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예전에 어떻게 전달했을까요?

taitai09의 이미지

요즘이야 대용량의 자료를 ftp로 또는 메일로 아니면 메신저로 바로바로 보냈는데 이전 불가 10년, 20년 전에는 어떻게 보냈을까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예전에 어디서 들은 얘기론 서버대 서버끼리는 데이터를 교환하다라는 것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의의없는 얘기인듯... 아마 지금의 이동키같은 것이지 않을까 생각되는 군요.

자, 파견지의 삼실은 내부망으로써 외부로의 자료 유출을 하지 못하며, 별 필요는 없겠지만, 외부의 자료는 가져 올 수 있으며 외부로의 자료 유출을 금하므로 80포트는 막혔으며, ftp의 put은 막혀 있다는 가정하에서 파견지의 회사에 있는 자신의 컴에 있는 50메가가 넘는 자료를 본사에 있는 서버로 보내려 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가요?

bear의 이미지

양쪽에서 모뎀을 사용해서 한쪽이 서버 역활 해서 데이터를 전송 받으면 될것 같은데요..

좀 구식의 방법이지만..

만약 보안이 문제라면.. 암호화해서 보내고요..

그 방법도 안된다면..^^;;;

그냥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퀵서비스를 이용하세요..^^

CD 한장 만들어서 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bear wrote:
양쪽에서 모뎀을 사용해서 한쪽이 서버 역활 해서 데이터를 전송 받으면 될것 같은데요..

좀 구식의 방법이지만..

만약 보안이 문제라면.. 암호화해서 보내고요..

그 방법도 안된다면..^^;;;

그냥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퀵서비스를 이용하세요..^^

CD 한장 만들어서 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회사라면 당연히 외부로 유출되는 메체에도 신경쓸겁니다.아마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bus710의 이미지

리쿠르트에 나온 방법인데... 스타벅스 등에서 제공하는 보온 물통의 밑바닥 홈에 USB 메모리를 숨겨서 나오는 방법이죠.

영화에 나온거라 신빙성이 떨어지지만-_-;

life is only one time

bear의 이미지

혹시 비밀리에 가지고 나올려고 하는거 .....

쫌....

혹시 삼X 인가봐요..^^;; 그쪽이 상당히 까다롭다고 하던데요..^^;;

전 포기 하겠습니다.^^;; 뒷단 문제도 많고 해서요.. :oops:

peccavi의 이미지

재미있는 문서가 있네요..

http://www.internethistory.or.kr/historytable/v2.0.htm

Quote:
1982년 3월 2일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의 중형 컴퓨터 PDP 11과 전자통신연구소(ETRI)의 전신으로 당시 구미에 있었던 전자기술연구소(KIET)의 중형컴퓨터 VAX 11/780을 1200bps 전용선으로 연결하였다. 이 전산망을 SDN(System Development Network)이라 불렀고 이것이 한국 전산망의 시작이자 한국 인터넷의 시초였다. 인터넷의 시초인 이유는, SDN이 인터넷의 근간을 이루는 TCP/IP 및 FTP, Telnet 등의 응용 프로토콜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1200bps로 50MB 전송하려면 몇초 걸리나요? 누가 계산좀..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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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spike의 이미지

taitai09 wrote:
요즘이야 대용량의 자료를 ftp로 또는 메일로 아니면 메신저로 바로바로 보냈는데 이전 불가 10년, 20년 전에는 어떻게 보냈을까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예전에 어디서 들은 얘기론 서버대 서버끼리는 데이터를 교환하다라는 것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의의없는 얘기인듯... 아마 지금의 이동키같은 것이지 않을까 생각되는 군요.

자, 파견지의 삼실은 내부망으로써 외부로의 자료 유출을 하지 못하며, 별 필요는 없겠지만, 외부의 자료는 가져 올 수 있으며 외부로의 자료 유출을 금하므로 80포트는 막혔으며, ftp의 put은 막혀 있다는 가정하에서 파견지의 회사에 있는 자신의 컴에 있는 50메가가 넘는 자료를 본사에 있는 서버로 보내려 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가요?


10년 20년 전이라면야, 물론 직접 하드 디스크를 때었다가 옮기는 방법 이외엔 별 방법이 없었을 듯합니다. 근데, 요즘이라면이야, 몇개 중요한 포트 막혀있다고 데이터를 옮기는 데 무리가 있지는 않을 거 같네요. ssh나 웹을 다른 포트로 binding해서 데이터를 옮기는 것도 쉽게 생각해볼 수 있을 거 같은데,,, 근데 외부로의 자료유출에 엄격한 곳이라면 외부로 나가는 트래픽이 갑자기 증가하면 바로 경고들어오겠죠?! ㅎㅎ..

커널컴파일한다고 그녀를 기다리게 하지 마라.

philossh의 이미지

Quote:
1200bps로 50MB 전송하려면 몇초 걸리나요? 누가 계산좀.. Rolling Eyes

예전에 2400bps 모뎀으로 mdir 다운받을때 약 20분가량 걸렸던듯한...
mdir이 300kb 정도 되었을라나..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htna의 이미지

hotmail 에 화일첨부로 자신에게 메일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
50메가가 크기는 하지만 압축하면서 쪼갤수 있고.
FTP 등은 막혀있지만 HTTP는 막혀있지 않을거기때문에요...
음... 역시나 보안이라...
나쁜일에 사용하지 마십쇼...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Prentice의 이미지

예전에라면 UUCP를 썼을지도요. 외부회선이 작동한다고 가정하면요.

nainu의 이미지

2400으로 1메가 대충 1시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shock:
이 계산이라면 50메가면 50시간!

맞다.. 그때는 그 큰 파일을 1/50 2/50 으로 쪼개서 올렸었던 것 같군요. :o

kis2kima의 이미지

10년전에는 CD나 MO, 디스켓등으로 배달시켰고
20년전에는 마그네틱 테이프로 배송했었겠지요.
요즘 50테라를 어떻게 보내나하고 같은 류의 질문이겠네요 :D

뭐 그렇고 그런거죠.

warpdory의 이미지

10년 전이면 1995년인데...
그때 ... 학교가 56K 라인에서 256K 라인으로 바꿔서 ...
'눈에 띄게 빨라졌다.' 면서 놀라워 했고.. 1996년 여름에 256K 에서 T1 으로 바뀌는 날 다운로드 받으면서 감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 집에서 초당 8 메가바이트씩 받으면서도 투덜 거릴 때가 있긴 해요...

20년 전이면 .. 1985년도인데... 대충 그때가 ketel, pc serve 등이 서비스를 막 하기 시작할 때였을 겁니다. ketel 이 처음에는 한국경제신문 bbs 에서 작게 출발해서 나왔었고.. 우리나라 최초의 bbs 인 empal 도 그때쯤 나왔죠...

그때 속도가 대충 300 모뎀이었고.. 1200 이면 귀족 취급을 받았죠... 얼마 있다가 2400 나오고 2400 MNP5 니 하더니 9600 넘어서 56K 까지 넘어가더군요. 지금도 가끔 모뎀을 씁니다. 팩스 보내는 용도로... 그게 금성 포포 2496 모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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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aylinux의 이미지

그때 시절에는그만한 크기의 파일도 없었죠...

아무튼 엑셀하나 깔려고 디스켓을 10장정도를 넣다 뺏다 했던 기억이...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예전에 오에스투 워프 3 나왔을때 구입한다음에 컬러웍스받는다고 몇시간동안 받는다고 켜놓은 적이 있더랍니다.
지금이면 순식간에 받겠지만 예전에는 끊길라 파일 수신 다 마친후에 파일 깨졌으면 어떻게 하나 그런 걱정하면서 애간장이 탔었었죠..
물론 그달에 전화비는 상상이상으로 나왔고 용동은 거의 0상태로 삭감이...
지금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지만요...후훗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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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예전에 오에스투 워프 3 나왔을때 구입한다음에 컬러웍스받는다고 몇시간동안 받는다고 켜놓은 적이 있더랍니다.
지금이면 순식간에 받겠지만 예전에는 끊길라 파일 수신 다 마친후에 파일 깨졌으면 어떻게 하나 그런 걱정하면서 애간장이 탔었었죠..
물론 그달에 전화비는 상상이상으로 나왔고 용동은 거의 0상태로 삭감이...
지금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지만요...후훗

1993년 가을에 처음 리눅스 깐다고 .. SLS 배포판이었나.. 하여간에 그거 깐다고 용산에서 3.5 인치 54 장짜리 복사해 왔던 것 기억납니다. 전화로 받기는 불가능 했다고 판단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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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warpdory wrote:
darkschutepen wrote:
예전에 오에스투 워프 3 나왔을때 구입한다음에 컬러웍스받는다고 몇시간동안 받는다고 켜놓은 적이 있더랍니다.
지금이면 순식간에 받겠지만 예전에는 끊길라 파일 수신 다 마친후에 파일 깨졌으면 어떻게 하나 그런 걱정하면서 애간장이 탔었었죠..
물론 그달에 전화비는 상상이상으로 나왔고 용동은 거의 0상태로 삭감이...
지금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지만요...후훗

1993년 가을에 처음 리눅스 깐다고 .. SLS 배포판이었나.. 하여간에 그거 깐다고 용산에서 3.5 인치 54 장짜리 복사해 왔던 것 기억납니다. 전화로 받기는 불가능 했다고 판단했었지요.


그때 리눅스 깔려면 거의 뭐 잡지하나 사거나 아니면 리눅스 관련 책자 하나 사야 했었죠 전화로는 역시 불가능했죠..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sh.의 이미지

몇년도까지였죠? 그나마 전화가 종량제가 아닌 정액제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리고 90년대 중반에 PC통신 이용자를 위해서 야간정액제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0141x로 연결하면 요금이 할인됐던것 같은데, 저녁시간대에는 0141x 접속하기가 어려워서 다른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걸거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taitai09의 이미지

많은 분들께서 열거를 해 주셨네요.

나쁜 뜻으로 인식이 되게끔 글을 적어놓은 듯ㅜ.ㅜ
하지만, 결코 나쁜 의도에 사용할 목적이였다면 이런데에다 올리진 않겠제.
개인 정보로 어떻게든 글쓴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니깐요.
그냥 혼자서 상상 내지 친구들과 술먹으면서 작당 모의를 하겠죠-.-;

모뎀을 깜빡했네요. 쩝...
모뎀말고 다른 방식으로의 데이터 전송은 없을까요?
ftp, 80포트의 메일같은 방식말고는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해서 올린 질문이였습니다.

없으면 모뎀 구축이라도 해야하나?

똑!똑!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taitai09 wrote:
많은 분들께서 열거를 해 주셨네요.

나쁜 뜻으로 인식이 되게끔 글을 적어놓은 듯ㅜ.ㅜ
하지만, 결코 나쁜 의도에 사용할 목적이였다면 이런데에다 올리진 않겠제.
개인 정보로 어떻게든 글쓴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니깐요.
그냥 혼자서 상상 내지 친구들과 술먹으면서 작당 모의를 하겠죠-.-;

모뎀을 깜빡했네요. 쩝...
모뎀말고 다른 방식으로의 데이터 전송은 없을까요?
ftp, 80포트의 메일같은 방식말고는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해서 올린 질문이였습니다.

없으면 모뎀 구축이라도 해야하나?


핸드폰도 있지 않나요....핸드폰하고 USB케이블이면 간의 모뎀 역활을 할겁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dgkim의 이미지

비둘기를 이용하여 통신하면 될 것입니다.

haze11의 이미지

taitai09 wrote:

...... 외부의 자료는 가져 올 수 있으며 외부로의 자료 유출을 금하므로 80포트는 막혔으며, ftp의 put은 막혀 있다는 가정하에서 파견지의 회사에 있는 자신의 컴에 있는 50메가가 넘는 자료를 본사에 있는 서버로 보내려 합니다.

외부에서 자료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은 보낼 수 도 있다는거 아닌가요?
다만 80과 ftp 21 정도는 막혀있다고 하면, sftp나 irc, IM 등으로 파일 전송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막혀있지 않은 다른 포트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트래픽으로 인한 문제는 트래픽을 제한하는 방법을 쓰면 될 것 같네요. ^^
morris의 이미지

Quote:

비둘기를 이용하여 통신하면 될 것입니다.

비둘기를 이용한 통신은 이미 결점이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창문을 넘어서 갈수 없고 낮에는 밴드위스가 50%밖에 안되며

어두울때는 대역폭을 보장할 수가 없지요.

SNAP를 쓰시기를 권합니다.

ADSL보다 빠르며 무선 가능합니다.

http://www.notes.co.il/benbasat/10991.asp

다음은 Kbps로 나타낸 bits rate입니다.

V.34 modem
28.8

ISDN
128

ADSL
1500

Pigeons
2270

SNAP
37,000

codebank의 이미지

10년전 50메가라...
해당 사용자는 상당한 부자에다가 몇십개 회사의 자료가 있나보군요.
전화로하면 부모님한테 혼나고 하드를 들고 갈 수 밖에는 없는 상황...
1995년도쯤이면 200메가가 기본이 되었을시기 같은데...

계속 그런식으로 자료를 송수신해야한다면 데이터 전용라인을 알아보는게 좋았을
겁니다.
한달에 100만원정도 했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속도는 상당히 빨랐죠.
KT 라인을 이용했고 데이터 전용라인이 따로 관리되고 있었으니까요.
그래봤자 모뎀 최고속도를 넘지 못했겠지만요.
아마 지금도 사용중인 곳이 있을겁니다.(제가 구축했던 곳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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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정태영의 이미지

spike wrote:
taitai09 wrote:
요즘이야 대용량의 자료를 ftp로 또는 메일로 아니면 메신저로 바로바로 보냈는데 이전 불가 10년, 20년 전에는 어떻게 보냈을까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예전에 어디서 들은 얘기론 서버대 서버끼리는 데이터를 교환하다라는 것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의의없는 얘기인듯... 아마 지금의 이동키같은 것이지 않을까 생각되는 군요.

자, 파견지의 삼실은 내부망으로써 외부로의 자료 유출을 하지 못하며, 별 필요는 없겠지만, 외부의 자료는 가져 올 수 있으며 외부로의 자료 유출을 금하므로 80포트는 막혔으며, ftp의 put은 막혀 있다는 가정하에서 파견지의 회사에 있는 자신의 컴에 있는 50메가가 넘는 자료를 본사에 있는 서버로 보내려 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가요?


10년 20년 전이라면야, 물론 직접 하드 디스크를 때었다가 옮기는 방법 이외엔 별 방법이 없었을 듯합니다. 근데, 요즘이라면이야, 몇개 중요한 포트 막혀있다고 데이터를 옮기는 데 무리가 있지는 않을 거 같네요. ssh나 웹을 다른 포트로 binding해서 데이터를 옮기는 것도 쉽게 생각해볼 수 있을 거 같은데,,, 근데 외부로의 자료유출에 엄격한 곳이라면 외부로 나가는 트래픽이 갑자기 증가하면 바로 경고들어오겠죠?! ㅎㅎ..

10년전 이라면 모뎀으로 1:1 로 통신하는 것도 가능했고...
18년전 에도 serial cable 로 연결해서 복사하는게 가능했습니다..

20년전 이상 가면... 하드가 별로 보급되있던 시절이 아니며... 테이프를 사용하던 시기가 아니던가요 :evil:

91년도에 토발즈가 리눅스를 ftp등에 올리고... 유즈넷에서 파일을 받아 저장하기 위한 파일시스템 등을 작성하고 했던 것을 보면... ftp 나 유즈넷 등은 그쪽 세계에선 이미 어느정도 퍼져있었던 듯 하군요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htna의 이미지

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화일을 압축한 다음에 text로 변환해서.. 프린트에 출력합니다.
그 화일들을 가져와서, 스캐너로 스캔해서 다시 하나로 합쳐서..
바이너리로 바꾸고. 압축을 풀면...
완전범죄 성립...
중간에 누가 암호를 해독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ㅎㅎ
다만. 좀 종이값이 많이 들어가겠군요...
그중 한장이라도 잃어버리는날엔...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line7979의 이미지

Quote:
10년 20년 전이라면야, 물론 직접 하드 디스크를 때었다가 옮기는 방법 이외엔 별 방법이 없었을 듯합니다.

저두 10년 전에 하드로 직접 하던가 3.5인치 디스크로 10장 이상으로 게임 복사하고 그랬죠 :P

종종 자신을 돌아보아요!~

하루 1% 릴리즈~~

lifthrasiir의 이미지

dgkim wrote:
비둘기를 이용하여 통신하면 될 것입니다.

RFC 1149를 참고해 보세요. 이 프로토콜은 11년 후에 구현되었는데, 결과에 따르면 packet loss가 55%, 평균 ping time이 87분 정도였다고 합니다.

- 토끼군

dragonkun의 이미지

dgkim wrote:
비둘기를 이용하여 통신하면 될 것입니다.

요즘 비둘기는 걸어다닙니다.
얼마전에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비둘기와..
횡단보도를 건너는 비둘기를 목격한 적 있습니다. :)

Emerging the World!

죠커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warpdory wrote:
darkschutepen wrote:
예전에 오에스투 워프 3 나왔을때 구입한다음에 컬러웍스받는다고 몇시간동안 받는다고 켜놓은 적이 있더랍니다.
지금이면 순식간에 받겠지만 예전에는 끊길라 파일 수신 다 마친후에 파일 깨졌으면 어떻게 하나 그런 걱정하면서 애간장이 탔었었죠..
물론 그달에 전화비는 상상이상으로 나왔고 용동은 거의 0상태로 삭감이...
지금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지만요...후훗

1993년 가을에 처음 리눅스 깐다고 .. SLS 배포판이었나.. 하여간에 그거 깐다고 용산에서 3.5 인치 54 장짜리 복사해 왔던 것 기억납니다. 전화로 받기는 불가능 했다고 판단했었지요.


그때 리눅스 깔려면 거의 뭐 잡지하나 사거나 아니면 리눅스 관련 책자 하나 사야 했었죠 전화로는 역시 불가능했죠..

가능은 했습니다만 역시나 용돈 삭감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