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리눅스 도입

kwon37xi의 이미지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67729&g_menu=020200&pay_news=0

이미 예전에 환상경 님이었던가... 누군가가 이미 말씀하셨던건데요..

신문에도 났군요..

우체국에 설치된 PC를 리눅스로 차차 바꾸고, 우체금 인터넷 뱅킹을 표준 기본으로 전환하는 것이 올해말에 마무리 된다고 합니다.

우체국으로 계좌를 바꿔야 할까보네요.
아웅~~

환상경의 이미지

드디어 본격화 되는 모양이군요~
이번에는 부디 리눅스에서도 인터넷 뱅킹이 확실하게 지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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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bokkwonsu의 이미지

간만에 우체국에서 그럴듯한 일 하네요..

우체국에서 저지른 사업 거의 맘에 안들던데

택배도 영....

까나리의 이미지

복권수 wrote:
간만에 우체국에서 그럴듯한 일 하네요..

우체국에서 저지른 사업 거의 맘에 안들던데

택배도 영....

뭐 여담입니다만

우체국택배 최악입니다.

소포도 아니고, 총무과 이런데 물건 던져놓고 가버립니다. :(

우체국 홈페이지에 건의를 해봤더니, 교육을 시키는데도 그렇다고

차차 나아지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물건은 총무과에 가서 받아야합니다. 이게 door to door 입니까? -.-

warpdory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복권수 wrote:
간만에 우체국에서 그럴듯한 일 하네요..

우체국에서 저지른 사업 거의 맘에 안들던데

택배도 영....

뭐 여담입니다만

우체국택배 최악입니다.

소포도 아니고, 총무과 이런데 물건 던져놓고 가버립니다. :(

우체국 홈페이지에 건의를 해봤더니, 교육을 시키는데도 그렇다고

차차 나아지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물건은 총무과에 가서 받아야합니다. 이게 door to door 입니까? -.-

소포에서 택배로 이름만 바꿨을 뿐이고... 그나마 이젠 본인 확인도 안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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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kida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유령 키다군 입니다..^^;;

역시 여담인데요..

요즘에는 공휴일(지정공휴일, 일요일)에
현금인출기에서 인출이 되나요...?

안돼서 무지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안경 미소녀가 좋아~!

작은상자의 이미지

그래도 택배회사중에서는 우체국이 제일 낫던데요.
다른 택배회사는.. 유명한 한x택배등도..
와서는 반말하면서 물건 받아가고..
토요일날 주소 약간 틀렸다고 전화확인도 안해보고 월요일날 갔다주고..

아치리눅스 한국 사용자 모임 : http://arch.korea.com/

warpdory의 이미지

작은상자 wrote:
그래도 택배회사중에서는 우체국이 제일 낫던데요.
다른 택배회사는.. 유명한 한x택배등도..
와서는 반말하면서 물건 받아가고..
토요일날 주소 약간 틀렸다고 전화확인도 안해보고 월요일날 갔다주고..

로젠택배가 저한테 그랬다가 영업소장까지 와서 싹싹 빌고 갔었지요.
- 토요일에 멀쩡히 근무하는데, 지레 짐작으로 일 안할꺼다라면서 오지도 않으면 샘플 받으려고 기다리는 저는 왜 출근을 한 걸까요 ...
- 그래도 여전히 전화받는 아줌마(아가씨 ?)는 정말로 버릇없더군요. 뭐라고 하면 '그래서요 ?' 이따위 답이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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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an002의 이미지

택배라는게 지역마다 다르지요.. 택배회사중에 현*택배가 가장 불친절했뜸...
우체국택배는 친절하던데요.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han002 wrote:
택배라는게 지역마다 다르지요.. 택배회사중에 현*택배가 가장 불친절했뜸...
우체국택배는 친절하던데요.

그래서 스티브잡스께서 이런 명언을 남기 셨습니다.
"Life Is Random" 인생은 뽑기니라 따라서 택배도 뽑기니라..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Berlin의 이미지

HIT(현대정보기술)이 담당해서, 공개 소프트웨어상에서의 인증 시스템에 대한 가이드라인 모델이 되겠다. 라고 나서던데... 참 듣기엔 좋더군요. 하지만 나와보기 전까지는 기대 안할 생각입니다.

이한길의 이미지

kwon37xi wrote: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67729&g_menu=020200&pay_news=0

이미 예전에 환상경 님이었던가... 누군가가 이미 말씀하셨던건데요..

신문에도 났군요..

우체국에 설치된 PC를 리눅스로 차차 바꾸고, 우체금 인터넷 뱅킹을 표준 기본으로 전환하는 것이 올해말에 마무리 된다고 합니다.

우체국으로 계좌를 바꿔야 할까보네요.
아웅~~

리눅스에서만 된다면야...
간만에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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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kernuts의 이미지

한X택배로 케이블모뎀 보낸적이 있는데
컴퓨터 관련부품이라면서 파손시 변상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쓰거나
스티로폼 포장 비용 5천원을 내라더군요...
제가 완충제도 잘 넣었고 단단한 박스에 포장하였기 때문에 그냥 각서쓰고 보냈습니다. 기분은 참 찝찝했습니다. 아무런 이상없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까나리의 이미지

택배얘기는 고만 -.- (뜨끔)

우체국 리눅스 도입얘기를 다시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resnick의 이미지

정부의 눈먼돈의 힘을 빌어 드디어 리눅스 인터넷 뱅킹이 실현되는군요. 윈도 밀고 리눅스만 깔 수 있는 날이 점차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ffnhj의 이미지

Quote:

정부의 눈먼돈의 힘을 빌어 드디어 리눅스 인터넷 뱅킹이 실현되는군요. 윈도 밀고 리눅스만 깔 수 있는 날이 점차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눅스 유저로서는 좋은 소식임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반응들은 의외로 냉소적인 점이 때때로 놀랍기도 하고,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리눅스 인터넷 뱅킹에 쓰이는 정부 예산이 왜 눈먼돈인지 설명해 주실분 있나요?

hjeeha의 이미지

ffnhj wrote:
Quote:

정부의 눈먼돈의 힘을 빌어 드디어 리눅스 인터넷 뱅킹이 실현되는군요. 윈도 밀고 리눅스만 깔 수 있는 날이 점차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눅스 유저로서는 좋은 소식임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반응들은 의외로 냉소적인 점이 때때로 놀랍기도 하고,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리눅스 인터넷 뱅킹에 쓰이는 정부 예산이 왜 눈먼돈인지 설명해 주실분 있나요?

지나치게 냉소적일 필요는 겠지요.
IT 프로젝트 추진이 현실적인 고려보다 공무원의 실적 논리로 진행되는 것이
일견 우스워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그때문에 다른 나라보다 더 과감한 투자가
진행되는 것또한 사실이지요.

preisner의 이미지

hjeeha wrote:
ffnhj wrote:
Quote:

정부의 눈먼돈의 힘을 빌어 드디어 리눅스 인터넷 뱅킹이 실현되는군요. 윈도 밀고 리눅스만 깔 수 있는 날이 점차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눅스 유저로서는 좋은 소식임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반응들은 의외로 냉소적인 점이 때때로 놀랍기도 하고,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리눅스 인터넷 뱅킹에 쓰이는 정부 예산이 왜 눈먼돈인지 설명해 주실분 있나요?

지나치게 냉소적일 필요는 겠지요.
IT 프로젝트 추진이 현실적인 고려보다 공무원의 실적 논리로 진행되는 것이
일견 우스워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그때문에 다른 나라보다 더 과감한 투자가
진행되는 것또한 사실이지요.


저 역시 지나치게 냉소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아무리 눈 먼 돈이라고 해도,
아니면 리눅스 업체와 그렇고 그런 사이라 해도
현재 PC를 리눅스로 변경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한번 지켜보죠.
fibonacci의 이미지

resnick wrote:
정부의 눈먼돈의 힘을 빌어 드디어 리눅스 인터넷 뱅킹이 실현되는군요. 윈도 밀고 리눅스만 깔 수 있는 날이 점차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과가 없으면 눈먼돈이지만, 성과가 좋으면 눈뜬돈입니다.

No Pain, No Gain.

codebank의 이미지

이번 일을 계기로 다른정부기관사이트도 Firefox에서 정상적인 동작을 했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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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