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첫페이지에 빨간리본이..

ByB의 이미지

음.. 오늘 구글을 보니 첫페이지에 빨간 리본이 붙어 있군요..

쩝.. 리본의 색마다 의미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파란색은 "copy left" (맞나..--a)
보라색은 전세계 유방암 퇴치 였던거 같은데요..

근데 빨간색은 잘 모르겟네요..(왠지 빨간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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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igger의 이미지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이군요..

체스맨의 이미지

프레디 머큐리 추모 공연이 생각나는군요.

보컬의 이상향 프레디 머큐리...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sunyzero의 이미지

에이즈를 보니 저도 프레디 머큐리가 생각나는군요.

그의 노래는 정말 압권이였죠. 말로 설명할 수 없을만큼의 ...
다른 분들은 bohemian rhapsody 를 많이 좋아하시는데, 저는 Too much love will kill you 가 제일 좋더군요.

하여간 에이즈가 빨리 퇴치되어야 하는데... 의외로 퇴치되기보단 더 증가하는 추세더군요. 아프리카는 거의 환상적으로 늘어나는 환자들때문에 고심이라던데...

최근엔 점점더 악성인 병이 많아지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조류독감, 중국에서 한참 돌은 독감에 에볼라에... 등등... 이러다가 병으로 인류가 망하지는 않을까 생각됩니다.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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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ruth will set you free.

ganadist의 이미지

O.T. : Too much love will kill you는 Brian may가 부른게 개인적으로 더 좋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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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codebank의 이미지

어제저녁 어떤 뉴스시간인지 에이즈의 이야기를 하는데...
놀라운것은 아프리카에 이어서 중국이 세계 2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주로 매혈(피를 파는)행위에 의해서 감염이 된다고 하던데 이런 추세로가면
중국이 아프리카를 제치고 세계 1위의 에이즈 국가가 될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사실 아프리카를 하나의 나라로 보기에는 어렵고 나라별 환자수로 계산하면 중국은
이미 세계 1위의 국가가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언젠가 에이즈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이 개발되었지만 인상실험과 많은 실험때문에
적어도 5년 이상은 걸릴지도 모른다고 하던 뉴스가 생각나네요.
어쨌든 에이즈(또는 아직도 불치의 병으로 알려져있는 많은 병들...)가 하루속히
잡혀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하는 생각입니다.

P.S. : 프로그램 마지막에 1살배기 아이가 (태내 감염이더군요.) 엄마가 죽은 다음날
천진하게 웃으며 첫발을 걷는 모습을 보다보니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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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stmaestro의 이미지

에이즈였죠....

chronon의 이미지

Quote:
주로 매혈(피를 파는)행위에 의해서 감염이 된다고 하던데

중국에는 흡혈귀 :twisted: 가 사나요?

구글은 첫화면이 깔끔해서 조금만 바뀌어도 눈에 확 들어와서 그날 그날이 새롭다는 느낌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다른 검색 포털은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가 링크로 올라오고 눈에 조금이라도 띄기 위해 번쩍이게 하지만 그게 눈에 띄지는 않지요..

체스맨의 이미지

많은 분들은 잘 알려진 퀸의 노래들을 좋아하시지만,
전부 다 들어보면 잘 안알려진 노래속에 프레디 머큐리의 강렬한 목소리가
훨씬 잘 드러납니다. 특히 젊은 시절 초기작에요.

에이즈 치료법 연구에 문제가 없진 않나봅니다.
에이즈를 판별하거나, 치료하는 문제등에서요.
에이즈보다는 에이즈 치료에 쓰이는 독한 약때문에 죽어간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프레디 머큐리도 분명 약에 많은 영향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최후의 유작 뮤직비디오 두편을 보면 눈물이 날 지경이지요.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codebank의 이미지

chronon wrote:
Quote:
주로 매혈(피를 파는)행위에 의해서 감염이 된다고 하던데

중국에는 흡혈귀 :twisted: 가 사나요?

:)
우리나라에도 있을테지만 피를 팔고 돈을받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잘못하면 우리나라에서도 고가의 돈을 주고 피를 사야하는 시기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빨리 적십자가 투명해져야 할텐데 말이죠...
가끔 음성적으로 피를 사고 팔때가 있죠. 요즘은 병원측에서도 수혈할 피가 모자라면
보호자들에게 피를 구해오라고 한다죠. 그러면 어쩔 수 없이 피를 살 수 밖에 없고...
중국의 경우 어떤 식으로 피를 모으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사에 의하면 피를 사서 모으는
장사를 하는 사람이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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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너굴사마의 이미지

보건소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요즘 콘돔을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어서 가져가세요. =_=; 아직 많아요...

- 광진구 보건소 어떤 공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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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너굴사마의 이미지

에이즈는 체액에 의해서 감염됩니다. 하지만 균이 약하기 때문에 공기에 누출되면 3초내(맞나? -_-)에 죽습니다. 그래서 에이즈 환자와 접촉했다고 무조건 에이즈에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성교시의 출혈, 수혈 등에 의해서 많이 감염되는 걸로 압니다. 국내 적십자도 간염환자와 에이즈 환자의 피를 사용한 전적이 있으므로 가급적 믿을 수 있는 분들에게 수혈을 받으시고...;; 성교시에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하십시요. 그렇다고 2개, 3개 이런거 안됩니다. 한드시 한개만 사용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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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codebank의 이미지

amun wrote:
그렇다고 2개, 3개 이런거 안됩니다. 한드시 한개만 사용하세요. -_-;

갑자기 싱하형님이 생각나는...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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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nohmad의 이미지

codebank wrote:
chronon wrote:
Quote:
주로 매혈(피를 파는)행위에 의해서 감염이 된다고 하던데

중국에는 흡혈귀 :twisted: 가 사나요?

:)
우리나라에도 있을테지만 피를 팔고 돈을받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잘못하면 우리나라에서도 고가의 돈을 주고 피를 사야하는 시기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빨리 적십자가 투명해져야 할텐데 말이죠...
가끔 음성적으로 피를 사고 팔때가 있죠. 요즘은 병원측에서도 수혈할 피가 모자라면
보호자들에게 피를 구해오라고 한다죠. 그러면 어쩔 수 없이 피를 살 수 밖에 없고...
중국의 경우 어떤 식으로 피를 모으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사에 의하면 피를 사서 모으는
장사를 하는 사람이 있나보네요.

"허삼관매혈기"를 읽으시면 피를 판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절절하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chronon의 이미지

아.. 이런..

피를 는 것을 는 것으로 잘못 보고 ㅡ.ㅡ.
흡혈귀를 생각해 버렸네요 :oops:

FrogLamb의 이미지

chronon wrote:
아.. 이런..

피를 는 것을 는 것으로 잘못 보고 ㅡ.ㅡ.
흡혈귀를 생각해 버렸네요 :oops:


헉... 저랑 똑같은 착각을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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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jin 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