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가 KT의 공유기 사용에 대한 추가 과금이 정당하다고 발표

coyday의 이미지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12&article_id=0000013638&section_id=105&section_id2=226&menu_id=105

공유기 사용이 명백히 서브네트워크 구성이기 때문에 약관 위반이며.. 추가 요금을 내는 것도 정당하다고.. KT 측에서는 2005년말까지는 봐준다고 하네요.

공유기 펌웨어의 KT용 버전이 돌겠죠?

죠커의 이미지

얼마나 로비를 했을까요?
왠지 공공재인 011 번호를 독점하기 위해 로비를 했던 SKT가 떠오르는 군요.

girneter의 이미지

종량제보다는 훨씬 낫지만

이거 공유기를 사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모르겠네

개인은 건드리지 않을것도 같은데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죠커의 이미지

또 "계약"에 맞추어 "트래픽"을 제대로 사용해 준 사람을 공유기 쓰는 5%가 50%의 전체 트래픽을 소비한다 같이 매도되겠군요.

jedi의 이미지

VMWARE도 NAT방식을 사용하죠?
이거 깔면 추가 요금 나오겠죠?

윈도의 인터넷 공유 기능이용해도.........

제가 하고싶은 말은 실수로도 추가 요금이 부과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잘못된 과금인지 알지도 못하고 항변도 못하고 그저 돈만 지불하겠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kururu의 이미지

사설망 구성이 약관위배라니..
이러다 KT 허가없이 유선전화기 한대 더 달아도 약관위반이겠군요.
회사에서 사설 교환기 다는것도 약관위배?
TV 한대당 2,500원씩 내도록 되어있는 TV 수신료도 당황스러운데 공유기도 비슷한 처지가 되다니.. (TV수신료는 가구당이 아닌 TV 대수로 받았었다고 합니다. 전기요금에 편입되면서 그냥 가구당으로 받아가고 있지만요.)
현재는 공유기 설정 같은거 전혀 안해주는데 이젠 이용료 받으니까 공유기 세팅 지원도 해주겠네요.

공유기 금지조항이 원래는 기업이 공유기 쓰는걸 막기 위해 시작했는데(기업회선 팔아야 하므로..) 가정집도 같이 때려잡고 있군요. 공정위 과징금 낼 돈이 없었나 봅니다.
며칠전 방문했던 A/S기사분은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쓰는데는 별 불편함이 없을꺼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될지 좀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며칠 전부터 갑자기 공유기만 IP를 받지 못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유기 맥클론은 기본적용 했습니다만.. 여전히 IP를 전혀 못받고 있습니다.
공유기 고장인지 KT에서 고의로 방해하는건지 확인해볼 생각입니다.
공유기 Wan을 뽑아 허브에 직접 연결하면 PC 댓수만큼 리얼IP를 받아서 잘 됩니다.

returnet의 이미지

해지할 시기가 다가오는군요.

Gr2의 이미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한 회선당 속도가
무제한이면 모를까 엄연히 속도제한이 걸려
있는데 너무 하는 군요..공유기 써서 속도가
무한대로 올라가는 것도 아닌데..
속도제한 이미 걸어놓은 상태인데
뭘 더 제한 한다는 건지...

warpdory의 이미지

kururu wrote:
사설망 구성이 약관위배라니..
이러다 KT 허가없이 유선전화기 한대 더 달아도 약관위반이겠군요.
회사에서 사설 교환기 다는것도 약관위배?

원래 집에 전화기 한대 추가될 때마다 매달 천원씩인가 더 내도록 약관에는 되어 있습니다. 별로 지키는 사람이 없지요. (예전에 집에서 모뎀으로 통신할 때 제 방에 전화기가 있는 거 보고 천원씩 더 내라고 해서 대판 싸운 적이 있습니다.)
사설교환기 다는 것 또한 약관에 어쩌구 저쩌구.. 이런 식으로 되어 있고요...

제 생각으로는 KT 가 스스로 열심히 무덤을 파는 걸로 보입니다. 역시.. 매우 꼴통스러운 짓을 하고 있네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kururu의 이미지

warpdory wrote:
kururu wrote:
사설망 구성이 약관위배라니..
이러다 KT 허가없이 유선전화기 한대 더 달아도 약관위반이겠군요.
회사에서 사설 교환기 다는것도 약관위배?

원래 집에 전화기 한대 추가될 때마다 매달 천원씩인가 더 내도록 약관에는 되어 있습니다. 별로 지키는 사람이 없지요. (예전에 집에서 모뎀으로 통신할 때 제 방에 전화기가 있는 거 보고 천원씩 더 내라고 해서 대판 싸운 적이 있습니다.)
사설교환기 다는 것 또한 약관에 어쩌구 저쩌구.. 이런 식으로 되어 있고요...

제 생각으로는 KT 가 스스로 열심히 무덤을 파는 걸로 보입니다. 역시.. 매우 꼴통스러운 짓을 하고 있네요.

보는 사람마저 어의없게 만드는 KT.. 개념은 달나라에 놓고 시작했나 봅니다.
KT가 공기업 출신이다보니 어려운 길로는 절대 가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투자를 해서 자금을 끌어내는것 보다는 요금을 올리고 부가요금을 마구 붙여 소비자를 쥐어짜는게 더 쉬우니까 자꾸 그쪽으로만 하려 합니다. 외국자본이 많이 유입되다보니 장기투자보다는 단기실적 요구가 흐름이기는 합니다만 warpdory님의 예를 보니 KT는 애초 외국자본과 관계없이 개념이 상실된 기업이었군요.
KT는 분할 안되나요. 미국에서는 독점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전화회사가 분할되었는데 KT는 독점에 불공정 경쟁에.. 죄가 많은데도 왜 그대로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상태가 분리라 보기는 어렵죠)
정부가 제제를 해줘야 하는데 정통부가 KT건물에 입주해 있는 실정이니.. 것보다 정경유착?

파워콤이 시장진입하면 파워콤으로 변경도 고려중입니다.

mudori의 이미지

이제 개념없는 사람을 kt스럽다고 합시다.

넌 참.. kt스럽다.

과장님은 kt직원인가요??

등등.. 표현으로 사용해보아요..

tinywolf의 이미지

울산 저희집의 메가패수는 192.168.0xx.xxx 라는 ip를 받아오던걸요..
이거 원 메신저 음성채팅도 안되니..
저희 어머니 설득할 때 인터넷으로 전화하면 핸드폰 요금보다 싸다 라고 했는데..
음성 채팅 안될 때의 그 황당함이란...

kt도 공유기 돌려서 서비스 하는 회선은 싸게 해 달라~

ㅡ_ㅡ;

kall의 이미지

시장 지배적 사업자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입자 줄이기 전략이 아닐까요?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tc/0,39031281,39137581,00.htm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죠커의 이미지

tinywolf wrote:
울산 저희집의 메가패수는 192.168.0xx.xxx 라는 ip를 받아오던걸요..
이거 원 메신저 음성채팅도 안되니..
저희 어머니 설득할 때 인터넷으로 전화하면 핸드폰 요금보다 싸다 라고 했는데..
음성 채팅 안될 때의 그 황당함이란...

kt도 공유기 돌려서 서비스 하는 회선은 싸게 해 달라~

두루넷을 쓰고 있는 CN은 중국과 일본의 IP를 자유롭게 할당 받습니다. :lol

1day1의 이미지

실제 대다수의 일반 사용자들도 이런사실을 알고, KT 불매(해지)운동이라도 했으면 좋으련만, 대부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겠죠.

F/OSS 가 함께하길..

cjh의 이미지

집에서는 죽 하나로와 온세같은 서비스만 써서 잘 모르겠군요. :P
이쪽 회사들도 KT와 같이 적용하려나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s911310의 이미지

일본은 인터넷 가입하면 공유기도 같이 제공해 주는데 (ADSL 모뎀에 공유기가 붙어 있는 형태)... 고추같은 KT.
일본 NTT 처럼 화상전화기 상용화라든가 좀더 생산적인 사업 모델 찾을 생각은 안하고 쉽게 돈벌 생각 밖에 안하는지...

http://blog.naver.com/s911310/80015977239

kirrie의 이미지

cjh wrote:
집에서는 죽 하나로와 온세같은 서비스만 써서 잘 모르겠군요. :P
이쪽 회사들도 KT와 같이 적용하려나요?

가만히 있어도 KT에서 이탈하는 사용자들을 거저 먹을 수 있는데, 하나로나 온세가 공유기에 따로 과금을 할 이유가 없겠죠.. 오히려 대대적으로 '우리는 공유기 써도 갠차나요~' 하며 광고할 것 같은데;;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kirrie wrote:
cjh wrote:
집에서는 죽 하나로와 온세같은 서비스만 써서 잘 모르겠군요. :P
이쪽 회사들도 KT와 같이 적용하려나요?

가만히 있어도 KT에서 이탈하는 사용자들을 거저 먹을 수 있는데, 하나로나 온세가 공유기에 따로 과금을 할 이유가 없겠죠.. 오히려 대대적으로 '우리는 공유기 써도 갠차나요~' 하며 광고할 것 같은데;;


상상만 해도 최고의 유머 붐업~~~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natas999의 이미지

tinywolf wrote:
울산 저희집의 메가패수는 192.168.0xx.xxx 라는 ip를 받아오던걸요..
이거 원 메신저 음성채팅도 안되니..
저희 어머니 설득할 때 인터넷으로 전화하면 핸드폰 요금보다 싸다 라고 했는데..
음성 채팅 안될 때의 그 황당함이란...

kt도 공유기 돌려서 서비스 하는 회선은 싸게 해 달라~

국내 IP는 전부 61아니면 211로 시작하는걸로 알았는데 우리집 IP는 몇일전부터 58로 시작하던데요. 새로 할당받은걸까...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superwtk의 이미지

이야... 완전 양아치 :evil:

회선 한가닥, 공인아이피 한개 주는건 마찬가지인데

왜 돈을 더 받겠다는건지....

jedi의 이미지

1day1 wrote:
실제 대다수의 일반 사용자들도 이런사실을 알고, KT 불매(해지)운동이라도 했으면 좋으련만, 대부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겠죠.

많은 KT사용자가 KT직원의 친인척입니다.
직원에게 1/n 로 밀어내기식의 강매로 한거죠.
친인척 얼굴봐서 써주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불매운동이니 뭐니해도 걱정안하죠.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도 마찬가지.......
예전에 KTF강매 때문에 한달 요금을 거의 50만원 내는 KT직원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못팔아서 자기 이름으로.....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yglee의 이미지

tinywolf wrote:
울산 저희집의 메가패수는 192.168.0xx.xxx 라는 ip를 받아오던걸요..
이거 원 메신저 음성채팅도 안되니..
저희 어머니 설득할 때 인터넷으로 전화하면 핸드폰 요금보다 싸다 라고 했는데..
음성 채팅 안될 때의 그 황당함이란...

kt도 공유기 돌려서 서비스 하는 회선은 싸게 해 달라~

megapass에서 개인에게 192.168.x.x 를 할당해 주나요?

포트 다막혀서 방화벽 걱정은 덜하실듯...

지리즈의 이미지

KT, 공유기 사용 검출 시스템 개발

ADSL 라이트 사용했는데요,
얼마전부터 공유기에
IP가 GW IP같고 서브넷 마스크가 255.255.255.255로
잡히는 해괴한 현상이 생기더니,
공유기가 고장나 버렸습니다.

고장난 공유기를 AS맡기고, 신규로 공유기를 구입해서,
연결해도 역시 위와 같은 현상이 생기더군요...

원래 속도가 라이트 최하 속도가 나오지 않아도 좀 참고 썼는데,
화가 나서 AS 신청을 했더니, VDSL로 교환하라고 하더군요.

교환신청을 하니 바로 한시간 뒤
기사가 와서 친철히 공유기 세팅까지 다 해주고 갔습니다.
대체 무슨 의중일까요? :(

사무실에 KT MyIP도 사용중인데,
비슷한 시기에 속도가 딱 절반으로 떨어 졌습니다.
얼마전에 KT VDSL 리눅스 사용자들이 DHCP 문제겪던 시기와 물려서요...

무슨 음모가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ps)
그런데, 공유기 사용 검출 시스템
이거 개인 사생활 침해의 소지는 없을까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kkb110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ps)
그런데, 공유기 사용 검출 시스템
이거 개인 사생활 침해의 소지는 없을까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만;; 아마..
한 ip당 동시에 사용가능한 MAC 주소를 제한하거나
2개이상의 MAC주소가 감지되면 차단하는.. 그런 방식이 되지 않을까요?

purewell의 이미지

kkb110 wrote:
지리즈 wrote:
ps)
그런데, 공유기 사용 검출 시스템
이거 개인 사생활 침해의 소지는 없을까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만;; 아마..
한 ip당 동시에 사용가능한 MAC 주소를 제한하거나
2개이상의 MAC주소가 감지되면 차단하는.. 그런 방식이 되지 않을까요?

공유기 MAC만 검출 가능하지 않나요?
ㅡ,.-)a 긁적긁적...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kkb110의 이미지

저의 어디서 주워들은 신뢰할 수 없는 기억으로는 -_-;;

공유기는 패킷을 보낼때 각 pc의 mac은 그대로 보내고
다시 돌아오는 패킷을 배분할때는 돌아온 패킷에 들어있는 수신mac을 조사해서 다시 pc로 배분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긁적;
아닌가?; 쩝

googlejoa의 이미지

kkb110 wrote:
저의 어디서 주워들은 신뢰할 수 없는 기억으로는 -_-;;

공유기는 패킷을 보낼때 각 pc의 mac은 그대로 보내고
다시 돌아오는 패킷을 배분할때는 돌아온 패킷에 들어있는 수신mac을 조사해서 다시 pc로 배분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긁적;
아닌가?; 쩝

공유기가 굳이 각 pc 의 mac 주소를 보낼필요가 있나요?
아니 mac 주소 자체를 보낼필요가 있나요?
ip 만 필요한 거 아닌가요? 랜환경이 아닌경우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그러고 보니 위 처럼 mac 주소를 활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구분하죠?
가령 리눅스의 매스쿼레이딩 에서는 말이죠.

jachin의 이미지

공유기마다 자신의 컴퓨터 MAC 어드레스 전송하는 기능이 있는데, 그걸로는 안될런지... 공유기의 구조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기술적으로 네트워크 상에서 검색이 가능할지 생각해봐야겠군요.

과금이라... 과금이라... 저 자신은 상관없지만, 다른 친구들이 KT를 쓰고 있으니, 열심히 생각해봐야 하겠네요.

ㅡ,.ㅡ;;의 이미지

인터넷 끊어지고 느려지고 하는 품질떨어지는거에대해 돈물려준다는소리는 절대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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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미의 이미지

어제 새벽에 한참 뒤져보단 결과

신 인증에 대한 어느정도 알아냈습니다..
아마 강릉,대구 지역등지에서 시험적으로 운영되던게 확대된듯 한데요..

http://blog.naver.com/ddaah/80007238751
(이게 웃긴게.. 그러면서도 주니퍼 네트웍스란 회사는 NAT 장비인 VPN장비를 개발하는 회사 같군요..아니면 동명의 다른 회사일까요 ..?)

http://www.bcpark.net/news/read.html?table=scitech&num=8896&page=1

http://blog.naver.com/ldsc.do?Redirect=Log&logNo=20011798580
..

그림 파일에서 써있는것이.
맥기준 하나의 포트에서 2개 이상의 맥 주소가 보이면 공유기 사용으로 간주...라..

eungkyu의 이미지

공유기를 사용해서 트래픽을 많이 잡아먹는건지
트래픽을 많이 잡아먹는 사람 중에 공유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건지
조사는 해봤을까요?

설령 공유기 다 막는다 치더라도 트래픽이 그리 줄지 않을거라는데 한표 겁니다.

jongwooh의 이미지

koxel wrote:

(이게 웃긴게.. 그러면서도 주니퍼 네트웍스란 회사는 NAT 장비인 VPN장비를 개발하는 회사 같군요..아니면 동명의 다른 회사일까요 ..?)

주니퍼는 초대형 초고속 코어 라우터 전문의 네트워크 장비 회사입니다. 시스코의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이지요.

얼추 전세계 라우터 시장의 60%를 시스코, 30%를 주니퍼가 공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집중국에서 운영하는 코어 라우터의 경우에는 시스코 반,주니퍼 반입니다.

주니퍼 제품이 VPN도 지원은 하겠지만..그쪽이 전문은 아닙니다. 어쨋든 망 사업자들한테는 제일 유명한 공급업체중 하나죠. 우리가 쓰는 인터넷 패킷들의 거의가 주니터와 시스코 라우터를 거쳐서 목적지에 도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coyday의 이미지

오늘 뉴스입니다..

KT 가 공유기로 2대까지 서브넷을 구성하는 것은 무료로 하기로 했다네요.
3대부터는 대당 5000원이랍니다..

이번에도 낚시글은 아니겠죠?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1&article_id=0000067167&section_id=105&menu_id=105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코퍼스의 이미지

5%의 사용자가 전체 트래픽의 95%를 사용 어쩌구는 사실 헛소리고 개소리일 뿐입니다.
(너무 과격한 용어를 사용했다면 죄송~)

그렇긴 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에서 이 '공유기'를 사용하므로 꽤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유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ISP 입장에서 관리 비용이 상승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공유기라는 것들이 실제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비 업체들도 괴로워집니다.)

그리고, 이.. 공유기들이 일으키는 문제라던가.. IP정보와 MAC 정보 문제 얘기들은... 실제 우리나라의 가입자 망에서 DHCP 서비스라던가.. 기타 qos, security 등등의 서비스에서 관련 문제가 많은데.
내용이 길어질 것 같으니 다음에 기회를 보면 제가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A few Good Man

shjeun의 이미지

Quote:
1. [특허실용] 외부에서 네트워크내의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로컬 아이피를검출 및 구분하는 시스템
출원번호: 20-2005-0003771 ( 2005.02.11 ) 출원인: 플러스기술 최종처분: 등록
본 고안은 외부에서 네트워크내의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로컬 아이피를 검출 및 구분하는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기존에 검출하고자 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터에서 사용자가 설치/운전 여부를 인지하거나 또는 인증/허가 절차 없이, 공유기나 방화벽등과 같은 내부네트워크 구성 장치 내에 존재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사설 IP를 가져올 수 없었던 한계를 극복하고, 원격지에서 내부네트워크 내에 있는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IP 주소를 검출하고, 검출된 정보를 가져와 공인 IP, 사설 IP, 프록시 IP를 구분하여 외부에서 네트워크내의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로컬 IP를 검출 및 구분하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특허정보 검색 엔진에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의 실용신안이 등록되어 있네요.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특정 웹페이지(예를 들어 메가패스 공지사항 페이지)에 애플릿을 심어놓고 이 넘이 자기네들이 관리하는 서버로 Local PC의 IP를 보내도록 합니다.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안에 데이터에 포함된 아이피와 패킷 헤더에 포함된 아이피가 다르겠죠 이런식으로 검출한다고 하는데 이거 웜, 스파이웨어 쓰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거죠?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이지만 설마 이런 방식으로 .....

:-)

purewell의 이미지

shjeun wrote:
Quote:
1. [특허실용] 외부에서 네트워크내의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로컬 아이피를검출 및 구분하는 시스템
출원번호: 20-2005-0003771 ( 2005.02.11 ) 출원인: 플러스기술 최종처분: 등록
본 고안은 외부에서 네트워크내의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로컬 아이피를 검출 및 구분하는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기존에 검출하고자 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터에서 사용자가 설치/운전 여부를 인지하거나 또는 인증/허가 절차 없이, 공유기나 방화벽등과 같은 내부네트워크 구성 장치 내에 존재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사설 IP를 가져올 수 없었던 한계를 극복하고, 원격지에서 내부네트워크 내에 있는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IP 주소를 검출하고, 검출된 정보를 가져와 공인 IP, 사설 IP, 프록시 IP를 구분하여 외부에서 네트워크내의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로컬 IP를 검출 및 구분하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특허정보 검색 엔진에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의 실용신안이 등록되어 있네요.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특정 웹페이지(예를 들어 메가패스 공지사항 페이지)에 애플릿을 심어놓고 이 넘이 자기네들이 관리하는 서버로 Local PC의 IP를 보내도록 합니다.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안에 데이터에 포함된 아이피와 패킷 헤더에 포함된 아이피가 다르겠죠 이런식으로 검출한다고 하는데 이거 웜, 스파이웨어 쓰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거죠?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이지만 설마 이런 방식으로 .....

1. 애플릿이 ActiveX일 경우 리눅스 사용자에겐 쓸모 없다.
2. 윈도우즈 사용자도 해당 웹페이지를 들어가 ActiveX를 설치하지 않으면 쓸모 없다.
3. ㅡ,.-) 결론 :: 쓸모 없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kslee80의 이미지

shjeun wrote:
Quote:
1. [특허실용] 외부에서 네트워크내의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로컬 아이피를검출 및 구분하는 시스템
출원번호: 20-2005-0003771 ( 2005.02.11 ) 출원인: 플러스기술 최종처분: 등록
본 고안은 외부에서 네트워크내의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로컬 아이피를 검출 및 구분하는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기존에 검출하고자 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터에서 사용자가 설치/운전 여부를 인지하거나 또는 인증/허가 절차 없이, 공유기나 방화벽등과 같은 내부네트워크 구성 장치 내에 존재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사설 IP를 가져올 수 없었던 한계를 극복하고, 원격지에서 내부네트워크 내에 있는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IP 주소를 검출하고, 검출된 정보를 가져와 공인 IP, 사설 IP, 프록시 IP를 구분하여 외부에서 네트워크내의 클라이언트 컴퓨터의 로컬 IP를 검출 및 구분하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특허정보 검색 엔진에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의 실용신안이 등록되어 있네요.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특정 웹페이지(예를 들어 메가패스 공지사항 페이지)에 애플릿을 심어놓고 이 넘이 자기네들이 관리하는 서버로 Local PC의 IP를 보내도록 합니다.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안에 데이터에 포함된 아이피와 패킷 헤더에 포함된 아이피가 다르겠죠 이런식으로 검출한다고 하는데 이거 웜, 스파이웨어 쓰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거죠?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이지만 설마 이런 방식으로 .....

개인 정보 침해의 소지가 있네요.

returnet의 이미지

한 외국 사이트를 방문했을때 제 내부 아이피가 검출 되었다는 메세지를 보고 놀란 적이 있었는데 ActiveX를 깔지는 않았었습니다. ActiveX가 아니라도 된다는 얘기지요. 국내에서도 그런 기술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192.168.1.2 를 사용했었는데 우연히 맞춘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완전한 NAT기반이 아니라,
단지 내부에서 발생된 패킷에 추가 해더를 붙여
embbed 시키는 방식의 공유기라면,
충분히 패킷을 분석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라우팅이나 여러 보호를 위한 필터링이 아닌 목적의
사용자의 패킷의 분석은 충분히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RFC를 따르지 않는 DHCP인증 방식등은
사용자들의 플랫폼의 선택의 폭을 잠제적으로 제한하게 함으로써,
공정거래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jachin의 이미지

친구에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자신의 집에서 공유기가 안된다고.

공유기만 접속하면 인터넷이 안된다고 하길래, 제 공유기 떼어주고,

저는 이참에 유무선 공유기로 교체하기로 맘먹고 하나 구입했습니다.

헌데... 헌데... 친구녀석에게 준 공유기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T-T

(MAC 연결 설정을 해둘걸...)

쩝, 가뜩이나 돈에 여유도 없는데 이걸 괜히 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googlejoa의 이미지

리눅스박스로 아이피 공유를 하게 해도 들킬까요?

누구 실험해본신 분 없나요?

공유기와 리눅스박스 두개 각각에 대한 실험 말이죠.

shjeun의 이미지

purewell wrote:

1. 애플릿이 ActiveX일 경우 리눅스 사용자에겐 쓸모 없다.

Java Applet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리눅스도 상관없겠죠.. 그런데.. ActiveX Control을 애플릿이라고 하는지요.. 첨 들어보는지라..

:-)

emptysky의 이미지

『 아픔은.. 아픔을 달래줄 약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쓰지 못할 때 비로소 그 아픔의 깊이를 알수가 있음이다. 』
『 for return...』

개똥이의 이미지

googlejoa wrote:
리눅스박스로 아이피 공유를 하게 해도 들킬까요?

누구 실험해본신 분 없나요?

공유기와 리눅스박스 두개 각각에 대한 실험 말이죠.

저는 socket, http프럭시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사용하면 , 내부에 있는 컴퓨터를 모르지 않을까요?

걍. 한대가 좃나게 여러군데 돌아다니는구나 할거 같긴해요.

게임 할때는 나머지 클라이언트를 방화벽으로 막고 겜 하는

컴만 포워도 시키고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한통 스피드 측정하면 아이피 남던데요 196.168....

이렇게요.

장태산 멋진남

returnet의 이미지

googlejoa wrote:
리눅스박스로 아이피 공유를 하게 해도 들킬까요?

누구 실험해본신 분 없나요?

공유기와 리눅스박스 두개 각각에 대한 실험 말이죠.

제가 리눅박스로 공유해서 쓰고 있었고, 모 사이트를 지나가다 검출당했습니다. 데비안이었고, iptables 로 포워딩 했습니다. 그냥 검출 되더군요.

NamSa의 이미지

요즘에 공유기가 않되던데..

번개 맞았나 했었는데.

KT의 계략인걸까요..

googlejoa의 이미지

returnet wrote:
googlejoa wrote:
리눅스박스로 아이피 공유를 하게 해도 들킬까요?

누구 실험해본신 분 없나요?

공유기와 리눅스박스 두개 각각에 대한 실험 말이죠.

제가 리눅박스로 공유해서 쓰고 있었고, 모 사이트를 지나가다 검출당했습니다. 데비안이었고, iptables 로 포워딩 했습니다. 그냥 검출 되더군요.

그렇다면 mac 으로 검출하는 방식은 아닌가 보군요.

검출 안 당할 방법은 정녕 없는 건가요..

참으로 경과가 궁금해지네요.

kkb110의 이미지

어떠한 방식으로 검출하는지만 알아내면
그냥 한대의 PC를 연결해서 사용하는것을 공유기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만든후
반KT감정을 빌려 사람들에게 배포해서 검출기법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시나리오는 어떨까요 ㅡㅡ

ironiris의 이미지

returnet wrote:
한 외국 사이트를 방문했을때 제 내부 아이피가 검출 되었다는 메세지를 보고 놀란 적이 있었는데 ActiveX를 깔지는 않았었습니다. ActiveX가 아니라도 된다는 얘기지요. 국내에서도 그런 기술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192.168.1.2 를 사용했었는데 우연히 맞춘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자바애플릿으로 가능합니다.
전에 외부에서 보이는 IP말고 PC에 셋팅된 IP를 스크립트로 알아보려고 이러저리 찾아봤는데 스크립트는 안되고 자바애플릿에서 되더군요.
근데 저거 특허내는 사람은 양심도 없네요. API에 있는 기능으로 특허를 낸다라... --;;;
goodman의 이미지

http://www.letskt.com/Product/Service_contents.jsp?mn=131S&scode=131S&sname=추가단말기(IP공유기)

결국 상품으로 나왔습니다. 8월말까지는 공짜라니까 9월쯤 되면 막아버리고 돈받을까요?

mycluster의 이미지

누가 한번 테스트 해보십시오. 공유기를 2개를 사용하던지 아니면, 공유기 아래 단말을 2개 달고, 3번째 단말은 두번째 단말의 인터넷 공유를 통해서 연결하면 3대로 인식이 될까요? 아니면 2대로만 보일까요?
그림을 그리자면...

모뎀 --- 공유기 --- PC1
.......................+-PC2----PC3

이렇게 했을때, PC3에서 보내는 패킷에는 PC3의 정보가 붙어갈것이고, 이것이 PC2를 거치면서 PC3과 PC2가 합쳐지지 않는다면 결국 공유기 밖에서는 PC1과 PC2밖에 안보이지 않을까요?
만약 이것이 가능하다면, 다음부터는 공유기 펌웨어에 2중 NAT를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을 넣고 그걸로 파악하면 되겠지요.

TCP/IP의 헤더에 Routing 정보가 붙어나온다고 해도, 이것이 무한정 늘어날 수는 없을테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TCP/IP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답좀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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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jachin의 이미지

친구집에서 공유기를 테스트 하고 있었습니다.

넷기어 제품인 RP614v2 제품입니다만...

이전까지 안 됐었는데, 지금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니...

되네요. -_-;;;;;;;;;;;;;;

다른 종류의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현재 KT를 쓰시는데 갑자기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puzzlet의 이미지

ADSL Lite를 쓰시는, 아는 분의 컴퓨터를 세팅할 때 방화벽 개념으로 제가 쓰던 공유기를 달아드렸는데, 문제없이 잘 쓰시고 계십니다.

공유기는 랜스토리 제품이고, 물려 있는 컴퓨터는 한 대밖에 없습니다.

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발발다뿌
멓터벅더떠벋떠벌더벌벌떠벌떠더법벍떠더벌벌떠

brianjungu의 이미지

삼보계열사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문제없이 잘 됩니다.
그리고 공유기 한대에 2대 물리는것 까지는 무료로 알고 있습니다.

이한길의 이미지

returnet wrote:
googlejoa wrote:
리눅스박스로 아이피 공유를 하게 해도 들킬까요?

누구 실험해본신 분 없나요?

공유기와 리눅스박스 두개 각각에 대한 실험 말이죠.

제가 리눅박스로 공유해서 쓰고 있었고, 모 사이트를 지나가다 검출당했습니다. 데비안이었고, iptables 로 포워딩 했습니다. 그냥 검출 되더군요.

대략 어디를 가봐야 검출되는지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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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Kroisse의 이미지

그런데... 결과적으로 정통부가 KT 손을 들어줘도 KT 혼자서는 절대로 공유기에 요금을 붙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KT는 시장 점유율이 50%가 넘었거든요 :D
시장점유율이 50%가 넘으면 선도 기업이라고 해서, 어떠한 요금 인상이든지 정통부 장관과 의논을 해야 한답니다. :?
아름다운 상황이지요. 결과적으로 결정권은 KT에게 있는 게 아니라 정통부 장관에게 있으니까요.
이제 문제는 장관께서 개념이 충만하신가가 되겠지만 말이죠...

개똥이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returnet wrote:
googlejoa wrote:
리눅스박스로 아이피 공유를 하게 해도 들킬까요?

누구 실험해본신 분 없나요?

공유기와 리눅스박스 두개 각각에 대한 실험 말이죠.

제가 리눅박스로 공유해서 쓰고 있었고, 모 사이트를 지나가다 검출당했습니다. 데비안이었고, iptables 로 포워딩 했습니다. 그냥 검출 되더군요.

대략 어디를 가봐야 검출되는지를 알 수 있을까요?

운연히 알았습니다.
공유기 아이피확인 누르면... 나오네요
http://qaos.com 여기에 있습니다.

장태산 멋진남

나는오리의 이미지

sjyoo wrote:
운연히 알았습니다.
공유기 아이피확인 누르면... 나오네요
http://qaos.com 여기에 있습니다.
흠...
지금 공유기를 쓰고 있지는 않지만
192를 사용중인데...
210이 나오네요.
공유기에서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kall의 이미지

역시나..다른 업체들도 슬금슬금 다 따라가는군요.

과점의 폐해를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괜히 일본이 부러워집니다......

IP공유기 '추가요금' 확산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50905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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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najari의 이미지

MAC 클론 기능 이용하면은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죠. 대부분은 MAC 식별이 기본이니까. 그리고 마음대로 프로그램 깔아서 MAC 추출하면은 법적으로 위반입니다.
허락 안 받은 사항이에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알아내는 거는 문제가 있지요..
그리고 특정한 포트 스캔 방법이 있는데.
대부분은 이 문제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IP 공유기가 웹이라던지 아니면 ftp 포트 아니면 telnet 포트를 열어 두고 있습니다. 바로 이점을 이용해서 포트 스캔을 하는거죠..)
telnet이나 ftp 그리고 http 포트를 다른 곳으로 포워딩해주면 됩니다.
뭐 다른 거 있나...(생각이 안나네..)
대부분 원도우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서 M$의 넷뷰의 경우로 알아내는 방법... (이 패킷 나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면 됩니다.)
다른 것 생각 나시는 분들 리플해 주세요..

냐옹이의 이미지

미래에 가전제품에 IP가 부여되는날이 오면 KT와 하나로통신... 은 돈들 긁어 모으겠는데요... 그런 날이 오면 인터넷 비용이 엄청나게 오를것같군요. 이런식이라면...
어느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시민단체의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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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girneter의 이미지

야옹이 wrote:

미래에 가전제품에 IP가 부여되는날이 오면 KT와 하나로통신... 은 돈들 긁어 모으겠는데요... 그런 날이 오면 인터넷 비용이 엄청나게 오를것같군요. 이런식이라면...
어느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시민단체의 말이었습니다...)

그냥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면...

IPv4 는 대단히 귀한(귀해진) 자원이지만
IPv6 는 주소자원에 대한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는것이기에
주소를 부여하고 얼마 더 받는 방식은 못할걸요.

그리고 그런걸 떠나서
지금 논의의 대상은
"내가 공유기 뒤에서 사설 IP 를 쓰든말든 공인IP 하나에 일정한 대역폭을 받아서 쓸뿐인데 니네가 왜 지랄이냐?" 는 거죠.
즉 현재 논의와 IP 부여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공인 IP 를 추가로 부여받고 추가요금을 받는 서비스는
현재 시행중이며 이에 대해서는 별다른 논란이 없죠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냐옹이의 이미지

IPv6가 나왔으니 공유기 제작업체들은 모두 문닫아야 할까요???
그렇다면 KT나 하나로통신같은데에서는 IPv4버리고 IPv6를 도입하면 아무런 저항 없이 공유기 사용금지를 시킬 수 있을텐데요... 그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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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1day1의 이미지

그런데 궁금한 것이

회선을 쓰면서, 공유기로 총 3대를 씁니다.
A , B , C 라고 한다면, 세대 모두 같이 쓰는 경우는 거의 드물고(없다고 보면), 보통 2대정도가 동시에 같이 쓰게 되는데, 이 경우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KT 스러운 상황으로는 3대의 비용을 내야 할 듯 한데 말이죠.

아무튼 어이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초고속인터넷 3사(KT,하나로,파워콤)은 담합해서 하는 것이고, 케이블 SO 업체쪽은 안해야 할텐데 어떻게 될지.

F/OSS 가 함께하길..

jedi의 이미지

야옹이 wrote:
미래에 가전제품에 IP가 부여되는날이 오면 KT와 하나로통신... 은 돈들 긁어 모으겠는데요... 그런 날이 오면 인터넷 비용이 엄청나게 오를것같군요. 이런식이라면...
어느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시민단체의 말이었습니다...)

이익이 있을까요???
전자 제품을 인터넷에 연결하면 비용이 추가 되는 것은 확실하지만 이익은 없어 보입니다. 그것도 전혀.....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