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ess와 fail의 중간 말은?

moonzoo의 이미지

예를 들어서.

A라는 사람이 B에게

맛난 소보루 빵을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B는 분명 맛난 소보루 빵을 사왔는데.

알고보니 유통기한이 지나거였습니다. --ㅋ

자~ 여기서 B의 행동에 대해서

SUCCESS!! 라고 하기도 모하고 ( 유통기한이 지났으므로 --)

인정상 FAIL!! 이라고 말하기도 모합니다...( 분명 맛난 소보루 빵을 사오긴 사왔으니까여.)

일단 그렇다고 합시다 --a

그러면 이럴때 어떤 표현이 있을까요?

SUCCESS와 FAIL의 중간 말? 또는 적절한 표현 생각나시는분~

khris의 이미지

NOTBADNOTGOOD

...너무 긴가요 :oops: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ed.netdiver의 이미지

good.
정도가 아닐지요..^^;
아님 so so...

한국말로는...
잘했네.
ㅎㅎ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kelven의 이미지

"바꿔와!!"

이 상황에서는.. Not yet. 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냥 먹자.."

이 상황에서는.. khris님 말씀대로 "Not bad or Not Good" 정도..

미국에 나가있는 친구가..

한인들이 사는 거주지에 불이 나서 911에서 구조가 왔는데..

막.. 구조물에 깔려서 피흘리는 사람한테.. 911이 가서 "How are you?" 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대답은.. "I'm fine. Thank you. And you?"라고 했다고 합니다..

... 설마 그러겠습니까..?

Linux를 쓰면서 하면 안 될 것들
1. 데스크탑을 윈도우나 맥스럽게 꾸미지 말자.
2. 리눅스가 최고라고 떠들지 말자.
3. 윈도우 잘 쓰는 사람한테 리눅스 쓰라고 강요하지 말자.
4. 명령어 몇개 안다고 잘난체 하지 말자.
5. 리눅스니까 어렵게 쓰지 말자.

eripeh의 이미지

good job and,
Thanks for a job well done :roll:

\\\\\\\\\\\\\\\\\\\\\\\\\\\\\\\\\\\\\\\\\\\\\\\\\\\\\\\\\\\\\\\\\\\\

긴장해서 더듬거리며 알아듣지도못할 말을하면
말하는자와 듣는자는 함께 스릴과 서스펜스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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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hroot의 이미지

Not bad 라고 말하면서...

유통기한 지난 빵을 먹는건가요?.. :shock: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cwryu의 이미지

빵먹는 상황이라면,

No one lives forever.

happyjun의 이미지

정의되지 않은 결과 이므로 Exception 입니다.

----------------------------------------
http://moim.at
http://mkhq.co.kr

송효진의 이미지

맛난 소보루 빵을 사는 이유는 먹기 위해서 입니다.
먹지 못하는 것을 사온 것이므로 실패입니다.
Exception 을 적용해서 맛난 소보루 빵으로 바꿔온 후
성공처리 하는게 맞겠지요.

kirrie의 이미지

ed. wrote:
good.
정도가 아닐지요..^^;
아님 so so...

한국말로는...
잘했네.
ㅎㅎ

한국말로는 그냥 "됐어." 정도가 아닐까요? 잘했네는 좀 비꼬는거 같고 ㅋㅋㅋ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bus710의 이미지

유통기한에 너무 민감할 필요 없으므로 이 경우 성공으로 처리해도 되지 않을까요??

전 늘 회사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먹었는 걸요^^/

life is only one time

purewell의 이미지

akudoku wrote:
유통기한에 너무 민감할 필요 없으므로 이 경우 성공으로 처리해도 되지 않을까요??

전 늘 회사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먹었는 걸요^^/

체내 ML/MVA 발생 주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cronex의 이미지

moonzoo wrote:
예를 들어서.

A라는 사람이 B에게

맛난 소보루 빵을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B는 분명 맛난 소보루 빵을 사왔는데.

알고보니 유통기한이 지나거였습니다. --ㅋ

자~ 여기서 B의 행동에 대해서

SUCCESS!! 라고 하기도 모하고 ( 유통기한이 지났으므로 --)

인정상 FAIL!! 이라고 말하기도 모합니다...( 분명 맛난 소보루 빵을 사오긴 사왔으니까여.)

일단 그렇다고 합시다 --a

그러면 이럴때 어떤 표현이 있을까요?

SUCCESS와 FAIL의 중간 말? 또는 적절한 표현 생각나시는분~


글쎄요. success와 fail 중간은 없어보이는데요?
빵을 사왔으나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사왔다는건 프로그램이 어떤 문제에 대해서
어떤 답을 출력했으나 그 답이 틀린 답이었다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fail)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빵을 사오라고 할때 유통기한에 대해서 언급이 없었으므로
유통기한이 지난 빵은 틀린 답이라고 할 수는 없죠. (success)

비슷한 예를 들어보자면....
만두를 사오라고 시켰는데.... 다 식은 만두를 사왔다.
이때는 success겠죠. 따끈따끈한 만두를 사오라고 하지 않았으므로
식었다고 해서 fail은 아니겠죠.
하지만 만약 맨처음 시킬 때 따끈따끈한 만두를 사오라고 했었다면
식은 만두를 사오면 fail일겁니다.

결국 문제에 대한 명세에 따라서 결과에 대한 fail/success가 갈리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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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moonzoo의 이미지

유통기한 문제는 EXCEPTION라고 보지 않으려고 하는것은.

유통기한 지난 빵 ==> 안맛난 빵 . 으로 간주하여
( 음..위에 맛난게 드신분도 계시군요 --a )

처음에 일을 시킬때 예측가능한 상황입니다.

암튼 다시 정리하자면.

명령 : 맛난 빵을 사와라~

결과1: 맛난 빵을 사왔다. => SUCCESS !!!

결과2: 배째라~ 아예 안사왔다. => FAIL !!!

자아~ 여기서!!!

결과3: "안맛난 빵을 사왔다" ==> 요 결과3에 대해서

결과2의 FAIL과는 구분을 두고 싶은 거였습니다.

INVALID란 표현은 괜찮을까요?

참고로...
물론 맛난 빵을 사올때까지 명령은 반복됩니다. --v

kelven의 이미지

Logical Error 이므로 Fail 이네요.

예를 들면 화면에 Sprite를 뿌리는데 좌표가 틀려서 예쁘지 않으면 논리 오류이므로 Fail이 확실하네요.

솔직히 KLDP분들 중에 '예쁘지 않거나 생각보다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다 혹은 Time Sync가 맞지 않아 사용자에게 삽질을 요구하거나 전력소모가 많다.' 라는 걸 그냥 지나치실 분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설령 프로젝트 기한을 초과하더라도 말이죠).

Linux를 쓰면서 하면 안 될 것들
1. 데스크탑을 윈도우나 맥스럽게 꾸미지 말자.
2. 리눅스가 최고라고 떠들지 말자.
3. 윈도우 잘 쓰는 사람한테 리눅스 쓰라고 강요하지 말자.
4. 명령어 몇개 안다고 잘난체 하지 말자.
5. 리눅스니까 어렵게 쓰지 말자.

haze11의 이미지

happyjun wrote:
정의되지 않은 결과 이므로 Exception 입니다.

저도 이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외 처리가 안되있는 상황에서는 Success아니면 Fail로 간주해야죠.
dgkim의 이미지

cksum fail?

빵이 손상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cksum에서 Fail..

죠커의 이미지

undefined behaviour!

혹시 unspecified인 분도 있나요?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저같으면 맛있는 빵의 유통기한을 보고 Oh shit! 이라고 했을것 같습니다.

shit 가 중간인가봐요.. -_-a

nethyun9의 이미지

moonzoo wrote:
SUCCESS!! 라고 하기도 모하고 ( 유통기한이 지났으므로 --)

인정상 FAIL!! 이라고 말하기도 모합니다...( 분명 맛난 소보루 빵을 사오긴 사왔으니까여.)


좀 뒷북이기는 한데, SUCCESS와 FAIL이 바뀐거 아닌가요?
Prentice의 이미지

moonzoo wrote:
SUCCESS와 FAIL의 중간 말? 또는 적절한 표현 생각나시는분~

Again. :)
khris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moonzoo wrote:
SUCCESS와 FAIL의 중간 말? 또는 적절한 표현 생각나시는분~

Again. :)

으헉... 정답인것 같네요...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moonzoo wrote:
예를 들어서.

A라는 사람이 B에게

맛난 소보루 빵을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B는 분명 맛난 소보루 빵을 사왔는데.

알고보니 유통기한이 지나거였습니다. --ㅋ

자~ 여기서 B의 행동에 대해서

SUCCESS!! 라고 하기도 모하고 ( 유통기한이 지났으므로 --)

인정상 FAIL!! 이라고 말하기도 모합니다...( 분명 맛난 소보루 빵을 사오긴 사왔으니까여.)

일단 그렇다고 합시다 --a

그러면 이럴때 어떤 표현이 있을까요?

SUCCESS와 FAIL의 중간 말? 또는 적절한 표현 생각나시는분~


Ah... Thanks. (어깨를 살짝 올려주는 제스쳐와 함께 살짝 더듬거리며...)

그런건 분위기로 아는 거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cppig1995의 이미지

exception이라고 하신분 때문에 생각나는군요

"throw 소보루빵"

===3===3===3==3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atie의 이미지

cppig1995 wrote:
exception이라고 하신분 때문에 생각나는군요

"throw 소보루빵"

===3===3===3==3


엥.. 빵을 던지면 안되요. 유통기한지남예외를 throw해야죠. :idea:

주석이면, Nice Try, Try Again.
플랙이면, Oops.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eezen의 이미지

nethyun9 wrote:
moonzoo wrote:
SUCCESS!! 라고 하기도 모하고 ( 유통기한이 지났으므로 --)

인정상 FAIL!! 이라고 말하기도 모합니다...( 분명 맛난 소보루 빵을 사오긴 사왔으니까여.)


좀 뒷북이기는 한데, SUCCESS와 FAIL이 바뀐거 아닌가요?

안 바뀌었는데요?
'모하고'는 '뭣하고' 즉 적당하지 않다는 뜻으로 쓴 거겠죠.
futari의 이미지

defense 아닐까요.

빵을 사오긴 사왔으니 할말은 있고,

유통기한이 지났으나. 꼭 먹고 죽는다는 경우는 없으니.

"먹고싶음 먹고, 아님 니가 가서 바꿔와라"

즉... 내가 다시 가지는 않아도 되니까 defense -_-a

-------------------------
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seoleda의 이미지

moonzoo wrote:
예를 들어서.

A라는 사람이 B에게

맛난 소보루 빵을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B는 분명 맛난 소보루 빵을 사왔는데.

알고보니 유통기한이 지나거였습니다. --ㅋ

자~ 여기서 B의 행동에 대해서

SUCCESS!! 라고 하기도 모하고 ( 유통기한이 지났으므로 --)

인정상 FAIL!! 이라고 말하기도 모합니다...( 분명 맛난 소보루 빵을 사오긴 사왔으니까여.)

일단 그렇다고 합시다 --a

그러면 이럴때 어떤 표현이 있을까요?

SUCCESS와 FAIL의 중간 말? 또는 적절한 표현 생각나시는분~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과연 맛있을가요? "세상에 이런일이" 에서 나온 곰팡이 핀 빵을 드시는 아저씨를 제외하고는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B의 행동은 FAIL로 간주하겠습니다.

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러니깐,, 어떤 명제에 대해서 온전히 맞으면 성공, 그 외의 경우에는 모두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cppig1995의 이미지

atie wrote:
엥.. 빵을 던지면 안되요.

그래서 제가 튄 것 아니겠습니까 8)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다음은 BreadCheck 함수의 리스트입ㄴ다.

if(bread.expireDate() < Calendar::getCurrentDate())
 throw bread_expire_exception(bread);
else if(bread.tasteLevel() <= 0)
 throw bread_badtaste_exception(bread);
else if(bread.canBakerEatThis())
 throw bread_baker_liar_exception("You greedy liar!");
else return 0;

catch(exception &e)
{
 cout << e.what();
 return -1;
}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mycluster의 이미지

유통기한이 유효기간은 아니죠.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도록 보통 안전빵으로
며칠(혹은 몇개월까지) 앞당겨 두는 것이 유통기한이니까, 졸라 맛있는 빵을
유통기한이 하루라도 지나는 바람에 혹시 공짜로 끼워서라도 받아오게 되면
바로 우리는 "Success!!!"라고 외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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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yongjong의 이미지

계륵

쏘나기이고 싶어라

lifthrasiir의 이미지

유통 기한이 얼마나 지났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보통 빵이라면 사나흘 정도 늦었다고 해서 탈 날 일은 없을 겁니다. (저는 원래 유통 기한 따위 보지도 않습니다만 -_-;;;)

- 토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