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레볼루션 컨트롤러 영상 :)

lunatine의 이미지

새로운 소식은 아니지만....

닌텐도 레볼루션 컨트롤러 영상입니다.
KLDP BBS에는 올라온적이 없는 것 같아서 한번 써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흔히 말하는 닌빠에 속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닌텐도가 보여주는 것은 (예전 버추얼보이의 참패를 빼고) 항상
새롭고 기대를 만족시켜줘서 일겁니다.

올해에 Xbox 한바퀴(360)이 출시될것이고..
내년초에는 PS3가... 그리고 그 후에..
닌텐도 레볼루션이 나올것으로 예상되는데....

닌텐도에서 WiFi를 이용한 닌텐도 20여년의 역사를
모두 보여준다는 것에 약간 끌리더군요 (옛 게임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다운로드 방식일듯..)

:: 링크 ::
http://jilumsin.com/bbs/view.php?id=n1&no=76
지름신닷컴의 리뷰입니다.

http://lunatine.net/links/video/revolution.wmv (약 19MB)
위 링크는 제 개인서버의 주소이며.. 이 동영상을 다른곳에 개제할 경우
다운로드후 가져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트래픽 문제로 ^^;; )

galien의 이미지

지금 귀찮아서 동영상을 다운 받아 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봤던 그 영상이 맞다면,
솔직히 거의 그 컨트롤러는 "혁명적"인 발상으로 보이더군요.

쇼킹했습니다. 짧게 말해서.

다만 그 컨트롤러가 리액션이랄까, 반발력이라고 할까....
듀얼쇽이라고 할까... 하는 것이 잘 구현되어 있으면 참 괜찮을 텐데
그게 별로라면 허공에 칼질, 허공에 드럼질 등이 되면
많이 맥 빠질것 같습니다.
저는 세가 빠돌이라 닌텐도 게임기에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좀 땡기기는 하네요.

[만약 그 광고영상 아니면 위에 쓴 얘기는 다 헛소리... :lol: ]

hey의 이미지

그거 맞십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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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bus710의 이미지

제가 슈패에 미쳐살던 시절에 겜 잡지에서 보고 흥분했던 기사가 있습니다.

닌텐도 사테라레.

슈퍼패미컴 밑에 연결하면 인공위성으로 제공되는 게임을 다운 받아서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는 안들어 왔습니다;; 가격 때문에 일단 좌절했지만;;

일본에선 예전에는 편의점 마다 닌텐도의 단말기가 있어서 빈 팩을 꽂고 돈을 넣으면 원하는 게임을 제공 받는 서비스가 있었다고도 하구요^^

콘트롤러! 제일 인상 깊었던 건 콘트롤러를 후레쉬 마냥 들고 비추는 장면^^

여하튼 잘 봤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peccavi의 이미지

이게 혹시 MS가 버렸다던 그 아이디어 맞나요?

얼마전 본거같은데...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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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khris의 이미지

세가가 콘솔 사업을 접은 이후로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있었는데...
(어설픈 세가빠인지라.. 최근에 엑박을 싸게사서 KUF나 오토기 시리즈를 하고있지만...)

레볼루션만큼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PSP보다는 NDS를 더 높게치는 편이구요...

(PSP는 GP32짝퉁이죠 :D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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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barbarianmonk의 이미지

전화 기능은 없군요... :lol: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추륵 ㅜ.ㅡ

지금까지 PS2 타이틀만 근 1백20여만원어치 모아놨는데..
젠장 .. OTL

foo의 이미지

김상욱 wrote:

...

다만 그 컨트롤러가 리액션이랄까, 반발력이라고 할까....
듀얼쇽이라고 할까... 하는 것이 잘 구현되어 있으면 참 괜찮을 텐데
그게 별로라면 허공에 칼질, 허공에 드럼질 등이 되면
많이 맥 빠질것 같습니다.

...


반발력까지 구현되면 완존 ㅎ..

오락실에서 총쏘는 게임에서 총기의 반발력이 있을 경우와 그냥 없는 경우는 상당히 다른 맛이 있더군요..

동영상의 칼싸움 하는 장면이 있는데, 콘트롤러가 진짜 칼처럼 무거운 것도 아니니.. 반발력같은 것은 그다지 의미 없을수도...

암튼, 그냥 허공에 칼질만 해도 몇게임 하면 땀이 흥건할듯 :P

죠커의 이미지

항상 닌텐도는 컨트롤러 부분에서 혁신을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닌텐도가 재주 부리고 공은 S사나 M사가 차지할 것입니다. 아날로그 스틱의 공은 거의 S사가 먹었듯이 말입니다.

lunatine의 이미지

peccavi wrote:
이게 혹시 MS가 버렸다던 그 아이디어 맞나요? 얼마전 본거같은데... :o

그와 관련된 컬럼이 루리웹에도 존재하긴하는데...
MS의 아이디어였던 Magic Wand는 레볼루션 컨트롤러와
비교하면 엄밀히 다릅니다.

예전에 나왔던 Virtual Globe같은 Optional한 입력장치가
더 관련성이 있다고 볼수 있죠 (세가에서 나온것도 있었고..)

MS가 연구하던 Magic Wand는 1차 결과물 이후로
연구 중지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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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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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sugar의 이미지

가속도센서는 새로운 기술은 아닙니다. 전부터 휴대폰이나 입력장치로도 시판되었습니다.
가속도를 미분하면 속도와 거리가 나오니까 이걸 잘 이용하면 좋습니다. 절대좌표를 GPS나 카메라에서 받아오지 않고, 독립적으로 상대좌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나 자동차 블랙박스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유용한 기술입니다. GPS와 짝을 이뤄서 신호가 약한 곳에서 쓰거나 GPS 오차를 보정하는데도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Indivisual Positioning System이라고 할까요? 이런 제품이 아직도 안나오는 걸 보면(자동차 블랙박스는 나왔음) 정밀도가 떨어지거나 제작비가 많이 드는가 봅니다

왜 안 찾아보고 글을 썼을까요...
INS라고 한다고 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Inertial_navigation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jw8704의 이미지

가속도를 미분 하면 속도와 거리가 나오나요?
적분 아닌가요?
(딴지가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것입니다)

cleansugar의 이미지

오자를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 때문에 그랬군요. ㅋㅋ

가속도를 미분하면 저크가 된다고 하네요.

C 거리 속도 가속도 jerk 다음은 씨리얼 이름을 따서 jounce(snap) crackle pop 순이라고 합니다.

jerk 이후가 어디에 쓰일지 궁금해지네요.

요즘은 아이폰이 나와서 가속도 센서가 흔한 기술이 됐네요.

아이폰4에는 자이로스코프까지 내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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