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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에 기여하는 방법 나열해보기

zelon의 이미지
글쓴이: zelon / 작성시간: 목, 2005/09/01 - 12:55오후

간만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해서 사소한것까지 나열해보고자 합니다. 보통 크게는 '직접 소스에 대한 패치를 보낸다', '번역에 참여한다' 가 있겠지만, '버그를 리포팅한다', '많이 사용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알린다' 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모아서 위키에 정리해보고자 합니다.(혹시 이미 있나요? ;; )

제 생각으로는 bit torrento 클라이언트로 오픈 소스 프로젝트등을 받았을 때 계속 공유하는 것도 일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대역폭을 약간 기증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kldp.net 에는 sf.net 처럼 기부하는 방법이 없는가요?

댓글

suh1978의 이미지

글쓴이: suh1978 / 작성시간: 목, 2005/09/01 - 1:04오후

아직까지는 그냥 오픈소스 프로그램 열심히 사용해주기~ :oops:

왠지 좀 비굴한 표현인것처럼 되버렸네요~.

열정은 남자의 미래다! - suki1978 style, free style

whitekid의 이미지

글쓴이: whitekid / 작성시간: 목, 2005/09/01 - 1:40오후

- gentoo, debian, FreeBSD 등등 패키지 만들어 보고하기..
- 블로그에 오픈소스 사용하면서 격는 일들 적기... : 방문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알아가겠죠.. (방문자가 없어서 많이 알지는 못하겠지만..)

What do you want to eat?

lenani의 이미지

글쓴이: lenani / 작성시간: 목, 2005/09/01 - 2:01오후

http://wiki.rubykr.org/show/KoreanDoc

이런 곳에 참여하기 :!:

PSG-01의 이미지

글쓴이: PSG-01 / 작성시간: 목, 2005/09/01 - 2:34오후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한글화해서 번역해주는것도 또다른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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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GunSmoke의 이미지

글쓴이: GunSmoke / 작성시간: 목, 2005/09/01 - 2:50오후

suh1978 wrote:
아직까지는 그냥 오픈소스 프로그램 열심히 사용해주기~ :oops:

왠지 좀 비굴한 표현인것처럼 되버렸네요~.

천만의 말씀! knoppix한글 같은 경우 더 많은 사용자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http://bbs.kldp.org/viewtopic.php?t=60270 같은 페이지에서도 여러분들의 사용 경험을 간단하게 적어주시는 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 knoppix 부팅이 안되는 환경이 존재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knoppix를 사용해보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大逆戰

웃는 남자의 이미지

글쓴이: 웃는 남자 / 작성시간: 목, 2005/09/01 - 4:58오후

오픈소스 개발자에게 피자 배달시켜 주기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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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danny의 이미지

글쓴이: danny / 작성시간: 목, 2005/09/01 - 6:38오후

사용자의 입장에서 개발자에게 보내는 모든 피드백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발전, 개선은 사용자의 멋진 의견과

그 의견이 개발자에게 응원이 되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

권순선의 이미지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목, 2005/09/01 - 9:02오후

좋은 주제입니다. 위키에 ContributingToFOSS 와 같은 식으로 이 글타래의 내용을 뽑아서 정리할 수 있다면 FOSS에 기여하고자 하나 방법을 모르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에 대한 제 의견은.... 사용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명확한 방법은 개발자에게 감사의 이메일 보내기가 아닐까 합니다.

혹시 아직 한번도 안 해 보셨다면 지금 여러분들이 애정을 가지고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자에게 고맙다는 메일을 한번 보내 보세요. 아마 더 기분좋은 답장을 받아보시게 될 겁니다. :-)

aeronova의 이미지

글쓴이: aeronova / 작성시간: 금, 2005/09/02 - 2:52오전

donation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Mozilla 재단에 매달 조금씩 기부하고 있습니다.
FSF에도 한번 했었는데, 여긴 정기적으로 기부하려고 하면 회원가입에 약간 복잡한 절차가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낸 이후는 귀찮아서리.. -_-;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zelon의 이미지

글쓴이: zelon / 작성시간: 금, 2005/09/02 - 10:06오전

다들 좋은 말씀 주셨네요^^ 근데 그 donation 은 어떻게 하나요? 저도 제가 즐겨쓰는 프로그램은 조금이나마 기부를 하고 싶은데, 왠지 신용카드가 있어야할것도 같고.... 세금이 더 많을것 같기도 하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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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 오픈소스 윈도우용 이미지 뷰어 ZViewer - http://zviewer.wimy.com
블로그 : http://blog.wimy.com

aeronova의 이미지

글쓴이: aeronova / 작성시간: 금, 2005/09/02 - 8:07오후

제가 잠깐 미국에 있는 관계로 걍 paypal로 간단하게 되더군요.
세금 문제는 제가 알기론 미국은 donation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 수입이 100인데 기부를 10했으면 수입 신고때 총 수입이 90이고 90에 해당하는 세금만 내면 되는 식입니다.
한국도 아마 기부에 대해선 세금 혜택이 있지 않을까요?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gilchris의 이미지

글쓴이: gilchris / 작성시간: 금, 2005/09/02 - 8:42오후

'프로젝트를 직접 만든다.'가 아직 안 나왔네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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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wookay의 이미지

글쓴이: wookay / 작성시간: 금, 2005/09/02 - 11:09오후

Google Summer of Code
http://code.google.com/summerofcode.html

Linux for College Students
http://bmaurer.blogspot.com/2005/08/linux-for-college-students.html

mono, ruby

notnull의 이미지

글쓴이: notnull / 작성시간: 토, 2005/09/03 - 12:54오전

윈도우랑 비교해서 안좋은점 지적하면 제발 신경곤두세우고 날카롭게 반응하지 말고 사실을 인정해서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기.

변변한 동영상 플레이어도 없는건 사실이잖아요. :twisted:

mplayer,xine 랑 아드레날린, 알쇼등이랑 비교해서 어느게 더 좋아요? :D

1day1의 이미지

글쓴이: 1day1 / 작성시간: 토, 2005/09/03 - 1:27오전

notnull wrote:
윈도우랑 비교해서 안좋은점 지적하면 제발 신경곤두세우고 날카롭게 반응하지 말고 사실을 인정해서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기.

변변한 동영상 플레이어도 없는건 사실이잖아요. :twisted:

mplayer,xine 랑 아드레날린, 알쇼등이랑 비교해서 어느게 더 좋아요? :D

오픈소스 험담(?) 하기 가 언제부터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방법이었나요? :( 8)

해당 프로젝트에 버그 리포팅 이나 기능추가 요청 등을 하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F/OSS 가 함께하길..

notnull의 이미지

글쓴이: notnull / 작성시간: 토, 2005/09/03 - 2:33오전

1day1 wrote:
notnull wrote:
윈도우랑 비교해서 안좋은점 지적하면 제발 신경곤두세우고 날카롭게 반응하지 말고 사실을 인정해서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기.

변변한 동영상 플레이어도 없는건 사실이잖아요. :twisted:

mplayer,xine 랑 아드레날린, 알쇼등이랑 비교해서 어느게 더 좋아요? :D

오픈소스 험담(?) 하기 가 언제부터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방법이었나요? :( 8)

해당 프로젝트에 버그 리포팅 이나 기능추가 요청 등을 하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엔드유저 입장에서 오픈소스는 뭐가 안좋으네..라는 식의 말이 올라오면 두번다시 그런 말을 못 꺼낼만큼 혼을 쏙 빼놓아서 두번다시 리눅스나 오픈소스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막는 사람들을 두고 한 얘기입니다.

받아들일건 받아들이면서 같이 융화되는것도 오픈소스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되어서 올린 글이예요. :shock: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토, 2005/09/03 - 10:27오전

notnull wrote:
윈도우랑 비교해서 안좋은점 지적하면 제발 신경곤두세우고 날카롭게 반응하지 말고 사실을 인정해서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기.

변변한 동영상 플레이어도 없는건 사실이잖아요. :twisted:

mplayer,xine 랑 아드레날린, 알쇼등이랑 비교해서 어느게 더 좋아요? :D

mplayer 가 좋아요.
윈도에서도 mplayer 씁니다.
이유는, 깨진 동영상도 깨진 곳만 뛰어넘고 볼 수 있고, asf 나 wmv 같이 일종의 스트리밍 동영상 같은 경우 아드레날린이건, 알쑈든, 윈미디어플레이어든 중간에 건너띄기 하면 딜레이가 걸리는데, mplayer 는 그런 게 없기 때문에(바로 바로 넘어갑니다.. 가끔 인덱스가 깨졌다고 나오는 경우는 -idx 옵션 주면 해결.. 그냥 바탕화면에 생기는 mplayer 바로가기에 옵션란에 -idx 옵션 적어주면 해결 됩니다.) 훨씬 더 좋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마잇의 이미지

글쓴이: 마잇 / 작성시간: 토, 2005/09/03 - 10:50오전

warpdory wrote:
notnull wrote:
윈도우랑 비교해서 안좋은점 지적하면 제발 신경곤두세우고 날카롭게 반응하지 말고 사실을 인정해서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기.

변변한 동영상 플레이어도 없는건 사실이잖아요. :twisted:

mplayer,xine 랑 아드레날린, 알쇼등이랑 비교해서 어느게 더 좋아요? :D

mplayer 가 좋아요.
윈도에서도 mplayer 씁니다.
이유는, 깨진 동영상도 깨진 곳만 뛰어넘고 볼 수 있고, asf 나 wmv 같이 일종의 스트리밍 동영상 같은 경우 아드레날린이건, 알쑈든, 윈미디어플레이어든 중간에 건너띄기 하면 딜레이가 걸리는데, mplayer 는 그런 게 없기 때문에(바로 바로 넘어갑니다.. 가끔 인덱스가 깨졌다고 나오는 경우는 -idx 옵션 주면 해결.. 그냥 바탕화면에 생기는 mplayer 바로가기에 옵션란에 -idx 옵션 적어주면 해결 됩니다.) 훨씬 더 좋습니다.

저도 이런 이유들 때문에 윈도에서도 mplayer를 쓰곤 합니다. asf, wmv 종류들의 빠른 탐색은 mplayer 빼고는 안되더군요.
근데 제가 쓰는 곰플레이어와 mplayer 비교하라고 하면 그 부분 빼고는 곰플레이어가 아직은 더 편한것 같습니다.

mplayer가 기능자체로는 상당히 막강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변변하다는 표현은 좀 그렇고 유저 인터페이스는 확실히 좀 떨어진다고 봅니다.
mplayer도 걸출한 프론트엔드 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D


--
마잇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글쓴이: 다크슈테펜 / 작성시간: 토, 2005/09/03 - 12:00오후

MPLAYER도 GTK2패치하면 그래도 쓸만하던데요 깔삼하구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ziolo의 이미지

글쓴이: ziolo / 작성시간: 토, 2005/09/03 - 9:10오후

기시판에다 투덜대기 :D

mplayer는 왜 gcc 4.0에서 컴파일되지 않는 것인가?
페도라4는 왜 gcc 4.0을 선택해서 mplayer를 컴파일도 안되게 만들었나?

하위버젼이랑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은 했다지만 mplayer컴파일러가 디텍트하는 것은 2.9... :evil:

Quote:
mplayer는 gcc 2.9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gcc 3.2로 디텍트되게 하소서... 주문 넣고 얍!

coyday의 이미지

글쓴이: coyday / 작성시간: 토, 2005/09/03 - 11:48오후

저는 기회가 되면 문서의 한글화나 애플리케이션의 한글화에 무료로 봉사하고 싶습니다.

국내에서 페이팔로 기부하면 기부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marantz의 이미지

글쓴이: marantz / 작성시간: 일, 2005/09/04 - 11:05오후

adsense 클릭 해드리는 센스~~~!

Too Many Sceret is in your heart.
We must break it and don't forget it.
Until no more secret remains in your soul

zelon의 이미지

글쓴이: zelon / 작성시간: 월, 2005/09/05 - 3:26오전

http://wiki.kldp.org/wiki.php/ContributingToFOSS

페이지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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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 오픈소스 윈도우용 이미지 뷰어 ZViewer - http://zviewer.wimy.com
블로그 : http://blog.wimy.com

talez의 이미지

글쓴이: talez / 작성시간: 월, 2005/09/05 - 9:52오후

ziolo wrote:
기시판에다 투덜대기 :D

mplayer는 왜 gcc 4.0에서 컴파일되지 않는 것인가?
페도라4는 왜 gcc 4.0을 선택해서 mplayer를 컴파일도 안되게 만들었나?

하위버젼이랑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은 했다지만 mplayer컴파일러가 디텍트하는 것은 2.9... :evil:

Quote:
mplayer는 gcc 2.9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gcc 3.2로 디텍트되게 하소서... 주문 넣고 얍!

전 그거 때문에 GCC 3.4.4 소스 받아서 컴파일 해부렀습니다 ( - -);;

알고보니 gcc-compat 설치하면 끝이더라는 허무한 결말이.......

:mrgreen:

잇힝~

frombc7197의 이미지

글쓴이: frombc7197 / 작성시간: 화, 2005/09/27 - 10:32오전

웃는 남자 wrote:
오픈소스 개발자에게 피자 배달시켜 주기 :wink:

뱃살 증진에 기여하는 거 아닙니까?

뭔소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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