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윈도우 비스타의 패칭 기술「재부팅 No!」

purewell의 이미지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os/0,39031185,39139213,00.htm

Quote:
MS의 차세대 윈도우 운영체제인 윈도우 비스타에 새로운 패칭 기술이 포함될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 설치시 요구되는 재부팅 횟수를 줄이고, 재부팅 전에 사용자 데이터를 저장해주는 패칭 기술이다.

대단하네요... ㅡ_-)b

jedi의 이미지

"나와서 써봐야 안다!!"

"광고에 속지 말자."

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어차피 구형 PC라 써보지 못하겠지만 광고하는 것처럼 좋은 성능이 나오면 좋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coyday의 이미지

과연?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환상경의 이미지

xp에서 재부팅할 필요가 거의 없다.....라는 소리를들었었지만....

확실히 9x계열보다는 줄었더군요 ㅤㅊㅞ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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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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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어거 붐업이라고 하나 쎄워 줘야 하는건가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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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 wrote:
어거 붐업이라고 하나 쎄워 줘야 하는건가요...?

브라보...라고 써야겠죠?
(근데 리눅스에서 Kernel 업데이트를 제외하고 재부팅 할 이유가 없던데...)

* 이쯤해서 잠시 샛길로 가보겠습니다.

Linux에서 별다른 수를 쓰지 않는 한 표준 파일 입출력으로
파일이 열린 상태에서도 파일을 삭제/갱신할 수 있습니다.
(별로 추천하지 않지만서도...)

그런데 Windows는 Windows API를 이용하여 파일을
열 때 공유옵션을 주기 전에는 파일을 삭제/갱신 심한 경우
읽기 공유가 되지 않습니다.

그외에도 Linux에서는 실행중인 파일을 옮기고 삭제하고 등이
매우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Windows는 동일 파티션 내에서
이동 외에는 불가능합니다.

ㅡ_-)a 이러한 situation(안성댁 특유의 억양으로 읽어주세요!)이
어떠한 효과가 있을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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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wolf의 이미지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는지가 더 퐝당한 시츄에이쎤~

ㅡ_ㅡ;

yuni의 이미지

jedi wrote:
"나와서 써봐야 안다!!"

"광고에 속지 말자."

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어차피 구형 PC라 써보지 못하겠지만 광고하는 것처럼 좋은 성능이 나오면 좋죠.

광고만 보면 이미 마소는 망했습니다. 이미 완벽한 윈95로 인하여 더 이상의 개발이 필요없어서 금융쪽으로 비지니스를 옮겼을겁니다.

이제 새 놋북을 사면 이걸 낑겨 주겠군요. 한4만원 정도는 마소에서 가져 갈까요?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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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minency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USB 저장장치류를 많이 쓰는 편인데...

분명히 스토리지를 잡고 있는 프로그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치 제거가 안되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발생하는데 이유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더군요...-_-
결국 그냥 뽑아버리긴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의 재부팅도 줄어든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언 6:5

CY71의 이미지

... 이게 그렇게 대단한 기술인가요 ㅡ_ㅡ;;

뭔가 패치 하나 할 때마다 리부팅을 하는 것 자체가 뭔가 이상하죠. 리눅스의 경우에는 커널 이외에는 거의 재부팅이 필요없으니까요. 뭐가 그렇게 대단한 기술이라고 떠벌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송효진의 이미지

굉장히 대단한 기술이지요.
리눅스가 아니고 윈도니까요.
윈도 서버 관리하는 사람은 눈물납니다. :lol: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CY71 wrote:
... 이게 그렇게 대단한 기술인가요 ㅡ_ㅡ;;

뭔가 패치 하나 할 때마다 리부팅을 하는 것 자체가 뭔가 이상하죠. 리눅스의 경우에는 커널 이외에는 거의 재부팅이 필요없으니까요. 뭐가 그렇게 대단한 기술이라고 떠벌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윈도우즈 서버에는 그렇지가 못하죠.지금 서버가 돌아가고 있는데 업데이트 되었다고 재부팅하세요 메시지가 계속나오면 서버 중지하고 재부팅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한 재부팅안하자니 상황이 난감하고 뭐 그런거죠...? 그리고 재부팅을 하지 않으면 다음 업데이트를 할수 없다는 약점도 있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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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의 이미지

제목은 편집자가 뽑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목과 내용이 좀 괴리를 보이는 것 같네요.

기사 내용은 패치할때 이전보다 리부팅 적게 해도 되고, 사용자 정보를 저장해준다고 하는데 제목은 왜 ;

아빠곰의 이미지

촙5 wrote:
제목은 편집자가 뽑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목과 내용이 좀 괴리를 보이는 것 같네요.

기사 내용은 패치할때 이전보다 리부팅 적게 해도 되고, 사용자 정보를 저장해준다고 하는데 제목은 왜 ;

흔한 말로 낚으려고 그러는겁니다. 다 아시면서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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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밤밤따받따발발다따밝다발발다빠따따밤반다빠따다맣밥발
발다따밥다발발다따박다발발다빠따따밞밭밭다따다맣아희

opiokane의 이미지

eminency wrote:
개인적으로 USB 저장장치류를 많이 쓰는 편인데...

분명히 스토리지를 잡고 있는 프로그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치 제거가 안되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발생하는데 이유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더군요...-_-
결국 그냥 뽑아버리긴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의 재부팅도 줄어든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쓰고 있지 않아도 바탕화면에 USB 저장 장치류의 ㅤㅅㅛㅌㅤㅋㅓㅌ이 있으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제거가 되질 않는 것 같더군요.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오만한 리눅서의 이미지

eminency wrote:
개인적으로 USB 저장장치류를 많이 쓰는 편인데...

분명히 스토리지를 잡고 있는 프로그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치 제거가 안되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발생하는데 이유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더군요...-_-
결국 그냥 뽑아버리긴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의 재부팅도 줄어든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거 이러면 write cache가 다 쓰여지지 않아서,
데이터가 날라갈 수도 있어요..

:evil: :lol:

지리즈의 이미지

eminency wrote:
개인적으로 USB 저장장치류를 많이 쓰는 편인데...

분명히 스토리지를 잡고 있는 프로그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치 제거가 안되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발생하는데 이유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더군요...-_-
결국 그냥 뽑아버리긴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의 재부팅도 줄어든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USB장치를 제거하기 위해서 리부팅을 해줍니다. --;;

그런 면에서 리눅스가 좋더군요. 언마운트 하나는 확실히 되니..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작은상자의 이미지

비스타 이후에 나올 다음작품을 위해서 너무 재부팅 안 하면 안될텐데요
그럼 비스타 이후에 그럼 광고할께 없자나요!

아치리눅스 한국 사용자 모임 : http://arch.korea.com/

ganadist의 이미지

오만한 리눅서 wrote:

이거 이러면 write cache가 다 쓰여지지 않아서,
데이터가 날라갈 수도 있어요..

윈도에서는 Removable Devices/Disk에서는 기본값으로 cache를 안쓰도록 되어있습니다. (장치 등록정보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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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신승한의 이미지

기술의발전이 눈부시네요. 8)

ganadist의 이미지

비스타에서 어떤 짓을 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눅스 2.6.13부터는 linux fastboot의 결과물중 하나인 kexec라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exec(3)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데 kexec를 실행하면 현재커널을 지정한 새커널로 교체해줍니다. 당연히 기존에 메모리에 로딩된 넘은 깡그리 사라지게 됩니다.

즉 기존의 리붓 시퀀스인

running -> shutdown -> post -> bootloader -> boot -> running

에서

running -> [shutdown](optional) -> boot -> running

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기술을 발전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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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아빠곰의 이미지

ganadist wrote:
비스타에서 어떤 짓을 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눅스 2.6.13부터는 linux fastboot의 결과물중 하나인 kexec라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exec(3)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데 kexec를 실행하면 현재커널을 지정한 새커널로 교체해줍니다. 당연히 기존에 메모리에 로딩된 넘은 깡그리 사라지게 됩니다.

즉 기존의 리붓 시퀀스인

running -> shutdown -> post -> bootloader -> boot -> running

에서

running -> [shutdown](optional) -> boot -> running

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기술을 발전 =33 )

아니 그럼, 커널교체를 위한 리붓도 필요 없다는 말씀!!!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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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밤밤따받따발발다따밝다발발다빠따따밤반다빠따다맣밥발
발다따밥다발발다따박다발발다빠따따밞밭밭다따다맣아희

budle77의 이미지

송효진 wrote:
굉장히 대단한 기술이지요.
리눅스가 아니고 윈도니까요.
윈도 서버 관리하는 사람은 눈물납니다. :lol:

윈도우 서버 정말 가슴아픕니다.
서비스 사용하는 사람있을때 재부팅해야된다고 나오면 환장합니다.

욱성군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eminency wrote:
개인적으로 USB 저장장치류를 많이 쓰는 편인데...

분명히 스토리지를 잡고 있는 프로그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치 제거가 안되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발생하는데 이유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더군요...-_-
결국 그냥 뽑아버리긴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의 재부팅도 줄어든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USB장치를 제거하기 위해서 리부팅을 해줍니다. --;;

그런 면에서 리눅스가 좋더군요. 언마운트 하나는 확실히 되니..


가끔씩 그놈이나 kde 같은 데스크탑 매니져를 사용하면 cdrom 이나 파티션이 언마운트가 안되는 경우가 있던데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나봐요) 그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분명히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프로세스까지 다 죽였는데.. 안빠질때!
CY71의 이미지

욱성군 wrote:
가끔씩 그놈이나 kde 같은 데스크탑 매니져를 사용하면 cdrom 이나 파티션이 언마운트가 안되는 경우가 있던데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나봐요) 그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분명히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프로세스까지 다 죽였는데.. 안빠질때!

아마 콘솔에서 프로그램 실행한 것이 원인일 겁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다 죽였는데도 마운트가 안되는 것은 보통 사용하는 장치에서 X 를 실행하거나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① mount -t ext3 /dev/hdb1 /mnt/cdrom ; 2번째 IDE 하드를 마운트합니다

② cd /mnt/cdrom

③ startx

이런 식입니다. 이 상태에서라면 hdb1 에 있는 파일을 사용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다 종료하더라도 /mnt/cdrom 은 마운트 해제가 안됩니다. /mnt/cdrom 위에서 X 를 실행시켰기 때문입니다. X 를 종료한 다음 디렉토리를 옮겨야만 마운트 해제가 됩니다.

이런 문제는 특히 원격에서 서버 제어할때 많이 발생합니다. 루트 권한 또는 su 사용가능한 아이디로 멀티 로그인을 하고 마운트를 했다가 해제했다가 반복하다보면, 어떤 콘솔이 어떤 장차 위에서 뭘 실행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당연히 마운트 해제가 안되게 되죠.

따라서 프로그램을 모두 종료시켰는데도 마운트 해제가 안된다면 ps -A 명령으로 실행중인 콘솔을 확인하고, 의심가는 콘솔을 죽이면 마운트 해제가 잘 됩니다.

vacancy의 이미지

문제가 생겨서 재부팅하려는데 재부팅이 안되면 ? :roll: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vacancy wrote:
문제가 생겨서 재부팅하려는데 재부팅이 안되면 ? :roll:

인정사정없이 플러그를 뽑아 주시면 됩니다. :twisted: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chronon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vacancy wrote:
문제가 생겨서 재부팅하려는데 재부팅이 안되면 ? :roll:

인정사정없이 플러그를 뽑아 주시면 됩니다. :twisted:

그 전에 심호흡 한 번 하고, 기도 한 번 하고 나서요 :roll:
jedi의 이미지

vacancy wrote:
문제가 생겨서 재부팅하려는데 재부팅이 안되면 ? :roll:

그건 고장난 겁니다. 폐기하고 다른 장비를 사세요. :oops:

재부팅이 안된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재부팅이 필요 없다고 광고하는 건대요..... :D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ganadist의 이미지

욱성군 wrote:

가끔씩 그놈이나 kde 같은 데스크탑 매니져를 사용하면 cdrom 이나 파티션이 언마운트가 안되는 경우가 있던데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나봐요) 그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분명히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프로세스까지 다 죽였는데.. 안빠질때!

umount -l 을 써보세요.

확실하게 언마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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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joon의 이미지

ganadist wrote:
비스타에서 어떤 짓을 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눅스 2.6.13부터는 linux fastboot의 결과물중 하나인 kexec라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exec(3)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데 kexec를 실행하면 현재커널을 지정한 새커널로 교체해줍니다. 당연히 기존에 메모리에 로딩된 넘은 깡그리 사라지게 됩니다.

즉 기존의 리붓 시퀀스인

running -> shutdown -> post -> bootloader -> boot -> running

에서

running -> [shutdown](optional) -> boot -> running

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기술을 발전 =33 )

저 그렇다면 SELinux가 업그레이드됐을때 커널을 다시 로드해주기만 하더라도 되는지요?

정말 대단한 기술입니다. ^^;;
곧 커널 업그레이드를 할때이군요..

alee의 이미지

running -> shutdown -> post -> bootloader -> boot -> running

running -> [shutdown](optional) -> boot -> running

재부팅이 완전히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재부팅 과정이 조금 단순해지는 것 같은데요? 다시 말해서 셧다운하고 바이오스에 제어권을 넘겼다가 부트로더를 로딩하는 과정만 생략되는 것이지 그 다음은 기존의 부팅 과정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즉, 보통 리부팅하려면 일단 셧다운해서 바이오스레 제어권을 넘긴 후 바이오스에서 부트로더를 불러오고 다시 부트로더에서 리눅스 커널을 로드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생략하고 리눅스 실행중에 바로 새 커널을 불러오는 것이죠. 물론 그 후에는 메모리에는 불러온 새 커널만 남게 되고 나머지는 몽땅 지워져서(혹은 남아 있더라도 새 커널이 인식할 수 없으므로) 파일시스템을 전부 다시 마운트하고 데몬들도 새로 띄워야 합니다. 예전에 도스상에서 loadlin을 사용해서 리눅스로 부팅하던 것과 비슷합니다.

purewell의 이미지

alee wrote:
running -> shutdown -> post -> bootloader -> boot -> running

running -> [shutdown](optional) -> boot -> running

재부팅이 완전히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재부팅 과정이 조금 단순해지는 것 같은데요? 다시 말해서 셧다운하고 바이오스에 제어권을 넘겼다가 부트로더를 로딩하는 과정만 생략되는 것이지 그 다음은 기존의 부팅 과정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보통 리부팅하려면 일단 셧다운해서 바이오스레 제어권을 넘긴 후 바이오스에서 부트로더를 불러오고 다시 부트로더에서 리눅스 커널을 로드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생략하고 리눅스 실행중에 바로 새 커널을 불러오는 것이죠. 물론 그 후에는 메모리에는 불러온 새 커널만 남게 되고 나머지는 몽땅 지워져서 파일시스템을 전부 다시 마운트하고 데몬들도 새로 띄워야 합니다.
예전에 도스상에서 loadlin을 사용해서 리눅스로 부팅하던 것과 비슷하죠.

윈98에서 Shift를 누르고 재부팅을 메뉴를 클릭했을 때도
위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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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e의 이미지

purewell wrote:
alee wrote:
running -> shutdown -> post -> bootloader -> boot -> running

running -> [shutdown](optional) -> boot -> running

재부팅이 완전히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재부팅 과정이 조금 단순해지는 것 같은데요? 다시 말해서 셧다운하고 바이오스에 제어권을 넘겼다가 부트로더를 로딩하는 과정만 생략되는 것이지 그 다음은 기존의 부팅 과정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보통 리부팅하려면 일단 셧다운해서 바이오스레 제어권을 넘긴 후 바이오스에서 부트로더를 불러오고 다시 부트로더에서 리눅스 커널을 로드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생략하고 리눅스 실행중에 바로 새 커널을 불러오는 것이죠. 물론 그 후에는 메모리에는 불러온 새 커널만 남게 되고 나머지는 몽땅 지워져서 파일시스템을 전부 다시 마운트하고 데몬들도 새로 띄워야 합니다.
예전에 도스상에서 loadlin을 사용해서 리눅스로 부팅하던 것과 비슷하죠.

윈98에서 Shift를 누르고 재부팅을 메뉴를 클릭했을 때도
위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윈98의 경우 DOS 위에서 윈도우가 돌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Shift를 누르고 재부팅하면 아예 커널부터 새로 불러오는 것은 아니고, 도스는 그냥 둔 채 윈도우만 다시 띄우는 것 아니었나요? 이건 오히려 X만 다시 띄우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

jforce의 이미지

도스만 놔둔채 다시 되는 원리는 아니고

그냥 콜드부팅 (BIOS POST과정)만 생략된 채

웜부팅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일명 DOS의 잔재라고 불리는 98의 IO.SYS가 이때부터 애초에 다시 로딩이 됩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standby만 전혀 문제 없다면, 당장 구매하겠습니다.
대체 대기모드는 뭐하러 만든건지, 깨우면 왜 꼭 사망자가 발생하는걸까요?
특히 작업표시줄! 자랬더니 아예 골아떨어지나봅니다. :twisted: :twisted:
하이버네이션은 안바란다니깐뇨!!!
정말 대안이 없을정도의 desktop os맞긴 한겁니까? :twisted: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whitelazy의 이미지

ed군 wrote:
standby만 전혀 문제 없다면, 당장 구매하겠습니다.
대체 대기모드는 뭐하러 만든건지, 깨우면 왜 꼭 사망자가 발생하는걸까요?
특히 작업표시줄! 자랬더니 아예 골아떨어지나봅니다. :twisted: :twisted:
하이버네이션은 안바란다니깐뇨!!!
정말 대안이 없을정도의 desktop os맞긴 한겁니까? :twisted:

당장은 대안이 없을 정도로 범용적인 os가 맞긴 맞습니다
다른건 윈도우정도의 범용성을 확보하진 못했죠 아직은...
대기모드는 작업의 대기를 위해 있는듯 싶습니다만...
대기모드 해놓곤 자리 비웠다가 다시 돌아와서 대기모드 깨운후에 다시 '리부팅' 하면서 잠시간 대기를.... 그래도 다른거 많이 안띄워놓고 대기모드 하면 나름대로 잘떠줍니다... 당장 리눅스에서는 전혀 다른작업 요구사항 없이 왠만한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메뉴 선택만 해주면 대기모드 들어가지 못하는이상 윈도우 대기모드도 좋습니다... 물론 한번 대기모드 써본후 그 이후로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만.. 어쨌던 흠..
하이버 네이션 없으면 대다수의 노트북 그냥 대충대충 데탑처럼 막굴리고 마구 프로그램 깔아대는 저같은 유저는 쓰러집니다 -_-;;;;
그나마 5분 로딩할께 1분으로줄어드는 기술..
근데 램용량 업하니까 역시 로딩시간도 두배가까이 늘더군요 이건 안재보았습니다 ;;;
정리하면 깔자마자 제 시스템에선 스탠바이모드랑 하이버네이션 지원하는 OS는 아직은 윈도우 밖에못보았습니다
수세였던가도 지원하던거 같은데 제 노트북에선 에러나더군요..
dg의 이미지

jforce wrote:
도스만 놔둔채 다시 되는 원리는 아니고

그냥 콜드부팅 (BIOS POST과정)만 생략된 채

웜부팅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일명 DOS의 잔재라고 불리는 98의 IO.SYS가 이때부터 애초에 다시 로딩이 됩니다.

windows xp 에서 io.sys msdos.sys 안씁니다.
DOS잔재는 없어진거 같은데..
두개는 지워도 상관 없고
ntldr, bootfont.bin, boot.ini 만 있으면 됩니다.

jforce의 이미지

Quote:
windows xp 에서 io.sys msdos.sys 안씁니다.
DOS잔재는 없어진거 같은데..
두개는 지워도 상관 없고
ntldr, bootfont.bin, boot.ini 만 있으면 됩니다.

얘기중에 부팅이야기가 나와서, 윈 9x의 부팅에 관한 정정 리플을 한 것입니다. xp이야기가 아닙니다.

bootfont.bin 은 필수 파일은 아닙니다. 부트로더의 언어표시용 폰트가 들어 있습니다. 이것이 없으면 부트로더가 english로 출력됩니다.

boot.ini파일이 없으면 디폴트로 가장 첫번째 장치의 액티브 볼륨(파티션)으로 부팅됩니다.

bluefury의 이미지

budle77 wrote:
송효진 wrote:
굉장히 대단한 기술이지요.
리눅스가 아니고 윈도니까요.
윈도 서버 관리하는 사람은 눈물납니다. :lol:

윈도우 서버 정말 가슴아픕니다.
서비스 사용하는 사람있을때 재부팅해야된다고 나오면 환장합니다.

확실히 눈물? 나지요 ㅠㅠ...
개다가 개발 & 웹서비스 겸용인경우는 당혹스럽더군요 -_-;;
돈도 많은 곳인데 말이죠 ;;;;
저도 가서 환장 했었다는 ;;;;

Why be The Nomal?

죠커의 이미지

jforce wrote:
도스만 놔둔채 다시 되는 원리는 아니고

그냥 콜드부팅 (BIOS POST과정)만 생략된 채

웜부팅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일명 DOS의 잔재라고 불리는 98의 IO.SYS가 이때부터 애초에 다시 로딩이 됩니다.

하드보안관 ㅤㄸㅒㅤ문에 종종 이용했던 추억의 팁이네요. (그럼 롱혼이 나오면 하드보안관의 새로운 구멍이 생기겠군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좀 우습기도 하고... 아무튼 힘 내시기 바랍니다, MS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