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도 없고 몸이 나른....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maja의 이미지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잠은 낮잠을 너무 만이 자서 안졸리고..
의욕도 없고, 몸이 나른한게....
할일이 없는건 아닌데..쩝..

gilchris의 이미지

저는 내일쯤 삼계탕을 먹어볼까 생각중입니다. :)


--------------------------------------------------------------------------------
새로운 세상으로...

nike984의 이미지

전 온도가 떨어지면 정신이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혹 근무하시는데가 냉방 빵빵하게 안해주는건 아닌가요?
아님 학생이심 그냥 노트북이랑 볼 책 싸들고 에어컨 성능
좋은 도서관 찾아가서 노시는 것도 좋을 듯하고요 :lol:

kyk0101의 이미지

집안 청소를 해서 땀좀 흘리죠(좀과격하게 많이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큰일을 만들어 버리죠..

책장에서 책 하나하나 뽑아서 먼지 털고 책장 털고 걸래로 닦고

책장 들어내서 책장 아래 먼지 쓸고 또 바닥 닦고

다시 책장 복구 하고 책 복구 하고 그런식으로요..

그러고 샤워하면.. 해야할일들에 들어갈 시간이 줄어드니 의욕이 팍팍 납니다

--제방을 저렇게 청소하는데만도 대강 일주일 걸린답니다..(방이 넓고 가구가 많은게 아니라.. 쓸데없는짓들을해서..)

I'm A.kin

khris의 이미지

대개 피곤해서 그런 경우가 많아서...

푹 자고 일어나거나

그런 경우가 아닐때는 아무 이유없이 외출합니다

그리고 씻고 자면 다음날은 개운해 지더군요 :)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skefel의 이미지

샤워를 하거나 인라인을 타러 나가서 땀흘리고 들어옵니다.
운동해서 흘리는 땀이 그렇게 개운할수가 없습니다.

==========================================

위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웃는 남자의 이미지

박카스 한병먹고 힘내세요 :P
아자~ 아자~

----------------------------------------
Nothing left after Nirvana.

shji의 이미지

저같은 경우는 잡니다.. 근데 잠이안오신다니..
가능하다면 농구, 축구 같은 운동을 합니다..
그것도 안되면 가까운 공원이나 거리를 산책하심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면서 걷다보면 기분전환됩니다..
클래식 음악을 들어면서 걸으면 왠지 거리 분위기가 달라져
보이더군요..^^
아님.. 평소 흠모하는 분의 사진을 봅니다.. 자극적인(?) 것이라면
더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그냥 할일을 합니다.. 빨리 일하고 놀러가야지하고
맘먹으면 더 일이 잘되지 않을까요?

mirr의 이미지

피곤할땐 운동해야죠~~
아니면 아로나민 골드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natas999의 이미지

엔터샌드맨 라이브버전이라도 들어보심이?

아니면 돈 스탑 미 나우 라던지....

그도 아니라면 보아나 브릿으니의 뮤직비디오라도....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kkb110의 이미지

이열치열.. 뉴에이지를 듣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가능한 높은 곳을 올라갑니다.거의 옥상이거나 아니면 창문쪽이겠죠...
거기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람들을 구경합니다.
그럼 힘이 나던데요..
아니면 그냥 눈을 감고 바람을 한번 느껴 봅니다(여름에는 비추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mineral2의 이미지

저하고 똑같네요.
음...
지금 외딴곳에 왔는데 적응도 안되고.
혼자 있으니까 우울하네요. :cry: :cry:
비도 오고...술한잔 하고싶긴한데 외딴곳에서 혼자 술먹다
필이와서 많이 먹고 필름끊어지면 죽음이기에 술도 못먹겠고..
:cry: :cry: :cry:

r3d0ny0u의 이미지

책을 읽습니다.
이번에 다빈치코드 늦게나마 읽어 보고있네요.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파트리크 쥐스킨트 의 "깊이에 대한 강요"도 읽고 있습니다.
단편집인데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거 같더군요.
정신이 산만하고 다른일이 손에 안잡힐때는 책을 읽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lnyarl의 이미지

제 경우에는 최대한 나른해지려고 합니다.
정말정말 위기를 느낄때까지 나른해진다음에 박차고 나오는게죠.
최대한 그 상태로 빨리가는게 중요합니다.
(다만 좀 위험하죠-_- 성격을 많이 타는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