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yglee의 이미지

와우 나라별 한달가격 예상표(세금포함)

국가__________국민소득_____각국가격_______원화_____퍼센트_____제작국가기준%
한국(현재)______1만2천______23.75달러_____24,750원_100%_____158%
일본__________3만4천______1669엔_______16,832원_ 68.0%_____107%
미국(현재)______3만7천______14.99달러_____15,619원_63.1%____100%
유럽__________2만6천______13유로________13,141원_53.0%____84.0%
홍콩__________2만5천______99홍콩달러_____13,231원_53.5%____84.7%
대만__________1만5천______349대만달러____11,385원_46.0%____72.8%
올바른한국______1만2천_____10.45달러______10,890원_44.0%____70%

출처는 http://cafe.naver.com/wowp.cafe

phpBB 에서 표 만드는 법을 몰라서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기분이 좀 묘하네요.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은 외국에 비해서 좀 비싼 편인것 같습니다.

리니지도 그렇고...

이러다가 단기간에 온라인게임이 사양산업이 될까 우려가 됩니다.

orangecrs의 이미지

블리자드 이자식들이 울나라 게임방의 고정수요를 믿고 이러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시장이 봉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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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ydhoney의 이미지

솔직히 우리나라 아니면 어느나라에서 저렇게 돈 받아먹겠습니까 ^^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항의하시면 되지요. ^^

에이..모르겠다..그냥 해야지..하는 생각이 드신다면..적절한 가격이겠구요. ^^

clublaw의 이미지

우리나라에서 비싼 이유는 게임을 내려받기해서 사용하기 때문이지요.
외국에서는 MMORPG류의 게임도 패키지로 구입한다고 들었습니다.
(WOW만 그런건가요?)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hjeeha의 이미지

제가 알기로 내려받기로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면 원가 절감 차원에서 더 싸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전 게임은 잘 안하지만 저 가격이면 상당한 부담이 되겠군요.

dsh의 이미지

이젠 경쟁사들의 알바가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매국노라고 비난하는 것도 조금 어이가 없고,
저기 가격중에서 공식 발표된 곳은 한국, 유럽, 북미 뿐이고,
일본 같은 곳은 서비스 할 지 안할 지 조차도 모르는 곳인데 포함된 것을 보면
도대체 뭐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

warpdory의 이미지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하면 되는 거지요.

원... 게임 못하면 죽습니까 ? 아니, WoW 못하면 죽나요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꼭 Wow가 무슨 생필품인냥 그런것 같습니다.

여느나라보다 라면값이 비싸고 치약값이 비싸고, 배추값이 비싸고 무우값이 비싸고 하면

아..물가가..쯧쯧~ 하겠지만..

Wow라니..Wow값이 비싸니 물가가 막 피부에 와 닿나요? :?

너굴사마의 이미지

맞습니다. 비싸면 배추고 뭐고 먹지말고 라면이나 맨날 먹으면서 살면 되지요. 비싸면 1년 365일 라면만 먹으면 되는겁니다. 아니면 1인분에 500원인 구충제를 먹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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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khris의 이미지

와우 가격논쟁은 어디서나 화제네요
개인적으로는 남의 나라가격이랑 비교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평균적인 온라인게임 정액제 가격을 생각해야죠.
싸면 만원, 보통은 2~3만원 하는데 와우라고 25000원 못할꺼 뭐 있겠습니까?
'외국겜이니까 싸게 해 줄거다' 라는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블리자드는 온라인게임이 제일 살 수 있는 우리나라로 돈벌러 온 것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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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barbarianmonk의 이미지

외국에는 온라인겜을 할때에도 패키지를 사야합니다.. 이거이 중요한 이유는 보통 1년에 2~3개정도 확장팩을 발표하는데 .. 우리나라는 이걸 살 필요가 없는거죠. 각 확장팩당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3~4만원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게다가 .. 중간에 시작하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확장팩을 다사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니죠.. 이렇게 따지면 어디가 더 쌀까요?

한번 외국 겜을 해봤는데 확장팩없이 하다가 결국 사람없는 곳에서 혼자 놀고 있더군요... 외국겜은 같이 하는겜이라 혼자하는건 의미가 없구요...

해서 .. 생각은 적당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도 .. 한 2만원만 하지 하는 바램은 있군요.. ^^

이래저래..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

ps. 이번 WOW를 계기로 우리나라 MMORPG의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MD소프트는 이번을 계기로 반성할 필요가 있겠군요.

까나리의 이미지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식 패키지 구입후

배틀넷 방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매달 퍼주는건 사양합니다. :P

stmaestro의 이미지

우리나라 게임이 확실히 비싸죠.
그나저나 wow는 사람들 입에서 wow 소리가 나오게 만드는군요.

advanced의 이미지

WOW 안하면 됩니다

barbarianmonk의 이미지

패키지도 사고.. 월 정액도 내고 해야 한답니다.

너굴사마의 이미지

전 돈내고 하는 입장입니다만...=_=;;

블리자드 코리아가 잡지의 인터뷰등을 통해 한국 게임의 관행(?)을 바꾸겠다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구태를 답습하는 것 때문에 많은 와우유저들이 반발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서버관리도 엉망인데도 불만이 있구요....ㅠ.ㅠ

사실 한국에서 온라인 게임이 거품이 좀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라그나로크, 리니지 등의 가격을 비교한 것을 보니 한국이 젤 비싸더군요...;; 일본, 미국에 비해서 말입니다. 대만이랑은 비슷하구요.

차고로 미국에서 와우 패키지 안사고 그냥 돈만내도 할 수 있는 걸로 압니다. 다만 패키지를 사면 그 많은 용량 다운받을 필요없고 패키지 사는 사람에게만 주는 특전 때문인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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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bel Newcomber

dsh의 이미지

미국에선 패키지를 안 사면 계정을 만들 수 없습니다.
패키지에 있는 일련번호를 입력해야 계정을 만들 수 있거든요.

역시, 이런 오해가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걸 보니 작전이 있긴 있나 봅니다 :o

너굴사마의 이미지

아아... 이제 저도 머리 아픕니다. 어차피 저랑 제 친구들은 무조건 한다는 쪽이라...(공익 끝나면 모르겠지만...;; 대체 친구들 중에 공익이 왜이리 많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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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db의 이미지

패키지도 사야하고 월 이용요금도 내야한다고 하더라도...
패키지는 일단 한번만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한국은 매달 저 요금을 내야 하는것이고....

shyxu의 이미지

프리섭을 만들어 쓰면 됩니다 =3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너굴사마의 이미지

패키지는 확장팩 나오면 거진 사야합니다...-_-;;

확장팩 적어도 1년에 하나는 나오겠죠 머...

근데 그렇게 친다고 하더라도 한국이 돈 더내야 합니다...

...-_- 뭐 어쨎거나 계속 하실 분들은 블랙무어 호드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전 거의 주말밖에 못하지만 KLDP분들과도 같이하면 좋을거 같아서요. :-)

<블랙무어 호드 디씨길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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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nd0의 이미지

mmorpg는 안좋아합니다만, 지금껏 해본것이라고는 daoc하고 wow.
캐릭터 키우고 이런것 안맞는 체질이라 , 일단 총(레일건!)들고 뛰어야 직성 풀리는 --;;

물건너 저 나라의 경우 wow 패키지 49달러(아마존) 하고 1달 무료(?) 그 이후 매월 15달러입니다. 해외에서 wow 6개월만 한다고 접는다 치면 국내하고 비슷할겁니다, 그 이후는 저동네가 더 싸고요.

확팩 이야기 나왔는데 1년에 1개 나오면 많이 나올겁니다, 두개는 힘들꺼고 세개는 못하죠, 또 mmorpg 특성상 꼭 확팩 사야하는 이유도 없을텐데요, 보통 맵이 확장 되지 않나요? FPS는 확팩 나오면 서버가 바뀌면서 기존 유저가 바보되버리는 -_-
꼭 사야 한다고 해도 확팩 가격은 싸게 나올테고, 한 30달라 할래나

뭐 모르죠 블리자드가 미친척 하고 앞으로 수년간 매 6개월 마다 확팩 발매 할지 --;; 지금 15달러에도 장기 이용권 만들어 더 싸게 해달라는 이야기 하는 서양애들이 어떻게 반응할까요.

그러고보니 멀티 께임 안한지도 꽤 ㅤㄷㅚㅆ군요, 가장최근이 아마 rtcw(ET임 --;;), 카스는 안한지 3년 넘나? tribes하고 퀘가 그립다 T_T

mudori의 이미지

비싸서 안하면 싸지는거죠...

이가격에 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니..

orangecrs의 이미지

dsh wrote:
이젠 경쟁사들의 알바가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매국노라고 비난하는 것도 조금 어이가 없고,
저기 가격중에서 공식 발표된 곳은 한국, 유럽, 북미 뿐이고,
일본 같은 곳은 서비스 할 지 안할 지 조차도 모르는 곳인데 포함된 것을 보면
도대체 뭐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

warpdory wrote: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하면 되는 거지요.

원... 게임 못하면 죽습니까 ? 아니, WoW 못하면 죽나요 ?

ydhoney wrote:
꼭 Wow가 무슨 생필품인냥 그런것 같습니다.

여느나라보다 라면값이 비싸고 치약값이 비싸고, 배추값이 비싸고 무우값이 비싸고 하면

아..물가가..쯧쯧~ 하겠지만..

Wow라니..Wow값이 비싸니 물가가 막 피부에 와 닿나요?

root_KHris wrote:

와우 가격논쟁은 어디서나 화제네요
개인적으로는 남의 나라가격이랑 비교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평균적인 온라인게임 정액제 가격을 생각해야죠.
싸면 만원, 보통은 2~3만원 하는데 와우라고 25000원 못할꺼 뭐 있겠습니까?
'외국겜이니까 싸게 해 줄거다' 라는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블리자드는 온라인게임이 제일 살 수 있는 우리나라로 돈벌러 온 것 뿐이니까요.

게임은 안하는 편이고 태어나서 온라인게임은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위의 표가 경쟁사에서 퍼트린 확실하지 않은 정보일지라도 상용화되었을경우 실제와 별차이가 나진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왜 우리나라만 배포형태를 다르게 해서 비싼요금을 받느냐 이것이지요. 우리나라에는 뭔가 다른 확실한 수익시장이 있다는 것이지요. 명분은 기존 한국의 온라인게임시장 형태와 가격, 그리고 초고속 인터넷이 잘 보급되어 있어서 라고 말을 할수도 있겠네요.

외국의경우 패키지와 이후 확장팩을 유료로 구입해야하기 때문에 비슷하다?

확실하지도 않은 확장팩의 출시기한만 믿고 무조건 다달이 비싼 사용료를 지급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코메디입니다.

WOW 가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다른 나라와 똑같이 배포하고 사용료를 받아라는 것입니다. 이건 분명 걸고 넘어 져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국노니 뭐니 하는건 우습지만 지 밥그릇 제대로 못챙기는 것도 바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판매될 외국의 이런류의 게임의 모범적인 케이스가 되어야 할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넘어갔다가는 나중에 문제삼고 '그럴줄 알았다'는 식의 말들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 '외국게임이니깐 싸게 해줄거다'라는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외국산 장비가 국내에 들어오면 값오른다고 난리들인데 왜 wow만은 예외로 보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있어 저것이 생필품도 아니고 그래서 안한다고 죽을 이유도 없지만 앞으로 매달 저렇게 남에 나라보다 비싼돈 꼬박꼬박내는 사람이 적어도 10만이상은 될것 같은데 자기가 안한다고 해서 국가차원에서 돈 나가는 것을 남의 나라일로 볼수만은 없다는 것은 피부로 확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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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warpdory의 이미지

orangecrs wrote:
dsh wrote:
이젠 경쟁사들의 알바가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매국노라고 비난하는 것도 조금 어이가 없고,
저기 가격중에서 공식 발표된 곳은 한국, 유럽, 북미 뿐이고,
일본 같은 곳은 서비스 할 지 안할 지 조차도 모르는 곳인데 포함된 것을 보면
도대체 뭐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

warpdory wrote: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하면 되는 거지요.

원... 게임 못하면 죽습니까 ? 아니, WoW 못하면 죽나요 ?

ydhoney wrote:
꼭 Wow가 무슨 생필품인냥 그런것 같습니다.

여느나라보다 라면값이 비싸고 치약값이 비싸고, 배추값이 비싸고 무우값이 비싸고 하면

아..물가가..쯧쯧~ 하겠지만..

Wow라니..Wow값이 비싸니 물가가 막 피부에 와 닿나요?

root_KHris wrote:

와우 가격논쟁은 어디서나 화제네요
개인적으로는 남의 나라가격이랑 비교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평균적인 온라인게임 정액제 가격을 생각해야죠.
싸면 만원, 보통은 2~3만원 하는데 와우라고 25000원 못할꺼 뭐 있겠습니까?
'외국겜이니까 싸게 해 줄거다' 라는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블리자드는 온라인게임이 제일 살 수 있는 우리나라로 돈벌러 온 것 뿐이니까요.

게임은 안하는 편이고 태어나서 온라인게임은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위의 표가 경쟁사에서 퍼트린 확실하지 않은 정보일지라도 상용화되었을경우 실제와 별차이가 나진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왜 우리나라만 배포형태를 다르게 해서 비싼요금을 받느냐 이것이지요. 우리나라에는 뭔가 다른 확실한 수익시장이 있다는 것이지요. 명분은 기존 한국의 온라인게임시장 형태와 가격, 그리고 초고속 인터넷이 잘 보급되어 있어서 라고 말을 할수도 있겠네요.

외국의경우 패키지와 이후 확장팩을 유료로 구입해야하기 때문에 비슷하다?

확실하지도 않은 확장팩의 출시기한만 믿고 무조건 다달이 비싼 사용료를 지급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코메디입니다.

WOW 가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다른 나라와 똑같이 배포하고 사용료를 받아라는 것입니다. 이건 분명 걸고 넘어 져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국노니 뭐니 하는건 우습지만 지 밥그릇 제대로 못챙기는 것도 바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판매될 외국의 이런류의 게임의 모범적인 케이스가 되어야 할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넘어갔다가는 나중에 문제삼고 '그럴줄 알았다'는 식의 말들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 '외국게임이니깐 싸게 해줄거다'라는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외국산 장비가 국내에 들어오면 값오른다고 난리들인데 왜 wow만은 예외로 보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있어 저것이 생필품도 아니고 그래서 안한다고 죽을 이유도 없지만 앞으로 매달 저렇게 남에 나라보다 비싼돈 꼬박꼬박내는 사람이 적어도 10만이상은 될것 같은데 자기가 안한다고 해서 국가차원에서 돈 나가는 것을 남의 나라일로 볼수만은 없다는 것은 피부로 확 와닿습니다.

저도 온라인 게임이란 건 울티마 온라인 오픈 서버 빼곤 해본 적 없습니다. (가끔 집에서 맞고 치고 그런 건 빼고...)

다른다라와 값이 같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 가격이 비싸다, 안 한다. 하면 어라... 너무 비싸서 안하나 보네... 값 내려야겠다. 라고 하는 거고 지금 처럼 무지하게 몰려서 서버가 죽어나갈 정도로 덤비면 당연히 더 올려받을 수도 있는 거죠.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하는 게 자기 밥그릇 챙기는 겁니다. 사용자 수가 적어지면 회사가 망하든지 할테니 값을 내리든지 철수 하든지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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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그러니까 얘기하잖아요.

비싸다고 생각하면 항의하시면 되는거고..

그냥 돈 내고 할만하다고 생각하신다면..적절한 가격인거라고..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저 네버윈터 나이츠하실분 안 계신가요...? 삐질 삐질....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죠커의 이미지

많은 사람들이 자기와는 무관하다고 극단적인 답변을 다시는 것 같습니다.

잘못된 가격을 고치는 유일한 방법이 구매거부는 아닙니다. 잘못된 가격을 고치는 방법 중에 하나가 구매거부이죠.

PS: 사양이 딸리서 못하는게 아쉽네요 :-)

hiseob의 이미지

wow 는 괜시리 램에대한 사양이 높았죠.

2.8 에 512, 9550 over 조합인데

뚝뚝뚝....

2.4 에 1024 9600XT 인 친구컴은 잘 돌아가더군요.

.....

결론은 메모리에 관해 최적화가 있어야 될것이다 라는건데...

할맘은 안나네요. 2만얼마면 그것만치 부품 사서 앰프나 조립하겠습니다 ㅉㅉ

fibonacci의 이미지

결국 PC방 쥐어짜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확실한 봉이죠.

No Pain, No Gain.

neonrain의 이미지

우선 보통 확장팩은 1년에 1~2개 정도 나오면 굉장히 많이 나오는 형태입니다. 그 확장팩 내면서 유저 돈을 쥐어짜내기로 유명한 Everquest도 1년에 1.5 정도구요.

패키지를 유통하게 되면 패키지 제작이라던가 유통 문제라던가 등등으로 비용이 꽤 필요하지만 온라인 다운 방식은 그런 게임외적(?) 지출이 들어 듭니다. 게다가 와우 같은 경우는 비트 토렌트(BitTorrent) 방식을 이용하기때문에 다운로드를 위한 회선확보도 할 필요도 없죠.
게다가 미국과 우리나라간의 물가, 구매력, GNP 등을 따져보면 확실히 우리나라 MMORPG 서비스 가격이 비쌉니다.

현재 와우 서비스 가격으로 말이 많은 것은 그동안 비쌌던 기존의 온라인 게임의 요금체제를 바꿔줄 수 있는 대안으로 기대했는데 그 기대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비벤디 코리아에서 베타테스트때 인터뷰 당시 획기적인 요금체제를 선보이겠다고 했었죠)

yglee의 이미지

저는 블리자드의 가격 정책을 보고 있노라면

마이크로소프는 양심적인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욕하는 마이크로소프트지만

저정도로 차이가 날만큼 가격차이를 보이지 않거든요.

PC방 업주들이 큰맘먹고 WOW 서비스를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gilchris의 이미지

우리나라 게임가격이 너무 비싼 건 사실입니다만, 그만큼의 가격을 주고서라도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 가격에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도 그 가격을 유지하는 회사는 없겠지요.
다른 온라인게임 유료화 할 때에도 있었던 헤프닝이 유저수가 많아서 좀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시장경쟁에 맡겼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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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lacovnk의 이미지

뭐 잘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 너무 잘나가니 -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 서버관리도 그렇고, 많은 부하가 걸리니까, 수요-공급 법칙 따라 비싸진 건 아닐까요?

와우 해보고 싶은데 ㅎㅎ

ydhoney의 이미지

한국서버가 사람이 많긴 많다더군요.

다른나라 사람들 자기나라 서버 재미없다고 한국서버 사람 많은거 같다며 물어온 외국인만 다섯명을 봤으니..

Little Jerry의 이미지

저도 열심히 하고는 있습니다...곧 말을 타는 레벨이니...

WoW 잘 만들었다고들 합니다.

실제 잘 만들었구요.

문제도 많습니다. 서버불안과, 잦은 다운, 퀘스트버그등등.

아직 유료화에 대한건 조금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곳에서 말들이 많은건 애국심도 그 무엇도 아닌 돈입니다.

우리나라 정서상 애초에 기대나 안하도록(뭐 리xx2랑 비슷하겠거니) 말이나 안했으면 이런 난리는 없었을듯 합니다.
괜히 사람들에게 게임환경을 발전시킨다는둥, 온라인 시장의 병폐를 개선시키겠다는둥....그러니 가만 있겠습니까...

당연히 비싸면 안할것이고 비싼만큼 만족스럽다면 할겁니다.

전 말을 타기 위해서 한달 정도 끊을 생각입니다...
그 수많은 밤들을 위해서라도...-_-;

joon의 이미지

온라인게임의 서버 서비스는 한군데에서 하니깐 무조건 이것에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온라인 게임시장전제는 공급자가 많지만 개별 게임 상품의 경우 서비스업체가 하나이기때문에 일단 경쟁력이 있는 게임은 독점력을 지닌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이리저리 대규모 소비자인 pc방의 부담이 큰거 같습니다.
솔찍히 18000원정도라면 돈을 들여도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책정된 서비스 가격이 비싸긴 비쌉니다.
대규모 소비자(pc방)이 있는나라와 없는나라의 가격정책이 틀린거는 이해할만한 일이지만 씁쓸합니다.
다시 윈도로 부팅할 일이 줄어드는군요. - -;;;

불량도ㅐㅈㅣ의 이미지

WOW 북미판 이용하면 안 되나요?

문제는 패키지 사는 건데...배송료가 얼마나 나올지...

1년치로 따지면 그게 더 싸게 치이니..

문근영 너무 귀여워~~

박영선의 이미지

불량도ㅐㅈㅣ wrote:
WOW 북미판 이용하면 안 되나요?

문제는 패키지 사는 건데...배송료가 얼마나 나올지...

1년치로 따지면 그게 더 싸게 치이니..

서버에서 시리얼넘버를 필터링하지않을까요?

^^;;

Necromancer의 이미지

이미 pc방 협회에서 wow 불매 들어갔다면서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snowstock의 이미지

PC방도 보면. 완전히. 불매도 아니에요....
한 절반 정도는 이미 서비스 하는 것 같고...
나머지 절반정도가 불매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돈 내고 하고 있는데..
확실히. 유료화 첫날은. 사람이 많이 적더군요..
그나마. 담날되니. 조금더 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적은편이에요..

cppig1995의 이미지

일부 환자들은 인공 WoW 골을 필요로 한답니다. 8) :twisted: :evil: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너굴사마의 이미지

와우 불매운동은 거의 실패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유료화 이후 처음으로 리니지(일명 니네집)의 인기를 제쳤다는군요. (PC방 집계입니다)

물론 집에서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요.

특히 니네집/라그 처럼 상점 켜놓고 계속 접속해 놓을 필요도 없기 때문에 니네집/라그 보다 실제 사용자 비율은 많을 듯 싶네요.

그리고 서버에 사람 적어서 심심하다 하시는 분들은

전쟁섭 "블랙무어"로 오세요.

사람도 많을 뿐더러... 유저 레벨도 고루게 분포되어 있어서

다른 서버보다 파티 구하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호드:얼라 비율도 1:1.5 정도라 할만 하구요. ^^/

블랙무어 호드 "흑설탕마왕'입니다. 오시는 분들은 친구추가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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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bel Newcomber

maindb의 이미지

제가 있는 섭은,
지금은 적은편이 아니라... 아주 많습니다.
아이언포지 경매장 가면 거의 죽음임...
5번가면 1번꼴로 버버벅~~ 다운~~

myohan의 이미지

이런 말 써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__ )

아직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양담배는 태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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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myohan.egloos.com

warpdory의 이미지

지난주에 대전으로 출장 갔었는데... 터미날 근처 모 게임방에서 엘프 옷을 입은 도우미 들이 와우 하라며 PC 방을 돌더군요.

보기는 좋던데.. 날씨가 추운데, 감기에는 안 걸렸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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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khris의 이미지

인터넷에서 WoW갖고 난리치며 떠드는 사람들은 사실 유저 전체가 당연히 아닙니다...
모든 인터넷의 이슈가 다 그렇죠.
정작 떠드는건 소수일 뿐입니다.
그리고 뒷북을 좀 치자면... 외국산 "장비" 등은 값이 오른다고 난리지만...
게임은 약간 사정이 다릅니다.
에버퀘스트나 울온이나... 어디 값이 비쌌습니까?
울온같은경우는 3만원 가량만 내면 3달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버도 NC에서 서비스할때 꽤나 저렴했구요...
이 문제는 외국산 하드웨어등이 껴들때가 아니죠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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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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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nian.dreamwiz.com/board/view.asp?bid=A010101&no=31973
프리서버도 등장했네요.
이거 상황이 재미있어 지는데요.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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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law wrote:
http://manian.dreamwiz.com/board/view.asp?bid=A010101&no=31973
프리서버도 등장했네요.
이거 상황이 재미있어 지는데요.

프리서버가 등장해도 wow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겁니다. 예전의 프리 배틀넷 서버야 기본적으로 게임할 사용자들을 서로 매칭시켜주는 채팅서버 역할이 위주였기 때문에 프리서버에 가도 게임하는 재미가 별반 차이가 없지만 RPG는 다르죠. 게임내 세상의 자원 공급, 물가 조절, 여기에 몬스터나 아이템의 밸런스 조절까지 다 해야 하는데 이것은 서버쪽 영역입니다. 프리 서버에서는 한계가 있죠.

언제부터 프리서버가 소위 불법복제에 버금가는 악덕행위로 인식되고 있는지 참 암담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미국쪽은 블리자드가 bnetd를 걸고 넘어진 이후로 그나마 왜 프리서버가 문제가 되는 것인지 논의라도 되고 있었는데.... 한국은 이미 미디어쪽 공세에 힘입어 프리서버는 박멸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는듯 하네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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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ut wrote:
한국은 이미 미디어쪽 공세에 힘입어 프리서버는 박멸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는듯 하네요.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모 대기업에서 내놓은 온라인 RPG게임을
중국에서 프리서버 이용으로인해 수많은 피해를 보았다는 기사가 있었지요.
그 이후부터가 아닐까 합니다.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죠커의 이미지

clublaw wrote: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모 대기업에서 내놓은 온라인 RPG게임을
중국에서 프리서버 이용으로인해 수많은 피해를 보았다는 기사가 있었지요.
그 이후부터가 아닐까 합니다.

중국 진출이라면 프리 서버가 문제가 아니라 이전 계약자가 "연장"하지 않고 내용을 훔쳐서 이용했던 것이 아닌가요?

clublaw의 이미지

CN wrote:
clublaw wrote: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모 대기업에서 내놓은 온라인 RPG게임을
중국에서 프리서버 이용으로인해 수많은 피해를 보았다는 기사가 있었지요.
그 이후부터가 아닐까 합니다.

중국 진출이라면 프리 서버가 문제가 아니라 이전 계약자가 "연장"하지 않고 내용을 훔쳐서 이용했던 것이 아닌가요?


그런가요? 워낙 그쪽으론 관심이 적어서
신문을 띄엄띄엄 읽었나봅니다. ^^a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죠커의 이미지

clublaw wrote:
CN wrote:
중국 진출이라면 프리 서버가 문제가 아니라 이전 계약자가 "연장"하지 않고 내용을 훔쳐서 이용했던 것이 아닌가요?

그런가요? 워낙 그쪽으론 관심이 적어서
신문을 띄엄띄엄 읽었나봅니다. ^^a

알고 있는 정보로는 한 회사가 기존에 서비스 했었던 것을 이용해서 모든 것을 훔쳐서 중국내에서 서비스했다고 합니다.

분명히 저작권법이나 계약에 위배되는 행위인데 짱개 언론들은 중국기업 편을 든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법적 분쟁도 크게 효과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이름이 산디인가 그럴 것입니다. 중국의 개념없음을 말할때 자주 인용된다고 들었습니다.

yglee의 이미지

Quote:
CN wrote:
clublaw wrote:
중국 진출이라면 프리 서버가 문제가 아니라 이전 계약자가 "연장"하지 않고 내용을 훔쳐서 이용했던 것이 아닌가요?

그런가요? 워낙 그쪽으론 관심이 적어서
신문을 띄엄띄엄 읽었나봅니다. ^^a

알고 있는 정보로는 한 회사가 기존에 서비스 했었던 것을 이용해서 모든 것을 훔쳐서 중국내에서 서비스했다고 합니다.

분명히 저작권법이나 계약에 위배되는 행위인데 짱개 언론들은 중국기업 편을 든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법적 분쟁도 크게 효과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이름이 산디인가 그럴 것입니다. 중국의 개념없음을 말할때 자주 인용된다고 들었습니다.

산다일껍니다. 예전 도스시절 삼국지 무장쟁패라는 게임을 유통했던 회사로 나름대로 이름 날렸던 회사입니다. -_-;

Viz의 이미지

gnoyel wrote:
Quote:
CN wrote:
clublaw wrote:
중국 진출이라면 프리 서버가 문제가 아니라 이전 계약자가 "연장"하지 않고 내용을 훔쳐서 이용했던 것이 아닌가요?

그런가요? 워낙 그쪽으론 관심이 적어서
신문을 띄엄띄엄 읽었나봅니다. ^^a

알고 있는 정보로는 한 회사가 기존에 서비스 했었던 것을 이용해서 모든 것을 훔쳐서 중국내에서 서비스했다고 합니다.

분명히 저작권법이나 계약에 위배되는 행위인데 짱개 언론들은 중국기업 편을 든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법적 분쟁도 크게 효과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이름이 산디인가 그럴 것입니다. 중국의 개념없음을 말할때 자주 인용된다고 들었습니다.

산다일껍니다. 예전 도스시절 삼국지 무장쟁패라는 게임을 유통했던 회사로 나름대로 이름 날렸던 회사입니다. -_-;

'산다'가 작년에 문제의 그 온라인 게임인 '미르의 전설 2'의 제작사인 '엑토즈'를 인수해 버렸습니다.

사실 이젠 뭐라고 할 건 없는거죠. :oops:

My Passion for the Vision!

죠커의 이미지

Viz wrote:
'산다'가 작년에 문제의 그 온라인 게임인 '미르의 전설 2'의 제작사인 '엑토즈'를 인수해 버렸습니다.

사실 이젠 뭐라고 할 건 없는거죠. :oops: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군요. 더러운 회사가 잘 나가는게 재수가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