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이름도 거창한 "수다맨" 100일 위로휴가 나왔습니다

Darkcircle의 이미지

마크는... 왼쪽에~ -_ㅡ/

galadriel의 이미지

100일 휴가라니... 좋으시겠네요.^^

저는...공익하는데 현역 아니라고 엄청 구박 먹습니다.ㅜㅠ 늦깍이 공익이다보니까 친구들 다 군대 제대라서..

맨날 만나면 구박을...쩝...

galadriel in the tower of elves

ssif의 이미지

포병이시군요.
저도 포병이었습니다.
벙커안에서 놀았던 사격지원계산병...;;
주로 지도그리는(?)작업했습니다.

galadriel wrote:
100일 휴가라니... 좋으시겠네요.^^

저는...공익하는데 현역 아니라고 엄청 구박 먹습니다.ㅜㅠ 늦깍이 공익이다보니까 친구들 다 군대 제대라서..

맨날 만나면 구박을...쩝...

공익도 엄연히 국가에 봉사(?)하는 분들입니다.
간혹 나쁜분들도 있다는 뉴스/신문 기사가 나오긴 하지만...
아무튼 추운겨울에 고생하고 계십니다.

봄들판에서다

kirrie의 이미지

ssif wrote:
포병이시군요.
저도 포병이었습니다.
벙커안에서 놀았던 사격지원계산병...;;
주로 지도그리는(?)작업했습니다.

galadriel wrote:
100일 휴가라니... 좋으시겠네요.^^

저는...공익하는데 현역 아니라고 엄청 구박 먹습니다.ㅜㅠ 늦깍이 공익이다보니까 친구들 다 군대 제대라서..

맨날 만나면 구박을...쩝...

공익도 엄연히 국가에 봉사(?)하는 분들입니다.
간혹 나쁜분들도 있다는 뉴스/신문 기사가 나오긴 하지만...
아무튼 추운겨울에 고생하고 계십니다.

오.. 저도 포병이었습니다. FDC에 계셨군요.. 전 전포반에.. -ㅅ-;;
그러나 저러나 포병은 겨울에 죽음입니다. 운전병들과 마찬가지로
한 겨울에도 계속 장비 만져야 하고 기름에 손을 절이다시피 하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손이 쩍쩍 갈라지는건 기본이죠.
집에 연락해서 질 좋은 로션 보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손 깨끗이
씻고 자기 전에 로션 듬뿍 바르는 것 잊지 마시구요. :wink: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ydhoney의 이미지

이제야 나오셨네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몸 건강히 계시길 바랍니다.

idlock의 이미지

휴가 축하드립니다.

대한의 건아로써 나라 잘 지키시길..

( 군대이야기..

전 대대 보급병으로 나와서 전 대대원 위에 군림했었죠 --;;;
)

너굴사마의 이미지

galadriel wrote:
100일 휴가라니... 좋으시겠네요.^^

저는...공익하는데 현역 아니라고 엄청 구박 먹습니다.ㅜㅠ 늦깍이 공익이다보니까 친구들 다 군대 제대라서..

맨날 만나면 구박을...쩝...

저도 공익인데요...-_-;

전 주변에 공익간 친구들이 많네요.

고등학교 친구들 중에서 5명이 4급 판정을 받았고...

그중 2명은 그냥 산업체 가서 돈받고 있습니다.

그중 4명은 고도근시라는 동일한 이유구요...;;

그래서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모이면 군대 이야기 별로 안할 뿐더러

공익까는 것도 없죠...-_-;

오히려 친구들이 군대 얘기 좀 해봐라 그러면서 독촉하는 분위깁니다.

반면에 대학 친구들 중에서 2명(전문연 예정)빼곤 다 현역으로 가더군요.

걔네들 와서 만나면 까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개념있는 애들이 대부분이라... 휴가 나와도 별로 그런건 없더군요.

-_- 단체로 모이면 달라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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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rasungboy의 이미지

제 젤 친한 친구가

이 부대 나왔는데...

위문소에 있는 고깃집이 맛잇더군요..

신승한의 이미지

면제라지요.. :twisted:

codebank의 이미지

전산과와 포병과는 깊은 관련이 있는걸까요? :)
저도 포병을 나왔죠.
설렁설렁 다니다가 나와서 뭐한일은 없습니다만...

밥 많이먹고 정량꼭꼭 챙기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다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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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쿠크다스의 이미지

신승한 wrote:
면제라지요.. :twisted:

제가 상황실 (뒤에, 지휘통제실, 지금은?)에서 한 때 있었는데...

어느날 저녁에, 교육장교님이 친구분을 만나고 오셨던 거 같아요.
그 장교님과, 정보장교님이 이런 저런 말씀을 나누시다가,
정보장교님께서, 그 친구분이 면제라는 걸 알고,
교육장교님을 막 구박하셨어요.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myohan의 이미지

ssif wrote:
포병이시군요.
저도 포병이었습니다.
벙커안에서 놀았던 사격지원계산병...;;
주로 지도그리는(?)작업했습니다.

galadriel wrote:
100일 휴가라니... 좋으시겠네요.^^

저는...공익하는데 현역 아니라고 엄청 구박 먹습니다.ㅜㅠ 늦깍이 공익이다보니까 친구들 다 군대 제대라서..

맨날 만나면 구박을...쩝...

공익도 엄연히 국가에 봉사(?)하는 분들입니다.
간혹 나쁜분들도 있다는 뉴스/신문 기사가 나오긴 하지만...
아무튼 추운겨울에 고생하고 계십니다.

저두 FDC였습니다... ^_^
BTCS가 생각나는군요 ~
예전XT,AT컴퓨터처럼 부팅하고 눌러(?)노면 한참뒤애 실행되는
LG에서 만든 어의없는 컴터(?) ... 가격만 디게 비싸죠 ~~
...
그나저나 지금 눈 많이 오네요 ~~
군에 계신분들 고생좀 하시겠네요 ^-^
하지만 그분들 덕에 저희가 맘 편히 삽니다...
몸조심하시고 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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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myohan.egloos.com

zilitwo의 이미지

좋으시겠어요 저도 100일 휴가 나오면 글 남겨야 겠네요;;

1월 27일날 입대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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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

Darkcircle의 이미지

↑ 편안히 다녀오십시오~ 요즘 군대는 그리 빡씨진 않습니다.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면 만사가 잘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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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mach의 이미지

수다맨 wrote:
↑ 편안히 다녀오십시오~ 요즘 군대는 그리 빡씨진 않습니다.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면 만사가 잘 풀립니다.

놀라울 따름입니다. :twisted:

하여간, 요즘 편안히 사는 것은 수다맨님의 노고도 한몫하고 있었군요.
감사드리고, 건강히 군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mnnclub의 이미지

전 연대보급병으로 나와서 3개대대 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