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 맥 부팅속도 죽이던데요..

sisap의 이미지

저 맥 첨 만져봤습니다. 친구네가서..
모델은 정확히 머였는지 몰라도 산지 서너달 된 최신 모델입니다. 모니터도 크고..

아... 부팅속도 보고 깜~딱 놀랐습니다. 첨엔 대기모드에서 올라오는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해 보니 그정도는 아니지만 윈도나 리눅스에 비해 엄청 빠르더군요.

바탕화면이 뜨면 곧바로 사용가능..즉.. 윈도처럼 바탕화면부터 일단 띄우고 나서 뒤에서도 계~속 딴짓하는 그런 얍쌉한짓도 안하는것 같고..

리눅스와 윈도우의 부팅속도 논쟁이야 말이 많지만 물론 저도 리눅스 부팅할때 데몬이 많이 뜨긴 하지만 어째 리눅스가 더 무겁고 느리다는 느낌이.. 윈도의 ..파일익스플러러에 해당하는 컹커러를 저는 주로 쓰는데 이것도 어째 뜨는속도도 느리고., 노틸러스도 별로 틀린것 같지않고.

하여간 맥... 많이 써보진 못했지만 역시!..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더군요..

맥 써보신분들.... 리플좀 달아 주세요..그 부팅속도..크아..

lazylady의 이미지

XP도 필요한 프로그램 몇개만 깔면 꽤 빠릅니다. 전 OS X이랑 XP랑 부팅 속도 거의 차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부팅 속도는 BeOS가 진짜 빠릅니다.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음 산지 서너달 되셨으면 일반 호빵맥은 아닌것 같고 신형 아이맥인것 같네요
G5 64비트 씨피유 장착된거겠군요.
일반 64비트 윈도우즈에 64비트 씨피유 장착해서 구동하면 부팅속도 그만큼 나오지 않나요..
G3,G4만 써봐서 잘은 모르겠네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응물이의 이미지

저희 아버지의 최적화된 XP 머쉰은;-_-

그 부팅할때 움직이는 바 있죠?
그게 세번 움직이면 부팅 끝입니다-_-;;

가볍게 하는게 저희 아버지 취미세요^^;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맥은 아마 하드웨어가 좋아서 그럴 것 같군요. :o

coyday의 이미지

sisap wrote:
맥 써보신분들.... 리플좀 달아 주세요..그 부팅속도..크아..

컴퓨터 장만한 후에 가장 처음 하는 일이 부팅이긴 하지만 계속 부팅만 할 게 아니시라면 부팅 속도 자체에는 너무 연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타 커뮤니티에 가도 부팅 속도 가지고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가늠하는 논쟁이 일어나곤 합니다만, 부팅 속도가 빠르다고 좋은 시스템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 시스템이 '부팅이 빠른 시스템'이라는 것 뿐 아닌가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viper9의 이미지

coyday wrote:
sisap wrote:
맥 써보신분들.... 리플좀 달아 주세요..그 부팅속도..크아..

컴퓨터 장만한 후에 가장 처음 하는 일이 부팅이긴 하지만 계속 부팅만 할 게 아니시라면 부팅 속도 자체에는 너무 연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타 커뮤니티에 가도 부팅 속도 가지고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가늠하는 논쟁이 일어나곤 합니다만, 부팅 속도가 빠르다고 좋은 시스템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 시스템이 '부팅이 빠른 시스템'이라는 것 뿐 아닌가요.

공감 100프로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내껀 부팅지렁이가 몇개네 몇개네 하는 논쟁 들으면 우습습니다. ^^

부팅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하루에 컴퓨터 쓰는 몇시간에 비하면 부팅속도가 10초이건 20초이건 별 차이 없습니다. 하루종일 부팅만하는 것도 아니고 한번 부팅하면 몇시간씩 쓰는게 기본인데... 모하러 부팅 속도를 따지고 그러세요. ^^

부팅이 빠르다고 좋은 시스템은 아니랍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coyday wrote:
sisap wrote:
맥 써보신분들.... 리플좀 달아 주세요..그 부팅속도..크아..

컴퓨터 장만한 후에 가장 처음 하는 일이 부팅이긴 하지만 계속 부팅만 할 게 아니시라면 부팅 속도 자체에는 너무 연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타 커뮤니티에 가도 부팅 속도 가지고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가늠하는 논쟁이 일어나곤 합니다만, 부팅 속도가 빠르다고 좋은 시스템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 시스템이 '부팅이 빠른 시스템'이라는 것 뿐 아닌가요.


우리 한번 느껴보아요..
윈도우즈 서버군 +DNS+액티브 디렉토리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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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roriri의 이미지

맥 써본 사람입니다. :D
맥 부팅 자체를 보셨는지, 아니면 슬립 모드에서 깨어나는 걸 보셨는지 의문이군요.
맥에는 슬립 모드가 있기 때문에 맥 자체의 부팅 속도가 그렇게 놀라울 정도로 빠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바탕화면 뜨면 곧바로 사용 가능한 편입니다. 윈도우 랑은 차이가 있죠.)
슬립 모드를 보셨다면 제대로 된 부팅은 아닙니다. 하지만 맥 자체가 한번 부팅하고 슬립시키고 하다보면 어느덧 1주일인지라, 제가 맥 쓸 때는 길게는 1달 가까이 부팅을 않하고 쓴 적도 있거든요.
그래서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부팅 속도 자체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산지 얼마 안된 맥이라면 사양 자체가 엄청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른 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잘나가는 G5 들은 정말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니까요. :D

p.s 제가 팬써 까지만 써보고 이번에 나온 타이거는 안써봤습니다만, 같은 OS X 에서 부팅 속도가 그렇게 괄목할 정도로 빨라지지 않았다는 가정하의 글입니다. :P

소타의 이미지

전 G3 900 아이북 쓰는데..
부팅 속도 빠른건 잘 모르겠습니다 =_=; 워낙에 구린(최근 하드웨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 모델이라서.. 게다가 비교대상인 옆의 윈도우 컴이 나쁘지 않은 사양이라 빠르게 뜨는 편이기도 하구요
맥이 부팅이 빨라서 좋다기 보다는.. 윈도우에 비해 부팅을 할 일이 거의 없다는게 좋네요. 보통 한번 부팅하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메이저 업데이트 없다면 끌 일이 거의 없죠

lazylady의 이미지

소타 wrote:

맥이 부팅이 빨라서 좋다기 보다는.. 윈도우에 비해 부팅을 할 일이 거의 없다는게 좋네요. 보통 한번 부팅하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메이저 업데이트 없다면 끌 일이 거의 없죠

전 윈도도 보통 대기모드로 쓰기 때문에 재부팅 할 일이 거의 없지만 윈도의 경우 램보다 메모리를 더 많이 쓸 경우(가상 메모리까지 쓸 경우) wake up이 상당히 느리더군요. 또 가끔 꼽아논 usb가 wake up 후에 먹통이 될 때가 있습니다. 참고로 2003 쓰고요.

뭐 자잘한 문제가 있지만 윈도도 재부팅 할 일이 거의 없긴 한데, 맥은 그런 문제가 전혀 없던가요?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ydhoney의 이미지

전에는 지렁이 몇개 운운하는 사람 보면 웃음이 나왔는데 노트북을 쓰다보니 2000 쓰면 부팅속도 느려서 화납니다. -_-;

sisap의 이미지

아..저도 첨에 슬립모드인줄 알고 파워를 아예 껏다 켰습니다... 슬립모드는 아니었는데요..

머... 위에 글들 보니 곰곰..생각해보니 제가 쓰던 구린 피씨의 부팅속도와 비교되서 그런 느낌을 받았을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쩝.. 글구 그친구 말이 이번에 애플이 오에스를 BSD기반으로 완전히 다시 만든 버젼이라는 말도 기억나고..

그건 그렇고, 부팅을 몇번을 하던간에, 부팅이 빠르면 좋죠 머..
티비 전원 키듯이 부팅되는 컴터 있음 좋겠네요.. 크크..

kkb110의 이미지

맥 부팅속도를 죽이지 마세요! ㅠㅠ

죄송 ㅋㅋ

jachin의 이미지

사용하신 기종에 따라 부팅 속도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G2, G3 까지는 부팅속도에 있어서 잘 설정된 Windows XP와 다를바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맥 부팅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건 사실입니다. :) Windows 도 적절한 하드웨어와 함께 부가적인 프로그램이 시작 안한다면 요즘엔 Windows 가 더 빠르리라 생각합니다.

moonrepeat의 이미지

전 아이북 G4 1.2 쓰는데 부팅이 빠른지 모르겠더군요...
그대신 대기모드의 일종인 잠자기가 있는데 이 놈이 물건
입니다.

일단 잠자기로 들어가는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덮으면
바로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죠. 그리고 그걸 다시 깨우는데
3초도 안걸립니다. 그리고 잠자기 모드에서 소모되는 베터
리양은 자연방전보다 약간 더 쓰는 정도입니다.

잠자기 모드 정말 최고의 기능입니다.
(잠자기 모드 덕분에 맥을 꺼본적이 없어서 부팅하는데 얼마
정도 걸리는지 잘 모르겠군요. :D )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joohyun의 이미지

오늘 서울에 잠깐 갔다왔는데.. 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코엑스에 있는 애플 스토어 다녀왔습니다.
엄청 만지작 거리다 왔네요...
아이맥 G5 20인치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ㅎㅎ
대쉬보드에서 위젯 띄우면 출렁이는거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ㅎㅎ

그런데, 왠지 모르게 마우스 감도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감도조정을 안한탓도 있고, 윈도우 감도에 수년간 적응되어 왔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특히 파워북의 터치패드는 마음대로 잘 안움직여 져서... 난감...

다음 데스크탑은 switch 해서 mac으로 갈까 합니다.

재수생
전주현

stmaestro의 이미지

joohyun wrote:
오늘 서울에 잠깐 갔다왔는데.. 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코엑스에 있는 애플 스토어 다녀왔습니다.
엄청 만지작 거리다 왔네요...
아이맥 G5 20인치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ㅎㅎ
대쉬보드에서 위젯 띄우면 출렁이는거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ㅎㅎ

그런데, 왠지 모르게 마우스 감도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감도조정을 안한탓도 있고, 윈도우 감도에 수년간 적응되어 왔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특히 파워북의 터치패드는 마음대로 잘 안움직여 져서... 난감...

다음 데스크탑은 switch 해서 mac으로 갈까 합니다.

저도 다음 스위치는 매킨토시로 하고 싶어요.
무엇보다도 그 훌륭한 OS때문에라도 말이죠.

써보지도 않은 사람들은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써볼 엄두도 안내고...
익스플로러 안되니까 인터넷 잘안된다고 하고.

fourmodern의 이미지

타이거로 오면서 부팅속도에 향상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팬써에 비해서 훨씬 빨라졌습니다만.. 팬써와 윈도를 꾸준히 써오던 저도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또한 시작 프로그램으로 쓰는 백신이나 애드웨어 제거 프로그램이 필요없다보니 로그인 후 데스크탑 뜨고 하는 속도는 훨씬 빠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역시 업데이트나 필요한 상황 외엔 재시동을 하지 않는 관계로 부팅속도에 크게 연연하진 않습니다. 재시동할 일이 별로 없어서요.
대신 노트북에서 쓰는데 잠자기 모드는 유용합니다. 뚜껑만 열면 바로 깨니까요.
또한 타이거의 경우 파인더의 반응속도도 많이 빨라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는 팁도 있구요.

쓰고보니 똑같은 말의 반복이군요..^^;

stmaestro의 이미지

매킨토시에서 잠자기만큼
윈도우를 제압하는 기능도 없을껍니다.

리눅스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aeronova의 이미지

곁다리이지만,
아무래도 OS X 이후로 가장 많은 스위치는
아마도 리눅스 유저에서 일어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조차도 담 번엔 Mini를 사서 한번 써 보고 싶으니까요.
(머, 여차하면 걍 linux설치해서 쓴다는 생각으로요.)

OS X 때문에 행여 Linux 유저층이 얇아지는 것 같아서 약간은 씁쓸합니다.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chronon의 이미지

윈도우의 최대절전모드와 맥의 잠자기는 얼마나 차이가 있나요? 윈도우 최대절전모드도 꽤 쓸만합니다.

stmaestro wrote:
매킨토시에서 잠자기만큼
윈도우를 제압하는 기능도 없을껍니다.

리눅스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리눅스에서 컴퓨터 재우는 건 손볼 게 상당히 많지 않던가요?

dgkim의 이미지

전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켜면 약 30분정도는 작업하지 않습니다.

부팅할 때도 불편하고..

패스워드 2회 입력
(BIOS 패스워드, XP 패스워드)

트레이에 15개가 기본적으로 올라가고,

그중 막강한 Google Desktop Search가 올라가있음..

그리고 그것들이 다 뜨면..

Outlook 실행..
Firefox 실행..
ThunderBird 실행..

ThunderBird에는 RSS Feed 12개, POP3 2개(관리자계정), IMAP 1개(내계정)

그래서.. ThunderBird와 GDS가 작당을 하고 하드를 들들들들...

국립대학교라서, 기본적으로 PC는 꺼야함..
(구석에 밖아놓은 리눅스는 잘 버티고 있지만..)

PC를 꺼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oprsystem의 이미지

후훗~

아시면서 모르는척 하시는거 같습니다.
다들 지나친 겸손은 좋지 않습니다.

사실 맥은 모니터가 커서 부팅속도가 빠릅니다.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 속에 파뭍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하노라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 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위대한 파멸의 힘을 보여줄 것을

아빠곰의 이미지

사실 맥에는...

"컴온컴온~" 코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리눅스 커널에도 2.7이후엔 저 기능을 좀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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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밤밤따받따발발다따밝다발발다빠따따밤반다빠따다맣밥발
발다따밥다발발다따박다발발다빠따따밞밭밭다따다맣아희

alfalf의 이미지

아빠곰 wrote:
사실 맥에는...

"컴온컴온~" 코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리눅스 커널에도 2.7이후엔 저 기능을 좀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progress bar 확대 기능도 넣었으면 합니다. :lol:

fibonacci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매킨토시에서 잠자기만큼
윈도우를 제압하는 기능도 없을껍니다.

리눅스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리눅스 재우기는... 재우기는 쉬운데 깨다가 컴터가 잘 미칩니다.

suspend to ram(대기모드) 은 시계 버그(재울적 클럭이 깨울때 나오는거) 아직 안고쳐졌고, usb나 pcmcia 복귀는 아직도 불안불안 입니다. 그래서 아직도(2.6.11) experimental 입니다.

suspend to hdd(최대 절전모드) 는 2.6.11에서 시계버그가 완전히 해결되었고 usb, pcmcia 안정성도 좋아졌습니다. 다만, usb나 pcmcia 꼽은 상태에서 suspend to hdd 했다가 장치를 빼고 다시 돌아오면 시스템이 먹통이 되는 일이 생깁니다. -_-; 따라서 suspend to hdd 하기전에 내가 pcmcia나 usb어떤 장치를 꼽았었나를 기억해 둡니다. :lol:

장치 드라이버 면에서 상용 OS보다 미숙하다 보니, 어쩔수 없는 문제같습니다만, 그래도 2.6.12를 기대해 봅니다.

(6월 18일자로 release되었군요. 2.6.12!)

No Pain, No Gain.

Prentice의 이미지

(사족입니다.

The latest stable version of the Linux kernel is: 2.6.12 2005-06-17 22:04 UTC

http://bbs.kldp.org/viewtopic.php?t=58475

나왔습니다.)

fibonacci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사족입니다.

The latest stable version of the Linux kernel is: 2.6.12 2005-06-17 22:04 UTC

http://bbs.kldp.org/viewtopic.php?t=58475

나왔습니다.)

오호... Changelog 에서 suspend로 검색하니 sw-suspend부분에 꽤 많은 패치가 적용되었군요. 한번 컴파일에 빠져 봐야 겠습니다. :P

No Pain, No Gain.

oprsystem의 이미지

아빠곰 wrote:
사실 맥에는...

"컴온컴온~" 코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리눅스 커널에도 2.7이후엔 저 기능을 좀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말도 안됩니다..

IBM Dos 는 windows 라든지 mac os 보다 훨씬더 빠릅니다.
그 이유는 당시 프로세싱 능력에 비해 모니터가 훨씬 크기 때문아닙니까?

어떠한 OS 든지 프로세싱 능력에 비례한 모니터의 크기가 부팅속도를 좌우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windows 가 다른 OS 에 대해서도 부팅이 빠를수 있는 이유 입니다.

단 정확한 퍼포먼스 측정을 위해 모니터를 깨끗이 닦아야 겠지요.
(측정오차 1% 내외)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 속에 파뭍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하노라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 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위대한 파멸의 힘을 보여줄 것을

ed.netdiver의 이미지

저, 초보라 잘 몰라서 여쭙는데요.
모니터 큰거 달면 정말 빨라지나요?
지금 15인치 쓰고 있는데 그렇게 속도 향상이 있다면 16인치로 업해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지름신의 압박이...ㅠ.ㅠ;;)

근데 확실히 화면을 닦아줬더니 기분탓인진 몰라도 조금 빨라진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팁이 있었다니^^;

덧. comeoncomeon code란건 kernel patch같은 건가요?
당나귀에서 받아놓긴 했는데, Program Files 밑에 두고, 압축을 푼뒤
실행시키라는데, 그게 어디에 있는지 못찾겠어요.
배포판은 linux입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D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ydhoney의 이미지

저는 12인치 모니터 노트북에 윈도우 2003을 깔아놓고 느리다고 궁시렁대고 있습니다.

당췌 모니터를 키우면 무게가 무거워져서 짜증나고 무게를 줄이자니 모니터를 줄여야하는데 모니터가 줄면 컴퓨터가 느려지니 난감할 따름입니다.

idccc의 이미지

모니터 큰거 다는거요...
두개 달면 얼마나 빨라져요?
쌩뚱~ -ㅅ-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컴온컴온코드는 실제로는 아무런일도 하지 않고 악성쓰레드만 만들어내는 악성 코드란거를 모르시는 군요...심지어는 동의모듈까지 구동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커널 패치를 하더래도 실제로 빨리 돌아가는 것 처럼보이지만 실제로는 씨피유에 엄청난 부담을 줍니다.
컴온컴온코드 대신에 컴~~~~온코드를 한번 사용해보세요 실제로 효과가 있을겁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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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rsystem의 이미지

idccc wrote:
모니터 큰거 다는거요...
두개 달면 얼마나 빨라져요?
쌩뚱~ -ㅅ-

부팅속도 = 모니터 면적 * pi

이 수식은 절대적이고 도 상대적입니다.
이 수식을 증명할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저는 이미 알고 있지만
게시판을 운영하는 서버의 하드 용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기서 증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위의 수식에 따르면 면적이 2배 증가 했으므로
약 2 * 3.14 만큼의 부팅속도 증가가 있을것입니다.

물론 1%의 오차를 감안 해야 겠지요..
(물론 오차를 극히 줄이기 위해서는 클린룸에서 해야 한다는것은 상식!!)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 속에 파뭍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하노라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 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위대한 파멸의 힘을 보여줄 것을

mmx900의 이미지

주위에 X 깔린 타워형 G4(싱글) 머신들, 파워북과 아이북이 있는데 특별히 부팅속도가 빠르다거나 하는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G5와 타이거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어요.

20인치 G5 아이맥... 기회가 닿으면 한번 써보고 싶군요.

Setzer Gabbiani

coyday의 이미지

와이프의 압박으로 imac 구입 적극 고려 중입니다.

사실 캐이블의 압박이긴 하지만...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iodides의 이미지

에.. 어디까지가 농담이고 어디까지가 진담인지를 모르겠는...;;;

모니터 크기...? 컴온컴온 코드...?

chadr의 이미지

viper9 wrote:
부팅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하루에 컴퓨터 쓰는 몇시간에 비하면 부팅속도가 10초이건 20초이건 별 차이 없습니다. 하루종일 부팅만하는 것도 아니고 한번 부팅하면 몇시간씩 쓰는게 기본인데... 모하러 부팅 속도를 따지고 그러세요. ^^

부팅이 빠르다고 좋은 시스템은 아니랍니다~

윈도우 2000의 극악 부팅속도를 보시면 부팅 속도를 따지고 싶으실 겁니다..

회사에서 저는 2000을 쓰는데 다른분들은 xp를 쓰십니다..

동시에 컴퓨터를 켰는데 xp는 이미 메신저 로그인까지 마쳤는데
2000은 쉘은 커녕 아직도 드라이버 로딩중..-_-);

그렇지만 역시 부팅이 빠르다고 좋은 시스템이 아니듯이 2000이 xp 보다 부팅은 느려도 안정성은 좋기 때문에 참고 씁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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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lifthrasiir의 이미지

사실 가장 좋은 건 hibernation 아닐까 싶군요. -_-;; 부팅 같은 거 상관 안 하고 사는 사람한테는 이게 가장 편합니다.

- 토끼군

tinywolf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coyday wrote:
sisap wrote:
맥 써보신분들.... 리플좀 달아 주세요..그 부팅속도..크아..

컴퓨터 장만한 후에 가장 처음 하는 일이 부팅이긴 하지만 계속 부팅만 할 게 아니시라면 부팅 속도 자체에는 너무 연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타 커뮤니티에 가도 부팅 속도 가지고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가늠하는 논쟁이 일어나곤 합니다만, 부팅 속도가 빠르다고 좋은 시스템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 시스템이 '부팅이 빠른 시스템'이라는 것 뿐 아닌가요.


우리 한번 느껴보아요..
윈도우즈 서버군 +DNS+액티브 디렉토리

크아~ 제가 이걸 해봐서 아는데..
보자마자 치가 떨립니다...
돈만 있었으면 빌 싸대기 한대 때리러 갔을겁니다.. ㅡ_ㅡ+

ㅡ_ㅡ;

망치의 이미지

걍 컴터 키자마자 날짜시간 입력하는 프롬프트가 뜨던 속도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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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purewell의 이미지

ydhoney wrote:
저는 12인치 모니터 노트북에 윈도우 2003을 깔아놓고 느리다고 궁시렁대고 있습니다.

당췌 모니터를 키우면 무게가 무거워져서 짜증나고 무게를 줄이자니 모니터를 줄여야하는데 모니터가 줄면 컴퓨터가 느려지니 난감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닦으셨군요...

망치 wrote:
걍 컴터 키자마자 날짜시간 입력하는 프롬프트가 뜨던 속도가 그리워요..

흠... XT에서 플로피 디스크 부팅할 때 그랬던 것 같은데,
386+하드디스크+autoexec.bat 합체로 못 본 지 오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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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