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한건지요?? (sony기술력)

netizn82의 이미지

http://web.humoruniv.dreamwiz.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2&number=154979

동영상에서 보시는것과같이...
저게 가능할까요..???

화면조작같기도 한데....
정말이라면....

엄청 놀랍군요 -_-;;;;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요즘 플스의 아이토이를 보고 있으면 저거는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쎄시봉의 이미지

이미 일부는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듀얼 모니터에서 하나를 프로젝터라고 생각하면...

그나저나 마지막 부분에 이걸 만든 연도가 1999년인거 같은데 이런 기술을 어떤식으로던 상용화하지 않은걸 보면 소니..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되지 않는 기술도 저렇게 연구원들이 개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codebank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t=52022&highlight=sony

같은 주제인것 같은데요.

이것 말고도 Sony에서는 많은 기술을 만들어보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활용성이나 실용성면보다는 연구단계인것이 많아보이던데 결국 그중에서
필요한 부분만 떼어서 실용화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전에도 이런말을 했었지만 그런 환경(생각한 것을 구현할 수 있는)을 제공해주는
Sony라는 회사가 부럽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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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spereto의 이미지

화면조작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뭐, 실제로는 어떤 컨셉을 보여주기 위한 "조작"된 화면일 수도 있겠지만요...)
소니 연구소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하나 본 적이 있는데(저것과는 전혀 다른...) 그걸 봤을때에 충격이 너무 커서 :-) 저 동영상(저것도 아마 작년도에 본 걸로 기억합니다.)을 보면서는 그냥 좀 재미있는 정도였네요.

예전에 본 동영상도 그랬고, 저 동영상도 그렇지만, UI의 직관성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매뉴얼 보고 사람불러서 배우고 할 필요 없이) 저건 그냥 쓰면 되는 수준의 UI가 아닐까......하고 생각하죠.

실제 상용화는 안 되었고, 상용화 되어도 아직 써먹을 곳이 마땅찮지만, 실제 상용화가 될 때에는 저런 형태로 되기보다는 정말 잘 써먹을만한 곳에 잘 써먹을 수 있는 형태가 될테니...... :-) 당장 돈 되지는 않아도 수년 후 (때론 십수년 이상)에는 돈이 될 가능성이 있고......

ByB의 이미지

대략 뒷북인거 같네요 ^^a;;

동영상이 선을 보인지 꽤되는 작년에도 본적이 있는..

저도 첨 봤을 때, 대단하다 했지요..

물론, 사실이구요..(증명할 수는 없지만..)

예전에 저도 영상관련 일을 했던 적이 있어서 그런데,

개념은 간단합니다. 엄청 어려운 알고리즘이 필요하긴 하겠지만요..

위에 어떤 분이 아이토이도 언급하셨는데, 맥락은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쨋든, 지금의 computing 이 가야할 또 다른 하나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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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run for your life!

redrabbit의 이미지

그리 기술적으로 새롭거나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군요...
웃대리플에도 있지만...아이디어...가 돗보이는정도...
그리고 너무 느리고 복잡한 방식이라서...실용성도 떨어져보이고
99년에 했다는게 좀 특이한 상황정도...
요즘의 영상처리 기술이나 이론은 생각외로 상당히 진전되었습니다. 이정도로라면 열심히 공부한 학부생들도 러프하게나마 구현
가능하지 않을까요? 99년이나 지금이나 하긴 장비 가격정도
낮아 지지 않았을까 한데요...
아이디어가 참 신선하네요 ^^.

espereto의 이미지

redrabbit wrote:
그리 기술적으로 새롭거나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군요...
웃대리플에도 있지만...아이디어...가 돗보이는정도...
그리고 너무 느리고 복잡한 방식이라서...실용성도 떨어져보이고
99년에 했다는게 좀 특이한 상황정도...
요즘의 영상처리 기술이나 이론은 생각외로 상당히 진전되었습니다. 이정도로라면 열심히 공부한 학부생들도 러프하게나마 구현
가능하지 않을까요? 99년이나 지금이나 하긴 장비 가격정도
낮아 지지 않았을까 한데요...
아이디어가 참 신선하네요 ^^.

제 경우는 기술적으로 새롭다거나 어려워보인다...라는 것 보다는, 바로 그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기술이나 이론 같은 것은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에 필요한 것이여서 그런 부분에서 크게 놀라거나 한 점은 없었구요.

저런 걸 생각해내고 구현했다는 데에 놀란 거지요.

뭐 기술적으로야 책상 위에 있는 것들 - 물체건 디스플레이 된 영상이건 - 은 카메라로 영상인식 잘 해서 가져오면 될테고, 그걸 컴퓨터에서 잘 객체화해서 표현, 저장하는 것도 적당히 잘 짜면 될테고...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게 쉽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항상 아이디어 부재에 시달리는 상태여서 더욱... :D

coyday의 이미지

조작했다고 말할 만큼 대단한 기술로는 보이지 않네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errai의 이미지

MIT MediaLab의 연구결과를 보면 저런건 널렸습니다.

I/O brush도 재미있고
http://figment.media.mit.edu:8080/tmg-video/iobrush/iobrush_350x240.mpg

Topobo도 재미있습니다.
http://web.media.mit.edu/~hayes/topobo/topoboshort3.mpg

redrabbit의 이미지

96년도 던가..이것이 디지털이다란 특집방송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mit학부생들이 웨어러블 컴퓨터를
만드는 내용이 나옵니다...학부 프로젝트...에서... 한마디로 부러울 따름이죠..
돈모아서 mcu 하나 사고...카메라하나 사고... 모터하나사고
그러다 결국 보드 태워먹고 다시 돈모으고...그러길 4년이나 했습니다^^.

maindb의 이미지

event 가 발생된 object 를 scanning 하여 무선 송출하는 방식으로
하이퍼 드래깅 이라고 하는 기술입니다.

좀 된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