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Ask Me to Do Your Homework

sangwoo의 이미지

http://www.ooblick.com/text/Homework.html

kldp에서 자주 보곤 하는 광경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은 다 비슷비슷하기 마련인가 봅니다. :-)

ed.netdiver의 이미지

deserve to fail the course...
흐, 정답이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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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futari의 이미지

참 좋은사람이군요 ㅡㅡaa (머.. 좀 속은거지만 그래도 답변하는게..)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숙제는 안해준다는 나름대로의 철칙이 있는지라...
아무리 여자후배들이 아잉거려도
조언이나 참고도서만 알려주고 무시합니다 ㅋㅋ
어차피 그네들이 사는데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되나요? -_-a)

-------------------------
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lovian의 이미지

제가 안도와주는 턱에 조금 소외받는 경우가 있긴 하더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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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bus710의 이미지

futari wrote:
아무리 여자후배들이 아잉거려도

아잉거리다니;;;

정훈이 만화의 꽁냥꽁냥 이후로 이렇게 기억에 남을만한 형용은 없었습니다;;

근데 전 여자분들이 아잉거리면 다 털어 줍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ㅠ.ㅠ 면역 부족인 듯.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을 때 진짜 이쁜 여자분 둘이 들어 오더군요. <=이 맛에 편의점 한다니까;;;;

계산하고 멀뚱히 보고 있었더니 <= 요즘 편의점 봉투 값 20원 받는 거 아시죠^^;

" 아저씨, 봉투에 담아주면 안되요~~~?" <= 실제로 제가 더 어릴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한마디에 바로 "네, 담아 드리겠습니다" 라고 해버렸습니다;

봉투에 든 물건을 건네 받은 그 분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유유히 사라지고;;

아....이런 막강한 공격을 어떻게 견뎌내란 말씀이십니까;;

life is only one time

khris의 이미지

akudoku wrote:
봉투에 든 물건을 건네 받은 그 분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유유히 사라지고;;

아....이런 막강한 공격을 어떻게 견뎌내란 말씀이십니까;;

CObject 포인터를 하나 만들어서, 거기에 사람을 담아서 보세요.
성별 속성을 알 수 없으므로 신경쓸래야 쓸수가 없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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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나는오리의 이미지

futari wrote:
참 좋은사람이군요 ㅡㅡaa (머.. 좀 속은거지만 그래도 답변하는게..)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숙제는 안해준다는 나름대로의 철칙이 있는지라...
아무리 여자후배들이 아잉거려도
조언이나 참고도서만 알려주고 무시합니다 ㅋㅋ
어차피 그네들이 사는데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되나요? -_-a)
제가 학교다닐때 은사님께서 제게 하신 말씀이십니다.

"오리씨" "네"
"오리씨도 학교에 발담그고 있을 때 얼른 하나 꼬셔요."

4학년 1학기 개강직전 들었습니다.
그리곤 곧 취업해버렸고...
아직도 솔로입니다. ㅠ.ㅠ

아마 좀 일찍 들었다면 제 인생이 달라졌을지도...

warpdory의 이미지

akudoku wrote:
futari wrote:
아무리 여자후배들이 아잉거려도

아잉거리다니;;;

정훈이 만화의 꽁냥꽁냥 이후로 이렇게 기억에 남을만한 형용은 없었습니다;;

근데 전 여자분들이 아잉거리면 다 털어 줍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ㅠ.ㅠ 면역 부족인 듯.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을 때 진짜 이쁜 여자분 둘이 들어 오더군요. <=이 맛에 편의점 한다니까;;;;

계산하고 멀뚱히 보고 있었더니 <= 요즘 편의점 봉투 값 20원 받는 거 아시죠^^;

" 아저씨, 봉투에 담아주면 안되요~~~?" <= 실제로 제가 더 어릴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한마디에 바로 "네, 담아 드리겠습니다" 라고 해버렸습니다;

봉투에 든 물건을 건네 받은 그 분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유유히 사라지고;;

아....이런 막강한 공격을 어떻게 견뎌내란 말씀이십니까;;

같이 '아잉.. 20원은 내서야죵... 살랑 살랑'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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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akudoku wrote:
futari wrote:
아무리 여자후배들이 아잉거려도

아잉거리다니;;;

정훈이 만화의 꽁냥꽁냥 이후로 이렇게 기억에 남을만한 형용은 없었습니다;;

근데 전 여자분들이 아잉거리면 다 털어 줍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ㅠ.ㅠ 면역 부족인 듯.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을 때 진짜 이쁜 여자분 둘이 들어 오더군요. <=이 맛에 편의점 한다니까;;;;

계산하고 멀뚱히 보고 있었더니 <= 요즘 편의점 봉투 값 20원 받는 거 아시죠^^;

" 아저씨, 봉투에 담아주면 안되요~~~?" <= 실제로 제가 더 어릴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한마디에 바로 "네, 담아 드리겠습니다" 라고 해버렸습니다;

봉투에 든 물건을 건네 받은 그 분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유유히 사라지고;;

아....이런 막강한 공격을 어떻게 견뎌내란 말씀이십니까;;

같이 '아잉.. 20원은 내서야죵... 살랑 살랑' 해 보세요.

KLDP유행어로 만들어보겠습니다. ㅡ.ㅡ^
(아잉과 살랑살랑 무척 마음에 드네요.)
lovian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futari wrote:
참 좋은사람이군요 ㅡㅡaa (머.. 좀 속은거지만 그래도 답변하는게..)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숙제는 안해준다는 나름대로의 철칙이 있는지라...
아무리 여자후배들이 아잉거려도
조언이나 참고도서만 알려주고 무시합니다 ㅋㅋ
어차피 그네들이 사는데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되나요? -_-a)
제가 학교다닐때 은사님께서 제게 하신 말씀이십니다.

"오리씨" "네"
"오리씨도 학교에 발담그고 있을 때 얼른 하나 꼬셔요."

4학년 1학기 개강직전 들었습니다.
그리곤 곧 취업해버렸고...
아직도 솔로입니다. ㅠ.ㅠ

아마 좀 일찍 들었다면 제 인생이 달라졌을지도...

이런.. 저 2학기인데 ;;

의미심장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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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lovian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futari wrote:
참 좋은사람이군요 ㅡㅡaa (머.. 좀 속은거지만 그래도 답변하는게..)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숙제는 안해준다는 나름대로의 철칙이 있는지라...
아무리 여자후배들이 아잉거려도
조언이나 참고도서만 알려주고 무시합니다 ㅋㅋ
어차피 그네들이 사는데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되나요? -_-a)
제가 학교다닐때 은사님께서 제게 하신 말씀이십니다.

"오리씨" "네"
"오리씨도 학교에 발담그고 있을 때 얼른 하나 꼬셔요."

4학년 1학기 개강직전 들었습니다.
그리곤 곧 취업해버렸고...
아직도 솔로입니다. ㅠ.ㅠ

아마 좀 일찍 들었다면 제 인생이 달라졌을지도...

이런.. 저 2학기인데 ;;

의미심장하군요. :?

학교에 출퇴근 중이시라면 가능합니다.
단지 저는 그 말씀을 듣고 곧 취직해버려서 학교엔 거의 나가지 않았지요.
주로 야간강의만 신청해서 야간강의만 들었지요. ㅠ.ㅠ
nainu의 이미지

전 적당히 도와 줍니다.

나중엔 사람이 남죠. 그 사람의 실력이 남는게 아니라..
도와줄수 있으면 도와줍니다. 그래도 저도 남이 거저먹게 도와주는건 싫어서..

코드 숙제라면 코드 초본은 줍니다.
미적분 숙제라면 같이 할 수도 있고... 그냥 보여줘도 되죠.
그걸로 공부할 수도 있고, 베낄수도 있고.
자기가 알아서 하겠죠....

참고할만한 것만 알려주면요.
정말 도움이 안됩니다. ;; 그거만 가지곤 생뚱맞아서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 몇번 당해본 사람.

futari의 이미지

숙제 안해주고 다른 과 여학생을 만나면 만사 OK~ ㅋㅋ

참고자료 알려주는게 별 도움이 안되다는 말씀은 조금 이해하기 힘들지만(요즘은 구글이 있어서 안알려줘도 약간의 정성만 있음 찾겠지만요^^) 그래도 저는 자기 숙제를 남 시키는건 학생으로서 최소한의 44가지(양심이라고 부르기에 양심이란 단어에게 미안합니다ㅋ)결핍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어쨌거나 딱 잘라 거절하긴 머 하고 하니 열심히 설명과 안내를 해주죠~

대부분 교수의 의도나 이런거랑 원리..를 잘 설명해주면 힘을 얻어서 능력껏 하거나 가끔 버그 잡아달라거나.. 정도에서 그치는데요. (옆에서 과외지도를 해주기도 하죠.)

근데, 어떤 경우는 보면 열심히 쉽게 설명해주고 알려주고 해도 귀에 멋 박아놓은 것처럼 하나도 안듣고 있다가 "해주세요오오~ 제가 딴것도 많고 이제와서 봐도 잘 모르겠어서요" 이딴 소리 하는데...
기분 나빠서 더더우기 철칙을 내세우며 "이번에 그러면 너 평생 그래야 해" 하고 안해주겠노라고 하면 아잉 몇번 하다가 그담부턴 연락도 안하죠 ㅡ.ㅡ 딴사람 찾았는지...
설대 모과 여학생한테 전산입문 관련해서 겪은 실화 ㅡㅡa

머.. 근데 1그램도 아깝지 않습니다. ㅋ
그정도의 Base도 안되어 있는 사람은 오래 알고 지내봤자 별 볼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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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