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셋 질렀습니다.

lunarainbow의 이미지

몇일전 갑자기 잘 써오던 소니 MDR-G72가 말썽을 일으키더군요.

왼쪽이 지지직 대다 어제 결국 맛이 갔는데...

음악을 못들으니 안절부절한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shock:

결국 큰맘먹구 질르기로 했는데, 음질을 따지자면 아무래도 헤드셋으로 가야겠지만..

아무래도 백폰에 익숙해져놔서 다시금 백폰을 찾게 되네요.

힘들게 힘들게 찾아헤맸습니다. (10분? 가량 ^^;; )

sennheiser PMX60

거금 6만2천원!!!

한동안 담배도 줄이고, 밥도 줄이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막 새로 개봉한 제품인데도 소리가 아주 맑습니다.

G72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쉬운점은 저음이 너무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요즘 한창 듣던 Numb를 틀어봤는데, 감이 너무 다르네요.

KLDP분들은 어떤 이어폰을 사용하세요? :roll:

new5244의 이미지

막귀라 2마트에서 산 크래신(리맥스?) 도끼2로 만족.

국산이고 가격대 성능비로 최상의 제품이 아닐까?

from saibi

fat81의 이미지

new5244 wrote:
막귀라 2마트에서 산 크래신(리맥스?) 도끼2로 만족.

국산이고 가격대 성능비로 최상의 제품이 아닐까?

저도 크래신 도끼 이어폰 사용합니다만,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워낙 험하게 쓰는 지라, 이제까지 6개월이상 이어폰을 써본 적이 거의 없거든요..

현재 9개월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D

ed.netdiver의 이미지

sony MDR-Q55 쓰고 있습니다.
작년에 귀앓이로 고생한적이 있었는데, 의사가 open-type 헤드폰을 쓰라고
권하더군요.(과연 이게 헤드폰이 맞을까.ㅡ.ㅡ;.)
그뒤로 쭉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엔 소리도 새고 영 이상했지만,
이제는 이어폰타입으로는 못듣겠네요. 이전것도 괜찮은거였는데도...
소니치곤 소리가 좀 더 묵직하게 들리는듯해서 좋습니다.
삼실에서 누가 불러도 바로 알수 있어서 좋기도 하구요^^;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