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자 임금, 일반 근로자보다 2배 많다

불꽃오리의 이미지

뉴스 보러 가기

잠자기 전 유머나 보러 가려했더니 -_-;

그럼 도대체 나는 어느나라에서 일하고 있는건지 모르겠군요.

netbee의 이미지

많이 받는지는 글쎄... 모르겠는데...
확실히 많이 야근 하고...
많이 스트레스 받고...

또... 많이 착취당하는 건 사실입니다.

저 기사 아래 '네티즌 생각' 이 더 재미있군요. 공감만빵~!

ydhoney의 이미지

어차피 "사" 자 직업 아니면 매 한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마 자기 하고 싶은 일 하고 만족하면서 살면 그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돈 좀 더 받으면 더 좋겠지요.(저는 많이 좋을것 같습니다만..)

불꽃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어차피 "사" 자 직업 아니면 매 한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마 자기 하고 싶은 일 하고 만족하면서 살면 그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돈 좀 더 받으면 더 좋겠지요.(저는 많이 좋을것 같습니다만..)

개발자(X) -> 개발사(O)
여기서 자 자는 놈 자자입니다.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hey의 이미지

그 옆엔 이런 기사가..


Quote:
스칼렛 요한슨, 격렬한 키스신에 입술 부상


----------------------------
May the F/OSS be with you..


지리즈의 이미지

스칼렛 요한슨...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사랑도 리콜되나요"
등등...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독특한 개성의 여배우....

잡설은 여기까지...

본문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노코맨트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hey의 이미지

사랑도 리콜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였죠? Lost in Translation .. 말을 옮기며 잃는 것


----------------------------
May the F/OSS be with you..


angra의 이미지

SW 개발자는 대신 수명(개발자로 남을 수 있는 수명)이 절반정도로 짧지 않나요..?

cronex의 이미지

Quote: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지난 9·10월 두 달간 중소제조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소제조업의 기본급 기준 평균 노임(일급)은...

헛헛 =_=;;
시급으로 계산해야 하지 않나요? =_=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불꽃오리의 이미지

cronex wrote:
Quote: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지난 9·10월 두 달간 중소제조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소제조업의 기본급 기준 평균 노임(일급)은...

헛헛 =_=;;
시급으로 계산해야 하지 않나요? =_=
문제는 제조업은 월급제이고 IT쪽은 연봉제라는거죠.
눈에 보이는걸로하면 IT쪽이 조금 높을지 몰라도
그네들이 받는 상여금과 인센티브 그리고 기타 잡것들을 합치면 IT쪽의 임금을 상회하고도 남죠.
그리고 요즘IT쪽에서 초급으로 155만원이상을 주는곳은 대기업말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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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z의 이미지

대체로 6~7년 개발자가 4000넘기 힘들고,
수명도 짧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IT에 종사하면서 드는 생각이....

IT업이 좋은점은,

- 이직이 쉬운편
- 기술만 있으면 인정받음. (학벌에 다른분야보다 자유로움.)
- 보통 자유롭다고 생각함.

나쁜점,

- 수명이 짧다. (불확실한 미래)
- 연봉이 약하다.
- 혹사 당한다. (스트레스 많고, 일도 많음.)

개인적으로 IT업계가
붐의 과도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착하기 위해서,
근로복지에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시 출근, 새벽 퇴근... ㅡ.ㅡ;;;

이래서는 장기적으로 올바른 회사가 못되죠?

되도록 정시 출근 정시 퇴근해야 하고,
외국 경우 처럼, 시급제가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있으면 시급을 많이 받아야죠..

현재 자신의 급여를 시급으로 환산하면
의외로 적게 받는다고 생각되시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일한만큼 돈을 달라~ :-)

---

호주에서 PM급 시급 $80 (호주달러)를 준다고
하는것을 심심치 않게 보곤 했는데요...

대충 계산해도... 한달 20일 근무한다고 치면...
한달에 8~900만원 정도 벌 수 있네요...

coyday의 이미지

푸허허허허헐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불꽃오리의 이미지

그런데 이상한건 이런 기사를 접하다보니
제가 비록 규모가 작은 회사에 있다지만
내가 능력이 없어서 실력이 없어서 이렇게 못받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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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z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그런데 이상한건 이런 기사를 접하다보니
제가 비록 규모가 작은 회사에 있다지만
내가 능력이 없어서 실력이 없어서 이렇게 못받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조금 다른 방향의 글이지만,

개발자에게도 빈익빈, 부익부는 어느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의 경우 자기가 듣고 싶은 교육을
년 2회 들을 수 있습니다.

한 교육당 거의 80만원 정도 하는것을 듣고 있는데...
듣고나면 좋더군요.
교육장에서 자기 소개를 간단히 하는데요.
거의 대기업입니다.

UML이나, 디자인 패턴과 같은것을
혼자 공부하기란 힘들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학때 전공으로 배우면 좋지만...)

문태준의 이미지

근로기준법대로 하면 많이 받겠죠. 맨날 날밤새면서 일하니깐.
날밤새면서 일하면 원래 50% 할증+50%할증이 되겠군요. 그러면 통상임금 더하면 200%
휴일에 일하면 250% 이지요.

근로기준법만 지켜도 그렇게 일시키지 않을걸요.

IT쪽은 아직도 70년대.

근로기준법 준수하라!!
--------------------------------------------------------------

근로기준법 제55조【연장, 야간 및 휴일근로】
사용자는 연장근로(제52조, 제58조 및 제67조 단서의 규정에 의하여 연장된 시간의 근로)와 야간근로(하오 10시부터 상오 6시까지 사이의 근로) 또는 휴일근로에 대하여는 통상임금의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하여 지급하여야 한다.

연장근로수당 : 연장근로 시에 지급되는 임금
- 연장근로수당 : 통상임금의 100%
- 연장근로가산수당 : 통상임금의 50%

야간근로수당 : 야간근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사이의 노동.
야간근로에 지급되는 임금 : 야간근로가산수당 : 통상임금의 50%

휴일근로수당
(1) 휴일근로의 내용
- 법정 휴일 또는 약정 휴일의 노동 뿐만 아니라 의무적으로 참여가 강제되는 야유회, 교육 또한 휴일근로임.

(2) 휴일근로에 지급되는 임금
- 유급휴일수당 : 통상임금의 100%
- 휴일근로임금 : 통상임금의 100%
- 휴일근로가산수당 : 통상임금의 50%

---------------------------
문태준
http://groups.google.co.kr/group/sysadminstudy 시스템어드민 공부모임
http://tunelinux.pe.kr
http://database.sarang.net

rekcuf의 이미지

조금 다른 얘기기는 하지만,

IT는 그래도 취직은 됩니다, 회사 규모가 크건 작건간에.
하지만 제가 있는 BT쪽은 아예 취직자리 자체가 없습니다
(신문방송에선 맨날 BT 어쩌고 저쩌고 떠들어대지만 실상은 정반대입니다).

제가 올해 작년 시간강사로 나갔던 대전의 한 4년제 대학의 BT관련 학과는,
전공쪽으로 나가는 사람은 30-40명 졸업생 중에 2-3명이고,
많은 학생들이 다른쪽 특히 IT쪽으로 눈 돌리는 것 같더군요... :evil:

# apt-get install HOPE

불꽃오리의 이미지

rekcuf wrote:
많은 학생들이 다른쪽 특히 IT쪽으로 눈 돌리는 것 같더군요... :evil:
:evil: :evil: :evil: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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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ncy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cronex wrote:
Quote: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지난 9·10월 두 달간 중소제조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소제조업의 기본급 기준 평균 노임(일급)은...

헛헛 =_=;;
시급으로 계산해야 하지 않나요? =_=
문제는 제조업은 월급제이고 IT쪽은 연봉제라는거죠.
눈에 보이는걸로하면 IT쪽이 조금 높을지 몰라도
그네들이 받는 상여금과 인센티브 그리고 기타 잡것들을 합치면 IT쪽의 임금을 상회하고도 남죠.
그리고 요즘IT쪽에서 초급으로 155만원이상을 주는곳은 대기업말고 있나요?

제가 20명도 안되는 회사에서 초봉이 딱 1860(월 155만원)이었는데 거기가 정말 좋은 회사였나 보군요... 몰랐는데..-_-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언 6:5

불꽃오리의 이미지

eminency wrote:
불꽃오리 wrote:
cronex wrote:
Quote: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지난 9·10월 두 달간 중소제조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소제조업의 기본급 기준 평균 노임(일급)은...

헛헛 =_=;;
시급으로 계산해야 하지 않나요? =_=
문제는 제조업은 월급제이고 IT쪽은 연봉제라는거죠.
눈에 보이는걸로하면 IT쪽이 조금 높을지 몰라도
그네들이 받는 상여금과 인센티브 그리고 기타 잡것들을 합치면 IT쪽의 임금을 상회하고도 남죠.
그리고 요즘IT쪽에서 초급으로 155만원이상을 주는곳은 대기업말고 있나요?

제가 20명도 안되는 회사에서 초봉이 딱 1860(월 155만원)이었는데 거기가 정말 좋은 회사였나 보군요... 몰랐는데..-_-

실수령액인가요?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eminency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eminency wrote:
불꽃오리 wrote:
cronex wrote:
Quote: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지난 9·10월 두 달간 중소제조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소제조업의 기본급 기준 평균 노임(일급)은...

헛헛 =_=;;
시급으로 계산해야 하지 않나요? =_=
문제는 제조업은 월급제이고 IT쪽은 연봉제라는거죠.
눈에 보이는걸로하면 IT쪽이 조금 높을지 몰라도
그네들이 받는 상여금과 인센티브 그리고 기타 잡것들을 합치면 IT쪽의 임금을 상회하고도 남죠.
그리고 요즘IT쪽에서 초급으로 155만원이상을 주는곳은 대기업말고 있나요?

제가 20명도 안되는 회사에서 초봉이 딱 1860(월 155만원)이었는데 거기가 정말 좋은 회사였나 보군요... 몰랐는데..-_-

실수령액인가요?

물론 아닙니다 -0-
실수령액은 145만원쯤 됐겠죠.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언 6:5

불꽃오리의 이미지

eminency wrote:

물론 아닙니다 -0-
실수령액은 145만원쯤 됐겠죠.

ㅡ.ㅡ;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rx78gd의 이미지

eminency wrote:
불꽃오리 wrote:
eminency wrote:
불꽃오리 wrote:
cronex wrote:
Quote: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지난 9·10월 두 달간 중소제조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소제조업의 기본급 기준 평균 노임(일급)은...

헛헛 =_=;;
시급으로 계산해야 하지 않나요? =_=
문제는 제조업은 월급제이고 IT쪽은 연봉제라는거죠.
눈에 보이는걸로하면 IT쪽이 조금 높을지 몰라도
그네들이 받는 상여금과 인센티브 그리고 기타 잡것들을 합치면 IT쪽의 임금을 상회하고도 남죠.
그리고 요즘IT쪽에서 초급으로 155만원이상을 주는곳은 대기업말고 있나요?

제가 20명도 안되는 회사에서 초봉이 딱 1860(월 155만원)이었는데 거기가 정말 좋은 회사였나 보군요... 몰랐는데..-_-

실수령액인가요?

물론 아닙니다 -0-
실수령액은 145만원쯤 됐겠죠.

제가 처음 IT쪽으로 들어간 회사는 15명정도였는데 초봉이 1,300만원이었다죠..-_-;;(식비, 야근수당 이런거 전혀없다는....)

실수령액은 97~98만원정도였다는 쩝.... 1년만 버티면 대폭적으로 올려주겠다고 해서 1년후 연봉재협상 하니 때려죽여도 100만원밖에 못올려준다고 1,400만원에 하자고 하더군요. 당시 SI쪽 경력은 1년이지만 실경력은 3년정도되었는데...-_-;;

저 때려치고 나가고 다른 사람들도 6개월후 다 나가서 결론은 창업멤버인 사장과 이사빼고는 다 나가버렸다는...-_-;; 그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길때 연봉 1,800만원 받았었습니다.

-------------------------------------------------------------------------------------------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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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78gd wrote:
제가 처음 IT쪽으로 들어간 회사는 15명정도였는데 초봉이 1,300만원이었다죠..-_-;;(식비, 야근수당 이런거 전혀없다는....)

실수령액은 97~98만원정도였다는 쩝.... 1년만 버티면 대폭적으로 올려주겠다고 해서 1년후 연봉재협상 하니 때려죽여도 100만원밖에 못올려준다고 1,400만원에 하자고 하더군요. 당시 SI쪽 경력은 1년이지만 실경력은 3년정도되었는데...-_-;;

저 때려치고 나가고 다른 사람들도 6개월후 다 나가서 결론은 창업멤버인 사장과 이사빼고는 다 나가버렸다는...-_-;; 그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길때 연봉 1,800만원 받았었습니다.

2000~2002년쯤 되겠군요.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rx78gd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rx78gd wrote:
제가 처음 IT쪽으로 들어간 회사는 15명정도였는데 초봉이 1,300만원이었다죠..-_-;;(식비, 야근수당 이런거 전혀없다는....)

실수령액은 97~98만원정도였다는 쩝.... 1년만 버티면 대폭적으로 올려주겠다고 해서 1년후 연봉재협상 하니 때려죽여도 100만원밖에 못올려준다고 1,400만원에 하자고 하더군요. 당시 SI쪽 경력은 1년이지만 실경력은 3년정도되었는데...-_-;;

저 때려치고 나가고 다른 사람들도 6개월후 다 나가서 결론은 창업멤버인 사장과 이사빼고는 다 나가버렸다는...-_-;; 그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길때 연봉 1,800만원 받았었습니다.

2000~2002년쯤 되겠군요.

네... 2001년 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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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ydongyol의 이미지

http://www.kookje.co.kr/news2000/asp/news.asp?gbn=v&code=0200&key=20051228.22013211741

Quote:
대기업 대졸 초임 2800만원
잡코리아 내년도 연봉 조사

내년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연봉은 평균 2800만원 정도일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06년 대졸 신입직 연봉수준' 조사를 실시해 320개 업체의 응답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업체의 평균 대졸초임 연봉은 2807만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금융업계가 3296만원으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평균보다 17.4%나 높은 수준이다. 이어 △조선·중공업 3279만원 △석유·화학 2878만원 △IT·정보통신 2864원 △항공·운수업 2862만원 등이 평균보다 많은 임금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계·철강 2757만원 △제조업 2751만원 △건설업 2733만원 △전기·전자 2679만원 △자동차 2656만원 △식음료·외식·서비스업 2651만원 △유통·무역 2632만원 △제약 2525만원 △섬유·의류 2519만원 등은 평균보다 다소 낮았다.

이종태기자

IT·정보통신 2864원 -_-;;

--
Linux강국 KOREA
http://ydongyol.tistory.com/

litdream의 이미지

금융업계 3296만원... 덜덜덜..

삽질의 대마왕...

weirdo96의 이미지

대부분의 사장들이 직접 일하는 사람을 가볍게 본다는 것입니다.
옮긴다고 하기 전에는 정말 쥐꼬리 만큼 올려 주면서 대단한 선심 쓰듯이합니다.
물론 제가 주위에 너무 나쁜 사장들만 봤는지 모르지만...

이직률이 높은 이유는 아마도 이런 점도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 되는 군요.

왜 그만 두겠다라는 말을 하기 전에는 안 올려 주는 걸까요??
물론 택도 없는 실력에 그러면 그래 잘 가라... 하겠죠??
하지만 아쉬워서 분명 뭐 어떻게 해주겠다 라고 하며 잡는 사람도...
그런 행동을 취하기 전에는 역시 선심쓰듯이.. ㅋㅋ...

정말 누군가 사용자는 그만두지 않을 만큼 주고, 고용인은 짤리지 않을 만큼 일한다더니...
이말이 사실일까??

antz의 이미지

weirdo96 wrote:
정말 누군가 사용자는 그만두지 않을 만큼 주고, 고용인은 짤리지 않을 만큼 일한다더니...
이말이 사실일까??

예... 저의 경우는 짤리지 않을만큼...
제 생각으로는
"급여 받은 만큼 일해준다" 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딴짓을 많이 하죠~ ^.^;;;

---

연말 인센티브 받고,

내년 3월 정도에 다른직장 알아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센티브 때문에 이직을 늦추고 있는데...

얘기가 없네요. ㅡ.ㅡ;;;

---

저의 이직 이유는,

일도 맘에 안들고,

대우도 제대로 못받기 때문입니다.

대우라도 잘 받았으면, 그나마 남아 있었을 겁니다.

답변 줄거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회사에 X랄 X랄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내 생각인가?, 약한가?)

하여튼...
내년에 재밌고 좋은 회사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mollla wrote:
weirdo96 wrote:
정말 누군가 사용자는 그만두지 않을 만큼 주고, 고용인은 짤리지 않을 만큼 일한다더니...
이말이 사실일까??

예... 저의 경우는 짤리지 않을만큼...
제 생각으로는
"급여 받은 만큼 일해준다" 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딴짓을 많이 하죠~ ^.^;;;

저도 그렇습니다.
제가 하는 일에 비해서 급여가 많이 부족한 것 같으면(대충 제가 만드는 결과물의 매출을 따졌을때), 일을 조금 늦게 처리하고 시간을 만들어서 자기 발전에 씁니다.

나중에 임금협상시에 스킬이 늘어서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선다거나혹여 이직하게 되더라도 더 좋은 조건으로 가기 위해서죠.

돈 주는 만큼 일하게 되있습니다. 오히려 받는 돈보다 열심히 하면 바보같더라구요. 고용주들은 절대로 알아서 대우해주는 법이 없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그런데 이상한건 이런 기사를 접하다보니
제가 비록 규모가 작은 회사에 있다지만
내가 능력이 없어서 실력이 없어서 이렇게 못받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기사가 늘 문제군요.
중소 IT기업이지만 어느정도 아는사람은 아는 업체의 창립맴버가
5년 다니던 회사를 관뒀습니다.
회사에서 좀더 생각해보라고 해서 1년을 더 버티다 관둔 햇수입니다.
200 조금 넘게 받다가 나왔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어서 매우 신빙성은 없지만
제 주변에서 그래도 규모있는 ( 40명이상 -_-; ) 업체들의 상황이 그다지 녹녹한곳은 많이 봐오지 못해서인지 기사 쓴 기자 즐!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긴 합니다.

얼마전엔 IT관련 영세사업주는 일용직보다 한달월급이 적을정도로 힘들다고 팬대에 침발라가면서 적더니.

배부르니 책상에 앉아서 주워듣는 얘기로 소설쓰는건 아닐까 의심도.. -_-;;;;;;

최종호의 이미지

이런 비슷한 기사들 나오는 것 보고 체감 대우와 차이가 있군 하며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퍼뜩 드는생각이
'소프트웨어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자기들이 IT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전자, 통신, 반도체 쪽이 주 IT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평균연봉을 올리는 쪽들도 그쪽이고요.
IT839 전략수정, 인터넷전화 빼고 SW로 대체
기사에서 보듯이 최근에서야 SW가 IT839가 들어갔고,
기존 IT839의 내용을 보면
IT839
임베디드SW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와는 좀 거리가 있는 내용들입니다.

앞으로는 소프트웨어가 개발자 생활도 향상시키고 국민소득도 증대시켜야 할텐데 말이에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얘기가 되겠지만,
지금 당장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만한 소프트웨어 제품이 얼마나 될까요? 그걸로 벌어들이는 돈은요?

날달걀의 이미지

kldp 분들이 특별히 연봉이 작은건지 아니면 작은 분들만 글을 쓰는건지....제가 아는 상식과 경험으로는 그래도 IT쪽이 확실히 대우가 좋은 편입니다. 이직도 자유롭고 이직하면서 대우가 더 좋아지죠. 근무시간이 너무 많다는 불만은 여러군데서 들을 수 있지만 그래도 금융쪽을 제외하면 거의 적수가 없는 고소득 직종이 아닌가 합니다. 금융쪽은 짤리면 갈곳도 없다는데 종합적으로 보면 그래도 IT가 가장 괜찮은 분야인 것 같아요.

연봉이 불만이신 분들은 전직을 고려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한 번은 사장한테 다른 회사 간다고 구라쳐서 900만원 올렸고, 그 다음엔 진짜 다른 회사로 옮기면서 800만원 올렸습니다. 제 경험으로나 다른 사람 얘기를 들어봐도 다른 회사로 옮기는거 말고는 연봉의 급격한 향상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짬이 좀 차면 괜찮을지도 모르죠.

짬이 좀 덜 차거나 나이가 어리거나 기타등등등 하면 좀 덜 괜찮구요.

hyperhidrosis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불꽃오리 wrote:
그런데 이상한건 이런 기사를 접하다보니
제가 비록 규모가 작은 회사에 있다지만
내가 능력이 없어서 실력이 없어서 이렇게 못받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기사가 늘 문제군요.
중소 IT기업이지만 어느정도 아는사람은 아는 업체의 창립맴버가
5년 다니던 회사를 관뒀습니다.
회사에서 좀더 생각해보라고 해서 1년을 더 버티다 관둔 햇수입니다.
200 조금 넘게 받다가 나왔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어서 매우 신빙성은 없지만
제 주변에서 그래도 규모있는 ( 40명이상 -_-; ) 업체들의 상황이 그다지 녹녹한곳은 많이 봐오지 못해서인지 기사 쓴 기자 즐!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긴 합니다.

얼마전엔 IT관련 영세사업주는 일용직보다 한달월급이 적을정도로 힘들다고 팬대에 침발라가면서 적더니.

배부르니 책상에 앉아서 주워듣는 얘기로 소설쓰는건 아닐까 의심도.. -_-;;;;;;

it 업체에는 sds 와 같은 대기업도 포함되고,
일부 잘나가는 it 업체(핸드폰 관련등등) 는 연봉 수준이 대기업
수준인 경우도 꽤 됩니다.

오히려 주위의 몇명의 연봉 수준만을 가지고, 전체 it 업계의
연봉 수준을 평가하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아 보입니다.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it 업체에는 sds 와 같은 대기업도 포함되고,
일부 잘나가는 it 업체(핸드폰 관련등등) 는 연봉 수준이 대기업
수준인 경우도 꽤 됩니다.

오히려 주위의 몇명의 연봉 수준만을 가지고, 전체 it 업계의
연봉 수준을 평가하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아 보입니다.

눼. 저도 글을 적고나서 바로 아래에

Quote:
이런 비슷한 기사들 나오는 것 보고 체감 대우와 차이가 있군 하며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퍼뜩 드는생각이
'소프트웨어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자기들이 IT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전자, 통신, 반도체 쪽이 주 IT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평균연봉을 올리는 쪽들도 그쪽이고요.

라는 글을 보고 아차 싶었습니다.

그런데 대기업이나 어느정도 대기업형 중견기업이 아닌
보편적으로 일하는 환경에서는 그래도 기사와는 거리감이 있다고 느끼는 분들이 꽤 되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체 it 업계의 연봉수준이 대부분 업계에까지 적용될 수만은 없는것 같습니다.
대기업은 수출이니 머니 해서 흑자지만 우리나라 70%이상의 자영업자들과
중소/영세 업체에는 찬바람이 부는것처럼요.
월급을 행복으로 놓고 보자면 몇몇 큰 수익을 내고, 직원들에게 극진한 대우와 월급을 주는 업체들과
그외의 업체에 다니는 직원들과를 비교하자면 평균적인것만으로는 살갖에 와닿을 수 는 없다고 봅니다.

위 어느분의 말씀처럼 kldp에 다니시는 분들은 월급이 짠곳에 다니냐는 질문이 괜히 나오지는 않았을것이라
생각해 볼수는 있겠네요.
( 아, 대기업 빼고는 다 월급도 짜고 힘든 상황이다 라는 극단적인 말씀을 드리는거 아닙니다. ^^ )

평균을 가지고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말도 그래서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redrabbit의 이미지

평균의 오류죠...
1억을 받는 사람과
2000을 받는 사람의 평균을 내면
두사람의 연봉 평균은 6000이 됩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표준편차, 상위10%를 제외한 산술평균,
하위 20%의 입금체불을 감안한 평균등이 필요하겠군요. :D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hyperhidrosis의 이미지

월급관련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고생하면서도 연봉이 짠 사람들은 "나는 졸라 고생하는데 월급은 이것뿐이다"
라고 하면서 자신의 연봉을 공개하고는 하지만

아직 한번도 "나는 고생도 졸라하고 월급도 졸라 많다" 내지는
"나는 고생은 별로 안하는데 월급은 졸라 많다" 라는 글을
본적이 없습니다.

사실 연봉예기로 성토하는 쓰레드에, "내월급은 이정도인데, 니네는
그것밖에 안되니?" 식의 글을 쓰면 왕따 당하기 딱 좋죠.

사실 국내에서 잘나가는 게임의 게임 개발자들의 연봉은 꽤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돈잔치도 자주하고)
위엣분들의 말처럼 잘나가는 사람들이 IT 업체의 평균 연봉을 높이는
듯 합니다.

그나마 IT 는 노력&실력만큼 연봉을 올릴 가능성이라도 있는 업체이니까
여러분도 이짓하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mazinga21의 이미지

angra wrote:
SW 개발자는 대신 수명(개발자로 남을 수 있는 수명)이 절반정도로 짧지 않나요..?

실제 수명도..!?..

[덜덜덜]

public class goijjaingan : phein
{public override string sooheng()
{return "뒹굴뒹굴";
}public int age()
{DateTime now=DateTime.Now;
return now.Year-1989;
}}

kenny007one의 이미지

구라치는건 어떤 이유로든 나쁩니다. 연봉 올린단 핑계로 자기합리화시키지 마세요.

그냥 솔직히 사장한테 지금 당장 갈덴 없지만 연봉 맘에 안드니 좀 올려달라 하는게 좋습니다.

날달걀 wrote:
kldp 분들이 특별히 연봉이 작은건지 아니면 작은 분들만 글을 쓰는건지....제가 아는 상식과 경험으로는 그래도 IT쪽이 확실히 대우가 좋은 편입니다. 이직도 자유롭고 이직하면서 대우가 더 좋아지죠. 근무시간이 너무 많다는 불만은 여러군데서 들을 수 있지만 그래도 금융쪽을 제외하면 거의 적수가 없는 고소득 직종이 아닌가 합니다. 금융쪽은 짤리면 갈곳도 없다는데 종합적으로 보면 그래도 IT가 가장 괜찮은 분야인 것 같아요.

연봉이 불만이신 분들은 전직을 고려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한 번은 사장한테 다른 회사 간다고 구라쳐서 900만원 올렸고, 그 다음엔 진짜 다른 회사로 옮기면서 800만원 올렸습니다. 제 경험으로나 다른 사람 얘기를 들어봐도 다른 회사로 옮기는거 말고는 연봉의 급격한 향상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hey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구라치는건 어떤 이유로든 나쁩니다. 연봉 올린단 핑계로 자기합리화시키지 마세요.

그냥 솔직히 사장한테 지금 당장 갈덴 없지만 연봉 맘에 안드니 좀 올려달라 하는게 좋습니다.

날달걀 wrote:
kldp 분들이 특별히 연봉이 작은건지 아니면 작은 분들만 글을 쓰는건지....제가 아는 상식과 경험으로는 그래도 IT쪽이 확실히 대우가 좋은 편입니다. 이직도 자유롭고 이직하면서 대우가 더 좋아지죠. 근무시간이 너무 많다는 불만은 여러군데서 들을 수 있지만 그래도 금융쪽을 제외하면 거의 적수가 없는 고소득 직종이 아닌가 합니다. 금융쪽은 짤리면 갈곳도 없다는데 종합적으로 보면 그래도 IT가 가장 괜찮은 분야인 것 같아요.

연봉이 불만이신 분들은 전직을 고려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한 번은 사장한테 다른 회사 간다고 구라쳐서 900만원 올렸고, 그 다음엔 진짜 다른 회사로 옮기면서 800만원 올렸습니다. 제 경험으로나 다른 사람 얘기를 들어봐도 다른 회사로 옮기는거 말고는 연봉의 급격한 향상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말씀 그대로는 맞는 말입니다만, 저기서의 '구라치다'는 문맥상 일반적으로 '이대로는 제가 다른 데로 옮기는 수밖에 없습니다'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안 그러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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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cocas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구라치는건 어떤 이유로든 나쁩니다. 연봉 올린단 핑계로 자기합리화시키지 마세요.

그냥 솔직히 사장한테 지금 당장 갈덴 없지만 연봉 맘에 안드니 좀 올려달라 하는게 좋습니다.

날달걀 wrote:
kldp 분들이 특별히 연봉이 작은건지 아니면 작은 분들만 글을 쓰는건지....제가 아는 상식과 경험으로는 그래도 IT쪽이 확실히 대우가 좋은 편입니다. 이직도 자유롭고 이직하면서 대우가 더 좋아지죠. 근무시간이 너무 많다는 불만은 여러군데서 들을 수 있지만 그래도 금융쪽을 제외하면 거의 적수가 없는 고소득 직종이 아닌가 합니다. 금융쪽은 짤리면 갈곳도 없다는데 종합적으로 보면 그래도 IT가 가장 괜찮은 분야인 것 같아요.

연봉이 불만이신 분들은 전직을 고려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한 번은 사장한테 다른 회사 간다고 구라쳐서 900만원 올렸고, 그 다음엔 진짜 다른 회사로 옮기면서 800만원 올렸습니다. 제 경험으로나 다른 사람 얘기를 들어봐도 다른 회사로 옮기는거 말고는 연봉의 급격한 향상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장이 바보가 아닌 이상 갈 곳 없는 거 뻔히 보이는 사원이 구라친다고 월급 올려주지 않습니다. 구라가 된 건 사장이 월급을 올려주고 그거에 적당히 만족해서 남게 되어서 구라가 된거고 사장이 인상을 거부하면 구라를 실천하는거죠. 자기 합리화가 아니라 당연히 해야할 협상 수단인데요.

바보 아닌 이상 어느 사장도 갈 곳 없는 사원 월급 올려주지 않고 어느 사원도 갈 곳(가능성도) 이 전혀 없는데 월급 올려달라면서 구라 못칩니다. 그게 가능하다는 건 다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