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은 타고나는 것이다!!!!

펭귄맨의 이미지

오랜 사유끝에 얻어낸 결론입니다.

지능은 타고나는 것입니다. 천재는 60%의 노력과 40%의 선천적인 지능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은 몸과 비슷합니다.

이종격투기를 보십쇼. 격투선수 10년해도 1년도 않됀 최홍만 못이깁니다. 선천적인 몸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요.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 라는 거짓말에 절대 속지 마십시요. 승자들이 만들어낸 환상에 불과합니다.

일찌감치 자신의 지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세요. 그래도 충분히 행복해 질수 있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어차피 지 하기 나름입니다.

심지어는 자기 앞가림하는 능력조차도 지 하기 나름이지요.

누가 안알려줘도 할 사람은 알아서 다 합니다.

반면 안되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콕 찝어서 알려줘도 못하지요.

역시 지 하기 나름입니다.

그게 지능과 관련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다른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걸 보고 일명 "철"이라고 표현하는듯 합니다만..(Fe?)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전 지능을 타고 날아본적이 없습니다.

가능한건가요?

새로운 뱅기 이름이 혹시 지능인가.. -_-a

kane의 이미지

그래봐야 운칠기삼.

펭귄맨의 이미지

ydhoney wrote:
어차피 지 하기 나름입니다.

심지어는 자기 앞가림하는 능력조차도 지 하기 나름이지요.

누가 안알려줘도 할 사람은 알아서 다 합니다.

반면 안되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콕 찝어서 알려줘도 못하지요.

역시 지 하기 나름입니다.

그게 지능과 관련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다른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걸 보고 일명 "철"이라고 표현하는듯 합니다만..(Fe?)

그것 역시 지능과 관련있습니다. 다만 뇌의 구조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뭉뚱그려 철이 않들었다고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정서불안한 사람도 철이 않들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뇌의 해당 부분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고로, 그런 사람은 치료를 해야지 백날 말해봐야 못알아 듯습니다.

우리는 두뇌를 모르기때문에 정신력 핑계등을 자주 대곤 합니다. 물론 정신력도 상관은 있긴 하겠지만, 그것이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약합니다.

정신력 운운하는 것은 마치 옛날에 비가 오게 하려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것 만큼 비과학적인 이야깁니다.

펭귄맨

warpdory의 이미지

http://news.sbs.co.kr/sbsnews_NewsDetail.jhtml?news_id=N1000042893

Quote:
두뇌 크기와 지능 밀접하게 연관 2005-12-25 (16:37)
캐나다 연구팀 밝혀

캐나다 맥마스터대 위텔슨 교수는 광범위한 지능테스트와 뇌를 분석한 결과 머리가 클수록 지능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위텔슨 교수는 온타리오주 해밀턴 지역에서 지난 25년간 숨진 58명의 여성과 42명의 남성의 뇌크기를 실제로 측정해 이런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텔슨 교수는 뇌의 크기와 지능은 연관성을 보였으며 특히 언어능력의 상관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위텔슨 교수는 지난 1999년 아인슈타인의 뇌 가운데 수학적 추론과 관련된 부분이 일반인보다 30% 넓다는 것을 발견해 유명해진 인물입니다.

김우식 기자 kwsik@sbs.co.kr

라고 합니다.

하나 더 붙이면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182183&section_id=104&menu_id=104

가 조금 더 자세하게 쓰여있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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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NN의 이미지

저도 동감입니다.

다만 지능을 IQ라는것에만 한정시키지 않는다면요.

펭귄맨의 이미지

미래에 두뇌의 신비가 밝혀지면, 현대의 인류가 그 방면에 얼마나 미개했는지 알게 되겠죠

또한, 유전적으로 세습되는 지능으로 인해 생기는 부, 권력등 신계급주의가 얼마나 미개한지도 알게 될것입니다.

사람들은 현대판 신분제도가 부와 권력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사실은 현대판 신분제도는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두뇌의 역량과 관계되는 유전자이죠.

이것을 그냥 방치만 하고 있는 것은 조선시대 운명적인 신분을 타고나는 것만큼, 아님 그이상 가혹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먼 훗날 인간이 좀더 살기 좋아지는 세상이 온다면... 이에 따른 법률도 제정되어야 합니다.

펭귄맨

wpcasper의 이미지

운칠기삼 ++;

NN의 이미지

펭귄맨 wrote:

정신력 운운하는 것은 마치 옛날에 비가 오게 하려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것 만큼 비과학적인 이야깁니다.

절대동감~

지능과 약간 동떨어진 얘기인것 같지만..축구얘길 잠시 해보죠.

과거에 축구선수들에게 정신력 강조하는걸 제일 싫어하던 저 였습니다. 정신력이 축구에서 그렇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요소라면 브라질 선수들은 세계에서 가장 강인한 정신력을 소유한 구도자들이겠죠. :lol:

이런식의 얘기는 전쟁에서 칼든 사람더러 총든 적들에게 정신력으로 이기라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기본적인 skill과 기술이 없으니 정신력이라도 강조해서 이기라는 얘기죠. 그렇기에 정신력을 강조하는것은 그만큼 기본 기술수준이 낮음을 거꾸로 보여주는겁니다.

진짜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신력의 발휘 여부에 상관없이 기본적인 수준 이상의 실력이 자동으로 튀어 나와야 합니다. 정신력의 레벨에 따라 경기수준에 큰 차이가 난다면 그건 실력이 없다고 얘기할 수 밖에 없는거죠. (세계최고의 선수들은 큰 부상을 입지 않는 한 경기력의 기복이 그렇게 심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정신력을 발휘하지 않더라도 일정한 정도 이상의 실력이 보장되는 정도가 되어야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라 할 수 있죠.

NN의 이미지

펭귄맨 wrote:

사람들은 현대판 신분제도가 부와 권력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사실은 현대판 신분제도는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두뇌의 역량과 관계되는 유전자이죠.

이건 좀 위험한 발언 같네요. 유전자 결정론까지 밀어붙일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능이 썩 좋지는 않아도 질좋은 후천적 교육을 통해 사려깊고, 똑똑한 사람이 되어 높은 신분으로 거듭나는 경우는 현실속에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그런 사람들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지능이 높은 사람들보다는 적다는것은 분명하고..이것은 지능과 신분의 어느정도의 상관관계를 통해 나온 데이타이기도 하죠.

펭귄맨의 이미지

NN wrote:

이건 좀 위험한 발언 같네요. 유전자 결정론까지 밀어붙일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능이 썩 좋지는 않아도 질좋은 후천적 교육을 통해 사려깊고, 똑똑한 사람이 되어 높은 신분으로 거듭나는 경우는 현실속에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예를 든 그런 사람을 지능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계량적인 iq 테스트는 않좋더라도 후천적 교육을 받아들일수 있는 흡수력을 가진 두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게다가 자기 앞가림을 잘한다는 것은 미래예측능력과 상황판단능력등도 가지고 있을테고요.

위에 말씀하신분 몇분만 예를 들어주실수 있는지요? 한명이래도... 신분이 높아질수록.. 신분이란 표현은 그렇치만.. 학습에 의한 능력을 필요로하기 보다는 선험적인 판단능력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사업에서도 그렇고, 정치에서도 그렇고, 지능이 낮아도 정말 열심히 일하면 어느정도 밥굶지 않코는 살수 있겠지만. 선험적인 판단능력이 필요한 일은 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두뇌의 신비가 밝혀진다면 nn님께서 예로든 그 분들이 진짜로 지능이 낮아도 높은 신분으로 된것인지... 아니면, 원래 지능이 높았는지도 밝혀지게 되겠죠.

유전자 결정론에 대해서는... 고려시대였던가요. 지배층이 국교인 불교를 수용해서 지배계급을 견고하게 하는데 사용했죠.. 피지배층을 상대로.. "니네는 전생에 나쁜짓을 많이해서 천민으로 태어났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말 잘듣고 착하게 살면 후생에 귀족으로 태어난다" 라고....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해서 많이 믿었던 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주장이 어느정도 먹혀들었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니네 가난한 사람들은 학교다닐때 공부 열심히 않하고, 열심히 일않해서 그래...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일 열심히 하면 부자로 살수있어" 라고... 사람들이 이말을 100% 믿지는 않겟지만. 강하게 부정하기도 어렵습니다.

우리는 유전자에 의해서 거의 많은 부분이 결정된다고 봅니다. 인간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지능, 외모, 심지어 부모로 부터 물려받는 재력까지 운명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니 유전자 결정론을 부인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과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사람의 성격, 건강등도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펭귄맨

khris의 이미지

1%의 영감이 절대적이예요. 99%의 노력을 풀로 채워도 벽이 보이거나 하기 마련이니까... 에디슨 말 잘했어요.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그 1%를 각기 다른쪽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그것뿐.

근데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Go- Fight- Win-!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NN의 이미지

펭귄맨 wrote:

저는 예를 든 그런 사람을 지능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계량적인 iq 테스트는 않좋더라도 후천적 교육을 받아들일수 있는 흡수력을 가진 두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게다가 자기 앞가림을 잘한다는 것은 미래예측능력과 상황판단능력등도 가지고 있을테고요.

위에 말씀하신분 몇분만 예를 들어주실수 있는지요? 한명이래도... 신분이 높아질수록.. 신분이란 표현은 그렇치만.. 학습에 의한 능력을 필요로하기 보다는 선험적인 판단능력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사업에서도 그렇고, 정치에서도 그렇고, 지능이 낮아도 정말 열심히 일하면 어느정도 밥굶지 않코는 살수 있겠지만. 선험적인 판단능력이 필요한 일은 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두뇌의 신비가 밝혀진다면 nn님께서 예로든 그 분들이 진짜로 지능이 낮아도 높은 신분으로 된것인지... 아니면, 원래 지능이 높았는지도 밝혀지게 되겠죠.

저도 지능을 상당히 포괄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펭귄맨님은 더 넓은 영역까지 포함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 정도라면 저도 펭귄맨님의 의견에 반대할 이유가 하등에 없죠.

지능이 어떤 능력까지를 포함하고, 어떤 능력을 배제하느냐라는 문제는 별개로 생각한다면 일단 펭귄맨님의 지능에 대한 정의를 받아들였을때 저도 펭귄맨님의 의견에 동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펭귄맨님은 제 기억에 자본주의 논리에 상당한 거부감을 가졌던 분인데.. 이 부분을 인정해서 자본주의를 정당화할 수 있는 기초를 스스로 건립하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그 사이에 입장의 변화라도 있었는지..아니면 원래부터 자본주의에 그렇게 반감을 가진것은 아니었던건지...

ydhoney의 이미지

두뇌는 항상 개발된다는것을 명심해주세요.

지능이란게 태어난 그대로 있는게 아니라 쓰면 쓸수록 개발되고 발전한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물론 이것이 위에서 언급되고 있는 "돈" 이라거나 "사회적 지위" 등의 성공과는 별개라는것은 다들 살아가면서 느끼시는것이리라 믿습니다.

NN의 이미지

ydhoney wrote:
두뇌는 항상 개발된다는것을 명심해주세요.

지능이란게 태어난 그대로 있는게 아니라 쓰면 쓸수록 개발되고 발전한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물론 이것이 위에서 언급되고 있는 "돈" 이라거나 "사회적 지위" 등의 성공과는 별개라는것은 다들 살아가면서 느끼시는것이리라 믿습니다.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펭귄맨님은 두뇌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방식자체도 하나의 지능으로 보고 계십니다. 그러한 선택을 해나가는것도 본인 스스로의 선택에 의한것인만큼 비록 그 능력이 공식적으로 지능으로 인정되지는 않더라도 그것을 지능으로 부르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볼 수 있죠.

펭귄맨의 이미지

NN wrote:
저도 지능을 상당히 포괄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펭귄맨님은 더 넓은 영역까지 포함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 정도라면 저도 펭귄맨님의 의견에 반대할 이유가 하등에 없죠.

지능이 어떤 능력까지를 포함하고, 어떤 능력을 배제하느냐라는 문제는 별개로 생각한다면 일단 펭귄맨님의 지능에 대한 정의를 받아들였을때 저도 펭귄맨님의 의견에 동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펭귄맨님은 제 기억에 자본주의 논리에 상당한 거부감을 가졌던 분인데.. 이 부분을 인정해서 자본주의를 정당화할 수 있는 기초를 스스로 건립하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그 사이에 입장의 변화라도 있었는지..아니면 원래부터 자본주의에 그렇게 반감을 가진것은 아니었던건지...

위에 글을 제가 좀 수정했습니다. 그것도 참조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지능이 아니라, 두뇌역량(?) 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표현이 좀 억지스럽습니다만.... ㅎ

한예로, 다람쥐 챗바퀴라고 아시죠. 다람쥐는 챗바퀴속에서 한치앞만 바라보고 죽도록 뛰어다닙니다. 다람쥐가 두뇌가 좋았다면 옆으로 도망가려고 삐집고 나오거나, 자해를 해서 사람을 놀래켜서 빠져놔와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겠죠

이것을 인간에게 응용해 보아도 비슷합니다. 우리주위에 한치앞만 바라보고 다람쥐 챗바퀴 돌듯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게 다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결국 두뇌와 밀접한 상관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예를 길어질것 같아 생략하겠습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반감은.... 사실 반감정도는 아니고, 문제점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유전자결정론에 의한 부의차이에 대해 미래에는 법률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게을르고 어리석어서 가난한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게 아니고, 정확한 두뇌의 역량을 파악해서 국가적 차원에서 제한된 경쟁을 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두뇌를 모르기 때문에 신체적인 차이에 대해서만, 제한 경쟁을 하고 있죠. 예를 들어 장애인 우선고용제... 등도 그렇고요

아무튼 완전경쟁을 반대하는 것이니까 자본주의에 대한 반감이라고 표현해도 어느정도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펭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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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 wrote:
ydhoney wrote:
두뇌는 항상 개발된다는것을 명심해주세요.

지능이란게 태어난 그대로 있는게 아니라 쓰면 쓸수록 개발되고 발전한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물론 이것이 위에서 언급되고 있는 "돈" 이라거나 "사회적 지위" 등의 성공과는 별개라는것은 다들 살아가면서 느끼시는것이리라 믿습니다.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펭귄맨님은 두뇌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방식자체도 하나의 지능으로 보고 계십니다. 그러한 선택을 해나가는것도 본인 스스로의 선택에 의한것인만큼 비록 그 능력이 공식적으로 지능으로 인정되지는 않더라도 그것을 지능으로 부르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볼 수 있죠.

두뇌를 개발하는데 있어 개발하는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것이 두뇌를 개발하게 되는 "동기" 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 "동기"라는것이 부여되지 않으면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답이 안나오는 사람이 될 수가 있다는것이지요.

그 "동기" 라는것이 "환경" 이 될 수도 있고 단지 어떤 "기회" 일수도 있을것이며, 어떤 일종의 "사건" 등이 영향을 미칠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운칠기삼이니 하는 얘기들도 있는것이겠지요.

어쨌거나 그 "동기" 가 부여되는 상황(환경이나 일회성 사건이나 등등)이 주어지고, 그만큼 노력한다..라는것..그런것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고도화된 지능이라는 산출물을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5살때까지 말을 잘할 줄 몰랐던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지능과 지혜가 있었는데 말 안하고 개긴것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지능과 지혜를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발견하고 말을 하게 되면서 똑똑해 진것입니까?

저는 야동 꿀벌님의 말에 더 많은 표를 던지고 싶어지네요.

P/S 가끔 팽귄맨님의 글을 볼때 당혹스러우리만치 좀 섬뜩할때가 있습니다.

NN의 이미지

펭귄맨 wrote:

자본주의에 대한 반감은.... 사실 반감정도는 아니고, 문제점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유전자결정론에 의한 부의차이에 대해 미래에는 법률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게을르고 어리석어서 가난한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게 아니고, 정확한 두뇌의 역량을 파악해서 국가적 차원에서 제한된 경쟁을 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두뇌를 모르기 때문에 신체적인 차이에 대해서만, 제한 경쟁을 하고 있죠. 예를 들어 장애인 우선고용제... 등도 그렇고요

아무튼 완전경쟁을 반대하는 것이니까 자본주의에 대한 반감이라고 표현해도 어느정도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하지만 지능결정론을 인정하게 되면 먼저 자본주의 체제의 논리적 필연성을 거부하지 못하게 되고, 이런 틀 안에서 보다 평등한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법률개정등을 논의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자본주의라는 사실의 전제위에 사회주의(혹은 그 비슷한것)라는 당위가 올려지게 되는데 이런 모습은 사회주의의 정당성을 지지해주기보다는 자본주의의 정당성을 더 확고하게 만들어줄 여지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거기까지 더 얘기를 진행하고 싶지는 않고... 펭귄님이 정의한 지능의 범위를 받아들였을 때는 지능의 차이에 따라 신분(빈부)차이가 발생하게 된다는것을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다.

펭귄맨의 이미지

ydhoney wrote:
NN wrote:
ydhoney wrote:
두뇌는 항상 개발된다는것을 명심해주세요.

지능이란게 태어난 그대로 있는게 아니라 쓰면 쓸수록 개발되고 발전한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물론 이것이 위에서 언급되고 있는 "돈" 이라거나 "사회적 지위" 등의 성공과는 별개라는것은 다들 살아가면서 느끼시는것이리라 믿습니다.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펭귄맨님은 두뇌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방식자체도 하나의 지능으로 보고 계십니다. 그러한 선택을 해나가는것도 본인 스스로의 선택에 의한것인만큼 비록 그 능력이 공식적으로 지능으로 인정되지는 않더라도 그것을 지능으로 부르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볼 수 있죠.

두뇌를 개발하는데 있어 개발하는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것이 두뇌를 개발하게 되는 "동기" 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 "동기"라는것이 부여되지 않으면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답이 안나오는 사람이 될 수가 있다는것이지요.

그 "동기" 라는것이 "환경" 이 될 수도 있고 단지 어떤 "기회" 일수도 있을것이며, 어떤 일종의 "사건" 등이 영향을 미칠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운칠기삼이니 하는 얘기들도 있는것이겠지요.

어쨌거나 그 "동기" 가 부여되는 상황(환경이나 일회성 사건이나 등등)이 주어지고, 그만큼 노력한다..라는것..그런것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고도화된 지능이라는 산출물을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위에 다람쥐챗바퀴 예를 들었습니다. 다람쥐는 살기위해 챗바퀴를 벗어나려고 하는 강한동기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끝내벗어나지 못합니다. 그곳에 인간을 축소해서 집어 넣는다면 무작정 챗바퀴만 돌리진 않고, 벗어나기 위해 좀더 합리적인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가난의 챗바퀴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지만, 그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모두들 강한 동기는 가지고 있을텐데요..

이런 사람들을 단지 게을러서, 정신력이 약해서, 의욕이 없어서, 라고 치부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열정도 능력이고, 정신력도 능력입니다. 이 모든게 다 두뇌작용으로 발생하는 것들입니다.

펭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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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주둥이 wrote:
5살때까지 말을 잘할 줄 몰랐던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지능과 지혜가 있었는데 말 안하고 개긴것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지능과 지혜를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발견하고 말을 하게 되면서 똑똑해 진것입니까?

저는 야동 꿀벌님의 말에 더 많은 표를 던지고 싶어지네요.

P/S 가끔 팽귄맨님의 글을 볼때 당혹스러우리만치 좀 섬뜩할때가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문학가가 되었으면 지금처럼 유명해지지 않았겠죠. 사업을 하더라도 그렇구요. 위에분이 아인슈타인 뇌는 수학을 담당하는 영역이 특별히 크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그부분만 특별히 발달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픈 호기심이 발동하였을 테고요

섬뜩이라뇨?!!!! 저 아주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진 사람입니다. 성격도 둥글고...

펭귄맨

ydhoney의 이미지

이 쓰레드에서는 우선 "지능" 이라는것에 대한 정의부터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겠군요.

NN의 이미지

ydhoney wrote:

두뇌를 개발하는데 있어 개발하는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것이 두뇌를 개발하게 되는 "동기" 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 "동기"라는것이 부여되지 않으면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답이 안나오는 사람이 될 수가 있다는것이지요.

그 "동기" 라는것이 "환경" 이 될 수도 있고 단지 어떤 "기회" 일수도 있을것이며, 어떤 일종의 "사건" 등이 영향을 미칠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운칠기삼이니 하는 얘기들도 있는것이겠지요.

어쨌거나 그 "동기" 가 부여되는 상황(환경이나 일회성 사건이나 등등)이 주어지고, 그만큼 노력한다..라는것..그런것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고도화된 지능이라는 산출물을 낼 수 있다고 봅니다.

펭귄맨님의 입장에 좀 더 힘을 실어드리는 발언을 하자면... 동기부여 역시 본인의 capacity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솔직히 얘기하면, 저 역시도 그런 경우였고 이것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썩 IQ가 좋다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동기부여는 잘 되는 사람이라 한번 미치면 끝을 보는 성격인데 이것이 여러가지 부분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그로 인해 신분상승도 지금 이루고 있는 중인듯 합니다. :lol:

capacity라는걸.. 저는 예전부터 한 사람의 "그릇크기"라는것으로 생각해온건데.. 이것은 아무리 좋은 교육을 해줘도 그 교육이 아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또 반대의 경우도 있는것을 보면..부정하기 어려운 속성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밥을 떠먹여줘도 소화를 못해내고 다 토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만 가르쳐줘도 열을 알아내는..그게 아니면 적어도..그렇게 알아낼 수 있는 동기를 찾아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저는 선천적인 "그릇크기"라는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을 지능으로 부를지 말지는...별개의 문제가 되겠지만요.

kkb110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5살때까지 말을 잘할 줄 몰랐던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것에 관해서는 전혀 검증되지 않은(-_-;)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뇌의 뉴런 모델을 컴터로 시물레이션하는 신경망분야에서 보면..
복잡한 신경망 모델일수록 기본적인 초기 학습에 필요한 시간은 크게 증가합니다.
더 복잡한만큼 초기화 하는 과정이 길다는 것이지요.
이것을 토대로 저는 아인슈타인이 말이 늦게트인 이유가 "너무 천재라서" 라고 짐작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전혀 검증되지 않은거라.. 그냥 의견입니다. -_-;

warpdory의 이미지

kkb110 wrote:
오리주둥이 wrote:
5살때까지 말을 잘할 줄 몰랐던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것에 관해서는 전혀 검증되지 않은(-_-;)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뇌의 뉴런 모델을 컴터로 시물레이션하는 신경망분야에서 보면..
복잡한 신경망 모델일수록 기본적인 초기 학습에 필요한 시간은 크게 증가합니다.
더 복잡한만큼 초기화 하는 과정이 길다는 것이지요.
이것을 토대로 저는 아인슈타인이 말이 늦게트인 이유가 "너무 천재라서" 라고 짐작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전혀 검증되지 않은거라.. 그냥 의견입니다. -_-;

그래요.. 저 .. 생후 7 개월때 '배추'라고 말했다는군요.
엄마, 아빠도 아닌 배추 ... 가 제 입에서 처음 나온 '말'이라고 어머니께서 하시더군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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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펭귄맨의 이미지

kkb110 wrote:
오리주둥이 wrote:
5살때까지 말을 잘할 줄 몰랐던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것에 관해서는 전혀 검증되지 않은(-_-;)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뇌의 뉴런 모델을 컴터로 시물레이션하는 신경망분야에서 보면..
복잡한 신경망 모델일수록 기본적인 초기 학습에 필요한 시간은 크게 증가합니다.
더 복잡한만큼 초기화 하는 과정이 길다는 것이지요.
이것을 토대로 저는 아인슈타인이 말이 늦게트인 이유가 "너무 천재라서" 라고 짐작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전혀 검증되지 않은거라.. 그냥 의견입니다. -_-;

워낙 비개척분야라서 학설이 난무합니다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앞이보이지않는 자폐아가 천재적인 예술적재능을 발휘하는 것은 학습에 의해서가 아니라 뇌의 보상작용에 의한 것이 아닐까라고요.. 마치 걷지못하는 장애인이 상체가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것처럼요.

근데 뇌의보상작용이란 말은 제가 지은말이 아니고 서번트(자폐아중천재)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나온말이므로 학계에 있는 말입니다. 저는 아인슈타인이 경우가 아마 이거(뇌의보상작용)과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Quote:
이런 부분에서 저는 선천적인 "그릇크기"라는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을 지능으로 부를지 말지는...별개의 문제가 되겠지만요.

지능이란 단어의 정의도 학자마다 다르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제가 네이버 사전에 검색해보니까 제가 의도한 것과 비슷한 의미인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언어의 힘은 대단합니다. 이런 것이 바로 언어가 사고를 제한하는 경우라고 볼수도 잇을것 같네요.

위에서 인용한 기사중에서

Quote:
그 결과 뇌의 크기와 지능은 연관성을 보였으며 특히 언어능력이 그러했다. 뇌가 큰 쪽이 복합문장 이해력, 논리적 정보구성, 문장 기억력 등에서 뛰어났다.

이 기사의 시사하는 바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 사람의 언어능력이 바로 지능과 연관이 크다는 것은, 구사할수 있는 언어와 단어의 수가 많다는 것이고, 그만큼 사고의 폭이 넓다는 것이 될수도 있겠네요.

우리가 소설가, 시인등을 지식인이라고 불르고 있는 이유도 위의 말과 연관이 있을것 같고요. 언어가 사고를 제한한다는 말은 이미 존재하는 말인데. '지능' 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만, 우리가 지능의 범위를 축소해서 계량화된 IQ 정도로만 생각해서 문제죠. 요즘에는 EQ 도 생기고, NQ도 생기곤 합니다만, 이것들도 다 지능에 포함되죠.

앞으로는 더 많은 ?Q 가 생길것입니다. 그간,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던, 지능의 다른 부분들이 사람들에게 발견될테고, 사람들은 ?Q라고 이름을 붙히겠죠.

펭귄맨

opiokane의 이미지

ydhoney wrote:
NN wrote:
ydhoney wrote:
두뇌는 항상 개발된다는것을 명심해주세요.

지능이란게 태어난 그대로 있는게 아니라 쓰면 쓸수록 개발되고 발전한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물론 이것이 위에서 언급되고 있는 "돈" 이라거나 "사회적 지위" 등의 성공과는 별개라는것은 다들 살아가면서 느끼시는것이리라 믿습니다.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펭귄맨님은 두뇌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방식자체도 하나의 지능으로 보고 계십니다. 그러한 선택을 해나가는것도 본인 스스로의 선택에 의한것인만큼 비록 그 능력이 공식적으로 지능으로 인정되지는 않더라도 그것을 지능으로 부르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볼 수 있죠.

두뇌를 개발하는데 있어 개발하는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것이 두뇌를 개발하게 되는 "동기" 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 "동기"라는것이 부여되지 않으면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답이 안나오는 사람이 될 수가 있다는것이지요.

그 "동기" 라는것이 "환경" 이 될 수도 있고 단지 어떤 "기회" 일수도 있을것이며, 어떤 일종의 "사건" 등이 영향을 미칠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운칠기삼이니 하는 얘기들도 있는것이겠지요.

어쨌거나 그 "동기" 가 부여되는 상황(환경이나 일회성 사건이나 등등)이 주어지고, 그만큼 노력한다..라는것..그런것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고도화된 지능이라는 산출물을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앗 그럼 ydhoney님은 야동기 로부터?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불꽃오리의 이미지

사람은 각기 다른 선천적 능력이 있습니다.
제게도 초~ 능력이 있습니다. 전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단지 1/1000초앞을 내다보는것 뿐이라서...;;; 쓸데가 없습니다. ㅠ.ㅠ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hey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사람은 각기 다른 선천적 능력이 있습니다.
제게도 초~ 능력이 있습니다. 전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단지 1/1000초앞을 내다보는것 뿐이라서...;;; 쓸데가 없습니다. ㅠ.ㅠ

그럼 F-1 레이싱같은 걸 하셔야겠네요 ...


----------------------------
May the F/OSS be with you..


불꽃오리의 이미지

hey wrote:
불꽃오리 wrote:
사람은 각기 다른 선천적 능력이 있습니다.
제게도 초~ 능력이 있습니다. 전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단지 1/1000초앞을 내다보는것 뿐이라서...;;; 쓸데가 없습니다. ㅠ.ㅠ

그럼 F-1 레이싱같은 걸 하셔야겠네요 ...
운동신경이 그만큼 발달되지 못했습니다.
머리는 "우회전"을 생각하지만 몸이 한참뒤에 따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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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nex의 이미지

1/1000초 를 느끼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능입니다.
야바위꾼 털어먹기, 카지노 출입 등을 추천해드립니다. 씨익~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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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불꽃오리의 이미지

cronex wrote:
1/1000초 를 느끼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능입니다.
야바위꾼 털어먹기, 카지노 출입 등을 추천해드립니다. 씨익~ :wink:
야바위꾼이나 카지노 딜러들은 저보다 능력이 좋은것 같습니다.
분명 왼쪽이어서 왼쪽에 걸면 100% 다른곳에 돌이 위치해 있습니다. ㅡ.ㅡ;
이거 분명히 사기조작일 가능성이 높지만 어떠한 증거도 없으니...
그래서 도박은 절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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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ien의 이미지

펭귄맨의 지능은 얼마나 되고
그 지능을 기반으로 한 사유의 신뢰도는 얼마나 되기에
이리 자랑스럽게 발표를 하시는지요.

:wink:

펭귄맨의 이미지

cronex wrote:
1/1000초 를 느끼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능입니다.
야바위꾼 털어먹기, 카지노 출입 등을 추천해드립니다. 씨익~ :wink:

재능 축에도 끼지 못합니다. 사람은 대부분 정확한 수치는 불확실 하지만, 1/10초 정도까지는 예감할수 있습니다.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것이 1/10초 이전까지는 예감을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카지노 슬롯머신이 멈출때, 시각은 적어도 1/10초 전에는 어느부분에서 멈추겠구나... 라고 생각할수 있고....

충돌사고가 발생할때도 마찬가지로 적어도 1/10초 내에는 사태를 예감할수 있습니다.

펭귄맨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hey wrote:
불꽃오리 wrote:
사람은 각기 다른 선천적 능력이 있습니다.
제게도 초~ 능력이 있습니다. 전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단지 1/1000초앞을 내다보는것 뿐이라서...;;; 쓸데가 없습니다. ㅠ.ㅠ

그럼 F-1 레이싱같은 걸 하셔야겠네요 ...

F-1 레이싱걸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신체구조긴 하죠.

hey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hey wrote:
불꽃오리 wrote:
사람은 각기 다른 선천적 능력이 있습니다.
제게도 초~ 능력이 있습니다. 전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단지 1/1000초앞을 내다보는것 뿐이라서...;;; 쓸데가 없습니다. ㅠ.ㅠ

그럼 F-1 레이싱같은 걸 하셔야겠네요 ...

F-1 레이싱걸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신체구조긴 하죠.


그렇겠군요.


----------------------------
May the F/OSS be with you..


불꽃오리의 이미지

hey wrote:
오리주둥이 wrote:
hey wrote:
불꽃오리 wrote:
사람은 각기 다른 선천적 능력이 있습니다.
제게도 초~ 능력이 있습니다. 전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단지 1/1000초앞을 내다보는것 뿐이라서...;;; 쓸데가 없습니다. ㅠ.ㅠ

그럼 F-1 레이싱같은 걸 하셔야겠네요 ...

F-1 레이싱걸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신체구조긴 하죠.


그렇겠군요.
제가 여장해도 한국에서는 평균정도는 될거라 상상합니다.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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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주둥이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hey wrote:
오리주둥이 wrote:
hey wrote:
불꽃오리 wrote:
사람은 각기 다른 선천적 능력이 있습니다.
제게도 초~ 능력이 있습니다. 전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단지 1/1000초앞을 내다보는것 뿐이라서...;;; 쓸데가 없습니다. ㅠ.ㅠ

그럼 F-1 레이싱같은 걸 하셔야겠네요 ...

F-1 레이싱걸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신체구조긴 하죠.


그렇겠군요.
제가 여장해도 한국에서는 평균정도는 될거라 상상합니다.

그렇담 전 천사겠군요. 찌릿~

앙마의 이미지

인간마다 유전이나 환경등으로 인해 활성화되어 있는 뇌의 부분이 다릅니다.
그래서 성격이라든지 특정 능력등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활성화 되어 있는 뇌의 부분을 노력을 통하여 바꿀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미 나와 있습니다. 지능도 이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kall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hey wrote:
오리주둥이 wrote:
hey wrote:
불꽃오리 wrote:
사람은 각기 다른 선천적 능력이 있습니다.
제게도 초~ 능력이 있습니다. 전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단지 1/1000초앞을 내다보는것 뿐이라서...;;; 쓸데가 없습니다. ㅠ.ㅠ

그럼 F-1 레이싱같은 걸 하셔야겠네요 ...

F-1 레이싱걸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신체구조긴 하죠.


그렇겠군요.
제가 여장해도 한국에서는 평균정도는 될거라 상상합니다.

여장한 사진을 올리시면 많은 분들이 검증(?)해 주시겠지요.
사진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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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kall의 이미지

천재는 타고 난다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만
http://bbs.kldp.org/viewtopic.php?t=66246

지능이 높다고 성공하거나 행복해진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성공도 행복도 다 주관적인 것들이니..해석하기 나름이겠지요

펭귄맨 wrote:
일찌감치 자신의 지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세요. 그래도 충분히 행복해 질수 있습니다.

지능보다는 적성이 더 알맞는 말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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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불꽃오리의 이미지

kall wrote:
불꽃오리 wrote:
hey wrote:
오리주둥이 wrote:
hey wrote:
불꽃오리 wrote:
사람은 각기 다른 선천적 능력이 있습니다.
제게도 초~ 능력이 있습니다. 전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단지 1/1000초앞을 내다보는것 뿐이라서...;;; 쓸데가 없습니다. ㅠ.ㅠ

그럼 F-1 레이싱같은 걸 하셔야겠네요 ...

F-1 레이싱걸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신체구조긴 하죠.


그렇겠군요.
제가 여장해도 한국에서는 평균정도는 될거라 상상합니다.

여장한 사진을 올리시면 많은 분들이 검증(?)해 주시겠지요.
사진을 올려주세요.
상상이란 단어의 의미부터 사전에서 찾아보는게 먼저일것 같습니다.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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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의 이미지

위대한 작곡가들의 뇌를 분석해보면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죠.

우선 위에가 볼록하고 그다음은 좌우측 상단부가 볼록한..

음악가들뿐만 아니라 많은 유명한 사람들은 깊히 생각하는 버릇 탓에 앞대가리, 특히 왼쪽 마빡이 튀어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작곡을 하는데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킵니다 -_-)

그게 타고난건지 후천적으로 커질수도 있는건지는 모르기 때문에 오프토픽일지 모르겠군요. :?

warpdory의 이미지

촙5 wrote:
음악가들뿐만 아니라 많은 유명한 사람들은 깊히 생각하는 버릇 탓에 앞대가리, 특히 왼쪽 마빡이 튀어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속칭 마빡 전체가 다 튀어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

박치기에 강합니다. .. 중/고등학교때 ... 이걸로 학교 비공식 박치기 1,2 위를 했었습니다.
- 대학 들어가서 군대 갔다 오니 후배녀석이 더 단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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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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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죠커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5살때까지 말을 잘할 줄 몰랐던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지능과 지혜가 있었는데 말 안하고 개긴것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지능과 지혜를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발견하고 말을 하게 되면서 똑똑해 진것입니까?

저는 야동 꿀벌님의 말에 더 많은 표를 던지고 싶어지네요.

P/S 가끔 팽귄맨님의 글을 볼때 당혹스러우리만치 좀 섬뜩할때가 있습니다.

두뇌의 발전 시기는 분야별로 개인차를 보입니다. 그래서 누가 말을 빨리하는 것과 늦게 하는 것,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시기가 빠른 것과 느린 것은 전혀 지능과 상관이 없음이 밝혀져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여기에 집착하고 교육 실패로 이어집니다.) 이 부분에 대한 펭귄님의 의견도 신뢰도가 떨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두뇌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환경입니다. 자신의 두뇌를 발전시켜야 하는 상황에 자신이 삽질을 하거나 환경이 방해한다면 양질의 유전자는 소용이 없겠지요. 물론 평균적으로 똑똑한 부모가 두뇌에 더 훌륭한 환경을 만들어 줄 가능성은 높겠습니다만 그게 유전자 결정론으로 이어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죠커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hey wrote:
불꽃오리 wrote:
사람은 각기 다른 선천적 능력이 있습니다.
제게도 초~ 능력이 있습니다. 전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단지 1/1000초앞을 내다보는것 뿐이라서...;;; 쓸데가 없습니다. ㅠ.ㅠ

그럼 F-1 레이싱같은 걸 하셔야겠네요 ...

F-1 레이싱걸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신체구조긴 하죠.

태국에서는 조금 적게 돈이 듭니다.

ezit의 이미지

펭귄맨 wrote:
이종격투기를 보십쇼. 격투선수 10년해도 1년도 않됀 최홍만 못이깁니다. 선천적인 몸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요.

이 사이트의 성격과는 외람된 말을 좀 하겠습니다.(양해를^^; 저 위엣말을 보고 가만히 있기엔 손가락이 간질거리고 해서;)

에... 촌경에 대해 아시고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무술이 선천적인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약자가 자기몸을 물리적인 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 무술일진데(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래나 해서 함 말해봤습니다), 세상에 무술은 왜 있고, 왜 그런 쓰잘떼기없는 쓰레기를 연구하고 배우려들까요?

아마 당신은 무술은 체격과 근육힘만으로 비례하는걸로 착각하시고 계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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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ed.netdiver의 이미지

http://www.hani.co.kr/section-021070000/2003/10/021070000200310230481052.html
googling해서 맨처음 나오는 글이 이것이로군요. 맘에 듭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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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unipro의 이미지

얼핏 들은 얘기로는 인간은 일생동안 자신의 두뇌 중에 극히 일부분만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100을 가지고서 10을 사용하나, 80을 가지고 10을 사용하나 마찮가지 아니겠습니까? 그것을 사용하는 것도 능력이니... 결국 정해진 것이라고 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 다만 정해진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면 왠지 씁쓸하네요.

아직 쓰지 못한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면, 다르게 생각해보죠.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기뻐하며 오늘도 좀처럼 깨어나지 않는 :( 그것을 찾아보자구요. 요놈의 잠재력이 너무 깊이 박혀있어서 좀처럼 나오지 않으면 남의 머리를 빌리면 되죠. 그것도 능력인가? 허허허...

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불꽃오리의 이미지

10/100 == 10/80 --?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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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의 이미지

unipro wrote:
얼핏 들은 얘기로는 인간은 일생동안 자신의 두뇌 중에 극히 일부분만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100을 가지고서 10을 사용하나, 80을 가지고 10을 사용하나 마찮가지 아니겠습니까? 그것을 사용하는 것도 능력이니... 결국 정해진 것이라고 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 다만 정해진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면 왠지 씁쓸하네요.

아직 쓰지 못한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면, 다르게 생각해보죠.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기뻐하며 오늘도 좀처럼 깨어나지 않는 :( 그것을 찾아보자구요. 요놈의 잠재력이 너무 깊이 박혀있어서 좀처럼 나오지 않으면 남의 머리를 빌리면 되죠. 그것도 능력인가? 허허허...

이건 와전된 말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내일 알려 드리죠. 저도 책을 다시 찾아봐야 되서... "심리학의 즐거움"인가하는 책에 관련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죠커의 이미지

sucnzpa wrote:
펭귄맨 wrote:
이종격투기를 보십쇼. 격투선수 10년해도 1년도 않ㅤㄷㅙㄴ 최홍만 못이깁니다. 선천적인 몸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요.

이 사이트의 성격과는 외람된 말을 좀 하겠습니다.(양해를^^; 저 위엣말을 보고 가만히 있기엔 손가락이 간질거리고 해서;)

에... 촌경에 대해 아시고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무술이 선천적인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약자가 자기몸을 물리적인 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 무술일진데(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래나 해서 함 말해봤습니다), 세상에 무술은 왜 있고, 왜 그런 쓰잘떼기없는 쓰레기를 연구하고 배우려들까요?

아마 당신은 무술은 체격과 근육힘만으로 비례하는걸로 착각하시고 계신듯 싶습니다...

진지하게 중국무술을 익히는 사람들은 체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기술이 수준이 같을 때 체중이 높은 쪽이 이긴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촌경에 대해서는 대부분 오컬트에 가깝습니다. 특히 이소룡의 원 인치 펀치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밤새도록 얘기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ydhoney의 이미지

CN wrote:
sucnzpa wrote:
펭귄맨 wrote:
이종격투기를 보십쇼. 격투선수 10년해도 1년도 않ㅤㄷㅙㄴ 최홍만 못이깁니다. 선천적인 몸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요.

이 사이트의 성격과는 외람된 말을 좀 하겠습니다.(양해를^^; 저 위엣말을 보고 가만히 있기엔 손가락이 간질거리고 해서;)

에... 촌경에 대해 아시고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무술이 선천적인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약자가 자기몸을 물리적인 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 무술일진데(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래나 해서 함 말해봤습니다), 세상에 무술은 왜 있고, 왜 그런 쓰잘떼기없는 쓰레기를 연구하고 배우려들까요?

아마 당신은 무술은 체격과 근육힘만으로 비례하는걸로 착각하시고 계신듯 싶습니다...

진지하게 중국무술을 익히는 사람들은 체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기술이 수준이 같을 때 체중이 높은 쪽이 이긴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촌경에 대해서는 대부분 오컬트에 가깝습니다. 특히 이소룡의 원 인치 펀치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밤새도록 얘기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합기도의 과학" 이나 "발경의 과학" 등을 보고 나면..마음 한구석이 허해지면서 운동 열심히 하는 러시아 레슬러들같이 되는게 한 100배는 내 인생에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펭귄맨의 이미지

sucnzpa wrote:
펭귄맨 wrote:
이종격투기를 보십쇼. 격투선수 10년해도 1년도 않됀 최홍만 못이깁니다. 선천적인 몸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요.

이 사이트의 성격과는 외람된 말을 좀 하겠습니다.(양해를^^; 저 위엣말을 보고 가만히 있기엔 손가락이 간질거리고 해서;)

에... 촌경에 대해 아시고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무술이 선천적인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약자가 자기몸을 물리적인 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 무술일진데(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래나 해서 함 말해봤습니다), 세상에 무술은 왜 있고, 왜 그런 쓰잘떼기없는 쓰레기를 연구하고 배우려들까요?

아마 당신은 무술은 체격과 근육힘만으로 비례하는걸로 착각하시고 계신듯 싶습니다...

날 언제봤다고 당신. 당신 하는 것이 상당히 불쾌하네요. 격투선수 이야기 하고 있는데, 웬 무술을 운운하고 있고... 이종격투기와 무술조차 구분하지 못하고, 뭔가 단단히 착각하는 사람은 그쪽이네요.

펭귄맨

cronex의 이미지

가급적 이 쓰레드에는 참가하고 싶지 않았는데 한마디 써야겠군요.
이전에도 천재에 대한 쓰레드가 올라왔을 때도 썼지만....
한가지 만으로 재능을 압축해서 보는 시선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재능이란 수십 수백 수천가지 아니 전 인류의 수만큼 있을 수 있는 겁니다.
그걸 단 한가지 지능이라는 것만으로 압축해서 보시는 건 너무나 편협한 시각입니다.

달리기에 대한 재능만 해도 유연성, 순발력, 지구력, 근력.. 등등 엄청 많은 분야로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 잘하는 사람이 저 모든 재능을 다 가지고 있을까요? 다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아닙니다. 저 중에 두가지만 있어도 그것을 잘 갈고 닦는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재능을 그대로 썩혀둔다면 있으니만 못한 재능이겠죠.

그리고 저 유연성/순발력 등이 다른 사람보다 못미치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그 사람이 달리기로 성공 못할까요? 그에게는 잘 몰랐지만 남을 잘 가르치는 재능이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자기는 잘 하지 못했을지라도 잘 달리는 사람을 길러낼 수도 있겠죠. 그정도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일겁니다.

자신에게 어느 재능이 주어지지 않았음을 한탄하기 보다는 자기의 재능을 찾아내고 그 것을 갈고 닦는데 주력해야 할겁니다.

그럼에도 이 재능이라는 것을 한가지 지능으로 압축해서 보는 관점 특히나 이 지능이라는 재능도 기억력, 추리력, 이해력, 독창성 등등으로 나눌수가 있는데도(실제로는 이보다 더 나눌 수도 있겠죠.) 지능이라는 애매한 말로 뭉퉁그려서 한계를 만드는 건 제 눈에는 왠지 한심해보이는군요.

저도 그 사유의 과정이나 자세히 알았으면 하는군요,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rhimtree의 이미지

sucnzpa wrote:
펭귄맨 wrote:
이종격투기를 보십쇼. 격투선수 10년해도 1년도 않ㅤㄷㅙㄴ 최홍만 못이깁니다. 선천적인 몸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요.

이 사이트의 성격과는 외람된 말을 좀 하겠습니다.(양해를^^; 저 위엣말을 보고 가만히 있기엔 손가락이 간질거리고 해서;)

에... 촌경에 대해 아시고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무술이 선천적인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약자가 자기몸을 물리적인 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 무술일진데(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래나 해서 함 말해봤습니다), 세상에 무술은 왜 있고, 왜 그런 쓰잘떼기없는 쓰레기를 연구하고 배우려들까요?

아마 당신은 무술은 체격과 근육힘만으로 비례하는걸로 착각하시고 계신듯 싶습니다...


무술이라고 별거 있는거 아닙니다.자신의 수많은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 하나의 장점을 만드는게 무술입니다. 촌경이니 발경이니 해서 예전 보다는 접할수 있는 정보가 많아지긴 했지만 단순히 아는것과 할 수 있는것은 다른 문제 입니다.
발경을 할려면 불수의근을 수의근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명확하고 확정적인 방법은 알려진 것이 없고 경험에 의한 전수가 이루어 지는데 그 경험이라는 것은 객관적 정량화가 불가능 합니다. 타인의 불명확한 경험을 믿느니 차라리 객관적 정량화가 가능한 체격이나 근육힘을 기르는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 제가 믿는 천재는 그야말로 하늘이 내린 무에서 유을 창조하는 사람이 천재고(그런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노력하는 과정은 감춰진채 결과만으로 유명해진 수재들이 천재라고 불리는 거라 믿고 있습니다.

----------------
하늘, 바람, 구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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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맨의 이미지

cronex wrote:
가급적 이 쓰레드에는 참가하고 싶지 않았는데 한마디 써야겠군요.
이전에도 천재에 대한 쓰레드가 올라왔을 때도 썼지만....
한가지 만으로 재능을 압축해서 보는 시선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재능이란 수십 수백 수천가지 아니 전 인류의 수만큼 있을 수 있는 겁니다.
그걸 단 한가지 지능이라는 것만으로 압축해서 보시는 건 너무나 편협한 시각입니다.

달리기에 대한 재능만 해도 유연성, 순발력, 지구력, 근력.. 등등 엄청 많은 분야로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 잘하는 사람이 저 모든 재능을 다 가지고 있을까요? 다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아닙니다. 저 중에 두가지만 있어도 그것을 잘 갈고 닦는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재능을 그대로 썩혀둔다면 있으니만 못한 재능이겠죠.

그리고 저 유연성/순발력 등이 다른 사람보다 못미치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그 사람이 달리기로 성공 못할까요? 그에게는 잘 몰랐지만 남을 잘 가르치는 재능이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자기는 잘 하지 못했을지라도 잘 달리는 사람을 길러낼 수도 있겠죠. 그정도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일겁니다.

자신에게 어느 재능이 주어지지 않았음을 한탄하기 보다는 자기의 재능을 찾아내고 그 것을 갈고 닦는데 주력해야 할겁니다.

그럼에도 이 재능이라는 것을 한가지 지능으로 압축해서 보는 관점 특히나 이 지능이라는 재능도 기억력, 추리력, 이해력, 독창성 등등으로 나눌수가 있는데도(실제로는 이보다 더 나눌 수도 있겠죠.) 지능이라는 애매한 말로 뭉퉁그려서 한계를 만드는 건 제 눈에는 왠지 한심해보이는군요.

저도 그 사유의 과정이나 자세히 알았으면 하는군요,

제가 한 이야기와 별상관없는 이야기므로 답변생략하겠습니다. 더군다나, 저를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잇는 사람한테 더 이상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펭귄맨

NN의 이미지

CN wrote:

두뇌의 발전 시기는 분야별로 개인차를 보입니다. 그래서 누가 말을 빨리하는 것과 늦게 하는 것,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시기가 빠른 것과 느린 것은 전혀 지능과 상관이 없음이 밝혀져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여기에 집착하고 교육 실패로 이어집니다.) 이 부분에 대한 펭귄님의 의견도 신뢰도가 떨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두뇌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환경입니다. 자신의 두뇌를 발전시켜야 하는 상황에 자신이 삽질을 하거나 환경이 방해한다면 양질의 유전자는 소용이 없겠지요. 물론 평균적으로 똑똑한 부모가 두뇌에 더 훌륭한 환경을 만들어 줄 가능성은 높겠습니다만 그게 유전자 결정론으로 이어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환경의 심대한 영향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환경으로부터 특정 자극을 받아들여 유의미하게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사용하느냐 마느냐 하는것은 여전히 개인의 능력여부에 달려 있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환경으로부터의 적당한 자극이 있어야 자신의 능력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는것을 부정하려는게 아니라 환경으로부터 적당한 자극을 선별하고 찾아내서 자신의 능력을 높이는데 적절하게 사용하는 그 능력역시도 타고난 본성에 의한것임을 지적하려는것이죠.

예를들어 동일한 환경속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조차 서로 전혀 다른 진로 방향과 전혀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발달되는 경우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 사람의 성격이 어떠하냐, 지적특성이 어떤 환경을 요구하느냐, 동기부여를 어떤식으로 해 나가느냐, 가치부여를 어떻게 해 나가느냐등등의 요인에 따라 선생님이 모두에게 똑같은 내용을 가르쳐줘도 그것을 받아먹는 학생입장에서는 전혀 그것을 다른식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또 그로부터 다른 전혀 다른 지식과 느낌, 감정, 동기를 얻어내어 결과적으로 개개인마다 다른 발달경로를 밟도록 추동시킴을 뜻합니다.

이 쓰레드에서 이 부분을 지능으로 넣느냐 마느냐 하는것은 부차적인 문제인것 같고, 여하튼간에 이런 부분들이 개인이 가진 본연의 능력이라고 하면, 이것이 또한 자신의 외연적 능력을 키우는데 매우 중요하다라는 입장에서 이런 능력은 타고나는것이라는 글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어 보입니다.

앙마의 이미지

그런데 혼란스러운것이 지능이라는 것이 정확히 어떠한 개념일까요? 지능이란 개념에 IQ, EQ, 성격, 취향, 적성 등등이 모두 포함되는 것이라면 지능은 선천적이다라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다만 지능이라는 한정적 어휘보다는 개인의 능력이라는 포괄적인 어휘를 써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전 그것들이 고정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환경이나 노력 여하에 따라 선천적인 IQ,EQ,성격,취향 등등은 바뀌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p.s

NN님께 가급적 쉬운 어휘를 골라 쓰셨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을 읽는데 국어 사전까지 동원해서야 되겠습니까?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NN의 이미지

앙마 wrote:
그런데 혼란스러운것이 지능이라는 것이 정확히 어떠한 개념일까요? 지능이란 개념에 IQ, EQ, 성격, 취향, 적성 등등이 모두 포함되는 것이라면 지능은 선천적이다라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다만 지능이라는 한정적 어휘보다는 개인의 능력이라는 포괄적인 어휘를 써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전 그것들이 고정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환경이나 노력 여하에 따라 선천적인 IQ,EQ,성격,취향 등등은 바뀌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p.s

NN님께 가급적 쉬운 어휘를 골라 쓰셨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을 읽는데 국어 사전까지 동원해서야 되겠습니까?

사전까지 동원할 정도셨다니... 죄송합니다. :lol: 길게 풀어쓰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축약이 나타나게 되었고, 또 될 수 있으면 제 뜻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정확한 어휘를 선정하려다 보니 본의 아니게 어려운 글이 된것 같네요. 앞으론 좀 더 쉽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wink:

본론으로 돌아와...말씀드리면..지능이 무엇이냐 하는것에 대해선 현재 전문학자들간에도 명확히 정의되지 않고 있다는걸
지적할 수 있겠네요. 단지 지금시점에서 볼 때 IQ라는 고전적인 지능의 기준은 지나치게 협소한 뜻을 갖고 있다는걸 많은 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또 IQ가 그렇게 객관적인 지능측정 방법도 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IQ측정의 대표적 수단이 되는..갖가지 도형과 숫자를 나열해놓고 추론을 하게끔 하는 것은 어떤 문화권에선 그런것을 다루는데 익숙하지만 다른 문화권에선 전혀 익숙하지 않아서 후자쪽에 속한 국가들이 본의아니게 낮은 IQ수치를 기록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후자쪽에 속한 국가사람들이 정말로 지능이 낮느냐 하면..그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IQ는 지능측정의 객관적 기준이다 라는 것에 회의적인 학자들이 많습니다. 그 중엔 지능을 새롭게 정의하려는 학자들도 있구요. 그래서 요새는 EQ, NQ니 하는것들이 나왔는데.. 아직까지는 그냥 그런것들이 있구나..하는 정도지 정식으로 그런 요소들이 지능으로 인정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공식적으로 지능이 무엇이다..라는것에 대한 정의는 현재 없습니다. 다만 비공식적으로 학자들이 인정해주는 꽤 그럴듯한 대안적 정의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것이

지능이란 환경과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며 개체가 환경에 적응해가는 능력이다.

라는것이 있죠. 이 정의는 물론 인간의 지능만 염두에 둔것은 아닙니다. 다수의 과학자들이 현재까지 이뤄져온 인간중심적 지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로부터 탈피하여 지능의 보편적 정의를 찾으려다보니 나온 하나의 대안인데 현재는 이 정의의 여러가지 상세화된 버전이 학계에 퍼져나가면서 가장 그럴듯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런 정의에 의하면 개인의 인성이나 노력을 지속하는 능력, 상황판단능력,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등등까지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모두 지능의 범주에 몰아넣을 수 있게 됩니다.

어쨋든 무엇이 지능이고..어디까지가 지능이냐..라는 문제는 학자들에게 맡길 일이고..현재 이곳에서 논의하고 있는 내용은 그것이 지능이 되었든 아니든간에 개인이 가진 여러 능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매우 중요하다라는것이죠.

앙마의 이미지

제 부탁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축약도 좋지만 모든 독자층들이 알기 쉽게 글을 쓰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 드린 부탁이었습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쿠크다스의 이미지

warpdory wrote:
박치기에 강합니다. .. 중/고등학교때 ... 이걸로 학교 비공식 박치기 1,2 위를 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고등학교 때 돌머리 3인방 중에 한 명 이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벌이, 옆사람하고, 박치기하기였습니다.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쿠크다스 wrote:
warpdory wrote:
박치기에 강합니다. .. 중/고등학교때 ... 이걸로 학교 비공식 박치기 1,2 위를 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고등학교 때 돌머리 3인방 중에 한 명 이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벌이, 옆사람하고, 박치기하기였습니다.

저랑 비슷하시군요.
교련시간이나 체육시간에 또 군대에서도 원산폭격해도 머리가 아픈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허리가 아프면 아팠지...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불꽃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쿠크다스 wrote:
warpdory wrote:
박치기에 강합니다. .. 중/고등학교때 ... 이걸로 학교 비공식 박치기 1,2 위를 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고등학교 때 돌머리 3인방 중에 한 명 이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벌이, 옆사람하고, 박치기하기였습니다.

저랑 비슷하시군요.
교련시간이나 체육시간에 또 군대에서도 원산폭격해도 머리가 아픈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허리가 아프면 아팠지...

훈련병시절 원산폭격 후 전진에서 1등을 했습니다.
머리 다 까져서 고름이 나더군요. -_-;
저도 워프도리님과 쿠크다스님처럼 머리가 단단했으면 까지진 않았을텐데 ㅠ.ㅠ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yuni의 이미지

지능이 타고 난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성공과 이어지는 가는 별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 성공을 이룬 후에 행복에 관한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제가 본 천재는 저의 동생입니다. 지능이 무척이나 높았지만 본인은 성년이 될때까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학습에 의한 지식의 습득 과정이나 응용과 그것을 기반으로 하는 사고는 정말 똑소리 나더군요.

뭐든 쉽게 쉽게 해 냅니다. 결심이고 뭐고도 없습니다. 그냥 됩니다.
지독한 집중력, 이런 것 역시 해당 사항이 없죠. 그냥 즐깁니다. 그러면 됩니다.

그렇다면 저 같은 사람은 정녕 안되는 일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죠. 제가 지켜보며 지금까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꾸준히 싫증내지 않고 해가는 사람이 더 잘 하던데요. 어짜피 내가 하는 많은 일이 똑 소리나는 천재를 원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제가 이 글을 막 쓰면서 스스로 내린 결론은, 천재란 자기가 하는 일을 싫증내지 않고 즐기기 때문에 절대로 지치지 않고 따라서 남보다 즐겁게 3~4배의 시간을 들이면서도 절대로 힘들라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입니다. 혹시 아나요, 지금 옆에서 같이 술을 마시는 이 천재가 뇌의 90% 이상은 자신이 너무나 좋아하는 프로젝트에 지금 이 순간에도 본인은 의식하지도 못한체로 돌아가고 있을지......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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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앙마의 이미지

창의성이라는 것이 천재의 제1덕목이라면 천재는 타고나는가 봅니다. 제가 부족한 것이 창의성이라는 것인데 제겐 죽어도 그런 능력은 개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집중력이나 암기력은 평균보다 약간 낫다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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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ezit의 이미지

CN wrote:
sucnzpa wrote:
펭귄맨 wrote:
이종격투기를 보십쇼. 격투선수 10년해도 1년도 않ㅤㄷㅙㄴ 최홍만 못이깁니다. 선천적인 몸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요.

이 사이트의 성격과는 외람된 말을 좀 하겠습니다.(양해를^^; 저 위엣말을 보고 가만히 있기엔 손가락이 간질거리고 해서;)

에... 촌경에 대해 아시고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무술이 선천적인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약자가 자기몸을 물리적인 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 무술일진데(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래나 해서 함 말해봤습니다), 세상에 무술은 왜 있고, 왜 그런 쓰잘떼기없는 쓰레기를 연구하고 배우려들까요?

아마 당신은 무술은 체격과 근육힘만으로 비례하는걸로 착각하시고 계신듯 싶습니다...

진지하게 중국무술을 익히는 사람들은 체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기술이 수준이 같을 때 체중이 높은 쪽이 이긴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촌경에 대해서는 대부분 오컬트에 가깝습니다. 특히 이소룡의 원 인치 펀치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밤새도록 얘기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제가 촌경을 제기했던것은, 제가 촌경을 배웠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촌경은 오컬트가 아닙니다... 힘쓰는 방법을 달리했을 뿐이죠.

더군다나 촌경은 몇십년씩해야 얻을수 있는 신비하고 어려운 기술은 더더욱 아닙니다. 4달정도면 원인치 펀치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원인치 펀치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www.freechal.com/jeetkundo
를 참고하시거나 직접 도관을 방문하셔서 "일인치 펀치 진짜 있어요?"하고 물어보시면 그자리에서 시연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 그날 직접 맞아본-ㅁ-;;;]

밤샐꺼 없어요~ :wink:

이상 촌경에 관한 논쟁은 끝~!

p.s.)한가지만 덧붙이면, 당신의 일상생활속에서도 촌경의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다만 그 파워가 타격용으로 쓰기엔 미약할 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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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rhimtree의 이미지

sucnzpa wrote:
CN wrote:
sucnzpa wrote:
펭귄맨 wrote:
이종격투기를 보십쇼. 격투선수 10년해도 1년도 않ㅤㄷㅙㄴ 최홍만 못이깁니다. 선천적인 몸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요.

이 사이트의 성격과는 외람된 말을 좀 하겠습니다.(양해를^^; 저 위엣말을 보고 가만히 있기엔 손가락이 간질거리고 해서;)

에... 촌경에 대해 아시고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무술이 선천적인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약자가 자기몸을 물리적인 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 무술일진데(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래나 해서 함 말해봤습니다), 세상에 무술은 왜 있고, 왜 그런 쓰잘떼기없는 쓰레기를 연구하고 배우려들까요?

아마 당신은 무술은 체격과 근육힘만으로 비례하는걸로 착각하시고 계신듯 싶습니다...

진지하게 중국무술을 익히는 사람들은 체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기술이 수준이 같을 때 체중이 높은 쪽이 이긴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촌경에 대해서는 대부분 오컬트에 가깝습니다. 특히 이소룡의 원 인치 펀치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밤새도록 얘기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제가 촌경을 제기했던것은, 제가 촌경을 배웠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촌경은 오컬트가 아닙니다... 힘쓰는 방법을 달리했을 뿐이죠.

더군다나 촌경은 몇십년씩해야 얻을수 있는 신비하고 어려운 기술은 더더욱 아닙니다. 4달정도면 원인치 펀치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원인치 펀치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www.freechal.com/jeetkundo
를 참고하시거나 직접 도관을 방문하셔서 "일인치 펀치 진짜 있어요?"하고 물어보시면 그자리에서 시연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 그날 직접 맞아본-ㅁ-;;;]

밤샐꺼 없어요~ :wink:

이상 촌경에 관한 논쟁은 끝~!

p.s.)한가지만 덧붙이면, 당신의 일상생활속에서도 촌경의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다만 그 파워가 타격용으로 쓰기엔 미약할 뿐인거죠..


오프토픽으로 배우신 촌경을 제한된 조건 하에서 실현하는 법을 배우셨나요 아님 상시 사용법을 배우셨나요?
전자는 sucnzpa님 말처럼 일반인들도 약간의 훈련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후자이고 후자를 이루기 위해서는 몇 십년의 훈련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 몇십년의 훈련과 경험의 성과를 사용할 수있는 곳이 현대 사회에서는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저도 그 시범용 기술에 혹해서 적지않은 시간을 투자 했지만 결론은 현대 사회에서 무술은 건강유지에 필요한 만큼만 배우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무사도 말고도 현대인의 정신적 갈증을 채워줄 철학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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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바람, 구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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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절권도라..

김종학 사부에게서 맞은것중에서 원인치 펀치보다 아팠던게 대략 수백종류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미안한 말이지만 원인치 펀치는 정말 의미없어요.

그 사이에 충분히 빠른 잽과 위빙, 패리, 그리고 무릎을 향한 빠른 사이드킥을 배우는것이 훨씬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만..

죠커의 이미지

rhimtree wrote:
sucnzpa wrote:
CN wrote:
sucnzpa wrote:
펭귄맨 wrote:
이종격투기를 보십쇼. 격투선수 10년해도 1년도 않ㅤㄷㅙㄴ 최홍만 못이깁니다. 선천적인 몸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요.

이 사이트의 성격과는 외람된 말을 좀 하겠습니다.(양해를^^; 저 위엣말을 보고 가만히 있기엔 손가락이 간질거리고 해서;)

에... 촌경에 대해 아시고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무술이 선천적인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약자가 자기몸을 물리적인 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 무술일진데(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래나 해서 함 말해봤습니다), 세상에 무술은 왜 있고, 왜 그런 쓰잘떼기없는 쓰레기를 연구하고 배우려들까요?

아마 당신은 무술은 체격과 근육힘만으로 비례하는걸로 착각하시고 계신듯 싶습니다...

진지하게 중국무술을 익히는 사람들은 체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기술이 수준이 같을 때 체중이 높은 쪽이 이긴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촌경에 대해서는 대부분 오컬트에 가깝습니다. 특히 이소룡의 원 인치 펀치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밤새도록 얘기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제가 촌경을 제기했던것은, 제가 촌경을 배웠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촌경은 오컬트가 아닙니다... 힘쓰는 방법을 달리했을 뿐이죠.

더군다나 촌경은 몇십년씩해야 얻을수 있는 신비하고 어려운 기술은 더더욱 아닙니다. 4달정도면 원인치 펀치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원인치 펀치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www.freechal.com/jeetkundo
를 참고하시거나 직접 도관을 방문하셔서 "일인치 펀치 진짜 있어요?"하고 물어보시면 그자리에서 시연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 그날 직접 맞아본-ㅁ-;;;]

밤샐꺼 없어요~ :wink:

이상 촌경에 관한 논쟁은 끝~!

p.s.)한가지만 덧붙이면, 당신의 일상생활속에서도 촌경의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다만 그 파워가 타격용으로 쓰기엔 미약할 뿐인거죠..


오프토픽으로 배우신 촌경을 제한된 조건 하에서 실현하는 법을 배우셨나요 아님 상시 사용법을 배우셨나요?
전자는 sucnzpa님 말처럼 일반인들도 약간의 훈련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후자이고 후자를 이루기 위해서는 몇 십년의 훈련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 몇십년의 훈련과 경험의 성과를 사용할 수있는 곳이 현대 사회에서는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저도 그 시범용 기술에 혹해서 적지않은 시간을 투자 했지만 결론은 현대 사회에서 무술은 건강유지에 필요한 만큼만 배우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무사도 말고도 현대인의 정신적 갈증을 채워줄 철학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ㅤㅈㅏㄼ은 인생을 살았고 발경이나 촌경을 흉내내기만 할 정도라서 성급한 일반화일수 있겠지만 감히 후자의 촌경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겠습니다. 청말에 서구의 복서와 싸워서 이긴 권사의 수도 극히 드물었으며 이긴 권사 들은 누가 복서이고 아닌지 구별이 불가능합니다. 나도 rhimtree님처럼 촌경이 시범용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강해지고 싶다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원투와 로우킥과 그래플링을 연마하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warpdory의 이미지

CN wrote:
rhimtree wrote:
sucnzpa wrote:
CN wrote:
sucnzpa wrote:
펭귄맨 wrote:
이종격투기를 보십쇼. 격투선수 10년해도 1년도 않ㅤㄷㅙㄴ 최홍만 못이깁니다. 선천적인 몸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요.

이 사이트의 성격과는 외람된 말을 좀 하겠습니다.(양해를^^; 저 위엣말을 보고 가만히 있기엔 손가락이 간질거리고 해서;)

에... 촌경에 대해 아시고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무술이 선천적인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약자가 자기몸을 물리적인 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 무술일진데(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래나 해서 함 말해봤습니다), 세상에 무술은 왜 있고, 왜 그런 쓰잘떼기없는 쓰레기를 연구하고 배우려들까요?

아마 당신은 무술은 체격과 근육힘만으로 비례하는걸로 착각하시고 계신듯 싶습니다...

진지하게 중국무술을 익히는 사람들은 체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기술이 수준이 같을 때 체중이 높은 쪽이 이긴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촌경에 대해서는 대부분 오컬트에 가깝습니다. 특히 이소룡의 원 인치 펀치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밤새도록 얘기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제가 촌경을 제기했던것은, 제가 촌경을 배웠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촌경은 오컬트가 아닙니다... 힘쓰는 방법을 달리했을 뿐이죠.

더군다나 촌경은 몇십년씩해야 얻을수 있는 신비하고 어려운 기술은 더더욱 아닙니다. 4달정도면 원인치 펀치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원인치 펀치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www.freechal.com/jeetkundo
를 참고하시거나 직접 도관을 방문하셔서 "일인치 펀치 진짜 있어요?"하고 물어보시면 그자리에서 시연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 그날 직접 맞아본-ㅁ-;;;]

밤샐꺼 없어요~ :wink:

이상 촌경에 관한 논쟁은 끝~!

p.s.)한가지만 덧붙이면, 당신의 일상생활속에서도 촌경의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다만 그 파워가 타격용으로 쓰기엔 미약할 뿐인거죠..


오프토픽으로 배우신 촌경을 제한된 조건 하에서 실현하는 법을 배우셨나요 아님 상시 사용법을 배우셨나요?
전자는 sucnzpa님 말처럼 일반인들도 약간의 훈련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후자이고 후자를 이루기 위해서는 몇 십년의 훈련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 몇십년의 훈련과 경험의 성과를 사용할 수있는 곳이 현대 사회에서는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저도 그 시범용 기술에 혹해서 적지않은 시간을 투자 했지만 결론은 현대 사회에서 무술은 건강유지에 필요한 만큼만 배우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무사도 말고도 현대인의 정신적 갈증을 채워줄 철학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직까지 ㅤㅈㅏㄼ은 인생을 살았고 발경이나 촌경을 흉내내기만 할 정도라서 성급한 일반화일수 있겠지만 감히 후자의 촌경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겠습니다. 청말에 서구의 복서와 싸워서 이긴 권사의 수도 극히 드물었으며 이긴 권사 들은 누가 복서이고 아닌지 구별이 불가능합니다.

저도 시범용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강해지고 싶다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원투와 로우킥과 그래플링을 연마하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때 유도를 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유도도 보통 보기에는 잡기/조르기/누르기 기술만 있는 것으로 알지만, 실제로는 가격이나 때리기, 요새로 말하면 로우킥 등의 기술도 있습니다. 경기용으로 점수 따기 유도에서 안 쓰일 뿐이죠. 실제로 시합에서도 가끔 심판 몰래 쓰입니다. 예를 들어서 가슴 옷깃을 잡으면서 한대 친다거나 하는 거죠. 이런 용도(?)가 있어서 의외로 유도 선수들도 주먹을 단련하고 기를 단련합니다.(기라는 게 좀 애매하긴 하지만...) 이런 주먹에 맞으면 상당히 아픕니다. 아픈 정도가 아니라 멍들고 심한 경우는 갈빗대 나가는 경우도 흔합니다. 시합중에는 집중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거죠. 그게 원인치 펀치인지는 좀 애매합니다만, 불과 몇 cm 이내에서 쳐서 그정도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유도에서 거의 정석처럼 통하는 법칙이 하나 있습니다.
체중이 30kg 이상 차이가 나게 되면 웬만한 기술은 안 통합니다. (가끔 예외는 있습니다만, 그럴 경우는 30 kg 이상 나가는 선수가 거의 연습을 안한 겁니다.)
암만 발재간이 좋고 손아귀 힘이 좋아도 ... 끝입니다. 그냥 무거운 선수가 집어 던지면 끝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급 경기를 하는 거고요. - 예전에는 유도는 체급경기가 아니었습니다. 올림픽에 등장하면서부터 체급 경기가 됐죠.

실제로 유도는 유술이라고 해서 상당히 .. 과격한 무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때리기, 막기, 조르기, 잡기, 누르기, 발차기 등등... 그중 일반사람들에게 보이는 건 시합용 기술 몇가지이고요.

저도 . . 발경이나 촌경 같은 거 배울 시간이면 처라리 웨이트 트레이닝하고 근육키우는 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물론, 무협지 등에 나오는 천음지체나 천상지체 같은 경우라면 그건 예외겠지만, 말 그대로 그건 예외적인 경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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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카二리의 이미지

태어날때부터 천재라는게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도..

아쉽게도 인간 사회는 이미 남들보다 학문적인 의미로 똑똑한 사람이 잘사는 사회가 아닌것 같습니다.

학문적으로 충분히 바보 같더라도, 운과, 말발, 제치, 순발력, 겉모습(외모), 부지런함, 돈(!!) 등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거나 오히려 눌러 버릴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물론 학문적으로 똑똑하면서 말발도 되고 제치도 있고 순발력에 외모도 뛰어난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조차도 현대 사회에서 부모에게 억만금을 물려받아 태어난 사람에게 경쟁상대가 안될지도 모릅니다.

뭐 똑똑한대다 말발도 되고 제치도 있고 순발력과 외모에 태어날때부터 이미 돈마져 많은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희귀한 사람이 수많은 인간중에 한두명 있다고 해서 그다지 부럽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부러운게 아니라 그냥 희귀한 뭔가를 보는 느낌이 들겠죠.

근대 간혹가다가 (저처럼) 천제도 아니고, 운도 없고 말발도 안되고 제치도 없고 순발력도 없고 외모도 안되고 부지런 하지도 않은 사람도 있는대, 이런 경우는 그다지 크게 성공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거나, 말발이 있으려고 노력도 안해봤거나, 순발력을 기르려고 노력도 안해봤거나, 제치를 기르려고 노력도 안해봤거나, 부지런하려고 시도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노력해서 말발, 순발력, 부지런 중 몇가지만 올렸더라도, 운이 매우 없지만 않다면, 다른 경쟁자들을 누를수 있을 것이고 그래서 얻어진 돈으로 좀더 노력하면서 약간의 운만 있다면 다른 태어날때부터 많은걸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 방심하는 사이에 누를수도 있을 것입니다.

블라블라 말은 많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천재는 태어날때부터 있을수 있지만, 그 천재가 항상 남들보다 잘 살 수 있다고 말 할수는 없다는 겁니다.

새 생각 :)

^_^의 이미지

전 엄청 멍청해서

겨우 고졸하고

현업에서 뒹굴면서 살고 있습니다.

멍청하니깐 잔머리만 굴리게 되더군요

기억력또한 꽝입니다.

가끔 닭대가리 수준입니다.

=ㅅ=;;;;

허나 노력하면 어느정도 된다는것을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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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