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감동 : Google Print

MasterQ의 이미지

http://print.google.com

후후후후.... 감동의 물결 아닙니까?

khris의 이미지

으헉... 이런 서비스까지. :shock: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hiseob의 이미지

구글 검색쪽으로 안하는게 없네요 :oops:

minamino의 이미지

음 이게 책 관련 정보를 보여주는건가요?
원서 하나 검색해보니까 바로 뜨는데..--;
책 스캔한듯한 이미지도 있군요;
이건 온라인서점같은데서 구한건가 ㅡㅡ; 신기하네;

angpoo의 이미지

책 전체를 다 볼 수 있다면...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정말 대단하네요;
그런데 Beta 딱지는 자꾸자꾸 늘어나는군요~

ctcquatre의 이미지

오.. .. 필요한 정보를 속 시원하게 가져다 주네요.
멋집니다.

Chaos to Cosmos,
Chaos to Chaos,
Cosmos to Cosmos,
Cosmos to Chaos.

s4bz의 이미지

거의 예술이네요..^^;;

아~~

puzzlet의 이미지

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발발다뿌
멓터벅더떠벋떠벌더벌벌떠벌떠더법벍떠더벌벌떠

chronon의 이미지

책 내용도 볼 수 있군요.
일부 페이지는 restrict 된 것 같긴 하지만..

특정 내용을 찾기 위해 종이 책 뒷쪽을 펼쳐서 index뒤지는 것 보다
구글에서 검색해서 찾는게 더 편해지는군요. :lol:

서지훈의 이미지

앙 ... ?

도.데.체 모길래 ㅡㅡㅋ

근데... kernel을 넣고 엔터를 치는 순간 당혹감이...

역.시. ㅡ.ㅡb

근데... 이거 구글 도서관의 도서 목록인가요 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fibonacci의 이미지

서지훈 wrote:
앙 ... ?

도.데.체 모길래 ㅡㅡㅋ

근데... kernel을 넣고 엔터를 치는 순간 당혹감이...

역.시. ㅡ.ㅡb

근데... 이거 구글 도서관의 도서 목록인가요 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많이 쓰이는 수학용어중에 kernel이 있습니다.
해바라기 씨도 kernel of sunflower 라고 하네요. ㅋㅋ

No Pain, No Gain.

d3m3vilurr의 이미지

감동적입니다.. 멋져요 :)

syyune의 이미지

Online 서점들과 계약을 맺고 전체 정보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일까요?
Google 독자적으로 이런 방대한 정보들을 만들지는 못했을테니까요.
사실 전문적인 지식을 구하려면 아직 Internet은 좀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런 검색은 꽤 괜찮아 보이네요.

About Google Print 에 들어가 보면
"Google's mission is to organize the world's information" 이란 문장이 있네요.
Google이 지향하는 바를 명확히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information이란게 지나치리만큼 광대한 개념이라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요....
어떻게 보면 광오하다 할만큼.....

그런데, 오른쪽 위를 보니까 제 gmail ID가 뜨면서 My Account라는 link가 생기네요.
여기 저기 살펴보니 Froogle, Groups 에서도 이게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gmail
자동 login 기능을 켜 놓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동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Shin-young Yune

Prentice의 이미지

angpoo wrote:
책 전체를 다 볼 수 있다면...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마지막(?) 페이지 내용을 검색해보시면 또 다음 내용이 나옵니다. 반복하시면 됩니다.

앗. Restricted에 걸리면 안되네요. (구글 로그인을 하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막은 경우도 있나봅니다.)

yuni의 이미지

angpoo wrote:
책 전체를 다 볼 수 있다면...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저도요.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angpoo의 이미지

도대체 몇권이나 넣어둔건지
제가 알만한 책은 다 있는듯 하네요.
그런데 해리포터는 안보이네요.

저작권 문제는 어찌 되는지 심히 궁금하군요.
robot.txt 첨부 안한책은 다 인덱싱 대상인걸까...

onemanarmy의 이미지

이미지 파일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검색어가 이미지에 표시되는군요.
구글 괴물 인정!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커헉 이런 좋은 서비스가
우선 arts of unix programming부터 읽어 봐야 겠습니다.(전에 읽어 봤지만 또한번 읽어 보고 싶네요 :wink: )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sangwoo의 이미지

이건... OTL
대체 구글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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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eou4의 이미지

구글이 무서워집니다 :shock:

ㅎㅁㅎ

codebank의 이미지

꽁수( ? )를 하나 발견했는데요.

책 내용이 나오는 부분에서 좌측 검색부분 밑의 'More results from this book'를
누르면
검색어와 일치하는 더 많은 페이지를 볼 수가 있습니다.
적절한 단어를 넣어주면 (the나 to, a, on등등의 문장마다 나오는 단어제외) 잘하면
모든 페이지를 남김없이 볼 수도 있겠네요.
물론 해당 페이지에 검색어가 있어야만 가능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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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최종호의 이미지

갑자기 구글 직원들의 생활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 보다보니
print.google.com 프로젝트를 지칭하는 듯한 글이 보여서 인용해 봅니다.

Quote:
또 다른 위협
...
현재까지 구글은 IPO 이후의 시기를 잘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이력서 접수 숫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피터의 스타인은 많은 직원이 구글을 떠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구글이 업계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마치고 나면 고유한 마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구글이 주요 도서관에 소장된 도서의 디지털 복사본을 만든다는 계획을 그 시작으로 보고 있다.

그는 "구글이 직원들에게 판매할 만한 것들을 만들라고 요구한다든지 평범한 프로젝트을 수행하라고 한다면 사람들이 떠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번역본 링크는
http://zdnet.co.kr/news/internet/0,39024414,39132558,00.htm
입니다.

좀 묘한 감정이 드는군요.

FruitsCandy의 이미지

onemanarmy wrote:
이미지 파일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검색어가 이미지에 표시되는군요.
구글 괴물 인정!

고놈의 자바스크립트 때메 파폭 캐쉬 뒤져서 찾았습니다.

그림 맞습니다. 서버에서 그림파일로 만들어서 보내주는군요.

어차피 서버에서는 pdf든 뭐든 인덱싱 할 수 있는 원본자료가 있을테니깐요.

[Jang_Hancom root]#file D921B944d01
D921B944d01: JPEG image data, JFIF standard 1.01, aspect ratio, 1 x 1

구글... 멋지군요 -_-b

아지랑이류 초환상 공콤 화랑... 포기하다.. T.T

오장현의 이미지

검색된 결과일 때는 Restricted 부분을 볼 수 있나요?

그렇다면 페이지 번호를 검색하는 방법으로 책 전체를 볼 수 있을텐데 말이죠.
좀 귀찮긴 하겠지만서도... ^^;;

coyday의 이미지

구글.. 대단..하군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웃는 남자의 이미지

오... 구글이시여! 당신을 찬양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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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죠커의 이미지

syyune wrote:
Online 서점들과 계약을 맺고 전체 정보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일까요?
Google 독자적으로 이런 방대한 정보들을 만들지는 못했을테니까요.
사실 전문적인 지식을 구하려면 아직 Internet은 좀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런 검색은 꽤 괜찮아 보이네요.

About Google Print 에 들어가 보면
"Google's mission is to organize the world's information" 이란 문장이 있네요.
Google이 지향하는 바를 명확히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information이란게 지나치리만큼 광대한 개념이라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요....
어떻게 보면 광오하다 할만큼.....

그런데, 오른쪽 위를 보니까 제 gmail ID가 뜨면서 My Account라는 link가 생기네요.
여기 저기 살펴보니 Froogle, Groups 에서도 이게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gmail
자동 login 기능을 켜 놓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동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소문의 닥치는 대로 저작권을 구매한다는 낭설의 실체가 이것이었군요.

lifthrasiir의 이미지

onemanarmy wrote:
이미지 파일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검색어가 이미지에 표시되는군요.
구글 괴물 인정!

제가 가장 감동받은 부분이었습니다. 역시 구글의 기술력은... -_-)b

- 토끼군

icanfly의 이미지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이미지로 있으면서...

실상은 궁극의 기술력을 보여주는군요.

대단합니다. 구글...검색 서비스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는군요.

감동했습니다.T.T

1day1의 이미지

tokigun wrote:
onemanarmy wrote:
이미지 파일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검색어가 이미지에 표시되는군요.
구글 괴물 인정!

제가 가장 감동받은 부분이었습니다. 역시 구글의 기술력은... -_-)b

- 토끼군

어떤방식일까요?

설마 이미지를 인식해서 표시하는 것은 아니겠죠. ^^

F/OSS 가 함께하길..

icanfly의 이미지

print, scholar 서비스 때문에 공부하기도 엄청 좋아졌군요.

옛날같으면, 논문을 읽어보려고 해도 출판된 논문이란게 워낙 생략이 많이 되있어서 관련 기초 서적을 읽어봐야하는데......

용어에 레퍼런스 표시가 되있으면 찾아가서 그 책을 구해 읽으면 되겠지만, 좀 불친절한 경우 논문에 나타나는 용어에 레퍼런스 표시를 안해주는 경우가 많아서..그런경우 아는 사람에게 이게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던지, 아니면 그걸 설명하는 기초 서적을 찾기 위해 도서관을 다 뒤집어야 했는데...

이젠 print 서비스에 관련 단어만 넣으면, 좋은 서적들이 죽죽 나오네요..그책 구해 읽고, 관련 논문 scholar에서 찾아 읽고..하면 지도교수가 따로 필요없을듯... -_-; 구글이 지도교수가 되는군요.
정보는 넘처나는데...이젠 정말 영어만 잘하면 되는 세상입니다. 흑흑 T.T

세상이 변하는군요. 구글때문에......

M.W.Park의 이미지

1day1 wrote:
tokigun wrote:
onemanarmy wrote:
이미지 파일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검색어가 이미지에 표시되는군요.
구글 괴물 인정!

제가 가장 감동받은 부분이었습니다. 역시 구글의 기술력은... -_-)b

- 토끼군

어떤방식일까요?

설마 이미지를 인식해서 표시하는 것은 아니겠죠. ^^

활자로되어 있는 인쇄물에서 문자열을 인식하는 것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인식률도 매우 높다고 하더군요. 대충 반올림하면 100%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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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lazylady의 이미지

1day1 wrote:
tokigun wrote:
onemanarmy wrote:
이미지 파일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검색어가 이미지에 표시되는군요.
구글 괴물 인정!

제가 가장 감동받은 부분이었습니다. 역시 구글의 기술력은... -_-)b

- 토끼군

어떤방식일까요?

설마 이미지를 인식해서 표시하는 것은 아니겠죠. ^^

pdf 파일 같은거 그때그때 이미지로 바꿔서 보여주는거 아닐까요?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angpoo의 이미지

사실 기술적으로만 보자면야 대단한건 아니죠.
아이디어 그리고 돈 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이고 저작권 문제로 하루아침에 문 닫을 수도 있어보이는데다 투자를 해서 벌써 엄청난 정보를 모아놨다게 대단한거죠.

원리는 그냥 책을 스캔하면서 인식한 텍스트를 저장하면서 텍스트의 위치까지 같이 저장해 두고 있다가 스캔한 이미지에 해당 텍스트 위치를 덧칠해서 보여주면 되죠.

나는오리의 이미지

구글 프린트 지금 잘되나요?
난 왜 안되지 ㅠ.ㅠ

netj의 이미지

진짜로, 딱딱한 구글봇을 만들어서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책들을 한 장씩 넘겨가면서 자료를 담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8)

출판사들이야 디지털 원본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
도서관에서는 이런 노가다는 누가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