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익~] 큰일났습니다. 제 프로그램이 날아갔습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어떻게 하죠?

제가 고생고생해서 만든 세계 최초 최고의 OS를 방금 만들었습니다.
현존하는 모든 OS의 응용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현존하는 모든 H/W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HDD가 불타더니 날아가버렸습니다.

옆에서는 착륙시킨다음에 소화기로 불부터 끄라고 난리입니다.
백업해둔것도 없는데 이를 어찌하나요? ㅠ.ㅠ

아~F/OSS를 위해서 공개를 하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리네요.
이제 더이상 프로그래밍을 할 마음이 안생깁니다. ㅠ.ㅠ

오늘은 소주와 함께 하루를 보내야겠네요.

dgkim의 이미지

그렇게 하드디스크를 태워 먹는 OS라면..

하드디스크를 먼저 개발하여야 될 것입니다.

bus710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이제 더이상 프로그래밍을 할 마음이 안생깁니다. ㅠ.ㅠ

오늘은 소주와 함께 하루를 보내야겠네요.

어쩐지 집에 불났다고 전화 왔더라니 :twisted:

life is only one time

kyk0101의 이미지

저는 세상에 현존하는 OS 와 APP 를 돌릴수 있는 H/W 나 개발해야겠군요..

I'm A.kin

s4bz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어떻게 하죠?
옆에서는 착륙시킨다음에 소화기로 불부터 끄라고 난리입니다.

불시착이겠군요.

ps.썰렁해서 지송.-_-;

아~~

ed.netdiver의 이미지

안타깝습니다. 얼마나 가볍게 만드셨으면 날아가버렸겠습니까. :cry: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jachin의 이미지

이미 그걸 만들었다가 다들 완성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잃어버리신 분들이 많습니다. :twisted:

그 분들과 커뮤니티를 만드셔서 새로운 OS 에 시도해 보시는 것이 어떠실지...?

kiwist의 이미지

설계 문서는 잘 써두셨죠? ㅋ~

Fe.head의 이미지

타임머신을 개발 하십시요 :)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djeaeso의 이미지

전 용량 무제한인 HDD를 개발하였는데,

아직포맷중입니다 -_ㅠ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djeaeso wrote:
전 용량 무제한인 HDD를 개발하였는데,

아직포맷중입니다 -_ㅠ


그나마 다행이군요 전 용량 무제한인 램을 개발하였는데 빠른 부팅 옵션을 지원하지 않았더니만 아직도 램체크중이네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budle77의 이미지

제 친구가 마녀 배달부 키키인데, 잡아달라고 해볼까요?

:D

dgkim의 이미지

djeaeso wrote:
전 용량 무제한인 HDD를 개발하였는데,

아직포맷중입니다 -_ㅠ

전 실제 사용중인데, 아직 인덱스가 없어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purewell의 이미지

dgkim wrote:
djeaeso wrote:
전 용량 무제한인 HDD를 개발하였는데,

아직포맷중입니다 -_ㅠ

전 실제 사용중인데, 아직 인덱스가 없어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18,446,744,073,709,551,616 bytes 보다 큰 용량을 가진 HDD가 있다면 주소체계를 어떻게 쓸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nu11의 이미지

purewell wrote:
dgkim wrote:
djeaeso wrote:
전 용량 무제한인 HDD를 개발하였는데,

아직포맷중입니다 -_ㅠ

전 실제 사용중인데, 아직 인덱스가 없어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18,446,744,073,709,551,616 bytes 보다 큰 용량을 가진 HDD가 있다면 주소체계를 어떻게 쓸까요...

위에 용량 무제한 HDD 주소체계를 줄여서 사용하면 됩니다.

More than you think...

djeaeso의 이미지

purewell wrote:
dgkim wrote:
djeaeso wrote:
전 용량 무제한인 HDD를 개발하였는데,

아직포맷중입니다 -_ㅠ

전 실제 사용중인데, 아직 인덱스가 없어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18,446,744,073,709,551,616 bytes 보다 큰 용량을 가진 HDD가 있다면 주소체계를 어떻게 쓸까요...

hdd시 섹터구 데이터동 .. :?

purewell의 이미지

djeaeso wrote:
purewell wrote:
dgkim wrote:
djeaeso wrote:
전 용량 무제한인 HDD를 개발하였는데,

아직포맷중입니다 -_ㅠ

전 실제 사용중인데, 아직 인덱스가 없어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18,446,744,073,709,551,616 bytes 보다 큰 용량을 가진 HDD가 있다면 주소체계를 어떻게 쓸까요...

hdd시 섹터구 데이터동 .. :?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Fe.head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djeaeso wrote:
전 용량 무제한인 HDD를 개발하였는데,

아직포맷중입니다 -_ㅠ


그나마 다행이군요 전 용량 무제한인 램을 개발하였는데 빠른 부팅 옵션을 지원하지 않았더니만 아직도 램체크중이네요...

어라 무제한 램을 지원하는 CPU는 구하셨나 보군요.

몇비트 Cpu인가요?

무한 비트 cpu인가? :)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소맛라면의 이미지

djeaeso wrote:
전 용량 무제한인 HDD를 개발하였는데,

아직포맷중입니다 -_ㅠ

미리 파티션을나누셨어야죠..-_-

무엇을 위해 사는가..

ezit의 이미지

소맛라면 wrote:
djeaeso wrote:
전 용량 무제한인 HDD를 개발하였는데,

아직포맷중입니다 -_ㅠ

미리 파티션을나누셨어야죠..-_-

공장에서 로우레벨 포멧 중인데 아직 안끝났것 같군요.. 안타까워라.. [파티션을 나누는건 공장에서 로우레벨 포멧 하고 나온 하드에서 할 수 있는 일 이죠 ㅎㅎ;]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dgkim wrote:
그렇게 하드디스크를 태워 먹는 OS라면..

하드디스크를 먼저 개발하여야 될 것입니다.

이 글타래에 달린 글들을 보니 HDD는 이미 개발된듯하네요.
생산공장도 있고 ㅡ.,ㅡ;;;

kiwist wrote:
설계 문서는 잘 써두셨죠? ㅋ~

불타버린 HDD에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데이터를 HDD와 함께 날려버렸습니다.

fehead wrote:
타임머신을 개발 하십시요

태권브이 개발자인 김박사와 아리를 개발한 슬럼프 박사에게 부탁해봐야겠군요.

CPU/RAM/HDD는 벌써 개발된 상태이니 Board만 남은건가요?
아~ 아까워라 내 OS ㅠ.ㅠ

aiking의 이미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ㅋ

전부다 합쳐서 조립한다면 ㅋ

부팅만 하다 끝나겠군요~ㅋ

o ji ma! ji rm sin!
삽질의 추억~ㅋ

dgkim의 이미지

Quote:
When some see 'coincidence', I see 'consequence'
ydhoney의 이미지

제가 요즘 모니터를 획기적으로 깨끗하게 닦는법을 발견해서 컴퓨터가 무진장 빨라진 상태인데, 제 컴퓨터 정도라면 아마도 무한대 용량 하드디스크 포맷쯤은 일도 아닐겁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ydhoney wrote:
제가 요즘 모니터를 획기적으로 깨끗하게 닦는법을 발견해서 컴퓨터가 무진장 빨라진 상태인데, 제 컴퓨터 정도라면 아마도 무한대 용량 하드디스크 포맷쯤은 일도 아닐겁니다.

전에 하신 말씀으로는 모니터 크기와 속도와는 서로 비례한 다고 하신것이 기억납니다만 퍼퍽~~~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galien의 이미지

무진장한 용량의 하드웨어에 최고의 os와 최고로 깨끗한 모니터가 조합되었으니,

이젠 지상최고의 버그발견머신이 탄생한 것인가요/

죠커의 이미지

purewell wrote:
dgkim wrote:
djeaeso wrote:
전 용량 무제한인 HDD를 개발하였는데,

아직포맷중입니다 -_ㅠ

전 실제 사용중인데, 아직 인덱스가 없어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18,446,744,073,709,551,616 bytes 보다 큰 용량을 가진 HDD가 있다면 주소체계를 어떻게 쓸까요...

ip를 부여합니다. (...)

cppig1995의 이미지

Quote:
hdd시 섹터구 데이터동 .. :?

hdd도 primary master군 섹터읍 데이터면.... 파일리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dgkim의 이미지

cppig1995 wrote:
Quote:
hdd시 섹터구 데이터동 .. :?

hdd도 primary master군 섹터읍 데이터면.... 파일리

위의 인용이 도대체 어느 동네 방언인가 했는데..

주소 표기 규칙이었군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cppig1995 wrote:
Quote:
hdd시 섹터구 데이터동 .. :?

hdd도 primary master군 섹터읍 데이터면.... 파일리


파일리라...음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cronex의 이미지

김상욱 wrote:
무진장한 용량의 하드웨어에 최고의 os와 최고로 깨끗한 모니터가 조합되었으니,

이젠 지상최고의 버그발견머신이 탄생한 것인가요/


이제 키 하나만 누르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키보드가 필요할 때 군요.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djeaeso의 이미지

cronex wrote:
김상욱 wrote:
무진장한 용량의 하드웨어에 최고의 os와 최고로 깨끗한 모니터가 조합되었으니,

이젠 지상최고의 버그발견머신이 탄생한 것인가요/


이제 키 하나만 누르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키보드가 필요할 때 군요.

비슷한 키보드가잇긴합니다만...

tinywolf의 이미지

일단 하드디스크를 계속 포맷해 나가면서 이미 포맷된 부분부터 쓸수 있는 파일시스템을 OS에 적용시켜야겠군요..

(왠지 GMail이 떠오르는 이유는?!?!)

ㅡ_ㅡ;

lifthrasiir의 이미지

tinywolf wrote:
일단 하드디스크를 계속 포맷해 나가면서 이미 포맷된 부분부터 쓸수 있는 파일시스템을 OS에 적용시켜야겠군요..

(왠지 GMail이 떠오르는 이유는?!?!)

조각모음 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겠군요.

- 토끼군

죠커의 이미지

tokigun wrote:
tinywolf wrote:
일단 하드디스크를 계속 포맷해 나가면서 이미 포맷된 부분부터 쓸수 있는 파일시스템을 OS에 적용시켜야겠군요..

(왠지 GMail이 떠오르는 이유는?!?!)

조각모음 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겠군요.

- 토끼군

실수로 작동시켜 버리면 어떻게 되죠? (...)

소타의 이미지

허허.. 이분들 참..

640KB 이상의 메모리는 필요하지 않아요..

ydhoney의 이미지

소타 wrote:
허허.. 이분들 참..

640KB 이상의 메모리는 필요하지 않아요..

일반인들의 가정에 컴퓨터는 필요하지 않아요.

ed.netdiver의 이미지

vi를 버리십시오. 조만간 알파벳에서 q는 사라집니다.=3==3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lifthrasiir의 이미지

[uote="ed군"]vi를 버리십시오. 조만간 알파벳에서 q는 사라집니다.=3==3[/uote]

그래서 닉네임을 바꾸셨군요!

- 토끼군

ed.netdiver의 이미지

tokigun wrote:
[uote="ed군"]vi를 버리십시오. 조만간 알파벳에서 q는 사라집니다.=3==3[/uote]

그래서 닉네임을 바꾸셨군요!

- 토끼군


히~들켰^^;;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purewell의 이미지

CN wrote:
tokigun wrote:
tinywolf wrote:
일단 하드디스크를 계속 포맷해 나가면서 이미 포맷된 부분부터 쓸수 있는 파일시스템을 OS에 적용시켜야겠군요..

(왠지 GMail이 떠오르는 이유는?!?!)

조각모음 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겠군요.

- 토끼군

실수로 작동시켜 버리면 어떻게 되죠? (...)

ㅡ,.-)/ 시간 또는 데이터여 안녕~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나는오리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t=61935

아~ 이제 수소를 이용한 전기공급장치(빠워~)가 개발되려나 봅니다.
한국에서 세계최고의 컴퓨터가 나올날이 얼마 안남은듯 하네요.

cppig1995의 이미지

알파벳에서 q가 사라지고
vi 종료를 위해서는 :9 를 써야 한다는 소식입니다.
:q 와 :9 는 모두 환상의 스마일리군요.

참, 저는 세계 최고의 프로젝트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파일 저장 방식이 복잡해서 무제한 hdd가 필요합니다.
카탈로그 보내 주실 수 없으십니까?

제 경험담 들어주실분!

Quote:
띠리리리리리리링~~~ ☎~♬♪~ 띠리리리리리링~~~

cppig1995 : 네, 안녕하십니까?
user : 이 프로그램에 버그가 있습니다.
cppig1995 : 네? 설마요.
user : 지금 테스트 가능한가요?
cppig1995 : 당연하죠.
user : 프로젝트 하나 만들어봐요.
cppig1995 : 네.
user : 메뉴의 [작업]-[작업 추가] 클릭하세요.
cppig1995 : 네.
user : [작업 기간 방식] 에서 [상대값]을 선택하시고,
cppig1995 : 네.
user : [작업 시작일] 은 [오늘], 그리고...
cppig1995 : 고객님, 죄송하지만...
user : 잠깐만요.
cppig1995 : ???
user : 작업 기간은 무한대로 맞추세요.
cppig1995 : !!!
user : Your data has actually gone!!!
cppig1995 : ...
user : Hacking complete. Successfully hacked.

얼마 전 이렇게 해킹을 당했습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송효진의 이미지

무한대 용량의 메모리, 하드...
그걸 인식 가능한 CPU, 메인보드...
잘 닦인 모니터...

너무 좋은 컴퓨군요. 그렇게 좋은건 부담되서 필요 없어요.
딱 절반 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모니터 닦는법은 저도 아니 제가 닦을게요...

ps. 본체 뚜껑을 열어두면 사소한 버그는 알아서 잡힌다는것 아세요?

ydhoney의 이미지

송효진 wrote:
무한대 용량의 메모리, 하드...
그걸 인식 가능한 CPU, 메인보드...
잘 닦인 모니터...

너무 좋은 컴퓨군요. 그렇게 좋은건 부담되서 필요 없어요.
딱 절반 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모니터 닦는법은 저도 아니 제가 닦을게요...

ps. 본체 뚜껑을 열어두면 사소한 버그는 알아서 잡힌다는것 아세요?

에헤~ 하나만 알지 둘은 모르시는군요?

일반인들이 아는 모니터 닦는 방법은 제가 닦는 방법의 발끝의 때만큼 못쫓아온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twisted:

이 방법은 꼭 저 혼자만 알고 있다가 인간문화재에 등록되면 몇몇 후계자에게만 전달해 줄 것입니다.

khris의 이미지

ydhoney wrote:
송효진 wrote:
무한대 용량의 메모리, 하드...
그걸 인식 가능한 CPU, 메인보드...
잘 닦인 모니터...

너무 좋은 컴퓨군요. 그렇게 좋은건 부담되서 필요 없어요.
딱 절반 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모니터 닦는법은 저도 아니 제가 닦을게요...

ps. 본체 뚜껑을 열어두면 사소한 버그는 알아서 잡힌다는것 아세요?

에헤~ 하나만 알지 둘은 모르시는군요?

일반인들이 아는 모니터 닦는 방법은 제가 닦는 방법의 발끝의 때만큼 못쫓아온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twisted:

이 방법은 꼭 저 혼자만 알고 있다가 인간문화재에 등록되면 몇몇 후계자에게만 전달해 줄 것입니다.


제자로 받아주세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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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pig1995의 이미지

송효진 wrote:
ps. 본체 뚜껑을 열어두면 사소한 버그는 알아서 잡힌다는것 아세요?

아니, 본체 뚜껑을 열고 HDD (혹은 소스 코드가 있는 저장 장치) 에 살충제만 뿌리면 된다는 것 모르시나요 :evil:

ps. 자본주의 국가라면 스토리지에 10만원을 건네는 방법이 있음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한참 웃다가 갑니다.
욕심많은 오리님 예비군 훈련은 잘받으셨나요?
OS 복구하시면 연락주세요.
데스크탑 디자인은 현존하는 최고의 랭귀지인 html로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아 이미지는 메모리와 하드가 받쳐주게 되었으니 무손실, 무압축 알고리즘 포맷을 누가 짜주세요.

송효진의 이미지

무손실, 무압축 png 아닌가요?
무압축까지는 아닌가...
그럼 bmp 죠.

seoleda의 이미지

저는 압축률 무한대의 압축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야구 동영상을 저장중입니다.
그런데, 압축 해제 알고리즘을 구현하다보니 무한용량의 하드와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카二리의 이미지

프로그래밍 도중에 프로그래머들이 만들고 있는 버그를 원천봉쇄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 했습니다.

프로그래머들의 버그는 그들이 손으로 키보드를 타이핑 하기 때문이란걸 알았습니다. 그리하여.

버그를 막기 위해 키보드 위에 단단한 방충망과 철책을 2중 3중으로 쒸웠습니다.
그랬더니 버그가 전혀 생기질 않는군요!

(근대 망할놈의 개발자들이 버그가 없다는 것에 너무 게을러져서 인지 코딩을 단 한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

새 생각 :)

ssif의 이미지

음.....
냉각팬을 설치해드리겠습니다.따끈한 cpu를 위한.....
수냉으로 할까요?공냉으로 할까요? 더 좋은 방식이 있다면 제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봄들판에서다

죠커의 이미지

ed. wrote:
tokigun wrote:
[uote="ed군"]vi를 버리십시오. 조만간 알파벳에서 q는 사라집니다.=3==3[/uote]

그래서 닉네임을 바꾸셨군요!

- 토끼군


히~들켰^^;;

아니 eb.님 b를 어떻게 거꾸로 쓰신 겁니까!

죠커의 이미지

seoleda wrote:
저는 압축률 무한대의 압축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야구 동영상을 저장중입니다.
그런데, 압축 해제 알고리즘을 구현하다보니 무한용량의 하드와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이런. 모르셨군요. 무한용량의 시스템엔 살균압축이 필수랍니다.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CN wrote:
seoleda wrote:
저는 압축률 무한대의 압축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야구 동영상을 저장중입니다.
그런데, 압축 해제 알고리즘을 구현하다보니 무한용량의 하드와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이런. 모르셨군요. 무한용량의 시스템엔 살균압축이 필수랍니다.

하우젠이 있으니 걱정마세요.

extrealm의 이미지

날아간 최고의 OS개발, F/OSS 방식이었다면?

/E/X/T//R/E/A/L/M/ - 그대 품 안의 또하나의 세상

나는오리의 이미지

extrealm wrote:
날아간 최고의 OS개발, F/OSS 방식이었다면?
신의 축복을 받아서 시작과 함께 끝까지 개발했었습니다.
당연히 누구와 의논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extrealm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extrealm wrote:
날아간 최고의 OS개발, F/OSS 방식이었다면?
신의 축복을 받아서 시작과 함께 끝까지 개발했었습니다.
당연히 누구와 의논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신께서 '그대의 축복을 이웃과 함께나누라'라는 언질을 하지 않으셨나보군요. 8)
p.s. 코딩 과정에서 공학도로서의 윤리문제는 없었는지? OS가 개발되었다는 정황이 불충분하여 KLDP 조사위가 진상조사 들어갈지도 모를일입니다.

/E/X/T//R/E/A/L/M/ - 그대 품 안의 또하나의 세상

나는오리의 이미지

extrealm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extrealm wrote:
날아간 최고의 OS개발, F/OSS 방식이었다면?
신의 축복을 받아서 시작과 함께 끝까지 개발했었습니다.
당연히 누구와 의논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신께서 '그대의 축복을 이웃과 함께나누라'라는 언질을 하지 않으셨나보군요. 8)
p.s. 코딩 과정에서 공학도로서의 윤리문제는 없었는지? OS가 개발되었다는 정황이 불충분하여 KLDP 조사위가 진상조사 들어갈지도 모를일입니다.

코딩과정에서 공학도로서 지켜야 할 윤리문제는 모두 지켰습니다.
단지 걸리는게 있다면 공학도로서 분명히 지켜야 할 기본을 안지켰다는 겁니다.

CTRL+S 또는 :w

그리고 제가 개발한 OS로 사업을 하지도 않았으며 어느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으며 논문을 쓴적도 없었기에 KLDP 조사위가 조사해야 할 일도 없습니다.
논문을 썼다면 오히려 OS를 복구하기 쉬웠겠지요.
아무튼 안타까운 일입니다. 평생의 한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곧 세계정복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ㅡ,.ㅡ;;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extrealm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extrealm wrote:
날아간 최고의 OS개발, F/OSS 방식이었다면?
신의 축복을 받아서 시작과 함께 끝까지 개발했었습니다.
당연히 누구와 의논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신께서 '그대의 축복을 이웃과 함께나누라'라는 언질을 하지 않으셨나보군요. 8)
p.s. 코딩 과정에서 공학도로서의 윤리문제는 없었는지? OS가 개발되었다는 정황이 불충분하여 KLDP 조사위가 진상조사 들어갈지도 모를일입니다.

코딩과정에서 공학도로서 지켜야 할 윤리문제는 모두 지켰습니다.
단지 걸리는게 있다면 공학도로서 분명히 지켜야 할 기본을 안지켰다는 겁니다.

CTRL+S 또는 :w

그리고 제가 개발한 OS로 사업을 하지도 않았으며 어느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으며 논문을 쓴적도 없었기에 KLDP 조사위가 조사해야 할 일도 없습니다.
논문을 썼다면 오히려 OS를 복구하기 쉬웠겠지요.
아무튼 안타까운 일입니다. 평생의 한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곧 세계정복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아닙니다 아직포기하지 마세요..
제가 님의 하드가 불타기 얼마전 우연히 님컴에 접속했다가.
소스를 모두 백업받아뒀습니다..ㅡ,.ㅡ;;

제가 좀살펴보니.. 소스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더군요..
그것은 바로 하드를 불낼수도 있는 오류더군요..
그래서 제가 손을좀 보고 있습니다.ㅎㅎ


----------------------------------------------------------------------------

나는오리의 이미지

ㅡ,.ㅡ;; wrote:
아닙니다 아직포기하지 마세요..
제가 님의 하드가 불타기 얼마전 우연히 님컴에 접속했다가.
소스를 모두 백업받아뒀습니다..ㅡ,.ㅡ;;

제가 좀살펴보니.. 소스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더군요..
그것은 바로 하드를 불낼수도 있는 오류더군요..
그래서 제가 손을좀 보고 있습니다.ㅎㅎ

손보면 안됩니다.
ㅡ,.ㅡ;;님은 손만보기 때문에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봅니다.

p.s. 불타는 소스가 있었다면 그건 제대로 된 OS 코드가 아닌 크래커들을 속이기 위한 피슁코드입니다.

khris의 이미지

-= H A C K E D B Y K H R I S M I Z E R =-

:twisted: :twisted: :twisted: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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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2sea의 이미지

CN wrote:
tokigun wrote:
tinywolf wrote:
일단 하드디스크를 계속 포맷해 나가면서 이미 포맷된 부분부터 쓸수 있는 파일시스템을 OS에 적용시켜야겠군요..

(왠지 GMail이 떠오르는 이유는?!?!)

조각모음 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겠군요.

- 토끼군

실수로 작동시켜 버리면 어떻게 되죠? (...)


조각모음은 실수로 해 봤는데 별 문제 없이 비교적 금방 끝나던데요. 근데 실수로 실행한 디스크 정밀 검사가 아직 수행중이군요...

purewell wrote: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18,446,744,073,709,551,616 bytes 보다 큰 용량을 가진 HDD가 있다면 주소체계를 어떻게 쓸까요...


제 CPU는 무한대의 byte를 연산할 수가 없는 구형 64bit 모델이어서 가변 주소를 이용합니다. 너무 바보같이 만들어놨죠. 0xfffffffffffffffe 다음 번지는 0xffffffffffffffff 0x0000000000000000 이고 그 다음 번지는 0xffffffffffffffff 0x0000000000000001 이네요. 주소 읽을 때 0xffffffffffffffff 이 아닌 8바이트 정수가 나올때까지 읽는 방식인데, 갈수록 컴터 오래 켜 놓으면 점점 구려져서 주소 체계를 멀티레벨로 구현하려고 하고 있어요. 위대한 옛 방식(7000:E4B0) 을 답습하고 있죠. 대부분의 경우에는 far까지 안 가고 near 에서 읽을 수 있을 겁니다.
송효진의 이미지

무한 bit 의 cpu 를 설계했는데,
어셈블러를 만들다가 포기했습니다.
언제까지 0을 찍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stmaestro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extrealm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extrealm wrote:
날아간 최고의 OS개발, F/OSS 방식이었다면?
신의 축복을 받아서 시작과 함께 끝까지 개발했었습니다.
당연히 누구와 의논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신께서 '그대의 축복을 이웃과 함께나누라'라는 언질을 하지 않으셨나보군요. 8)
p.s. 코딩 과정에서 공학도로서의 윤리문제는 없었는지? OS가 개발되었다는 정황이 불충분하여 KLDP 조사위가 진상조사 들어갈지도 모를일입니다.

코딩과정에서 공학도로서 지켜야 할 윤리문제는 모두 지켰습니다.
단지 걸리는게 있다면 공학도로서 분명히 지켜야 할 기본을 안지켰다는 겁니다.

CTRL+S 또는 :w

그리고 제가 개발한 OS로 사업을 하지도 않았으며 어느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으며 논문을 쓴적도 없었기에 KLDP 조사위가 조사해야 할 일도 없습니다.
논문을 썼다면 오히려 OS를 복구하기 쉬웠겠지요.
아무튼 안타까운 일입니다. 평생의 한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곧 세계정복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정말로 원천기술이란 존재하는지
KLDP조사위에서 조사해주세요.

개똥이의 이미지

이 컴퓨터에 걸 맞는 마우스는 연구 중입니까?

장태산 멋진남

cppig1995의 이미지

마이티마우스에서 스크롤 볼까지도 터치센서로 만들면 되겠군요.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IsExist의 이미지

a high-quality digital sampling oscilloscope 나

Magnetic Force Microscopy (MFM) 로 어느정도 복원 가능합니다.

Degauss 되지 않거나 물리적으로 부셔지지 않은 이상 불타버린정도는 복원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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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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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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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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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dr의 이미지

사실 제가 무한인치의 CRT모니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 만들어놨더만 전자총에서 나온 전자가 화면 가장자리까지 가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화면이
출력되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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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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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kesb의 이미지

적어도 전자총과 브라운관까지의 거리가 299792km 정도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자를 더 잘 휘게 하는 장치를 만드시고 전자총과 브라운관까지의 거리를 줄이세요.
---- 절취선 ----
http://ubuntu.ksa.hs.kr

chadr의 이미지

그렇게 되면 무한인치에 대한 잇점이 사라지게 됩니다..
다른 해결 방법은 진정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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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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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물리학적으로는 그냥 기다리시든지, 빛의 속도에 근접한 속도로 움직여서 시간을 조절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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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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