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우 쓸때 가장 난감할때

작은상자의 이미지

- 도스창 띄워놓고 ls마구 치는 자신을 발견햇을때
(한 2번은 쳐야 어라 이상하네라는 생각이..)
- 익스프롤러 띄어놓고.. 오른쪽버턴 뒤로할때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저는 미디어 플레이어 띄워 놓고 가운데 버튼 누르면서 왜 메뉴가 안나와 하던적이...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onemanarmy의 이미지

작은상자 wrote:
- 도스창 띄워놓고 ls마구 치는 자신을 발견햇을때
(한 2번은 쳐야 어라 이상하네라는 생각이..)

저도 맨날 그래요. -_-
배치파일이라도 따로 하나 만들어야 할 듯.

하이텔, 나우누리 할 때는 도스창에서 cd 대신 go를 치면서 아차 했었죠. :)

nainu의 이미지

onemanarmy wrote:

하이텔, 나우누리 할 때는 도스창에서 cd 대신 go를 치면서 아차 했었죠. :)

앗!! 저도 >_<
예전에 디렉토리 북마크라고 해서 go 명령을 쓰던 게 있었던 것 같네요. 쉘스크립트였는데 무슨 명령으로 등록을 하고 go etc 하면 etc로 저장된 곳으로 갔었는데....

dude7853의 이미지

작은상자 wrote:
- 도스창 띄워놓고 ls마구 치는 자신을 발견햇을때
(한 2번은 쳐야 어라 이상하네라는 생각이..)

저는 그래서 아예 msys를 깔아놓고, PATH설정을 해서, 도스창에서도 ls를 쓴 답니다 :)

환상경의 이미지

작은상자 wrote:
- 도스창 띄워놓고 ls마구 치는 자신을 발견햇을때
(한 2번은 쳐야 어라 이상하네라는 생각이..)
- 익스프롤러 띄어놓고.. 오른쪽버턴 뒤로할때

저도 어제서야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윈도우에서는 cmd를 전혀 안띄우다가 파이선컴파일러를 아직 에디터에
연결하는방법을 찾지못해서 띄워봤는데

ls 응 왜안돼? ls 어라라라 왜안되냐고

헛 이건cmd였지 했었습니다. ㅡ.ㅜ
습관이란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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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angpoo의 이미지

cmd에서도 ls 잘 됩니다. cygwin을 깔았거든요.
보통은 rxvt를 쓰죠.

딴건 다 되는데 ifconfig가 ipconfig인게 양쪽에서 서로 헷갈립니다.

병맛의 이미지

Alt + 마우스 드래그가 안 먹을 때...

울화통 나죠. 제목표시줄을 골라서 찍은 다음에 드래그
해야 하는 답답함

프로그램 추가/삭제 한 다음에 재부팅해야 할 때...

이게 대체 뭐하자는 플레이? + _+

탐색기 북마크를 못 써먹을 때....

괜히 웹브라우저랑 합쳐놔서 디렉토리 북마크를 해놓기가
힘듬. 해놓으면 WWW쪽 북마크가 아래로 밀려서 불편하고.

peccavi의 이미지

c:\windows> copy con ls.bat
dir %1 %2 %3 %4
^z

이러고 씁니다.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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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moonrepeat의 이미지

저도 ls를 무의식 중에 칠때가 있지만 그것보다 더 심한건.
자꾸 작업도중 창전환 한다고 F9를 누르고, 바탕화면 본다고 F11를
누릅니다. (맥 사용자라면 전부 경험 했을것 같은데..... 8) )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moonrepeat wrote:
저도 ls를 무의식 중에 칠때가 있지만 그것보다 더 심한건.
자꾸 작업도중 창전환 한다고 F9를 누르고, 바탕화면 본다고 F11를
누릅니다. (맥 사용자라면 전부 경험 했을것 같은데..... 8) )

동의 합니다.
특히 윈도우즈에서 포토샵으로 뭐 하다가 자꾸 F10번을 누르게 되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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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onacci의 이미지

어제 밤에 윈도우 XP에서 처음으로 파란화면을 내며 죽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2년만에 처음보는 파란화면인데, 황당하다기보다는 반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파란 화면에 뭔가 거시기한 말이 마구 쓰여져 있는데, 윈도 콘솔은 원래 배경 화면이 파란 색이라 GUI가 죽으면서 파란 화면이 나오는 건가요?

No Pain, No Gain.

지리즈의 이미지

작성한 문장 끝에
:q!가 적혀 있을 때.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좋은날의 이미지

도스창 띄어 놓고
CD-ROM 쓴다고 mount명령 칠때,
디렉토리 지운다고 rm -fr 할때,
역시 ls 해버릴때 , 전 3번까지 하고 이거 왜 안돼? 한적도.....
메모장 띄어놓고 "ESC" 눌러 버릴때 어흑~~ ㅠㅠ

정태영의 이미지

가끔씩은 kill -9 이 그리워지죠...
파이프랑..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mooshick의 이미지

뭐하나 수정하려고 하면 vi /etc를 입력할때..

또는 cd /root를 입력하고 있을때..

Little Jerry의 이미지

NTLDR missing
Press ctrl+alt+del

:oops:

mooshick의 이미지

가끔은..

시작버튼 -> 'R'키 -> init 0

난감합니다..

sangwoo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작성한 문장 끝에
:q!가 적혀 있을 때.

저도...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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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파도의 이미지

저는 윈도우에서 휴지통 비우기 할 때, 꼭 등록정보를 누르게 됩니다.

FC3 GNOME2.8에서는 휴지통 비우기가 팝메뉴 맨 아래에 있거든요..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creativeidler의 이미지

헐헐, 전 매일 둘다 써야 하는 상황이 많았기에 지금은 안 헷갈립니다. 그치만 윈도에도 cygwin을 깔아놓긴 했네요. 근데 웬지 윈도에선 ls보다 dir이 눈에 잘 들어오더라는...

coyday의 이미지

작은상자 wrote:
- 도스창 띄워놓고 ls마구 치는 자신을 발견햇을때
(한 2번은 쳐야 어라 이상하네라는 생각이..)
- 익스프롤러 띄어놓고.. 오른쪽버턴 뒤로할때

IEToy를 깔아서 쓰기 때문에 오른쪽 버튼 뒤로..가 됩니다. 제 경우는..
cygwin 덕분에 ls도 되고..

대신 ipconfig 대신에 ifconfig를 칠 때가 많지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최종호의 이미지

전 쉘 스크립트가 젤 죽겠습니다.
웬만한 유틸리티는 cygwin을 깔아서 유닉스처럼 쓰고 있지만,
쉘 스크립트는 이상하게 도스 구문을 써야할 것 같아서 도스로 짜지만,
이거, 유닉스 쉘 생각이 나서 도스로 스크립트 짜는게 영 고역입니다.
구문도 영 깔끔하지 못해 보이고, 기능도 약해보이고...
그래서 가끔 정 죽겠으면 펄로 짜거나 유닉스쉘로 짜기도 합니다.

빠샤의 이미지

도스창에서 대,소문자 잘못쳤다고 지우고 있을때 ㅡㅡ^

ssif의 이미지

빠샤 wrote:
도스창에서 대,소문자 잘못쳤다고 지우고 있을때 ㅡㅡ^

저도 역시 그렇습니다.리눅스 오랫동안 사용한것도 아닌데...
자바 컴파일 하고 있을때 대/소문자 구별해서 한참 쓰고 있다가 내과 왜그럴까 생각이 들더군요. :oops:

봄들판에서다

GjtRoql의 이미지

ls는 기본적으로 배치 파일 만들어 놓고 있죠.

글고 xp부터 tab키가 먹어서 편하더군요!
특히 한글 디렉트로 이름 입력할때 그전에는 힘들었는데 알아서 나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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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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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reto의 이미지

전 ls.bat, rm.bat, cp.bat, mv.bat 만들어쓰다 지금은 MSYS 설치해두었습니다. 뭐 간단한 프로그램 짜서 테스트 해 볼때에도 그냥 커맨드 창에서 vim으로 혹은 copy con 으로 코드 짜고 gcc로 컴파일해서 돌려보고... 편하더군요. :-)

GjtRoql wrote:
글고 xp부터 tab키가 먹어서 편하더군요!
특히 한글 디렉트로 이름 입력할때 그전에는 힘들었는데 알아서 나오니 ^^

win 2k도 가능합니다. 레지스트리를 고쳐줘야 하는데...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Command Processor 에 있는 CompletionChar의 값을 0x09로 설정하면 TAB 키로 자동완성이 됩니다. (만일 0x20으로 두면 Space Bar가 되겠죠...)

stmaestro의 이미지

환상경 wrote:
작은상자 wrote:
- 도스창 띄워놓고 ls마구 치는 자신을 발견햇을때
(한 2번은 쳐야 어라 이상하네라는 생각이..)
- 익스프롤러 띄어놓고.. 오른쪽버턴 뒤로할때

저도 어제서야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윈도우에서는 cmd를 전혀 안띄우다가 파이선컴파일러를 아직 에디터에
연결하는방법을 찾지못해서 띄워봤는데

ls 응 왜안돼? ls 어라라라 왜안되냐고

헛 이건cmd였지 했었습니다. ㅡ.ㅜ
습관이란 무섭더군요....

저도 윈도우에서 CMD를 띄우면
한 세번은 ls를 칩니다.
그러다가 번뜩. 깨닫고는 dir로 바꾸죠.

윈도우에선 터미널 열일이 별로 없으니까..
자주 터미널 쓸일이 생기는 리눅스의 명령이 먼저 인지가 되어선가봅니다.

그러고보니 요즘도 뉴스에서 그러던데.
뭔가 해킹 사건이라든지. 각종 크래킹 관련된 사건 같은거 보도하면서
자료화면으로
CMD 띄워서 dir로 목록 쭈욱~~ 쭉 나오는 화면 보여주더군요.
특히 파일 목록 많은 c:\windows 폴더에서 말이죠.

랜덤여신의 이미지

alt 누른 상태로 창 이동이 안되는게 가장 불편합니다...
크기 조정도...

whitelazy의 이미지

sangwoo wrote:
지리즈 wrote:
작성한 문장 끝에
:q!가 적혀 있을 때.

저도... OTL


저는 :wq!...
왜 에디터가 안꺼지나 고민하고있었습니다 ㅡㅡ;
정신 차려보니 비주얼 스튜디오더군요 ㅡㅡ;
환상경의 이미지

인클루드 wrote:
alt 누른 상태로 창 이동이 안되는게 가장 불편합니다...
크기 조정도...

저도 그점이 매우 불편해하다가 우연히 xp테마 받으러다니는 사이트 자료실에 등록이 되어있더군요^^
프리에다가 사용법도 어렵지않고 다만 설치후에 수동으로 시작프로그램에 등록해줘야 윈도우 시작시 자동실행됩니다.

알트키 이동 컨트롤키 크기조정(이던가?) 외에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들이 잇더군요
허나 전 알트키 이동기능만 사용한다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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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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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오늘 메일서버 가상으로 설치하다가 도스창에서 드래그앤 드롭이 왜안되지 하면서 ls도 여러번 친것 같습니다.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습니다.일단 기분은 좋아지네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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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bank의 이미지

아~ 윈도우가 그 윈도우 이야기하는 거였군요.
난 윈도우 이야기하는줄 알고 왜 도스창을 띄우지 한참 생각했었답니다.
:oops: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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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