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감히.. 리눅스가 편하다고 하겠군요...

이한길의 이미지

플레임을 유발하려는 건 아닙니다..
단지 제 느낌입니다..

그간 젠투, 패도라, 수세, 데비안, 우분투를 사용하면서..
수세를 쓸때만 제외하고는 계속 그놈을 써 왔습니다.

그리고 그놈이.. 좋다! 고 생각해왔지요.

그러다가 얼마전 KDE3.5릴리즈 뉴스의..
의견들을 읽던중.. KDE를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KDE로 바꿨습니다..
그냥 KDE를 설치한건 아니구요..

apt-get install kubuntu-desktop

이렇게 해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한 4시간쯤 써봤습니다..
정말 좋네요..

드디어 감히.. 리눅스가 윈도우즈보다 편하다는 말을 할것 같습니다..

"감히" 라고 한 것은 사실 UI면에 있어서.. MS의 윈도우즈는 자타가 공인할만큼 사용자 편리성이 고려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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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kesb의 이미지

조심하세요... 한 번 KDE에 중독되면 그놈이 영 아니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전 이렇게 썼죠.
미지 1.1 KDE -> (2년여 blank) -> FC2 그놈 -> Ubuntu 그놈 -> Kubuntu KDE
단지 제 느낌이지만 통합 관리 센터가 상당히 좋지요.
게다가 PlastiK 테마는 저의 윈도우 테마이기도 하죠.

antz의 이미지

제 느낌을 말하면,

KDE 3버전 부터 gnome하고 확연히 비교됩니다.

저 같은경우 Windowmaker를 초기에 사용하다가,

KDE를 거의 고수하고 있는 편인데요.

KDE의 통합된 환경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 통합된 환경이 발전가능성이 많다고 생각을 했구요.

제 경우 Qt에 대한 라이센스는 별로 문제가 안 되었습니다.

KDE 3버전 이전에는 솔직히 KDE가 UI나 기능이나 gnome 하고 비교해서 더 좋은지는 몰랐습니다.

그냥 윈도우와 비슷한 환경이라고 생각했죠.

개인적으로 gnome이나, KDE나 비슷하다고 생각했죠.

헌데... KDE가 3.X버전으로 올라와서

KDE가 잘 통합된 깔끔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3.5는 속도와 안정성 면까지 좋아졌죠.

KDE 3.5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빨리 한국KDE 커뮤니티가 활발해져서 한글 지원이

문제없이 되는날만 기다려 집니다.

저는 또한 한국KDE 커뮤니티에 기여를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jachin의 이미지

molla wrote:
저는 또한 한국KDE 커뮤니티에 기여를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우리 같이 해보아요~ +_+
antz의 이미지

jachin wrote:
molla wrote:
저는 또한 한국KDE 커뮤니티에 기여를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우리 같이 해보아요~ +_+

우선 http://www.kde.or.kr 로 모이죠?
("http://www.kde.or.kr" 가 "http://people.kldp.org/~kde/" 로 포워드 되는군요.)

전에도 kde.or.kr에 도움을 주고싶다고
예전에 말을해놔서...

po 번역 정도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거 역시 노가다 성격이 강하죠? ;-)

Fe.head의 이미지

한동안 그놈 계열과 블랙박스 계열만 쓰다가.

요즘은 kde쓰는데 통합환경의 편리함을 많이 느낌니다.

다만. KDE는 windows를 따라한 느낌이 들더군요.

KDE 시작 화면.... 그외는 ㅡ,.ㅡ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khris의 이미지

mollla wrote:
jachin wrote:
molla wrote:
저는 또한 한국KDE 커뮤니티에 기여를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우리 같이 해보아요~ +_+

우선 http://www.kde.or.kr 로 모이죠?
("http://www.kde.or.kr" 가 "http://people.kldp.org/~kde/" 로 포워드 되는군요.)

전에도 kde.or.kr에 도움을 주고싶다고
예전에 말을해놔서...

po 번역 정도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거 역시 노가다 성격이 강하죠? ;-)

저도 KDE유저로써 미천한 실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싶네요. :oops: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랜덤여신의 이미지

fe.practice wrote:
한동안 그놈 계열과 블랙박스 계열만 쓰다가.
요즘은 kde쓰는데 통합환경의 편리함을 많이 느낌니다.
다만. KDE는 windows를 따라한 느낌이 들더군요.
KDE 시작 화면.... 그외는 ㅡ,.ㅡ

윈도우 뿐만 아니라 맥의 장점도 받아들였지요. ;-)
http://bbs.kldp.org/download.php?id=5326
뭐, 유명해서 이미 아실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맥-like 한 KDE 스크린샷입니다.
물론, 외양만 저런것인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대단하지요? ;-)
su_jeong의 이미지

랜덤의여신 wrote:
fe.practice wrote:
한동안 그놈 계열과 블랙박스 계열만 쓰다가.
요즘은 kde쓰는데 통합환경의 편리함을 많이 느낌니다.
다만. KDE는 windows를 따라한 느낌이 들더군요.
KDE 시작 화면.... 그외는 ㅡ,.ㅡ

윈도우 뿐만 아니라 맥의 장점도 받아들였지요. ;-)
http://bbs.kldp.org/download.php?id=5326
뭐, 유명해서 이미 아실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맥-like 한 KDE 스크린샷입니다.
물론, 외양만 저런것인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대단하지요? ;-)

KDE 의 장점중 하나는 풍부한 커스터마이징 이니까요.
예전에 2.x 버전땐 처음 설치하면 MAC like 한 환경을 원하는지 Windows like 한 환경을 원하는지 아니면 KDE 설정을 원하는지 설정할수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착하게살게요. :)

아빠곰의 이미지

저역시 KDE, GNOME 둘다 안쓰다가 지난 10월부터 KDE를 쓰고있습니다.

예쁘고 쉽고 필요한것 다 있더군요. :D

----
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밤밤따받따발발다따밝다발발다빠따따밤반다빠따다맣밥발
발다따밥다발발다따박다발발다빠따따밞밭밭다따다맣아희

maxcrom의 이미지

저 역시 kde3.5가 릴리즈 되자마자 gnome을 버리고(?) kde로 바꿨습니다.
제가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여기저기 옮기면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집에서 dhcp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학교에서 고정 ip로 인터넷을 사용할려고 setting을 시도하면 문제가 생기네요.
dns 설정에서 계속 "You have to type aliases"라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제대로 설정이 되질 않는듯.....

아직까지 wireless도 리눅스에서 못 잡고 있는데
학교에 오면 울며겨자먹기로 윈도우를 켤 수 밖에 없습니다. ㅜ.ㅜ

저랑 비슷한 현상 있으신 분 계시나요?

참고로 전 kubuntu에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nahu5의 이미지

login-scan-fusion(kdm theme) 과 login-scan-splash(kde splash) 정말 추천합니다. :)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음, 저는 그놈 2.12를 아주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어쩌죠?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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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z의 이미지

ditto wrote:
음, 저는 그놈 2.12를 아주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어쩌죠? :twisted:

개인적으로
M$ 윈도우즈, 맥 OS, 리눅스 KDE 가
일반 사용자에게 어필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보여져요~

gnome은 그놈 스러워서... ^.^;

M$ 윈도우즈와 틀리다는 이유로는
일반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힘들다고 보여지구요.

그놈만의 장점이 틀별히 있나요???

그나마,
따뜻한 색이라는게 좀 느껴지기는 합니다만,
이질적이라는 느낌,
이찌보면 산만하다는 느낌,
제품화 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twisted: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mollla wrote:
M$ 윈도우즈와 틀리다는 이유로는
일반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힘들다고 보여지구요.

그놈만의 장점이 틀별히 있나요???


되묻겠습니다. KDE만의 장점이 특별히 있나요?
제 생각에는 KDE를 쓰던 GNOME을 쓰던 이건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이거 제가 플레임을 일으킨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3)
notpig의 이미지

질문 있습니다.
Ubuntu 에서 Gnome 사용중인데.
리눅스 종료 하면
X 에서 동작중인 어플리케이션을 하나씩 종료 시킨후 X 가 종료되질 않고
바로 X 가 종료 되어버립니다...

윈도우 같은 경우엔 어플리 케이션을 하나씩 종료 시킨후
최종적으로 윈도우 종료 시키는데...
리눅스에선 그렇게 하지 않으니...
가장 중요한게 화일 저장이 올바르게 안되는경우가 있더군요...

혹시 KDE 는 어떤가요??

아님 설정을 바꾸는방법이 있냐요?

루시퍼666의 이미지

저도 현재 우분투 Dapper에서 3.5 사용중인데
상당히 괜찮은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데스크탑 커스터마이징
쪽이 많이 개선된듯 한데요 예를들면 그림자효과나 페이드효과
투명효과들이 기본적으로 지원을해서 옵션에서 조정만해주면
투명효과나 그림자효과 페이드효과등을 쉽게 설정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맥스타일을 적용하면 macos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본으로 들어간 superkaramba모듈은
그리 많지 않네요 :(

세상밖에서 나를 보기~!!

atie의 이미지

ditto wrote:
mollla wrote:
M$ 윈도우즈와 틀리다는 이유로는
일반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힘들다고 보여지구요.

그놈만의 장점이 틀별히 있나요???


되묻겠습니다. KDE만의 장점이 특별히 있나요?
제 생각에는 KDE를 쓰던 GNOME을 쓰던 이건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이거 제가 플레임을 일으킨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3)

제가 쓰기엔 이제는 사용자가 KDE나 GNOME을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데탑의 모양과 꾸미기는 말 그대로 취향이고 서로의 프로그램들이 어느 데탑에서도 아무 문제없이 사용이 되는데 굳이 구분해서 장점이 무엇이냐고 따질 일이 아니죠. 아이콘과 서로간에 비슷한 테마를 가져다 좋은 프로그램들만 뽑아서 양쪽을 다 쓰는 것이 제게는 더 중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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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antz의 이미지

KDE나 Gnome이나 취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편가르기를 하는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글을 보니 제가 좀 까칠(^^; )하게 글을 썼군요.

죄송합니다~ :-)

lacovnk의 이미지

kde 3.5사용중인데, 종료 중에 자꾸 kicker가 죽는군요 -o-

그것 빼놓고는.. 거실컴퓨터도 이참에 kubuntu로 깔아버릴까 생각중입니다 (으하하!)

nahs777의 이미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데스크탑 대용은 kde가 더 좋아보입니다.

외향 커스터마이징부터해서, 통합된 konqueror 환경, 그리고 데스크탑용 킬러 타이틀(아마록, k3b, kopete(혹은 kmess)), 전역 클립보드, 전역 단축키, 그놈보다는 더 gui만으로 가능한 설정이 많다는점(통합되어 있기도하구요.) 등은 일반 데스크탑으로서 kde가 나은점이라고 볼수 있겠지요.

단점도 눈에 띕니다. 약간은 산만한 프로그램들, (kaffiene, kmplayer의 역할..), 그놈터미널보다 좀 떨어지는 터미널, 좀더 unstable한점(저도 종료중에 kicker가 잘죽습니다.), 한글화의 부재 등이 그것이겠지요.

이러저러한점을 고려하면, 전 데스크탑 환경에서는 kde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소리의 이미지

제가 데스크탑 환경으로 Gnome 대신 KDE를 쓴다면, 그 이유는 KDE용 응용프로그램이 KDE 라이브러리 없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억지로 KDE 라이브러리만 설치해서 타 데스크탑 환경에서 돌리면 주기적으로 미운 KNotify가 작업표시줄에 몇초간 나타나고, kcontrol을 설치하지 않고선 설정 변경도 힘들지요.

KDE가 분명 뛰어난 데스크탑 환경을 가졌고, 좋은 프로그램도 많이 포함하지만, 바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포함"한다는 그 사실 때문에 너무 안타깝고 따라서 순수한 "데스크탑 환경"으로는 Gnome의 손을 들겠습니다.

antz의 이미지

KDE사용자와 Gnome사용자의
싸움은 안했으면 합니다.

저는 다만, KDE사용자가 늘어나서,
한국에서 KDE에 대한 활동이 Gnome만큼
활발해 지기를 바랍니다. :-)

그럴려면,
현재 M$윈도우즈 사용자들을
KDE로 끌어들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한국에서
데스크탑 리눅스 사용자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

rx78gd의 이미지

음... 아무리 유혹들을 하셔도 전 역시 gnome 이...^^(근데... 순간적으로 혹..하기는 했어요...휴... 안끌려가서 다행.^^)

근데 문득 생각이 든게....... KDE 가 좋다느니 GNOME이 좋다느니 하다가 결국에는 취향의 문제일뿐 둘다 괜찮다...라는 분위기일때...... 소외된 다른 것(?)들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느낌은 어떨까하는 생각이...-_-;;(이... 이말이 더 아프실까요?)

-------------------------------------------------------------------------------------------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antz의 이미지

rx78gd wrote:
근데 문득 생각이 든게....... KDE 가 좋다느니 GNOME이 좋다느니 하다가 결국에는 취향의 문제일뿐 둘다 괜찮다...라는 분위기일때...... 소외된 다른 것(?)들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느낌은 어떨까하는 생각이...-_-;;(이... 이말이 더 아프실까요?)

이런 논쟁에 끼지도 못한다는 생각에 그럴 수도 있지만,
"소외된 다른 것(?)들" 역시 취향이죠~ :-)

하지만, KDE와 gnome이
데스크탑 리눅스를 목적으로 만들었다는게 조금 틀리면 틀릴까요?

여타 윈도우메니져들은 가볍다, 빠르다,
독특하다, 화려하다 등으로 장점이 있지만,
보편적인것, 대중적인것에는 관심이 적은것 같습니다.

luark의 이미지

rx78gd wrote:
음... 아무리 유혹들을 하셔도 전 역시 gnome 이...^^(근데... 순간적으로 혹..하기는 했어요...휴... 안끌려가서 다행.^^)

근데 문득 생각이 든게....... KDE 가 좋다느니 GNOME이 좋다느니 하다가 결국에는 취향의 문제일뿐 둘다 괜찮다...라는 분위기일때...... 소외된 다른 것(?)들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느낌은 어떨까하는 생각이...-_-;;(이... 이말이 더 아프실까요?)


E17이 조용히 세력을 넓혀가고 있지요.
인라이튼먼트만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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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체의 힘으로 당신에게 평안을...

codebank의 이미지

maxcrom wrote:
저 역시 kde3.5가 릴리즈 되자마자 gnome을 버리고(?) kde로 바꿨습니다.
제가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여기저기 옮기면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집에서 dhcp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학교에서 고정 ip로 인터넷을 사용할려고 setting을 시도하면 문제가 생기네요.
dns 설정에서 계속 "You have to type aliases"라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제대로 설정이 되질 않는듯.....

아직까지 wireless도 리눅스에서 못 잡고 있는데
학교에 오면 울며겨자먹기로 윈도우를 켤 수 밖에 없습니다. ㅜ.ㅜ

저랑 비슷한 현상 있으신 분 계시나요?

참고로 전 kubuntu에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가끔 글을 읽다가 질문이 나오면 답변을 달고 싶어지는 현상이... 병인가 봅니다. :oops:
어쨌거나... ndiswrapper를 한번 이용해보세요.
구글에서 ndiswrapper로 찾으면 sf.net을 첫화면에 보여주는데 그곳에서
필요한 문서를 찾아보시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기 쉬울겁니다.
설치야 agt인가 뭔가로 하시면 되니까...(저는 gentoo사용자라서요. :))

-------------------------
저는 그동안 xfce4를 사용하다가 심심해서 GNOME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죠. 뭐 KDE나 GNOME이나 어차피 콘솔과 FF만 이용하니 큰 불편은
없네요. 설정이야 다 되어있는거고...
어쨌거나 끊임없는 경쟁을 통해서 KDE나 GNOME이나 더 좋고 안정적인
WM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antz의 이미지

codebank wrote:
가끔 글을 읽다가 질문이 나오면 답변을 달고 싶어지는 현상이... 병인가 봅니다. :oops:

저는 주기를 타는것 같아요~ ^.^;

한 동안 글쓰기,달기 싫어(꺼려)지다가,

한 동안은 글쓰는게 즐겁기 까지 하니... ^.^;;;

thisrule의 이미지

저도 KDE-3.5를 사용해보고 싶은뎅...
전, Fedora3를 사용하는데 KDE-3.5를 yum으로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위의 글들에는 Fedora 얘긴 하나도 없네요.

이한길의 이미지

한때 xfce4로 갈려고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건 윈도우를 그려주는 게.. 조금 안맞더라구요..
와인하고 이클립스에서 그랬었는데.. 그래서 그냥 그놈쓰다가.. 지금은. 걸루요.

근데.. 저도 끌때 가끔 크래시가 납니다..
머.. 쓸때도 가끔 나구요.. 이게 좀.. 아쉽네요..

글구.. 콘솔에서 잘라내기가 단축키로 안되는거 같구요..
케이트(에디터)에서 콘솔이 아래에 나오는건 참 좋네요..

암튼 아직까진 만족.. 입니다..

----

근데.. 듀얼디스플레이가 어디가 문젠지는 모르겠으나..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p=337345

이것만 해결되면.. 다 될 거 같은데..

또 뭐가 걱정일지.. 이젠 그게 걱정입니다.. ㅋㅋ

----

아하.. ubuntu에서는 전에 hp프린터를 위해 foo2zjs를 컴파일 설치했는데..
소스리스트에 올라와서 이제는 그렇게 안해도 되네요.. ^^*

----
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랜덤여신의 이미지

nahs777 wrote:
그놈터미널보다 좀 떨어지는 터미널

이점은 좀 의외군요 :shock:
GNOME 사용자 분들도 gnome-terminal 이 konsole 을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말씀하시던데요...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면에서 konsole 쪽이 훨씬 많지 않나요?
전 gnome-terminal 이 작고 귀여워서 자주 애용하긴 하지만... ;-)

nahs777 wrote:
좀더 unstable한점(저도 종료중에 kicker가 잘죽습니다.)

맞습니다. 이거 심각합니다. kicker 는 GUI 의 근본인데( ? ), 이렇게 잘 죽어서야 쓰겠습니까... :?
KDE 3.5 들어오면서 kicker 의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하던데, 제가 느끼기로는 별로 나아진 것이 없더군요. KDE 4 를 기대해 봅니다.

nahs777 wrote:
한글화의 부재 등이 그것이겠지요.

KDE 3.5 부터 한글 언어팩이 기본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만, 번역률이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특히 한글과 영어가 섞여 있어서 보기에 안 좋습니다. :? 이 점은 한소프트리눅스가 해 놓은 KDE 번역작업을 커밋하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시 사용자의 참여가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
jachin의 이미지

랜덤의여신 wrote:
nahs777 wrote:
그놈터미널보다 좀 떨어지는 터미널

이점은 좀 의외군요 :shock:
GNOME 사용자 분들도 gnome-terminal 이 konsole 을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말씀하시던데요...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면에서 konsole 쪽이 훨씬 많지 않나요?
전 gnome-terminal 이 작고 귀여워서 자주 애용하긴 하지만... ;-)

nahs777 wrote:
좀더 unstable한점(저도 종료중에 kicker가 잘죽습니다.)

맞습니다. 이거 심각합니다. kicker 는 GUI 의 근본인데( ? ), 이렇게 잘 죽어서야 쓰겠습니까... :?
KDE 3.5 들어오면서 kicker 의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하던데, 제가 느끼기로는 별로 나아진 것이 없더군요. KDE 4 를 기대해 봅니다.

nahs777 wrote:
한글화의 부재 등이 그것이겠지요.

KDE 3.5 부터 한글 언어팩이 기본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만, 번역률이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특히 한글과 영어가 섞여 있어서 보기에 안 좋습니다. :? 이 점은 한소프트리눅스가 해 놓은 KDE 번역작업을 커밋하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시 사용자의 참여가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
열심히 해놓겠습니다. orz
랜덤여신의 이미지

jachin wrote:
랜덤의여신 wrote:
nahs777 wrote:
한글화의 부재 등이 그것이겠지요.

KDE 3.5 부터 한글 언어팩이 기본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만, 번역률이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특히 한글과 영어가 섞여 있어서 보기에 안 좋습니다. :? 이 점은 한소프트리눅스가 해 놓은 KDE 번역작업을 커밋하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시 사용자의 참여가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
열심히 해놓겠습니다. orz

미약하지만, 저도 돕고 싶네요~ ;-)
랜덤여신의 이미지

su_jeong wrote:
KDE 의 장점중 하나는 풍부한 커스터마이징 이니까요.
예전에 2.x 버전땐 처음 설치하면 MAC like 한 환경을 원하는지 Windows like 한 환경을 원하는지 아니면 KDE 설정을 원하는지 설정할수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KDE 3.x 에서도 그렇습니다. :-)
다만, 이상하게도 우분투의 KDE 에서는 안 묻더군요. 젠투와 데비안의 KDE 에서는 물어봤습니다.
antz의 이미지

랜덤의여신 wrote:
nahs777 wrote:
좀더 unstable한점(저도 종료중에 kicker가 잘죽습니다.)

맞습니다. 이거 심각합니다. kicker 는 GUI 의 근본인데( ? ), 이렇게 잘 죽어서야 쓰겠습니까... :?
KDE 3.5 들어오면서 kicker 의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하던데, 제가 느끼기로는 별로 나아진 것이 없더군요. KDE 4 를 기대해 봅니다.

전에 나온 얘기로는
nabi때문에 kicker가 죽는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GTK프로그램이 kicker를 불안정하게 한다고 하는것 같던데...

입력기를 바꿔서 테스트 보시겠습니까?

GTK때문에 죽는다고 해도 문제가 사라지는것은 아니지만,
원인을 발견할 수 는 있으니...

저도 kicker가 죽는것을 한번 발견을 했는데요.

kicker, 3.5 이전에는
CPU도 100%까지 잡아먹고, 죽고, 불안했는데요.

많이 안정적이게 된것 같습니다. :-)

antz의 이미지

http://www.taskjuggler.org/

이놈 관심이 있어서 kubuntu에 빨리 나오길 기다리거든요.

이것도 KDE의 killer 어플리케이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AC과 M$ 윈도우즈의 "프로젝트 메니져" 보고
리눅스 쪽에서 찾다가 찾았거든요.

버전은 2.2대로 오래된것 같은데,
패키징은 느린것 같아요.

Debian testing에 등록되고 있더군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mollla wrote:
전에 나온 얘기로는
nabi때문에 kicker가 죽는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GTK프로그램이 kicker를 불안정하게 한다고 하는것 같던데...

입력기를 바꿔서 테스트 보시겠습니까?

GTK때문에 죽는다고 해도 문제가 사라지는것은 아니지만,
원인을 발견할 수 는 있으니...


음... 입력기로 scim 의 qt-im-module 을 쓰는데도 그러네요. :cry:
이한길의 이미지

랜덤여신 wrote:
mollla wrote:
전에 나온 얘기로는
nabi때문에 kicker가 죽는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GTK프로그램이 kicker를 불안정하게 한다고 하는것 같던데...

입력기를 바꿔서 테스트 보시겠습니까?

GTK때문에 죽는다고 해도 문제가 사라지는것은 아니지만,
원인을 발견할 수 는 있으니...


음... 입력기로 scim 의 qt-im-module 을 쓰는데도 그러네요. :cry:

개인적으로는... 컴퓨터(X윈도)가 뭔가 불안하면... 나는것 같습니다.
nvidia드라이버를 사용할때 종종 나다가.. 그냥 nv를 쓰니까 안나더군요.. 그리고 방금 듀얼 디스플레이 설정을 어뜨케 잘 한것 같은데.. 역시 안나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대충.. 느낌으로.. :oops:

아직 너무 초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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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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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lismoo의 이미지

저는 조금이라도 윈도그리는 시간이 지체되면 미쳐버리는지라. 아무것도 꾸미지 않고 xfce4를 사용하고있죠. KDE3.5가 호평이 대단하던데. 쫌 끌리긴하네요.

이한길의 이미지

idealismoo wrote:
저는 조금이라도 윈도그리는 시간이 지체되면 미쳐버리는지라. 아무것도 꾸미지 않고 xfce4를 사용하고있죠. KDE3.5가 호평이 대단하던데. 쫌 끌리긴하네요.

전에도 한번 언급한 것처럼 xfce4는 조금... 창 그려지는 크기가 안맞지 않나요? 전 그래서 사용하지 않거든요.. 이클립스나 와인으로 프로그램 돌릴때 특히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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