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ora Core 4, Hancom Linux 2005 설치도중 느려집니다.

Yuricube의 이미지

3일전부터 계속 설치를 시도 하고 있습니다. ㅠㅠ

CD-ROM 으로 부팅해서 설치과정을 모두 잘 넘어 가다가

설치 이미지를 하드 드라이브로 전송하는 부분이나

패키지 트랜잭션 부분이나...

패키지를 하드 드라이브에 설치하는 과정에서

속도가 기하급수(?) 적으로 느려집니다.

페도라는 중간에 포기 해서 모르겠지만...

Hancom Linux 2005 는 패키지 복사 과정만 20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겨우 설치 후에 재부팅을 했지만 부팅과정(이 때도 느립니다.) 후 콘솔에

로그인 화면만 덩그러니 나오고 로그인을 시도 해도 되지 않습니다.

정상이라면 X 가 떠야 하는 데 말입니다.

설치를 시도하는 컴퓨터의 사양은 Acer TravelMate 603TER 노트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CPU : Intel Pentium III 700Mhz
RAM : PC-133Mhz 512MB
HDD : 도시바 40GB (베드는 없습니다.)
VGA : ATI RAGE Mobility (ACER)
LAN : ACER NIC-559A PRO/100+ with Alert On LAN 2*
ChipSet : Intel 82443BX
SND : ESS 1969 PCI Audio
MODEM : Lucent Win Modem
MOUSE : USB 광마우스 와 터치패드
BUS : O2Micro OZ6812 CardBus Controller
IR : Acer Laptop Fast Infrared Port
CD-ROM : 내장 24/4/4 CD-RW
FDD : None...

등입니다.

XP 는 잘 설치되고 잘 돌아 갑니다. 예전에 FC1 은 설치해서 잘 사용했었습니다. ㅠㅠ (FC1 이였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ㅠㅠ)

미디어 체크에서는 CD의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래픽 모드로 설치 하건 텍스트 모드로 설치 하건 마찮가지 입니다.

사양이 너무 떨어 지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문제가 있는 겁니까?

제발 잘 사용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ㅠㅠ

yuni의 이미지

하드웨어의 사양은 딸리지 않으신데요. 지금 답변을 다는 저의 놋북 보다 cpu만 거의 6배 빠르시네요.

www.linux-on-laptops.com 에서 찾아 보니 가지고 계신 모델은 없네요. Acer TravelMate 602TER는 있던데,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602모델 사용자에 따르면 코렐리눅스, 수세등에서 문제가 발생 했었다고 합니다. 코렐리눅스의 경우는 설치 도중 시스템이 다운되었다는군요. 이 사용자는 맨드레이크 베포판으로 해결을 보았다고 합니다.
참고 하세요.

다행히도 요즘 몇몇 배포판에서 라이브시디가 나오거든요. 맨드리바(구, 맨드레이크)도 그렇고, 우분투, 크놉픽스도 있고요. 구하셔서 한번 돌려보시면 하드궁합 때문에 삽질 해야 할 것같은 배포판은 피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왜 지난 사흘간 설치가 안되었냐는 모르겠으므로, 고수님들께 패쓰를 살짜기 해 봅니다. :)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Yuricube의 이미지

여기 저기서 이것 저것 읽어 보고 따져보고...

현재 우분투를 설치 중입니다. 설치는 정말 속 시원하게 잘 되고 있네요.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첫 부팅 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궁금하군요... ㅡㅡ??

아참, 그리고... 페도라 문제를

리눅스에 대해 좀 아는 후배녀석에게 물어 봤더니...

녀석이 이렇게 농담을 하더군요.

"형 혹시 그 노트북 윈도우용 노트북 아니예요?" 라고 말입니다.

설마...

그 시절, 나의 말은 노래였고, 나의 걸음걸이는 춤추고 있었다.
하나의 리듬이 나의 사상과 나의 존재를 다스리고 있었다.
나는 젊었던 것이다.
- 지이드 -

nagne의 이미지

Quote:

"형 혹시 그 노트북 윈도우용 노트북 아니예요?" 라고 말입니다.

윈도우용 노트북이 따로 있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 ㅋㅋㅋ

그 후배 녀석이 장난으로 그런 겁니다.

그나 저나... 우분투에서 ATI 그래픽 카드는 자동으로 안 잡히나요?

Yuricube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아... ㅋㅋㅋ

그 후배 녀석이 장난으로 그런 겁니다.

그나 저나... 우분투에서 ATI 그래픽 카드는 자동으로 안 잡히나요?

아... 이거 우분투 이거... 원래 첫 부팅 때 이렇게 오래 걸립니까?

계속 설치를 하네요... 대략... mysql 설치하는 중인데...

벌써 몇시간 된것 같은데요... ㅠㅠ

이러다 이것도 안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 시절, 나의 말은 노래였고, 나의 걸음걸이는 춤추고 있었다.
하나의 리듬이 나의 사상과 나의 존재를 다스리고 있었다.
나는 젊었던 것이다.
- 지이드 -

ironiris의 이미지

쉬뒤롬 드라이브를 다른 것으로 써보세요~ :)

Yuricube의 이미지

ironiris wrote:
쉬뒤롬 드라이브를 다른 것으로 써보세요~ :)

것두 세손가락에 꼽힌 의심 가는 부분인데요...

노트북인지라... ㅡㅜ

그 시절, 나의 말은 노래였고, 나의 걸음걸이는 춤추고 있었다.
하나의 리듬이 나의 사상과 나의 존재를 다스리고 있었다.
나는 젊었던 것이다.
- 지이드 -

Yuricube의 이미지

Yuricube wrote:
여기 저기서 이것 저것 읽어 보고 따져보고...

현재 우분투를 설치 중입니다. 설치는 정말 속 시원하게 잘 되고 있네요.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첫 부팅 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궁금하군요... ㅡㅡ??

아참, 그리고... 페도라 문제를

리눅스에 대해 좀 아는 후배녀석에게 물어 봤더니...

녀석이 이렇게 농담을 하더군요.

"형 혹시 그 노트북 윈도우용 노트북 아니예요?" 라고 말입니다.

설마...

6시간 30분이 지났음에도 설치가 계속 되고 있다면 뭔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ㅠㅠ

그 시절, 나의 말은 노래였고, 나의 걸음걸이는 춤추고 있었다.
하나의 리듬이 나의 사상과 나의 존재를 다스리고 있었다.
나는 젊었던 것이다.
- 지이드 -

codebank의 이미지

뭔가 좀 이상하네요.
FC도 그렇고 우분투도 그렇고 그렇게 설치를 오래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FC의 경우 설치시 문제가 발생한 것같다면 [Ctrl]+[Alt]+[F1]~[F5]까지가
각각 현재 시스템상태를 볼 수 있는 창으로 바뀝니다.
아나콘다를 다시 보고 싶다면 [Ctrl]+[Alt]+[F7] (F6아니면 F7입니다.)를
누르면 설치화면으로 돌아가죠.

우분투의 경우라면 위키가 가상터미널로 열릴것입니다.
자동 login이 되는 우분투의 경우 login없이 바로 shell을 볼 수도 있겠죠.
해당 쉘에서 top이나 ps aux등등을 이용해서 어떤 프로세서가 떠있는지를
확인해보시고 df나 free등으로 메모리사용현황도 확인해 보셔서 좀더 많은
정보를 확보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혹시 파티션을 설정하실 때 swap은 설정하셨는지요?
메모리가 많아도 swap이 조금이라도 없으면 잘 안될것 같은데요?
혹시 다른 분들이 보시고 도움을 주실지도 모르니 일단 설치한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면 안될까요?
파티션현황이나 기타등등...

글을 쓰면서 자꾸 swap때문이 아닌가 그쪽으로 자꾸 기우네요.
노트북의 경우 VGA메모리가 따로 없고 시스템 메모리를 얻어서 VGA메모리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실제 512M를 장착했더라도 사용되는 메모리는 이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어쨌든 가능하시면 설치 정보를 적어놓아 주시길 바랍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Yuricube의 이미지

codebank wrote:
뭔가 좀 이상하네요.
FC도 그렇고 우분투도 그렇고 그렇게 설치를 오래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FC의 경우 설치시 문제가 발생한 것같다면 [Ctrl]+[Alt]+[F1]~[F5]까지가
각각 현재 시스템상태를 볼 수 있는 창으로 바뀝니다.
아나콘다를 다시 보고 싶다면 [Ctrl]+[Alt]+[F7] (F6아니면 F7입니다.)를
누르면 설치화면으로 돌아가죠.

우분투의 경우라면 위키가 가상터미널로 열릴것입니다.
자동 login이 되는 우분투의 경우 login없이 바로 shell을 볼 수도 있겠죠.
해당 쉘에서 top이나 ps aux등등을 이용해서 어떤 프로세서가 떠있는지를
확인해보시고 df나 free등으로 메모리사용현황도 확인해 보셔서 좀더 많은
정보를 확보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혹시 파티션을 설정하실 때 swap은 설정하셨는지요?
메모리가 많아도 swap이 조금이라도 없으면 잘 안될것 같은데요?
혹시 다른 분들이 보시고 도움을 주실지도 모르니 일단 설치한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면 안될까요?
파티션현황이나 기타등등...

글을 쓰면서 자꾸 swap때문이 아닌가 그쪽으로 자꾸 기우네요.
노트북의 경우 VGA메모리가 따로 없고 시스템 메모리를 얻어서 VGA메모리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실제 512M를 장착했더라도 사용되는 메모리는 이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어쨌든 가능하시면 설치 정보를 적어놓아 주시길 바랍니다.

우분투로 설치 중이구요...

자동설정으로 했으니 알아서 잡았을 텐데요...

아직도 설치 중입니다. 거의 된듯 한 느낌은 들지만... ㅡㅜ

6:30 + 9:00 = 15:30 분째 설치...

이상하네요...

그 시절, 나의 말은 노래였고, 나의 걸음걸이는 춤추고 있었다.
하나의 리듬이 나의 사상과 나의 존재를 다스리고 있었다.
나는 젊었던 것이다.
- 지이드 -

Yuricube의 이미지

우여 곡절 끝에 우분투가 설치 완료 되었습니다.

그분(?)도 뜨셨구요...

그런데, 이거 왜 이럴까요?

거의 사용이 불가능 할 정도로 느립니다.

마우스 두드득 끊기죠... 사운드 삐~.딩~.칭~.칭~.웅~.엥~. 끊기죠...

리부팅해서 완전히 화면 나오는 데 까지만 20~30분...? 정도 걸립니다.

ㅠㅠ 미치겠네요.

그 시절, 나의 말은 노래였고, 나의 걸음걸이는 춤추고 있었다.
하나의 리듬이 나의 사상과 나의 존재를 다스리고 있었다.
나는 젊었던 것이다.
- 지이드 -

지리즈의 이미지

dmesg라도 올려 주셔야 겠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Yuricube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dmesg라도 올려 주셔야 겠습니다.

작동 상황이 그걸 추출해낼 만큼도 안됩니다. ㅠㅠ

외국 사이트에서 보니... 딱 한곳에서... Gentoo 를 사용한다는

글이 있네요...

Acer 사이트에 가보니... 리눅스 라이브 시디를 제공 하던데...

둘다 시도 해볼라고 합니다. ㅠㅠ

공씨디 사러가야징.... 크흑....

그 시절, 나의 말은 노래였고, 나의 걸음걸이는 춤추고 있었다.
하나의 리듬이 나의 사상과 나의 존재를 다스리고 있었다.
나는 젊었던 것이다.
- 지이드 -

Yuricube의 이미지

음... 리커버리 모드로 들어가서 이래 저래 살피던 도중...

디스크가 너무 느리지 않나 싶어서...

hdpram 을 조회해 보니... 역시나... OTL

그래서...

/etc/hdparm.conf 를 수정하여 일단 부팅 속도 상승...

X 까지는 무난히 잘 진입합니다.

바뜨... 로그인을 하고나면 다시 느려지는 군요. ㅠㅠ

삽질의 연속 이군요... 으흑....

그 시절, 나의 말은 노래였고, 나의 걸음걸이는 춤추고 있었다.
하나의 리듬이 나의 사상과 나의 존재를 다스리고 있었다.
나는 젊었던 것이다.
- 지이드 -

Yuricube의 이미지

Yuricube wrote:
음... 리커버리 모드로 들어가서 이래 저래 살피던 도중...

디스크가 너무 느리지 않나 싶어서...

hdpram 을 조회해 보니... 역시나... OTL

그래서...

/etc/hdparm.conf 를 수정하여 일단 부팅 속도 상승...

X 까지는 무난히 잘 진입합니다.

바뜨... 로그인을 하고나면 다시 느려지는 군요. ㅠㅠ

삽질의 연속 이군요... 으흑....

ㅠㅠ 이상하군요. 리부팅 하니 적용이 안되네요.

리커버리 모드에서 hdparm 을 다시 설정 해보니...

#hdparm /dev/hda

/dev/hda
 multicount = 16 (on)
 IO_support = 1 (32-bit)
 unmaskirg = 0 (off)
 using_dma = 1 (on)
 keepsetting = 1 (on)
 readonly = 0 (off)
 readahead = 256(on)
 geometry = 16383/255/63, sectors = 40007761928, start = 0

#hdparm -t /dev/hda
 Timing buffered disk read: 2 MB in 4.38 seconds = 467.76 kB/sec

이렇게 나옵니다... ㅠㅠ

아까는 분명 빠르게 작동 했었는데요...

#hdparm -m16 -c1 -d1 -k1 -W0 /dev/hda

이렇게 똑 같이 주었는데.. 되던것이 왜 또 안되는 것일 까요?

ㅠㅠ 못해 먹겠네요... 그래도 끝까지 한번 해볼랍니다.

#hdparm -m16 -c1 -d1 -k1 -W0 /dev/hda

이걸... 인스톨 할때 설정 할 수도 있나요?

그 시절, 나의 말은 노래였고, 나의 걸음걸이는 춤추고 있었다.
하나의 리듬이 나의 사상과 나의 존재를 다스리고 있었다.
나는 젊었던 것이다.
- 지이드 -

Yuricube의 이미지

우분투도 포기 했습니다...

다시 한컴리눅스를 텍스트 모드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설치전에... hdparm 을 적용했구요...

총 소요 시간이 4:45:49 나.. 걸린다고 나오네요. ㅡㅜ

그래도 이렇게만 된다면 가장 빠른 설치가 되겠는데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페도라 4 로 해볼것을 그랬나요...?

hdparm 이 먹었다... 안 먹었다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패키지가 하나 설치 될때 마다 속도가 점점 더 느려지네요. ㅜㅜ

지금 다른 일을 좀 하다가 다시 보니... 10:30:03 초 걸린답니다.

패키지가 설치 될 수록 점점 느려지는 현상은 왜 생기죠?

정말 궁금증과 의문은 더해만 갑니다...

그 시절, 나의 말은 노래였고, 나의 걸음걸이는 춤추고 있었다.
하나의 리듬이 나의 사상과 나의 존재를 다스리고 있었다.
나는 젊었던 것이다.
- 지이드 -

Yuricube의 이미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몇일간의 뻘짓(?) 중에... 안해본 것이... 있더군요.

ㅡㅜ

linux acpi=off

허무 합니다.

한컴을 설치 했습니다. 불여우에서 글을 작성하고 있자니...

만감이 교차하는 군요...

친절한 답변 글을 작성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시절, 나의 말은 노래였고, 나의 걸음걸이는 춤추고 있었다.
하나의 리듬이 나의 사상과 나의 존재를 다스리고 있었다.
나는 젊었던 것이다.
- 지이드 -

codebank의 이미지

문제를 해결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좋은 공부하셨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으시고 마지막까지 문제를 해결하신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

------------------------------
좋은 하루 되세요.

Yuricube의 이미지

codebank wrote:
문제를 해결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좋은 공부하셨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으시고 마지막까지 문제를 해결하신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

한컴도 편하고 좋긴 한데... 폰트도 잘 나오고요...

근데 이상하게... 페도라를 써보고 싶은 충동으로...

페도라를 다시 설치 했습니다. ㅡㅡ;

25분 정도 밖에 안걸리네요. ㅋㅋㅋ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 시절, 나의 말은 노래였고, 나의 걸음걸이는 춤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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