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고 노트북이랑 네비게이션 사는 방법입니다.

mudori의 이미지

자.. 먼저 노트북을 사봅시다.
맞벌이하면 더욱 좋아요..

전 3년차에 맞벌이 딸래미 하나.

결혼 3~4년차가 적당하면 그동안 pc 업그레이드가 없었으면 도전해볼만합니다.

2~3개월 프로젝트

-작전-

1. pc가 슬슬 고장난다는것을 알린다.
2. 노트북 이야기는 몇번 한다. 이번에 고쳐야 하는데 그냥 노트북 살까라며 넌즈시 심기를 건드려 본다.(이때 노트북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한다.)
3. 2개월째에 컴터를 한 2주일 가량 못켜게 한다. 고장났다고 한다. (인위적으로 고장낸다.)
4. 그러면서 동시에 메신저나 다른 통신 수단등을 통해서 노트북 샀다고 말해본다.(노트북은 마눌이 쓰라고 하면서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란걸 심어준다.)
5. 반응이 영 아니라면 1단계부터 다시 진행한다.
6. 반응이 사도될정도면 구매 한다.
7. 한게임 고스톱 같이 칠까 하면 고장났던 pc 고친다.

구매완료
==========

pda 네비게이션 사는 방법

물론 차가 있어야겠죠.

2개월 프로젝트
-작전-

1. 네비게이션 얘기를 한다. 회사 직원이 있는데 놀러갈때 참 좋다고 넌즉이 이야기 한다. (강한 어필은 효과 없음..반드시 사야하다는 심기를 보이면 않됨)
2. 주말이 야외에 놀러가자고 한다.(대부분이 아줌마들은 흥쾌이 허락한다.)
3. 가까운데 간다. 약간 헤매준다.
4. 또 놀러가지고 한다. 어디가고 싶냐고 마눌에게 가고 싶은곳을 정하게 한다.
5. 가본곳 또 가면 않된다. 조금 멀리 있으며 초행길을 택한다.
6. 좀 멀리간다. 좀 많이 헤매준다.(약간의 짜증이 필요하다. 길 모른다는것을 약간 부각 시킨다.)
7. 일단 가면 재미있게 논다.
8. 집에와서 길만 잘 알았다면 더 재미있었을것이라는것을 부각 시킨다.
9. 우리도 네비게이션 살까라고 당당하게 말해본다.
## 당당하게 말하라고 했는데 여기선 여자의 심리를 적절히 이용한다는것이다. 여자들은 놀러갈때도 가급적 완벽하고 로맨스 있게 놀러가고 싶어하는데 길때문에 그것이 안되니까. 이것만 있으면 좋겠구나 순각 착각한다.
10. 승락이 떨어진다. 다음날 바로 산다. 마눌이 감상에서 빠져나왔을땐 반품하라고 하는면 노트북으로 다음 놀러갈 장소를 물색하면서 그냥 쓰자고 한다.

구매완료.

울 마누라 김치냉장고 트롬 세탁기 지를때 아무소리 안했음.

== 2005년 상반기 도전 과제 ==

고급형 싯기 세척기

이유: 설겆이 시키는 횟수가 점점 늘고 있음.(조금있으면 설겆이 독실할것 같음)

== 부작용 ==

1. 카드 및 현금 몰수
2. 용돈 미 지급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hb_kim의 이미지

관련업계에 취업해서 매니저한테 사달라고 해보세요.

cbycby의 이미지

저도 이런 비슷한 방법으로 몇가지를 샀습니다.

디카, PDA, PS2 ...

와이프가 알면서 속아주는거라고 생각하고 와이프한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노트북도 가지고 싶은데, 저희집 데스크탑이 너무 멀쩡해서 큰일이네요 ㅜ.ㅡ

http://www.korone.net QT 커뮤니티 사이트

mudori의 이미지

cbycby 님은 저하고 똑같은걸 가지고 있네요..ㅋㅋ

너굴사마의 이미지

걍... 결혼하지 마세요. -_-;;;

저처럼 독신주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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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졸곰의 이미지

PSP가 사고 싶은데.. 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

Running in the 90's
http://spbear.com

hyang의 이미지

spbear wrote:
PSP가 사고 싶은데.. 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

아들 낳으셔야 할 듯....

우리는 지금 미쳐있는 상태다.

cbycby의 이미지

spbear wrote:
PSP가 사고 싶은데.. 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

여담인데...
PSP의 경우 battery가 오래가지 않는다는것을 꼭 염두하고 사셔야 할듯 합니다. PSP가 휴대용이 아닌 전기 꽂고 해야할 수도 ㅜ.ㅡ
PDA도 마찬가지인데...
보통 3~4시간 가는것 같은데... PDA의 경우 잠깐 잠깐 켜는것이지만...
PSP의 경우 장시간 게임을 해야할듯 한데... battery가 ㅜ.ㅡ

http://www.korone.net QT 커뮤니티 사이트

maylinux의 이미지

혼수로 껴 넣으세요 :D

그리고.. 나중에
'어 냉장고가 빠졌넹'

시치미...뚝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eou4의 이미지

헉.. 결혼 생활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군요.

그정도일줄은.......

회사가 오히려 집보다 편하신거 아녜요 -_-?

ㅎㅁㅎ

OoOoOo의 이미지

hyang wrote:
spbear wrote:
PSP가 사고 싶은데.. 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

아들 낳으셔야 할 듯....

Good :D

ㅡ,.ㅡ;;의 이미지

뭐.. 간단한 방법 있습니다..

"일하는데 필요해..ㅡ,.ㅡ;;"

전 이렇게 해서 컴터3대 샀습니다 ^^;;

참고로 결혼안하신분일경우 "공부하는데 필요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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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710의 이미지

mudori wrote:

1. pc가 슬슬 고장난다는것을 알린다.
2. 노트북 이야기는 몇번 한다. 이번에 고쳐야 하는데 그냥 노트북 살까라며 넌즈시 심기를 건드려 본다.(이때 노트북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한다.)
3. 2개월째에 컴터를 한 2주일 가량 못켜게 한다. 고장났다고 한다. (인위적으로 고장낸다.)
4. 아내가 용산에서 일좀 했다. 아내가 컴퓨터 알아서 고쳤다.

...... 이런 식이면 대략 난감.;

life is only one time

lovethecorners의 이미지

저도 뭐좀 사려면 눈치를 보는것이 사실입니다.
와이프도 사고싶은것이 있는것을 아는데....저때문에 양보를 합니다. :oops:
그래도 불평은 잘안합니다. 그렇게 마음써주는것에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있습니다.

jachin의 이미지

mudori wrote:
1. pc가 슬슬 고장난다는것을 알린다.

앗... -_-;;; 저는 1단계에서부터 막히네요...

항상 사용 불가능한 PC도 억척스럽게 고쳐서 써버려서... T-T

전 나중에 다른 방법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 이런 방법 쓸 날이 오긴 오는걸까요? ( ' ')a

warpdory의 이미지

와이프가 ... 지도책을 잘 보고 지리에 밝다면 내비게이션은 물 건너 간 겁니다. ... .... ...

이건 만원짜리 지도책 하나면 .. 못 가는 곳이 없으니 .. 쩝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udori의 이미지

PSP는 뭔가요???

환상경의 이미지

mudori wrote:
PSP는 뭔가요???

PSP = Play Station Portable

이번 소니에서 나온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정말 사고싶은데...
아무래도 알바를 시작해야할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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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soma의 이미지

ㅡ,.ㅡ;; wrote:
뭐.. 간단한 방법 있습니다..

"일하는데 필요해..ㅡ,.ㅡ;;"

전 이렇게 해서 컴터3대 샀습니다 ^^;;

참고로 결혼안하신분일경우 "공부하는데 필요해..ㅡㅡ;"

전 만약 결혼한다면 남편이랑 같이 지르지 않을까 심히 우울합니다;;

공부한다고 사달라니요... 차비라도 받으려면 눈에 힘이 들어가시는데;;

디카랑 mp3와 업그레이드는 여태껏 꾹꾹 참고 있지만

조만간 지름신의 강림으로

"새 컴퓨터!!!! + 프린터+ 모니터!! + 디카 + md + 각종 옵션!!"

....언젠가 사뿐히 지르지 않을까요.. (먼산)

^^

오렌지쥬스의 이미지

dvd가 요즘 대세라고 막 연설을 하고 마트 갈때마다 은근슬쩍 계속 그쪽으로만 가고..
이제 사도 암소리 안하겠지 하고 엑박셋트 사가지고 갔는데..
총 54만원 들었거든요. 보자마자 하는소리가 어이구... 이던데.. ㅡㅡ;
방법이 잘못됐나 봅니다.
어째든 한 석달 하고 지금은 먼지가 수두룩.. 안한지 몇년된거 같습니다.
괜히 눈에 띄면 사놓고 또 안한다고 뭐라 할까봐 숨겨놓고 있지요..

저도 IBM 노트북을 사기위해 한 반년전부터 노트북이 좋은점과 필요한 이유를
조금씩 주입시키고 있는데 사라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돈이없습니다. orz..

sh.의 이미지

soma wrote:
ㅡ,.ㅡ;; wrote:
뭐.. 간단한 방법 있습니다..

"일하는데 필요해..ㅡ,.ㅡ;;"

전 이렇게 해서 컴터3대 샀습니다 ^^;;

참고로 결혼안하신분일경우 "공부하는데 필요해..ㅡㅡ;"

전 만약 결혼한다면 남편이랑 같이 지르지 않을까 심히 우울합니다;;

공부한다고 사달라니요... 차비라도 받으려면 눈에 힘이 들어가시는데;;

디카랑 mp3와 업그레이드는 여태껏 꾹꾹 참고 있지만

조만간 지름신의 강림으로

"새 컴퓨터!!!! + 프린터+ 모니터!! + 디카 + md + 각종 옵션!!"

....언젠가 사뿐히 지르지 않을까요.. (먼산)

같이 지르고 같이 손가락 빨 수 있는 부인이면 결혼도 함 생각해보겠네요 ㅋㅋ
얼마전에 ipod 40G질렀고.. 조만간 시즌권 질러야하고..
지름신이 절 떠나질 않네요

ed.netdiver의 이미지

hhkp purchasing instruction
1. 무지 피곤한척한다.
2. 등, 팔, 손이 땡기고 아프다고 우긴다.
3. 한의원에 며칠 댕긴다.
4. 의원 소견이 지금 하는 일 그만두라고 한다더라고 뻥친다.
5. 넘 힘들어 진짜 일 관둬야 할지 고민하는 척한다.
6. 안아픈 인체공학키보드가 있다던데라고 운을 띄운다.
7. 아는 양반들중에 똑같은 직업병있던 사람들이 그거쓰고는 많이 편해졌다더라고
사기친다.
8. 이때 운동하라는 request가 오면, 며칠 야근해서 집에 안들어가버리곤
운동할 힘도 시간도 없다며 푸념한다.
9. 다시 6,7번 instruction을 수행하고, 가격정보를 찔러준다.
오히려 넘 단가가 쎄서(비싸단 표현 금물) 다른 직업 알아볼까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척한다.
10. 현찰을 받는다.

아 정말 찔립니다^^;
하지만, 정말로 아파서 고생한적이 있어놔서, 전 7번에서 바로 10번으로
넘어갔답니당.ㅋㅋ
어떤땐 답답할때도 많지만, 이쪽일하던 사람이 아니라는게 고마울때도 있네요.
아, 난 ㅤㅇㅙㄹ케 못된걸까.ㅠ.ㅠ;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fibonacci의 이미지

근 일년 반동안 전공책들을 200만원이 넘게 질렀네요. 물론 수학책들이죠.
여친은 책 지르는건 암말 안합니다. 몇달전에 알바해서 노트북(PII 300) 바꾸려니 ... 그래서 노트북은 못바꾸고 GNOME을 XFCE4로 바꾸었습니다. DOOM3 눈치보다 여친 모르게 질렀습니다.

No Pain, No Gain.

syyune의 이미지

돈 관리 직접 하시는 것은 어떨른지요?
제 아내는 제 수입이 얼마인지, 지출이 얼마나 되는지, 통장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전혀 모른답니다.

그러나.... 막상 돈 관리 해 보면 돈 쓰는게 더 어려운 것 같네요.
뻔한 주머니 사정을 보면.... 차라리 용돈 타서 쓰는 것이 마음 편한 것 같아요.

Shin-young Yune

gahbee의 이미지

이번에 온라인 게임 wow를 시작했습니다.
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더군요.
지금 컴퓨터 두 대로 같이 하고 있긴 한데
나중에 유료화 될 거라고 월 2만 원 좀 넘을 거라고 했더니
분위기가 갑자기 싸 해지더군요.
그 다음부터 wow 한다고 하면 정들이지 말라고 하더군요.

저 역시 방법이 없을까요?

closeyes의 이미지

전에 어떤 게시판에서 보니까 피시방에 와우 영업사원이 와서 일반 계정은 만칠천원정도 하고 피시방은 그보다 더 싸게 책정될 거라고 했다는데요

myduck의 이미지

저도 wow 집사람이랑 같이 하는데
살살 꼬드기고 있습니다.
퀘스트 위주로 하면서 설명도 해주고
과장되게 재미있다고 얘기 하고,
요즘 이것 때문에 빨리 퇴근한다느니...
요즘은 2만원 초반이면 둘이 하겠다고 하네요.
gahbee님도 성공하시길...

무한포옹의 이미지

일단 결혼 하는 법부터 알려주세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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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ning 대부분 틀린 얘기입니다 warning ===

병맛의 이미지

흠... 대략 3년 텀으로 놋북을 사면서 예전 것은 중고로
넘기고 그 돈을 합쳐서 또 신모델을 산다면 대략 서브
노트북의 경우엔 그다지 빡빡하지 않게 가능하다고 봅
니다만...

(다른 것들에게도 지름신의 압박이 들어올 경우엔 역시
힘들겠군요)

ydhoney의 이미지

무한포옹 wrote:
일단 결혼 하는 법부터 알려주세요... - _ -

그래요~ 우선 결혼부터 하게 해주세요. ~:lol:~

galien의 이미지

ydhoney wrote:
무한포옹 wrote:
일단 결혼 하는 법부터 알려주세요... - _ -

그래요~ 우선 결혼부터 하게 해주세요. ~:lol:~

동감!!!!!!!!!!!!!!!!!!!!!!

coziny의 이미지

galien wrote:
ydhoney wrote:
무한포옹 wrote:
일단 결혼 하는 법부터 알려주세요... - _ -

그래요~ 우선 결혼부터 하게 해주세요. ~:lol:~

동감!!!!!!!!!!!!!!!!!!!!!!

결혼하는 방법이 필요하오! ^^;;

maddie의 이미지

그냥 지른다 -> 죽도록 맞거나 욕을 먹는다 ->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서 한달정도 버틴다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좀 무식한가?)

힘없는자의 슬픔

warpdory의 이미지

무한포옹 wrote:
일단 결혼 하는 법부터 알려주세요... - _ -

저에게 강의 들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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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ahbee의 이미지

와이프가 어제 사기당했습니다.

송지석의 이미지

gahbee wrote:
와이프가 어제 사기당했습니다.
사.. 사기라니요
preisner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와이프가 ... 지도책을 잘 보고 지리에 밝다면 내비게이션은 물 건너 간 겁니다. ... .... ...

이건 만원짜리 지도책 하나면 .. 못 가는 곳이 없으니 .. 쩝

지도보기.
울 색시 취미. :cry:

mudori의 이미지

와.. 댓글 많이 달렸네..ㅋㅋ

오늘 아침에 어떤 부부 야그나오던데.. 그 사람 진짜 대책없이 지르더군요.(필요하다고 느낄때 바로 질러버린다는..)
아파트도 떡하니 혼자 상의도 없이 질러버리고..

참고로 일 낼때 부인하고 한마디 상의도 없이 그냥 질러버리는 초강력 지름신(아파트는 계약서 사인할때만 같이 갔다더군요..)
......... 한편으론 넘 부럽더군요.

아파트 지를땐 그냥 확 질러버리고 봐야 한다는데..

gltle의 이미지

아직 독신입니다만 (늙은 여성유저랍니다.)

제가 그런 넘(?)의 와이프라면

1. pc업그레이드- 고장나는 것은 알아서 고침
2. 네비게이션 - 남자보다 더 길을 잘 찾음.

문제점이라면
1. 그정도로 가기전에 알아서 업그레이드 할것임
남편의 몫이라면 PC튜닝
고휘도 달거나 오버클러킹이나 수냉식 쿨러도 달아주면 고맙겠슴. 거기에 당근 케이스는 수제 케이스로 해주면 좋겠음. 코리아 모드에 보면 이쁜 거 많던데

2. 차를 샀다면 당근 네비게이션은 필수.
남편 몫이라면
1DIN컴터는 기본. 엑박인 플스도 차에 달면 좋지 않을까?

ydhoney의 이미지

gltle wrote:
아직 독신입니다만 (늙은 여성유저랍니다.)

제가 그런 넘(?)의 와이프라면

1. pc업그레이드- 고장나는 것은 알아서 고침
2. 네비게이션 - 남자보다 더 길을 잘 찾음.

문제점이라면
1. 그정도로 가기전에 알아서 업그레이드 할것임
남편의 몫이라면 PC튜닝
고휘도 달거나 오버클러킹이나 수냉식 쿨러도 달아주면 고맙겠슴. 거기에 당근 케이스는 수제 케이스로 해주면 좋겠음. 코리아 모드에 보면 이쁜 거 많던데

2. 차를 샀다면 당근 네비게이션은 필수.
남편 몫이라면
1DIN컴터는 기본. 엑박인 플스도 차에 달면 좋지 않을까?

우리 겨..겨..음..저기..

겨드랑이에 암내나요~-_-;;

p_teto의 이미지

17일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오랬동안 살아 있는 글인것 같습니다. :)

아직 결혼은 생각도 못해본.. 학생인지라.. 이글을 보면서 느낀점은..

결혼하기전에 지를수 있는건 모두 질러(?)버리고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쿨럭~

창조는 괴로움의 구원인 동시에 삶의 위로인 것이다.
그러나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 자신의 괴로움이 따르면서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니체

k2hyun의 이미지

뭇 KLDPer들에게 지름신을 강림케 한 주술적인 글입니다.

:)

더 이상 없다.

mudori의 이미지

띰띰한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 위해 최초 글쓴이가 글을 올려봅니다.
ㅋㅋㅋㅋ
지금 프로젝션 tv 밀고 있는중인데.. 이젠 안통하네요.

스파이크의 이미지

잼있어서 무심결에 와이프한테 이글의 링크를 보내버렸네요. :(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런 실수를 하다니 ...

장비병 이씨

voider의 이미지

스파이크 wrote:
잼있어서 무심결에 와이프한테 이글의 링크를 보내버렸네요. :(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런 실수를 하다니 ...

원츄~~~

-- 아쉬운 하루 되세요 --

mach의 이미지

mudori wrote:

...
전 3년차에 맞벌이 딸래미 하나.

결혼 3~4년차가 적당하
...

훌륭하십니다. 이런 엄청난 노하우를 오픈소스로 공개하시다니. :twisted:

* 3년차의 내공이 보입니다.
* 1~2년차 님들에게 귀감이 되는 글입니다.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mudori의 이미지

방법은 옆집 아줌마를 꼬득여서 필요하다고 옆구리좀 찔러주라고 했더니
먹혀 들었습니다.
ㅎㅎㅎ
설겆이 졸업했습니다. 히히..

그러고 보니.. 김치 냉장고, 세탁기, 세척기, 밥통 사용법은 안배웠습니다.
시킬까봐 두려워 물건오는데도 왔구나 먼곳에서 지켜만 복고 알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모르니까 좋습니다.ㅋㅋㅋ

bluefury의 이미지

hyang wrote:
spbear wrote:
PSP가 사고 싶은데.. 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

아들 낳으셔야 할 듯....

원츄~ 8)

Why be The Nomal?

bluefury의 이미지

hyang wrote:
spbear wrote:
PSP가 사고 싶은데.. 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

아들 낳으셔야 할 듯....

원츄~ 8)

Why be The Nomal?