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러버렸습니다! HHK Pro

MasterQ의 이미지

휴우. 정말 너무나도 순간적으로

10분동안 뭔가 알수없는 파워에 홀려서

카드결제까지 신속하게 끝내버렸습니다.

HHK Pro/먹색/무각인

질러버리고 나니까 마음이 갑자기 편안해지고

안정을 되찾는군요... 6월초에 온다고 하는데

빨리 사용해보고 싶어요~

쓰고 있던 HHK2 Lite를 집에다가 둘지 회사에 둘지 고민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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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710의 이미지

저희 집에 두세용~ :oops:

부럽습니다.

저도 요즘 라이트 쓰면서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어깨도 덜 아픈듯한^^

life is only one time

galien의 이미지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라이트 사용자로서 왠지 무각인 검은색 프로 너무너무 탐나네요.

jj의 이미지

가격은 매우 비싸지요. 구매대행으로 26~28정도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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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nthroot의 이미지

가장 마음에드는 검정색 무각인..ㅜ_ㅜ
가격보고 수습이 안되서...부럽습니다.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howl의 이미지

저는 지금 Lite2를 살까말까 일주일째 망설이는 중입니다.

적응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아아..고민, 고민..

아무튼, 그 분이 왕림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D

아이고 6월까지 어떻게 기다리시나요.. 나중에 사용기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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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wait Silent Trystero's Empire

youlsa의 이미지

저도 HHK Pro 쓰는데... 부럽네요, 무각... 무각 사고 싶었었는데 말이죠... 암튼 해피 해킹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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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lsa.com

까나리의 이미지

howl wrote:
저는 지금 Lite2를 살까말까 일주일째 망설이는 중입니다.

적응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아아..고민, 고민..

아무튼, 그 분이 왕림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D

아이고 6월까지 어떻게 기다리시나요.. 나중에 사용기 부탁드릴께요~!

HHK Lite2 쓰다보면 일반키보드에 적응을 못합니다. :D

ed.netdiver의 이미지

hhk에 screen에 emacs들어가면 놋북 키보드도 압박이 심합니다.
키배치에 따른 타이핑에 로드가 안걸리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는 점에서는
hhk정말 쥐약인셈입니다.
뭣보다 tilde와 backspace가 제각각이어서...ㅠ.ㅠ;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peccavi의 이미지

무슨놈의 키보드 하나가 28만원이나 해!
글러브 좋다고 야구 잘하나!!
생각은 길게 코딩은 짧게!

라고 생각은 하지만...

계속 범람해오는 충동질을 진정시키기 위해

담배 한모금 또 하러 나갑니다.

(앗! 예약구매물량 15대밖에 안남았네!!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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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ydhoney의 이미지

좋아하는 키보드

1. IBM Space Saver Series (멤브레인이지만 키감이..ㅠ.ㅠ)

2. 세진 기계식 103key (이건 갖고 있는..^^ 내구성 최고!!)

3. HHK Pro Black 무각 (지름신강림..두둥!!)

alwaysrainy의 이미지

부럽습니다. 가격이 ㅡ.ㅜ 의외로 kldp를 찾으시는 분들 중에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학교나 회사내에서 그 소리를 어떻게 감당을 하시는지..??
저는 키보드를 약간 세고 빠르게 누르는 편이라서 LG, BTC 같은 멤브레인식
키보드를 선호하는 편인데.. 괜한 욕심에 좀 더 나은 멤브레인식 키보드를
하나 지르려 합니다. 무선 지원이라면 더욱 좋을 듯 하구요..
HHK는 106, 109키에 익숙한 초보스러운 탓에 사용하기 부담 될 듯 하구요 ㅡ.ㅜ
중고던 새거던 관계없구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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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ydhoney의 이미지

alwaysrainy wrote:
부럽습니다. 가격이 ㅡ.ㅜ 의외로 kldp를 찾으시는 분들 중에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학교나 회사내에서 그 소리를 어떻게 감당을 하시는지..??
저는 키보드를 약간 세고 빠르게 누르는 편이라서 LG, BTC 같은 멤브레인식
키보드를 선호하는 편인데.. 괜한 욕심에 좀 더 나은 멤브레인식 키보드를
하나 지르려 합니다. 무선 지원이라면 더욱 좋을 듯 하구요..
HHK는 106, 109키에 익숙한 초보스러운 탓에 사용하기 부담 될 듯 하구요 ㅡ.ㅜ
중고던 새거던 관계없구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세진 멤브레인 103/106 , IBM 스페이스 세이버

두개 추천입니다.

무선은 잘 모르겠네요. 쓸일이 없어서..^^

khris의 이미지

학교에서 아론106키 기계식을 사용중입니다.
(물론 넌클릭은 아닙니다)
친구들도 기계식의 키감과 소리에 매료되어서 몇명은 벌써 질렀습니다. :oops: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jin2112의 이미지

shopping.yahoo.com 가서
happy hacking keyboard 라고 쳐보니까..
60불정도 밖에 안하네..
역시 averatec, psp 그리고 각종 sony 랩탑을 포함 일본 사람들에게는 한국 사람이 봉인가 봅니다...

jin2112의 이미지

아참..
averatec은 한국꺼죠..
어째든 한국사람이 봉인가 봅니다..
전 미국살아서 다행입니다...
^_________^

arboris의 이미지

jin2112 wrote:
아참..
averatec은 한국꺼죠..
어째든 한국사람이 봉인가 봅니다..
전 미국살아서 다행입니다...
^_________^

어떡하죠 프로버젼은 259불이라는데...
그나저나 이번 학기는 무사히 마치셨나요?

우분투가 좋아요.

jin2112의 이미지

헉..
라이트랑 pro랑 다른거였군요..
뭐가 다를까요?
ㅎㅎㅎㅎ
이런 낭패가...
이번학기 대충 마쳤습니다..절 기억하다니(뜨끔!)
근데 ibm space saver도 찾아 봤는데
ebay에서 buy it now로 40불 정도면 살수 있군요..
이건 착각이 아니길....
일본이 하도 한국에서 비싸가 팔아먹어서 이것도 그런건줄 알았죠..
^__________^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khris wrote:
학교에서 아론106키 기계식을 사용중입니다.
(물론 넌클릭은 아닙니다)
친구들도 기계식의 키감과 소리에 매료되어서 몇명은 벌써 질렀습니다. :oops:

전 보통의 키보드(삼성인지 삼보인지 세진이었는지 하여튼)에서 아론 106키보드로 바꾼 것 만으로도 어깨가 안아프게 됐습니다. 한 때 어깨가 너무 아파서 기계식 키보드를 살 마음을 굳혔었는데, 그 뒤로는 아프지 않았습니다.

어깨가 편하단 말에 그리고 제가 키보드 치는 소리에 혹해서 사무실에서 두명이 더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lol:

HHK... 말로만 들었지 실물을 본 적도 없군요. 예전에 누군가 기계식 키보드를 사는 것은 돈지랄이라고 하길래 이유있는 돈지랄이라고 말해줬는데, HHK는 대체 얼마나 한 가치가 있길래 그런 거금을 지르는 것일까요? :shock:
정말 궁금한 세계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espereto의 이미지

HHK Lite2로 만족해야만 합니다...... Pro를 지르는 건 로또가 당첨이 되거나 돈을 많이 벌어 지름신이 파산신으로 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상황에서나 할 짓입니다...... ㅜ.ㅜ

HHK Lite 계열은 멤브레인이지만, 키감도 좋고 키 배치도 좋아서 좀 비싸지만 쓸만합니다. 질러도 파산은 면할 수 있기에... 그리고 Lite2 USB 타입은 USB 허브기능까지(단, 한 포트당 최대 100mA의 전류를 허용하기때문에 쓸 수 있는 USB 장치에는 제한이 좀 있습니다.) 있다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Pro는 기계식도 멤브레인도 아닌, 무접점 정전용량 스위치라고 불리는 방식입니다. 이론상 키 스위치의 수명이 영구적이라는 것과, 키감의 절정......이라고 극찬받는 방식이지만...... 서민이 지르면 파산.......

PS) 먹색은 무각인 보다 각인이 더 매력적인 듯...

myohan의 이미지

저도 얼마전에 lite2 먹색/각인 질렀습니다.

주위에서 시끄럽다는(아론블랙 기계식) 압박과

옥션에 싸게 올라 왔길레 ...

저도 모르게 순식간에 ... 결재완료 8)

...

첨에는 쩜 어색했지만 ...

이거 쓰다가 아론 쓸려니깐 팔이 아프더군요 :twisted:

...

그런데 pro 사셨다니 ... 부러울 따름 입니다 ^^

ps) usb type라 Grub 선택불가 .... 전면에 꼽아서 그런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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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myohan.egloos.com

Rush2Sun의 이미지

삼천포로 빠져서 죄송합니다. ㅡㅡ;

아이락스 제품을 써보신 분은 없난요?

노트북 키와 비슷하게 만들었다는데.. ㅡㅡ; 고민하고 있습니다.

http://www.danawa.co.kr/comindex_right.php3?product_view=SALE&kindc=COM&typec=KBD&codec=IROCKSKR6110XSPS2BK

아니면 노트북 키감과 비슷한 다른 키를 알고 계시는 분은 없나요?

행복하니? 응!

espereto의 이미지

회사에 펜터그래프(노트북 키보드 방식) 방식 키보드들이 몇 가지 있어서 만져봤었는데요.....
Digital IBE에서 나온(모델명은 기억안남) 게 키 감이 괜찮았는데, 키 배치가 치명적인 부분이... 편집키 부분 - 보통 두 줄 * 3개 = 6키로 구성되는 부분 - 이 아마 3*3 형태였고, 한 칸 내려온 구조여서 편집키 쓰려면 엄한 키를 자꾸 누르게 되는...... 키 감은 괜찮았습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키감이 형편없었습니다. -_-;
아이락스가 좋다고들 하던데 써 보지는 못 했네요.

펜터그래프 방식은 "살살" 다루어야 된다고 합니다. 멤브레인이나 기계식이 키를 치는 방식이 달라야 하는 것 처럼 펜터그래프 방식도 마찬가지로 키를 치는 방식도 달라져야 하겠지요. 안 그러면 손가락에 무리가 오고 키감도 영 아니라고......

dansepo의 이미지

topre사의 RealForce시리즈도 괜찬은 키보드인데
별로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을거 같군요.

http://www.topre.co.jp/products/electric/realforce/index.html

세포분열중......

tasy의 이미지

전 TypeNow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기계식 사용자가 많아서 -_-;
신경쓰지 않아도 되더군요.

분위기 차이인 것 같습니다.

---------
Byeongweon Moon
http://tasy.jaram.org/blog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에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nainu의 이미지

alwaysrainy wrote:
부럽습니다. 가격이 ㅡ.ㅜ 의외로 kldp를 찾으시는 분들 중에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학교나 회사내에서 그 소리를 어떻게 감당을 하시는지..??
저는 키보드를 약간 세고 빠르게 누르는 편이라서 LG, BTC 같은 멤브레인식
키보드를 선호하는 편인데.. 괜한 욕심에 좀 더 나은 멤브레인식 키보드를
하나 지르려 합니다. 무선 지원이라면 더욱 좋을 듯 하구요..
HHK는 106, 109키에 익숙한 초보스러운 탓에 사용하기 부담 될 듯 하구요 ㅡ.ㅜ
중고던 새거던 관계없구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hhk pro는 hhk lite2보다 소리가 더 작네요.
lite2는 멤브레인이고 pro는 기계식입니다.
무접점방식이라던가. 전문 용어가 있더군요~

espereto의 이미지

리얼포스도 키보드매니아 등의 싸이트를 통해 소개되었고, HHK 같은 미니 키보드보다 표준 키보드를 선호하는 분들은 많이들 구입해서 쓰고 계신 것 같습니다.
리얼포스와 HHK Pro 둘 다, 키 스위치는 동일한 방식입니다. (그리고 HHK Pro의 키 스위치는 리얼포스 제조사인 토프레에서 제조한다고 합니다. 음... HHK Pro버전 자체를 토프레에서 OEM으로 생산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 :) )

둘 다 극상의 키감.....이라고 하지만, 둘 다 역시나 파산신을 부르기에 충분한 가격대를 자랑하지요. -_-; (그래서 못 써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전용량 무접접 스위치...라는 게 일반적으로 기계식으로 분류하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인 기계식 스위치와는 구조나 원리가 너무나도 다릅니다. (오히려 얼핏 보면 멤브레인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그렇다보니 기계식 키보드의 짤깍(혹을 철컹) 하는 소리도 없고, 멤브레인처럼 조용할 수 있습니다. 멤브레인처럼 접점이 닿아야만 하는 방식도 아니기에 멤브레인보다 더 부드러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무지막지하게 비싸다지요 :twisted:

개인적으로 미니 키보드류를 좋아하게 되어서(정확히는 HHK), HHK Pro를 언젠가는 꼭 만져보고 싶은 욕망이.......

MasterQ의 이미지

HHK Pro 를 기다리다가 지치고 있는중입니다.. (사실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근데..... 이걸 어쩔까나요...

HHK Pro가 있으니까 여기에 맞는 HHK 케이스도 하나 구입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고민이 새로 생겼습니다... 공구 기간은 26일까지인데..

사실 가방치고는 49000원이 좀 비싸긴 한데

저의 HHK Pro 가 그정도는 deserve 할거란 생각 때문에

괴롭습니다!

jj의 이미지

흠, 저같은 경우는 HHK 광팬입니다만(99년부터 썼습니다. lite로), HHK pro는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딱 하루를 쓰고 팔았답니다. -_-;; 기계식 클릭 버젼으로 나온다면 지를 용의가 있는데... 흠... 그래도 가끔, HHK pro와 함께한 하룻밤이 그립긴 하네요.

그리고, HHK용 정품 가방과, 정품 roof(플라스틱 덥개)는 돈 값 못하기로 유명하니, 절대 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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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