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86_64 에서 현재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는 배포판은 어떤 것인지?

kyong의 이미지

제가 몇 년 만에 셀러론 900에서 애슬론64 3700+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64bit로 가보자 그래서 처음에 ubuntu 로 설치 하다가 sata2 하드를 못 잡아서 포기하고, centos 4.2 로 설치하니까 잡혀서 우여곡절 끝에 nvidia 드라이버 받아서 네트워크까지 잡고 설치했는데, ssh 로 remote 파일 copy할 때 마다 죽어서 이리 저리 찾다가 hot[un]plug랑 관련있다는 얘기 듣고 smartd 죽이고 부팅 옵션도 nofb nopcmcia acpi=off 한 뒤(이 중 아마 관련 없는 옵션도 있겠지만) 커널은 안정화 되더군요.
사운드도 ADI1986A 라는데 alsa 드라이버에 리스트도 없고해서 이거 또 잡지도 못하는 것 아냐라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cvs 버젼 받아서 올리고 나니, hda_intel로 잡히더군요. 스피커가 4채널인데 5개 중 2개가 안 나오지만.
이제 비디오도 봐야 하니까 vlc player나 설치해 볼까하고 설치하는데 이게 참 컴파일하려니 라이브러리 무지 많이 따라 오더군요.
/usr/X11R/lib64로 링크돼야 하는데 /usr/X11R/lib 로 링크 돼서 안 될 때도 많고, 또 제대로 해도

relocation R_X86_64_32S against `a local symbol' can not be used when making a shared object; recompile with -fPIC

이런 종류의 에러는 다반사이고, -fPIC 으로 컴파일 해도 안되고, 참 64bit 환경이 아직 갈 길이 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쨌든 컴파일된 xine 설치해서 보고는 있어요. 한글 자막이 안 나오지만.
이제 gentoo amd64가 완전히 소스부터 컴파일 해서 설치하니까 컴파일 관련 이슈가 적다고 하는 것 같아서 설치해보려고 iso 받았습니다.
firefox 1.5도 32bit에서는 잘 안 죽었는데 여기선 꽤 잘 죽더군요. htt_server는 가끔 혼자 cpu 다 먹더군요. 이건 저만 그런가요?
아뭏든, 경험상 x86_64에서 현재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배포판은 어떤 것인지(또는 안정적으로 쓰기 위한) 의견을 들었으면 합니다.

nrabbit의 이미지

일단은 수세를 추천합니다~ 예전에 사용했을때도 Amd64라는 걸 별로 신경안쓸정도로 편하게 썼거든요~ 사용자를 배려하는 면에서는 다른 배포본들보다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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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Different~!

ydhoney의 이미지

죄송합니다만 현재 겪으시는 대부분의 문제는 x86_64 플랫폼이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단지 메인보드에 달려있는 장치때문에 겪으시는 문제들인것 같습니다만..배포판은 그냥 편한거 사용하시고 되도록 다음부터는 하드웨어는 남들이 많이 쓰는 무난한 하드웨어선에서 현재 최신의 그것보다 한 시즌 늦은 시기의 것을 사시면 적절하지 않나 합니다.

추천은 RHEL/CentOS, SLES, SuSE, Fedora......

리눅써의 이미지

흐... 위에서 무슨 무슨 문제라고 적으신 것들이 한 8년 전에 알파 머신에서 제가 겪었던 것들과 거의 같네요.. 컴팔은 되는데, 돌아가다 죽고.. 아직도 64비트의 길은 멀고 험난한가 보군요..

전 알파 EV56 시퓨 600메가에 램 512메가 하드는 레이드5형식의 4.5기가*5 묶어서 썼었드랬습니다. 그당시로는 수퍼컴 수준이죠? ㅎㅎ.. 아직도 돌아갑니다.. 하드는 바라쿠다 시리즈였는데, 열이 너무 많이 나서 다른걸로 바꿨지만요..

MS를 믿으세요? 그럼 구글은요?

litdream의 이미지

젠투로 k8 로 씁니다.
현재까지 큰 이상없이 잘 돌아갑니다.
예전에 portage tree 문제가 있긴 했지만, mirror 를 바꾸어서 해결했고요.

젠투를 추천합니다.

삽질의 대마왕...

kyong의 이미지

ydhoney wrote:
죄송합니다만 현재 겪으시는 대부분의 문제는 x86_64 플랫폼이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단지 메인보드에 달려있는 장치때문에 겪으시는 문제들인것 같습니다만..배포판은 그냥 편한거 사용하시고 되도록 다음부터는 하드웨어는 남들이 많이 쓰는 무난한 하드웨어선에서 현재 최신의 그것보다 한 시즌 늦은 시기의 것을 사시면 적절하지 않나 합니다.

추천은 RHEL/CentOS, SLES, SuSE, Fedora......


온보드 된 걸로 좀 싸게 하다보니...
데스크탑이다 보니 개발자들이 좀 늦게 반응하는 것은 이해하겠는데요,
나름대로 최신보드 샀는데 이정도가 어디냐 한편으론 대견하기도 하면서, sata2를 잘 안 받쳐주는 건 아쉽더군요. 나온지 오래된 윈도2000도 하드 용량이 백삼십 몇 GB 보다 클 경우 레지스트리 수정해야하는 문제는 있었지만 잘 인식 되었거든요.
참 제가 특별히 앞서가는 스펙도 아니지만 리눅스 유저가 약간 뒤딸아가면서 만족해야 한다는 말은 너무 자조적인 느낌이네요...
좀 미리 써서 그렇다면 자꾸 리포트를 해 주는 것이 최선이 아닌가 싶네요.
ironiris의 이미지

kyong wrote:
ydhoney wrote:
죄송합니다만 현재 겪으시는 대부분의 문제는 x86_64 플랫폼이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단지 메인보드에 달려있는 장치때문에 겪으시는 문제들인것 같습니다만..배포판은 그냥 편한거 사용하시고 되도록 다음부터는 하드웨어는 남들이 많이 쓰는 무난한 하드웨어선에서 현재 최신의 그것보다 한 시즌 늦은 시기의 것을 사시면 적절하지 않나 합니다.

추천은 RHEL/CentOS, SLES, SuSE, Fedora......


온보드 된 걸로 좀 싸게 하다보니...
데스크탑이다 보니 개발자들이 좀 늦게 반응하는 것은 이해하겠는데요,
나름대로 최신보드 샀는데 이정도가 어디냐 한편으론 대견하기도 하면서, sata2를 잘 안 받쳐주는 건 아쉽더군요. 나온지 오래된 윈도2000도 하드 용량이 백삼십 몇 GB 보다 클 경우 레지스트리 수정해야하는 문제는 있었지만 잘 인식 되었거든요.
참 제가 특별히 앞서가는 스펙도 아니지만 리눅스 유저가 약간 뒤딸아가면서 만족해야 한다는 말은 너무 자조적인 느낌이네요...
좀 미리 써서 그렇다면 자꾸 리포트를 해 주는 것이 최선이 아닌가 싶네요.
kyong님께서 리포트해주시면 되겠네요.
linux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거잖아요. ^^;
^_^의 이미지

RHEL이랑 SLES x86_64버전 사용해보시고 다른것으로 눈을 돌리시는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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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wkpark의 이미지

kyong wrote:
ydhoney wrote:
죄송합니다만 현재 겪으시는 대부분의 문제는 x86_64 플랫폼이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단지 메인보드에 달려있는 장치때문에 겪으시는 문제들인것 같습니다만..배포판은 그냥 편한거 사용하시고 되도록 다음부터는 하드웨어는 남들이 많이 쓰는 무난한 하드웨어선에서 현재 최신의 그것보다 한 시즌 늦은 시기의 것을 사시면 적절하지 않나 합니다.

추천은 RHEL/CentOS, SLES, SuSE, Fedora......


온보드 된 걸로 좀 싸게 하다보니...
데스크탑이다 보니 개발자들이 좀 늦게 반응하는 것은 이해하겠는데요,
나름대로 최신보드 샀는데 이정도가 어디냐 한편으론 대견하기도 하면서, sata2를 잘 안 받쳐주는 건 아쉽더군요. 나온지 오래된 윈도2000도 하드 용량이 백삼십 몇 GB 보다 클 경우 레지스트리 수정해야하는 문제는 있었지만 잘 인식 되었거든요.
참 제가 특별히 앞서가는 스펙도 아니지만 리눅스 유저가 약간 뒤딸아가면서 만족해야 한다는 말은 너무 자조적인 느낌이네요...
좀 미리 써서 그렇다면 자꾸 리포트를 해 주는 것이 최선이 아닌가 싶네요.

그냥 패키징된 조금 더 안정화된 것을 까는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뜻이지만 최신 하드웨어에 대한 대응책은 보통 리눅스커널 메일링리스트 구독하시거나,
커널 패치 및 세팅을 손수 하셔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괴로운 작업이죠. (배포판별 테스팅 버전에 들어있는 커널 패치를 가져와서 자신의 배포판에 맞게 붙여본다거나 하는 수고..)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kyong의 이미지

^_^ wrote:
RHEL이랑 SLES x86_64버전 사용해보시고 다른것으로 눈을 돌리시는것이 ^^

첨에 RHEL 설치하다가 sata2 하드가 안 잡혀서 그냥 넘어 갔어요.
물론 따로 받아서 설치하는 방법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sparc 용 suse는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kyong의 이미지

ironiris wrote:

kyong님께서 리포트해주시면 되겠네요.
linux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거잖아요. ^^;

참 좋은 생각이세요^^
kyong의 이미지

wkpark wrote:

그냥 패키징된 조금 더 안정화된 것을 까는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뜻이지만 최신 하드웨어에 대한 대응책은 보통 리눅스커널 메일링리스트 구독하시거나,
커널 패치 및 세팅을 손수 하셔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괴로운 작업이죠. (배포판별 테스팅 버전에 들어있는 커널 패치를 가져와서 자신의 배포판에 맞게 붙여본다거나 하는 수고..)

제 보드가 NVIDIA nForce 410 MCP 칩을 써서 그런가 봅니다.
랜카드도 Realtek ALC8201CL 인데 최신 커널 받아서 봐도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없더군요. 테스팅 버젼은 시도 안 해봤어요.
아뭏든 NVIDIA는 드라이버를 따로 배포할 게 아니라 공식커널에 넣어주면 참 좋겠어요.
blkstorm의 이미지

AMD 64bit Daul Core/ ASUS A8N-SLI 마더보드에 FC4얹었습니다. SATA2 HDD두개 붙여서 RAID로 돌리구요...

embedded linux 개발용 서버로 만들어서 컴파일/cvs서버로 사용중입니다.

VMWare나 Cygwin은 컴파일 속도가 너무 느려서 팀장님한테 졸라서 리눅스 서버 빵빵하게 돌릴 Spec으로 주문해서 맞췄다가...

SATA2잡는데 1주일 걸렸습니다. -_-;; 결국 잡히더군요. 한가지 힌트라면, sata2 드라이버는 nv chipset을 사용하시길... Silicon chipset은 배포판 드라이버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fedoraforums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구요, 제 사례도 포스팅 해 놓았습니다.

설치할때는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뭐, 요즘은 만족합니다. 팀원들도 반응 좋고... 컴파일 속도도 빵빵하고 cvs도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설치만 잘 된다면 FC4도 괜찮은 솔루션 같아보입니다.

PS 최신판 FC4에서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 64bit core에서 시스템 시계가 빨라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커널 버그라고 하는군요. 참고하시길.

kyong의 이미지

blkstorm wrote:
AMD 64bit Daul Core/ ASUS A8N-SLI 마더보드에 FC4얹었습니다. SATA2 HDD두개 붙여서 RAID로 돌리구요...

SLI는 그래픽 카드 2개 꼽을려고 쓰는건데....dual core 용으로 마땅한 것이 없었나 보군요. 제껀 a8n-vm 입니다.

Quote:

SATA2잡는데 1주일 걸렸습니다. -_-;; 결국 잡히더군요. 한가지 힌트라면, sata2 드라이버는 nv chipset을 사용하시길... Silicon chipset은 배포판 드라이버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fedoraforums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구요, 제 사례도 포스팅 해 놓았습니다.

nv chipset 은 어디에 있지요?
근데 제가 커널 옵션을 다시 보니..
제 보드와 관련 있는 옵션이
<*> NVIDIA SATA support
<M> Intel/SiS/nVidia/AMD/ALi AC97 Controller
것 같습니다.
mm kernel 받아서 테스트 해 봐야겠네요.

Quote:

설치만 잘 된다면 FC4도 괜찮은 솔루션 같아보입니다.

제가 FC1을 오랫동안 잘 썼더랬습니다.
FC4로 가지 못한 건 CentOS 평이 좋아서 한번 써보려고 그랬죠.
그리고 확실히 서버용으로 쓰는 것 하고 집에서 데스크탑으로 쓰는 차이가 있어요. 서버용으로(작업용) 쓸 땐 사운드 안 나와도 신경 안 쓰잖아요. vmware 안 뛰우고 오락적인 용도로도 잘 쓰길 바라는 입장에서...전 게임은 별로 안하기에.

Quote:

PS: 최신판 FC4에서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 64bit core에서 시스템 시계가 빨라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커널 버그라고 하는군요. 참고하시길.

여긴 시계 잘 가요.
근데 갑자기 스피커에서 비명 소리가 계속 나네요..흠...
blkstorm의 이미지

아... 제가 관리하는 서버의 CMOS setup에서 말씀드린 것이었습니다. 커널 컴파일 옵션이 아니고... 뭐, 일단 시디롬으로 부팅해서 아나콘다로 들어가야하는데, SATA가 제대로 안잡히면 텍스트 모드에서 그냥 멎어버립니다. (Disable IRQ#... 이런 메세지 그리면서 멎어버립니다)

CMOS setup에서 보면 SATA Controller가 NVidia하고 SiliconImage 두개가 붙어있는데, NVidia만 사용하시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계문제는 fedoraforum에도 나왔습니다. AMD/Intel 64비트 플랫폼에서는 둘다 발생한다고 하고, 커널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확인된 문제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yum 업데이트되서 받아오는 커널로 리부팅하면 문제가 없어지더군요. 이것도 시스템마다 다른듯...

yuni의 이미지

저도 약 3달전에 AMD 3700+으로 64의 세계로 접어 들었습니다.
비아칩으로 된 메인 보드인데, 맨드리바 최신 버전인 2006버전에서 잘 돌아 가고 있습니다. 파폭 죽은적 없고요. 다른 것들도 전혀 문제가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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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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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catz의 이미지

litdream wrote:
젠투로 k8 로 씁니다.
현재까지 큰 이상없이 잘 돌아갑니다.
예전에 portage tree 문제가 있긴 했지만, mirror 를 바꾸어서 해결했고요.

젠투를 추천합니다.

방금 밀고 이 글을 봤습니다. 좌절해버립니다.

세벌사랑,한글사랑
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Tony의 이미지

인텔의 x86_64 시스템에서 ubuntu로 ubuntu.or.kr 설치 운영중입니다. 적어도 아직은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indie의 이미지

kyong wrote:
제 보드가 NVIDIA nForce 410 MCP 칩을 써서 그런가 봅니다.
랜카드도 Realtek ALC8201CL 인데 최신 커널 받아서 봐도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없더군요.
테스팅 버젼은 시도 안 해봤어요.
아뭏든 NVIDIA는 드라이버를 따로 배포할 게 아니라 공식커널에 넣어주면 참 좋겠어요.

아래 링크에서 NFORCE-Linux-x86_64-1.0-0310-pkg1.run 을 다운 받아 설치하세요.
설치시에는 커널 소스와 헤더가 필요합니다.
랜카드와 사운드 드라이버인데 사운드는 설치해도 문제가 있더군요.
하지만 랜카드는 됩니다.

http://www.nvidia.com/object/linux_nforce_amd64_1.0-0310.html

집에나 갈까?

kyong의 이미지

indie wrote:

아래 링크에서 NFORCE-Linux-x86_64-1.0-0310-pkg1.run 을 다운 받아 설치하세요.
설치시에는 커널 소스와 헤더가 필요합니다.
랜카드와 사운드 드라이버인데 사운드는 설치해도 문제가 있더군요.
하지만 랜카드는 됩니다.

http://www.nvidia.com/object/linux_nforce_amd64_1.0-0310.html


네 그렇게 설치했습니다:)

제가 지금 mm kernel(2.6.15-rc5-mm3) 로 테스트하고 있는데요, 사운드는 hda_intel 로 나오더군요. sata2도 잡히고 근데 acpi를 넣으면 문제되고(첨에 났던 ata1 command timeout 비슷한 에러) 안 넣으면 IO scheduler에서 멈춰 버리고....acpi=off 도 안 먹고...좀 더 해봐야 할 것 같네요.

kyong의 이미지

kyong wrote:
firefox 1.5도 32bit에서는 잘 안 죽었는데 여기선 꽤 잘 죽더군요.

근데 제가 말한 꽤 잘은 일주일에 어쩌다 한두 번입니다.
오래 쓴 건 아니지만 firefox cvs version static으로 컴파일하고 쓰니 안 죽네요.
아마 고쳐졌거나, 32bit mode로 돌아가면서 생긴 문제거나, flash 같은 plugin 쪽에서 생긴 문제가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포털 초기 페이지 같은 곳에서 죽었기 때문에).
litdream의 이미지

catz wrote:
litdream wrote:
젠투로 k8 로 씁니다.
현재까지 큰 이상없이 잘 돌아갑니다.
예전에 portage tree 문제가 있긴 했지만, mirror 를 바꾸어서 해결했고요.

젠투를 추천합니다.

방금 밀고 이 글을 봤습니다. 좌절해버립니다.

어흑~ 그런 아픔이..
저는 젠투에서 문제가 생기면, 일단 딸리는 영어라도, forums.gentoo.org 로
가서 에러메세지를 한번 검색해 봅니다. 물론, usr.gentoo.or.kr 에 계신분들도
무척 친절하십니다. 우짜든동, 다시 안깔려고 하면 길이 없는건 아니더군요.
( 뭐, 전 작년쯤엔가, 젠투를 대여섯번쯤 한 일주일만에 깔았더니, 다시까는것이
나쁘다는 생각을 전혀갖고 있지 않습니다만.. )

어쨌거나, 도움이 못되드린건 안타깝네요.

삽질의 대마왕...

moonhyunjin의 이미지

ydhoney의 이미지

64bit라고 불안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여러분께서 보고 계신 수많은 기업의 웹서버들중 많은수가 64bit로 전환중이고, 현재 열심히 서비스중입니다.

kyong의 이미지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ALSA 1.0.11rc1 설치했느데, 사운드가 아주 랜덤하게 반응할 때가 있어요.
고음들리는 것도 그렇고.. 고음 나는 쪽 죽이고 그런 대로 듣기는 합니다.
가끔 죽을 때 다시 사운드 카드 검출 해주기도.
현재로선 3d 가속도 되고 다 좋은데 사운드가 가장 문젭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wine이나 혹은 컴파일에 nasm이 있는
에뮬을 주로하는 것이 낙인데,
x86_64 fc4는 거의 삽질을 연속이더라구요...
(64bit 호완성 + gcc4의 문제가 짬봉되서요.)

몇몇 제공되는 패키지 한도내에서는 그래도 역시
fedora가 세련되게 돌아가는데...

이것 밖으로 나가려니 매우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애초에 한번 gentoo는 깔아보고 싶어서,
하드디스크의 가장 앞부분 10M를 고이 간직해두고
있었는데, 깔아보니 유연하더군요... 그것도 매우!
제가 사용하는 범위를 완벽히 커버해주고 있습니다.

일단은 대 만족입니다.

그런데, gentoo의 삽질은 역시..
gentoo를 fedora화 하는 것입니다. ^^;;

acpid, lm_sensors, hal, dbus ....

fedora bluecurve kde 테마를 선호하는 편이라,
그것도 마추느냐고 삽질하고 있습니다. ^^

gentoo는 그것자체로만으로 훌륭한 장남감이네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