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코드페스트 후기입니다.

onion의 이미지

사실은 누군가가 올리시지 않을까 했는데.. 다들 퍼져 계시는듯...
아.. 저 onion입니다.. 앞에서 밥먹자고 주절거렸던..(먼산)

개인적으로는 이게 3번째 참여인데, 참여와 동시에 운영을 하게돼서
나름대로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생각됩니다.
어제 밤에 (아.. 오늘 새벽이었을까요) 프비팀과 다른분들이랑 모여서
같이 맥주를 즐겁게 마신게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남은 기억인것 같습니다.
모인팀들 다들 수고많으셨고
다음 codefest때 만나뵙겠습니다..(꾸벅)

-----새벽녘의 흡혈양파-----

까나리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Gentoo KR 번역작업에 참여(?)했던 까나리입니다.
여러번 참가했지만, 여전히 주 임무보다는 부 임무에 충실했던 행사였습니다. -.-

만나뵙고 싶던 근영팀분들과 역시 평균연령과 초난감한 아희팀 ;;
gnome lived, gnome 번역, 뭐 gentoo 팀이야 ... (먼산) 등등~

그리고 ET 이벤트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stania 님과 서버를 제공해준 prdd 덕분에 잼있는 게임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 이름은 김삼순"도 끝났으니, #gnome_et 만나서 종종 게임을 합시다. :-)
(초고수 미쓰옹, 키다옹, 딩딩 그리고 fender 옹의 화염방사기의 압밝은 대단했습니다. 감자옹 팀킬해서 죄송합니다. ;;;)

밤에 치킨과 맥주, 음료수를 사러 잠실까지 다녀온 양파옹, 딩딩도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코페에서 티셔츠 받아보긴 처음이군요 으흐흐 감사히 잘 입겠 ;;

그놈한국 라이브CD 1.0 부팅해서 띄워봤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크고, 어렵게 출력된 CD Label 이 붙어있는걸 보고 흐믓 ;;

PS - Gentoo KR 번역팀 bass1ife님, Jenix 거의 도움을 못 줘줘 죄송합니다. 으흐흐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내용 삭제

RET ;My life :P

jachin의 이미지

kil13r wrote:
jachin(야긴) 님의 컴퓨터공학 특강은 매우 유익했습니다~ 헤헤~
특... 특강이라뇨. 당치도 않으신 말씀을... ^^;; 다음 코드페스트 때는 뵙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연말에 코드페스트를 하게 되면 꼭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번 코드페스트 참가가 처음입니다. (이전에 참가하려다가 무산된 적이 많아서...) 너무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잘 놀다가 왔습니다. (일은?) 프로젝트 진행에 아무런 도움이 못 되어드린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만... 이번 코드페스트 기간 동안 맘속에 담고 있던 것을 실현해 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다음 번에는 외장형 HDD 장비에 리눅스 넣고 부팅하기를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 어제 안 사실이지만, BIOS에서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지원하면 Booting 이 가능하더군요. (부팅은 가능했지만 커널 패닉에 막혀서 불가했습니다.)

다음번에는 init 스크립트를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외장형 하드디스크 부팅을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성공한다면 많은 분들이 리눅스를 설치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부담없이 리눅스 설치...)

P.S. 위키 코드페스트 관련 게시물에 보고서 형식의 후기란을 마련했습니다. 간단하게 여기서 소개해 주시고 위키에도 자세히 알려주세요. :)

bass1ife의 이미지

안녕하세요..GentooKR 번역에 참가했던 bass1ife입니다~~
(이틀 밤샘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ㅠㅠ)
코드페스트는 처음이라 번역하는 내내 뻘쭘뻘쭘...제가 IRC는 젠투방만 가서 온라인에서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ㅡㅡ;;
다음번에는 좀더 재밌게 놀 수 있었으면 합니다. ^^

//leanblue님 보리차(?) 잘 먹을게요~~=3=3

젠투, 젠투, 그리고 젠투.

leanblue의 이미지

GentooKR리뉴얼 팀이였지만

찍사 외 기타 잡다한 일을 했던 codethread라고 쓰고 린불이라 읽는 사람입니다. =33

http://gallery.kldp.org/codefest5 에 코멘트 많이 달아주시고,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들도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실력이 없어서 양으로 =_= 승부했습니다. (220여장 되는군요)

밤을 샜더니.. 정신이 없습니다. (코페 끝나고 중간중간 잠을 자기는 했는데..지금 눈이 벌겋군요 -_-;;; )

다들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엔 잡일말고 다른거 할껍니다... 꼬옥 ㅠㅠ;;

ps. 24일 live방송분은 녹화가 되어있는데, 우연하게 어떤 장면을 찍게 되었습니다. 솔로분들은 조금 조심하셔야 합니다 =33

LeanBlue in CyberWorld!!!

daybreaker의 이미지

처음으로 코페 참가해본 것인데 너무 재밌고 좋았습니다.
역시나 토끼군과 그 주변 괴수들은 코페에서도 "태풍의 눈"(모 님이 하신 말씀)이 되었더라는..-_-;

지금 그놈 라이브 시디로 쓰고 있는데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도 아주 쓸 만하고 편하네요. 아예 정식으로 설치할 생각.

전 아희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참여한 게 아니고 토끼군의 꾐에 넘어간 경우라 그다지 많은 기여는 못 했지만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음 번엔 프로젝트 만들어서 참가할지도...^^

hey의 이미지

이번에도 코드 페스트 잘 다녀왔습니다. 다음 프로젝트 이름은 뭐가 될 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듯 한데.. 아직 중론이 모아지진 않은 상태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근영양을 그렇게 빨리 버리진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섯개! 다섯개도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꼭 다섯개 X2(열개)에 복기 기능을 넣어야 겠다고 또 다짐했습니다. 미쓰옹 혼자 천점을 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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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까나리의 이미지

hey wrote:
이번에도 코드 페스트 잘 다녀왔습니다. 다음 프로젝트 이름은 뭐가 될 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듯 한데.. 아직 중론이 모아지진 않은 상태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근영양을 그렇게 빨리 버리진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섯개! 다섯개도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꼭 다섯개 X2(열개)에 복기 기능을 넣어야 겠다고 또 다짐했습니다. 미쓰옹 혼자 천점을 넘다니..

다섯개 휴대폰용으로 만들어 주세요 ㅠ.ㅠ

권순선의 이미지

처음으로 운영진이 아닌 일반 참가자 자격으로 함께 했는데 너무너무 편했습니다. :-) 그전에는 운영도 하면서 할 일들도 같이 하려고 하다가... 원래 하려고 했던 일을 못해서 마음이 불편한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아무도 터치(?)하는 사람이 없으니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그동안 미루어 왔던 일들을 많이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KLDPNet 관련된 일들을 주로 많이 했는데 cvs snapshot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는 버그를 고쳤고, cvs에서 svn으로 좀더 편리하게 전환시킬 수 있는 스크립트를 [nohmad]님의 도움으로 완성, 그 외에 [KLDP]의 웹서버를 아파치 1.3대로 다운그레이드하고 몇가지 설정들을 좀더 깔끔하게 고쳤습니다. gforge에 패치도 3-4개 정도 만들어 보냈고요. 더운 여름에 너무나도 좋은 피서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일반 참가자로서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하시고 진행하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다음번에는 행사 자체에 대한 홍보도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이런 재미있는 행사가 좀더 많은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져서 F/OSS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ganadist의 이미지

놀러갔다가 엉겁결에 디버깅에 꼽사리 끼고 결국 cd굽고 케이스 몇장 접다가 삼천포로 빠져셔 개구리 접은 ganadist입니다. (실은 닭의 유혹이... )

이번에는 일하는 토요일이 끼여있어서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는데, 담에는 노는 토요일에 날자가 뽑힐 수 있도록 기원을 살짝 드려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생하신 운영진분들 정말.. 복받을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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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codebank의 이미지

leanblue wrote:
GentooKR리뉴얼 팀이였지만

찍사 외 기타 잡다한 일을 했던 codethread라고 쓰고 린불이라 읽는 사람입니다. =33

http://gallery.kldp.org/codefest5 에 코멘트 많이 달아주시고,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들도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실력이 없어서 양으로 =_= 승부했습니다. (220여장 되는군요)

밤을 샜더니.. 정신이 없습니다. (코페 끝나고 중간중간 잠을 자기는 했는데..지금 눈이 벌겋군요 -_-;;; )

다들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엔 잡일말고 다른거 할껍니다... 꼬옥 ㅠㅠ;;

ps. 24일 live방송분은 녹화가 되어있는데, 우연하게 어떤 장면을 찍게 되었습니다. 솔로분들은 조금 조심하셔야 합니다 =33


꼭 현장에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진들 잘 봤습니다. :)
1회인지 2회인지 참여할 때 보았던 분들이 많이 보이시는군요.
다음 CodeFest때는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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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lifthrasiir의 이미지

이번으로 세 번째 참가하는 토끼군입니다. 음... 사실 말을 잘 못 하는 성격이라서 인터뷰 할 때 매우 버벅거렸을 텐데 그런 건 대충 넘어 가고요; 언제나 그렇듯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프로젝트 사이의 교류가 그리 많지 않았다는 것은 이번에도 아쉽긴 하네요. (사실 아희 보이개를 시연하고 싶었는데 그럴 만한 시간도 되지 않고 해서... 그런 의미에서 코페는 사흘이 딱 좋습니다 =3=3=33)

다음 코페가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그 때가 되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나 들고 나올 것 같습니다. :)

까나리 wrote:
만나뵙고 싶던 근영팀분들과 역시 평균연령과 초난감한 아희팀 ;;
gnome lived, gnome 번역, 뭐 gentoo 팀이야 ... (먼산) 등등~

20세 이하가 2/3이었던 멋진 팀이었지요. (먼산)

hey wrote:
이번에도 코드 페스트 잘 다녀왔습니다. 다음 프로젝트 이름은 뭐가 될 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듯 한데.. 아직 중론이 모아지진 않은 상태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근영양을 그렇게 빨리 버리진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섯개! 다섯개도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꼭 다섯개 X2(열개)에 복기 기능을 넣어야 겠다고 또 다짐했습니다. 미쓰옹 혼자 천점을 넘다니..

코페 때 한 네 다섯 분께서 동시에 다섯개 하시는 걸 보고 패닉에 빠질 뻔 했습니다. 무슨 한 스물다섯개 보는 느낌이 났다고요! orz

- 토끼군

방준영의 이미지

너무 재밌어서 기간을 일주일로 연장했으면 하는 바램이... :wink:

GOK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모든 컴퓨터에 우분투가 깔려 있고 일일히 설정이 다 되어 있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함...

iolo의 이미지

운영진의 일부로.. 또 gok live cd팀으로 참석한 iolo(라고 쓰고 감자라고 읽는;;)입니다.

처음 참여한 코페였는데... 별로 한것도 없는 운영쪽 일을 하느라 초반엔 거의 프로젝트를 돌보지 못했고(덕분에 코페까지 와서 혼자 작업하신 tcheon님께... 무척 죄송스럽습니다) 막판엔 또 프로젝트만 신경쓰느라 운영쪽을 돌보지 못해서 양파님이나 fender님께 무척 죄송스럽고...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다만 아직 이틀 연속 밤샘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한게 보람이라면 보람인데...
사실 행사끝나고 fender님들과 양재역까지 걸어가면서.. 현기증+졸음으로 하늘이 노랗게 보였더랬습니다. nohmad님이 사주신 캔디바가 아니었다면 지금쯤 이 세상 사람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는데...
프로젝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것이고...
그런 탓인지.. 아는 사람 끼리만 놀게 된다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일 듯 합니다만.. 이런 자리 자꾸 참석하시다 보면 서로 서로 알게되게 지나가는 인사말이라도 나누기 쉽지 않을까 합니다 ;)

아~ 광고 하나! gok live cd.. KLDPnet에 프로젝트 개설했습니다.
http://kldp.net/projects/goklive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피드백이 없으면... 첫 릴리즈가 마지막 릴리즈가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끝으로 저의 썰렁한 유머에 협조해주신 참석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잇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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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