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mygirl 님 그만 하시죠?

bus710의 이미지

ohmygirl wrote:

@$!#%^^&#^.

ohmygirl wrote:

!@%@#$^&?

이 시간 이후로 게시판에 욕설이나 무의미한 비방을 늘어 놓으시면

당신의 ID에 대해 블록 처리할 것을 건의 하겠습니다.

* codebank님의 권고에 따라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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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do2의 이미지

저는 건의가 아니라 지금 바로 블록 처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글이 한 두개가 아니라 10여개 정도는 되던데요...

gnoygnas의 이미지

이런 글을 쓴다는 자체가 몰상식한 자나 하는 행동입니다..
블럭이 아니라 삭제하는 것이 옳지요..

One must, In fact, Love your pursuit
My home is below...Well, just go own your gait!

sh.의 이미지

저 분 자동로그인 같은것 해놨다가 도용당하신거 아닐까요?
제대로된 글도 있던데...

bus710의 이미지

bs0048 wrote:
저 분 자동로그인 같은것 해놨다가 도용당하신거 아닐까요?
제대로된 글도 있던데...

제대로 된 글이 어디에 포스팅되어 있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저분이 올린 글을 ID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니 모두 상대방과 특정 지역에 대한 의미 없는 욕설 및 비방 뿐인 것 같습니다.

결코 도용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결정으로 가입하고 로그인하여 이런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쓰레드가 올라온 후 더 글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만...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kslee80의 이미지

남긴 글 삭제 ㅤㅁㅣㅈ 아이디 삭제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입일이 2005년 7월 19일....즉 오늘입니다 -_-;

googlejoa의 이미지

우선 차단하는게 낫겠네요.
(제 생각입니다.)

이참에 차단 기준을 세우는 것도...

hiseob의 이미지

방학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찌질대는 인간들이 나타나는건지....

그들의 습격이 시작된걸까요? :P

bus710의 이미지

hiseob wrote:
방학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찌질대는 인간들이 나타나는건지....

그들의 습격이 시작된걸까요? :P

모두 달아날 시간? 8)

life is only one time

sh.의 이미지

akudoku wrote:
bs0048 wrote:
저 분 자동로그인 같은것 해놨다가 도용당하신거 아닐까요?
제대로된 글도 있던데...

제대로 된 글이 어디에 포스팅되어 있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제가 잘못 봤나봅니다
꾸벅꾸벅 졸다가 봤는지.....

bus710의 이미지

bs0048 wrote:
제가 잘못 봤나봅니다
꾸벅꾸벅 졸다가 봤는지.....

bs0048님을 탓하려는 의도는 없었던 거 아시죠??^^

그저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지 않나 궁금했을 따름이었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kastepo1의 이미지

ohmygirl ID 삭제하는것에 한표 하겠습니다.
이사람 글 적는것을 보니, 답글만 한줄씩 달고 자기가 글 올리는건 없는거 같은데,
단 한번도 욕이 아닌 답글을 보질 못했습니다.

=sign:=====================================================================
"나는 그들 중에 존재하며, 또한 그 사이를 걸을 것이니."(코린토 후서의 말씀중...)
"I will dwell in them, and walk in them."(in 2nd Corinthians)

sh.의 이미지

akudoku wrote:
bs0048 wrote:
제가 잘못 봤나봅니다
꾸벅꾸벅 졸다가 봤는지.....

bs0048님을 탓하려는 의도는 없었던 거 아시죠??^^

그저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지 않나 궁금했을 따름이었습니다.


아우 그럼요.. :wink:
jongwooh의 이미지

kastepo1 wrote:
ohmygirl ID 삭제하는것에 한표 하겠습니다.
이사람 글 적는것을 보니, 답글만 한줄씩 달고 자기가 글 올리는건 없는거 같은데,
단 한번도 욕이 아닌 답글을 보질 못했습니다.

삭제하면 다시 만들고, 다시 만들고 해서 지금 새글이 3개뿐입니다. 캡처해놓은것 보니 업무방해죄로 고발 가능할 듯 하군요. 콩밥좀 먹여줄까요. (요새 사이버 수사대의 무서움을 모른다면은.. :) )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hiseob의 이미지

검색 할때 quote 로 인용 한것도 그냥 뜹니다. 글을 보시면 압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노는거 좀 더 지켜보고 난 후에 IP블럭하면 안될까요? ^^;
다른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재롱떠는게 재미있네요.

mirr의 이미지

ohmygirl은 접니다!!!!!!!!!.
.
.
.
.

KLDP를 떠나고 싶으신분은 외치세요.....

이세상엔 짐승, 식물, 인간, 미생물 그리고 초딩이 있답니다.

아.....짐승에 초딩이 포함되겠군요...미생물인가요??

어쨋든 전 저런 몇몇의 교육안된 초딩들 때문에 동네에보이는 초딩녀석들마다
모조리 무섭게 혼내줍니다...

겁이 없어서 그래요 겁이....
저는 아이 낳으면 절대로 초등학교는 안보낼껍니다....

아..제가 아이낳고 그 아이가 학교를 들어갈 때쯤 되면
지금 초딩들이 쑥쑥 커서 교사들도 돼있겠지요???????????

학교 안보내고 집에서 공부시킬겁니다.......
정상적인 아이도 학교가서 놀땐 똑같이 저러고 논답니다........무섭습니다 ㅜ.,ㅜ

-----------------------------------------------------------------------------------------

조용해진걸 보니 엄마가 그만 컴퓨터하고 학원가라고 해서 학원에 갔나봅니다.

"야! 컴퓨터 이제 그만하고 학원이나 가! "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서지훈의 이미지

경고 후에 그래도 저렇게 빡아짓 하면, 바로 고발하면 되겠죠?
어짜피 웬만한 정보는 서버에 기록이 되어 있을거 같은데.

계정 블럭은 하나 마나 할것 같고요...
이런식의 강경한 대응이 좋을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개인 정보 공개를 해달라 하고 싶지만 그러면 안될거 같고...
저런 놈은 IP하나만 알아내도 제대록 엿을 먹일 수가 있을 텐데...

이자식은... 이번 실명제 논란에서는 정반대의 입장이겠군.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kall의 이미지

서지훈 wrote:
이자식은... 이번 실명제 논란에서는 정반대의 입장이겠군.

실명제 하자던데요..;;
http://bbs.kldp.org/viewtopic.php?p=285344#285344

ohmygirl wrote:
실명제 하지 말자는 새끼들 빨갱이지 ?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bus710의 이미지

실명제 글에 대해 빨갱이라고 외치는데

어떤 논리로 그런 결과가 머리에 박혔는지 궁금하더군요.

이런이런... 여하튼 이미 많은 사람들을 괴롭혔으니 그냥 둘 수는 없겠군요.

이에 대해 관리자분들께서 조치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

정정해야겠군요.

실명제 반대하는 사람에 대해 빨갱이라고 했군요;;

저도 좀 졸았나봐요;;

life is only one time

mirr의 이미지

서지훈 wrote:
이자식은... 이번 실명제 논란에서는 정반대의 입장이겠군.

이미 실명제 찬성자들은 빨갱이로 몰린 상황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이런말은 어디서 배웠는.....아..요즘 맥XX 동상철거시위보도보면
화면에서 가끔씩 들려 오는군요.......

마귀님......... :wink:

아무튼 인지능력이 어느정도 되기 전까진 인터넷은 금지시켜야 합니다.

엥??? 저는 제가 잘못본줄 알고 비찬성자들이 빨갱이로 몰렸다고 수정했었는데 푸하하하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redrabbit의 이미지

먼지나 알고 하는 말일까요^^.
어딜가나 안타까운 사람들이 꼭 보이는군요..;;;

diylinux의 이미지

그런 생각이 나는 군요..

아이들은 그 부모의 투영이다.. 라는..

부모들이 저리 노는걸 옆에서 봤나보죠..

근데 몇살이나 먹은 초딩일까요??

저정도 욕이며, 저정도 말이라면..20살은 먹어보일껀데..

지 부모가 욕얻어먹고 있다는것쯤은 알고 있을련지...

불쌍하네요...

codebank의 이미지

갑자기 글들이 사라졌네요.

음... 그리고 저는 관리자이긴한데 게시물의 이동과 게시글의 수정,삭제만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더 큰 권한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알고있는 권한만도 쓰기벅차서... :))
될 수 있으면 글들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는 일은 안하려고 생각중인데 비상경보(초등
학생들이 드디어 방학을 했더군요.)가 울렸으니 한달간은 가끔 지우는 일도 있지않을까
생각중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mirr의 이미지

diylinux wrote:
그런 생각이 나는 군요..

아이들은 그 부모의 투영이다.. 라는..

부모들이 저리 노는걸 옆에서 봤나보죠..

근데 몇살이나 먹은 초딩일까요??

저정도 욕이며, 저정도 말이라면..20살은 먹어보일껀데..

지 부모가 욕얻어먹고 있다는것쯤은 알고 있을련지...

불쌍하네요...

요즘 애들은 흡수력 최고입니다.
여자친구 조카가 초딩 (아직은 완전체 초딩이 아닌 2학년입니다. 슬슬 변해가고있지만)인데
얘기하다보면 놀랄만치 많이 알고, 많이 보고 들었더랍니다.
물론 부모님들의 노력이 없으면 안됩니다.
저는 아직 많이 게으르고 이기적인 편인데, 결혼하기 두려워요...
제 아이가 저때문에 저렇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bus710의 이미지

codebank wrote:
더 큰 권한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알고있는 권한만도 쓰기벅차서... :)

각성하심되어요 :twisted:

life is only one time

서지훈의 이미지

kall wrote:
서지훈 wrote:
이자식은... 이번 실명제 논란에서는 정반대의 입장이겠군.

실명제 하자던데요..;;
http://bbs.kldp.org/viewtopic.php?p=285344#285344

ohmygirl wrote:
실명제 하지 말자는 새끼들 빨갱이지 ?

여하튼 올린 글이 사라져서 모르겠지만...
실명제 하에서도 이딴식으로 놀 정도면...
갑빠가 통가빠 정도는 되겠죠 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추신_이 글을 보며 느낀건데...
실명제로 인해 온라인상의 분쟁이 현실로 옮겨 오지 않았으면 하는군요.
다들 조심하면 되겠지만...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권순선의 이미지

id는 block하였으며 올린 글들은 2개를 빼고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인용해서 글을 쓰신 분들도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인용글은 지우시면 좋겠습니다.

Fe.head의 이미지

정말 초등학생일까 생각이 드는군요.

조중동 신문에 미친 성인일 가능성도 있지 않을지.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권순선의 이미지

그나저나 상당히 아쉽군요. 이런 글에는 금방 답글들이 많이 붙는데 정작 자유게시판을 제외한 다른 게시판은 그다지 답글들이 많지 않으니....(물론 이런 현상이 하루이틀 된 건 아니지만)

역시 게시판이 활발해지려면 플레임을 일으키거나, 혹은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로 싸움을 걸어주는 사람이 필요한 건가요? :roll:

codebank의 이미지

[極 wrote:
미르[眞]"]제 아이가 저때문에 저렇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가정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음식점이나 고기집, 대중교통등에서 어린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떠듭니다.
처음에는 어리니까, 귀여우니까 봐줄만합니다. 1시간내내 떠듭니다.
분명히 그 아이들의 부모가 있을텐데 어떤한 말한마디 없습니다. 아니 옆사람과
수다를 떨거나 '나 저아이랑 모르는 사람이야.'라는 식으로 뻘쭘하게 앉아있다가
나갈때쯤해서 손잡고 나갑니다. :)
물론 대다수의 부모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상하게 제가 가는 식당이나 대중교통에는
꼭 그런사람들이 있습니다.
말을 듣지도 않고 정안되면 악을쓰면서 울고...

이런것은 아이들이 욕을 먹을문제가 아니라 어른들이 욕을 들어야합니다.
물론 자신의 아이가 남들과 다르게 특별하게 크기를 바라는 마음은 잘 알지만
그렇다고 목소리만 큰 아이나 자신이 편한대로 바꾸려는 아이, 정안되면 울며불며
때쓰는 아이(다커서 길거리에 앉아서 다리차면서 울고있을 어른을 생각하면...)같은
특별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욕심은 버렸으면하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에서 사회를 습득합니다. 청소년들은 스승이나 선배들과의
생활에서 -요즘은 TV가 유일하지만요.- 사회를 배워갑니다.
부모들이 잘못된 길을 알려주면 바른길로 인도하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아니면 바른길로 가지 못할 수도 있고요.

'[極]미르[眞]'님이 조금만 아이에게 신경써주면 바른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

------------------------------
좋은 하루 되세요.

bus710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그나저나 상당히 아쉽군요. 이런 글에는 금방 답글들이 많이 붙는데 정작 자유게시판을 제외한 다른 게시판은 그다지 답글들이 많지 않으니....(물론 이런 현상이 하루이틀 된 건 아니지만)

역시 게시판이 활발해지려면 플레임을 일으키거나, 혹은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로 싸움을 걸어주는 사람이 필요한 건가요? :roll:

뭔가 쓰고 싶어도 제가 당췌 아는게 없다보니...;;

이슈가 안되더군요. 금방 해결되는 문제들을 혼자 안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요-_-

life is only one time

mirr의 이미지

codebank wrote:
'[極]미르[眞]'님이 조금만 아이에게 신경써주면 바른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

그게 제일 큰 걱정이라 이말입니다 ㅡ,.ㅡ:::::::
애낳았다고 완전히 달라질수만 있다면 다들 애낳지 않겠습니까? 푸힛..
항상 자신완성만을 생각해가면서 살아오는게 사람이다 보니까,
자식들의 완성을 갑자기 생각하기에는 벅찰수도 있을거라는 생각때문에 ㅡ.,ㅡ::

뭐....그까이꺼.............훌륭한 보모를..예를들어 그시대의 도덕가, 자선사업센터 이런대에 애초애 맡겨버려서 인성교육을.....이것도 문제긴 한데 ㅋㅋ 어렵습니다...벌써부터... ㅜ,.ㅜ

아~~~~혼자살아야 하는것인가!!!!!!!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myueho의 이미지

자자 잠금 + 1.

더 이상 논할 가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

coyday의 이미지

잠그기 전에..

앞으로도 이런 찐따 같은 게 여기 나타나면 빨리 삭제해버렸으면 합니다.
삭제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 논의할 가치도 없으니까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지리즈의 이미지

에잇!

!@%@#$^&?

* codebank님의 권고에 따라 욕설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bus710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에잇!

!@%@#$^&?

* codebank님의 권고에 따라 욕설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자제 해 주세요...

게시판이 아야~해요;;

life is only one time

warpdory의 이미지

뭔일 있었나 보군요...
오후에 실험에 열중하고 ... 토익 수업 들어갔다가 나오니깐 .. 흠...

업무메일도 수십통이고.. 에혀.. 퇴근 하렵니다.

- 벌써 방학인가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issilerage의 이미지

봐줄것도 없어요. 아이피 블럭에 ID삭제까지~!

Night Developer, NiDEV.

블로그 그런거 없어요.

CY71의 이미지

[極 wrote:
미르[眞]"]
요즘 애들은 흡수력 최고입니다.
여자친구 조카가 초딩 (아직은 완전체 초딩이 아닌 2학년입니다. 슬슬 변해가고있지만)인데
얘기하다보면 놀랄만치 많이 알고, 많이 보고 들었더랍니다.
물론 부모님들의 노력이 없으면 안됩니다.
저는 아직 많이 게으르고 이기적인 편인데, 결혼하기 두려워요...
제 아이가 저때문에 저렇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확실히 요즘 애들 흡수력은 최고인데 문제는 앵무새라는 겁니다. 자기가 보고 들은 내용이 뭘 의미하는지도 모른채 그저 똑같이 떠들어댑니다. 즉, 흡수는 빠르게 하는데 그걸 자기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줏어들은 내용을 나열하는데 그칩니다. 자기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걸 글로 남기고 있으니 그게 정상적인 방향으로 흐를리가 없죠.

ByB의 이미지

codebank wrote:
[極 wrote:
미르[眞]"]제 아이가 저때문에 저렇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가정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음식점이나 고기집, 대중교통등에서 어린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떠듭니다.
처음에는 어리니까, 귀여우니까 봐줄만합니다. 1시간내내 떠듭니다.
분명히 그 아이들의 부모가 있을텐데 어떤한 말한마디 없습니다. 아니 옆사람과
수다를 떨거나 '나 저아이랑 모르는 사람이야.'라는 식으로 뻘쭘하게 앉아있다가
나갈때쯤해서 손잡고 나갑니다. :)
물론 대다수의 부모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상하게 제가 가는 식당이나 대중교통에는
꼭 그런사람들이 있습니다.
말을 듣지도 않고 정안되면 악을쓰면서 울고...

이런것은 아이들이 욕을 먹을문제가 아니라 어른들이 욕을 들어야합니다.
물론 자신의 아이가 남들과 다르게 특별하게 크기를 바라는 마음은 잘 알지만
그렇다고 목소리만 큰 아이나 자신이 편한대로 바꾸려는 아이, 정안되면 울며불며
때쓰는 아이(다커서 길거리에 앉아서 다리차면서 울고있을 어른을 생각하면...)같은
특별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욕심은 버렸으면하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에서 사회를 습득합니다. 청소년들은 스승이나 선배들과의
생활에서 -요즘은 TV가 유일하지만요.- 사회를 배워갑니다.
부모들이 잘못된 길을 알려주면 바른길로 인도하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아니면 바른길로 가지 못할 수도 있고요.

'[極]미르[眞]'님이 조금만 아이에게 신경써주면 바른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

저도 얼마 있으면 아빠가 되지만.. (기분 이상.. )

진짜 우리나라의 부모들은 왜 그러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도요..
세상을 살면서 정작 중요한 기본질서, 공중도덕은 아예 가르칠 생각을 하지 않으시더군요..
물론, 학교에서도 생각도 안하는 것 같더군요..

그런 모습들을 볼때마다, 그렇게 버릇없이 행동하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정말 한탄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혀~ 난 절대 그런 부모가 되지 말아야지..)

----------------------------------------------------------=>
Be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run for your life!

warpdory의 이미지

토요일 저녁쯤에 SBS 에서 하는 우리 아이가 변했어요.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번쯤 보세요.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문제입니다.

대체 엘리베이터에서 오줌 싸고 다니는 놈들을 잡아서 한마디 했더니 애 기죽이다고 현관문 부숴져라 두둘기며 욕해대는 것들은 뭡니까. 뭐 3,4 살이면 생리현상을 참지 못해서라고 하겠지만, 초등학교 2,3 학년은 됐겠구만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bus710의 이미지

warpdory wrote:

대체 엘리베이터에서 오줌 싸고 다니는 놈

문답무용!! 엘리베이터를 못 타게 해야합니다.

life is only one time

나는오리의 이미지

codebank wrote:
갑자기 글들이 사라졌네요.

음... 그리고 저는 관리자이긴한데 게시물의 이동과 게시글의 수정,삭제만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더 큰 권한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알고있는 권한만도 쓰기벅차서... :))
될 수 있으면 글들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는 일은 안하려고 생각중인데 비상경보(초등
학생들이 드디어 방학을 했더군요.)가 울렸으니 한달간은 가끔 지우는 일도 있지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저같은경우 글삭제보다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어두고 그곳으로 글들을 옮겨버립니다.
일종의 휴지통 개념이죠.
잘못삭제하거나 나중을 위해서라도 그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bus710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잘못삭제하거나 나중을 위해서라도 그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주 좋은 생각인데요?

음 저도 나중에 그런 식으로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뭔가 운영하게 된다면....

life is only one time

codebank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저같은경우 글삭제보다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어두고 그곳으로 글들을 옮겨버립니다.
일종의 휴지통 개념이죠.
잘못삭제하거나 나중을 위해서라도 그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글을 삭제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얼마전 spam성 글이 올라왔을때 저도 관리자 전용게시판으로 옮겨놓은 적은 있었죠.
IP라도 알아보려면 글을 삭제하는 것보다 일단은 글을 옮겨놓고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그렇게 했었습니다.
그 이외에는 제글 빼놓고는 다른 분들의 글을 함부로 지우는 일은 없었습니다.
답글을 막아 놓는 기능도 있고 게시물을 옮기는 기능도있고 필요한건 이 두어가지면
게시물 관리에 큰 어려움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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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