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MS에 과징금 330억 부과

앙마의 이미지
1day1의 이미지

오호!! 공정위가 대단한 일 하는군요. ^^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과연 MS 는 어떤 대응을 할 것인가...

F/OSS 가 함께하길..

su_jeong의 이미지

흠... 철수할까요? MS
설마 윈미와 IE가 분리된 한국판 Windows XP? 이건 말도 안되고...

착하게살게요. :)

권순선의 이미지

대단하군요. 아마 조만간 /.에서도 크게 뜰 것 같네요.

logout의 이미지

대강 훑어봤는데... 윈도우즈 서버 제품군에서 미디어 서버의 분리를 명령한 부분이 눈에 띄네요. 좀더 자세히 봐야겠지만 일단 상당히 make sense한 명령이라고 봅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rainmon의 이미지

웬지 안좋은 소식으로 들리는건 뭘까.. -_-;

warpdory의 이미지

330 억원 보다 .. 미디어 플레이어와 메신지 분리명령이 더 크게 MS 에서 크게 받아들일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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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coyday의 이미지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했으니.. 법적 공방에 걸리는 시간도 또 몇년 걸릴 터이고.. 그 동안 시장도 변하고.. 화해하거나.. 엉뚱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리한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antz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공정위의 대응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M$가 한국에서 물러난다고 해도

저는 기뻐 할겁니다. :-)

CY71의 이미지

사실 M$ 제품이 없으면 불편하긴 하지만, 도저히 못 쓰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리눅스라는 대안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편의성이야 어떻든 M$ 철수한다면 어떻게든 리눅스를 대안으로 도입할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쪽을 오히려 바라고 있습니다만...

su_jeong의 이미지

MS가 철수하면 마우스는 어디껄 사야하죠? :oops:

착하게살게요. :)

gerecter의 이미지

저는 왠지 공정위에서 지나치게 무리수를 둔 것 같습니다. 독점에 의한 끼워팔기 금지라는 방향은 옳습니다만, 무리한 과징금 부과라든가, 어떠한 MS독점 소프트웨어에도 WMP, 메신저 포함을 금지하고, 다른 회사의 메신저, 플레이어등을 MS비용으로 의무적으로 포함시켜서 합본으로 발매하라거나...

위에서도 언급된, 미디어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OS에서 코드를 완전히 뜯어내서 분리하는 문제를 공정위에서 관리감독하겠다는 이야기까지 있고...

외국기업, 독접기업이라서 좀 강하게 압박하려는 전략은 있겠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에 정부가 자의적인 탄압을 가하는 선례를 남기는 것은 아닐지 우려되는 부분도 보입니다.

<a href="http//mitglied.lycos.de/gerecter">게렉터의 Wiki Kiwi Experience 블로그</a>

yglee의 이미지

반MS 감정에 의한 다소 편파적인 결론으로 보입니다. -_-;

아무리 MS가 밉다고 하지만 저건 좀 아닌것 같군요.

Tony의 이미지

gerecter wrote:
저는 왠지 공정위에서 지나치게 무리수를 둔 것 같습니다. 독점에 의한 끼워팔기 금지라는 방향은 옳습니다만, 무리한 과징금 부과라든가, 어떠한 MS독점 소프트웨어에도 WMP, 메신저 포함을 금지하고, 다른 회사의 메신저, 플레이어등을 MS비용으로 의무적으로 포함시켜서 합본으로 발매하라거나...

위에서도 언급된, 미디어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OS에서 코드를 완전히 뜯어내서 분리하는 문제를 공정위에서 관리감독하겠다는 이야기까지 있고...

외국기업, 독접기업이라서 좀 강하게 압박하려는 전략은 있겠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에 정부가 자의적인 탄압을 가하는 선례를 남기는 것은 아닐지 우려되는 부분도 보입니다.

"WMP, 메신저 포함을 포기하거나 or 다른회사의 미디어 플레이어,메신저를 포함시켜라." 라는 선택 형식의 명령입니다. 전혀 불합리해보이지 않습니다.

자의적인 탄압이라고 보기엔 EU에서의 선례가 있고... 법적인 문제는 이미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이미고민 했을것같은데요...

girneter의 이미지

gnoyel wrote:
반MS 감정에 의한 다소 편파적인 결론으로 보입니다. -_-;

아무리 MS가 밉다고 하지만 저건 좀 아닌것 같군요.

여기서 좋아하는 사람들 중 다수는 MS 가 미워서
이번 결정에 환호하겠지만

공정위가 MS 를 미워할 이유가 있나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antz의 이미지

girneter wrote:
gnoyel wrote:
반MS 감정에 의한 다소 편파적인 결론으로 보입니다. -_-;

아무리 MS가 밉다고 하지만 저건 좀 아닌것 같군요.

공정위가 MS 를 미워할 이유가 있나요?

공정위가 M$가 미워서 과징금을 부과하는 건가요?

저 역시 M$를 아주 미워 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불편없이 리눅스를 데스크 탑으로

사용할 날이 좀 더 가까이 올것 같아서 기쁠 뿐입니다.

이렇게 M$의 불공정한 면을 들추면,

웹에서 ActiveX와 같은 OS에 종속적인것들도

못 만들겠죠? :-)

hey의 이미지

mollla wrote:
girneter wrote:
gnoyel wrote:
반MS 감정에 의한 다소 편파적인 결론으로 보입니다. -_-;

아무리 MS가 밉다고 하지만 저건 좀 아닌것 같군요.

공정위가 MS 를 미워할 이유가 있나요?

공정위가 M$가 미워서 과징금을 부과하는 건가요?

저 역시 M$를 아주 미워 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불편없이 리눅스를 데스크 탑으로

사용할 날이 좀 더 가까이 올것 같아서 기쁠 뿐입니다.

이렇게 M$의 불공정한 면을 들추면,

웹에서 ActiveX와 같은 OS에 종속적인것들도

못 만들겠죠? :-)


미워서 그런건 아니지 않겠느냐는 말씀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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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qualis의 이미지

IE 를 운영체제의 일부분에서 떼는 걸루 결론나길 내심 바랬는데...

웹서핑하다 오류나서 (모든 프로그램이!) 자꾸 꺼질때 탐색기 열어서 웹서핑을 해야하는 뷁스런 상황이 사라졌으면 좋겠군요.

시작이 어려울 뿐이다...

serialx의 이미지

IExplorer.exe 는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어차피 탐색기 같은것으로 웹 브라우징은 계속할 수 있겠지요. 다만 이제는 IE 라는 직접적인 존재가 사라짐으로서, 기존에 끼워팔기로 억눌려있던 소프트웨어들이 더 퍼질 수 있는 기회가 되겠군요.

그런 억눌려 있던 소프트웨어중 하나가 공개 소프트웨어들이고, 이런 소프트웨어중에서 기존 MS 와 필적하는 제품들은 시장을 더욱 잠식할 수 있겠지요. 바람직한 현상이겠지요.

반가운 소식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굳이 공개 소프트웨어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저것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방금 /.에 떴군요. http://slashdot.org/article.pl?sid=05/12/07/0515243 입니다...

notnull의 이미지

작년 이맘때 정부가 일본에 강하게 나갈 때 '저러다 큰일나지..' 라고 조선일보 등등에서 한창 떠들어 댔었지요..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은 왜 더 강하게 안하느냐고 다들 소리칠 정도로 우리나라와 일본사이엔 별반 그리 심각한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무역적자는 생기고 있지만 그건 일본에 큰소리를 치고 안치고와는 전혀 별개의 상황입니다.

공정위가 MS 에 330억 벌금을 매겼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우리나라를 떠나려면 MS 입장에서도 상당한 시장하나 버리는 꼴이 됩니다. 만약 진정으로 철 수 한다면 순간적으로는 혼란이 올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론 현 시점에서 MS 에 결코 좋은 결론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일반 사용자 시장은 무시하고서라도 국내 현재 윈도우즈 서버시장규모는 생각이외로 큽니다.

정부에 속속들이 윈도우즈가 침투해 있다곤 하지만 대통령 없어도 나라는 돌아가듯 MS 가 철수한다고 해도 당장 내일 철수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모든 계약은 이행한 후 철수해야 하는 만큼 그 기간동안 대응책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비교하긴 규모가 작지만 매킨토시의 경우가 그렇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애플이 철수 한다고 해도 대다수 사람들은 전혀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지요..

윈도우가 사라지고 미디어 플레이어를 못쓸 상황이 되면 몇년전 일본처럼 리얼미디어 스트리밍 등으로 모두 변환될것이고 더 좋은 결론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리눅스 응용프고그램 개발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같은 시점에서 MS 가 과연 한국시장을 철수할 수 있을까요?

cjh의 이미지

일본도 요즘은 80%는 윈도우미디어입니다. 리얼은 요즘은 극히 일부만 보았고, 요즘 생기는 사이트는 90% 모두 윈도우 미디어지요. 리얼이 쓰이던 때는 윈도우 2000 서버 이전부터 스트리밍을 쓰던 곳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요즘도 맥에서도 볼 수 있도록 ActiveX를 잘 안쓰는 대신 asx 링크 정도 걸어놓은 사이트가 많습니다. (정말 Mac에서 보이는지는 알 수 없지만...) 리눅스를 고려한 사이트는 (일반 웹페이지 말고 멀티미디어 위주 사이트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리얼을 도입 안하는 이유는 가격 문제가 가장 크겠지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yglee의 이미지

mollla wrote:
girneter wrote:
gnoyel wrote:
반MS 감정에 의한 다소 편파적인 결론으로 보입니다. -_-;

아무리 MS가 밉다고 하지만 저건 좀 아닌것 같군요.

공정위가 MS 를 미워할 이유가 있나요?

공정위가 M$가 미워서 과징금을 부과하는 건가요?

저 역시 M$를 아주 미워 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불편없이 리눅스를 데스크 탑으로

사용할 날이 좀 더 가까이 올것 같아서 기쁠 뿐입니다.

이렇게 M$의 불공정한 면을 들추면,

웹에서 ActiveX와 같은 OS에 종속적인것들도

못 만들겠죠? :-)

제가 표현을 잘못했나 보군요.

공정위가 MS를 미워한다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반MS 감정을 말한 것입니다.

저를 기준으로 제가 반MS감정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번 결정이 별로 좋은 결정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는 뜻으로 한말입니다. -_-;;;

리눅써의 이미지

logout wrote:
대강 훑어봤는데... 윈도우즈 서버 제품군에서 미디어 서버의 분리를 명령한 부분이 눈에 띄네요. 좀더 자세히 봐야겠지만 일단 상당히 make sense한 명령이라고 봅니다.

그러게요.. 클라이언트쪽의 프로그램들 끼워파는 거야 어짜피 돈받고 팔수 있는 물건도 아니니 그저 그런데, 미디어서버를 끼워 팔았던건 정말 큰 문제였다고 생각해요.

MS를 믿으세요? 그럼 구글은요?

지리즈의 이미지

방금 CNN Business Headline에서 나오네요...

자세한 논평은 이해불가....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galien의 이미지

su_jeong wrote:
MS가 철수하면 마우스는 어디껄 사야하죠? :oops:

로지텍도 쓸만할 거예요.

coyday의 이미지

MS 철수하고 애플이 과점하게 되면..
아이튠스나 퀵타임도 분리하도록 명령을 내리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쿨럭.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antz의 이미지

PC를 구입하려고 알아보고 있는중인데요.

OS를 기본 리눅스로 하고, 윈도우를 별매로 파는 PC가 있네요.

전에도 있었지만, PC를 구입하려고 하니 새삼스럽군요.

와이프 말이
"뭐하러 10~20만원 주고 윈도우가 들어간 PC를 사~"
"사서 따로 깔면 되지..."
하는말이 맞다는 생각으로 들리네요. ^.^;

이것 또한 지금 시대와 맞물려서 긍정적인 효과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logout의 이미지

하나 궁금한 것이 있어서 그러는데... 윈도우즈 서버 제품군에 미디어 서버 관련 컴포넌트들이 어떻게 배치가 되어 있나요? ie 처럼 윈도우즈에서 분리가 불가능하도록 판매되고 있나요 아니면 미디어 서버 관련 서비스나 어플들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kjd2338의 이미지

logout wrote:
하나 궁금한 것이 있어서 그러는데... 윈도우즈 서버 제품군에 미디어 서버 관련 컴포넌트들이 어떻게 배치가 되어 있나요? ie 처럼 윈도우즈에서 분리가 불가능하도록 판매되고 있나요 아니면 미디어 서버 관련 서비스나 어플들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이 문제라면... 기술적으로 삽질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제가 지금 노트북에 윈2003 Standard Edition을 설치해서 쓰고 있는데... 별도의 서비스 개념이던데요...
(즉 Enable을 하나... Disable을 하나 큰 차이없는...)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cjh의 이미지

미디어 서버는 윈도2003 서버의 경우 Standard Edition부터 제공이 됩니다.
즉 그 아래 버전인 Web Edition에는 미디어 서버를 설치할 수가 없지요.
(물론 XP에도)

또한 Standard와 Enterprise의 미디어 서버는 기능이 약간 다릅니다.
(Enterprise쪽이 기능이 더 많지요)

기본적으로 설치되는건 아니고 별도 설치해야 하며(아마 설치과정에서 선택이 되는 것으로 압니다), 나중에 제어판에서 추가 설치나 삭제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지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warpdory의 이미지

키신저도 로비를 했었군요.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30060207190709

Quote:
키신저, "MS 끼워팔기 봐달라" 공정위에 로비했다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 "외국자본에 특혜 안 준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끼워팔기'에 대해 제재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헨리 키신저 전 국무부 장관 등 미국의 관료들이 MS에 대한 공정위의 제재를 막기 위해 전방위 로비를 펼쳤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7일 언론사 경제부장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MS의 끼워팔기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이런 내막을 처음으로 밝혔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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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1day1의 이미지

이런기사도 있습니다.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91419&g_menu=020200&pay_news=0

요약하면 네이트온이 성공한 것은 MSN 끼워팔기가 아니라는 증거다. ^^

F/OSS 가 함께하길..

jedi의 이미지

1day1 wrote:
이런기사도 있습니다.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91419&g_menu=020200&pay_news=0

요약하면 네이트온이 성공한 것은 MSN 끼워팔기가 아니라는 증거다. ^^


네이트온의 성공은 휴대폰에 끼워팔어서 성공한겁니다.
SKT안쓰는 사람은 별로......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antz의 이미지

네이트 온이 나와서 얘기지만,

저의 네이트온 쓰는 이유는 무료SMS때문입니다.

UI 지저분하고, 웹UI 느리고
메신져로써 매력은 별로 없습니다.

mandami의 이미지

네이트 온은 싸이월드 때문에 하는거 아닌가요?

gh0st의 이미지

김상욱 wrote:
su_jeong wrote:
MS가 철수하면 마우스는 어디껄 사야하죠? :oops:

로지텍도 쓸만할 거예요.

엘레컴 공각기동대 마우스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가격도 괜찮고(1만4천원), 800dpi라는 것도 괜찮고 좋네요.

-ㅅ-;;

네트워크의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