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니의 시집 발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쓴이: rx78gd / 작성시간: 금, 2005/12/30 - 9:07오전
오늘 아침 잠깐 기사들을 검색하던중 귀여니 시집발간에 대한 기사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가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정말 이 시집이 이런식이라면 중학교, 고등학교때 제가 심심해서 썼었던 시는 어디 문학상 탈 수준이더군요.(처음에는 낙서였는데 점점 시가 되더군요. 중고등학교때 시화전등에서 대상과 우수상 타본 경험도 사실 있기도 합니다.^^)
시의 저질화냐 아니면 시의 대중화냐라는 논란거리는 되겠지만 솔직히 이만한것을 시라고 시집으로 발간한다는게 우리나라 문학계의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저도 한때 주위에서 시 좀 쓴다는 소리를 들었음에도 시에 대한 재능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하여 제가 쓴 것을 감히 시라고 하지 못하고 낙서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저정도라면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때 쓴 1,000여편의 낙서들은 주옥같은 시라고 생각될뿐입니다.^^
먼저 귀여니의 시집발간에 대해 비꼬는 기사입니다.
그리고 아래가 위의 기사에서 댓글이 5,000개가 넘게 달렸다는 바로 문제의 그 기사입니다. 아직까지도 계속 댓글이 달리고 있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Forums:
저도 어제 저 뉴스 제목만 봤는데오늘 이글보고 한벌 대충 읽어봤습니다
저도 어제 저 뉴스 제목만 봤는데
오늘 이글보고 한벌 대충 읽어봤습니다.
귀엽군요.
저 시집...보다 댓글모아서 팔면 돈되지 싶습니다.
뭐 제가 시에는 문외한이어서
그게 시가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먼 훗날 국어 교과서에 '귀여니는 한국 현대시의 새 지평을 열였다.'는 평가를 받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저 글타래도 '성지'가 될 것 같네요.
마음에 들면 사서 보는 것이고
마음에 안들면 안사면 되는 것입니다.
어쨌든 연말에 재미있는 사건 하나 또 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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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http://www.cyworld.com/j1258love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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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다보니 귀여니 싸이월드 주소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싸이도 폭격중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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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저기 저 댓글이 훨씬 품질이 좋아요. :-)
저기 저 댓글이 훨씬 품질이 좋아요. :-)
아직도 대학다니나 보죠?왕따당하고 안다닐줄 알았느데.
아직도 대학다니나 보죠?
왕따당하고 안다닐줄 알았느데.
서명없어요.
[quote="ysch0i"]아직도 대학다니나 보죠?왕따당하고 안
참고로 한국인들도 못 알아듣는 귀여니 소설을 중국애들이 '번역'해서 중국에서 대박 터뜨렸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번역한건지 ㅡ.ㅡ? 중국은 역시 환타지대륙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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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ysch0i"]아직도 대학다니나 보죠?왕따당하고 안
기사를 보면 '캐나다에 머물던 1년'이라는 말이 있는것으로 보아 캐나다에 1년간 놀러갔었나 봅니다. 대학 특례입학 좀 잠잠해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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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quote="불꽃오리"][quote="ysch0i"]아직도 대학다니나
한국인이 번역이 아닌 해독을 했겠죠...-_-;; 중국판 귀여니 책들을 잠깐 본적이 있는데..... 문제는.... 너무나 정상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한문으로 되어있어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약간 해석을 해보면.... 우리나라 판과는 완전 다른 정상적인 소설이라는....
번역은 제 2의 창작이라는 말의 위대한 뜻을 그것을 보고 이해했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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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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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너무 직설적이고 가볍군요, 저런 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시가 너무 직설적이고 가볍군요,
저런 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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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몇페이지 넘기면서 봤는데 이게 가장 재미있는듯...제목이 걸작..
몇페이지 넘기면서 봤는데 이게 가장 재미있는듯...
제목이 걸작...
가끔은 밥을 굶어도 살 수 있다.
[quote="버그소년"]몇페이지 넘기면서 봤는데 이게 가장 재미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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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quote="불꽃오리"]참고로 한국인들도 못 알아듣는 귀여니 소설을 중
http://ddokbaro.com/tt/index.php?pl=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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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quote="kall"][quote="불꽃오리"][quote="ysch
제가 최근 읽은게 '냉정과 열정 사이'인데 이 소설 아시는 분은 아시듯이
남자의 입장에서 한권, 여자의 입장에서 한권입니다.
우선 '여자'입장에서 쓴 책을 먼저 보고나서 '남자'입장에서 쓴 책을 보는데
책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번역작업'도 부부가 한권이 맡아서 했습니다.
문체가 '여성'분이 번역한 책이 좀 더 부드럽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남자'분이 쓴 책을 읽으면서 조금 실망스러웠던게 사실이지만
아무튼 위 링크의 글을 보니 '번역의 제 2의 창작'이란 말이 사실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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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quote="불꽃오리"][quote="kall"][quote="불꽃오리
냉정과열정사이..
저는 남자편을 더 잼있게 봤습니다. :shock: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시가 가벼워 보이기는..어제 올라온 안도현 시인의 시와 별반 다르지 않아
시가 가벼워 보이기는..어제 올라온 안도현 시인의 시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니까 안도현 시인의 시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shock: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리플을 보니, 새로운 리플 놀이 패턴을 하나 만들어낸 듯합니다.이런
리플을 보니, 새로운 리플 놀이 패턴을 하나 만들어낸 듯합니다.
이런 현상 자체가 귀여니라는 사람이나 그와 관계된 무엇이 문화적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봅니다.
시라고 할지 뭐라고 할지 난감하지만
(수준과 함량을 떠나) PC와 네트워크가 새로운 글쓰기를 만들었듯이
귀여니식 글쓰기는 초기 PC 통신 글쓰기와 다른 인터넷식 글쓰기의 어떤 패턴들을 드러내는 거라고 봅니다.
귀여니가 시집내든 / 시집을 가든 / 이제 난 그런 거 / 별 관심없네 / 다만 변해가는 그 무엇에 약간은 착목할뿐 (제목:나이든자왈왈)
이런 시도 있습니다.[quote="호기이 시로"]롤러 할매조심
이런 시도 있습니다.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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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log
아 정말.. 기사에 딸린 리플들이 예술입니다.
아 정말..
기사에 딸린 리플들이 예술입니다.
커피는 블랙이나 설탕만..
오랜만에 한 번 지대로 웃었습니다. 너무 웃다가 뒤로 엎어질뻔 했다는..
오랜만에 한 번 지대로 웃었습니다. 너무 웃다가 뒤로 엎어질뻔 했다는... 재미있는 글들 많네요. ^^
성지화/되어가는군요/정말로/재미있어요.(제목:성지찬양)
성지화/되어가는군요/정말로/재미있어요.(제목:성지찬양)
귀여니..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돈 벌어서 얼굴이랑 가슴팍 확 개
귀여니..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돈 벌어서 얼굴이랑 가슴팍 확 개조했더군요.
그러고서 볼따구니에 바람 넣고 셀카 찍은 게 몇 장 돌아다니던데..
케케묵은 성형 논쟁을 얘기하고 싶진 않지만, 그 여자가 생각하는 문학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것만은 분명한 것 같더군요.
저는 그 여자의 글들을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종이가 아깝네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quote]저는 그 여자의 글들을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종이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_-;
그녀가 쓴 책의 스토리를 제대로 몰라 그에 대해 언급할 수는 없지만... 몇줄 쓴걸 읽어보니 적어도 표현력 부분에서는 저게 소설 작가의 표현력이라고 할 수 있을지 참으로 의심스럽습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작가에게는 출판과 창작의 자유가 있고.독자에게는 비판과 비평의 자
작가에게는 출판과 창작의 자유가 있고.
독자에게는 비판과 비평의 자유가 있습니다.
귀여니는 시(라고 해야 하나 ?)를 쓸 자유와 그것을 묶어서 시집(이라고 할 수 있나 ?)을 낼 자유가 있죠.
그나마 얼마나 다행입니까 ... 학교 다닐때 교수나 선생이 시집이나 뭐나 하여간에 책을 내거나 하면 강의시간에 '이건 사라고 해서 하는 말은 아닌데, 내가 책을 썼거든 .. 그게 교재야.' 라고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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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쓰레기에서도 재활용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이건 정말..
글만 쓰레기라고 생각하신다니 저보단 마음이 넓으신 분이군요.
아까운 게 종이 뿐만이라니 성인에 가까우십니다.
[quote="warpdory"]작가에게는 출판과 창작의 자유가 있고.
솔직히 그런거 보면 지나가다 뒤통수치고 도망가고 싶은 맘도 있답니다. 옛날 황신혜밴드의 멤버가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콘서트표를 강매한적이 있지요.(언론에 나온것은 아니지만...) 아는 후배가 그 제자중 한명이였는데 콘서트표 사게 하려고 아주 치사한 짓들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몇년 지났는데도 그 이야기나면 열불을 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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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quote="rx78gd"][quote="warpdory"]작가에게는
대학다닐 때 .. 교양 교수 중 그런 사람이 좀 있었습니다. 국어관련이었는데 ... 무슨 시인이었는데 거의 매학기 시집을 냅니다. 그리고 ... 그게 교재 중 하나가 되죠.
기말고사에 꼭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문제가 있습니다.
- "자기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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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일종의 패러다임의 변화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예전에 (76년생입
일종의 패러다임의 변화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76년생입니다.) 10대 였을 때를 회상하며 이 현상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그 당시엔 인기있는 댄스 가수들이 많았었습니다(물론 그룹명 기억않남).
립싱크를 주로 하고 , 쇼프로에서 짧은 소절이나마 라이브 할때 가사를 틀리거나, 박자도 못맞추는 스튜디오 가수도 많았었죠.
일명 오빠 부대라고 일컬러지는 집단에서는 이런 부류의 종(class)들을 정말 좋아했었죠. 팬레터, 공개 녹화방송 참석하기, 콘서트 , 팬클럽 등의 셀수 없는 활동을 통해 이런 부류의 종(class)들을 주종했습니다.
한 예로, 정확히 어떤 그룹인지는 기억않나지만 , 재미 교포 고등학생 2명이 팀을 이룬 그룹이 있었습니다. 인기가 사그러 들고 그 양반들은 미국으로 돌아갔죠. 그 후, 그들의 연예 활동에 관해서 모 방송사에서 인텨뷰했습니다. 매니져 왈" 자기들도( 위의 고등학생둘) (팬들이 본인들을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20세기에는 음악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면, 이젠 문학 차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패턴이 상당히 유사하지 않습니까. 오빠 부대에 버금가는 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이해불가능하지만) 한글 파괴하고(가사도 틀리고) 문학적 재능도 없지만(박자 무시) 인기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 통해, 특이한 부류를 좋아하는 팬들이 음악에서 문학으로 이동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문제의 본질은 언제나 같습니다. 음반 기획사의 문제였듯, 출판사의 문제입니다. 조금 돈이 될 것 같다 싶으면 재능이나 소양을 보지 않고 바로 데뷰 시킵니다.
음악계에서는 개선되고 있지만 문학계에서는 이제 이들의 전철을 밝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한 때 언어파괴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욕하곤 했는데이제는 뭐...
한 때 언어파괴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욕하곤 했는데
이제는 뭐...
저걸 시라고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거 만드는데 제가낸 세금으로 만드는거도 아니고.
청소년 권장도서 같은걸로 추천 되는거도 아니고.
상관있나요?
불법적인게 아니라면
자기들 또래 문화 내에서 이뤄지는걸
다른 세대나 집단이 간섭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서로간의 골만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늙어 가는건지 이제 저런걸로는 흥분도 안되네요...
점점 사는게 무덤덤해집니다.
Re: 쓰레기에서도 재활용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이건 정말..
가깝다 뿐입니까. 진정 그대는 성인이시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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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다른 쓰레드로 좋은 시들도 올리시고,시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고 음
다른 쓰레드로 좋은 시들도 올리시고,
시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고 음미 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니
나쁘지만은 않군요.
반면선생인가?
[quote="myduck"]다른 쓰레드로 좋은 시들도 올리시고,시에
반어법이라는 표현법을 국민들이 애용할 수 있도록 친히 씹히는 역할을 해 주는 걸지도 모릅니다. 물론 아니다에 42원.
- 토끼군
요새 청소년들과 그녀의 글을 읽고 재밌다고왜 난리냐고 반문하던 제가
요새 청소년들과 그녀의 글을 읽고 재밌다고
왜 난리냐고 반문하던 제가 아는 몇 여성분들을 보면서
이 나라가 정말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걱정이 됩니다.
기술은 사라진지 오래고 과학도 사라지고 문화도 사라지고
뭐가 남을런지...
오늘 등원을 하네마네 보니까 정치인들은 오래오래 남을것 같던데요 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저여자 뜰때쯤부터 국내 판타지 소설들이 완전 개판되어서...
저여자 뜰때쯤부터 국내 판타지 소설들이 완전 개판되어서...
중문판은 플롯만 같습니다. 분명히 진행의 얼개는 동일한데 묘사가 (상대적
중문판은 플롯만 같습니다. 분명히 진행의 얼개는 동일한데 묘사가 (상대적으로) 치밀하고 대사가 (일반 소설만큼) 깔끔해서 사실상 제 2의 창작이라고 불러줘야 합니다.
잘 이해가 안되신다구요?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이모티콘"이 없습니다.
- 죠커's blog / HanIRC:#CN
[quote="CN"]잘 이해가 안되신다구요?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이모
헉 그게 귀여니 소설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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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발간하여 나와서 대박나면 대박나는것이고망하면 망하는것이고무뇌충
발간하여 나와서 대박나면 대박나는것이고
망하면 망하는것이고
무뇌충이나 그거나
안티가 있지만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다!!!
무뇌충 떠들어두 앨범내고 -ㅅ-;;;
그리고 문학 탄압은 하지 맙시다!!!
안티는 안티일뿐!!!
다만 현실과 사이버세상을 혼돈하는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친것은 좀 거시기 할뿐입니다.
나아쁜 귀여니!!!!!!!
(세상에는 참 많은 분류의 사람들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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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설마 이번 시집도 대박나는 건 아니겠지요. ^^;
독자층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나이에 비해 엉뚱한 내용을 가지고 시를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다못해 말이 좀 길고 표현이 섬세했다면 '아, 그래도 국어 공부는 제대로 했구나.'
하고 생각했을텐데, 여전히 공부는 안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낙서된 낙서장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저도 한 수...
낙서장/살 때 부터/낙서 해 놓은/낙서장 (제목: 귀여니 시집)
나도 / 소설 / 쓸까 (제목 : 한)
나도 / 소설 / 쓸까 (제목 :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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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khris"]나도 / 소설 / 쓸까 (제목 : 한)[/qu
- 죠커's blog / HanIRC:#CN
근데 저 귀여니란건 닉같은건가요? 아니면 필명?닉이라고 봐도 엽기인걸
근데 저 귀여니란건 닉같은건가요? 아니면 필명?
닉이라고 봐도 엽기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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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닉네임입니다... 본명은 이윤세죠.시 하나 더 남겨봅니다.
닉네임입니다... 본명은 이윤세죠.
시 하나 더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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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log
printf로/포인터 주소를/출력해냈다/이제 나도/C책 내야지제목
printf로/포인터 주소를/출력해냈다/이제 나도/C책 내야지
제목 해커
△이런들/어떠하근영/저런들/어떠하근영/근영향한/일편단심이야/가실줄이/있을
△이런들/어떠하근영/저런들/어떠하근영/근영향한/일편단심이야/가실줄이/있을거같근영?(제목:근영가)
[quote="ydhoney"]△이런들/어떠하근영/저런들/어떠하근영/근영
△이런들/어떠하나영/저런들/어떠하나영/나영향한/일편단심이야/가실줄이/있을라나영?(제목:나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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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C컵이면 어떠하고/D컵이면 어떠하랴/채영향한/일편단심이야/가실줄이/있을건
C컵이면 어떠하고/D컵이면 어떠하랴/채영향한/일편단심이야/가실줄이/있을건가
제목 슴가
강호에 병이깊어/듁님에 누웠더니/별그지깽깽이가/시인이라고 나
강호에 병이깊어/듁님에 누웠더니/별그지깽깽이가/시인이라고 나대는구나/어와 나라꼴이 이모냥이니.../(제목 : 귀연별곡)
-귀여니 싸이홈피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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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quote="gurugio"]C컵이면 어떠하고/D컵이면 어떠하랴/채영향
아니안돼/아니안돼/채영내꺼/채영내꺼/완소채영/오직내꺼
제목: 완소채영
life is only one time
세상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김성모 화백의 등장에 이어서귀
세상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김성모 화백의 등장에 이어서
귀여니 시인까지 등장하다니 ㅋㅋ
김화백은 드라군 놀이를 만들었다면
귀여니는 시쓰기 운동을 일으켰구나 ㅋ
아 근데 알고 보니 귀여니가 고향 후배던데 ㅡㅡㅋ
돈 버는건 조은데, 이렇케 쪽팔리게 벌면 어케하노 ㅡㅡ;
강호... ㅎㅎㅎㅎ
자기가 쓴 글을 인정받고자 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쓴 글도 객관적으로 봐 줘야 하는데 말이죠.
어서 시인으로 등록해야 되겠습니다.
정말 세상엔 별별 사람이 많군요.
우연히 제가 쓴 글을 다시금 읽어보다 이 쓰레에 까지 왔는데 혹시나 해서
우연히 제가 쓴 글을 다시금 읽어보다 이 쓰레에 까지 왔는데 혹시나 해서 제가 링크했던 기사에 가보니 아직까지 사람들이 방문해서 하고 있더군요..^^;;
42,000개가 넘는 리플이 달렸습니다. 포탈 기사에서도 사라져 링크해서 가보지 않으면 볼수도 없는데 글이 계속 올라온다는 것은 사람들이 즐겨찾기라도 해놓은 듯...-_-;; 성지가 된게 맞은 듯하네요.. 허허..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43&article_id=0000008466§ion_id=103§ion_id2=243&menu_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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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읽었던 리플중 가장 압권은...[quote]적장/물리쳤다 (제목:
읽었던 리플중 가장 압권은...
진삼국무쌍이란 게임을 해보셨어야 이해할수 있습니다..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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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요즘도 종종 들리는데 요즘은 학생들이 많은가봅니다. 1번의 비애, 7번의
요즘도 종종 들리는데 요즘은 학생들이 많은가봅니다. 1번의 비애, 7번의 안도 등의 제목을 달고 있는 시들이 많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quote="ydhoney"]요즘도 종종 들리는데 요즘은 학생들이 많은
역시... 성지가 맞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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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몇개 읽어봤는데...
귀여니 싸이에도 가서
아프리카라는 사진첩에 있는 글들 몇개 읽어봤는데...
소감이라면(어떻게 생각하느냐면)
"소설에서 스토리는 없어지고 대사만 남았구나."
싶더군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쟝르가 "시"가 아니라 "작업맨트"였으면 대박인데
쟝르선택이 안타깝습니다.
'성지'에 가서 리플들을 보니 낮익은 이름이 보이네요...돼지군님
'성지'에 가서 리플들을 보니 낮익은 이름이 보이네요...
돼지군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quote="paperplane"]'성지'에 가서 리플들을 보니 낮익은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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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저도 직접가서 돼지군님 글을 확인했습니다.음...아무래도 돼지군님이
저도 직접가서 돼지군님 글을 확인했습니다.
음...아무래도 돼지군님이 시인으로 미래의 직업을 바꾸실듯 하군요.
첫 시집 제목은... '노래하는 돼지군'쯤(?) 될려나요?
어쩐지 돼지표os 개발이 늦어진다 했더니...시인이 된거군요 8)
어쩐지 돼지표os 개발이 늦어진다 했더니...
시인이 된거군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