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

orangecrs의 이미지

이런 경험 계신가요? 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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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의 이미지

컴퓨터를 끄진 않았고...

usb카드 리더기를 본체에 꽂았더니 옆의 리니지하는 중년아저씨가 "뭐야 ㅅㅂ" 라고 한 적은 있습니다...

손이 뻘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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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저는 예전에 잠깐 여행갔을때 인터넷 때문에 답답해서 피씨방에서 피씨 랜선을 뽑아서 노트북에다가 꼽은 일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전 피씨방의 네트워크가 나가버리더군요.무안해서 랜선 도로 제자리에 하고 딥따 뛰쳐 나왔지요.그때도 리니지 폐인 꽤 많았을 때인데....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bus710의 이미지

때로는 생명에 대한 위협을 느끼기도 하셨겠군요;

life is only one time

galien의 이미지

PC방이란 곳을 가 본적이 손으로 셀 만큼 적어서 별일 없었지만,

다른분들은 정말 별일 많으셨군요.

gongchoo의 이미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 컴이 상태가 이상해서 무의식적으로 리셋을 눌렀죠.

그런데 옆에서 난리가 나더군요. 하도 우왕좌왕하며 난리를 치기에...

제가 리셋을 눌렀다는 사실도 까맣게 잊고 알바생을 대신 불러줬습니다.

"여기요~~ 여기좀 봐줘바여~~ 컴이 맛 갔다는데~~"

알바생이 와서 컴을 살피는데... 제가 리셋을 눌렀던 컴이 아니겠습니까...

그때야 사태가 파악이 되더군요...

뻘쭘했지만... 알바생에게 제 컴도 이상하다고 좀 손봐달라고 하고 말았습니다... 8)

옆자리에서 아덴이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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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lifthrasiir의 이미지

종종 학교 컴퓨터실 같은 델 보면, 한 책상에 모니터 두 개가 양 옆에 있고 그 가운데에 데스크탑이 가로로 두 개 들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느 컴퓨터와 어느 자리가 대응하는 지 몰라서 엉뚱한 컴퓨터를 리셋하거나 하는 일이 종종 벌어집니다. (저도 몇 번 당해 본 것 같군요) 당한 사람은 아주 환장합니다 -ㅅ-

- 토끼군

나는오리의 이미지

이런 일들은 평소 그렇게 잘 눌르던 ctrl+s를 왠일인지 일이 너무나도 잘되어서 한번도 안누르고 끝내려고 하면 발생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