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업데이트 하다가 ... 일 못할 지경이군요.

warpdory의 이미지

이놈의 윈도 보안 업데이트....

아침에 출근해 보니 8 개나 나오네요.

히유..

P3-500, 램 128 메가라 .. 리부팅하려면 하세월인데.. 에휴...

리부팅 시작 !

yuni의 이미지

윈도우 2000과 맨드레이크와 동거살이를 하는데, 어쩌다가 윈도우 쓸려고 한달에 한번 꼴로 가보면 반드시 즐거운 업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서 한장 뽑을려다가 인간성 망가질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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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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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stmaestro의 이미지

차기 윈도우는 어떻게 나올진 모르나.
현 XP에서 보여주는 추세라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문제로 망할 듯 싶군요.

최근 보안패치 발표일이 9일입니다.
윈도우 쓰시는 분들 다들 하셨죠?

zelon의 이미지

근데 리눅스도 커널 업데이트가 되면 리부팅 시켜줘야 하는거 맞죠? ^^;;

그냥 yum update 하고 다 업데이트되면 되었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리눅스도 업데이트에 따라 리부팅이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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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의 이미지

커널이랑 커널 드라이버만 그렇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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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Tony의 이미지

쉘 계정이 오픈된 시스템이 아니라면 보안문제로 커널버전을 바꿔야할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안정버전 커널인 2.4대를 사용할경우엔 더욱 더 커널버전을 바꿀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랜덤여신의 이미지

윈도우는 어떤 파일이 사용중일때 무시하고 덮어쓰는 능력( ? )이 조금 부족한 듯 싶더군요... :lol:

zelon의 이미지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분명 커널이 yum update 를 통해서 업데이트를 했는데, yum 은 리부팅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httpd 가 업데이트되었다면 httpd 의 재시작을 권장해야하는데(데비안은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어보거나, 메시지를 띄우지 않더군요. yum 의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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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netdiver의 이미지

인클루드 wrote:

윈도우는 어떤 파일이 사용중일때 무시하고 덮어쓰는 능력( ? )이 조금 부족한 듯 싶더군요..

gentoo에서 gtk library와 연관된 up을 할라치면 system이 얼어버리는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pam과 관련한 문제는 아니었을까 싶기는 한데,
그 이후로는 쫄아서 주말에 퇴근할때 아예 x 내리고,
console에서 world해둡니다.

한 2-3주정도를 pam문제로 gdm에서의 user계정 login이 안되는
바람에, 좀 갑갑했었는데, 이번주 emerge에서 up된후로는
제대로 동작하네요^^;
휴, 정말이지 한시름 놨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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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warpdory의 이미지

인클루드 wrote:
윈도우는 어떤 파일이 사용중일때 무시하고 덮어쓰는 능력( ? )이 조금 부족한 듯 싶더군요... :lol:

이게 가능하기 때문에 윈도에서 바이러스가 설치고 난리 나는 겁니다.

아마 .. 무시하고 덮어쓰는 능력이 더 강했다면 ... 상상하기 싫습니다.
- 도스 시절에 무작정 무시하고 덮어쓰는 능력이 강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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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zelon의 이미지

인클루드 wrote:
윈도우는 어떤 파일이 사용중일때 무시하고 덮어쓰는 능력( ? )이 조금 부족한 듯 싶더군요... :lol:

대신에 rm / -rf 같은건 안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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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ien의 이미지

그러고보니, 한국에서 윈도 업데이트 할때는 진짜 실패도 많이 나고,
오래 걸렸는데, 요즘 업데이트는 빠르고 원활하게 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윈도우 2000 사용자가 적어져서 겪는 현상인지,
업데이트 서버가 미국에만 있어서 미국에서 업데이트 하는 게 빨라진 건지
아니면 다들 빨라졌는데 혼자 착각하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