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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겨레 한결체 폰트를 리눅스에서 어떻게..??

nonots의 이미지
글쓴이: nonots / 작성시간: 월, 2005/10/10 - 10:11오전

윈도우에서는 그냥
C:\windows\fonts 디렉토리에 압축을 풀어 놓기만 하면
되더군요.

리눅스에서는 어떻게 해야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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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및 활용 QnA
랜덤여신의 이미지

글쓴이: 랜덤여신 / 작성시간: 월, 2005/10/10 - 1:09오후

리눅스에서는 그냥
/home/아이디/.fonts 디렉토리에 압축을 풀어 놓기만 하면
되더군요.

(디렉토리가 없으면 만드세요)

----
블로그 / 위키 / 리눅스 스크린샷 갤러리

lordmiss의 이미지

글쓴이: lordmiss / 작성시간: 월, 2005/10/10 - 1:50오후

랜덤의여신 wrote:
리눅스에서는 그냥
/home/아이디/.fonts 디렉토리에 압축을 풀어 놓기만 하면
되더군요.

(디렉토리가 없으면 만드세요)

혼자만 쓰실거면 이렇게 하시면 되구요...

혹시 시스템 전체 사용자가 쓰려면 /usr/share/fonts 정도의 디렉토리를 찾아서 하위의 적당한 장소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정확한 디렉토리는 배포판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찾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nonots의 이미지

글쓴이: nonots / 작성시간: 월, 2005/10/10 - 3:09오후

리눅스에서 폰트 하면..

fonts.dir 파일 고치고

mkfontdir 명령어 어쩌구 하면서 골치아팠던 거 같은데

정말 그렇게만 해도 되는지 한번 해봐야겠네요..


=== 건달의 경지를 꿈꾸며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월, 2005/10/10 - 3:33오후

nonots wrote:
리눅스에서 폰트 하면..

fonts.dir 파일 고치고

mkfontdir 명령어 어쩌구 하면서 골치아팠던 거 같은데

정말 그렇게만 해도 되는지 한번 해봐야겠네요..


mkfontdir이 필요한 경우는 그 옛날(?) X truetype module (xtt)
혹은 X freetype 모듈이 필요했던 시절이고, 요즘에 나오는 X11 fork (X.org)는 Kaith Packard씨의 FontConfig를 사용하기 때문에
윈도우 만큼이나 글꼴 설치하기 쉽습니다.
(단, embeded bitmap글꼴을 쓰기 위한 한글 글꼴용 font config를 쓰면 더욱 미려한(?) 혹은 원하는 한글 글꼴을 쓸 수 있습니다)
랜덤여신의 이미지

글쓴이: 랜덤여신 / 작성시간: 월, 2005/10/10 - 5:21오후

nonots wrote:
리눅스에서 폰트 하면..
fonts.dir 파일 고치고
mkfontdir 명령어 어쩌구 하면서 골치아팠던 거 같은데
정말 그렇게만 해도 되는지 한번 해봐야겠네요..

제가 리눅스를 시작한 작년 여름에도 이미 FontConfig 가 도입되어, 쉽고 간단하게 글꼴 설치를 할 수 있더군요. :-)
그래서 전 fonts.dir 이나 mkfontdir 은 만져 본 적도 없다는...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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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위키 / 리눅스 스크린샷 갤러리

아빠곰의 이미지

글쓴이: 아빠곰 / 작성시간: 월, 2005/10/10 - 5:25오후

.. 저는 이글을 보고서야 mkfomtdir ttmkfontdir 을 할 필요가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FontConfig에 대한 멋진 Howto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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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밤밤따받따발발다따밝다발발다빠따따밤반다빠따다맣밥발
발다따밥다발발다따박다발발다빠따따밞밭밭다따다맣아희

wkpark의 이미지

글쓴이: wkpark / 작성시간: 월, 2005/10/10 - 5:34오후

GnomeKorea 위키의 FontConfig에 많은 정리가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글쓴이: 다크슈테펜 / 작성시간: 월, 2005/10/10 - 5:36오후

그런데 잡담입니다만.. 은 디나루는 은폰트에 포함안되나요...?
설치할때마다 검색해서 받는 게 불편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wkpark의 이미지

글쓴이: wkpark / 작성시간: 월, 2005/10/10 - 5:51오후

다크슈테펜 wrote:
그런데 잡담입니다만.. 은 디나루는 은폰트에 포함안되나요...?
설치할때마다 검색해서 받는 게 불편합니다.

12월 초 즈음에 시간적 여유가 날 것 같습니다 ^^;; 죄송

은 디나루 글꼴 사실 그다지 품질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이걸 조금 더 다듬거나 하면 더욱 좋아질텐데.. 비트맵 6-4-4 조합정도의 품질입니다. alee님께 마우스를 사드리면 좀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지 ^^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iolo의 이미지

글쓴이: iolo / 작성시간: 월, 2005/10/10 - 5:56오후

wkpark wrote:
다크슈테펜 wrote:
그런데 잡담입니다만.. 은 디나루는 은폰트에 포함안되나요...?
설치할때마다 검색해서 받는 게 불편합니다.

12월 초 즈음에 시간적 여유가 날 것 같습니다 ^^;; 죄송

은 디나루 글꼴 사실 그다지 품질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이걸 조금 더 다듬거나 하면 더욱 좋아질텐데.. 비트맵 6-4-4 조합정도의 품질입니다. alee님께 마우스를 사드리면 좀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지 ^^

마우스만 사드리면 되는 건가요?
오호라!!!!
어떤 마우스를 원하십니까?

BTW 시간이 나신다면 직접 작업하시기 보다... 은글꼴 작업에 대한 절차를 문서화하거나해서 후계자를 양성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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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1day1의 이미지

글쓴이: 1day1 / 작성시간: 월, 2005/10/10 - 6:14오후

iolo wrote:
wkpark wrote:
다크슈테펜 wrote:
그런데 잡담입니다만.. 은 디나루는 은폰트에 포함안되나요...?
설치할때마다 검색해서 받는 게 불편합니다.

12월 초 즈음에 시간적 여유가 날 것 같습니다 ^^;; 죄송

은 디나루 글꼴 사실 그다지 품질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이걸 조금 더 다듬거나 하면 더욱 좋아질텐데.. 비트맵 6-4-4 조합정도의 품질입니다. alee님께 마우스를 사드리면 좀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지 ^^

마우스만 사드리면 되는 건가요?
오호라!!!!
어떤 마우스를 원하십니까?

BTW 시간이 나신다면 직접 작업하시기 보다... 은글꼴 작업에 대한 절차를 문서화하거나해서 후계자를 양성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지 않을까요?

이런 기부같은 것을 쉽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외국같은경우 paypal 같은 것을 많이 쓰는 것 같은데, 국내에도 그런것이 있나요?
이런 기부를 손쉽게 할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분들이 계실 것 같긴 한데 말이죠.(아닌가?)

F/OSS 가 함께하길..

wkpark의 이미지

글쓴이: wkpark / 작성시간: 월, 2005/10/10 - 7:04오후

1day1 wrote:
iolo wrote:
wkpark wrote:
다크슈테펜 wrote:
그런데 잡담입니다만.. 은 디나루는 은폰트에 포함안되나요...?
설치할때마다 검색해서 받는 게 불편합니다.

12월 초 즈음에 시간적 여유가 날 것 같습니다 ^^;; 죄송

은 디나루 글꼴 사실 그다지 품질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이걸 조금 더 다듬거나 하면 더욱 좋아질텐데.. 비트맵 6-4-4 조합정도의 품질입니다. alee님께 마우스를 사드리면 좀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지 ^^

마우스만 사드리면 되는 건가요?
오호라!!!!
어떤 마우스를 원하십니까?

BTW 시간이 나신다면 직접 작업하시기 보다... 은글꼴 작업에 대한 절차를 문서화하거나해서 후계자를 양성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지 않을까요?

이런 기부같은 것을 쉽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외국같은경우 paypal 같은 것을 많이 쓰는 것 같은데, 국내에도 그런것이 있나요?
이런 기부를 손쉽게 할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분들이 계실 것 같긴 한데 말이죠.(아닌가?)


ㅎㅎ 저도 마음같아선 alee님께 마우스 뿐만 아니라 타블렛까지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HLaTeX의 은광희님은 바쁜 와중에 은글꼴/디나루 글꼴 만드시느라 무첫 수고하셨을텐데 아마 마우스/타블렛 몇개 부셔먹지 않으셨을지.. (은광희님의 은글꼴(HLaTeX의 UHC글꼴)은 98년경 즈음에 만들었으니 벌써 7년여 전이군요)

KTUG에서 몇몇분이 벌써 한결체로 예제 문서를 만들어놓았네요.
http://www.ktug.or.kr/jsboard/read.php?table=contrib&no=2897&page=1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alee의 이미지

글쓴이: alee / 작성시간: 월, 2005/10/10 - 8:51오후

iolo wrote:
wkpark wrote:
다크슈테펜 wrote:
그런데 잡담입니다만.. 은 디나루는 은폰트에 포함안되나요...?
설치할때마다 검색해서 받는 게 불편합니다.

12월 초 즈음에 시간적 여유가 날 것 같습니다 ^^;; 죄송

은 디나루 글꼴 사실 그다지 품질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이걸 조금 더 다듬거나 하면 더욱 좋아질텐데.. 비트맵 6-4-4 조합정도의 품질입니다. alee님께 마우스를 사드리면 좀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지 ^^

마우스만 사드리면 되는 건가요?
오호라!!!!
어떤 마우스를 원하십니까?

BTW 시간이 나신다면 직접 작업하시기 보다... 은글꼴 작업에 대한 절차를 문서화하거나해서 후계자를 양성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지 않을까요?

앗, 또 글꼴에 손을 대면 은진양한테 혼납니다. 마우스를 사주셔도 은진양을 설득해주기 전에는 소용이 없습니다. :oops:

글꼴 만드는 방법을 문서화 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워낙에 꽁수로만 만들어 봐서 잘 정리가 안 되고 있습니다. 제가 그리 대단한 것을 알고 있는 것도 아니구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글쓴이: 다크슈테펜 / 작성시간: 월, 2005/10/10 - 9:03오후

잠깐 다른 길로 간것 같은데 우선 은폰트를 만들어주신 분께 감사인사드리고 싶습니다.리눅스 뿐만 아니라 윈도우즈에서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제가 말씀 드린 은 디나루 은폰트로 편입시키는 거는 뭐 리눅스 상에서는 커멘트라인에서 은폰트 설치하고 웹브라우저 상에서 검색해서 받아야 하고 (경로 아는게 여기 새소식 페이지만 기억하기에) 윈도우즈 새로 설치하고 난다음에는 KLDP.NET에서 검색해서 은폰트 설치하고 다시 BBS게시판에서 다시 검색해서 다운 받는게 솔직히 번거롭습니다.윈도우즈는 약간 자주 설치하는 편이기때문에 그런감이 더 없지 않아 있나 생각합니다.
지금 은 디나루도 한자 구현을 제외하고는 꽤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시간을 내어 주신다면 은폰트 패키지에 완전히 집어 넣어 주셨으면 하고 만약 안되더라도 KLDP.NET에 있는 은폰트 프로젝트 파일에 엑스트라 부분에 같이 압축해서 배포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wkpark의 이미지

글쓴이: wkpark / 작성시간: 화, 2005/10/11 - 12:05오전

은 디나루체는 최근 HLaTeX 1.0이 나오면서 같이 배포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글꼴은 기존의 HLaTeX UHC글꼴과는 다르게 ttf로 변환하는데 몇몇 고려할 점이 많았습니다. 몇몇 glyph가 첨가되었고, 한자는 포함이 안되어있고 등등. 잠깐 짬을 내서 할 만한 작업도 아니고, 시간에 여유가 있을 12월 초 즈음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dash의 이미지

글쓴이: dash / 작성시간: 화, 2005/10/11 - 11:40오전

Anonymous wrote:
nonots wrote:
리눅스에서 폰트 하면..

fonts.dir 파일 고치고

mkfontdir 명령어 어쩌구 하면서 골치아팠던 거 같은데

정말 그렇게만 해도 되는지 한번 해봐야겠네요..


mkfontdir이 필요한 경우는 그 옛날(?) X truetype module (xtt)
혹은 X freetype 모듈이 필요했던 시절이고, 요즘에 나오는 X11 fork (X.org)는 Kaith Packard씨의 FontConfig를 사용하기 때문에
윈도우 만큼이나 글꼴 설치하기 쉽습니다.
(단, embeded bitmap글꼴을 쓰기 위한 한글 글꼴용 font config를 쓰면 더욱 미려한(?) 혹은 원하는 한글 글꼴을 쓸 수 있습니다)

몇년동안 리눅스도 안만지고 있었는데, 과거 한글화 했던 작업이
엄청 간단해졌나보네요..ㅋㅋㅋ
기회되서 빨리 리눅스로 가고싶네요.. T.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화, 2005/10/11 - 12:12오후

dash wrote:
Anonymous wrote:
nonots wrote:
리눅스에서 폰트 하면..

fonts.dir 파일 고치고

mkfontdir 명령어 어쩌구 하면서 골치아팠던 거 같은데

정말 그렇게만 해도 되는지 한번 해봐야겠네요..


mkfontdir이 필요한 경우는 그 옛날(?) X truetype module (xtt)
혹은 X freetype 모듈이 필요했던 시절이고, 요즘에 나오는 X11 fork (X.org)는 Kaith Packard씨의 FontConfig를 사용하기 때문에
윈도우 만큼이나 글꼴 설치하기 쉽습니다.
(단, embeded bitmap글꼴을 쓰기 위한 한글 글꼴용 font config를 쓰면 더욱 미려한(?) 혹은 원하는 한글 글꼴을 쓸 수 있습니다)

몇년동안 리눅스도 안만지고 있었는데, 과거 한글화 했던 작업이
엄청 간단해졌나보네요..ㅋㅋㅋ
기회되서 빨리 리눅스로 가고싶네요.. T.T


물론 당연한 얘기지만, 과거의 X11어플은 (FontConfig를 쓰지 않는) 여전히 xtt 혹은 x-freetype모듈을 써야 트루타입 글꼴들을 쓸 수 있습니다.

또, 어떤 배포판은 X의 기본 비트맵 글꼴을 쓸 수 있도록 FontConfig가 기본적으로 설정이 되어있는 반면 어떤 배포판에서는 X11 기본 비트맵 글꼴을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도록 FontConfig가 설정되어있기도 하고요.

이런 자잘한 구성은 모두 배포판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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