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SD LiveCD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2월15일자 뉴스군요.

FreeBSD LiveCD가 나왔다는군요 @.@


FreeBSD LiveCD 1.1 Ready For Download

FreeSBIE 1.1 Screenshot Tour

아직 FreeBSD를 경험해보지 못하신 분이라면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yuni의 이미지

스크린 삿을 보니 왠지 끌립니다. 더군다나 라이브 시디라니, 부담 없이 한번 사용해 볼 수 있겠는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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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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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kernelpanic의 이미지

스크린샷을 보니 firefox에 여우가 있네요.

그런데, 저는 왜 여우가 안나오죠? :roll:

그냥 지구본만 있네요. :?

아무튼, 멋집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kernelpanic wrote:

그런데, 저는 왜 여우가 안나오죠? :roll:

다운로드를 걸어 놓고 기다리는 동안 FreeBDS에 대한 이글 저글을 읽고 다니고 있습니다. 웬지 이것 리눅스 초기 처럼 웬만한 삽질 없이는 쓸 수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엄습을 하는군요. 이 라이브 시디가 한글화가 잘되어 있고, 엑스 잘 뜨고 이런 걸 바라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일까요.
크리스마스에 알았더라면 좀 더 잘 지낼 것을.
랜덤여신의 이미지

kernelpanic wrote:
스크린샷을 보니 firefox에 여우가 있네요.
그런데, 저는 왜 여우가 안나오죠? :roll:
그냥 지구본만 있네요. :?
아무튼, 멋집니다. :)

http://bbs.kldp.org/viewtopic.php?t=47964
요기서 아이콘 받으세요. =3

fibonacci의 이미지

왜 제 컴퓨터에서는 커서가 막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지... 덕분에 제대로 쓰지는 못했습니다. XFCE4.2나오는 곳 까지는 봤는데 훌륭했습니다.

No Pain, No Gain.

jee1의 이미지

데비안 라이브CD 처럼 이것도 설치 가능한 것인가요?

설치 가능하다면, 설치 방법을 알려 주실수는 없는지요...

yuni의 이미지

안해봤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하드에 설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몰론 디폴트는 시디에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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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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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yuni의 이미지

구워서 저의 놋북에서 한번 돌려 보았습니다. 멋지더군요. 일단 저에게 킬러 프로그램인 불여시가 깔끔한 폰트로 다가 오더군요. 한글 페이지들도 글꼴의 마음에 들고 말고는 개인 취향으로 돌리더라도 글씨가 뿌엿고 이런 문제 없더군요. 약 한시간 반정도 이걸로 프비에 관해서 여기저기를 돌아 다니며 정보를 얻고 있었습니다.

시디에서 돌리기 때문에 빠른 것인지, 아니면 프비 자체가 지금까지 제 손에 익은 수세나 맨드레이크 보다 빠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반응속도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내가 쓰던 플럭스 박스는 누가봐도 허접한데, 여긴 별천지구나.')

깔아볼까? 말까? 이런고민을 마구 하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것 너무 사용자가 없어서 어디가 물어 볼때도 없고, 책이라고 사봤자 따라해보면 에러만 나오는 97년의 악몽이 되풀이 되는 것은 아닐까?'
그래도 지금 놋북의 그래픽, 사운드, 랜을 한방에 잡았는데, 까짓것 프로그램이야 찾아서 깔면되고....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집에 있는 데탑에 깔기로 결심하고 데탑에다가 시디를 걸었습니다.

허걱, 그런데 비됴카드가 지원이 안되는 겁니다. 아찔~. 회사 데탑에 다시 걸어 보았습니다. 허걱 모니터가 떨리네...

여기까지입니다. 대단히 좋지만, 지금쓰고 있는 시스템에도 만족합니다. 역시 아직은 저한테 무리인가 봅니다..

결정적으로 꼬랑지를 내리게 된 핑계는 프비/ 리눅스/ NT를 비교해 둔 문서 였습니다. 대규모의 서버를 운영해 보면 프비의 진까가 나오는 모양입니다. 저는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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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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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cjh의 이미지

FreeBSD사용자들은 www.kr.freebsd.org 메일링 리스트(요즘 동작이 좀 불안하지만)나 bsdforum.or.kr 에 가시면 됩니다. IRC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FreeSBIE 1.1은 저도 띄워 봤는데 매우 놀랍습니다. -_- 일전에 젠투 라이브 CD보고 세상 참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거의 FreeBSD로 즐길수가 있군요.
한장 구워 두었다가 유용하게 쓸 것 같습니다. 보니까 하드 파티션에 설치해 주는 설치 모드도 있는데 이것도 잘 동작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글은 글꼴만 비트맵으로 들어 있어서 처음에 뜨는 firefox로 kldp같은데 들어가보면 별로 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nabi같은 입력기와 글꼴만 어느정도 받쳐주면 꽤 쓸만하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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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ydhoney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왜 제 컴퓨터에서는 커서가 막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지... 덕분에 제대로 쓰지는 못했습니다. XFCE4.2나오는 곳 까지는 봤는데 훌륭했습니다.

삼성 광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그렇게 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ydhoney wrote:
fibonacci wrote:
왜 제 컴퓨터에서는 커서가 막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지... 덕분에 제대로 쓰지는 못했습니다. XFCE4.2나오는 곳 까지는 봤는데 훌륭했습니다.

삼성 광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그렇게 됩니다.

어떻게 극복할까요 T_T ?

fibonacci의 이미지

엇 위에 제 글입니다. 마우스 하나 또 사는거 말고요. 노트북, 데스크탑 모두 삼성 광마우스를 사용하는지라..

No Pain, No Gain.

cjh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엇 위에 제 글입니다. 마우스 하나 또 사는거 말고요. 노트북, 데스크탑 모두 삼성 광마우스를 사용하는지라..

이건가요?
http://bsdforum.or.kr/viewtopic.php?t=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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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이한길의 이미지

훌륭하네요.. 지금까지 데뱐 잘 써왔는데...
바꾸고 싶은 마음이 약간 드는군요... 이런~

참.. 근데 BSD는 자바가 잘 안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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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orangecrs의 이미지

netbsd live CD 도 잘 돌아 갑니다...
좀더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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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fibonacci의 이미지

cjh wrote:
fibonacci wrote:
엇 위에 제 글입니다. 마우스 하나 또 사는거 말고요. 노트북, 데스크탑 모두 삼성 광마우스를 사용하는지라..

이건가요?
http://bsdforum.or.kr/viewtopic.php?t=560

하핫.... 방법이 있네요. 그런데 커널 컴파일 하려면 HDD에 설치해야 할것 같아요. 프비를 전혀 몰라서 ... 마우스를 빌리는 방법으로 :oops: 아무튼 cjh님 감사합니다.

No Pain, No Gain.

fibonacci의 이미지

라이브CD의 XFCE 세션의 파일 매니져가 rox-filer 인데, 좋네요.

제 노트북의 XFCE 세션의 파일 매니져로 써야겠습니다. :D

No Pain, No Gain.

박영선의 이미지

저도 구워서 깔아봤는데 좋더군요.

인상적인것이 NTFS 인식해서 마운트시켜주는거...

바로 삼바띄워서 열어주면 응급복구용으로 아주 유용할듯합니다.

^^;;

M.W.Park의 이미지

박영선 wrote:
저도 구워서 깔아봤는데 좋더군요.

인상적인것이 NTFS 인식해서 마운트시켜주는거...

바로 삼바띄워서 열어주면 응급복구용으로 아주 유용할듯합니다.

참고로... 위의 기능은 knoppix에서도 됩니다.
며칠전에 애물단지 Win2000 서버가 맛갔을때 유용하게 써먹었습니다. 8)

프비를 한번 써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요놈이 나타나서 흐뭇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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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bejuryu의 이미지

프비에서 Java 가능합니다.
Linuix 에뮬레이션으로 사용 할 수도 있고,
Java 1.3이라면 /usr/port/java/diablo-jdk13을 설치하셔두 되구요.

maddie의 이미지

디아블로는 아직까지는 FreeBSD4만을 지원합니다.
FreeBSD5에선 컴파일 해줘야 하지요.

필요하신 분 있으면 제가 만들어놓은 패키지가 있으니 개인적으로 연락주시면 보내드릴께요.

maddiekorea at gmail.com입니당.

힘없는자의 슬픔

dtchoi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위의 제목과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