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게 섰거라"…모질라가 몰려온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30660&g_menu=020200&pay_news=0

Quote:

"고질라보다 무서운 모질라가 몰려오고 있다."

모질라(Mozilla)가 무서운 기세로 달려오고 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인 모질라는 최근 인터넷 브라우저를 비롯해 메일 클라이언트, 웹페이지 작성툴, 채팅SW 등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를 견제할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잠재적 경쟁자' 수준에 머물렀던 모질라는 최근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 1.0(Firefox 1.0)을 선보이면서 PC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MS를 바싹 긴장시키고 있다.

' 파이어폭스1.0'은 발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모질라 vs MS'란 경쟁 구도를 분명히 한 것. 지난 8일 첫 선을 보인 '파이어폭스 1.0'은 24일 현재 다운로드 560만회를 돌파하면서 브라우저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메일 관리 프로그램인 '썬더버드' 역시 모질라의 자랑 중 하나다. 한국 시장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썬더버드'는 보안 문제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 아웃룩의 틈새를 파고 들면서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
...

firefox 는 쓰고 있고, 이제 썬더버드를 조금씩 써봐야 겠습니다.

dummy999의 이미지

저같이 잘모르는사람을 위해서
계보와 간단한 설명좀 해주시겠습니까?

모질라 프로젝트에서 통합버전이 모질라고
분할버전이 파이어폭스와 선더버드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이 넷스케이프와 어떤관계에있는건지
궁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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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S bless you... ^^*

xster의 이미지

모질라 프로젝트는 넷스케이프가 소스를 공개하면서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서 탄생한 프로젝트로 알고 있습니다.
모질라 웹브라우저의 코어는 gecko 인가 하는 부분으로 알고 있고 기존 넷스케이프의 메인 줄기를 따르는 웹브라우저가 모질라 슈트로 나오고 있습니다.
썬더버드나 파이어폭스는 gecko 엔진을 사용하여 만든 다른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마도 누군가 저의 오류를 고쳐주시겠죠.. 잘 모릅니다..

hys545의 이미지

xster wrote:
모질라 프로젝트는 넷스케이프가 소스를 공개하면서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서 탄생한 프로젝트로 알고 있습니다.
모질라 웹브라우저의 코어는 gecko 인가 하는 부분으로 알고 있고 기존 넷스케이프의 메인 줄기를 따르는 웹브라우저가 모질라 슈트로 나오고 있습니다.
썬더버드나 파이어폭스는 gecko 엔진을 사용하여 만든 다른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마도 누군가 저의 오류를 고쳐주시겠죠.. 잘 모릅니다..

간단하게 모질라는 통합 풀그림입니다.웹 편집기. 웹 브라우저, 메일 읽기. 뉴스 리더등이 포함된
여기서 브라우저만 불리시킨게 파이어 폭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썬더버드는 메일 부분만 불리시키고

즐린

thisrule의 이미지

한가지 궁금한거는요...
모질라가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니깐, 모질라의 장점을 MS가 따라할 수 있지 않나요?
그렇게 되면 모질라의 장점이 모질라의 것만이 아니게 되잖아요.

hey의 이미지

모질라의 장점을 IE가 따라하면 모두에게 좋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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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logout의 이미지

역시 관건은 윈도우즈용 모질라, 특히 불여우가 얼마나 선전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 같네요. 구미권에서의 모질라는 이제 최소한의 사용자층은 확보해가는 것 같습니다. 모질라가 보안에 강하다는 인식이 구미권쪽에 이렇게 호소력이 있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참고로 썬더버드도 무척 좋습니다. 제 경우는 리눅스, 윈도우즈, 맥오에스를 다 쓰다보니 썬더버드가 이메일 체크할때 무척이나 유용하게 쓰입니다. 썬더버드 최신버전은 rss feed도 지원해 줍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Hyun의 이미지

logout wrote:
썬더버드 최신버전은 rss feed도 지원해 줍니다.

rss feed?
뭐죠? 어떤 기능이죠?
dummy999의 이미지

민망합니다.
이걸 띄붙여놓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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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서비스란?
RDF Site Summary, Rich Site Summary 등의 약칭으로 뉴스나 블로그와 같이 컨텐츠 업데이트가 자주 일어나는 웹사이트에서, 업데이트된 정보를 자동적으로 쉽게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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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서비스의 장점
사이트가 제공하는 RSS 주소를 소정의 RSS Reader 프로그램에 등록하기만 하면, 업데이트된 정보를 찾기 위해 사이트에 매번 로그인
하거나 방문할 필요없이 쉽게 자동적으로 이들을 확인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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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rss&frm=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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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등에서 사용된 게시판의 내용들을 마치 유즈넷프로그램이나 아웃룩 에서 메일읽듯이 읽을수있다는겁니다.

뭐 북마크(즐겨찾기)등을 이용할수도있습니다. 그런데 좀귀찮을껍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냥 게시판을 바로 보게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제가아는정도는 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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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S bless you...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dummy999 wrote:
저같이 잘모르는사람을 위해서
계보와 간단한 설명좀 해주시겠습니까?

모질라 프로젝트에서 통합버전이 모질라고
분할버전이 파이어폭스와 선더버드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이 넷스케이프와 어떤관계에있는건지
궁금합니당..


글을 장황하게 써서 꽤나 많은 것을 알고 계시다고 생각했더니만
그게 아닌가 보군요?

성당과 시장에 대한 글은 아시죠? KLDP에 왜 오시나요?

ㅡ.ㅡ;;

dummy999의 이미지

진짜로 잘모른다고 생각해서 글을썼는데
어정쩡하게아는걸로 아는척하는것보다 확실한 이해가능한 내용을
알고싶어서 질문을 한겁니다.

답이되셨음 좋겠군요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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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S bless you... ^^*

codebank의 이미지

지나다 wrote:
dummy999 wrote:
저같이 잘모르는사람을 위해서
계보와 간단한 설명좀 해주시겠습니까?

모질라 프로젝트에서 통합버전이 모질라고
분할버전이 파이어폭스와 선더버드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이 넷스케이프와 어떤관계에있는건지
궁금합니당..


글을 장황하게 써서 꽤나 많은 것을 알고 계시다고 생각했더니만
그게 아닌가 보군요?

성당과 시장에 대한 글은 아시죠? KLDP에 왜 오시나요?

ㅡ.ㅡ;;


:?: KLDP에 오는것과 성당과 시장에 대한 글과 모질라 프로젝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거였나요?

모르는것을 물어보는것은 잘못도 아니고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모르는 것을 아는척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고 창피한 일입니다.

성당과 시장에 대한 글을 꼼꼼히 읽고 '아~ 나의 갈길은 이것이구나'라고 생각해도
KLDP에 안올 수도 있고 MS-Windows XP만 사용해도 KLDP에 올 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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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illa 사이트에 다음과 같은 글이 도움될지도 모르겠네요.

http://www.mozilla.org/about/

We are leading innovators, developing the next generation of web browsers, e-mail software, web page editors and more
이하 글에 간단한 설명이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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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Little Jerry의 이미지

지나다 wrote:
dummy999 wrote:
저같이 잘모르는사람을 위해서
계보와 간단한 설명좀 해주시겠습니까?

모질라 프로젝트에서 통합버전이 모질라고
분할버전이 파이어폭스와 선더버드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이 넷스케이프와 어떤관계에있는건지
궁금합니당..


글을 장황하게 써서 꽤나 많은 것을 알고 계시다고 생각했더니만
그게 아닌가 보군요?

성당과 시장에 대한 글은 아시죠? KLDP에 왜 오시나요?

ㅡ.ㅡ;;

그냥 지나가도 될뻔...
모르는 사람한텐 이 기회에 또 한가지 알게 되기도 하지요. -.-;

ydhoney의 이미지

지나다 wrote:
dummy999 wrote:
저같이 잘모르는사람을 위해서
계보와 간단한 설명좀 해주시겠습니까?

모질라 프로젝트에서 통합버전이 모질라고
분할버전이 파이어폭스와 선더버드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이 넷스케이프와 어떤관계에있는건지
궁금합니당..


글을 장황하게 써서 꽤나 많은 것을 알고 계시다고 생각했더니만
그게 아닌가 보군요?

성당과 시장에 대한 글은 아시죠? KLDP에 왜 오시나요?

ㅡ.ㅡ;;

꼭 geekforum이나 linux.co.kr에나 올라올듯한 답변을 여기서 보게 되는군요.

atie의 이미지

저도 thunderbird의 업데이트 소식이 firefox의 그것보다 좋을만큼 thunderbird를 애용합니다.
rss 지원(kldp이걸로 보면 무척 좋죠)뿐만 아니라, 화면의 하단부를 화면 전체크기로 키운 윈도우 레이아웃 , 첨부물 직접 보기, 메세지 검색 기능, 다수의 어카운트 지원 그리고 kmail또는 evolution에 비해 좋은 답장에 붙는 영문 문장의 구성, 전 thunderbird의 이런 점들을 좋아합니다.
지금 당장 아쉬운 것은 각각의 어카운트당 smtp를 따로 지정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 하나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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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dhunter의 이미지

저는 Firefox 랑 Thunderbird 가 싫습니다 T_T

걔 둘에 mozilla.org 의 모든 역량이 집중되는 덕에 moz 1.7.3 은 Gecko 엔진도 안바뀌고 업데이트가 중지되어서 ;ㅇ;

메일하고 브라우저하고 같이 처리하는게 편했는데 ;ㅇ; 구시대의 조류가 된건가;

from bzImage
It's blue pap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tie wrote:
지금 당장 아쉬운 것은 각각의 어카운트당 smtp를 따로 지정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 하나 뿐이네요.

그 기능은 이미 존재하지 않나요?

Tools>> Account Settings>> Sever Settings>> Advanced>> SMTP

zelon의 이미지

dhunter wrote:
저는 Firefox 랑 Thunderbird 가 싫습니다 T_T

걔 둘에 mozilla.org 의 모든 역량이 집중되는 덕에 moz 1.7.3 은 Gecko 엔진도 안바뀌고 업데이트가 중지되어서 ;ㅇ;

메일하고 브라우저하고 같이 처리하는게 편했는데 ;ㅇ; 구시대의 조류가 된건가;

오호~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 firefox 에 trayicon 에 상주해있는 기능만 있으면 좋을건데라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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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y의 이미지

일단 모질라 1.7.5가 12월 중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만... 모질라 1.7 버전은 안정 버전이기 때문에 아무리 버전이 올라가도 gecko 엔진에는 보안 패치나 버그 수정 이외에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새 기능을 원하신다면 최신 버전인 1.8a5를 다운받으세요. 비록 이름은 알파지만, 이쪽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군요. 썬더버드 1.0이 나오기 전에는 1.8 정식이 안 나온다 하니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불여우 툴바에 메일 아이콘을 다는 방법도 있습니다. (customize에서 가능합니다.)

dhunter wrote:
저는 Firefox 랑 Thunderbird 가 싫습니다 T_T

걔 둘에 mozilla.org 의 모든 역량이 집중되는 덕에 moz 1.7.3 은 Gecko 엔진도 안바뀌고 업데이트가 중지되어서 ;ㅇ;

메일하고 브라우저하고 같이 처리하는게 편했는데 ;ㅇ; 구시대의 조류가 된건가;

sDH8988L의 이미지

dhunter wrote:
저는 Firefox 랑 Thunderbird 가 싫습니다 T_T

걔 둘에 mozilla.org 의 모든 역량이 집중되는 덕에 moz 1.7.3 은 Gecko 엔진도 안바뀌고 업데이트가 중지되어서 ;ㅇ;

메일하고 브라우저하고 같이 처리하는게 편했는데 ;ㅇ; 구시대의 조류가 된건가;

그런데, MOZILLA와 FireFox + Thunderbord가 그렇게 다른가요?

물론, 웹브라우징과 메일 클라이언트만 비교해 봤을 때요...

FireFox와 Thunderbird 조합해서 Mozilla로 나오면 안되는 뭔가가 있나요?

sDH8988L의 이미지

참... 그리고 FireFox에 몇가지 Bug랄까... 아니면 Web page의 Bug랄까... 하는 것이 몇 개 보이더군요...

1) Embed의 경우에 한 번 보고 나서 다시 보려고 하면, 화면이 하얗게 되어서 안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IE에서는 안그런데요...

2) 가끔 Back을 할 때, 몇 단계 Back을 합니다... -____-
제가 자주 다니는 오유나 DC에서 그런 현상이 종종 있더군요... NEWS 사이트에서도 종종 그러구요...

3) Character Encoding이 분명히 Korean (EUC-KR)로 되어 있는데, 화면의 한글이 깨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다시 한 번 Korea (EUC-KR)을 찍어주면 한글이 보입니다...

atie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atie wrote:
지금 당장 아쉬운 것은 각각의 어카운트당 smtp를 따로 지정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 하나 뿐이네요.

그 기능은 이미 존재하지 않나요?

Tools>> Account Settings>> Sever Settings>> Advanced>> SMTP


되는군요. 그럼, 이 설정이 outgoing server(SMTP) setting에 우선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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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jeongkyu의 이미지

dhunter wrote:
저는 Firefox 랑 Thunderbird 가 싫습니다 T_T
걔 둘에 mozilla.org 의 모든 역량이 집중되는 덕에 moz 1.7.3 은 Gecko 엔진도 안바뀌고 업데이트가 중지되어서 ;ㅇ;

(제가 알기로는) 오해십니당~. 마케팅 역량이 상당히 집중된 것은 맞지만, 개발의 관점에서 파이어팍스는 모질라에서 일부 UI Layer를 가볍게 따로 구현한 것입니다. 소스 트리를 확인해보면 파이어팍스가 독자적으로 가는 부분은 /mozilla/browser 부분이 전부입니다. 파이어팍스 1.0 소스를 내려받아 사이즈를 확인해보니, 전체 192M 중에서 browser/ 는 4.58 MB 를 차지하고 있네요. 그리고 이것도 대부분 하위레벨 컴포넌트가 아닌 상위레벨의 UI 에 관한 것이구요. (cpp 파일은 22개뿐~). 둘의 차이점이라면 제품 출시에 관한 '릴리스 엔지니어링'이 더 두드러지는 듯 합니다. 렌더링 엔진은 이미 소스트리에 업데이트 되어 있는데, 이를 언제 가져다가 어떤 버전으로 뿌리느냐가 다른 점이겠죠.

사실, 이번 주말에 파이어팍스에서만 도는 Sage 라는 익스텐션을 모질라에서 돌게 해보면서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모질라와 불여우는 그저 다른 탈만 쓰고 있다는 것을... ;-)

Jeongkyu Kim
OpenOffice.org Korean community lead

Official website http://ko.openoffice.org
Community forum http://oooko.net/
Personal blog http://oooko.net/gomme

dhunter의 이미지

1.8a5 셋업해봤습니다.

확실히 1.7.3 에서 문제가 있고 FF 1.0 에서 문제가 없던 부분들이 전부 업데이트 되어있군요. 으... 다시 또 nightly 따라가기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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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lue 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