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에서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 환경은?

권순선의 이미지
ID삭제부탁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azalea_ wrote:
XFCE 패널의 메뉴항목이라 함은 혹시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 메뉴를 말하는 건 아닌지요.

http://pds.egloos.com/pds/1/200506/06/88/b0056588_1091755.gif


xfwm4와 icon테마가 뭔가요?
특히 xfwm4는 디폴트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네요.

창관리자 테마를 의미하던 것이라면 Defcon-IV (원래있음)이고, icon 테마는 gnome시절 부터 사용하던 Excuisite(www.gnome-look.org)입니다.

segfault의 이미지

logout wrote:
전 그냥 Gnome 씁니다. 좀 쓸데없는 얘긴지는 모르겠지만 KDE의 Konquerer의 위쪽 화살표 버튼과 왼쪽 화살표 버튼이 같이 붙어 있는 모습이 으으... 참을 수 없습니다. :) 그냥 심플한 Gnome이 좋네요.

KDE의 대부분 프로그램은 툴바 아이콘을 자유롭게 수정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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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kde의 한글 메시지 번역 현황은 어떤가요? 제가 방금 우분투에서 kde 관련 패키지들을 설치하려고 찾아 보니 한글 메시지 번역이 없는 것 같은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kde의 한글 메시지 번역 현황은 어떤가요? 제가 방금 우분투에서 kde 관련 패키지들을 설치하려고 찾아 보니 한글 메시지 번역이 없는 것 같은데....

대개의 문서에서도 한컴 리눅스나 한소리의 언어팩을 설치하라고 합니다.
KDE유저로써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참여하고 싶지만 영어도 딸리고 방법도 모르겠고...

권순선의 이미지

_khris wrote:
권순선 wrote:
kde의 한글 메시지 번역 현황은 어떤가요? 제가 방금 우분투에서 kde 관련 패키지들을 설치하려고 찾아 보니 한글 메시지 번역이 없는 것 같은데....

대개의 문서에서도 한컴 리눅스나 한소리의 언어팩을 설치하라고 합니다.
KDE유저로써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참여하고 싶지만 영어도 딸리고 방법도 모르겠고...


이부분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나 보군요. 이부분에 있어 kde는 gnome에 적어도 국내에서는 한참 뒤져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더이상 kde의 한국어 담당 coordinator께서 활동이 어려운 것 같은데 이곳에 kde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면 적당한 분이 대체 coordinator로 나서셔서 이런 상황을 개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gnome에 대해서 gnome.or.kr의 사용자 분들이 하시는 활동만큼 kde에 대해서도 이에 걸맞는 활동이 다시 재구성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segfault의 이미지

kde-i18n 팀중 한명입니다.

(그래봤자 제 이름으로 올라와 있는 작업물들은 kopete와 amarok 딱 두개군요.)

한글화 부분에 있어서는 뭐라 말씀 드릴 일이 없네요.

지금 메인테이너 되는 분과는 연락도 잘 안되고...

번역해 놓은 메시지들은 작년에 하드디스크 날리면서 전부 날려먹었고..

게다가 고3이라는 악재까지 겹쳐 있네요.

제가 지금 입시 문제로 너무 바쁜지라 번역 작업에 참여하기란 사실상 어렵습니다.

죄송한 얘기지만, 다른 유저분들이라도 가능하면 번역작업에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일단 수능 끝나고, kde-i18n에 전념할 생각입니다.

lefthander의 이미지

급한대로 한소프트리눅스의 작업물을 일부 수정해서 재배포한 다음 차후에 개선해 나갈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더라도 일단은 참여자가 필요한 부분이군요.

권순선의 이미지

lefthander wrote:
급한대로 한소프트리눅스의 작업물을 일부 수정해서 재배포한 다음 차후에 개선해 나갈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더라도 일단은 참여자가 필요한 부분이군요.

가장 필요한 것은 참여자 이전에 참여자들을 리드하고 작업을 조율할 kde i18n 한국어 coordinator이겠지요.
antz의 이미지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 같은데요.
개발 주체(?)가 gnome은 미국, KDE는 유럽으로
알고 있거든요. 맞나요?
잘못 알고 있는것 같기도 한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미국에대한 반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
(쓰기 싫다는 느낌이 들어서... )

segfault의 이미지

mollla wrote: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 같은데요.
개발 주체(?)가 gnome은 미국, KDE는 유럽으로
알고 있거든요. 맞나요?
잘못 알고 있는것 같기도 한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미국에대한 반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쓰기 싫다는 느낌이 들어서... )

네 그럴겁니다.

KDE의 개발 주체는 유럽, 특히 독일에 집중되어 있지요.

1996년에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한 Matthias Ettrich씨도 독일인이구요.

다음 표를 참고하세요.

http://worldwide.kde.org/pics/fullmap.jpeg

http://worldwide.kde.org/pics/eurozoom.jpeg

nohmad의 이미지

babjo87 wrote:
logout wrote:
전 그냥 Gnome 씁니다. 좀 쓸데없는 얘긴지는 모르겠지만 KDE의 Konquerer의 위쪽 화살표 버튼과 왼쪽 화살표 버튼이 같이 붙어 있는 모습이 으으... 참을 수 없습니다. :) 그냥 심플한 Gnome이 좋네요.

KDE의 대부분 프로그램은 툴바 아이콘을 자유롭게 수정 가능합니다

저도 가장 싫어하는 부분입니다. 맨 왼쪽 5개의 내비게이션 아이콘이 꼭 저렇게 비슷한 외양으로 그루핑되어 있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KDE 프로그램들 대부분의 툴바 아이콘들이 저렇게 아무 의미없이 그루핑되어 있는데, 시각적으로 뚜렷하게 구분이 되지 않기에 어수선해보이기만 할 뿐 없느니만 못한 것 같습니다. KDE가 GNOME 보다 전체적으로 잘 통합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 통일성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나타난 대표적인 사례일 것입니다.

그와 반대되는 GNOME의 장점은 각 프로그램 자체의 느낌들이 잘 살아 있다는 점입니다. Gaim과 gnome-terminal, X-Chat, 불여우 등은 개발하는 곳도 제각각이고 완전히 따로따로 놀지만, 굳이 통일성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가야 할 가장 좋은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놈 데스크탑은 외부에서 개발되서 들어온 수준 높은, 그러나 이질적인 어플리케이션들을 유기적으로 잘 통합하는 것을 중요한 강점으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폰트나 레이아웃, 윈도우, 위젯 등은 모두 기본적으로 공유하는 자원이기 때문에 따로 노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어색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좀 거친 비유지만, KDE가 스파르타라면 GNOME은 아테네 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ntz의 이미지

babjo87 wrote:
mollla wrote: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 같은데요.
개발 주체(?)가 gnome은 미국, KDE는 유럽으로
알고 있거든요. 맞나요?
잘못 알고 있는것 같기도 한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미국에대한 반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쓰기 싫다는 느낌이 들어서... )

네 그럴겁니다.

KDE의 개발 주체는 유럽, 특히 독일에 집중되어 있지요.

1996년에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한 Matthias Ettrich씨도 독일인이구요.

다음 표를 참고하세요.

http://worldwide.kde.org/pics/fullmap.jpeg

http://worldwide.kde.org/pics/eurozoom.jpeg

그렇군요.

막연하게,또는 들은것 같다고 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antz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요즘은 gnome , kde 상관없이 둘다 사용할 수 있지 않나요?
아니면, 어떤 성능상의 차이가 있긴 있는 것인가요?

KDE에서 gimp나 gaim을 사용하는것은 부자연스럽지 않은데요.

gnome에서 konsole이나, amarok을 사용하는것은 부자연스럽다고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생각같아선 KDE 어플리케이션을 띄우기 위해선

KDE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실행 되야 할것 같습니다.

gtk는 라이브러리만 있으면 실행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 추측이니, 아시는분 가르침을 부탁합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nohmad wrote:
babjo87 wrote:
logout wrote:
전 그냥 Gnome 씁니다. 좀 쓸데없는 얘긴지는 모르겠지만 KDE의 Konquerer의 위쪽 화살표 버튼과 왼쪽 화살표 버튼이 같이 붙어 있는 모습이 으으... 참을 수 없습니다. :) 그냥 심플한 Gnome이 좋네요.

KDE의 대부분 프로그램은 툴바 아이콘을 자유롭게 수정 가능합니다

저도 가장 싫어하는 부분입니다. 맨 왼쪽 5개의 내비게이션 아이콘이 꼭 저렇게 비슷한 외양으로 그루핑되어 있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KDE 프로그램들 대부분의 툴바 아이콘들이 저렇게 아무 의미없이 그루핑되어 있는데, 시각적으로 뚜렷하게 구분이 되지 않기에 어수선해보이기만 할 뿐 없느니만 못한 것 같습니다. KDE가 GNOME 보다 전체적으로 잘 통합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 통일성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나타난 대표적인 사례일 것입니다.

그와 반대되는 GNOME의 장점은 각 프로그램 자체의 느낌들이 잘 살아 있다는 점입니다. Gaim과 gnome-terminal, X-Chat, 불여우 등은 개발하는 곳도 제각각이고 완전히 따로따로 놀지만, 굳이 통일성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가야 할 가장 좋은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놈 데스크탑은 외부에서 개발되서 들어온 수준 높은, 그러나 이질적인 어플리케이션들을 유기적으로 잘 통합하는 것을 중요한 강점으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폰트나 레이아웃, 윈도우, 위젯 등은 모두 기본적으로 공유하는 자원이기 때문에 따로 노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어색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좀 거친 비유지만, KDE가 스파르타라면 GNOME은 아테네 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커스터마이징을 할수 있는 범위는 KDE가 휠씬 많을 겁니다.제어판의 항목 수만 봐도 알수 있지요..
제가 데스크 탑 꾸미기를 좋아 합니다만 다른 면에서는 몰라도 KDE는 꾸미기가 힘들었습니다.솔직히 말하자면 커스터 마이징을 할수 있는데 어딘가 어색합니다.각각의 위젯이나 아니면 아이콘이 글로시 타입을 많이 써서 그런지 몰라도 꾸미기가 힘듭니다.전체적인 모양새가 나오기가 약간은 힘들더군요...즉 부분 부분은 아름다운데 전체적인 조화도는 약간 떨어지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습니다.특히 KDE의 좌측탭이 눈에 자꾸 걸리더군요..다른 운영체제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눈에 자주 걸리는 것은 사실입니다.탭의 택스트 방향도 노멀한게 아니라 아래 위 방향이라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놈은 프로그램은 제각가 인것 같아도 테마나 아이콘 배치를 해보면 어느정도 통일된 느낌의 분위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하자면 그놈이 꾸미기는 쉬운편입니다.
저는 프로그램이나 뭐냐 먹기 좋고 작업만 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놈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sangu의 이미지

mollla wrote: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 같은데요.
개발 주체(?)가 gnome은 미국, KDE는 유럽으로
알고 있거든요. 맞나요?
잘못 알고 있는것 같기도 한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미국에대한 반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
(쓰기 싫다는 느낌이 들어서... )


6번째 GUADEC에서 발표된 슬라이드 : 101 Things to Know about GNOME
* 이 슬라이드에서 GNOME 프로젝트를 두명의 멕시코 개발자 Miguel과 Federico의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Quote:
GNOME, born August 1997, was the brainchild of 2 Mexicans, Miguel de Icaza, and Federico Mena Quintero – and creating a free desktop alternative based on the GPL.

GNOME 개발자 지도를 보시면 어느 지역이 개발 주체인지라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 http://www.gnome.org/~jdub/random/GnomeWorldWideHuge.jpg

그리고 미국 해커들이 주도하다고 해도 별 상관이 없죠. 어자피 오픈소스(LGPL)이니까요.

antz의 이미지

nohmad wrote:
좀 거친 비유지만, KDE가 스파르타라면 GNOME은 아테네 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교가 재밌어서 제 색감에대한 느낌비교를 해봤습니다.

KDE는 파란색계열, gnome은 카키색계열.
KDE는 차가운(세련된) 느낌, gnome은 따뜻한 느낌.
KDE는 미래적인 느낌, gnome은 과거적인 느낌.

제 느낌은 이렇네요. :-)

저는
http://www.kde-apps.org
http://www.kde-look.org
때문에도 KDE를 씁니다. :-)

freshmeat과 같이 RSS로 보고 있지요.

KDE 어플리케이션 데스크탑으로
정말 맘에 드는것들이 많습니다. :-)

fibonacci의 이미지

mollla wrote:

생각같아선 KDE 어플리케이션을 띄우기 위해선

KDE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실행 되야 할것 같습니다.

gtk는 라이브러리만 있으면 실행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 추측이니, 아시는분 가르침을 부탁합니다. :-)

KDE 3.3이전까지만 해도 kile 1.6 같은 놈들은 gnome에서 한번에 실행되지 않았습니다만, KDE 3.3이후부터는 kile 1.7이 gnome에서도 잘 되더군요. KDE 버전 때문인지 kile 버전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요새는 거의 잘 돌아가는 분위깁니다.

No Pain, No Gain.

antz의 이미지

sangu wrote:
mollla wrote: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 같은데요.
개발 주체(?)가 gnome은 미국, KDE는 유럽으로
알고 있거든요. 맞나요?
잘못 알고 있는것 같기도 한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미국에대한 반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
(쓰기 싫다는 느낌이 들어서... )


6번째 GUADEC에서 발표된 슬라이드 : 101 Things to Know about GNOME
* 이 슬라이드에서 GNOME 프로젝트를 두명의 멕시코 개발자 Miguel과 Federico의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Quote:
GNOME, born August 1997, was the brainchild of 2 Mexicans, Miguel de Icaza, and Federico Mena Quintero – and creating a free desktop alternative based on the GPL.

GNOME 개발자 지도를 보시면 어느 지역이 개발 주체인지라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 http://www.gnome.org/~jdub/random/GnomeWorldWideHuge.jpg

그리고 미국 해커들이 주도하다고 해도 별 상관이 없죠. 어자피 오픈소스(LGPL)이니까요.

그렇군요.

역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부분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atie의 이미지

저는 오히려 왼쪽, 오른쪽, 업, 홈이 있어서 일부러 gnome에서도 파일 관리를 위해konqueror를 쓰는데요. alt-up/down하는 것보다 편해서요.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syyune의 이미지

도대체 gnome과 kde를 왜 써야 하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모든 설정은 설정 file을 직접 edit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히 system이 비대해지기만 하는 것 같고요....
Window Manager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중.
필요한 application만 깔아 쓰고요.

Shin-young Yune

diylinux의 이미지

처음 부터 KDE로 시작했고,,, 지금도 KDE를 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KDE를 쓸 예정입니다.. :)

gtk 기반의 app는 가끔 gaim하고, nabi정도.. 입니다 :)

antz의 이미지

diylinux wrote:
gtk 기반의 app는 가끔 gaim하고, nabi정도.. 입니다 :)

kopete 하고 비교해서 gaim이 좋은가 보군요?

저는 윈도우에서 메신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따금씩 kopete 사용해서 자세히는 못봤지만,
kopete도 괜찮은것 같던데요.

그냥 궁금하네요.
gaim이 kopete보다 좋은점이 어떤건가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mollla wrote:
kopete 하고 비교해서 gaim이 좋은가 보군요?

저는 윈도우에서 메신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따금씩 kopete 사용해서 자세히는 못봤지만,
kopete도 괜찮은것 같던데요.

그냥 궁금하네요.
gaim이 kopete보다 좋은점이 어떤건가요?

기능 면에서는 kopete 가 gaim 보다 낫습니다.
최신 버전의 kopete 는(CVS 버전인지도...그렇다면 곧 릴리스 되겠죠) MSN 7 에서 추가된 창 흔들기 기능도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화상 채팅도 지원하구요.
기타 기능들도 gaim 보다 kopete 가 더 다양한 편입니다.

gaim 의 장점으로는, kopete 보다 더 가볍고, 윈도우용 바이너리도 있다는 것 정도일 듯...
저의 경우에도 KDE 에서 gaim 을 돌리고 있는데, 왜냐하면 GNOME 에서 gaim 을 써 와서, kopete 로 바꾸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도 gaim 쓰구요...

ssggkim의 이미지

ssggkim wrote:
다들 서버들이라 X는 깔지 않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주물럭거리기 편한 놈 하나에만 깔았습니다.
하지만 CPU가 비리비리해서 gnome이나 kde는 꿈도 못꾸고 xfce네요. :cry:

X Window Manager Benchmarks라고 osnews에 떠서 보았더니

http://www.rasterman.com/

xfce가 빠른건 아닌것 같은데... 체감속도는 훨씬 뛰어났거든요. Benchmark가 틀린건지...

정태영의 이미지

mollla wrote:
Anonymous wrote:
요즘은 gnome , kde 상관없이 둘다 사용할 수 있지 않나요?
아니면, 어떤 성능상의 차이가 있긴 있는 것인가요?

KDE에서 gimp나 gaim을 사용하는것은 부자연스럽지 않은데요.

gnome에서 konsole이나, amarok을 사용하는것은 부자연스럽다고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생각같아선 KDE 어플리케이션을 띄우기 위해선

KDE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실행 되야 할것 같습니다.

gtk는 라이브러리만 있으면 실행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 추측이니, 아시는분 가르침을 부탁합니다. :-)

kde 관련 app 를 실행시키게 될 경우... kde_init 이 떠있지 않으면... kde_init 부터 실행을 시키게 됩니다 :)

kde 관련 app들이... kde 에서 더 빠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저런 점이고... 그놈등에서 kde를 사용할 경우 엄청난 메모리 낭비가 일어난다고 말하는 것 또한 저런것이겠죠 ;)

사실 그런 것 보다... ui 의 불일치가 훨씬 크겠지만요...
gtk-qt 등의 테마가 있기는 하지만... 역시나 위에서 얘기하신 아이콘 배치등의 HIG 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구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coyday의 이미지

쓰레드 제목이 무색하게도 현재 결과는 '기타'가 'KDE'보다 더 높군요.
저는 별 이유 없이 KDE를 쓰고 있습니다. SuSE라서..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onion의 이미지

흠.. k3b를 언급하시는 분이 많은데...
저는 노틸의 cd굽기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ms-windows외의 어떤 OS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gaim은.. ms-windows에서도 gaim을 쓰기때문에 저는 gaim이 편하고...

xchat 역시 같은 목적으로 양쪽에서 다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컹커러를 가끔 쓰기는 합니다만...
원래 브라우저를 epiphany, mozilla, galeon, firefox로 주제마다 브라우저를 하나씩 쓰기때문에 컹커러가 특별히 좋아서 쓰는건 아니고.. 게다가 컹커러는 lsn이 묘하게 못생겨보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안좋아하는 편에 가깝습니다.

더군다나 컹커러의 파일관리는.... 익숙함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노틸쪽이 더 편하군요... 익숙해지니 스피리추얼mode의 노틸이 손맛이 더 있는 편입니다. (정말?)

kde가 나쁘다는건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koffice에서 한글을 쓴다는건 대단히 정신적인 노가다를 필요로 하는 편이고...
gnome의 한글과가 kde보다 더 맘에 드는것도 저한테는 꽤나 이점인것 같습니다.
kde의 application들이 품질이 좋은건 맞지만..
재미있는 apps들은 gnome쪽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저한테 가지고 놀기에는 gnome쪽이 더 맘에 든다는거죠..

어쩌면 kde의 무세팅 초기화면이 ms-windows와 비슷하기 때문에 저한테는 kde가 감점을 받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gnome도 잘 보면 훌륭한 application은 분명히 많습니다.
흠.. amarok은....... 저는 별로 맘에 드는 application은 아니라..-.-;
저는 mp3도 mplayer로 듣는일이 많아서...-.-;

게다가.. gnome의 에볼루션은... 저한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일정관리 또는 todolist를 gnome-panel쪽과 같이 섞어서 쓸 수 있다는건 꽤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뭐.. 업무용...이라는거죠..-.-)

여튼 gnome이 생각보다 꽤나 쓸만하기는 한데...
생각보다 kde 사용자분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kde에 그리 관심이 많은편은 아니라...
아...!!! gentoo에서는 gnome보다 kde 빌드가 더 오래 걸리니 또 다른 요인이 될 지도 모르겠군요..-.-;

amaroK말고는... 특히 gnome에 application이 모자른건 없는거같네요.. 제 경험상으로는...^.^;

-----새벽녘의 흡혈양파-----

ps. 이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뜨면 속도는 kde가 더 빠른거같습니다. 하지만 load역시 kde가 더 많이 먹는거같아요.. 컴파일하면서 window manager를 쓰려고보면 kde가 windows드는속도가 더 버벅대는거같습니다.

-----새벽녘의 흡혈양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그놈을 사용합니다.
KDE의 '킬러어플' 이라 부르는 프로그램들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그놈의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하기에.
쓰고 있습니다..

데스크탑 리눅스를 목표로 사용하고 있는데.
KDE는 너무나도 딱딱한 느낌이 드는 환경인지라
보기가 쪼까.. 그렇다고 할까요? 물론 꾸미면 감해지겠지만.
그 자체 스타일이 너무 화려한지라. 오히려 저에겐 부담스러운 이유중 하나랍니다.

반면에 그노은 심플하지만 푸근한 느낌이 있는 테마가 많아 그놈을 쓰고 있습니다.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저도 KDE는 부담스러움을 느끼게 되더군요. :?

onion의 이미지

컹커러도 firefox가 안되는건 안되는군요....
옥션에서 맨 처음의 타이틀페이지에서 검색이 안됩니다.
아. 컹커러가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글 쓰신분중에 ie tag 더 잘먹는대서 함 해봤네요..
역시.. ie를 아예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새벽녘의 흡혈양파-----

정태영의 이미지

onion wrote:
컹커러도 firefox가 안되는건 안되는군요....
옥션에서 맨 처음의 타이틀페이지에서 검색이 안됩니다.
아. 컹커러가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글 쓰신분중에 ie tag 더 잘먹는대서 함 해봤네요..
역시.. ie를 아예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gecko 에서 제한적으로 MS dom 을 지원하기 시작한 이후론 오히려 파이어폭스쪽이 ie 와의 호환성은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

아직도 safari 에서는... 사이월드 링크 클릭도 안되는걸요 :evil: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onion wrote:
컹커러도 firefox가 안되는건 안되는군요....
옥션에서 맨 처음의 타이틀페이지에서 검색이 안됩니다.
아. 컹커러가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글 쓰신분중에 ie tag 더 잘먹는대서 함 해봤네요..
역시.. ie를 아예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gecko 에서 제한적으로 MS dom 을 지원하기 시작한 이후론 오히려 파이어폭스쪽이 ie 와의 호환성은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

아직도 safari 에서는... 사이월드 링크 클릭도 안되는걸요 :evil:


요즘은 맥사용자중에서도 사파리 유저보다 파이어폭스 유저가 더 많은 것 같더군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onion의 이미지

뭐.. 뽀대 만빵인게죠.. 네...
그런데..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pc에 mac os X가 오면...
mac os X에도 vmware가 올라가는걸까요?...(중얼)

-----새벽녘의 흡혈양파-----

sDH8988L의 이미지

저도 Gnome에 한 표!!!

제가 Gnome을 쓰는 이유는 다분이 개인적인 취향 때문입니다.

KDE는 예전부터 느꼈던 건데, 왜 그렇게 Icon이나 Color 디자인을 못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떡하니 나오는 그 파란 집 같이 생긴 것... 정말 OTL입니다. 저런 식으로 밖에 디자인이 안나올까... 또 그 유치 찬란한 색은 또 뭔가...

같은 파란 색 계열을 쓰고도 다른 것들은 상당히 Novel한 디자인이 나오는데, KDE는 상당히 싸구려 같은 디자인과 색감이 나오더군요...

근데, KDE 유저들과 디자이너들은 전혀 그런 것을 느끼지 않는 거 같더군요. 역시 사람의 취향이란 것은 다양합니다...

그에 비해서 Gnome 화면의 느낌이 좀 더 세련됐다고 해야 할까요? 머 그렇다고 Gnome에 만족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KDE 측에서 좀 더 디자인에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antz의 이미지

sDH8988L wrote:
저도 Gnome에 한 표!!!

제가 Gnome을 쓰는 이유는 다분이 개인적인 취향 때문입니다.

KDE는 예전부터 느꼈던 건데, 왜 그렇게 Icon이나 Color 디자인을 못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떡하니 나오는 그 파란 집 같이 생긴 것... 정말 OTL입니다. 저런 식으로 밖에 디자인이 안나올까... 또 그 유치 찬란한 색은 또 뭔가...

같은 파란 색 계열을 쓰고도 다른 것들은 상당히 Novel한 디자인이 나오는데, KDE는 상당히 싸구려 같은 디자인과 색감이 나오더군요...

근데, KDE 유저들과 디자이너들은 전혀 그런 것을 느끼지 않는 거 같더군요. 역시 사람의 취향이란 것은 다양합니다...

그에 비해서 Gnome 화면의 느낌이 좀 더 세련됐다고 해야 할까요? 머 그렇다고 Gnome에 만족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KDE 측에서 좀 더 디자인에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개인차이가 있겠죠~

저도 기본 icon 으로 사용하고 있지않지만,

저는 KDE가 더 세련됐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제가 사용하는 nuvola icon을 스샷으로 올립니다. :-)

http://www.kde-look.org

이곳에서 KDE를 좀더 이쁘게 꾸밀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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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그놈도 www.gnome-look.org가 있지요
그리고 art.gnome.org도 있습니다.후다닥=33 =3
현재 art.gnome.org와 사이트 연동해서 모든 부분의 테마를 바꿔주는 프로그램도 나와있습니다.gnome art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antz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그놈도 www.gnome-look.org가 있지요
그리고 art.gnome.org도 있습니다.후다닥=33 =3

그렇군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그놈도 www.gnome-look.org가 있지요
그리고 art.gnome.org도 있습니다.후다닥=33 =3
현재 art.gnome.org와 사이트 연동해서 모든 부분의 테마를 바꿔주는 프로그램도 나와있습니다.gnome art

"www.gnome-look.org" 과 "가" 를 떼는게 나을듯합니다.
무심코 클릭했다가 이상한 URL 이 나와서 놀랬어요.....
바라미르의 이미지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대학교 졸업 논문을 GTK를 이용해서 ㅤㅆㅓㅅ기 때문인 듯 합니다~

글을 처음부터 찬찬히 읽다 보니 KDE에 관심이 가서 한 번 해 볼까?

해서 KDE로 들어왔다가~

한글이 안 먹길래 그냥 포기했습니다~=ㅅ=

그냥 그놈 쓸랍니다~ :lol:

ⓘ ⓛⓞⓥⓔ ⓚⓐ ⓕⓞⓡⓔⓥⓔⓡ... 'ⓑⓐⓡⓐⓜⓘⓡ'였슴돠...

랜덤여신의 이미지

BaRaMiR wrote: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대학교 졸업 논문을 GTK를 이용해서 ㅤㅆㅓㅅ기 때문인 듯 합니다~
글을 처음부터 찬찬히 읽다 보니 KDE에 관심이 가서 한 번 해 볼까?
해서 KDE로 들어왔다가~
한글이 안 먹길래 그냥 포기했습니다~=ㅅ=
그냥 그놈 쓸랍니다~ :lol:

원래 리눅스의 매력 중 하나가 삽질 아닌가요... ;) (...아닌가? =3)
KDE 에서 한글을 쓸 수 있게 하는 삽질을 해 보심이...!

음 근데 한글이 안 먹는다는게 한글 입력이 잘 안 된다는 뜻인가요? 그렇다면,
1. XIM(nabi 같은...)을 쓰고, KDE 에서 GTK 어플을 틀었을 때에도 한글 입력이 잘 안 된다면, nabi 설정을 다시 해 보세요~ (특히 환경변수 설정)
2. GTK 어플에서는 한글 입력되지만 그 외의 어플에서는 한글 입력이 안 된다면, imhangul 대신 nabi 를 써 보세요~ (범용성이 높고 기능이 더 많습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인클루드 wrote:
BaRaMiR wrote: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대학교 졸업 논문을 GTK를 이용해서 ㅤㅆㅓㅅ기 때문인 듯 합니다~
글을 처음부터 찬찬히 읽다 보니 KDE에 관심이 가서 한 번 해 볼까?
해서 KDE로 들어왔다가~
한글이 안 먹길래 그냥 포기했습니다~=ㅅ=
그냥 그놈 쓸랍니다~ :lol:

원래 리눅스의 매력 중 하나가 삽질 아닌가요... ;) (...아닌가? =3)
KDE 에서 한글을 쓸 수 있게 하는 삽질을 해 보심이...!

음 근데 한글이 안 먹는다는게 한글 입력이 잘 안 된다는 뜻인가요? 그렇다면,
1. XIM(nabi 같은...)을 쓰고, KDE 에서 GTK 어플을 틀었을 때에도 한글 입력이 잘 안 된다면, nabi 설정을 다시 해 보세요~ (특히 환경변수 설정)
2. GTK 어플에서는 한글 입력되지만 그 외의 어플에서는 한글 입력이 안 된다면, imhangul 대신 nabi 를 써 보세요~ (범용성이 높고 기능이 더 많습니다)


솔직히 리눅스기 때문에 삽질을 미덕으로 삼는다지만 발전을 위해서는 삽질이 필수가 되면 조금 곤란할것 같습니다.이제까지 미덕이었다고 해도 앞으로는 리눅스도 데탑 환경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삽질을 얼마나 줄여주느냐 그게 최대 숙제인것 같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랜덤여신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인클루드 wrote:
BaRaMiR wrote: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대학교 졸업 논문을 GTK를 이용해서 ㅤㅆㅓㅅ기 때문인 듯 합니다~
글을 처음부터 찬찬히 읽다 보니 KDE에 관심이 가서 한 번 해 볼까?
해서 KDE로 들어왔다가~
한글이 안 먹길래 그냥 포기했습니다~=ㅅ=
그냥 그놈 쓸랍니다~ :lol:

원래 리눅스의 매력 중 하나가 삽질 아닌가요... ;) (...아닌가? =3)
KDE 에서 한글을 쓸 수 있게 하는 삽질을 해 보심이...!

음 근데 한글이 안 먹는다는게 한글 입력이 잘 안 된다는 뜻인가요? 그렇다면,
1. XIM(nabi 같은...)을 쓰고, KDE 에서 GTK 어플을 틀었을 때에도 한글 입력이 잘 안 된다면, nabi 설정을 다시 해 보세요~ (특히 환경변수 설정)
2. GTK 어플에서는 한글 입력되지만 그 외의 어플에서는 한글 입력이 안 된다면, imhangul 대신 nabi 를 써 보세요~ (범용성이 높고 기능이 더 많습니다)


솔직히 리눅스기 때문에 삽질을 미덕으로 삼는다지만 발전을 위해서는 삽질이 필수가 되면 조금 곤란할것 같습니다.이제까지 미덕이었다고 해도 앞으로는 리눅스도 데탑 환경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삽질을 얼마나 줄여주느냐 그게 최대 숙제인것 같습니다.

흐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런 한글 관련 문제-i18n 문제-들을 외국 배포판 단체들이 서둘러서 해결해 줄 것 같진 않네요;; 왜냐하면 저런 부수적인 삽질들은 "한글" 이나 기타 영어가 아닌 언어를 쓰는 경우에만 필요한 것이니까요...
그러니까...
우분투 한글 관련 자동 설정 스크립트 만들어 주실분~! ;)

ps:
생각해 보니 각종 리눅스 삽질 중에 "한글" 을 위한 삽질이 상당히 많군요. 제가 배포판에서 기본으로 주는 패키지가 아닌 사용자가 패치한 패키지를 쓰는게 3개 있는데(libxft2 굵은글자패치, gaim 마지막한글짤림해결패치, unzip utf-8 로케일에서 cp949 파일명으로 압축된 파일 풀기패치), 모두가 미국에서 태어났더라면 하지 않았어도 되었던 패치들이네요... -ㅅ-
입력기를 직접 설치한다든가, 한글 글꼴을 따로 설치해서 AA 를 적당히 켜거나 끄는 설정을 해 주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antz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인클루드 wrote:
BaRaMiR wrote: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대학교 졸업 논문을 GTK를 이용해서 ㅤㅆㅓㅅ기 때문인 듯 합니다~
글을 처음부터 찬찬히 읽다 보니 KDE에 관심이 가서 한 번 해 볼까?
해서 KDE로 들어왔다가~
한글이 안 먹길래 그냥 포기했습니다~=ㅅ=
그냥 그놈 쓸랍니다~ :lol:

원래 리눅스의 매력 중 하나가 삽질 아닌가요... ;) (...아닌가? =3)
KDE 에서 한글을 쓸 수 있게 하는 삽질을 해 보심이...!

음 근데 한글이 안 먹는다는게 한글 입력이 잘 안 된다는 뜻인가요? 그렇다면,
1. XIM(nabi 같은...)을 쓰고, KDE 에서 GTK 어플을 틀었을 때에도 한글 입력이 잘 안 된다면, nabi 설정을 다시 해 보세요~ (특히 환경변수 설정)
2. GTK 어플에서는 한글 입력되지만 그 외의 어플에서는 한글 입력이 안 된다면, imhangul 대신 nabi 를 써 보세요~ (범용성이 높고 기능이 더 많습니다)


솔직히 리눅스기 때문에 삽질을 미덕으로 삼는다지만 발전을 위해서는 삽질이 필수가 되면 조금 곤란할것 같습니다.이제까지 미덕이었다고 해도 앞으로는 리눅스도 데탑 환경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삽질을 얼마나 줄여주느냐 그게 최대 숙제인것 같습니다.

좀 문제가 있는 부분 인데요.

투표 숫자에서 보는것과 같이 gnome 사용자가 많습니다.

한국어화에도 gnome보단 활발하지 못한게 사실이구요.

KDE 커뮤니티를 보면 gnome보단 활발한거 같은데...
(RSS를 구독하고 있는데... 좀 과장해서 freshmeat과 맞먹을 글들이 올라옵니다. :-) )

유독 한국에는 KDE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KDE설치에서 한국어선택도 없지요. :(

문제는 KDE 한글 사용이 문제이므로
KDE 한글 사용자들이 늘고
자동화를 많이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KDE_korean 패키지 같은걸 만들던지 해서
설치하면 각종 입력기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고
KDE가 뜰때 자동으로 뜨게 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

segfault의 이미지

sDH8988L wrote:
KDE는 예전부터 느꼈던 건데, 왜 그렇게 Icon이나 Color 디자인을 못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을 잘한다 못한다 평가하는것은 순전히 개인차인것 같은데요.

저는 오히려 KDE의 Crystal 아이콘셋을 좋아합니다. 원색적이면서도 깔끔한 아이콘이 KDE 특유의 날카로운 느낌과 잘 맞물려 활기찬 느낌을 주기 때문이지요.

Crystal 아이콘셋은 GNOME쪽에서도 많이 가져다 쓰는걸로 압니다.

(여담이지만, Crystal 아이콘의 대부분이 svg 아이콘이죠)

ps. KDE-Look의 자매(?) 사이트들 꽤 많습니다. KDE-Look쪽에서 GNOME-Look과 Xfce-Look도 운영하고 있구요.

http://www.KDE-Look.org
http://www.KDE-Apps.org
http://www.KDE-Apps.de
http://www.KDE-Files.org
http://www.GNOME-Look.org
http://www.Xfce-Look.org

바라미르의 이미지

인클루드 님의 도움으로 KDE에서의 한글 문제를 해결 했습니다~ :D

덕분에 KDE를 가지고 놀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일은 언제 하죠? :(

그렇게 간단한 것도 모르고 있었던 자신이 부끄럽네요~

그런데 제 나비가 이상한 건지 한글을 붙여 쓰면 커서가 마지막 글자 앞에 있네요~ :?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아무튼 이제 당분간은 KDE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럼 투표 다시 해야하나요?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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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a의 이미지

babjo87 wrote:
sDH8988L wrote:
KDE는 예전부터 느꼈던 건데, 왜 그렇게 Icon이나 Color 디자인을 못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Crystal 아이콘셋은 GNOME쪽에서도 많이 가져다 쓰는걸로 압니다.


윽.. :oops: 들켰다.. 제가 바로 크리스탈 아이콘.. 아주 세트로 가져다가 GNOME에서 쓰고 있습니다.. 1년째..

(간달프 할아버지한테 혼날까요? ㅡㅡ;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레임성 발언이시군요.

유치찬란하다라...

매년 데스크탑 부문에서 GNOME를 누르는 결과는 무엇인지?

기본적으로도 아이콘 숫자가 KDE가 훨씬 많습니다.

위에서도 얘기 되었듯 KDE 아이콘들이 만들어지면 GNOME으로 갖고가는 상황입니다.

아이콘이 통통튀는 것과 아이콘 페이드인 아웃, 투명메뉴, 애니메이션등..다양한 옵션과 효과들을 아직 못보셨나보군요.

제가 알기론 이만큼 효과를 줄수 있는 비교되는 데스크탑은 현재 메킨토시 Mac OS 정도뿐입니다.

왜 전세계적으로 보면 KDE가 항상 점유율 우위를 유지했을까 하는 것은 대체 뭘로 설명해야 할까요? 유치해서? 하하하

sDH8988L wrote:
저도 Gnome에 한 표!!!

제가 Gnome을 쓰는 이유는 다분이 개인적인 취향 때문입니다.

KDE는 예전부터 느꼈던 건데, 왜 그렇게 Icon이나 Color 디자인을 못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떡하니 나오는 그 파란 집 같이 생긴 것... 정말 OTL입니다. 저런 식으로 밖에 디자인이 안나올까... 또 그 유치 찬란한 색은 또 뭔가...

같은 파란 색 계열을 쓰고도 다른 것들은 상당히 Novel한 디자인이 나오는데, KDE는 상당히 싸구려 같은 디자인과 색감이 나오더군요...

근데, KDE 유저들과 디자이너들은 전혀 그런 것을 느끼지 않는 거 같더군요. 역시 사람의 취향이란 것은 다양합니다...

그에 비해서 Gnome 화면의 느낌이 좀 더 세련됐다고 해야 할까요? 머 그렇다고 Gnome에 만족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KDE 측에서 좀 더 디자인에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utpark의 이미지

GNOME, KDE 둘다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친구처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둘다 좋아하면서 "기타"에 속합니다. :)
몇 년째 E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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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프레임성 발언이시군요.

유치찬란하다라...

매년 데스크탑 부문에서 GNOME를 누르는 결과는 무엇인지?

기본적으로도 아이콘 숫자가 KDE가 훨씬 많습니다.

위에서도 얘기 되었듯 KDE 아이콘들이 만들어지면 GNOME으로 갖고가는 상황입니다.

아이콘이 통통튀는 것과 아이콘 페이드인 아웃, 투명메뉴, 애니메이션등..다양한 옵션과 효과들을 아직 못보셨나보군요.

제가 알기론 이만큼 효과를 줄수 있는 비교되는 데스크탑은 현재 메킨토시 Mac OS 정도뿐입니다.

왜 전세계적으로 보면 KDE가 항상 점유율 우위를 유지했을까 하는 것은 대체 뭘로 설명해야 할까요? 유치해서? 하하하

sDH8988L wrote:
저도 Gnome에 한 표!!!

제가 Gnome을 쓰는 이유는 다분이 개인적인 취향 때문입니다.

KDE는 예전부터 느꼈던 건데, 왜 그렇게 Icon이나 Color 디자인을 못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떡하니 나오는 그 파란 집 같이 생긴 것... 정말 OTL입니다. 저런 식으로 밖에 디자인이 안나올까... 또 그 유치 찬란한 색은 또 뭔가...

같은 파란 색 계열을 쓰고도 다른 것들은 상당히 Novel한 디자인이 나오는데, KDE는 상당히 싸구려 같은 디자인과 색감이 나오더군요...

근데, KDE 유저들과 디자이너들은 전혀 그런 것을 느끼지 않는 거 같더군요. 역시 사람의 취향이란 것은 다양합니다...

그에 비해서 Gnome 화면의 느낌이 좀 더 세련됐다고 해야 할까요? 머 그렇다고 Gnome에 만족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KDE 측에서 좀 더 디자인에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디자인 적인 면에서는 논쟁이 그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아이콘 숫자도 어짜피 png 아이콘을 쓰는 이상 그놈이나 KDE나 둘다 사용할수 있습니다.전에 그놈 사용할때도 그냥 마이테마닷넷에서 그냥 아이콘 가져다가 사용을 했더랬습니다.물론 KDE도 꾸미면 이쁘게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미지 갤러리의 그것 처럼요 그리고 KDE의 투명지원이나 그리고 페이드인 페이드 아웃 같은 경우에는 엑스서버에서 컴포지트를 켜줘야 동작할것입니다.그런데 문제는 서버가 xorg여야 하고 또한 기본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컴에서는 상당한 기능 저하가 생깁니다.그리고 만약 컴포지트를 켜지 않으면 부팅시에 에러 메시지를 내뿜고요.
그리고 시스템 통합적인 면 좋습니다 퀀커러로 웹서핑 하다 파일 브라우저를 실행하면 퀀커러에 탭이 하나 더 생기면서 실행됩니다.문제는 이 탭의 버튼 배치나 탭 모양이 조금은 부자연스럽습니다.이부분은 디자인 문제니 넘어가구요.
또 하나 그놈에서 KDE 어플을 불러오면 자연스레 KDE테마 입혀져서 불러오게 됩니다.아무설정하지 않고도요 하지만 KDE에서 그놈 어플을 불러오면 테마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로 불러와 지고 패키지 설치하면 그 설정이 KDE실행시만 적용되야 하는데 그게 그놈 실행시에도 적용되서 그놈이 KDE 테마가 적용된 상태로 실행된다는 겁니다.즉 KDE에서 그놈을 테마 입힌채로 실행할려면 그놈의 설정을 뭔가 건드려야 테마 적용이 된다는 이야기 일겁니다.
이틀동안 KDE를 사용해 봤습니다.아마록으로 MP4코덱으로 인코딩된 음악을 듣는 것도 즐거웠고 카페인으로 동영상 보는것도 좋았습니다.하지만 그놈으로 돌아 왔을때에 제가 뭔가 잘못했는지 몰라도 qt-gtk관련 패키지만 설치하고 설정했는데도 그놈의 화면은 엉망진창이고 네트워크 관련 툴은 제대로 실행이 안됩니다.수동 설정을 해봐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지금 회사에서는 고정아이피라서 그놈 네트워크 툴로 설정해도 역시나 인터넷이 안됩니다.
그리고 어제까지 KDM을 사용하다 오늘 GDM을 사용해서 로그인했는데 제 컴퓨터에서는 KDM의 구동속도가 엄청 늦습니다.그리고 KDE로 넘어가는 화면은 엄청 깨지더군요.
제일 중요한 이유는 일반 프로그램의 탭화면이 너무 제 취향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KDE를 버렸지만 이후에도 KDE때문에 약간의 문제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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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chutepen wrote:
제일 중요한 이유는 일반 프로그램의 탭화면이 너무 제 취향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KDE를 버렸지만 이후에도 KDE때문에 약간의 문제가 생깁니다.

제 탭 화면은 대략 이렇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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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제가 원한 탭화면은 왼쪽에 보이는 등록정보화면과 같은 그런 탭화면이 었습니다.즉 옆에 어느정도 여백이 있고 퀀커러에서 탭이 추가되더라도 탭닫기나 아니면 새탭추가 버튼이 없기를 바랬습니다.테마는 Baghira에 아쿠아를 기본으로 했고 BAB에서 따로 설정을 해줬습니다.헬프 메뉴을 찾아봐도 그렇고 다른 설정을 참고 해도 이부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만약 제 계산 대로 라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뿐이죠.왠만한 환경에서 화면 꾸미는 거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선 폰트부터 보고 화면 디자인을 생각합니다.그리고 그 환경의 최대한의 가용한 자원을 이용해서 화면을 꾸밉니다.거기에 버벅이지만 않는다면 외부 프로그램도 사용하구요.그놈도 그랬고 윈도우즈도 그랬고 맥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이 부분은 그놈에서도 불가능하다고는 생각합니다.하지만 등록정보 화면에서도 가능하다면 일반 프로그램에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현실은 아닌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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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chutepen wrote:
그리고 KDE의 투명지원이나 그리고 페이드인 페이드 아웃 같은 경우에는 엑스서버에서 컴포지트를 켜줘야 동작할것입니다.그런데 문제는 서버가 xorg여야 하고 또한 기본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컴에서는 상당한 기능 저하가 생깁니다.그리고 만약 컴포지트를 켜지 않으면 부팅시에 에러 메시지를 내뿜고요.

참고로, 페이드인/페이드아웃은 composite 익스텐션이 없어도 됩니다. xrender을 통해서 랜더링하죠.

여담이지만, Qt 4에서는 드로잉 엔진이 추상회되어 opengl이나 cairo 등 여러가지 백엔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반투명효과 등 역시 실시간으로 구현되구요.

segfault의 이미지

그런데 한가지 이해할수 없는 점은

'왜 GNOME가 KDE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사용자수가 많은가'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GNOME대 KDE 사용자 비율이 5:1이 될 정도로 KDE가 기능, 성능면에서 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babjo87 wrote:
그런데 한가지 이해할수 없는 점은

'왜 GNOME가 KDE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사용자수가 많은가'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GNOME대 KDE 사용자 비율이 5:1이 될 정도로 KDE가 기능, 성능면에서 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It Is Easy To Us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kde가 좋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좀더 편해서. 글적 글적..

hey의 이미지

babjo87 wrote:
그런데 한가지 이해할수 없는 점은

'왜 GNOME가 KDE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사용자수가 많은가'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GNOME대 KDE 사용자 비율이 5:1이 될 정도로 KDE가 기능, 성능면에서 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능 외적으로 환경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겠죠. KDE 사용자는 KLDP에 덜 들른다든지..
그렇다면 KDE 사용자는 KLDP에 왜 덜 들를까? 사용하기가 너무 쉬워서 리눅스 커뮤니티에 질문하러 올 필요성을 덜 느끼기 때문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KDE 한글화가 그놈보다 덜 활발한 것도 그런 식으로 해석할 수 있겠군요.
커뮤니티가 있는줄 모르면, 한글화라는게 가능한지도 모를 수도 있겠죠.


----------------------------
May the F/OSS be with you..


hey의 이미지

아. 저는 그놈 사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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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국내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배포판 종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t=56917를 보면 기본적으로 그놈을 사용하는 우분투+페도라+레드햇이 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타 배포판 사용자의 절반이 그놈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총 그놈 사용자 수는 약 69%가 됩니다.
약간 비약이 있기는 하지만, 69%는 이 투표의 결과인 그놈 사용자 68%와 거의 일치하고 있습니다.

gonEH의 이미지

처음엔 KDE를 사용하다가 지금은 GNOME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KDE는 어수선한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참 그전엔 xfce도 사용했었는데, 깔끔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 심플한 게 좋아요 :D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단 한마디로 요약됩니다.

GnomeKorea라는 한국그놈유저그룹의 강력한 텃새(?)때문에 KDE유저들은 어디가서 여기에서 보듯이 말 한마디만 꺼내도 집단 구타성 발언에 휠쓸리니 당최 이미 기득권을 잡은 세력에 의해 처음부터 응집을 할 기회조차 박탈당한 상황인 것입니다.

hey wrote:
babjo87 wrote:
그런데 한가지 이해할수 없는 점은

'왜 GNOME가 KDE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사용자수가 많은가'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GNOME대 KDE 사용자 비율이 5:1이 될 정도로 KDE가 기능, 성능면에서 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능 외적으로 환경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겠죠. KDE 사용자는 KLDP에 덜 들른다든지..
그렇다면 KDE 사용자는 KLDP에 왜 덜 들를까? 사용하기가 너무 쉬워서 리눅스 커뮤니티에 질문하러 올 필요성을 덜 느끼기 때문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KDE 한글화가 그놈보다 덜 활발한 것도 그런 식으로 해석할 수 있겠군요.
커뮤니티가 있는줄 모르면, 한글화라는게 가능한지도 모를 수도 있겠죠.

onion의 이미지

이름도 적지않은분의 근거없는 비겁한 말을 들어야하는 집단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새벽녘의 흡혈양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흐음. 그놈코리아의 강력한 텃세라..
그리고 집단 구타성 발언등..

리눅스 초짜인 저로서는 알지 못하겠군요.
그놈 코리아가 그리 질 나쁜 집단인가요?

구체적인 사례를 말해주시겠어요.
그렇지 않다면 그저 반발을 일으키기 위해 한 말이라고 보여지는데요..;

hey의 이미지

당장 이 쓰레드를 보면, 이른바 '그놈한국사용자그룹'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은 몇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쓰레드가 아니라 KLDP에서 KDE 사용자들이 그놈 사용자들에게 집단 구타성 발언을 당한다는 것은 저에게도 아니라는 근거가 없으니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긍정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죠. 어떤 가정도 가능성은 있으니까요. 만약에 그렇다면 이 투표 결과는 KLDP에서만 왜곡되어 나오는 것이겠죠? 그러면 위에서 말한 제 의견인 KLDP에만 KDE 사용자가 적다는 것에 동의하시고, 실제로는 우리나라에서도 KDE 사용자가 더 많거나 동일한 수준이라는 의견을 가지신 거네요. 맞나요 손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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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warpdory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단 한마디로 요약됩니다.

GnomeKorea라는 한국그놈유저그룹의 강력한 텃새(?)때문에 KDE유저들은 어디가서 여기에서 보듯이 말 한마디만 꺼내도 집단 구타성 발언에 휠쓸리니 당최 이미 기득권을 잡은 세력에 의해 처음부터 응집을 할 기회조차 박탈당한 상황인 것입니다.

hey wrote:
babjo87 wrote:
그런데 한가지 이해할수 없는 점은

'왜 GNOME가 KDE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사용자수가 많은가'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GNOME대 KDE 사용자 비율이 5:1이 될 정도로 KDE가 기능, 성능면에서 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능 외적으로 환경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겠죠. KDE 사용자는 KLDP에 덜 들른다든지..
그렇다면 KDE 사용자는 KLDP에 왜 덜 들를까? 사용하기가 너무 쉬워서 리눅스 커뮤니티에 질문하러 올 필요성을 덜 느끼기 때문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KDE 한글화가 그놈보다 덜 활발한 것도 그런 식으로 해석할 수 있겠군요.
커뮤니티가 있는줄 모르면, 한글화라는게 가능한지도 모를 수도 있겠죠.

것참 재미나군요.
GnomeKorea 가 그리도 강력한 텃새가 있는 조직(?)입니까 ?
처음 알았네요.
한컴리눅스 쓸 때만 해도 계속 KDE 썼었는데, 배포판을 젠투로 바꾸면서 KDE 한글화가 안되어 있어서(나중에 한컴에서 메시지파일을 공개 했긴 했지요.) 한글화가 되어 있던 Gnome 을 쓴 것일 뿐인데 ?

우분투나 페도라 등의 '최신' 배포판이 기본으로 Gnome 을 깔도록 체크되어 있는 것도(페도라 코어 4 설치시에 보면 Gnome 과 KDE 중에 Gnome 에 기본적으로 체크되어 있으며 원하면 둘다 깔 수도 있고, KDE 만 깔 수도 있고... 자신이 원하는 것 고를 수 있습니다.) 그놈코리아에서 압력을 행사했다고 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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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외국 배포판은 그놈 위주도 되어 있다고 쳐도 국내 배포판은 KDE중심으로 되어 있는 거는 어떻게 설명하실런지....
얼마전까지 그놈쓰다가 브리즈 업데이트 하면서 KDE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segfault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단 한마디로 요약됩니다.

GnomeKorea라는 한국그놈유저그룹의 강력한 텃새(?)때문에 KDE유저들은 어디가서 여기에서 보듯이 말 한마디만 꺼내도 집단 구타성 발언에 휠쓸리니 당최 이미 기득권을 잡은 세력에 의해 처음부터 응집을 할 기회조차 박탈당한 상황인 것입니다.

이런글 쓰시려면, 일단 로그인을 해 주신 다음에 쓰시는 편이 옳겠죠?

fibonacci의 이미지

한국에서 KDE유저가 적은것은 한글화 때문입니다.

저는 한컴 리눅스 혹은 한소리의 번역 패치가 돌아다녀서 덕분에 현재 KDE를 쓰고 있습니다. 데비안, 젠투, 페도라등등에서 쓰려면 패키지 전환이 필요하거나 tar로 풀어 써야 될 것입니다.

반면에 Gnome은 열성적인 몇몇 한국 유저분들 덕분에 한글을 지원하는 공식 국제화 패키지가 거의 모든 배포본에 있습니다. 상용 배포본을 쓰거나 변칙적인 방법을 쓰지 않더라도 한글화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근거없는 비난은 득이되지 않습니다.

No Pain, No Gai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시덥잖은, 어설픈 인간의 한마디에 다들 왜이리 흥분하실까..

keizie의 이미지

http://kz.mpecc.com/moniwiki/wiki.php/GnomeDesktopAlternatives 이런 짓을 하다가 결국 xfce4 기반으로 왔습니다. 처음에 왜 탈GNOME을 시작하게 됐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_-;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느낀 건, 의외로 freedesktop에서 제시한 표준을 지키는 어플이 많고, 표준만 지키면 다른 데서 개발된 프로그램들이라도 훌륭하게 서로 붙여서 쓸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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