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왜 이곡이 안뜬거지?
글쓴이: cronex / 작성시간: 수, 2005/11/02 - 2:59오후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의 듣기 힘든 곡이라던지....
흔히 잘 알려진 가수들의 무명시절의 곡이나
잘 안알려진 곡이라던지.....
왜 이 곡이 안떴을까...? 라고 생각하시는거 있음 하나씩 올려보면 어떨까요?
저라면.... the ROOT '98의 dr. CALLiHaN 을 추천합니다.
이 그룹(?)의 팬들은 대부분 흰국화(rest in peace)를 들지만
전 이곡이 가장 좋더군요. 매번 들을 때마다 소름이 끼칩니다.
http://www.the-root.net/temp/the_root_-_dr._CALLiHaN.mp3
3메가가 넘어가서 링크를 올립니다.
곧 신보가 발표된다고 얘기만 무성만 합니다 OTL
File attach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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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CALLHaN.JPG | 70.22 KB |
Forums:
닥터 천리안 (-_-)TL 이라고 읽었습니다.
닥터 천리안 (-_-)TL 이라고 읽었습니다.
[quote="욕심많은오리"]닥터 천리안 (-_-)TL 이라고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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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Re: [추천] 왜 이곡이 안뜬거지?
그냥 개인적인 궁금증인데요..^^;
이런 음악들은 어떤 경로로 첨에 들으셨나요??
저도 음악 무지 좋아하는데 전 대부분 인터넷이나 라디오 같은 거 듣다가 좋은 음악 나오면 그 아티스트의 전 앨범을 들어보는 형태를 취하거든요.
근데 이런 음악은 어떻게 알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다들 아시는데 저만 모르는건가..
자유 게시판 붙박이...
다른 곳은 할 말 없음...^^;
Re: [추천] 왜 이곡이 안뜬거지?
그러게요. 저도 모릅니다.
Re: [추천] 왜 이곡이 안뜬거지?
아! 이 노래는 PC방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누군가의 컴퓨터에서 울려나오길래.... 가서 물어봤죠.
(낯짝도 두꺼워라...) 그사람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보니 어떤 프로그램에 (게임 보조 프로그램이었던듯;)
연결되어있는 노래였습니다. (스타였던가 디아였던가....;)
그래서 인터넷을 이리 뒤지고 저리 뒤진 끝에 찾았지만
이미 앨범은 절판된지 오래이고 mp3도 왠만한 사이트나 p2p에서도 구할 수 없었습니다. -_-;;
결국 해당 가수가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까지 찾아들어가서
몇곡을 받을 수 있기는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전집을 다 찾진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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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Re: [추천] 왜 이곡이 안뜬거지?
제 머리속으로 추측했던 역시 독특한 경로였네요..^^;
근데 예전에 음악과 관련된 글이 올라왔을때 참 이상한 노래들 많았는데 다른 분들은 또한 어떤경로로 음악을 탐색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자유 게시판 붙박이...
다른 곳은 할 말 없음...^^;
죄송한데요 다른 곡들도 받을 수 있을까요? wink
죄송한데요 다른 곡들도 받을 수 있을까요? wink
이노래 들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어떤 경로로 들었는지는 도무지 생각
이노래 들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어떤 경로로 들었는지는 도무지 생각이 안나네요. 아마도 드라마 주제곡으로 들었던것 같기두 하고....
그리고 이런 음침한(?) 노래가 뜰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전 이승열 1집의 mo better blues 가 좋았는데 전혀 반응이 없네요
아는 여자분에게 보낸 적이 있었는데... 영감이라고 놀림만 받았다는....
-- 아쉬운 하루 되세요 --
[quote="voider"]이노래 들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어떤
이 곡은 the ROOT '98에서 알 수 있듯이 98년도 곡입니다.
그때 당시에 이런 곡은 솔직히 인정받긴 힘들었겠죠.
지금도 그럴지도...
아... ROOT의 이태섭 씨란 분은 K2 1집에서 같이 작업을 했던 분입니다. (이태섭씨는 작곡 및 기타 연주쪽이었던걸로.....)
전 K2의 노래를 잘 몰라서 모르겠는데 1집에 보면 이분의 목소리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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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quote="gurugio"]죄송한데요 다른 곡들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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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이 노래를 누가 불렀을까?
http//kz.mpecc.com/moniwiki/wiki.php?%C0%D3%BD%C3#fc59897225ba8238bd86eda06716408b
hip.mp3란 파일이 어느 날 떨렁 하드에 있었습니다. 아마 소리바다가 되던 시절에 받은 거 같은데 도대체 누구 노랜지 정보를 알 수가 없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보통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노래네요...작품성을 떠나서
보통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노래네요...
작품성을 떠나서 대중성은 상당히 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글쎄요... 이 노래를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적은 수가 아닐까 합니다...
혹시 주변에서 괴짜 취급을 받지는 않으시는지요?
제 주변에도 아는 형이 이런 형태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주변에서 형을 바라보는 느낌이 좀 그랬습니다... 머. 슬슬 피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는 거죠...
물론, 나쁘다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다른 사람하고 약간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친구에게 이 파일 보내주니까.. 아는 노래라더군요.. 99년도인가.
제가 친구에게 이 파일 보내주니까.. 아는 노래라더군요.. 99년도인가.. 여튼.. 예전에.. 스타크 배틀넷 접속 프로그램인가 뭐.. 거기에 들어가기도 했던 노래랍니다..^^;;; 더더욱 놀랄만한 사실은.. 부른 사람이 남자라네요..-_-;;
컴퓨터가 이해할수 있는 코드는 어느 바보나 다 작성할 수 있다. 좋은 프로그래머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짠다 - 마틴파울러
[quote="shs0917"]제가 친구에게 이 파일 보내주니까.. 아는
[quote="cronex"][quote="voider"]이노래 들어본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
저는 이노래 계속 들으려고 베틀넷 조인 안하고 듣고 그랬는데 덕분에 오늘 구하게 되는군요. ^^
목적을 찾아서... jiNoos
[quote]왼쪽 사진에 대한 정보는 여기를 보세요.[/quote]
헉...
전 지금까지 cronex 님께서 미모의 여성 개발자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OTL
어흐흑... 이럴수기!
※ 노래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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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뿐인 인생....
미친듯이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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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shs0917"]제가 친구에게 이 파일 보내주니까.. 아는
스타크 배넷 접속 프로그램이 맞나 봅니다.
알송에서 지원해주는 싱크 가사에...
전 첨 듣는 노래인데...
아무래도 간첩인가요? ㅠ_ㅠ
[quote="kuaaan"][quote]왼쪽 사진에 대한 정보는 여기를
헉; --; 설명 달아놓은지 꽤 됐는데....;;
사진 첨 달고서 하두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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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quote="욕심많은오리"][quote="shs0917"]제가 친구에게
네 저도 여자인줄 알고 미친듯이 찾았더랬죠.
(솔직히 남자 노래는 잘 안듣습니다.)
남자인줄 알고는 허걱 했지만.......
다른 노래도 들으니 생각이 바뀌더군요.... ^^
그대로 팬이 되버렸습니다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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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노래 분위기가 좀 특이해서 일하면서 계속 듣고 있는데요...혼자
노래 분위기가 좀 특이해서 일하면서 계속 듣고 있는데요...
혼자 있는 사무실에서 듣고 있다보니까 문득 예전에 본 애니와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혹시 진월담 월희 라는 애니 보셨는지요...
흡혈귀 나오는 애니였죠...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quote="cronex"][quote="gurugio"]죄송한데요 다
메일이나 다른 경로로 보내주실 수 없나요?
노래가 맘에 드네요.
저도 여자보컬인 락음악 몇개 드릴 수 있습니다.
[quote="gurugio"][quote="cronex"][quote=
아! 다시 찾아보니 링크가 있군요.
게시판 형식이 바뀌어서 못찾은듯;
근데 해당 게시판에 가입을 해야 다운을 받을 수 있는거 같군요.
http://www.the-root.net/에 들어가셔서
상단의 the root를 클릭 하시면 게시판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게시판 우측 상단을 보면 sign in이 있어 가입 하실 수 있고
login 후 download를 누르시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직접 보내드려야 할지 말지는 조금 고심되는 부분입니다.
위의 링크처럼 누구에게나 공개 되어있는 거라면 거리낌 없이 해드리겠지만....
에서 볼 수 있듯이 팬들에 대한 서비스의 의미로 공개한 내용이니
정말 노래를 원하신다면 회원 가입하셔서 받아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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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quote="cronex"][quote="gurugio"][quote=
예 물론 홈페이지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면
당연히 그쪽에서 받아야지요.
감사합니다.
왜 안떴는지 의아하지는 않지만, :( "강산에 6집"이 좋더군요.
왜 안떴는지 의아하지는 않지만, :(
"강산에 6집"이 좋더군요.
누가 들을만한 노래 없냐고 물어보면 첫 손 꼽는 겁니다. (근데 저한테 이런 거 물어보는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mad: )
[quote="cronex"]아... ROOT의 이태섭 씨란 분은
이태섭씨는 원래 아발란쉬라는 trash metal group 의 기타리스트 였습니다. 언더밴드들이 모여서 냈던 Friday Afternoon 1 집에 Farewell to 99 이라는 곡으로 전면(?)에 나섰습니다. 그 이후에, K2 에서 김성면씨랑 잠시 작업 한 후에 다시 세션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Root 라는 그룹을 하고 있었군요 ^^;
나름대로 저하고는 코드가 맞던 기타리스트 였던 것 같습니다. :-)
P.S
중학교 졸업하던 해 (1988) 2월 14일날 조인트 공연을 파고다 예술 극장에서 했었는데, 그 때 김 종서씨와 아발란쉬와 같은 무대에 섰었던 기억이 나는 군요. 김 종서씨는 그 당시 동생이 공연을 해서 그냥 한번 무대에 올라왔던 것이었고, 아발란쉬는 제 친구와 연줄이 있어 같이 하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기는 합니다. ^^; 그때 이태섭씨의 도끼 머리에 압도 되었던 기억이 나는 군요. (그 당시는 기타를 치지 않고 Vocal 이었답니다. 노래도 못하는 놈이 --)
이런 고딕적인 분위기 참 맘에 듭니다. :D 덧)제가 정녕 괴짜
이런 고딕적인 분위기 참 맘에 듭니다. :D
덧)제가 정녕 괴짜였단 말인가요? 주위에서 특이하단 소리는 가끔 듣지만, 오히려 전 그들을 특이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ㅠ_ㅠ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quote="앙마"]이런 고딕적인 분위기 참 맘에 듭니다. :D
http://bbs.kldp.org/viewtopic.php?p=321709&highlight=#321709
좀 깨닫는데 오래 걸리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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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본래 이 글타래의 목적으로 되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좀 이상
본래 이 글타래의 목적으로 되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이상하게 안 뜬 노래를 올리는 거죠...
머... 제가 올릴 음악은 이 음악 자체가 안떴다기 보다 장르 자체가 좀 안뜬 장르죠...
명상 음악입니다...
김영동 - 시냇물 소리와 산 빛
대금과 가야금 곡입니다...
그냥 제목을 이야기 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상상플러스 세대 공감 OLD & NEW' 의 Opening이라고 하시면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봅니다...
듣고 있으면 기분이 착 가라 앉는 것이 마음의 안정과 명상에 정말로 좋은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quote="sDH8988L"]본래 이 글타래의 목적으로 되돌아가 보도
대금과 가야금이라....
그러고보니 잠 잘 때 들을 음악이 필요했는데....
한번 구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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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