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을 공개해 보죠~

incarnate의 이미지

음...

오늘 술 한사발 하고 왔습니다.

술 주량을 생각해보면서 마시니 저의 주량은 약 소주 1.5병 정도인거 같습니다.

이 정도 마시면 사람들과 대화 하는것에 지장이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이 이상 마시면 생각한 것과 말하는것이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되는거 같습니다.

최대치로 미친척하고 마시면

음........

음음...

소주는 약 4.5병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마시면 이건 주량이 아니죠?

이쯤에서 kldp여러분들의 주량이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ps = 답글 마구마구 달아주세요...

제가 술을 못먹는건 아니죠?

흐흥~ :oops:

samjegal의 이미지

옙.! 아무리봐도.. 아닙니다 --;;;;;

물도 소주 5병의 양으로는 못마실것 같은데...

배불러서 어떻게 그걸 다 먹어요? 대단하십니다.

요샌 병맥 한병이면 어질어질 하더군요..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ydhoney의 이미지

뭐..세보지 않고 막 먹어요 -_-

간도 별로 안좋은데..-_-

Deios의 이미지

몸이 정신을 이겨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 주절주절 하거나... 남에게 피해끼칠적까지 마셔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그날그날 기분따라... 몸이 안따라 줍니다... 흔히 먹은걸 확인한다고 하죠...
한잔만 마셔도 얼굴은 빨게지고...

이제까지 가장 많이 마셔본 기억은 한라산 6.5병인듯 싶습니다...
그거 마시고 친구 세명 집에 대려다 주고 집에와서 다시 부모님과 맥주를 마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날따라 몸도 따라주더군요... 맥주는 친구들 집에 대려다 주면서 술이 다 깨서 마신거라서...)

먹은거 확인한걸로는... 가장 많이 마시고 확인했을때가 4병인듯 싶고...
가장 적게 먹고 확인한걸로는 1.5병인듯 합니다...

나이가 많은것도 아닌데 몸이 안따라주는건 왜일까요??? ㅠ.ㅠ;;;

(P.S.먹은거 확인하는것도 길거리에서 갑자기 욱 하는게 아니라... 속이 부글거려서 못참겠어서 혼자 조용히 화장실가서 용 씁니다... 확인해 볼려고요 ㅠ.ㅠ;;; 목에 손 집어넣고... 헛구역질 하고 ㅠ.ㅠ;;; 그래서 술자리는 좋아하지만 술 마시는건 좋아하진 않습니다 ㅠ.ㅠ;;; )

================================
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정태영의 이미지

소주 한잔이요 (뜨끔... 두리번두리번;;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incarnate의 이미지

음...

글쓰고 짧게 카트 한판 하고 오니 답글이 그 사이 달렸네요...

전 술먹고 자기전에 술을 깨야 다음날 무리가 없더라구용...

앞으로 한 30분정도 어그적 거리면 술이 깰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주량을 계속 공개해 주세요....

제가 대한민국의 표준 주량임을 바라며...

먹고 죽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양호:소주2병
최악:소주6병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purewell의 이미지

못 마셔요.......... (I'm fisher)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lifthrasiir의 이미지

최고는 소주 3병~3병 반이지만... 주량이라고 할 만한 값은 원래 술을 거의 안 마시는 성격이라서 모릅니다.

- 토끼군

ydhoney의 이미지

tokigun wrote:
최고는 소주 3병~3병 반이지만... 주량이라고 할 만한 값은 원래 술을 거의 안 마시는 성격이라서 모릅니다.

- 토끼군

어머..

미성년자가 어떻게 술을 먹어요.

그것도 3병이나..

(숫자 3과 연관이 많은 토끼군..8))

redbaron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소주 한잔이요 (뜨끔... 두리번두리번;; )

한잔이라니...요즘 약드시고 계신가봐요? :twisted:
lifthrasiir의 이미지

ydhoney wrote:
tokigun wrote:
최고는 소주 3병~3병 반이지만... 주량이라고 할 만한 값은 원래 술을 거의 안 마시는 성격이라서 모릅니다.

- 토끼군

어머..

미성년자가 어떻게 술을 먹어요.

그것도 3병이나..

(숫자 3과 연관이 많은 토끼군..8))

저.. 저기 말이죠. 저 미성년자 아닌뎁쇼. -,.- 그리고 왜 또 3과 연관을 지으시나욧 orz

- 토끼군

차리서의 이미지

tokigun wrote:
ydhoney wrote:
tokigun wrote:
최고는 소주 3병~3병 반이지만... 주량이라고 할 만한 값은 원래 술을 거의 안 마시는 성격이라서 모릅니다.

어머..
미성년자가 어떻게 술을 먹어요.
그것도 3병이나..
(숫자 3과 연관이 많은 토끼군..8))

저.. 저기 말이죠. 저 미성년자 아닌뎁쇼. -,.- 그리고 왜 또 3과 연관을 지으시나욧 orz

사… 삼토끼? :shock: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정태영의 이미지

차리서 wrote:
tokigun wrote:
ydhoney wrote:
tokigun wrote:
최고는 소주 3병~3병 반이지만... 주량이라고 할 만한 값은 원래 술을 거의 안 마시는 성격이라서 모릅니다.

어머..
미성년자가 어떻게 술을 먹어요.
그것도 3병이나..
(숫자 3과 연관이 많은 토끼군..8))

저.. 저기 말이죠. 저 미성년자 아닌뎁쇼. -,.- 그리고 왜 또 3과 연관을 지으시나욧 orz

사… 삼토끼? :shock:

3초가 아닐까요... =3=33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ydhoney의 이미지

삼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깡총깡총 뛰면서~ 어~디를 가느냐~

산 고개 고개를~ 나 혼자 넘어서~ 토실토실 궁댕이 만지고 올테야~

깊은 산 속 궁뎅이 누가와서 만져요~ 깊은 산 속 궁댕이 누가와서 만져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궁댕이 만지러 왔다가 3초만에 가지요~

토끼가 궁댕이를 만지고 힘이 빠져서(왜?) 길 기다가 어흥이를 만났는데 어흥이가

"어흥~ 토끼 간 내주면 안잡아먹지~"

하니까 토끼가 도망갈라 그래서 어흥이가 토끼에게 거북이랑 경주할것을 제안했어요.

그래서 토끼랑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를 해서 거북이가 이겼어요.

그래서 토끼를 잡아서 어흥이가 토끼를 먹고 용왕님한테는 간을 떼주기로 해서

그렇게 나눠먹기로 했는데 도살장에 데려가려는데 토끼가 거북이한테 사기를 치고 휙 도망을 갔어요.

그래서 전국에 토끼 수배령이 내려져서 벅스바니가 디즈니 만화에 출연을 못하는거죠.

결론은..

어흥이는 토끼튀김을 먹고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해서 푸의 마을을 점령하러 간다는거지요.

http://ydhoney.egloos.com/1036874

아..나 아무래도 동화작가 할까봐..-_-a;

나는오리의 이미지

소주잔으로 콜라 한잔

herblover의 이미지

Quote:
그래서 토끼를 잡아서 어흥이가 토끼를 먹고 용왕님한테는 간을 떼주기로 해서

그렇게 나눠먹기로 했는데 도살장에 데려가려는데 토끼가 거북이한테 사기를 치고 휙 도망을 갔어요.

그래서 전국에 토끼 수배령이 내려져서 벅스바니가 디즈니 만화에 출연을 못하는거죠.


http://blog.naver.com/sisteryuyu/140017594480
토끼 끝이야~ 쿠퍼스야~ [응?]
warpdory의 이미지

술 끊은지 6년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비행소년의 이미지

ydhoney wrote:
아..나 아무래도 동화작가 할까봐..-_-a;

동화 작가 보다는 야x작가가 어떨런지..
지금 위의 글도 므흣한 상상의 나래가 펼쳐 지는 데요~ :oops: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까나리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소주 한잔이요 (뜨끔... 두리번두리번;; )

어이 주당 -.-

난 이제 몸이 못 버티겠어~ 술 끊을까봐 (먼산)

gilchris의 이미지

소주 한 병이 주량이예요.

그런데, 야동꿀님의 센스는 그 끝이 안보이는 군요. 8)


--------------------------------------------------------------------------------
새로운 세상으로...

sozu의 이미지

최근에 술 일체 끊었습니다.

프로세서의 처리능력이 향상되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twisted:

-----------
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zepinos의 이미지

정상 - 3 병
비틀 - 6 병
독구 - ? 병...소주잔이 아니라 맥주잔으로 먹어야 이 상태로 빨리 진입...

대학교 입학 후 첫 생일 때, 그리고 어떤 훈련 참가하기 싫어서 억지로 뻗기 위해 마셨을 때...태어나서 두 번 제대로 독-_-구(Dog)가 되었던 것 같네요.

뭐...몸이 좀 술을 받는 체질인 건 맞지만...결국 술은 정신력으로 마시는 것 같습니다. 쿨럭. -_-;;;

CY71의 이미지

소주 2잔 반입니다. 원래 한 잔도 못 먹다가... 회사 입사한 이후 약간 늘었습니다.

소주는 술이 빨리취해서 소주보다는 맥주를 좋아합니다만... 맥주는 소주 보다 살이 많이 찝니다 ㅠ.ㅠ

jachin의 이미지

소주 1잔... 입니다. ^^;;;

술자리 가기가 민망하지요. 그나마 맥주는 500CC 라 천천히 마시겠는데...

소주는... 그래서 다른 분들이 '언릉 마시고 한 잔 받어' 라고 하실 때가 제일 난감합니다. ^^;

1잔 먹어도 술 잘드시는 분들이 헤롱 거리는 수준이랄까요?

얼마나 오래 버티나가 저에겐 최대 관건입니다. :)

kall의 이미지

어떻게 마시느냐와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만
평균치는 소주 1병입니다.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stbaram의 이미지

소주 1병?입니다.
일본에선 참이슬을 싸게 구할수 없는지라
경월그린 750ml짜리 한병 마십니다. :twisted:
다음날 걱정이 없으면 두병도 마셔요, 가~끔
맥주는 한잔만 마셔도 취해요. 이상하게도 :roll:

Fe.head의 이미지

역시 술 한잔입니다.

소주 : 1잔
맥주 : 1잔.

먹기 싫지만 회사 모임때면 어쩔수 없이 먹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서지훈의 이미지

그냥... 취할때 까지 마십니다.
먹기 바빠서 술병 세긴 힘들고...
대략... 평상시... 2~3병은 먹는듯 합니다.
취하도록 먹는다 치면... 알 수가 없군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cronex의 이미지

#define MAX_SOJU 2 Bottle
#define MAX_BEER Unlimted
#define MAX_MIXED Undefined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atomaths의 이미지

CY71 wrote:
소주는 술이 빨리취해서 소주보다는 맥주를 좋아합니다만... 맥주는 소주 보다 살이 많이 찝니다 ㅠ.ㅠ

모 건강 TV프로에서 알콜의 도수가 높을 수록 칼로리가 높아서
살이 더 찐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양주 > 소주 > 맥주 이런식이더군요.
그리고, 술보단 안주가 더 살++ 이 된다고 하더군요.
몇 개월동안 2, 3일에 한번씩 술을 마셨더니 제 몸이 완전히
DoS 공격을 받은 듯 하네요. 만사가 귀찮아지면서...
비도 오고... 휴...
bus710의 이미지

누군가에게 배운 영업팀의 비기.

술 마신만큼 물 마시기!

화장실은 남들의 세배는 가지만 다음날엔 어찌됐든 멀쩡 합니다~

life is only one time

나는오리의 이미지

akudoku wrote:
누군가에게 배운 영업팀의 비기.

술 마신만큼 물 마시기!

화장실은 남들의 세배는 가지만 다음날엔 어찌됐든 멀쩡 합니다~

오~~~~
cronex의 이미지

stbaram wrote:
맥주는 한잔만 마셔도 취해요. 이상하게도 :roll:

맥주에는 미량의 메탄올이 들어있어서 숙취가 심하다고 하죠.
소주는 증류주이기 때문에 이 메탄올이 적게 들어가서
숙취가 덜하다고 합니다. 물론 폭주하면 마찬가지겠죠 -0-;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앙마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akudoku wrote:
누군가에게 배운 영업팀의 비기.

술 마신만큼 물 마시기!

화장실은 남들의 세배는 가지만 다음날엔 어찌됐든 멀쩡 합니다~

오~~~~

거기에 초콜릿과 비타민 B군이 들어있는 드링크류나 영양제를 곁들이면 완벽합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lifthrasiir의 이미지

비행소년 wrote:
ydhoney wrote:
아..나 아무래도 동화작가 할까봐..-_-a;

동화 작가 보다는 야x작가가 어떨런지..
지금 위의 글도 므흣한 상상의 나래가 펼쳐 지는 데요~ :oops:

야x화 작가가 좋겠군요.

- 토끼군

cppig1995의 이미지

미성년자라서...
수량을 공개합니다 (물 마시기)
제 수량은... 겨우 2.5L-3L밖에 안된답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cronex의 이미지

cppig1995 wrote:
미성년자라서...
수량을 공개합니다 (물 마시기)
제 수량은... 겨우 2.5L-3L밖에 안된답니다.

한번에 마실 수 있는 양이 그정도면 정말 위대(?)하시군요,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앙마의 이미지

cppig1995 wrote:
미성년자라서...
수량을 공개합니다 (물 마시기)
제 수량은... 겨우 2.5L-3L밖에 안된답니다.

음주 경험은 혹시 없나요? -_-;
제 첫 음주가 초등학교 6학년때라...
cppig1995님도 맥주 1잔 정도는 괜찮을듯 한데요.
한번 마셔보고 소감을 써 주세요. :)

참...
저는 제일 많이 마셨을때가 소주 2병입니다. 술버릇은 남들이 그러는데 전혀 안 취해 보이다가 갑자기 쓰러진답니다. 물론 전 쓰러지기 직전에 필름이 끊깁니다. OTZ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bus710의 이미지

앙마 wrote:

맥주 1잔 정도는 괜찮을듯 한데요.
한번 마셔보고 소감을 써 주세요. :)

청소년에게 주류 판매 및 권유는 불법 행위 입니다.

라고 하면 너무 딱딱하구요-_-

술 마셔서 좋을게 뭐 있나요~

그리고 술을 마시더라도 애들끼리 혹은 혼자 몰래 마시지는 마세요.

언젠가 졸업시즌에 중학생들이 술에 취해 거리를 돌아 다니는 모습이 참....추했습니다;;

어떻게 할 수도 없어서 구석으로 데려가서 깰 때까지 나오지 말라고 했던-_-

life is only one time

cronex의 이미지

앙마 wrote:

음주 경험은 혹시 없나요? -_-;
제 첫 음주가 초등학교 6학년때라...
cppig1995님도 맥주 1잔 정도는 괜찮을듯 한데요.
한번 마셔보고 소감을 써 주세요. :)

참...
저는 제일 많이 마셨을때가 소주 2병입니다. 술버릇은 남들이 그러는데 전혀 안 취해 보이다가 갑자기 쓰러진답니다. 물론 전 쓰러지기 직전에 필름이 끊깁니다. OTZ


음 .... 초등학교(그당시에는 국민학교;) 저학년 때부터 할머니가 마시는 막걸리를 설탕타서 새끼손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마시던게...... 엇그제 같은데... ㅋ
언젠가 할머니가 담그셨던 과일주의 남은 찌꺼기(포도였던가 모과였던가....;;)를 몇개 집어먹고는 그날 하루는 완전히 집에서 뻗어서 잤던 기억이 새록새록... ^^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lifthrasiir의 이미지

앙마 wrote:

음주 경험은 혹시 없나요? -_-;
제 첫 음주가 초등학교 6학년때라...
cppig1995님도 맥주 1잔 정도는 괜찮을듯 한데요.
한번 마셔보고 소감을 써 주세요. :)

참...
저는 제일 많이 마셨을때가 소주 2병입니다. 술버릇은 남들이 그러는데 전혀 안 취해 보이다가 갑자기 쓰러진답니다. 물론 전 쓰러지기 직전에 필름이 끊깁니다. OTZ

미성년자에게 술을 권하시면 안 되죠 o_o 참고로 저는 정확히 올해 초에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 토끼군

superwtk의 이미지

저도 미성년자에용 :)

cronex의 이미지

superwtk wrote:
저도 미성년자에용 :)

미성년자 께서는 수(水)량 혹은 콜라(cola)량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khris의 이미지

수학여행때 선생님이 마시래서... 한 소주 1병?

거기까지는 문제없고 더 이상은 마시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이러저러한 환경변수때문에 술마시는걸 엄청 싫어합니다.

물은 한번에 10잔 마실수 있어요~ :D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superwtk의 이미지

음.. 수량은
점심시간에 밥먹고 나서 종이컵으로 물 5~10컵
아침, 저녁엔 기분 내키는대로 :)

콜라는 별로 안좋아해서 Fast Food Restaurant 에 가도 단가가 비싼 사이다(스프라이트)를 주문합니다. 히히
한컵 마시거나 리필해서 한컵 더 마시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사실 맥주 1L + 소주 2잔까지 마셔봤습니다. 쉿~! 비밀 :twisted: )

abcdefg의 이미지

..

나는오리의 이미지

jinself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akudoku wrote:
누군가에게 배운 영업팀의 비기.

술 마신만큼 물 마시기!

화장실은 남들의 세배는 가지만 다음날엔 어찌됐든 멀쩡 합니다~

오~~~~

영업뛰는 후배가 그래 먹다가 한달만에 20Kg 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업상(?) 불가피하게 밤세워 먹어야할때는
손가락 신공을 씁니다...

20, 30분 간격으로 화장실가서 손가락을 목구녕에 쑤시기.. -_-;;

한때 저도 사용했던방법인데 이방법 상당히 위험합니다.
술도 나오지만 위액도 같이 나오거든요.
이놈의 위액때문에 식도도 상합니다.
가장좋은방법은 정신차리고 마시는것이며
되도록이면 아가씨들에게 용돈주고서 잘해달라고 부탁하는것이지요.
실러캔스의 이미지

마신 양도 양이지만, 그 양을 마시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렸느냐도 중요하겠지요 :?

즐잠~ 나도 자야지

cronex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jinself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akudoku wrote:
누군가에게 배운 영업팀의 비기.

술 마신만큼 물 마시기!

화장실은 남들의 세배는 가지만 다음날엔 어찌됐든 멀쩡 합니다~

오~~~~

영업뛰는 후배가 그래 먹다가 한달만에 20Kg 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업상(?) 불가피하게 밤세워 먹어야할때는
손가락 신공을 씁니다...

20, 30분 간격으로 화장실가서 손가락을 목구녕에 쑤시기.. -_-;;

한때 저도 사용했던방법인데 이방법 상당히 위험합니다.
술도 나오지만 위액도 같이 나오거든요.
이놈의 위액때문에 식도도 상합니다.
가장좋은방법은 정신차리고 마시는것이며
되도록이면 아가씨들에게 용돈주고서 잘해달라고 부탁하는것이지요.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으로서 동감합니다. -_-;
물론 저야 저걸 하다가 걸린 건 아니지만.....
언젠가 저걸 몇번 하다가 진짜로 병원에 실려갈뻔 한적이 있어서 --;
(피까지 토했더랬죠......)
차라리 초반에 거의 폭주 상태로 마시고 취하기 전에 딱 한번 해주는게 좋죠.
그뒤로는 취한 척하고 조금 주사를 약간 섞어주면서 연기를 하면 됩니다.
그러면 더 안 먹이죠. :)
그냥 속차리게 물이랑 가볍게 맥주정도만 마셔주면 됩니다.
참 그리고 한가지 팁( ? )이라면 쏟아내기 전에....
좀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어두면 식도도 덜 상하고 좀 더 쉽게 됩니다.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cinsk의 이미지

술은 잘 못합니다.

소주 1잔. :oops:
맥주 300c :oops:
막걸리 두잔 :P
베일리스 underock :wink:
깔루아 underrock :wink:

중 하나만. :twisted:

wfellow의 이미지

쐬주는 약 반병정도 마신 후에는 술이 술을 먹는지 몰라서리 많이 먹게되졈. 그래두 두병을 넘지는 못하더라구여. 대신 저도 물을 많이 먹습니다. 보통 하루에 큰 생수통 반개 정도(?). 무지막지하게 먹져^^. 회사다닐때는 사장님의 배려로 언제나 제자리는 물통과 화장실이 가까운 자리였습니다. 자리에 없으면 화장실가서 부르면 꼭 있었다구 하네염^^. 어딜 수술해야 정상이 될른지는 아직도 궁금입니당.

-----[꼬릿말 절취선 시작]-----
삽질전에 먼저 구글신께 기도하자.
-----[꼬릿말 절취선 끝]-----

kjd2338의 이미지

소주 2병까지 취하기는 했으나 흐트러지지 않은 상태로 먹어봤습니다.... :oops:
(그때 같이 먹은 사람의 말에 의하면 얼굴 벌건거랑 말이 조금 많아진 것만 빼면, 평소와 똑같았다고 하네요... :shock: )

뱀다리... 그렇다고 술 먹으러가자는 댓글은 사절...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Darkcircle의 이미지

뭐... 술 많이 마시는 자체가 자랑은 아니지만...

평균... 1.5~2병이고... 미친척하고 마시면 5병 넘깁니다...

어지간한 사람이 아니면 ... 진짜 5병 먹으면... 미친거죠 ㅡ,,ㅡ;

---------------------------------------------------------------
폐인이 되자 (/ㅂ/)

powereyes의 이미지

딱 소주 한병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ㅋㅋ
알딸딸 한것이~

주량은 대략 2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