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기업 알XX?

죠커의 이미지

http://tak031.egloos.com/1933651/

믿고 살 인터넷 서점이 없군요.

ydhoney의 이미지

저는 한권도 무료배송해주는 박인터 선생님을 이용합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저는 한권도 무료배송해주는 박인터 선생님을 이용합니다.
그분은 책을 사서 모은 포인트로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도록 해주시지요.
앙마의 이미지

그냥 단순 실수같은데요.
저도 알라딘이 주 이용처인데 저런일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황당하군요. 좀 오래되어 보이는 책이 하나 있긴 있었는데 발행일이 워낙 오래된 책이라 그냥 그려려니 하고 읽었는데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죠커의 이미지

앙마 wrote:
그냥 단순 실수같은데요.
저도 알라딘이 주 이용처인데 저런일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황당하군요. 좀 오래되어 보이는 책이 하나 있긴 있었는데 발행일이 워낙 오래된 책이라 그냥 그려려니 하고 읽었는데요.

신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서점에 중고 서적이 포함된게 단순한 실수일까요?

만화책의 경우에는 국내의 대여점의 상당수는 책을 구매하고 1-2주가 지나면 다시 되팔고 재 포장이 되는 경우가 관행이 되어 있습니다.

알라딘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서 그런 어둠의 루트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codebank의 이미지

저는 귀찮더라도 서점에서 책을 사는걸 좋아해서...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하는게 쉽고 편한건 알지만 책이란 모름직이 직접 고르는(제본의
상태라던가 파본이 있는지등을 보는 재미도 있죠.) 재미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초기에 한두번 이용을 해봤었는데 요즘은 그냥 발품으로 서점까지가서 책을 고르고
있죠.

컴퓨터와 인터넷때문에 밥벌이를 하곤 있지만 컴퓨터와 인터넷이 전해주지 못하는
무언가를 찾아서 가는지도 모르겠네요.(서점에 아가씨라도 이쁘면 금상첨화죠. :twis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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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galien의 이미지

뭐 불가능해 보이지는 아니하네요.

어떤 구매자가 구매후에 반품을 정품이 아닌 것으로 바꾸어 반품을 하고
회사측에서는 확인을 꼼꼼히 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뭐 실제로 중고본을 신제품으로 속여 팔려고 했을 수도 있고..

coyday의 이미지

골 때리는 일이군요.

그렇지만 중고본을 팔려고 작정했던 것 같진 않네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알라딘 사장님 많이 힘든가보네요.
이럴때 도와드려야죠...
돈모아서 알라딘 사장님댁에 보일러...

나는오리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알라딘 사장님 많이 힘든가보네요.
이럴때 도와드려야죠...
돈모아서 알라딘 사장님댁에 보일러...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램프속은 따뜻합니다.
망치의 이미지

경쟁사등 특정 기업을 비방하기 위한 어떤 무엇(?)인것은 아닐까.. 하는건 억측인가요?

저도 종종 이용하는데 저런적은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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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yglee의 이미지

저도 지난번에 인터파크에서 책을 한권 샀었는데 폭탄돌리기를 했더군요.

사람이 인위적으로 손댄 흔적이 몇군대 남아있더군요. -_-;

인쇄가 잘못된 책이라 반품시켜버릴까 했는데 반품절차가 참 XX같아서 그냥 포기해버렸습니다.

gilchris의 이미지

저는 책과 옷은 직접 가서 보고 사는 게 마음이 편해서 인터넷으로 책 주문을 한 번인가 밖에 안했는데요.
저런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게 안타깝네요.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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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오리주둥이 wrote:
알라딘 사장님 많이 힘든가보네요.
이럴때 도와드려야죠...
돈모아서 알라딘 사장님댁에 보일러...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램프속은 따뜻합니다.

아니. 그렇다면 그곳 사장님이 바로 지니였다는?
한국계라는것이 알려지면 중동지역 분들 OTL이 심하겠는걸요.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이 얘길 다른 분한테 했더니 그러더군요.
실제로 인터넷 서점들 중 그런곳이 거의 대부분이라구요.

꼭 어느회사를 죽이거나 비방하기 같지는 않네요.
저는 A/S문제로 ( 책 말고 ) 개고생을 한적이 있어서 인터넷 쇼핑은 신뢰를 안합니다.

거의 보고가서 사지요. 돈 더주고.

mach의 이미지

음.....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ydhoney의 이미지

제가 박인터 선생을 좀 즐기는 이유는 워낙 다양한 물건이 많아서 한군에에서 다 시켜다가 쓰면 포인트가 많아서 참 좋아요. ^^

mach의 이미지

ydhoney wrote:
제가 박인터 선생을 좀 즐기는 이유는 워낙 다양한 물건이 많아서 한군에에서 다 시켜다가 쓰면 포인트가 많아서 참 좋아요. ^^

박인터 선생이 누구/무엇인가요?

* 호랑이/오리님등이 아는데, 나만 모르나? :evil: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ydhoney의 이미지

mach wrote:
ydhoney wrote:
제가 박인터 선생을 좀 즐기는 이유는 워낙 다양한 물건이 많아서 한군에에서 다 시켜다가 쓰면 포인트가 많아서 참 좋아요. ^^

박인터 선생이 누구/무엇인가요?

* 호랑이/오리님등이 아는데, 나만 모르나? :evil:

박 = park

인터..

요..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ydhoney wrote:
mach wrote:
ydhoney wrote:
제가 박인터 선생을 좀 즐기는 이유는 워낙 다양한 물건이 많아서 한군에에서 다 시켜다가 쓰면 포인트가 많아서 참 좋아요. ^^

박인터 선생이 누구/무엇인가요?

* 호랑이/오리님등이 아는데, 나만 모르나? :evil:

박 = park

인터..

요..

그분 외국에 사세요.
그래서 인터박 이라고 해야 알아듣는 분이 많이 있죠.

FrogLamb의 이미지

CN wrote:
앙마 wrote:
그냥 단순 실수같은데요.
저도 알라딘이 주 이용처인데 저런일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황당하군요. 좀 오래되어 보이는 책이 하나 있긴 있었는데 발행일이 워낙 오래된 책이라 그냥 그려려니 하고 읽었는데요.

신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서점에 중고 서적이 포함된게 단순한 실수일까요?

만화책의 경우에는 국내의 대여점의 상당수는 책을 구매하고 1-2주가 지나면 다시 되팔고 재 포장이 되는 경우가 관행이 되어 있습니다.

알라딘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서 그런 어둠의 루트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꼭 그렇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냥 단순히 중고서적으로 팔리는게 아니라 출판사로 '반품'된 책이 다시 래핑되서 새책으로 판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vil:

그리고 보통 그 중간에 총판이 끼어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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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jin Jeong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혹시 그 악덕기업 알xx의 이름이 알러지 아닌가요?
알ftp 알레르기는 다 네 글자라서.. 추측이 맞을지. ( 풉 )

ydhoney의 이미지

알툴즈 그러면 안되어요!!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ydhoney wrote:
알툴즈 그러면 안되어요!!

알tools 로 여섯자입니다.
곳감은 두자구요. 바보. 미워잉. 파닥~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곳감이 아니라
곶감
곧감
곹감

누구보다 곳감으로 댓글을 달것이라 알고있기에.. 두려움에 떨면서 선수칩니다. (덜덜덜)

idealismoo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ydhoney wrote:
알툴즈 그러면 안되어요!!

알tools 로 여섯자입니다.
곳감은 두자구요. 바보. 미워잉. 파닥~

저도 rss로 글제목읽고 "악덕기업 알툴즈"인줄 알고 솔깃. :l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