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vs Linux

segfault의 이미지

http://www.divisiontwo.com/articles/mcse2.htm

얼핏 보면 윈도를 옹호하는 글 같지만..

자세히 보면 :)

i1free의 이미지

근데 정말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올리신거래요??
윈도우에게 무슨 안좋은 기억이 있으신가요??
babjo87님에게만 그냥 질문한건 아니구요.
여기는 리눅스에 관련된 각종 이야기를 하는 곳으로 알고 자주 보는데요.
왜 다른 운영체제에 대해서 특히 윈도우에 대한 우습거나 패러디나 그런게 나오면 왜 다들(이말은 대단히 위험한 말이므로 ?) 즐거워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아 자유 게시판이라 다른건가...^^;
누군가 차분하게 이야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부터 궁금해서요.

자유 게시판 붙박이...
다른 곳은 할 말 없음...^^;

lsj0713의 이미지

i1free wrote:

윈도우에게 무슨 안좋은 기억이 있으신가요??

저는 윈도우 퍼런화면에 대해 안좋은 기억이 있어여~

hiseob의 이미지

윈도우의 퍼런화면에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면 진정한 뉴비.

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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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AA Piracy Dragnet Snares Popular Female Musician, Deceased Man, and Three-Legged Kitten
*

US.BLAST.D Worm Wreaks Havoc on US Postal Service, Mail Delivery Halted

warpdory의 이미지

윈도의 파란화면을 별로 볼 기회가 없었어요.

거의 안 썼으니깐...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jedi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윈도의 파란화면을 별로 볼 기회가 없었어요.

거의 안 썼으니깐...


요즘은 안보입니다. 왜냐하면 ...... 나오면 바로 재부팅 되버리거든요...

댁분에 무슨 오류인지 확인도 못하고 간단히 복구되는 문제도 포멧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꼭 .......... 자동 재부팅을 꺼줘야 나중에 조금 편합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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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wrote:
warpdory wrote:
윈도의 파란화면을 별로 볼 기회가 없었어요.

거의 안 썼으니깐...


요즘은 안보입니다. 왜냐하면 ...... 나오면 바로 재부팅 되버리거든요...

댁분에 무슨 오류인지 확인도 못하고 간단히 복구되는 문제도 포멧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꼭 .......... 자동 재부팅을 꺼줘야 나중에 조금 편합니다.

요새는 회사에서 많이 쓰죠.

학교 있을 때를 회상해 보면 ...
스타크래프트나 포트리스 할 때 빼곤 .. 윈도 쓸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깔아주거나 한 건 몇천번인데, 막상 저는 os/2 나 리눅스를 썼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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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segfault의 이미지

i1free wrote:
근데 정말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올리신거래요??
윈도우에게 무슨 안좋은 기억이 있으신가요??
babjo87님에게만 그냥 질문한건 아니구요.
여기는 리눅스에 관련된 각종 이야기를 하는 곳으로 알고 자주 보는데요.
왜 다른 운영체제에 대해서 특히 윈도우에 대한 우습거나 패러디나 그런게 나오면 왜 다들(이말은 대단히 위험한 말이므로 ?) 즐거워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아 자유 게시판이라 다른건가...^^;
누군가 차분하게 이야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부터 궁금해서요.

안좋은 기억 있고 말구요...

문서작업하다가 코딩하다가 날려먹은적 한두번이 아닙니다.

윈도 설치하자마자 몰려드는 각종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 정말 지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결국 중2때 리눅스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구요.. :)

lovethecorners의 이미지

제경우는 windows 98 이후로는 파란화면을 못봤습니다.

windows ME 는 사용하지 않았고, windows 2000, windows XP 사용하면서는 통 못봤습니다. 저도 게임도 하구 뭐 등등....

제가 생각해도 희한한 일입니다 (사실 바이러스도 걱정안했습니다).

시렌의 이미지

저도 윈98이후로는 파란화면을 보질 못했습니다.
바이러스도 한 두번정도 걸렸었나..;

lifthrasiir의 이미지

win95: 수천 번 본 것 같습니다.
win98: 그래도 낫습니다만, 아무튼 수백 번 본 것 같습니다.
winME: 쓴 적은 없습니다만 종종 제가 쓸 때마다 뻑갔습니다.
win2k: 그럭 저럭 잘 썼습니다. 1년 정도 썼는데 블루스크린은 단 한 번 본 게 전부입니다.
winXP: 노트북 새로 사고 들어 갔는데 의외로 win2k보다는 불안정합니다. (다른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블루스크린은 약 대여섯 번 봤습니다. (커널 패닉 나고 바로 재붓해서 뭣때문에 그런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토끼군

ed.netdiver의 이미지

xp machine도 쓰고 있습니다.

부팅하고 제일먼저 하는게, panel에서 task manager를 실행시키는겁니다.
프로그램이 맛가서 응답을 안하는데 ctrlaltdel도 안먹을때가 제법있어서입니다.
어떤경우는 일단 마우스는 동작하고, tray에 있는 task manager만은
띄워지기도 하는걸 알고나서의 습관입니다.
그나마 task manager로 process 강제 kill이 가능해진 2k부터나
조금은 안심이 되지, 이전버전은 한마디로 ...였죠.
그렇다고 해서 linux에서라고 그런 경험이 없는건 아니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어떻게든 대책은 있는쪽이 linux인건 확실하지 않나요?^^;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랜덤여신의 이미지

윈도우는... 뭔가 "상식적" 이지 않은 부분이 참 많습니다.
이게 이렇다면 저건 저래야 할 것 같은데, 아닌 경우가 많더군요... (저만이렇게 느낀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싫습니다...

저도 윈도우 2000 이후로는 블루스크린을 별로 못 봤습니다. CDSpace 설치할 때 윈도우 버전을 잘 못 맞춰서 드라이버 오류 블루스크린이 난 경우를 제외하구요...

advanced의 이미지

95때부터 보면 버그투성에다가 엉성한데도 터무니 없이 비싸서...싫습니다

또한 관련 응용프로그램들도 너무 비쌉니다,
갑부여야만 컴퓨터를 할 수 있는건지..

웃는 남자의 이미지

advanced wrote:
95때부터 보면 버그투성에다가 엉성한데도 터무니 없이 비싸서...싫습니다

또한 관련 응용프로그램들도 너무 비쌉니다,
갑부여야만 컴퓨터를 할 수 있는건지..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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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thisrule의 이미지

i1free wrote:
윈도우에게 무슨 안좋은 기억이 있으신가요??

제 경험과 위에 있는 글들을 정리해 보면 이렇군요.
1. Blue Screen이 싫다. 제 맘대로 reboot 까지.
2. 돈이 많이 든다. 진짜 Linux하고 나서 부터 돈이 거의 안 들었군요. 기부금 빼고는...
3. 알수가 없다. 모든게 제 맘대로라서. 이랬으면 좋겠는데 하고 바꾸고 싶어도 바꿀수가 있어야지.

지금까지 제가 써본 최고의 Windows는 ME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퍼런화면을 봐서...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저 역시 윈도우 2000부터는 블루 스크린을 한 번도 못 봤습니다. 하지만 95/98때는 엄청 많이 봤지요 -_-;;
아무래도 95/98이 도스 위에서 돌아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maylinux의 이미지

윈도2000 부터 블루스크린을 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가끔, 제가 강제 리셋하고, 하드체크하는거 외에는 별다른 화면을 보지 못했습니다.

윈도우는 게임전용으로 사용하고, 다른 용도로는 잘 안쓰기 때문일가요?

솔직히, 윈도우2000 이후로는 상당히 안정화가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warpdory의 이미지

maylinux wrote:
윈도2000 부터 블루스크린을 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가끔, 제가 강제 리셋하고, 하드체크하는거 외에는 별다른 화면을 보지 못했습니다.

윈도우는 게임전용으로 사용하고, 다른 용도로는 잘 안쓰기 때문일가요?

솔직히, 윈도우2000 이후로는 상당히 안정화가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윈도 2000 개발진의 상당수가 IBM 의 OS/2 warp 3 개발진입니다.
그리고 윈도 XP 개발진은 IBM 의 OS/2 warp 4 개발진이 많이 투입 되었죠.

그래서 그나마 안정적으로 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IBM 과 MS 의 뒷거래도 많은 느낌을 받게 합니다.
OS/2 개발자들 내에서 도는 얘기 들어보면 (그나마 독일어 메일링리스트라 좀 읽기가 힘들긴 하지만...) 별 소문이 다 있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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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chadr의 이미지

저도 여태 95, 98, ME, 2k, XP 다 써봤는데...

가장 안정적인건 2k이더군요..

극악의 부팅속도만 빼면요..:)

2k 쓰면서 블루스크린..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합니다..

9x계열 쓰면서 한달에 한번은 윈도우를 밀었지만..

2k 쓰면서 1년은 넘게 쓰고 있지요..

물론 2k도 처음에 설치 할때 몰려드는 각종 웜과 바이러스는 참으로 거시기 하지만..-_-);

처음 설치 할떄 네트워크 세팅 화면에서 TCP/IP필터링으로 80번 포트만 열어놓고 바로 백신 설치하고 서비스팩 설치하고 업데이트 설치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물론 이런게 귀찮긴 하지만요...)

여튼.. 윈도우도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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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amakusa의 이미지

좋은점도 많고 나쁜점도 많은 윈도우지만...
저는 사용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없어서 윈도우가 별로더구요.
Mac OS X, FreeBSD, RHEL 를 주로 사용합니다 ^^

i1free의 이미지

어찌보면 약간 이상한 저의 질문에 많은 분들의 정성어린 답변 감사드립니다.^^;
약간 정리를 해보면 블루 스크린과 가격 그리고 무언가 건드릴 수가 없어서..이런 정도로 요약이 되는군요. 앞의 두개는 알겠는데 여전히 마지막은 좀..하하
여전히 전 윈도우의 핵심부분을 왜 건드리고 싶으신건지가 잘 이해가 안되요. 전 워낙 윈도우를 가전제품처럼 쓰는지라...^^; 운영체제를 내가 아주 조금이지만 들어가고 변경하고 싶을땐 윈도우는(!) 생각도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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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할 말 없음...^^;

mania12의 이미지

윗분이 왜 OS를 건드리고 싶을까? 가전제품처럼 쓰고 싶은데라고 말씀하셨지만...

유저들마다 사용정도나 목적이 다릅니다.

윈도우가 자동 카메라라고 비유를 하자면...

리눅스는 자동 기능에 수동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쓰기에는 좀 더 불편할 수 있지만... 사진을 좀 더 정교하게 원하는 대로 수동으로 조절해서 찍고자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놈을 선택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는 자동카메라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쓸 수 있죠.

sjin의 이미지

제 기억에 가장 안정적이었던 윈도우는 NT4.0 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운됐었던 기억은 2년동안 한번 정도.
MS에서 지원만 계속 했더라면...

BSK의 이미지

지금 노트북에 XP Pro 깔려있는데 하루에 적어도 한번씩 파란화면 봅니다. 치명적인 오류라면서요. :twisted: 절대 보고서 안 보내주죠. 이유는 다들 아실듯.
그리고 각종 벌레들이 돌아다니죠. 기분 무지 나쁘죠. 잡지 못하는 벌레가 얼마나 기생하는지.
꽉 막힌 판자때기죠. 맥밀란 사전만 아니면 안 씁니다. 영어땜시. 저하고는 선천적으로 궁합이 전혀 안맞는 OS입니다.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thisrule의 이미지

mania12 wrote:
유저들마다 사용정도나 목적이 다릅니다.
윈도우가 자동 카메라라고 비유를 하자면...
리눅스는 자동 기능에 수동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쓰기에는 좀 더 불편할 수 있지만... 사진을 좀 더 정교하게 원하는 대로 수동으로 조절해서 찍고자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놈을 선택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는 자동카메라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쓸 수 있죠.

좋은 비유입니다.
수동카메라로 사진 찍는 맛에 빠지면 자동카메라를 카메라 취급도 않더군요.
근데...
...
수동카메라가 더 비싸지 않나요?
i1free의 이미지

mania12 wrote:
윗분이 왜 OS를 건드리고 싶을까? 가전제품처럼 쓰고 싶은데라고 말씀하셨지만...

유저들마다 사용정도나 목적이 다릅니다.

윈도우가 자동 카메라라고 비유를 하자면...

리눅스는 자동 기능에 수동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쓰기에는 좀 더 불편할 수 있지만... 사진을 좀 더 정교하게 원하는 대로 수동으로 조절해서 찍고자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놈을 선택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는 자동카메라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쓸 수 있죠.

하하 mania12님 제가 언제 운영체제라고 했죠?? 전 분명 윈도우라고 했는데요. 순간 아찔했습니다. 잘 못 쓴거라고 생각하고. 카메라의 비유는 아주 좋네요. 그러나 남의 글을 잘 좀 읽어주세요.
다행히 "윈도우는(!)" 이 부분은 말씀 안하셨군요. 이 부분도 말씀하셨으면 억수로 좌절할 뻔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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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free wrote:

하하 mania12님 제가 언제 운영체제라고 했죠?? 전 분명 윈도우라고 했는데요. 순간 아찔했습니다. 잘 못 쓴거라고 생각하고. 카메라의 비유는 아주 좋네요. 그러나 남의 글을 잘 좀 읽어주세요.
다행히 "윈도우는(!)" 이 부분은 말씀 안하셨군요. 이 부분도 말씀하셨으면 억수로 좌절할 뻔 했습니다. ^^

뭔가 자꾸 플레임을 유도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건 저 뿐입니까?

잠금에 한표입니다.

i1free의 이미지

플레임이 먼지는 잘 모르겟구요.
윈도우와 리눅스나 유닉스는 사용의 목적이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사용 목적과는 상관없이 어느 한쪽만이 좋고 다른 쪽에서 광고나 좋다거나 새로운거나 나오면 일단 빈정거리는 분위기를 느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 그냥 인터넷 서핑하고 겜하고 영화보고 만화보고 하는 용도로 윈도우 사용합니다. 아주 모양도 이쁘고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다 알아서 해줍니다. 윈도우는 컴 자체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보다는 그냥 도구로 쓰려 하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용도로는 아주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유닉스는 회사에서 프로그래밍도 해야하고 스크립트도 짜야하고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야하는 이유로 씁니다.
유닉스에서 영화를 겜을 만화를 보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만든 프로그램이나 빨리 돌아가고 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재빨리 반응하기만을 바랍니다. 윈도우는 이런 부분에서 확실히 느리더군요.
제가 말을 주저리 적었는데
전 왜 윈도우가 리눅스나 유닉스의 장점조차 가져야 하는 지를 모르겠습니다. 그 장점을 보유한 윈도우는 컴을 잘 모르는 일반유저들에게 더 좌절을 줄텐데 말입니다. 전 일반 유저들이 컴 자체는 모르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쉽게 할수 잇는 운영체제와 인터페이스는 딱딱할지 모르지만 최상의 성능을 줄 수 있는 운영체제 둘 다 필요로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바로 앞글에서 잠금 하셨는데요.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이 쓸데없는 분쟁을 일으킬 요소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못 생각을 했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어떤 리플이나 잠금도 받아들이겠습니다.

자유 게시판 붙박이...
다른 곳은 할 말 없음...^^;

hey의 이미지

누군가 어떤 것인가를 좋아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특정 가치를 그것이 제공하기 때문일 겁니다. 당연히 그 외의 것은 자신이 원하는 특정 가치를 덜 제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당연하죠. 어떤 것이 최고의 것이라면 다른 어떤 것은 반드시 덜 최고의 것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원하는 가치는 다릅니다. 그러나 어떤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에는 그것이 주는 가치를 최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사람들은 어떤 것인가가 주는 가치의 기준의 많은 부분을 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i1free님의 생각에는 알맞지 않은 가치의 잣대로 보일 수도 있겠지요. i1free님은 윈도우와 리눅스나 유닉스는 사용의 목적이 다르다고 생각을 하시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좀 불공평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다르고, 어떤 곳에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이해하지 못할 일 보다는 있을 수도 있는 일에 가깝지 않을까요?

(불여우 bbcode 플러그인 때문에 좀 꾸며봤어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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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offree의 이미지

저는 윈도우에서는 느낄수 없는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리눅스를 쓰게 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리눅스 초창기 때부터 써오면서(윈95나올당시즈음.) 윈98까지 오면서까지는 윈도우에서는 무엇인가 부족했습니다.
그당시에는 M$ 니, WinDog 니 하면서 욕(?)도 하고 그랬죠.

그렇지만, 언제부터인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군요.
각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고, 또한 단점이 있는 것인데, 어느 하나로만 욕구(?)를 충족하려고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i1free 님이 보시기에 분명 윈도우에 대한 나쁜감정(?)을 느끼셨을 듯 합니다.

저도 둘다 쓰고 있지만, 굳이 애착이 가는 쪽은 리눅스 쪽입니다.
윈도우는 초창기때의 나쁜경험이 있지만, 요즈음에는 많이 사라졌습니다.

다만 점유율에 따른 비IE 호환성 부분에 대해서는 좀 화가 나는 부분은 있습니다.
이것도 firefox 의 등장(?)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구요.

오히려 윈도우 보다는 MS 에 대한 감정만이 남아 있는 듯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stmaestro의 이미지

윈도2000 부터는 블루스크린은 거의 볼 수 없게 되었죠.
윈도우ME도 그다지....

근데...
블루스크린보다..
응용프로그램 에러 나는거 심하더라고요.

리눅스는 에러 나면 좀 설정해서 바꿔주거나 뭐 빼거나 하면
되잖아요.
근데 윈도우는 그런게 안되니... 지웠다가 다시 깔고
껐다 키고 그래야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