 아니니깐요. :)

ed. wrote:
켄트백이 tokigun님을 아직 못봐서 그랬을겁니다.
어떤 언어든 tokigun님께 걸리면 '절망적' 언어가 되어버리지요.ㅎㅎ
아희를 보시면, 대략 당혹스럽다는 단어의 유의어가 우리나라에 참 많이 부족하단 사실을 깨닫게 될겁니다.ㅋㅋ

죄송합니다 아희는 저도 포기했습니다 -_-;;

- 토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