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된 글이 들어있는 그림입니다...

눈먼딱정벌레의 이미지

국가정보원을 둘러보다가 그림파일에 암호화된 글을 덧 씌워주는 프로그램으로 한번 해봤읍니다....

한번 풀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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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os의 이미지

하핫... ㅠ.ㅠ;;;
전혀 모르겠습니다...

파일 비교 돌려봤는데...
제눈에는 그냥 전혀 다른 파일로밖에 안보이네요 ㅠㅠ;;;

이런건 어찌 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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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addnull의 이미지

음... 혹시 exif 에다가 암호를 끼워넣는 방식인가요?

아니면 이미지 자체 넣은 건가요?

신기하게도 원본 파일 싸이즈가 더 크군요.. =_=a

2005년 8월 24일.

addnull의 이미지

cr4s3t0n wrote:
하핫... ㅠ.ㅠ;;;
전혀 모르겠습니다...

파일 비교 돌려봤는데...
제눈에는 그냥 전혀 다른 파일로밖에 안보이네요 ㅠㅠ;;;

이런건 어찌 푸나요???

음.. ? 자세히 보시면
원본에는 없는 줄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2005년 8월 24일.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이 그림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데...
후다닥~~
PS:이메일 잘 받았습니다. :D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neumann의 이미지

전 이런거 문외한이지만.

암호문이 들어있는 그림에.

도트 몇개씩 빠져있군요.

- -
- -

이런식으로. 이부분이 암호문 있는거 같은데.

이부분을 찾아서. 풀이를 하면 될꺼같기도 하군요.

세상은 비선형한 존재

ziolo의 이미지

퍼갑니다. roll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점이 뭔가 의미 하는 건가요 아래 그림은 점이 몇개 없는 거하고 감마나 다른게 조정된것 같은데요 얼굴 부분이 약간 밝아 보입니다.
포토샵에서 겹쳐본뒤에 투명도를 조정해봐도 점말고는 별로 달라 보이는 것은 없는 것 같고 점을 확대 해봐도 특별히 뭔가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전에는
그리고 미리보기 그림도 의심했지만 그것도 정상인것 같네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정태영의 이미지

워터마킹을 할때 가장 드러나지 않는 방법을 택할 때... F.T 를 통해 freq 영역으로 바꿔서... 워터마크를 삽입한 다음에... 다시 F.T 역변환을 해서 원래 이미지로 되돌려놓는데 눈으로 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_+ (이렇게 한 경우 jpeg 등의 손실 압축을 하더라도 워터마크는 무사합니다)

그런 방법을 사용한 게 아닐까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abcdefg의 이미지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포토샵에서 디지마크로 워터마크를 읽어 올려고 했지만 읽을 수 없다고 나오네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masician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포토샵에서 디지마크로 워터마크를 읽어 올려고 했지만 읽을 수 없다고 나오네요..

툴을 써서 그렇게 쉽게 읽을 수 있다면 암호라고 했을까요^^ 아마 무언가(키?)를 알아야 할 듯 싶습니다.

orangecrs의 이미지

masician wrote:
다크슈테펜 wrote:
포토샵에서 디지마크로 워터마크를 읽어 올려고 했지만 읽을 수 없다고 나오네요..

툴을 써서 그렇게 쉽게 읽을 수 있다면 암호라고 했을까요^^ 아마 무언가(키?)를 알아야 할 듯 싶습니다.

어지간한 암호학에 대한 학습이 없으면 불가능할듯합니다. 암호학 자체의 응용이 DNA만큼 다양할수도 있고... 프로그래밍이 되어도 이론이 없어 접근이 불가능하니... 핵심은 말씀하신 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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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눈먼딱정벌레의 이미지

국정원에서 북한 자료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겁니다....
(먼가 엄청난 것을 기대 하셨다면 난감한데요..)

이걸 만들때 우선 일차적으로 메세지를 암호화 시킨 다음에...
그림 파일에 워터마크로 덧 씌우더군요..

아마 현장에서 사용했으면 빠진 도트가 안나오겠죠...
파일의 정보도 변화지 않을거구요

http://www.nis.go.kr/kr/kids/flash/spy2/front_page.php
<- 여길 보시면 어느정도 아실지...도..

궁금한게요 안에 숨겨진 메세지를 알고 있다면 역으로 암호화 기법을 추적할 수 있을가요?
원본 파일과 변환된 파일이 있고 숨겨진 메세지를 안다는 가정이라면요...

눈먼딱정벌레는 자기가 걸어온 경로가 휘어져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난 그걸 발견한 행운아이다...
-아인슈타인-

kernuts의 이미지

거의 풀어가고 있는데 답이 공개되었군요...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kernuts의 이미지

http://www.petitcolas.net/fabien/steganography/
여기를 참조하시면 될 듯 합니다.

위 사진은 키값이 nis인데...
그런데 출력된 파일을 해석을 못했어요...
파일의 위치를 섞는 알고리즘(2차복호화?)을 추가한것같네요.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눈먼딱정벌레의 이미지

Quote:

< 디지털 워터마킹의 원리 >
워터마킹을 할 대상으로 하나의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어떤 이미지 I가 있을 때, 디지털 워터마킹 작업은 I에 우리가 넣고자 하는 정보 w, 그리고 원래의 이미지 I를 인자로 하는 함수값, 즉 f(w, I)를 원래의 이미지 I에 추가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워터마킹된 이미지 I'는 다음과 같이 표현될 수 있다.

I' = I + f(I,w) 만약 워터마킹 시그널을 원래의 이미지와는 별개로 만들려 한다면 워터마크 시그널 f는 f(w)가 될 수 있다.

이때는 워터마킹할 정보 w 외에 워터마크를 만들 것이 없으므로 w를 워터마크 이미 지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때는

I' = I + f(w) = I + w가 된다.

워터마킹된 이미지 I'는 여러 곳을 거치면서 내용의 일부가 변경되거나 깨지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이때 이를 유발하는 작업을 n이라고 하자. 그런데 이 작업 n은 일반적으로 원래의 이미지에 따라 나오는 결과가 좌우되는경우가 많다(그렇지 않은 작업도 있지만, 개념을 위해 n에 제한을 두자). 따라서 n은 이미지 I를 인자로 하는

함수 n(I)로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워터마킹된 이미지를 뷰어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보려할 때, 보려는 대상 이미지는 I'가 작업 n에 의해 약간은 다른 이미지 I''가 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즉,

I'' = I' + n = I + f(I,w) + n(I)

많은 디지털 워터마킹 방법들은 기본적으로 이상과 같은 수식을 기본 개념으로 해 원래의 이미지에 워터마킹을 해 새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 방법들은 크게 다음 두가지의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

원래의 이미지와는 무관하게 워터마킹 시그널을 만드는 경우 (I' = I + w)

워터마킹시킬 정보와 원래의 이미지를 가지고 만드는 경우 (I' = I + f(w, I))

첫 번째 경우, 즉 원래의 이미지와는 무관하게 워터마킹 시그널을 만들 경우에는 워터마크 정보를 시각 필터링(perceptual filtering)을 거쳐서 원래의 이미지 안에 은닉시킬 수 있는 형태로 만든 다음 원래의 이미지와 결합해 워터마킹된 이미지를 만들게 된다.

두 번째 경우, 즉 원래의 이미지와 워터마킹 정보를 결합해 워터마킹 시그널을 만들 경우에는 시각필터링을 거쳐서 나온 시그널과 원래의 이미지를 비선형 결합(nonlinear combination)시켜 원래의 이미지에 워터마킹을 취하는 형태가 된다.

한편, 잉그마르 콕스는 그의 논문에서 워터마킹 시그널에 가중치 a를 두어서 워터마킹을 수행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상황을 수식으로 쓰면 다음과 같다.

I' = I(1 + aw)이 방법의 장점은 이미지가 특정한 주파수 채널에서 해상도나 선명도가 강조되거나 줄어들 때, 그에 따라서 워터마킹 정보도 같이 비중이 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출처는 포토방입니다. (http://www.photobang.org)

어렵네요... :oops:
좀더 찾아보죠.. :P

눈먼딱정벌레는 자기가 걸어온 경로가 휘어져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난 그걸 발견한 행운아이다...
-아인슈타인-

nthroot의 이미지

바탕화면으로 잘 쓰겠습니다. :oops: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Scarecrow의 이미지

헉!! 봇때문에 2005년에 낸 문제를 지금 풀어볼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