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데스크탑 검색.. 얼마나 쓸만하나요?

이한길의 이미지

오늘 설치해보고 ... 꽤 쓸만할거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설치한 컴퓨터가 제꺼가 아니라 그런지..

얼마나 쓸만한지는 모르겠더군요.

초기 색인 만든다고 하는데.. 한참 안만들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머... 조금.. 그런 느낌이 듭니다만.. 정말 쓸만한지 궁금합니다.

아.. 또 하나..

오픈오피스 포멧은 검색이 안되는거 같은데....

그렇다면 또 ㅡㅡ;; 군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색인작업은 일하는 프로세스가 있으면 작업을 잠시 멈추다가 프로세스가 idle상태이면 다시 색인 작업을 하게되어있습니다.
처음 색인작업시에만 시간이 조금 걸리고 그 다음부터는 신경쓰실일이 없으실겁니다.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구글을 얕보시면 안됩니다. -_-;;

원하시는 기능은 이미 플러그인 이라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구글에서 API를 공개해놨더니 그 사이 많은 분들이 플러그인을 만들어놓으셨네요. ^^

http://desktop.google.com/plugins/c/files.html

제일 아래쪽 쯤에 Larry's OpenOffice and StarOffice Indexer 가 보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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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fairycat의 이미지

정말 잘만든 검색 엔진 하나 가지고 있으면 이렇게 막강하구나.. 느끼게 되는게.. 구글 메일이나, 구글 테스크탑, 구글 앨범 등.. 모두 검색 기능을 강화한 건데.. 그 쓰임새라는게 정말 유용하기가 그지없더군요. 구글 데스크탑 깔아놓으면 파일명 검색은 물론이고 해당 단어를 포함한 파일도 찾아줍니다. 제안서같은것들이 하드에 쌓여있는데 이걸 일일이 열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 엄청 많은 소스에 있는 주석도 검색이 가능하구요. 실지로 이렇게 해서 거의 잊어먹고 살았던.. 어디 짱박혀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던,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던 파일들 많이 찾았구요. 구글 테스크탑 설치 아직 안하신 분이라면 꼭 권장합니다. 구글 너무 좋아여~

가이: 리여.. 확실히 너는 네지와는 다르다
록리: 위로라면 집어치세요..
가이: 위로같은게 아니다 ! 너는 네지와는 다르게 천재도 아니고 재능도 없다 하지만 너는 노력의 천재다..

- 나루토 <키시모토마사시>

dgkim의 이미지

저도 예전에 쓰다..
지웠다..
다시 설치했으나..
지웠습니다.

512MB의 메모리로는 부족한 듯 합니다.(원래 프로세스를 적당하게 띄워 놓고 쓰는지라)

좋지 싶은데, 못쓰고 있는 형편이죠.. 하지만, 파일이 옮겨지거나 삭제되었을 때도 인식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지워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망치의 이미지

파일이 옮겨지거나 삭제됐을때 바로바로 적용 아니, 하루정도라도 시간 뒤엔 인식을 해주면 좋은데 그게 안되더군요. 그래서 사용하다가 삭제했었는데..

그뒤로 시간이 꽤 지났는데 이 문제가 지금은 해결 됐는지 궁금합니다. 나름 편리하긴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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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이한길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들으니 설치해야겠다 싶긴 한데..

아래분 의견에 의하면 저는 엄두도 못내겠군요..

저는 256M인지라...ㅡㅡ;

그러나 시도라도 해볼까 싶습니다..

dgkim wrote:
저도 예전에 쓰다..
지웠다..
다시 설치했으나..
지웠습니다.

512MB의 메모리로는 부족한 듯 합니다.(원래 프로세스를 적당하게 띄워 놓고 쓰는지라)

좋지 싶은데, 못쓰고 있는 형편이죠.. 하지만, 파일이 옮겨지거나 삭제되었을 때도 인식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지워주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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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wkpark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들으니 설치해야겠다 싶긴 한데..

아래분 의견에 의하면 저는 엄두도 못내겠군요..

저는 256M인지라...ㅡㅡ;

그러나 시도라도 해볼까 싶습니다..

dgkim wrote:
저도 예전에 쓰다..
지웠다..
다시 설치했으나..
지웠습니다.

512MB의 메모리로는 부족한 듯 합니다.(원래 프로세스를 적당하게 띄워 놓고 쓰는지라)

좋지 싶은데, 못쓰고 있는 형편이죠.. 하지만, 파일이 옮겨지거나 삭제되었을 때도 인식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지워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안쓰면 저처럼 꺼놓으면 됩니다.

일단 한번 인덱싱이 끝나면 거의 부하가 걸리지 않습니다.
처음 인덱싱할때에 시간/부하가 많이 걸리죠.

뭔가 함 찾아야 할때 IE의 검색을 쓰는 괴로움은 피할 수 있습니다.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웃는 남자의 이미지

구글데스크탑 설치했다가 윈도우가 미쳐버리는 바람에... 아찔했습니다.
윈도우를 오랫동안 사용해서 그런지 어디가 꼬여서 그런 듯 한데..
원인파악은 못하고 바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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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kernuts의 이미지

네이버 내pc검색이 설정면에서 좀더 선택권이 있는 것 같군요...
검색에서 제외할 폴더, 파일형식 등을 설정할 수 있구요.
hwp포맷도 검색이 되네요.
검색결과나 인덱싱은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구글 네이버 둘다 설치해봤다가 아무것도 안씁니다. 왠지 컴퓨터를 좀 답답하게 만듭니다.
그냥 폴더분류 잘 해놓고 파일이름 잘 지어놓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듯 합니다.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magingax의 이미지

맥의 하이라이트 기능정도를 기대했는..좀 조잡한 느낌도 들고 비추입니다.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budle77의 이미지

윗분의 말씀처럼 플러그인 기능이 있어서 쓸만합니다. 저는 netstat와 달력/시계(정식 명칭은 기억이 안납니다.) 플러그인을 씁니다.
이번 버전은 꽤 쓸만한것 같습니다. 파이어폭스를 쓰는 분이라면 기본으로 설치되는 메일 알리미에서 파이어폭스가 받은 새 메일도 알려주는 기능이 있네요. 이거... 어떻게 구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쓸만합니다. 전 이거 대신에 파이어폭스의 minimize to tray를 설치해서 쓰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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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관리가 가능한 DBA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