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Window System 7.0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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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indow System 7.0 나왔습니다!

X.Org 재단에서 리눅스를 포함한 UNIX 계열 플랫폼에서 GUI 의 기초가 되는, X 윈도우의 최신 버전인 X.Org 7.0 을 릴리스 하였습니다!

Quote:
X11R6.9 and X11R7.0 Officially Released
Landmark version X11R7.0 released today with X11R6.9 by the X.Org Foundation

Brookline, Massachusetts, December 21 2005. The first major version release of the X Window System in more than a decade, X11R7.0 is the first release of the complete modularized and autotooled source code base for the X Window System. X11R6.9, its companion release, contains identical features, and uses the exact same source code as X11R7.0, but with the traditional imake build system.

These changes in source code management, giving openness and transparency to the source code base and employing current technology, invite a new generation of developers to contribute, building on the long tradition of the X Window System. The new modular format offers focused development, and rapid and independent updates and distribution of tested modular components as they are ready, freed from the biennial maintenance release timetable.

릴리스 노트
개선 사항
메이저 버전업인 만큼 많은 개선이 있었기를 기대해 봅니다. ;)

빨리 젠투에 올라와서 mask 풀렸으면 좋겠군요.
모듈화된 X 를 컴파일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리는지 시험해 보고 싶네요.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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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jachin의 이미지

후호홋. +_+ 원하던 내용은 모두 완료되었군요. 얼마나 무거운가가 문제이긴 한데...

어서 리포지토리에 올라왔으면...

neosphere의 이미지

오홋.. 크리스 마스가 심심치 않게 도와주는 군요.OTL 크리스마스 되기 전에 젠투에서 mask 풀리겠죠?

Gentoo. Bioinformatics, Protein Interaction.

지리즈의 이미지

Gentoo사용자들 너무 부러워요...

fedora는 언제나.. 흐흑...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세이군의 이미지

데뱐은 언제 들어올라나....

Prentice의 이미지

drssay wrote:
데뱐은 언제 들어올라나....

Sooner If You Help (SIFH)
ydhoney의 이미지

CentOS에는..OTL

atie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drssay wrote:
데뱐은 언제 들어올라나....

Sooner If You Help (SIFH)

얼리어댑터 우분투 개발버전... 그동안 rc를, 이제는 정식 버전을 사용중입니다.

planet kde에 X 개발이 오픈되어야 한다는 글 중에 링크된
스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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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keizie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Gentoo사용자들 너무 부러워요...

fedora는 언제나.. 흐흑...

yum에서 development repo를 안 켜놓고 쓰시나요? xorg-modular 깔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happyjun의 이미지

6.9 버전과 기능은 같다고 써있군요. :)

----------------------------------------
http://moim.at
http://mkhq.co.kr

khris의 이미지

아... 어서 젠투로 밀어야지 :oops: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kyano의 이미지

데비안도 experimental에 들어온지 한달 이상 되었습니다...
ㅎㅎㅎ

아직 주변에 설치해서 쓰시는 분은 안계신 듯... ;;
아마도 우분투쪽에서 작업 하면서 같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누가 먼저 총대를 메고 experimental의 것들을
가져다가 써보실지는... =3=3=3

수정. 물론 rc버전입니다... ;;

--
Have you ever heard about Debian GNU/Linux?

luark의 이미지

젠투에서 2일전쯤에 마스크 풀고설치를 했습니다. 원래 모듈라 X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정식버전이라서 뭐가 달라졌다는 점은 잘 모르겠더군요.
제가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ATI r350칩셋이 기본 드라이버차원에서 가속이 지원된다는 것, xcomposite가 많이 빨라졌다는 점(원활한 사용은 힘들지만, 그렇다고 예전처럼 스샷 전용인 것은 아닙니다. 약간의 인내를 가지면 충분히 사용가능할 정도. ati가 아닌 그래픽카드에서는 더 잘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늘어나버린 패키지 숫자로 이머징의 압박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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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체의 힘으로 당신에게 평안을...

freesky의 이미지

저도 어서 젠투로 전향해야겠습니다. :D

올해에는 꼭 노트북이 생기게 해 주세요.

리눅써의 이미지

그냥 소스 컴팔해서 쓰시는 분은 없군요..
전 레댓9에서 멈춰버린 박스를 집에서 메인 서버로 쓰는데,
거의 모든 중요패키지는 그냥 소스받아서 컴팔하고 쓰네요..
보안패치 같은건 그냥 잊고 삽니다...
가끔 뉴스에 관련 기사 나오면 한번씩 업데이트 해주는 수준...

MS를 믿으세요? 그럼 구글은요?

stadia의 이미지

스샷을 보니
뽀대가 아주 작살이네요.
composite 를 활성화 시켜야 저런 뽀대 나오려나요?

소리의 이미지

kyurang wrote:
그냥 소스 컴팔해서 쓰시는 분은 없군요..
전 레댓9에서 멈춰버린 박스를 집에서 메인 서버로 쓰는데,
거의 모든 중요패키지는 그냥 소스받아서 컴팔하고 쓰네요..
보안패치 같은건 그냥 잊고 삽니다...
가끔 뉴스에 관련 기사 나오면 한번씩 업데이트 해주는 수준...

사실 젠투 같은 배포판 쓰는 사람들도 소스 컴파일해서 쓰잖아요. ^^;
단지 공식 빌드가 올라오는 데에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 뿐이죠. (보통 하루정도입니다.)

개인 용도라면 하루 날 잡아서 젠투로 올려버리는 건 어떠신가요? 젠투를 믿으세요~ 모든 게 편해집니다. :twisted:

codebank의 이미지

stadia wrote:
스샷을 보니
뽀대가 아주 작살이네요.
composite 를 활성화 시켜야 저런 뽀대 나오려나요?

네, 저도 저런 화면을 한번보고자 composite인가를 활성화시켜봤는데 멋있더군요. :twisted:

다만 인내의 한계를 느껴서 한번보고 바로 지워버렸습니다. :)

------------------------------
좋은 하루 되세요.

atie의 이미지

codebank wrote:
stadia wrote:
스샷을 보니
뽀대가 아주 작살이네요.
composite 를 활성화 시켜야 저런 뽀대 나오려나요?

네, 저도 저런 화면을 한번보고자 composite인가를 활성화시켜봤는데 멋있더군요. :twisted:

다만 인내의 한계를 느껴서 한번보고 바로 지워버렸습니다. :)


그 스샷의 포인트는 비활성화 된 창들이 반투명이 된다는 거죠. - translu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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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keizie의 이미지

atie wrote:
그 스샷의 포인트는 비활성화 된 창들이 반투명이 된다는 거죠. - translucent

해당 이벤트가 일어나려면 스탯이나 레벨을 얼마나 찍어야 되나요? :lol:

저는 nvidia 드라이버를 켜고 페도라 개발에 메타시티 CVS를 깔아서 썼는데 창 옮길 때 투명해지는 정도만 봤습니다.

다만 투명을 안 켰을 때의 쌩쌩함이 더 맘에 들어서 (덜 답답해서) 지금은 꺼뒀습니다. CPU가 P3-1G이라서 이것저것 켜기도 뭐하고 영 안 쓰기도 애매한 상태죠.

랜덤여신의 이미지

FreeNode #gentoo 채널에 젠투에서 XOrg 7.0 이 언제 unmask 될 것 같냐고 여쭈어 보니...

Quote:
<랜덤여신^윈도우> XOrg 7.0 언제 mask 해제돼요?
<Hellf[i]re> barosl^win: when it's finished - a bunch of other packages need to have their dependancies updated for modular X, and once that is done, about 30 days with no bugs

으... 30일 어떻게 기다리죠? :cry:
예상보다 단축되기만을 빕니다...
segfault의 이미지

atie wrote:
codebank wrote:
stadia wrote:
스샷을 보니
뽀대가 아주 작살이네요.
composite 를 활성화 시켜야 저런 뽀대 나오려나요?

네, 저도 저런 화면을 한번보고자 composite인가를 활성화시켜봤는데 멋있더군요. :twisted:

다만 인내의 한계를 느껴서 한번보고 바로 지워버렸습니다. :)


그 스샷의 포인트는 비활성화 된 창들이 반투명이 된다는 거죠. - translucent

비활성된 창이 반투명해지는 기능은 KDE 3.3 head 시절에 xcompmgr이 kwin에 포함되었을때부터 있었던 기능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때 그 기능 썼었거든요...

warpdory의 이미지

아직 호환성에 문제가 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저기서 뭐가 안돼 . .뭐가 안돼..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역시 .0 으로 끝나는 버전은 잠시 ... 기다렸다가 r2 이상을 버전 올라갔을 때 써야 하는 것 같습니다.

- AMD64 젠투에서 .. 계속되는 에러로 포기 ... T.T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atie의 이미지

sigsegv wrote:
atie wrote:
codebank wrote:
stadia wrote:
스샷을 보니
뽀대가 아주 작살이네요.
composite 를 활성화 시켜야 저런 뽀대 나오려나요?

네, 저도 저런 화면을 한번보고자 composite인가를 활성화시켜봤는데 멋있더군요. :twisted:

다만 인내의 한계를 느껴서 한번보고 바로 지워버렸습니다. :)


그 스샷의 포인트는 비활성화 된 창들이 반투명이 된다는 거죠. - translucent

비활성된 창이 반투명해지는 기능은 KDE 3.3 head 시절에 xcompmgr이 kwin에 포함되었을때부터 있었던 기능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때 그 기능 썼었거든요...


그렇죠, 저도 비슷한 스샷을 잡은 것이 있으니. 인용한 스샷에 대한 그 글의 이야기는 이겁니다.

Quote:
The screenshot shows using recently added features of composite managers that make translucent windows possible. In the screenshot, I've setup my desktop to make inactive windows translucent, so that the focus is automatically attracted to the active window. The settings are overdone to make the effect more clear. As soon as you move the window, it becomes translucent. Newly opened windows fade in smoothly, it's a pretty slick thing -- and this is just the beginning of what's becoming possible on with the new X servers on the horizon.

X에 포함되었다는 거죠. ( 6.8 -> 7.0 :idea: 오래(?) 걸렸죠.)

또한, 그 글에서 글쓴이가 이야기 한 것은 xgl이 잠겨져 개발이 되는데, 오픈할 수록 더 빨리 개발이 이루어진다는 주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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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bigpooh의 이미지

젠투에서 설치하실 분들은
/usr/portage/profile/package.mask 에서 xorg 관련 패키지들의 마스크를 풀어주시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설치후에 x11-driver 에서 드라이버들을 몇종류 설치해주는 수고도 해주셔야하고요.
현재는 keyboard, mouse 같은 드라이버도 기본설치가 안되더군요.
잠깐 써봤는데 아직 소소한 문제들이 보이기 때문에 마스크가 풀릴때까지 미루는게 좋을거 같네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bigpooh wrote:
젠투에서 설치하실 분들은
/usr/portage/profile/package.mask 에서 xorg 관련 패키지들의 마스크를 풀어주시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etc/portage/package.unmask 에다가 mask 를 해제할 패키지를 써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usr/portage/profile/package.mask 에서 mask 를 해제하는 것보다 깔끔해 보입니다. /usr/portage 의 내용은 emerge --sync 를 할 때마다 리셋되니까요...
(물론, 관점에 따라 어느 방식이 깔끔한지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bigpooh의 이미지

랜덤여신 wrote:
bigpooh wrote:
젠투에서 설치하실 분들은
/usr/portage/profile/package.mask 에서 xorg 관련 패키지들의 마스크를 풀어주시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etc/portage/package.unmask 에다가 mask 를 해제할 패키지를 써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usr/portage/profile/package.mask 에서 mask 를 해제하는 것보다 깔끔해 보입니다. /usr/portage 의 내용은 emerge --sync 를 할 때마다 리셋되니까요...
(물론, 관점에 따라 어느 방식이 깔끔한지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저도 이런 방법을 좋아합니다만 package.unmask 에 너무 많은 것을 쓰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여서요.
xorg 7.0 을 설치하기 위해선 너무 많은 것을 써야 하더군요. 귀찮기도 하고요. :?

luark의 이미지

bigpooh wrote:
랜덤여신 wrote:
bigpooh wrote:
젠투에서 설치하실 분들은
/usr/portage/profile/package.mask 에서 xorg 관련 패키지들의 마스크를 풀어주시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etc/portage/package.unmask 에다가 mask 를 해제할 패키지를 써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usr/portage/profile/package.mask 에서 mask 를 해제하는 것보다 깔끔해 보입니다. /usr/portage 의 내용은 emerge --sync 를 할 때마다 리셋되니까요...
(물론, 관점에 따라 어느 방식이 깔끔한지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저도 이런 방법을 좋아합니다만 package.unmask 에 너무 많은 것을 쓰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여서요.
xorg 7.0 을 설치하기 위해선 너무 많은 것을 써야 하더군요. 귀찮기도 하고요. :?

저도 처음엔 그냥 mask파일에서 바로 지우는 방법을 썼었는데, 시스템을 일관성있게 관리하려면 /etc/portage를 관리하는게 더 낫더군요. 그리고 어차피 붙여넣기만 하면 되는데 얼마나 귀찮으신건지 모르겠지만.... 뭐 그정도도 귀찮다 하시면 그냥 쓰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하지만 제 경우에는 귀찮음의 대가로 그만한 장점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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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체의 힘으로 당신에게 평안을...

keizie의 이미지

atie wrote:
그 스샷의 포인트는 비활성화 된 창들이 반투명이 된다는 거죠. - translucent

저도 해보고 싶어서 메타시티를 좀 바꿨습니다.

http://kz.mpecc.com/moniwiki/wiki.php?TransparentlyMetacity

에 과정을 적어놨는데, 좀 더 손을 대야 기대한만큼 깔끔한 화면이 나올 것 같습니다.

atie의 이미지

kz wrote:
atie wrote:
그 스샷의 포인트는 비활성화 된 창들이 반투명이 된다는 거죠. - translucent

저도 해보고 싶어서 메타시티를 좀 바꿨습니다.

http://kz.mpecc.com/moniwiki/wiki.php?Metacity

에 과정을 적어놨는데, 좀 더 손을 대야 기대한만큼 깔끔한 화면이 나올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깔끔한 화면의 KDE의 힌트는 그 스샷에 있는 설정 값이 될 듯. 그대로 적용을 하고, transset을 써서 그놈에서 띄어 보면 아래 스샷처럼 됩니다. 메타시티에도 적용이 되면 transset이 없이(?) 그놈 프로그램도 이렇게 보이겠죠.

잠시 스샷 잡을 겸 써보니, 6.8 때 보다는 속도가 좋기는 한데 불안하기는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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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s의 이미지

한소프트 리눅스에서는

안될라나?
-.-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너무 빨리 달리면
+자동차를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자동차와 거의 흡사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atie의 이미지

어제부터 관찰해 보니, 제 경우는 7.0 정식 버전이 그 동안의 베타 버전에 비해 평상시 30M 정도 메모리를 덜 잡는 것으로 보입니다. 창을 끌고 이동할 때 잠시나마 cpu를 확 댕겨쓰는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서 메모리 사용량이 느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에 Gnome에서 transset을 써서 했던 것을 KDE 메뉴 상에서 설정할 수 있는 것으로 해 보았습니다. 한 시간은 그럭 저럭 사용해 볼 만 하더군요. (자꾸 이러면서 asus 베어본 노트북 지를 구실을 자가 설득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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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e's minipage

alee의 이미지

그냥 딴지입니다만, X Window 또는 X Windows는 잘못된 명칭입니다.
X Window System 또는 짧게 줄여서 그냥 X 입니다.
예전 XFree86 시절에 공식 사이트에서 본 내용인데 어디였는지 다시 찾아보려니
페이지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X Window System의 버전은 현재 11입니다. 그래서 X11 이지요.
7.0은 X Window System의 한 가지인 Xorg의 버전입니다. XFree86에서 Xorg가
따로 분리되기 전에는 X11R 다음에 나오는 숫자가 revision number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Xorg에서는 Xorg 자체의 버전에 그냥 이 숫자를 가져다가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X11R7은 X Window System 11을 구현한 Xorg 7.0 이라는 뜻입니다.

feanor의 이미지

alee wrote:
그냥 딴지입니다만, X Window 또는 X Windows는 잘못된 명칭입니다. X Window System 또는 짧게 줄여서 그냥 X 입니다. 예전 XFree86 시절에 공식 사이트에서 본 내용인데 어디였는지 다시 찾아보려니 페이지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X(7x) man페이지에도 나옵니다.

"X.Org 재단은 이 소프트웨어를 가리킬 때 다음 이름들을 사용해 주기를 요청합니다:

X
X Window System
X Version 11
X Window System, Version 11
X11"

--feanor

kksland의 이미지

kz wrote:
지리즈 wrote:
Gentoo사용자들 너무 부러워요...

fedora는 언제나.. 흐흑...

yum에서 development repo를 안 켜놓고 쓰시나요? xorg-modular 깔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제가 무식해서 그런데요. 전 FC4 잘 사용하고 있는데 있는 repo 다 켜도 말씀하신 게 안 나옵니다. 이상하게 Firefox 도 1.07 이고 왜 아직 1.5 가 안 되는건지 -.-; testing 인가 하는 건 있던데 여기에도 없더군요.

따로 어떤 config 화일에 vi 로 손을 써서 저장소를 추가해야 되는 건가요? 저는 원래 깔린 환경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저도 한 수 가르쳐 주십시오. 여기 yum 으로 검색해도 안 나오더군요.

------------------------------------------------------
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keizie의 이미지

kksland wrote:
따로 어떤 config 화일에 vi 로 손을 써서 저장소를 추가해야 되는 건가요? 저는 원래 깔린 환경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yum list xorg*했을 때 development 저장소가 잔뜩 뜨는 걸로 봐서는 /etc/yum.repos.d/fedora-devel.repo를 enabled=1로 바꿔주면 될 텐데, 이게 안된단 말씀입니까?

방랑자의 이미지

대부분 분들이 예전 보다 빨라졌으나 원활하지 못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최근 그래픽 카드에서 Xcomposite 등을 full option 으로
켰을경우 어떤 성능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원활하게 쓰시는분이 계시다면 사양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atie의 이미지

방랑자 wrote:
대부분 분들이 예전 보다 빨라졌으나 원활하지 못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최근 그래픽 카드에서 Xcomposite 등을 full option 으로
켰을경우 어떤 성능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원활하게 쓰시는분이 계시다면 사양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kde 3.5에서 반투명 창 효과 주고 3년차 된 1G/32M그래픽(GeForce4 420)/2.2Ghz 노트북에서 보통 때 (파일/웹 브라우징, amarok, xchat 등을 함께 할 때)에는 이것 때문에 느리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xorg 옵션은 다음이 주어진 상태고요.
Quote:

Option "RenderAccel" "true"
Option "AllowGLXWithComposite" "true"

그런데 3일 풀 사용 중에 데탑 쓰는 것을 ogg 파일로 레코딩을 할 때 무지하게 느리다는 것을 느꼈고, 열 몇 시간 정도 켜 놓고 있다보면 Xorg가 차지하는 메모리가 점점 늘어나는 것이 보입니다. (처음 40M 정도에서 80M로 올라감)
그리고 어느 순간에 (kooldock 쓸 때) cpu100%가 된 적이 한 번, 위의 ogg 파일을 totem에서 재생할 때 한번 Xorg가 죽은 적이 있습니다.

kde에서 통통 튀는 아이콘에도 composite이 먹는 것을 보면 "노트북을 바꿔 볼까"하는 생각은 들어도 옵션을 끄고 싶은 마음은 안 생깁니다. :wink: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방랑자의 이미지

현재도 월활하다면 질러보는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D
답변 감사합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x86_64 mask는 언제쯤 풀릴까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방랑자의 이미지

저도 ~amd64 가 풀리면 피씨를 3년만에 하나 지르려
계획중에 있습니다 :D

지리즈의 이미지

방랑자 wrote:
저도 ~amd64 가 풀리면 피씨를 3년만에 하나 지르려
계획중에 있습니다 :D

미워요... ㅠ.ㅠ

혹시 풀렸나 불이나게 들어왔는데...

RSS를 먼저볼껄...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dummy999의 이미지

이것이 gnome나 kde와 같은레벨의 소프트웨어인가요 아니면 그이하에서 앞에있는것들을 돌수있게하는 프레임워크같은건가요?

안쓰니 기억도안나네요

------------------------------------
F/OSS bless you... ^^*

advanced의 이미지

지리즈님 곧 7.0 을 package.mask 에서 제거 한다고 하네요

http://www.gentoo.org/news/en/gwn/20060130-newsletter.xml

한번 확인해 보심이 ^^

지리즈의 이미지

advanced wrote:
지리즈님 곧 7.0 을 package.mask 에서 제거 한다고 하네요

http://www.gentoo.org/news/en/gwn/20060130-newsletter.xml

한번 확인해 보심이 ^^

더 미칠 것 같군요.. ㅠ.ㅠ

흥분됩니다. (바보같이...)

어떻게 기달려...

왜 soon이야!!!!!

퇴근 후 컴퓨터 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gentoo Online Package Database 들어가는 게 일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luark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어떻게 기달려...

왜 soon이야!!!!!

.

그냥 ~x86쓰시고 마스크 풀어서 쓰세요
릴되자마자부터 썼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

---
키체의 힘으로 당신에게 평안을...

지리즈의 이미지

luark wrote:
그냥 ~x86쓰시고 마스크 풀어서 쓰세요
릴되자마자부터 썼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fedora때 amd64로 삽질을 많이 했더니...
간이 콩알 만해져서.. ㅡ.ㅡ

30대 중반쯤 되니깐...
일말고는 왠만해선 삽질은 피하고 싶네요...

죄송합니다. (_._)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luark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luark wrote:
그냥 ~x86쓰시고 마스크 풀어서 쓰세요
릴되자마자부터 썼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fedora때 amd64로 삽질을 많이 했더니...
간이 콩알 만해져서.. ㅡ.ㅡ

30대 중반쯤 되니깐...
일말고는 왠만해선 삽질은 피하고 싶네요...

죄송합니다. (_._)


;;;; 죄송하실거야 없죠;;;;;;;;
아무튼 별 문제 없으니 곧 마스크도 풀리겠죠 뭐~

---

---
키체의 힘으로 당신에게 평안을...

지리즈의 이미지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드디어 풀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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